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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01:29

요괴(동방 프로젝트)

주요 위험도 다양
조우 빈도 다양
다양성 매우 많음
주요 조우 장소 어디서든
주요 조우 시간 언제라도
1. 개요2. 종류
2.1. 일반적인 요괴2.2. 요수2.3. 영물/환수2.4.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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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상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족. 환상향연기에서는 인간의 적으로 서술하고 있지만, 인간의 경계심을 느슨해지게 만들지 않기위해 다소 과장시킨 부분이 있는데다, 환상향 자체가 원래 '그런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는지라 사실과는 다소 다르다. 실제로 환상향에서 인간과 요괴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공생관계. 요괴는 인간이 없으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인간의 생활은 요괴의 힘이나 기술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다.

요괴간의 공통된 특징은 적지만, 굳이 공통점을 찾는다면 인간을 습격한다는 점이 있다. 그 밖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요괴는 식사를 위해 인간을 덮친다. 단지 필요 이상으로 인간을 덮치지는 않으며, 배가 고플 때 덮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수가 줄어들면 요괴도 곤란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반드시 인간만을 먹지는 않으며, 짐승이나 새 미슷치..?, 물고기, 야채, 과일, 술등 인간과 식생활은 비슷하다. 그저 인간을 먹는것이 그 위에 있지만 말이다.

공식에서 드러난 여타 여러 설명들을 종합해 보면, 요괴는 인간을 습격하지 않으면 정체성에 위기가 온다. '정체성의 위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을 가리키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후타츠이와 마미조의 설정을 보면 자신이 요괴임을 잊어버린 요괴는 인간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피하기 위한 '습격'은 반드시 식인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며 납치, 가축 납치, 상해, 이변, 유괴, 사기, 헛소문 유포 등등의 여러 사례가 습격으로 취급된다. 코메이지 사토리의 사례에서는 스펠 카드 결투도 습격으로 취급되며 타타라 코가사는 '마음을 먹는 요괴'가 있다고 말한다. '인간을 먹는 것이 위에 있다'라는 서술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여타 식생활과 달리 식인은 정체성과 연결된 중요한 사안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환상향에서는 정기적으로 인간은 요괴를 사냥 한다. 강한 녀석들은 한 없이 강해서 도무지 인간의 힘으로 어쩌지 못 할 것 같은 애들이 있는 가 하면, 역으로 쥐덫, 끈끈이, 스프레이 따위에 퇴치 당하는 녀석들도 있다. 꼭 사람먹을 필요가 없어서 덮쳐와도 먹을 걸 내놓으면 그냥 물러가는 경우도 꽤 많다고. 몇몇 종류는 친해지면 손해는 커녕 굉장히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일단은 아무리 만만해 보여도 사람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하쿠레이 대결계 성립 이후로는 요괴의 숫자와 인간의 숫자가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일명 '환상향의 밸런스' 문제로 요괴가 마을의 인간을 습격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요괴들도 필요 이상으로 날뛰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날뛰지 않아 요괴들의 힘이 약해지는 사건도 일어났고, 이로 인해 촉발된 것이 흡혈귀 이변이며 스펠 카드 룰(탄막놀이)은 오히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수단이다. 때문에 요괴를 자극하거나 마을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요괴의 습격을 받지는 않는다...고 일단은 알려져 있다.[1]

요괴 중에서도 어떤 특징에 공통성이 강한 요괴들은 텐구, 오니, 흡혈귀, 마법사 등의 하위 종족으로 묶어 분류되지만, 요괴들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들은 제각각 공통성이 희박한 외로운 늑대[2] 1인 1종족 요괴.[3]

동방영야초호라이산 카구야에 따르면 요괴는 본래 인간이었으며 인간을 습격함으로써 인간의 부정을 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고, 인간이 요괴를 봉인한 이래 요괴는 그 근본을 잊고 관습대로 인간을 습격하는 존재로 전락하였다고 한다.[4] 하지만 환상향이 생긴 이후로는 인간이 요괴가 되면 균형을 무너뜨린다는 이유로 감시하던 하쿠레이의 무녀에게 죽게 된다. 그럼 마법사, 쿠모이 이치린, 테이레이다 마이, 니시다 사토노, 선인은 뭔데?[5]

그리고, 동방자가선에서 새로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타라 오키나가 지닌 능력으로 마음대로 요괴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코마노 아운이 사계이변, 즉 천공장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단순한 석상이었지만, 뒤의 문에서 흘러나온 마력으로 인해 석상 안의 신령이 구현화되어 움직이게 되었다고 한다.

동방지령기전에서 서술된 바로는, 요괴는 마력을 잃으면 목숨도 위험하다고 한다.

2. 종류

존재는 확인되었으나 설정집이나 대사로만 존재하며 실제 게임이나 공식출판물에 등장하지 않는 존재는 ☆로 표기.

2.1. 일반적인 요괴

2.2. 요수

짐승이 오래 살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요괴화 한 것. 육체적 공격엔 강하고 정신적인 공격에 약한 타 요괴와 달리, 정신적 공격은 잘 먹히지 않는다. 다만 현상이나 기운이 구현화된 요괴나 요정과 달리 육체에 속박된지라 물리적인 타격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물리적으로 치명상을 입거나 죽을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육체가 강하기에 인간의 힘만으로는 유효타를 먹이기 힘들며 요괴와 퇴치법만 다를 뿐 난이도는 차이가 없다.
선천적으로 요괴로 태어난 짐승형 요괴는 따로 구분하기 위해 아래 항목으로 나누어 두었지만, 사실 '요수'의 정확한 구분 척도는 명시된 적 없기 때문에 아래 항목까지 전부 요수에 포함시켜도 무관하다.

2.3. 영물/환수

요수가 일반 짐승이 요괴화 한 것에 비해, 태생부터 요괴인 짐승들. 인간에게 큰 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요수 항목에 이들이 들어갈지 아닐지는 스스로 판단하자.

2.4. 마족


[1] 흡혈귀이변 등의 역사에서 보았을 때, 체제에 순응하는 인간을 요괴가 습격하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현실에서 법이 있다고 인간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은 아닌 것처럼, 이 규칙을 무시하고 마을 안에서 인간을 습격하는 요괴가 분명히 존재한다. 어디까지나 불의의 사고로서 은폐될 뿐이다. 그리고 그런 불의의 사고를 수습하는 역할이 바로 하쿠레이의 무녀이다.[2] 동방구문구수에서 아큐가 공식적으로 사용한 표현이다(...).락빠 or 중2병[3] 어둠의 요괴라든가, 겨울 요괴, 꽃 요괴, 틈새 요괴 등등.[4] 원문에서는 마물인데, 외래위편 구문사기 특집에서 구문사기 초안에 '마물' 분류가 있었음이 밝혀진다. 말하자면 일종의 초기 설정의 잔재라고도 볼 수 있다. 현재는 마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이게 요괴와 동일한지는 정확하지 않다. 이 대사를 홍마조 6B면에서 하기 때문에 정황상 흡혈귀는 마물에 들어가는 것이 분명하다. 소극적인 해석에서는, 마법사나 흡혈귀 같은 마족들만 월인이 만들었고 요괴는 그와 다른 별개의 과정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있다.[5] 선인들이나 마이 & 사토노는 요괴가 아니기 때문에 애당초 이 규칙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치린은 환상향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요괴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인간 출신 마법사들의 경우는 어떤 취급인지 불명.[6] 지박령은 한 장소에 묶여 있지만, 염박령은 일으키는 작용에 묶여 있다.[7] 동방구문구수.[8] 치르노도 홍마향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유킨코였으나, 요요몽에서 얼음의 요괴로 표기되었다가 화영총에서 요정으로 설정이 고정되었다.[9] 야만바의 성지를 소유하던 유령을 잡아먹어 요괴화 되었다.[10] 에노코의 경우에는 어떤 인간의 시체를 잡아먹음으로써, 불사의 저주도 받게 되었다.[11] 환상향연기에는 요괴로 분류되어 있다.[12] 용신 외에 작은 [13] 구작까지 범위를 넓히면 엘리스(추정), 쿠루미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