트와일라잇 스파클 (행적, 능력, 성격, 2차 창작) | 레리티 (행적, 2차 창작) | 레인보우 대쉬 (행적, 2차 창작) | 애플잭 (행적, 2차 창작) | 플러터샤이 (행적, 2차 창작) | 핑키 파이 (행적, 2차 창작) | |
전체 등장인물 · 스파이크 · 스타라이트 글리머 |
아기 시절 | 어린 트와일라잇에 의해 변이되었을 때 |
현재 | 시즌 1 19화의 상상 속, 시즌 5 13화의 꿈 속에서 |
시즌2 11화에서 일시적으로 성장했을 때 (불완전 상태)[1][2] | 시즌2 11화에서 일시적으로 성장했을 때 (완전 상태) |
시즌 8 중반까지 | |
시즌 8 중반 날개가 생긴 후 | |
시즌 9 최종화 시간이 많이 흐른 후 | |
이름 | 스파이크(Spike) |
성우 | 영어: 캐시 웨슬럭(Cathy Weseluck) 한국어: 임윤선[3]/이영란[4] 일본어: 쿠마이 모토코 |
종족 | 드래곤 |
출신지 | 캔틀롯 |
거주지 | 포니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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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 등장하는 드래곤.트와일라잇의 조수. 남동생에 가깝다. 종족은 용.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학교 면접 시험에서 부화시킨 아기 용이다. [5]
2. 작중 행적
- 스파이크(Friendship is Magic)/행적 문서 참고.
3. 능력
불을 뿜어서 편지를 태워 연기로 바꿔 멀리 전달하는 능력이 있으며, 받아올 때는 문서를 토해낸다. 이거 할 때는 힘 좀 써야 하는 모양이다. 시즌 2 에피소드 2에서 셀레스티아가 대량의 문서를 보냈을 때는 완전히 녹초가 됐다.덩치는 작지만 용답게 맷집이 튼튼하다. 단단한 보석을 주식으로 씹어먹고, 레리티의 바늘방석 역할을 자청했을 때 비늘이 두꺼워서 괜찮다고 트와일라잇을 안심시킨다던지(S1E20 "Green Isn't Your Color"), 수십미터 높이에서 용암으로 뛰어들어 부딪힌 후에 멀쩡히 헤엄치기도 한다. (S2E21 "Dragon Quest")
시즌8부터는 날개가 생겨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4. 성격
대부분 트와일라잇을 졸졸 따라다니며 책을 찾아주고 편지 셔틀 역할을 하는 귀요미 남동생 정도 포지션으로 성격도 용답지 않게 순하고 트와일라잇을 늘 챙겨주고 신경써준다.그러나 식탐이 많은 편이며 아기답게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민폐를 끼칠 때도 있고 영악한 면도 좀 있다. 질투심 때문에 아울리시어스가 쥐를 잡아죽였다고 모함하기 위해 계략을 짠다든지, 자신의 생일 때 포니들에게 조공을 받다가 트와일라잇이 말리자 반성한다고 해놓고선 뒤돌아서서 사악한 표정을 지으며 조공받으러 여정을 떠나거나, 보석에 눈이 멀어 애완동물들을 다 떠맡았다가 소동이 벌어지는 등.. 아무리 아기라도 용은 용인지라 물욕이 강한 본성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눈치가 없는편이다. 자신이 생각하면 생각한대로 바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타입. 물론 그로인해 민폐를 끼치기도 하지만 답답한 상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때도 있다
예를들어 시즌5 에피소드3에서는 트와일라잇 친구들이 트와일라잇을 위해 성을 꾸미는데 서로 자기가 하고싶은대로만 꾸며서 성이 굉장히 어수선해졌을때
서로의 잘못을 따지지도 못하고 어색한 상황에서 스파이크가 끔찍하다고 직설적으로 말한 덕분에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는 동기가 생겼다.
포니들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싸움을 좋아하고 난폭하고 탐욕스러운 보통 용보다는 훨씬 순하고 마음도 여리다
정신 연령은 아직 어린이 수준이지만 트와일라잇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정신이 굳건하게 보일 때가 있다. 시즌 1 때의 트와일라잇은 냉소적이고 내성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했는데, 그런 트와일라잇 아래서 이미 몇년을 넘게 같이 지냈음에도 밝고 활달한 성격을 보여주었다. 계획에서 벗어난 상황이 닥칠 때 쉽게 당황하는 경향이 있는 트와일라잇이 정신을 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맡는다.
도서관에 박혀 연구만 하던 트와일라잇과 달리 사회성이 뛰어나고 연줄을 당기는 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간간이 사회자라든지 남들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트와일라잇의 동급생이 주선한 파티에 가려고 했었고, 시즌 1 에피소드 13에서는 핑키 파이와 함께 가을 경주 해설을, 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는 건국 설화 연극의 해설을 맡았다.
시즌 6부터는 더이상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없으며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이다.
5. 직업
작중에서 하는 일은 대부분 트와일라잇과 셀레스티아 공주의 편지를 보내는 일이다. 그 외에도 간간이 집 정리를 못하는 트와일라잇을 대신해 도서관 사서 일을 대신하기도 하고, 서기도 겸하고 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만큼 단어 수준이나 문장 구성 능력은 약간 모자란 편. 하지만 발전하고 있는 건지 그런 묘사는 시즌 1 에피소드 1과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만 나오지 시즌 4 에피소드 9에선 핑키보다 단어 수준이 높다.시즌 7 중반부에서는 우정의 대사(Friendship ambassador)로 임명받고, 시즌 9 최종화에서는 트와일라잇의 충실한 조언자가 된다.
6. 포니 관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알 수 없는 알 상태로 등장했기 때문에 친부모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점이 간혹 환기되긴 해도 자세한 내막이 나온 적은 없다.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트와일라잇 스파클뿐이다. 다만 그녀의 가족인 샤이닝 아머와 직접 만났을 때 제대로 된 대화가 오고간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스파클 가보다는 상호 개인간의 관계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와일라잇과는 좋은 조수이자 가족 관계로 그에게 매우 헌신적이다. 기묘한 점은 이 이상 자세히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인데, 누나와 남동생이라기엔 그들을 아우르는 부모가 없고 좀더 주종적이다. 사악한 마녀와 꼬마 악마 조수 클리셰마냥 주종관계라기엔 사이가 좋고, 아울리셔스와 자신을 비교하거나 이퀘스트리아 걸즈 시리즈에선 개로 등장하는 점에선 애완동물 같기도 하고, 트와일라잇이 부화시켜서 키운 점과 한 에피소드에서 본인들이 직접 넌 더이상 엄마가 아니다 운운한 면에선 부모자식처럼 보인다. 그냥 이 모든 관계가 합쳐진 가족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당할 것이다.
그래서 트와일라잇이 자신을 최고의 조수라고 칭할 때 가장 기뻐하며, 자신보다 트와일라잇의 안위를 우선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트와일라잇을 보좌하는 일은 당연한 전제로 깔고 있어 어지간히 위험한 환경도 다 따라다니고, 이 일을 포기하거나 그만두는 식의 고려 자체를 안 한다. 크리스털 왕국에서 본 스파이크의 최악의 환영은 그가 더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내쫓아버리는 것이었을 정도다. 그정도로 트와일라잇을 향한 맹목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트와일라잇이 이퀘스트리아에서 가장 재능있는 유니콘이라는 것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있으며 자신의 안위보다는 그녀를 항상 걱정하고 돕고 싶어하곤 한다. 시즌 3에서 드래곤 서약 때문에 애플잭에게 헌신을 바쳐야 해서 떠나겠다는 말을 하면서도 슬픔을 주체못해 몰래 훌쩍훌쩍 울거나, 이후 다시 돌아왔을때 트와일라잇을 뒤에서 있는 힘껏 끌어안으며 그녀를 도울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실 조수로서 트와일라잇에게 대화를 부여하거나 편지를 보내고 집안일을 맡는 등 본인이 담당하는 기능이 작품 내, 외적으로 워낙 뚜렷하고 필수적이어서 그렇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렇게 의존적이고 타인의 부속을 자처하는 경향은 현실적으로는 좋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워낙에 일방적으로 헌신적이다 보니 좋은 관계라기엔 서로간에 신경써 주는 양과 질의 격차가 크다. 집안일을 스파이크가 떠맏는 건 기본이고, 상하관계 자체가 은근히 명료해 "네가 레인보우 대시 역할을 해라" 하면 스파이크는 그렇게 시도라도 하지만 스파이크가 트와일라잇에게 강하게 요구하거나 명령하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 즉 엄밀히 말하자면 두 사람의 사이는 불균형하고 의존적이고 불공평하겠지만...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는 스파이크가 메인 식스 하나하나 같은 개인보다는 트와일라잇의 들러리 내지는 불투명한 0.5인 정도로 취급되면서 적당히 묻히는 편이다.
스파이크의 경우엔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트와일라잇을 따르다 보니 그를 중심으로 삶과 애정관계, 과업이 형성되고 친구도 생기고 왕실 내 역할도 생기는 인생을 살아왔으니 관계나 삶에 대한 재고를 쉽사리 하기 어려울 것이다. 트와일라잇 역시 부하를 들이는 게 나쁘다는 걸 인식하기엔 너무 어릴 때 스파이크를 데려와 버렸고, 피차 관계를 수정 안 한 상태로 굳어버려서 이런 모습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레리티에게 첫눈에 반한 이후, 항상 잘보이고 싶어해서 부탁을 받으면 뭐든지 하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짝사랑에 지나지 않지만 래리티 측에서 스파이크에게 대시받는건 즐기는 편이다. 다만 애초에 로맨틱한 관계가 생기기엔 스파이크 자체가 개인 취급을 못 받는 것도 있고 트와일라잇과의 관계가 너무 뿌리깊어서 이따금 짝사랑 소재로 가벼운 소동이 일 뿐이라 후반 시즌에선 그냥 묻혔다.
애플잭과는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친근하게 지내는 편.
7. 2차 창작
갓 알에서 깨어났을 때는 트와일라잇이 엄마 역할을 하기에 너무 어려서 셀레스티아가 대신 키워주었다고 로렌 파우스트가 밝힌 적이 있다. 그래서 신분을 따져보면 사실은 입양된 왕자님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시즌 1 에피소드 14에서 잘나가는 디자이너인 호이티 토이티더러 레리티의 패션쇼를 봐달라고 연줄을 당길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설명이다.그리고 도타2의 용기사와도 엮인다
가장 많이 엮이는 상대는 레리티로 그녀와의 커플링은 Sparity라 하여 팬덤 차원에서 밀어주는 커플링이다. 종족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이다.[6] 그 외에도 두번째로 엮이는 상대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다만 포니가 아니고 용이기도 하고, 하필이면 남캐라서 주변인물뿐 아니라 친한 친구들인 주인공들 사이에서도 약간 겉도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좀더 진지하게 들어가면...
7.1. 성장한 스파이크
(ask-twilightsparkle 출처.)
팬 픽션 계통에서는 다 자란 스파이크를 주제로 삼기도 한다. 문제는 설정상 대체로 서양 용의 수명이 기본 수백, 수천년이기 때문에 다 자랄 때 쯤이면 집을 떠나야 하거나 Mane Six 멤버들이 모두 늙어서 죽어버린다는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되게 된다. 이런 조건 때문에 의외로 작가들의 창의력이 발휘되어괜찮은 작품이 출현하기도 한다.
시즌 8 11화에 고통스런 성장을 통해 결국 날개가 돋는다.
7.2. 종족이 다른 스파이크
포니 사회에 혼자 뚝 떨어져있는 드래곤이라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고, 그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작품들이 많다. 스파이크의 종족을 아예 반전시켜서 스파이크가 포니가 되고 트와일라잇이 드래곤 조수가 된다거나, 아예 드래곤만 있는 세상에 스파이크 혼자 포니인 작품까지 존재한다.이런 고민들이 Sparity물이나 다른 순애물 소설을 쓰는 핑계가 되면서 정작 자신의 고찰은 얕아지는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레리티를 빼버리면 스파이크가 극중에서 쌓아온 설정의 3/4가 빠져버리니(...) 어쩔 수가 없다.
7.3. 성 반전 버전 (Rule 63)
바바라 출처 |
팬들은 그대로 '스파이크'라 부르거나 바바라 (Barbara), 줄여서 바브(Barb, 가시)라고 부른다. 기존의 모습에서 송곳니가 약간 튀어나오고 전체 모습도 여성스럽게 바뀌었다.
8. 기타
다른 주연급과 달리 2족 보행을 하지만 다리가 짧아서 빨리 뛰지는 못한다. 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나갈 일이 있을 때는 트와일라잇을 비롯한 친구들의 등에 탄다.몇 안되는 남자 주연이면서도 언제나 Mane Six와 성비가 극단적으로 안 맞는 마을 포니들 사이에 끼어있어 2차 창작계에서 장난삼아 기둥서방(Pimp)이라 불리기도 한다.
2014년 The Hub가 만우절 장난으로 공개한 의인화 SF 스핀오프 My Little Pony: Dragonfire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남캐로 등장한다.
보라색 드래곤이라 스파이로 시리즈의 스파이로와도 엮인다.
My Little Pony: Make Your Mark 챕터 6에서 재등장하였다!
해당 시점에선 드래곤들의 군주가 되어있다.
[1] 점점 팔과 다리부터 시작해 몸통이 길어지면서 아예 드래곤의 형태를 띄게된다.[2] 드래곤은 물건을 훔칠수록 몸집이 더 커지는데 물건을 훔침을 거듭해 일시적으로 성장한 형태이다.[3] 시즌 2 10화에서 급성장했을 땐 김정훈.[4] 시즌3부터[5] 로렌 파우스트의 설정에 의하면 부화된 후 셀레스티아 공주가 키웠다가 트와일라잇에게 다시 내려주었다 한다. 아래 설명하는 문자 셔틀 능력은 셀레스티아가 훈련시킨 것.[6] IDW 코믹스 #8에서는 레리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나이트메어의 기운을 몰아내고 레리티를 되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7] 하렘물적인 관점으로 보고 스파이크를 주인공으로 본다면 플래그 꽃은 히로인이 트와일라잇 스파클, 레리티, 애플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