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 요시카의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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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요시카 Miyako Yoshika [ruby(宮, ruby=みや)][ruby(古, ruby=こ)] [ruby(芳, ruby=よし)][ruby(香, ruby=か)] | |
이름 | 미야코 요시카 |
종족 | 요괴: 강시 |
능력 | 何でも喰う程度の能力 뭐든지 먹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매우 높음 |
인간 우호도 | 전혀 없음 |
거주지 | - |
주요 활동지 | 묘지 |
첫 등장 | 《동방신령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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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我々の仲間になるが良い! 深き眠りから覚めた弾幕で!
우리들의 동료가 되도록 해라! 깊은 잠에서 깨어난 탄막으로!
우리들의 동료가 되도록 해라! 깊은 잠에서 깨어난 탄막으로!
死ぬ、だとぉ! 死ぬのはいかん。あれだけはいかんのじゃ。
죽는다, 라고! 죽는 건 안 돼. 그것만은 안 돼.[1]
죽는다, 라고! 죽는 건 안 돼. 그것만은 안 돼.[1]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첫 출연은 동방신령묘.
2. 특징
곽청아가 소생시킨 시체이자 꼭두각시. 이상한 힘과 고통을 느끼지 않는 육체를 지녔기에 정면으로 상대하기에는 매우 벅차지만, 바보라서 도망치기는 쉽다. 싸우다가 다치면 영을 먹어치워서 체력을 회복하는 덕분에 좀처럼 쓰러트리기 어렵다.육체가 굉장히 단단하고 관절이 뻣뻣해 굽어지질 않아서 제대로 걷질 못한다. 청아는 유연성이 없는 상태로 운동을 하면 다치기 때문에 유연체조를 권한다고.[2] 원래 강시는 쉽게 썩어버리나, 요시카의 몸에는 부패 방지의 주술이 걸려있다.
이마의 부적에는 '해야할 일 리스트'가 적혀있다고 하며 이 부적에 의해 모든 행동을 조종당하고 있다. 자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사고력 또한 없는지라 눈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요리중 자리를 비우며 '요리가 타는지 보고있어'라고 부탁해도 그저 '요리가 재가 될 때까지 바라볼 뿐'이라고. 충실한 부하이긴 하지만 유능한 부하는 될 수 없는 존재.
강시이기에 물리면 강시가 된다. 이 경우 치명상이면 바로 강시가 되지만, 목숨에 지장이 없다면 일시적인 정도로 끝난다고.[3]
동방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진짜 시체 캐릭터. 그래서인지 볼에 홍조가 없다. 동방에 시체가 나오는건 동방맹월초에 등장했던 까마귀 식신의 사망씬 이래 두번째다. 또한 좀비답게 말을 길게 늘이는 어투를 쓴다. 예를 들면 오~지~마, 뭐~더~라?
3. 작중 행적
3.1. 동방신령묘
3면 보스로 처음 등장. 청아의 명령으로 몽전대사묘가 위치한 묘렌사 묘지를 지키고 있던 와중에 묘지에 눌러살다시피 하며 사람들을 놀래키던 타타라 코가사를 쫓아내버리고 말았다.[4] 이에 코가사는 레이무에게 찾아가, 자기도 요괴면서 레이무에게 요괴 퇴치를 의뢰한다. 물론 코가사 자기 자신도 퇴치당했지만 코가사와의 전투 후 마침내 주인공 일행과 대면. 왠지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무와 마리사에게는 '머리가 썩은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3면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지만, 고난도로 갈수록 통상패턴의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세 통상 모두 대량의 쿠나이탄을 화면에 깔아둔뒤, 그 쿠나이탄이 화면 내로 퍼지는 형식으로 비슷하다. 그런데 이 탄들이 특정 방향없이 날아오는 것이 대다수라 영계 상태나 스펠카드를 쓰지 않으면 기합회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1스펠과 3스펠은 주변의 소신령을 빨아들여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첫 번째 스펠에서는 사역마를 파괴하면 나오는 소신령을 흡수하고, 마지막 스펠에서는 탄막과 함께 자신이 뿌리는 소신령을 흡수하는 형식. 그래서 소신령을 빨아들이는 스펠카드를 발동한 요시카를 근접 공격하더라도 청신령은 얻을 수 없다. 보스의 내구력도 제법 높은 편이다. 클리어 자체는 영계상태로 가든 스펠카드를 쓰든 어떻게 가능하겠으나, 3면 보스주제에 스펠카드 보너스를 얻는것이 대단히 까다롭다. 코가사의 말대로 타임오버를 봐야하는 일이 다반사.
특히 요우무를 기체로 선택할 경우 탄막이 많이 나오면 웬만한 양민 슈터로는 저속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데 이 때 차지샷을 하면 넓은 판정으로 사역마가 대량으로 파괴되어 되려 요시카의 체력이 부쩍 회복되는 경우가 있어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정신줄 놓고 계속 차지샷만 날리면 체력 만땅 채우는 것도 볼 수 있다. 물론 단순히 요우무로 요시카를 노미스로만 넘기고 스펠겟을 포기하겠다면 1스펠은 날먹이긴 하다.
그런데 사실 스코어링을 할 경우 타임오버가 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요시카가 백신령은 빨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사역마를 제거하여 얻는 많은 신령으로 스코어와 영계 게이지를 모두 얻을 수 있다.[5]
굳이 첫번째 스펠의 공략이 있다면, 요시카 거의 바로 앞에서부터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며 사역마는 건드리지 말고 요시카만 집중적으로 쏴서 끝내는 방법이다. 요시카한테 너무 바짝 붙으면 본체가 추가로 탄을 쏘니 주의.
세번째 스펠은(하드 기준), 처음 요시카가 쏘는 빨간 수리검탄을 중하단에서 뚫고 올라와서 사출되는 레이저 틈으로 파고든 뒤에, 청신령을 탈취해서 요시카의 체력 회복을 최대한 막으면 어떻게든 스펠겟을 할 수 있다. 노멀 이하와는 달리 하드 이상에서는 레이저가 굽어져서 교차하는 바람에 레이저를 비집고 들어가는 타이밍을 놓쳐 버리면 요시카가 청신령들을 흡수하는 것을 손가락 빨면서 지켜 봐야만 하며, 위험부담이 상당히 심해져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라면 차라리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이 낫다.
'대사묘'를 지키고 있었다든가 '절의 무리들이 그분을 유린하지 못하게 하겠다.'든가 '종교 전쟁'을 언급하는 등 멍청해보이는 것 치고는 스토리 떡밥을 많이 뿌린다.
이후 4면 보스전에서는 보스인 청아와의 대화 중에 재등장, 그녀를 도와 2대1로 싸우게 된다. 근데 하필 돕는 방식이 궁극의 방어기술 프렌드 실드 되시겠다. 앞에서 쿠나이탄을 쏴대면서 공격을 막아주는데 굉장히 거슬린다. 체력 수치는 따로 표시되지 않지만 요시카를 격파하는 건 가능하다. 통상 패턴에선 격파시키면 곽청아의 탄막이 강해지고 스펠 카드 패턴에서 격파하면 청아가 즉석에서 부활시켜버린다. 스펠 카드 패턴때는 요우무의 차지샷이 매우 효과적. 요시카를 빠르게 격파할 수 있고 관통 효과 덕분에 뒤에 있는 주인도 때려줄 수 있다.
3.2. 동방구문구수
- 어느 날 갑자기 묘렌사에서 관리하는 묘지에 의문의 파수꾼이 나타난다.
- 묘렌사 측에서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하였지만 제대로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
- 이 때문에 지저에서 시체전문가 카엔뵤 린, 통칭 오린을 초빙해온다.
- 오린에 따르면, 이 시신의 이름은 미야코 요시카이며, 갑자기 여기를 지켜야 할 것 같아서 일어났다고 한다.
- 오린은 무언가의 강박관념에 의해 자연스레 일어난 녀석이니 놔두면 자연스레 썩어서 없어질 것이라 말한다.
- 기사를 쓴 아야는 여기 묻힌 사람들 중에 미야코 요시카라는 이름을 가졌던 사람은 없었음을 지적한다.
(구문구수 곽청아, 요시카 항목 중)
- 요시카의 몸에는 부패 방지의 주술이 걸려있다. (뇌는 썩을 수도 있음)
- 머리의 부적은 해야할 일들이 적혀있고 이것대로 움직인다.
- 전생의 기억이 남아 있긴 하다고 여겨진다. 부적을 떼면 원래 자신의 행동원리로 돌아가는 듯하다.
- 부적이 떨어진 요시카가 묘지의 단풍 융단위에서 멍하니 시를 읊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 요시카의 몸에 흠이 없다는 점을 들어, 어느 약에 정통한 주민은 요시카가 독살당한 것이 아닌가 지적
- 아큐 왈 "하지만 현재 환상향에서 그녀를 기억하는 인간이 없는 이상 시체는 사선의 것이다" (시체는 물건 취급)
- 오린 왈, 이 시체의 이름은 미야코 요시카이며 갑자기 이곳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일어남 - 요시카는 묘렌사에 뭔가 지켜야 할게 있었다.
- 아야 왈, 이곳에 묻힌 시체 중에 미야코 요시카라는 이름의 시체는 없다. - 미야코 요시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 요시카가 부적이 떨어지자 멍하니 시를 읊고 있었다. - 부적을 때면 자신의 행동원리로 돌아가는데 따라서 이것이 요시카의 원래 행동원리다.
- 에이린 왈, 요시카의 몸에 흠이 없어 요시카가 독살 당했을 가능성 있다 - 이 점을 보아 요시카는 독살당한게 확실한 듯하며, 곽청아가 살해했을 가능성, 제 3자가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
3.2.1. 시를 읊는 요시카
동방구문구수 중 '부적이 떨어지니 멍하니 시를 읊고있었다.' 라는 정보가 있었는데, 위의 내용처럼 부적이 떨어지면 원래 행동원리로 돌아간다.즉, 요시카는 생전에 시와 관련된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름과 시에서 연관성이 나오는 인물이 있는데 헤이안 시대의 역사가이자 시인인 미야코노 요시카(都 良香)가 미야코 요시카의 모티브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있다. 애초에 이름부터가 한자(漢字)만 다르다.
미야코노 요시카는 834년에 태어나 879년에 죽었다고 알려지는데, 죽기 7년 전인 872년에 요시카로 개명했다고 한다. 개명 전 이름은 '미야코노 코토미치(都 言道)'. 역사서인 '일본문덕천황실록' 편찬의 중심 역할을 하기도 했었으며, '미야코씨 문집'이란 시집을 짓고, 전승이나 전설을 담은 '후지산기'와 '요시노산기'를 편찬했다. 여러 시집에 이름이 등장할 정도로 훌륭한 문인이었다는 듯.#
오오에노 마사후사가 지은 '본조신선전'등에서, 누군가가 미야코노 요시카의 싯구인 '날이 개어 부는 바람에 새싹 돋은 버들 머리 빗어 (気霽れては風新柳の髪を梳る 気霽風梳新柳髪)'를 읊으니, 라쇼몽의 오니가 그 싯구에 감탄하여 '얼음 녹은 파도에 묵은 이끼 수염을 씻네 (氷消えては波旧苔の鬚を洗ふ 氷消波洗旧苔鬚)'라고 답가했다고 한다.
여기서 라쇼몽의 오니는 '귀신의 팔' 전승의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팔이 잘린 이바라키도지라고 하는데 동방자가선 1화에서 이바라키 카센이 읊은 '氷消えて 波を 旧苔の鬚を洗ふ'. 이 싯구는 위 라쇼몽의 오니의 답가에서 조금 바뀐 것이다. 이바라키 카센이 이바라키도지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읊은 것.
덕분에 '이바라키도지와 미야코노 요시카는 아는 사이다.'라는 추측이 돌고, 이 추측에서 아큐가 말한 "하지만 현재 환상향에서 그녀를 기억하는 인간이 없는 이상 시체는 사선의 것이다"가 떠오르며, 곽청아에게 이바라키 카센이 미야코 요시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이바라키 카센과 미야코 요시카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안 나왔으므로 공식 작품에서 언급이 되기 전까지는 추측만 맴돌것이다.
3.3. 탄막 아마노자쿠
홀로 나오는 스펠은 딱 하나 독조 - 좀비 클로 뿐이다. 화면을 할퀴는듯한 이펙트와 함께 탄을 뿌리는 형태의 스펠이다. 탄막 밀도가 장난이 아니라, 카메라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이렇게 들으면 어려운 스펠 처럼 보이지만... 불행히도 안지가 있는 스펠이다. 시작하자마자 맨 밑쪽에서 가만히 있으면 된다. 본체 또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안지에서 쏘면 그대로 클리어 가능.3.4. 동방문과진보
3.5. 동방외래위편
3.6.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독조 "죽지 않는 살인귀" | 으으으...... 오늘은 날뛰어도 괜찮다는 게 사실인거 같네......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어! 날뛰어다녀서 평소 운동부족을 해소해주겠......어! | 키진 세이자 꺄하하, 회장에 살인귀들이 잔뜩. 역시 탄막은 이래야만 해. | |
야쿠모 유카리 저 손톱에 할퀴면 맹렬한 독에 당하게 돼요. 그것만 없었다면 아름다운 탄막이 되겠네요. | 8 | ||
우사미 스미레코 아아, 평범하게 심사위원 일을 하는 거군요.... 유카리 씨. |
3.7.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4. 대인관계
- 곽청아(주인)
5. 능력
5.1. 뭐든지 먹는 정도의 능력
어차피 좀비라 평범한 생물이 먹고 죽는 걸 먹어도 죽지 않는다는 뜻.5.2. 스펠 카드
6. 이명
충실한 시체 (忠実な死体) | 동방신령묘 동방구문구수 |
7. 테마곡
동방신령묘 | 3면 필드곡 | 멋진 묘지에서 살아봅시다 (素敵な墓場で暮しましょ) | |
테마곡 | 리지드 파라다이스[7] (リジッドパラダイス) | ||
4면 보스곡 | 오랜 위안셴[8] (古きユアンシェン) |
8.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미야코 요시카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55위 | 77위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78위 | 82위 | 83위 | 89위 | 90위 | 89위 | 87위 | 86위 | 97위 | 92위 |
레알로 썩은 몸이기 때문에 부녀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2차 창작계에서는 크게 팔다리를 굽힐 수 있게 그리는 부류와 관절이 뻣뻣하게 그리는 부류로 나뉜다. 일단 현재로서는 공식 설정이니 후자가 압도적. 또한 다른 분류법으로 피부색이나 기타 신체 특징이 살아있는 사람과 별 다를 게 없이 '살아있는 요시카' 부류, 언데드답게 푸르죽죽한 피부에 다크서클, 죽은 눈이 조합된 '죽은 요시카'부류로도 나뉜다. 이빨을 상어 이빨로 그리는 경우도 있다.
통각이 없기 때문에 가끔 참치라고 불린다.
전체적인 컬러탓에 슬림한 야사카 카나코라 불리기도 하며 이마의 부적이 선 바이저처럼 보이는 탓에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유니폼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부적에 있는 글자가 자유자재로 변하기도 한다. 직접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는 용도로 쓰이는 쪽과 누군가가 글자를 써서 붙여주면 그 글자대로 행동하게되는 명령용 용도로 쓰인다는 설정도 있다.
보스전에 두 번이나 참전한 이유는 스펠카드 룰을 이해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고 작중에 언급된다. 원래 한번 지면 한번 쉬는 거라며 레이무가 디스했지만 대답조차 안하고 무시해버렸다. 이런 모습을 보건데, 사실은 룰을 이해하지 못해서라기보단 주인에게 충직하기 때문에 기꺼이 청아를 지키기 위해 한번 더 나선 것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듯. 물론 머리가 썩 좋지 못한 것도 기본적으로 사실이지만.
작중의 여러 모습 때문에 곽청아의 충견 기믹을 가지고 있다. 완전판이 공개된 뒤에는 대부분의 팬아트에서 청아와 엮이고 있다. 위치가 위치다보니 상당히 순진하고 순종적인 추종자 내지 여동생, 혹은 딸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특히 딸 같은 모습이 메이저한데 이때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전대미문의 진짜 시체인데다가 묘하게 스탠딩 CG나 게임상의 그래픽이나 묘하게 잘 맞게 떨어지는 테마곡때문에 무섭다고 꺼리는 사람들도 몇 있는 모양이다. 은근히 밤중에 플레이 하면 좀 소름돋는다고. 시체라는 특징 때문에 호러틱한 팬아트도 비교적 많이 찾아볼 수가 있다. 본격 진짜 좀비처럼 그리기도 하며 막 나가면 네크로모프처럼 괴이한 모습까지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좀비라는 특성을 귀엽고 재미있게 사용해서 팔다리가 떨어져도 별로 아픈 건 모르겠고 신령 좀 빨면 다시 붙는다던가 하는 것도 많다. 이래저래 개그 동인지에서 사랑받을 듯 한 캐릭터. 또한, 강시답지 않게 유연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요시카의 팬아트들이 적지않다.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정도부터 컨토션까지 가능한 신체까지 다양하다. 픽시브에서는 이런 종류의 팬아트들에 굽어진 관절 (曲がった関節) 이라는 태그를 붙인다.
반면 시리어스한 동인지에서도 은근히 잘 등장하는데, 이때 주로 쓰이는 소재는 바로 요시카의 생전의 모습. 멀쩡한 인간이었던 요시카가 어쩌다가 강시가 되는지에 대한 과정이 주로 그려진다. 마침 본편에서도 요시카가 강시가 된 경위는 좋은 떡밥이기 때문에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진 여러 추측이 난무할만한 소재다. 가장 메이저한 가설은 이런저런 이유로 청아에게 살해당한 뒤 강시가 되는 것.
간혹 모티브가 된 것이 유력한 헤이안 시대의 실존 인물인 미야코노 요시카로서 등장하기도 한다. 이 경우 원본 인물이 남성인지라 남자로도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주인을 지키는 좀비라는 컨셉 덕분에 요시카를 남체화시키면 청아와의 관계가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 좀비가 되다 보니 로맨스물 같은 2차 창작물이 곧잘 나온다.
남체화+실존인물 투영일 경우에는 이바라키도지가 미야코노 요시카의 시에 감복했다는 일화를 본따서, 이바라키 카센이 생전에 문인으로 이름을 떨치던 요시카를 사모했다는 창작이 나온다.
덧붙여 청아전에서 미야코를 쓰러뜨리면 누워서 허우적거리는 모션이 은근히 귀엽다는 평.
동인지에서는 전반적으로 C컵 이상으로 취급받고있다. 간혹 빈유로 묘사하는 작가도 있지만, 폭유 이상으로 묘사하는 작가는 거의 없는 편. 아무래도 시체니까 그렇게 큰 것은 썩기 쉬워 보여서 부자연스럽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가볍게 무시하고 거유인 요시카를 그린다. 이런 종류의 팬아트는 キョン乳 태그가 붙는다.[9]
테마곡 리지드 파라다이스가 하도 인도풍이 나서 인도영화 Donga(1985년작)에다가 리지드 파라다이스를 BGM으로 합성한 동영상이 돌아다닌다.유튜브 링크
'뭐든지 먹는 정도의 능력'임에도, 유유코, 카센, 유마에 밀려서인지 먹보로서의 모습은 잘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스컬걸즈의 스퀴글리의 20번 색깔이 미야코 요시카를 모티브로 했다.
[1] 요우무와 곽청아의 대화 중에서 난입하면서 한 말.[2] 출처 : 동방신령묘[3] 출처 : 동방구문구수[4] 고통을 느끼지 않는 몸을 가졌기 때문인지 아무리 공격해도 반응하지 않고, 결국 계속해서 타임오버로 져버려 그냥 나와버렸다고 한다.[5] 게임 내에 포함된 캐릭터 설정 텍스트 파일에서도 강조하고 있다. 상처를 입으면 영을 흡수해서 체력을 회복해 쓰러뜨리기 어렵지만 도망치기는 쉽다고 한다.[6] 혹은 옛날부터 붙여져있던 것이 발동 조건이 성립되었거나.[7] Rigid Paradise. Rigid는 딱딱한 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뻣뻣한 이라는 의미도 있다. (사후강직을 뜻하는 Rigor mortis가 여기서 파생됨) 미야코의 설정으로 보아 후자일듯.[8] 위안셴의 정확한 의미는 불명. 캐릭터와 연관지어 邪仙(시에셴), 妖仙(야오셴)이라고 보거나 한어병음 표기를 따라 怨声, 怨生, 元神 등으로 보지만 현재 통일된 해석은 없는 상태. 영어권에서는 邪仙 해석을 따라 'Distant Hermit'이라고 번역한다. 한 때 '완함阮咸'(중국 서진시대 죽림칠현의 일원 완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현악기)이라는 오역이 떠돌기도 했으나, 완함은 '뤼안셴'(ruǎnxián)이라고 읽는다.[9] 강시의 일본어인 キョンシー와 거유의 巨乳를 합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