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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2d62><colcolor=#fff> 투수 | 41 아리게티 · 43 맥컬러스 Jr.IL-60 · 52 아브레우 · 53 하비에르IL-60 · 54 스캇 · 55 프레슬리 · 56 블랑코 · 58 브라운 · 59 발데스 · 60 휘틀리 · 61 마르티네즈 · 62 소사IL-60 · 63 오트 · 65 우르퀴디IL-60 · 66 더빈 · 67 구스토 · 68 프랭스IL-60 · 71 헤이더 · 72 에르난데스 · 73 콘트레라스 · 74 킹 · 77 가르시아IL-60 · # 머피IL-60 · # 오르테가IL-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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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아리게티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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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캔즐러 (2022~2023) | → | 스펜서 아리게티 (2024~) | → | 현역 |
<colbgcolor=#002d62><colcolor=#fff> 휴스턴 애스트로스 No.41 | |
스펜서 아리게티 Spencer Arrighetti | |
본명 | 스펜서 제인 아리게티 Spencer Zane Arrighetti |
출생 | 2000년 1월 2일 ([age(2000-01-02)]세) |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 |
출신 | 텍사스 주 케이티[1]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신코 랜치 고등학교 - 나바로 칼리지 -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 루이지애나 대학교 라피엣 |
신체 | 188cm, 84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1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78번, HOU) |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4~) |
계약 | 1yr / $740,000 |
연봉 | 2024 / $740,000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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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휴스턴 애스트로스
AAA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마침 프램버 발데스의 팔꿈치 염증으로 로테이션을 매꾸기 위한 대체 선발로 콜업되어서 메이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2024년 4월 1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3볼넷 3K 7실점을 기록하며 험난한 데뷔전을 치렀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1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5월 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이 아리게티가 내려오고 후반에 점수를 몰아서 내는 바람에 팀은 승리했으나 ND를 기록했다.
5월 8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5월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승리를 달성하며, 통산 첫 승을 기록했다.
5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이날은 6이닝 1실점 QS요건을 갖출 수 있었으나 무리해서 7회에 등판했다가 1아웃 만루를 쌓고 강판됐다. 이후 브라이언 아브레우가 분식회계로 3실점을 추가로 하면서 QS가 날라갔다. 다만 이 운영은 감독의 실책으로 평가되는데, 7회 1아웃 상황에서도 이미 내려도 상관없는 투구수였는데 주자 출루 후 교체 없이 만루 쌓을 때까지 기다린 것이다. 그래도 초반부터 빵빵한 타선의 득점지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5월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점수를 못 내는 바람에 패전 투수가 됐다.
5월 3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8K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데뷔 첫 무실점과 QS와 더불어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팀도 승리하면서 시즌 3승을 적립했다.
6월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 3피안타 3볼넷 4K를 기록했다. 실점은 적었지만 제구 난조로 너무 볼을 많이 던지는 등 투구수가 많아져서 조기 강판됐다. 팀은 타선이 불같은 화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2]
6월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실점 4피안타 6K를 기록했다. 타선은 연장까지 갈 정도로 터지지 못하고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 ND가 됐다.
6월 1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1⅓이닝 7실점으로 멸망했다. 첫 타자부터 힘겨워하였으며, 구속도 전 경기에 비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평균 자책점은 47.35로 시즌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6월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무사사구 10K를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적립했다. 이날 커리어 첫 QS+과 더불어 최다 탈삼진 갱신 그리고 팀 시즌 첫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선발까지 되면서 전 경기의 부진을 씻어냈다.
7월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7실점(6자책)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팀이 턱밑까지 쫒아갔으나 끝내 역전하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7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동점 상황에서 내려왔으나, 9회말 조시 헤이더가 첫타자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블론 세이브를 하면서 패배했다.
7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7K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첫타자 첫구 솔로 홈런과 6회 단타를 제외하면 안타를 안맞고 탈삼진을 7개나 잡는 위력적인 피칭을 하며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투구수도 85개로 내려왔기에 잘하면 7회도 던져볼 수 있었지만 동점 상황에서 그냥 교체됐다. 다만 팀은 연장전까지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끝내기 패했다.
7월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3K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7월 2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K 3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도 많고 볼넷도 별로 허용하지 않았고 피안타도 적었으나 그 피안타가 죄다 장타가 되는 뜬금포를 맞아버려서 무실점에는 실패했고 타선도 터지지 않고 불펜도 추가 실점을 하는 바람에 그대로 패전투수가 됐다.
8월 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12K 1실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은 물론 24시즌 팀 한경기 탈삼진 1위를 기록하고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단 1점도 뽑지 못하는 바람에 1실점 QS 패전을 하고 말았다.
8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13K 2실점을 기록하고 직전 경기 최고 기록을 스스로 갱신했다. 2피안타 2실점에서 알 수 있듯 2실점이 모두 솔로 홈런이며, 실투를 제외하면 사실상 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고 볼 수 있다. 4회까지는 노히트였다. 무엇보다 그 동안 호투하고도 승리를 못챙겨갔었는데 간만에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5승을 적립했다.
8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 2볼넷 5K 4실점을 기록하고 부진했다. 팀도 패배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8월 2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도 0점으로 꽁꽁 묶어주면서 팀도 승리하여 시즌 6승을 적립했다. 초반에는 두자리 수 ERA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이 경기를 기점으로 드디어 ERA 4점대에 진입했다. 이날 아리게티의 커브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부럽지 않은 명품 커브라는 평을 받았다. 소위 말하는 아리게티가 긁히는 날.
8월 2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2피안타 4볼넷 1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까지는 무려 노히트중이었다. 그러나 8회에 안타를 맞으면서 교체되었다. 그래도 엄청난 호투를 보여주었고 타선도 폭발하면서 시즌 7승을 적립했다.
8월 5경기 3승 2패 32⅓이닝 ERA 1.95 WHIP 0.897 47K를 기록하며 활약해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9월 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해 0.2이닝 9실점으로 멸망했다. 제레미 페냐의 수비 실책이 시작이긴 했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리게티도 스스로 자멸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구속 94마일, 최고 구속 97마일의 포심, 평균 구속 88마일 최고 구속 93마일의 커터 그리고 스위퍼, 너클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지며 디셉션이 가미된 쓰리쿼터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커브 각도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연상되는 너클 커브다. 결정구는 커브와 커터로 보이며, 스위퍼 역시 괜찮다. 반면 체인지업의 경우 구종가치가 매우 낮아서 잘 안던지는 편.단점은 제구로 갑자기 콜업된 신인임을 감안해야 되지만 제구력이 매우 나빠서 투구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3이닝 1실점 70구 같은 기괴한 기록도 나온다. 구종들의 완성도도 높고 구위도 좋은데 제구가 나쁘고 멘탈이 약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포심과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낮고 실제로 포심의 위력이 구속 대비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포심 제구가 사실 가장 문제다. 뛰어난 커브와 커터, 스위퍼와 달리 가장 많이 던지는 패스트볼의 구종 완성도가 떨어져서 기복을 보이는 것이 단점인데 이는 더 다듬에야 함에도 미완성 상태로 급조해서 콜업한 영향으로 보인다.
아리게티의 주무기인 커브가 보통 유인구로 들어가기 때문에 존에서 빼며, 포심의 경우 제구가 나빠 커브가 안속으면 당연히 볼넷이 양산되고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된다는 점이다. 커브의 컨디션에 따라 호투 여부가 결정되는 유형이다. 그야말로 같은 팀 선배인 맥컬러스 주니어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 뉴멕시코 출생이지만 어릴 때 아버지 직장 때문에 휴스턴으로 이사하고 쭉 휴스턴 케이티에서 자랐다. 14살 때 처음 미닛 메이드 파크를 방문하고 그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휴스턴의 지명을 받았을 때 매우 감격했고 콜업되어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날은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이자 간만에 나온 휴스턴 로컬 선수.
- 현대 메이저리그에서 데뷔 때부터 고향 연고 팀에서 뛰는 흔치 않은 선수다.
- 아리게티라는 성에서 드러나듯 이탈리아계이며, 이름이 스파게티와 비슷하다 보니 동료와 친구들이 별명으로 스파게티라고 부른다고 한다. 본인도 스파게티를 좋아하며, AA 시절에는 팀 동료들이 미트볼 스파게티 그림이 그려진 자신의 티셔츠를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6. 둘러보기
2024년 8월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 ||||
콜트 키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 | 스펜서 아리게티 (휴스턴 애스트로스) | → | 와이엇 랭포드 (텍사스 레인저스) |
[1] 휴스턴 서쪽의 배드타운. 휴스턴에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아리게티의 모교 신코 랜치 고등학교도 케이티에 있다.[2] 다만 투구수를 보면 1~2이닝은 더 볼 수도 있었으나 던지는 도중 타구에 다리를 맞는 바람에 보호 차원에서 내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