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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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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설정 변경
3. 스펠 카드 룰4. 스펠 카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4.1. 구성4.2. 특징4.3. 발동4.4. 동형이지만 이름이 다른 스펠/동명이지만 형태가 다른 스펠
5. 게임상에서의 스펠카드
5.1. 플레이어의 스펠 카드5.2. 보스의 스펠 카드5.3. 라스트 스펠, 라스트 워드
5.3.1. 플레이어의 라스트 스펠5.3.2. 보스의 라스트 스펠5.3.3. 라스트 워드
5.4. 동방화영총의 스펠 카드5.5. 동방풍신록의 영격5.6. 동방지령전의 영격5.7. 동방성련선의 스펠 카드5.8. 동방신령묘의 스펠 카드5.9. 동방휘침성의 스펠 카드5.10. 동방감주전의 스펠 카드5.11. 동방천공장의 스펠 카드5.12. 동방귀형수의 스펠 카드5.13. 동방홍룡동의 스펠 카드5.14. 동방췌몽상의 스펠 카드5.15. 동방비상천의 스펠 카드5.16. 동방비상천칙의 스펠 카드5.17. 동방심기루의 스펠 카드5.18. 동방심비록의 스펠 카드5.19. 동방빙의화의 스펠 카드
6. 누가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소유하고 있나?7. 목록
7.1. 개별 항목이 있는 스펠카드
8.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스펠 카드
8.1. 동방홍마향8.2. 동방요요몽8.3. 동방영야초8.4. 동방문화첩8.5. 동방풍신록8.6. 동방지령전8.7. 동방성련선8.8. 더블 스포일러8.9.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8.10. 동방신령묘8.11. 동방휘침성8.12. 탄막 아마노자쿠8.13. 동방감주전8.14. 동방천공장8.15.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8.16. 동방귀형수8.17. 동방홍룡동8.18.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1. 개요

スペルカード / Spell Card

동방 프로젝트의 주요 설정. 동방홍마향부터 표면에 나온 개념으로, 기술명, 물리적 실체를 가진 카드, 대전 규칙, 시스템 등을 뜻한다.

2. 상세

제가 기억하기론 슈팅 게임은 어떤 것이든 어딘가 매력적인 부분이 있고
그 매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에 가장 많은 힘을 쏟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력적이었던 무렵의 슈팅 게임을 떠올리며 그 오래된 방법론으로 동방을 만들어 본 겁니다.
'탄막'을 매력적이게 만들기 위해 탄막을 스펠카드라는 이름으로 '패키지화'하고, '이름'을 붙여
'모양'에 의미를 부여하고, '캐릭터와 능력'으로 게임과의 괴리를 없애고, '일러스트와 회화'로
탄막에 스토리성과 위압감을 갖게 하고, '음악'으로 캐릭터와 탄막을 게임과 어울리게 한다.
이 모든 것들에 의해 처음으로 완전한 탄막(스펠카드)이 됩니다.
모든 것이 탄막의 매력을 위한 것이고 그 매력이 이 게임의 매력인 겁니다.
동방영야초 오마케
사회자 "스펠카드는 어떤 이미지로 만들었나요?"
ZUN "탄막 STG는 동방과 비슷한 시기에 많이 출시되어서, 홍마향 시절엔 여명기였는데요, 앞으로 사라질 장르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탄막 STG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본 결과, 재밌는 부분에는 이름을 붙여 식별 가능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회자 "필살기 같은 느낌이네요"
ZUN "그렇죠. 스스로 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서, 바로 회사에 기획서를 냈습니다. 근데 통과가 안 돼서... 그냥 제가 직접 만들어 버리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토카이고교 ZUN 인터뷰 번역
본가 슈팅게임에선 보스의 공격 패턴마다 멋들어진 이름이 붙는 것을 말한다. 확실히 구작이나 타 슈팅 게임의 '1번 패턴', '2번 패턴' 같은 호칭에 비해서 임팩트가 크다.

하쿠레이 대결계가 만들어진 이후 인간과 요괴의 밸런스 문제로 요괴는 인간을 습격할 수 없었으나, 인간을 습격함으로써 존재의의를 얻는 요괴에게 있어서 이는 요괴의 약화를 불러 일으켰다. 흡혈귀 소동에서 많은 요괴들이 바깥 세계에서 유입된 새로운 요괴를 힘으로 당해내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직접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 때문에 요괴의 존재의의를 살리기 위해 일부 요괴들이 하쿠레이 레이무를 찾아가서 의논하여 만든 것이 '스펠 카드 룰'이라고 한다. 한편 동시대에 이 말고도 많은 의견이 나왔으나 이것이 인간 여성과 요괴들에게 어필하여 결과적으로 스펠 카드만 남았다고 한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창설자는 하쿠레이 레이무이며 어떤 요괴도 하쿠레이의 무녀를 쓰러트려선 안되지만 이는 요괴의 존재의의를 소멸시킬수 있기 때문에 레이무가 환상향의 안전을 생각해서 스펠 카드 룰을 입안, 제창했다고 한다. 일단 공식에 가까운 것은 동방맹월초 특설 페이지나 동방외래위편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흡혈귀이변 기원설이고, 레이무 제창설은 재언급이 적지만 일단 충돌하지 않는 일부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야쿠모 유카리는 룰 제정에 관여를 한 것이라고 나온다.[1]

동방구문사기에서 히에다노 아큐가 '스펠 카드 룰의 원안'[2]이 요괴들의 계약서와 같은 종이에 써져있는 것을 두고 무녀에게 룰을 제안한 요괴가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룰의 근본은 요괴가 만들었으며 레이무는 그것을 토대로 스펠 카드룰을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다. 구문사기의 흡혈귀 이변 항목에서 '요괴가 레이무를 찾아가 의논했다'라고 써 놓고 부록의 스펠 카드 룰이 적힌 종이 항목에서는 '레이무에게 룰에 대해 제안한 요괴가 있는 것일까?'라고 써 놨는데, 의논한 것은 흡혈귀 이변과 같은 외부로부터의 습격에 대한 대책이고 여기에서 레이무가 제안한 것이 스펠카드 룰일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많은 동방 2차 창작자들이 실수하는 것으로 '스펠 카드가 없어 해당 스펠을 쓰지 못하는 상황'을 묘사하기도 하는데, 스펠 카드는 "이런이런 스펠을 쓰겠습니다."하고 상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용도만 가진 단순한 종이쪼가리로 그 자체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스펠의 내용은 사용자 본인이 전개하는 것이므로 스펠 카드 룰을 준수하지 않는 상황에서 스펠 카드가 없다고 스펠을 못 쓰거나 하는 페널티가 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마리사 나 봄 다썼어ㅋ' 같은 상황을 연출하면서 메타적 요소를 빼니까 이렇게 돼 버린 것이다. 다만, 스펠카드가 미리 대규모 탄막을 등록해둔 즉석 발동장치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헌데 바깥 세계에 있던 우사미 스미레코 등도 스펠 카드 룰에 따라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탄막놀이'와 '스펠 카드 룰'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스펠 카드가 없던 구작에서도 탄막을 사용한 것에 기인한 해석이다. 그러나 작중 묘사에 따르면 탄막은 스펠 카드로 결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전법이다. The Grimoire of Marisa의 마리사 후기에서 '룰이 없다면 탄막을 사용하지 않고 가장 빠르고 직선적이며 효과적인 공격을 했을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다만 구작에서도 몽시공이나 희옹옥 등에서 스펠 카드 비슷하게 이름을 외치는 방식이 나왔긴 하지만 정확히 스펠 카드라고 언급은 되지 않았다.

이 점에서 파생되는 이야기거리로, 놀이의 수준에 비해 거기 걸린 상품의 스케일이 너무 크다 보니 스펠 카드 룰 자체가 동방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설정오류가 되어 있다. 홍마향부터 풍신록까지는 환상향의 거주자들이 스펠 카드 룰을 알고 행하는 탄막놀이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지령전부터. 지령전의 배경인 옛 도시는 지상의 요괴의 출입이 단절된 곳인데 스펠 카드 룰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물론 카엔뵤 린이나 코메이지 코이시가 마음껏 지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지저의 요괴가 직접 배워갔다고 할 수도 있다. 성련선, 신령묘에선 더 이상해지는데, 해당 이변의 주모자들은 오랜 기간 봉인되었다 막 풀려났는데 대체 누가 스펠 카드 룰을 가르쳐준 것일까? 이것도 먼저 환상향에 나와있던 나즈린이나 곽청아 등이 먼저 가르쳐줬다고 하면 시간상 많이 촉박해보이기는 하지만 어찌저찌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다. 우사미 스미레코도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휘침성, 감주전에 들어서면 환상향 체제를 뒤엎겠다면서 정작 환상향의 룰을 철저히 지키며 싸우는 아마노자쿠라던가[3]. 환상향을 침략하러 온 달토끼 도 호구스럽게 지상의 룰로 싸우는 등 '정정당당한 놀이' 콘셉트와 심각한 상황이 완전히 모순되는 코미디가 일어나며 빼도박도 못하게 설정오류가 발생해버렸다. 이 규칙은 월인과 순호 그리고 헤카티아까지도 따르니 말 다했다. 물론 이 경우 당사자들은 스펠카드 룰을 의식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 자체의 등장인물들 모두가 룰을 의식하지 않으며 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탄막 아마노자쿠순호의 '순수' 콘셉트으로 인한 심플한 네이밍의 스펠카드를 보면 어느정도 설정에 대해 고려한 흔적이 보이지만, 어찌되었든 최소한 휘침성, 감주전의 스펠 카드는 실제 스펠 카드 룰 설정과 다른 게임 시스템적인 허용으로 보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동프 전체가 인요의 생사와 환상향 내부자가 일으킨 이변 해결까지는 그렇다쳐도 부활, 반란, 종교, 전쟁의 승패까지 피구로 결정되는 유희왕스러운 세계가 되고 만다.

2.1. 설정 변경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결국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 The Grimoire of Usami 비봉클럽 이계촬영기록에서 '아름다움을 겨루기 위한 탄막'과 '살의가 담긴 탄막'을 구별하며, 후자가 평소 이변 해결 시 스펠카드에 가깝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세계관 최강자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가 대회 후반부를 보며 '죽음의 기술을 서로 보이는 대회'나 '지상도 지옥같아졌다'는 발언을 해버린지라 이전 설정의 피구나 프로레슬링과는 크게 다른 실전 무술에 가까운 결투 규칙이 되어버렸다. 권말에 신주가 '스펠카드가 가지고 있던 본래 의미를 무시하여 다른 설정을 부여해 재구축하는 것을 의도했다'고 말해, 빼도박도 못하는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다. 사실, 힘을 중시하는 호시구마 유기가 탄막놀이로 주인공들을 평가하거나, 동방휘침성에서 평소보다 힘이 강해진 요괴들이 자신감을 얻어 주인공을 덮친다든지, 탄막놀이와 전투력이 관계가 없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묘사가 많았다. 사실 이전의 설정에서도 결투 중 불의의 사고는 각오할 것이라고 하거나, 그리모어 오브 마리사에서도 스펠카드와 같은 룰이 없을 때 '가장 쓰기 편하고,가장 효과적인 공격'만 이루어진다는 말에서 [4]스펠카드 전투 안에서도 충분히 위협적인 공격이 오고 가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즉 설정변경이라기 보다는, 흔히 서브컬쳐에서 나오는 '기술 이름을 말하며 기술로 승부를 보는' 비현실적인 묘사를 환상향 식으로 로컬라이징 한 것인데, 팬들이 '아, 스펠카드 룰로 싸우는건 장난이구나!'라고 받아들여 혼선이 생긴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동방강욕이문에서 유기가 '온천가이니 큰 상처를 입어도 금방 나을'거라며 화려한 스펠카드를 쓴다던가, 동방홍룡동에서 스펠카드로 제압한 요괴들이 폭력을 써도 카드는 줄 수 없다고 한다던가 하는 말에서 스펠카드가 엄연한 폭력임은 분명해졌다.

3. 스펠 카드 룰

- 스펠 카드라는 것은, 자기의 자신 있는 기술에 이름을 붙인 것으로, 사용할 때에는 선언하고 나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서로의 카드 개수는 결투하기 전에 미리 제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 소유한 카드가 모두 파괴되면 패배를 인정해야만 한다.
- 승자는 결투 전에 결정된 보수 이외의 것은 받지 못한다.
- 상대가 제시한 보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결투를 거절할 수 있다.
- 승자는 패자의 재결투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 예측불허의 사고는 각오해둔다.
이로써 요괴는 마음 놓고 인간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은 제약 없이 요괴와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이변은 무녀가 이길 때까지 반복되며(게임 중에서 말하는 컨티뉴와 같은 것), 한 번 승부가 나면 이변은 끝(게임 클리어)이 된다.
스펠 카드 룰에 대해 동방맹월초 13화에서 키리사메 마리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게임(룰)'이라고 공언. 제작자인 ZUN 본인의 동방 시리즈에 대한 마음의 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어찌되었던 환상향 에서의 스펠카드 싸움은 동방맹월초 13화에서 키리사메 마리사 말처럼 일단은 누구나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결투가 스펠카드 룰이고 이러한 룰에 의해 비교적 힘이 약한 인간도 요괴와의 승부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와 동시에 가볍게 무녀를 쓰러뜨릴 수도 있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스펠 카드 룰이다. '예측불허의 사고는 각오해둔다.'라는 것처럼 충분히 반전이 있을법한 결투에서 겨우 한 번 진 것을 가지고 승자니 패자니 구분해서 환상향에서 누가 최고인지 우열을 가리는 일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실제로 동방감주전이나 동방천공장 시점에 등장하는 이변의 흑막들은 하나같이 초강력한 굇수들이라 주인공들 상대로 대충[5], 혹은 봐주면서싸우는데, 얘네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등한 전투가 성립되는 건 스펠카드 룰 덕분.

'피할 수 없는 탄막은 금지한다.'는 엄밀히 말하면 명시된 룰이 아니다. 일단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룰이 없을 때의 효과적인 공격의 예시로 '틈이 없는 촘촘한 탄막'을 들어 어느 정도는 암묵적으로 존재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토리상으로는 '피할 수 없는 탄막'의 기준에도 개인의 실력이 영향을 끼치는데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에서 피할 수 없는 탄막이 나오는 이유는 얼음 능력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치르노 시점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 즉 맹월초에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가 피할 수 없는 탄막을 만든 것은 단순히 사쿠야와 요리히메의 실력차를 보여주는 장치로 보여진다. 다만 상세한 기준이 불명이라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 금지'인지 '시전자 자신이 피할 수 없는 것 금지' 등 뭔가 다른 기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지명수배를 먹을 정도로 위험한 인물의 경우는 스펠카드 룰이 무시되는 인정사정 없는 공격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듯.[6]

4. 스펠 카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4.1. 구성

4.2. 특징







4.3. 발동

일단 경우가 어찌되었든 스펠 카드 발동 시에는 이펙트와 함께 스펠 카드 이름이 화면에 나타나고 그후 스펠이 전개된다. 주로 스펠 카드 발동과 함께 배경이 바뀐다. 플레이어의 경우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칙, 동방심기루, 동방심비록에서는 해당 스펠 카드의 조건(코스트 등)이 만족되었을 시 해당 키로, 그 외의 게임에서는 봄 어택 형태로 쓸 수 있다.

4.4. 동형이지만 이름이 다른 스펠/동명이지만 형태가 다른 스펠

동방프로젝트에서는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동방을 갓 접한 사람에게 혼란을 준다.

5. 게임상에서의 스펠카드

5.1. 플레이어의 스펠 카드

플레이어의 스펠 카드는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봄(폭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스펠 카드를 사용하는 동안 플레이어 주변의 모든 적의 탄막이 소거되고,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점수나 파워 아이템이 자동으로 플레이어에게 끌려오게 된다. 동방요요몽에서는 고속/저속 이동 모드에 따라 사용하는 스펠 카드가 다르며, 동방영야초에서는 인간/요괴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스펠 카드가 다르다. 또 인요 게이지를 각 상태의 100%(요우무는 50%)로 이동시킨다.

동방 시리즈에서는 적탄에 피탄되어 미스가 되었을 때, 수 프레임 내에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미스를 무효화할 수 있다.[15] 다만 그 시간 간격이 정말 짧기 때문에, 피탄된 것을 보고 사용하는 것은 동방영야초를 제외하면 거의 불가능하며 피탄 직전에 반사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방 프로젝트 신작 초반 세 시리즈인 홍마향, 요요몽, 영야초에서는 스펠 카드 시전시 적 보스 캐릭터가 스펠 카드를 시전할 때처럼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나오고 스펠 카드의 명칭이 나오는 연출이 있었으나, 이 이후 작품부터는 그 연출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5.2. 보스의 스펠 카드

보스가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배경이 각 보스마다 다른 배경으로 바뀌고, 보스 고유의 탄막 공격을 하게 된다. 이를 격파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보스를 공격해서 HP를 0으로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한 시간 동안 버티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보스가 사라지거나, 또는 플레이어의 공격 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스펠은 제한 시간을 버텨야 클리어할 수 있다.

피탄되지 않고, 스펠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보스의 스펠 카드를 클리어하면 스펠 카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격파 스펠의 경우 이 점수가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는데 기본적으로 이를 다시 올릴 방법은 없으며, 버티기 스펠은 점수가 감소하지 않고 고정된다. 예외적으로 동방요요몽에서는 Graze 판정을 내는 것으로, 동방영야초에서는 각부를 얻는 것으로 점수를 늘릴 수 있다. 요요몽에선 한도 없이 올릴 수 있어서 후반부에선 잘만 긁으면 스펠카드 보너스를 매우 큰 폭으로 올릴 수 있지만,[16] 이를 감안했는지 영야초에선 각 스펠카드마다 스펠카드 보너스의 상한이 정해져있기에 버티기 스펠을 제외하고는[17] 이 이상으로는 올릴 수 없게 되어있다. 피탄되거나 스펠 카드를 사용하거나, 버티기 스펠이 아닌데도 제한 시간을 버텨 버리면 보너스 점수는 무효가 된다.

올 스펠카드 입수 클리어라는 용어가 있다.

5.3. 라스트 스펠, 라스트 워드

라스트 스펠, 라스트 워드는 동방영야초동방심기루 고유의 시스템이다. 참고로 라스트 스펠 항목의 라스트 스펠이랑은 다르다.

5.3.1. 플레이어의 라스트 스펠

영야초 플레이 도중 적탄에 피탄되면,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순간적으로 게임이 정지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 주변에 빨간색 결사결계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18] 결계를 열 때 각부를 소모하기 때문에, 라스트 스펠로 미스를 무효화 하더라도 각부는 감소하게 된다. 그러니까 피탄이 되면 각부가 감소되게 돼있다.

결사결계가 열렸을 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타 시리즈와는 달리 스펠 카드 2장을 소모하면서 미스를 무효화하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라스트 스펠을 사용하게 된다. 이펙트가 일반 스펠과 다르게 더 화려하며,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가 강하다. 다만 인간/요괴 상태(단독 플레이시 고속/저속 상태)가 일정 시간 강제로 바뀌고, 요율 또한 이에 맞추어 반대로 이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키리사메 마리사는 통상의 스펠로 연부「마스터 스파크」를, 라스트 스펠로 마포「파이널 스파크」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로 위력은 미묘한 수준. 대부분 봄 2개를 소모하는 라스트 스펠보다, 하나씩 두 번을 사용하는 게 더 강하거나 오버킬이 나오는 등 효율이 떨어진다.

유일하게 라스트 스펠을 노려볼만한 스펠은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사접「화서의 영면」'. 약 4~5배 정도로 위력이 뛰며 이 스펠을 시전하면 적 보스는 봄 베리어가 없으면 버틸 수가 없다. 이렇듯 여러가지 미묘한 수준이나 그래도 최소한 미스를 무효화 시킨다는 것에 의의를 줘야할듯.

2인조로 플레이할 때, 인간모드(고속)에서 결사결계를 띄우면 요괴모드의 라스트 스펠이 나오고 요괴모드(저속)에선 그 반대가 된다. 보통 탄밀도가 높아져서 피탄 위험이 높아질 때는 저속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괴모드의 라스펠은 단독 플레이 외엔 보기 힘들다.

5.3.2. 보스의 라스트 스펠

난이도 Normal 이상에서 각부를 일정 수치 이상으로 채운 상태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스의 라스트 스펠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보통의 스펠 카드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플레이어는 스펠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라스트 스펠 진행 도중 피탄되면 자동으로 디졸브 스펠이 발동되어 승부 결정 없이 강제 종료되며, 플레이어 잔기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5.3.3. 라스트 워드

설정상 각 캐릭터의 가장 강력한 스펠 카드가 라스트 워드이다. 본편이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스펠 연습 메뉴에서 각 캐릭터의 라스트 워드를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 라스트 스펠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스펠 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피탄시 디졸브 스펠로 승부 결정 없이 강제 종료된다. 하쿠레이 레이무의 몽상천생이나 키리사메 마리사의 블레이징 스타와 같이 정말 화려한, 그리고 미칠듯한 난이도의 오리지널 스펠을 볼 수 있다.

신주의 추가 설명에 오의라는 말이 몇 번씩 등장하는 것을 보면 스펠 카드를 필살기라고 칠 시, 각 캐릭터의 초필살기나 궁극기라던지에 해당하는 스펠 카드라고 볼수 있을듯.

위에서도 잠깐 거론되었듯이 라스트 워드는 스펠카드의 이름에 스펠타입명이 들어가질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유일한 예외는 마리사의 혜성「블레이징 스타」인데 이 또한 원래 영야초에서 라스트 워드로 등장했을 때는 앞에 '혜성'이 없다가 동방췌몽상에서 등장하면서 추가된 것이다. 동방심기루에서 「선그레이저(Sungrazer)」가 새로이 등장한것을 보면 블레이징 스타는 아예 라스트 워드의 위치에서 밀려난듯 하다.

5.4. 동방화영총의 스펠 카드

동방화영총에서는 '보스 어택'이라 불리는 4단계 차지샷이 스펠 카드이다.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필드 위의 적과 탄막을 모두 소거하고, 상대방 필드에 자신의 캐릭터가 나타나 탄막 공격을 하게 된다. 사용하면 할수록 스펠 카드의 레벨이 높아지면서 강력한 공격을 하게 되므로 기회가 되면 자주 사용하자. 상대가 스펠 카드로 공격해 왔을 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의 스펠 카드를 무효화하고 공격하게 되므로 정신적 데미지까지 되돌려 줄 수 있다.

5.5. 동방풍신록의 영격

동방풍신록에서는 플레이어에게는 스펠 카드가 등장하지 않고, 이에 해당하는 영격 시스템이 존재한다. [19] 영격을 사용하면 파워를 1 소모하게 되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급증하고 파워 아이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게임 진행이 매우 쉬워진다.

5.6. 동방지령전의 영격

기본적인 사항은 풍신록과 같으나, 플레이어-파트너 캐릭터에 따라 영격의 성능이 세분화되어 있기에 무적 시간+탄 소거+데미지의 기능을 한 번에 보여주던 전작보다 약화된 느낌을 준다. 또한 파워 아이템의 드랍 개수가 적어져 영격 남발이 불가능하기에, 영격을 사용할 때는 플레이 기체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5.7. 동방성련선의 스펠 카드

동방성련선은 풍신록 이전의 스펠 카드 시스템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스펠 카드 아이템을 얻는 방식이 동방지령전의 잔기 시스템과 같다. 게다가 성련선에서는 보스가 잔기를 마지막 스펠카드를 클리어 했을 때만 1/4 짜리를 주고 스펠카드 아이템을 뱉지 않는 대신 벤트라를 모아서 등장시키는 거대 UFO가 뱉기 때문에, 이래저래 벤트라 모으기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다.

녹색 벤트라 3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녹색 거대 UFO는 아이템 게이지가 100%가 되면 스펠카드 별 칸 하나를 채워주는 아이템을 드랍하며, 파괴하면 별 칸 1/3을 채워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그리고 4면 중간보스에서 피탄당하거나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스펠카드 아이템을 드랍한다.

5.8. 동방신령묘의 스펠 카드

동방신령묘에서 스펠 카드의 별 칸을 채우는 방식은 적을 공격하면 나오는 소신령들 중에 이따금 포함되어 있는 녹색 소신령을 흡수하여 조금씩 조각을 채워가는 방식이다. 8개로 채워야 하는 조각의 개수가 늘어난 대신 획득한 조각의 숫자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얼마나 더 모아야 하는지 파악하기는 용이해졌다. 영계 모드 발동 시에는 사용 불가능하다.

5.8.1. 오버드라이브 모드

동방영야초에서 등장했던 스펠 프랙티스 시스템이 동방신령묘에서 부활함과 함께 등장한 시스템. 말하자면 라스트 워드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라스트 워드와는 달리 보스의 기존 스펠 카드의 강화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냥 오버 드라이브 난이도의 스펠 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타라 코가사호쥬 누에를 제외한 보스에게 각각 1장씩 존재하며 개방 조건은 개방하려는 스펠 카드의 모든 난이도에 해당하는 스펠 카드를 본편 또는 스펠 프랙티스에서 획득하는 것. 난이도별로 총 4장씩이나 얻어야 하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후타츠이와 마미조는 스테이지 특성상 1장만 얻어도 개방이 가능하다.

5.9. 동방휘침성의 스펠 카드

인터페이스는 신령묘와 비슷하나 별조각을 모으는 방법이 다르다. P템/점템을 상단 회수를 통해 일정량 이상 모으면 + 지령전처럼 (중)보스의 통상/스펠카드 패턴을 노 미스 노 봄으로 넘기면 1/8 별조각이나 잔기 조각을 얻는다. 동방휘침성 항목 참고.

5.10. 동방감주전의 스펠 카드

전작들과는 다르게 별조각이 필드상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각 챕터마다 그레이즈 수X적 퇴치율X50점을 체크하여 100만점 이상일 경우 완전무결모드에서는 1/5 별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레거시 모드에서는 1/3 잔기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데, 풀잔기일 경우는 별조각을 대신 얻는다.

5.11. 동방천공장의 스펠 카드

보스의 통상 패턴이나 스펠 카드를 격파할 때마다 주는 별조각을 모아서 보충할 수 있다. 성련선처럼 봄 하나를 채워주는 온전한 조각이 있고, 1/5을 채워주는 조각이 따로 있다.

5.12. 동방귀형수의 스펠 카드

스펠 카드 조각 물고기령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로어링 모드에 돌입하면 로어링 모드 종료 후 스펠 카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스펠 카드 조각 물고기령을 로어링 모드 중 획득하면 조각을 바로 획득할 수 있다.

5.13. 동방홍룡동의 스펠 카드

5.14. 동방췌몽상의 스펠 카드

동방췌몽상의 스펠 카드는 다른 격투게임의 필살기 내지는 진 필살기에 해당한다. 스펠 선언을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선언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선언 상태가 해제된다. 한 번 선언 상태가 해제된 후에는 자신 또는 상대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스펠 선언을 할 수 없다.

5.15. 동방비상천의 스펠 카드

동방췌몽상과 비슷한 위치에 존재하지만, 이제는 한 번에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카드는 최대 20장까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가지고 다를 수 없으며, 스펠 외에도 통상기가 담겨 있는 스킬 카드라는 개념이 있다. 영격들도 전부 카드로 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나오는 캐릭들은 췌몽상과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사용하지만 스펠 발동 중인 대전 상대에게 슈퍼아머가 추가되었다.

5.16. 동방비상천칙의 스펠 카드

기본적으로는 확장판이니만큼 비상천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스토리 모드의 대전 상대가 쓰는 스펠 카드에 변화가 생겼다.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와 함께 슈퍼아머에 대미지를 극소화하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이에 따라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를 모두 소모시켜야만 슈퍼아머가 깨지면서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동안에 제대로 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는 대전 상대에게 나타나 있는 푸른색 마법진이 붉은 색으로 변화됐을 때 공격하면 많이 소모시킬 수가 있다.

5.17. 동방심기루의 스펠 카드

동방췌몽상과 비슷하게 스펠 선언 후 제한 시간 동안에 발동하는 형식이지만, 영력 게이지만 충분하면 제한 시간 동안에 한해 중복 발동이 가능한 췌몽상과 달리 딱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카드의 등록 방식은 동방비상천과 비슷한 방식으로, A+B+상하좌우 한개씩, X+Y+상하좌우 한개씩 총 8칸에 등록이 가능하며 스킬 카드와 스펠 카드 모두 중복 등록이 가능하다. 스킬 카드의 경우 상하좌우 커맨드에 따라 발동방식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스킬 카드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펠 카드는 체력게이지의 파란부분이 현재 체력칸을 전부 채운 상태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방영야초 고유의 시스템이었던 라스트 워드가 부활했는데 동방심기루에서의 라스트 워드는 다른 격투게임의 최종오의라 볼 수 있다. 라스트 워드 역시 카드형식으로 존재하며 발동조건은 인기도 퍼센트가 100%가 되어 몸이 빛나고 있을 때 카드가 등록 되어있는 커맨드를 사용하면 된다.

5.18. 동방심비록의 스펠 카드

심기루 때 이상으로 췌몽상 시절의 방식에 가까워졌다. 캐릭터 선택시에 스펠 카드를 3장 중 한 장을 선택하며, 영력 게이지가 해당 스펠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쌓여 있을 때 A키를 눌러 스펠 선언, 그 후 다시 A키를 눌러 스펠 카드를 시전할 수 있다. 스펠마다 필요한 영력 게이지가 다르며, 대개 강력한 스펠일수록 영력 게이지가 많이 필요하다. 심기루처럼 중복 발동은 불가능하지만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선언해 놓고 흐지부지될 걱정은 없어졌다. 심기루 때에 부활했던 라스트 워드의 경우, 게임의 콘셉트인 오컬트 대전과 합쳐져 괴 라스트 워드라는 형태로 바뀌었다. 오컬트 볼을 4개 이상 모은 상태에서 A+C를 누르면 시전 할 수 있다. 다만 여러가지 효과가 있었던 전작의 라스트 워드와는 달리 연출만 다르지 대부분 데미지량이나 타격 방식이 비슷비슷하다.

이제는 스킬 카드 대신 필살기라는 개념이 쓰인다. 스킬 카드와 비슷한 위치로 이름과 달리 강력하지는 않다.

스토리 모드의 스펠 카드는 일반 스펠과 괴 스펠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일반 스펠은 심기루와 동일하지만 괴 스펠은 비상천칙의 방식을 변화시킨 형태로, 직접 대미지를 주는 대신 공격 패턴 도중에 출현하는 오컬트 볼을 건드려 파괴하면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 다만 PS4판에 추가된 EX 스토리의 스펠 카드는 비상천칙처럼 배리어가 붉은 색으로 변했을 때 직접 대미지를 주는 형태로 회귀했다.

5.19. 동방빙의화의 스펠 카드

기본적으로는 심비록과 유사하지만 마스터가 스펠을 발동하는 도중에 완전빙의를 사용해 마스터의 스펠 카드를 캔슬하고 슬레이브의 스펠 카드를 발동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타이밍을 잘 맞추면 2배의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 이를 위해서는 2개의 스펠 게이지가 모두 채워져 있어야 하며, 이 때의 스펠 선언은 마스터와 슬레이브 둘 다 한 것으로 취급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스펠 게이지가 2개 다 채워진 상태에서 마스터의 스펠 카드만 사용했을 경우에는 연속으로 스펠 선언을 한 번 더 할 수도 있다.

괴 라스트 워드는 오컬트 볼이 없어진 대신 스펠 게이지 2개와 괴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서 사용하도록 변경됐기 때문에, 심비록처럼 스펠 카드와 괴 라스트 워드를 연이어 사용할 수는 없다. 이에 더해 한 번 사용하면 슬레이브가 떨어져 나가서 완전빙의가 봉인되는 핸디캡이 추가되었다. 이에 동반해 괴기 게이지를 채울 수가 없어 오컬트 스킬과 괴 라스트 워드도 함께 봉인되고, 스펠 게이지도 슬레이브의 것이 사라져 하나만 남기 때문에 스펠 선언을 연발할 수도 없게 된다.

스토리 모드의 대전 상대가 사용하는 스펠 카드는 심비록의 EX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마찬가지로 완전빙의 콘셉트에 맞게 마스터일 때는 배리어가 푸른색이었다가 슬레이브로 전환했을 때 붉은색으로 변한다.

6. 누가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소유하고 있나?

東方Wiki에 올라온 스펠카드 리스트를 보면, 역대 출연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소유한 캐릭터는 사이교우지 유유코. (총 54장) 주인공이나 역대 최종보스들보다도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

비교 :
레밀리아 스칼렛 - 29장 & 플랑드르 스칼렛 - 12장
야쿠모 란 - 15장 & 야쿠모 유카리 - 33장
호라이산 카구야 - 35장 & 야고코로 에이린 - 15장 & 후지와라노 모코우 - 14장
이부키 스이카 - 22장
시키에이키 - 6장
야사카 카나코 - 18장 & 모리야 스와코 - 22장
히나나위 텐시 - 17장
레이우지 우츠호 - 29장 & 코메이지 코이시 - 14장
히지리 뱌쿠렌 - 15장 & 호쥬 누에 - 17장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14장 & 후타츠이와 마미조 - 11장
스쿠나 신묘마루 - 12장 & 호리카와 라이코 - 12장
순호 - 12장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7장, 합동 1장
마타라 오키나 - 24장
하니야스신 케이키 - 11장 & 쿠로코마 사키 - 10장
텐큐 치마타 - 10장 & 히메무시 모모요 - 10장

대신 유유코의 스펠 카드가 많은 이유는 요요몽에서의 패턴들이 난이도에 따라 모두 다른 이름이 붙어있어 그런 면도 없잖아 있다.(예를 들어 요요몽 6면 보스 첫째 패턴인 망아향은 4개의 난이도에 따라 각각 헤메는 혼~자진 의 부제가 각기 붙어 있다.)

단일 작품 내 스펠 카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호라이산 카구야. 동방영야초에서 31장 나온다.

소악마, 대요정처럼 게임상에 등장은 했지만 스펠 카드가 아예 없는 캐릭터도 있으며 릴리 화이트가 1장으로 가장 적으며, 그 다음 카자미 유카는 2장, 이누바시리 모미지는 3장으로 적다.

동방신령묘까지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지닌 캐릭터 1위부터 5위까지
  1. 사이교우지 유유코 - 54장
  2. 키리사메 마리사 - 42장
  3.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40장
  4. 하쿠레이 레이무 - 40장
  5. 파츄리 널릿지 - 39장

한편 동일한 이름이라도 등장 시리즈나 난이도별로, 스펠 카드 넘버별로 전부 따로 셀 경우, 하쿠레이 레이무가 121장으로 1위, 키리사메 마리사가 114장으로 2위, 파츄리 널릿지가 102장으로 3위, 사이교우지 유유코가 97장으로 4위이다.

7. 목록

동방 프로젝트 슈팅 게임 내 스펠 카드 목록
홍마향 요요몽 영야초
풍신록 지령전 성련선
신령묘 휘침성 감주전
천공장 귀형수 홍룡동
문화첩 DS 대전쟁
탄아마 VD 암시장

7.1. 개별 항목이 있는 스펠카드

8.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스펠 카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동방 스펠 TOP10 같은 걸 검색해보면 플레이어들이 각자 생각하는 어려운 스펠들을 갖다가 순위를 매기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항목에서는 그 중에서도 동방 유저들이라면 다들 인정하는 악명 높은 스펠 카드들을 기술한다.

8.1. 동방홍마향

8.2. 동방요요몽

8.3. 동방영야초

8.4. 동방문화첩

8.5. 동방풍신록

8.6. 동방지령전


8.7. 동방성련선

8.8. 더블 스포일러

8.9.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8.10. 동방신령묘

8.11. 동방휘침성


* 이마이즈미 카게로 - 아부「월하의 송곳니」- H/L
휘침성 3면 중간보스전 스펠카드. 플레이어의 피탄점을 향해 날아오는 알약탄 뭉치와 그 주변에 비늘탄이 날아오는 스펠인데, 비늘탄의 밀도가 심각하게 높아서 회피가 매우 난해하다. 게다가 전부 랜덤탄이라 순수 회피로 승부해야 한다.
* 츠쿠모 야츠하시 - 쟁곡「하극상 레퀴엠」 - H/L
휘침성 4면(B타입 장비)의 세 번째 스펠카드. 하단에서 대량의 음표탄이 올라오는 스펠인데, 전부 랜덤탄이라 운 없이는 딸 수 없는 희대의 억까스펠.

8.12. 탄막 아마노자쿠

8.13. 동방감주전

8.14. 동방천공장

8.15.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8.16. 동방귀형수

8.17. 동방홍룡동

8.18.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1] 외래위편 인요명감.[2] 이른바 명명결투법안(命名決闘法案)[3] 반대로 탄막 아마노자쿠에선 상대들이 스펠 카드 룰을 어기고 불가능 패턴을 사용하겠다고 했으면서 조금 까다로울 뿐 노미스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이 벌어진다.[4] 즉, 규칙으로 공격을 제한하는 것이지 맞아도 데미지가 없는 공격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5] 실제로 순호 1통상은 진짜 대충 쏜다. 6면 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6] 다만 설정상으로만 그렇고, 게임 내 스펠은 모두 이론상 노 아이템 클리어가 가능하다. 실제로 통상적인 회피가 불가능한 스펠은 동방문화첩 시리즈와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에서 등장했다.[7] 이 경우 타입명은 '신령', 스펠 카드의 이름은 '몽상봉인'이다.[8] 홍마향의 개발 중 스크린샷들을 보면 홍마향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의 어찰(○の御札) → ○찰(○札) → ○부(○符)의 형태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의 어찰 부분은 플레이어 장비 셀렉트 화면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9] 췌몽상에선 스펠들이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 1부, 2부로 나뉘며 2부는 1부 스펠의 강화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1부 스펠은 '○부'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2부는 '○부'가 들어가질 않는 형태를 취한다.[라스트?] 문자 그대로 '마지막 스펠'이지, 시스템 상의 라스트 스펠은 아니다.[라스트?] [12] 이 처자는 드물게 위와는 반대로 최종 스펠에서만 타입명이 있다.[13] 순호와 비슷하나, 이쪽은 모든 스펠에 타입명이 아예 붙지 않는다.[14] 동방요요몽 6면의 스펠 구성이 전부 이런 식이다. 그리하여 유유코는 신령묘 시점까지 스펠 카드 보유 개수가 가장 많다. 후술 참조.[15]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스템이 신작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구작에서부터 대대로 있었던 일종의 전통이다. 홍마향 뮤직룸에서 확인가능.[16]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유곡「리포지터리 오브 히로카와 -신령-」과 같은 스펠이 대표적. 이런 스펠카드에서는 1억이 넘는 스펠카드 보너스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17] 버티기 스펠은 시간 경과에 따른 점수 감소가 없기 때문에 초기 점수가 사실상의 하한이고, 상한은 게임 내 한계치인 99,999,990점로 되어있다.[18]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면 두개의 붉은나선이 플레이어 기체를 감싸면서 Border of Life라고 적힌것을 볼 수 있다.[19]영격이란 개념 자체는 풍신록이 처음이 아니고, 사실 구작, 그것도 동방봉마록 때부터 스펠카드 대신 있어왔던 폭탄의 개념이었다. 또한 동방요요몽에서도 삼라결계가지고 있을시 결계를 소모하고 탄막을 소거하는 것도 '영격'이다.[20] 이 계산법의 가장 큰 수혜자. 루트별, 난이도별로 스펠 카드를 전부 따로 계산하므로 유일하게 출연한 요정대전쟁에서 스펠 카드가 80장이나 된다.[21] 첸과 란은 하나의 캐릭터이면서 식신이기 때문에 란과 유카리의 스펠카드로써도 존재한다.[22] 한 번 궤도를 바꾼 나이프를 다음 시간정지에 바꾸기 때문이다.[23] 身のうさを 思ひしらでや やみなましそむくならひの なき世なりせば (혹여 구도의 길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면 자신의 업조차 알 길 없이 그대로 세상을 떴으리라)[24] 앞 두 개는 노멀 버전 스펠 카드이다. 하드, 심지어는 루나틱보다 어렵다고 평해질 징도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극단적 사례이기도 하다.[25] 헤카티아와 합동 스펠[26] 스이카와의 합동 스펠[27] 모코우와의 합동 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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