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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3:39:42

시라카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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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류지 지역의 불교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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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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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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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어 시라카와고와 고카야마 역사 마을
영어 Historic Villages of
Shirakawa-go and Gokayama
일본어 白川郷·五箇山の合掌造り集落
프랑스어 Villages historiques de
Shirakawa-go et Gokayama
국가·위치 일본 기후현, 도야마현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95년
등재기준 (iv)[1], (v)[2]
지정번호 734

파일:attachment/ADSCN4801.jpg

白川郷(しらかわごう)

1. 개요2. 교통3. 매체에서의 등장
3.1. 일부 오덕들의 문제
4. 출신 인물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 기후현에 있는 마을 이름.

행정구역상으로는 기후현 시라카와촌(白川村)이며, 면적은 356.55㎢, 인구는 2021년 기준 1,481명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이다. 촌 면적의 96% 가까이가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마을의 해발고도는 500m 정도로 하쿠산(白山, 2702m) 같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기후는 온대기후를 띄며, 세계적으로 눈이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다. 연강수량은 1991-2020년 평균 2,458mm에 달하며 연강설량 평균은 무려 972cm[3], 적설량에선 2006년 297cm를 기록했다.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다. #

덕분에 마을 자체가 통째로 시라카와고·고카야마의 갓쇼즈쿠리 집락촌(白川郷·五箇山の合掌造り集落)라는 이름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시라카와고 마을 외에도 도야마현의 스가누마(菅沼), 아이노쿠라(相倉) 마을이 시라카와고에서 볼 수 있는 갓쇼즈쿠리(合掌造り Gasshô-zukuri (Minka)) 지붕 양식을 보존한 곳이다.[4] 가장 관광객이 많이 붐비어 조금은 옛 모습을 잃은 시라카와고와는 달리 스가누마와 아이노쿠라 마을은 비교적 교통편이 불편하여 주민 생활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갓쇼즈쿠리 중 가장 큰 집은 아이노쿠라 마을에 있다. 혹 관심이 있다면 시라카와고와 함께 묶어서 둘러볼 수도 있다.[5]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 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다. 가옥의 형태가 큰 눈을 버틸 수 있게 지어지는 방식으로 각 집 지붕을 손보려면 마을 사람들이 함께 도와야 하는 등 농촌의 협동 양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마을이다. 다만 건물 중 19세기에 지어진 것이 6채이고 나머지는 20세기에 지어진 것들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관광객이 많이 늘었는데, 마을의 형태 보존을 위해 호텔 같은 숙박시설은 지을 수 없게 되어 있고[6], 주차도 제한되어 있다.

크게 오기마치, 하토가야, 이이지마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오기마치 지역이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으로, 전통가옥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이 구역을 벗어나 다리를 건너면 하토가야 지역과 이이지마 지역이 펼쳐지는데, 이 지역에는 소학교와 함께 현대식 건물들이 있다. 물론 빌딩은 아니고 일반 양철판으로 지은 집들 정도. 전통가옥이 있는 지역엔 늦게까지 생필품을 파는 가게는 없기 때문에 대개 전통 가옥 지구에 위치한 숙소에서 편의점이라도 가려면 꽤나 멀리 걸어야 한다. 일반적인 관광 목적이라면 오기마치 구역을 벗어날 일이 없지만, <쓰르라미 울 적에>의 성지 순례를 목적으로 왔다면 전통 가옥 구역을 벗어나서 더 멀리까지 갈 필요가 있다. 마에바라 저택이나 제구전 등의 모델이 된 로케지가 하토가야, 이이지마 지역에 점점이 펼쳐져 있기 때문.

오기마치 지역의 끝자락(소학교, 주유소로 건너가는 다리가 오기마치 지역의 끝이다.)에서 하토가야, 이이지마 지역을 거쳐 이 마을의 끝 부분인 '시라카와고 휴게소(道の駅 白川郷)'까지는 약 2㎞ 가량 떨어져 있는데, 이 지역을 다니는 대중교통 수단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걸어서 왕복하는 수밖에 없다.[7]

스크린샷 포인트를 완벽하게 찍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마을의 끝에서 끝까지 다녀야 하는데, 이 경우라면 도보로 편도 4~5㎞ 가량은 걸을 각오를 해야 한다. 덕택에 보통 길게 잡아야 3~4시간이면 넉넉히 전역을 돌아볼 수 있는 시라카와고 관광이 쓰르라미 성지순례자에게는 한나절도 넘게 걸리는 코스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역시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 순례자라면 하룻밤 정도는 시라카와고에서 묵어 줘야. 굳이 쓰르라미 성지순례자가 아닌 일반 관광객이라도 '갓쇼즈쿠리'라는 독특한 양식의 민박에서 1박을 해 보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된다. 다만 숙박비는 비싼 편.

산악지형임에도 물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겨울에 가면 소수력 발전기의 소음과 함께 도로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오는 경험을 할수 있다.[8] 이유는 밤에 도로가 얼지 않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하는데, 24시간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봐서는 수자원은 풍부한 동네인 듯. 사실 이 지역 자체가 일본에서 가장 눈이나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 것도 있다. 그래서 눈이 많이 오면 전망대의 출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관광시 주의가 필요하다.

후루데 신사로 나온 신사와 가장 가까운 민박집은 '쥬에몬(十右エ門)'이라는 곳이다. 다른 민박집에 비해서 동네의 주변부에 있어서 조금 싼 편.

2019년 11월 4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9]

지리적 위치만 봤을 때 문경새재와 비슷한 면이 있다. 실제로 한일양국의 중부지방을 관통하는 도카이-호쿠리쿠 자동차도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난다.

2. 교통

산악지방에 있어서 외부와 단절되는 형태라 자가용이나 몇몇 관광버스 노선으로만 드나들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교적 교통편이 나아진 편으로, 크게 나고야, 다카야마, 가나자와, 다카오카에서 버스편이 존재한다. 이 기간 중에 운행하지 않는것은 기후 버스편이고, 이 기간 동안 계절 노선으로 메이테츠 버스편으로 나고야 ↔ 시라카와고 왕복 운행 버스가 있다.여기를 참조.

한국에서 시라카와고만을 목적으로 일본에 갈 경우, 비용을 생각하지 않은 최단시간 내 접근 루트는 다음과 같다.
  1. 인천국제공항에서 가나자와시의 근교 공항인 고마쓰 공항으로 향한다.(주3회 운항 - 비행시간 약 1시간 45분)
  2. 고마쓰 공항에서 가나자와역으로 향한다.(버스 소요시간 약 40분)
  3. 가나자와역에서 시라카와고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탄다.(소요시간 약 1시간 15분)
그 외에 이것저것 따져본다면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나고야)이나 [10]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에서 접근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이 외로는 시라카와고 앞으로 156번 국도가 지나고, 도카이-호쿠리쿠 자동차도시라카와고IC가 있다. 험준한 지형 탓에 시라카와고IC 앞뒤로는 장대 터널이 많고 선형이 불량한데다가 왕복 2차선이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하게 된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3. 매체에서의 등장

국내에서는 주로 쓰르라미 울 적에 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지만, 사실 천외마경 2 스타트 지점의 모델이기도 하다. 주인공 센고쿠 만지마루의 고향이 히다(火多)국[11] 시라카와 촌으로 설정. 다만 90년대 초중반에는 지금만큼의 미디어 성지 개념이 희박하다보니 묻힌 편.

<쓰르라미 울 적에>라는 게임에 나오는 마을인 히나미자와의 모델로도 유명하다. 게임에 등장하는 후루데 신사, 마에바라 저택, 이리에 진료소를 비롯해 레나의 집, 사토코-리카 하우스, 소노자키 저택,[12]하교길, 댐 등이 이곳이 배경. 또한 댐 건설 반대운동을 위한 '사수회' 같은 단체가 있었다는 사실도 게임에 반영되었다.

특히 후루데 신사의 모델인 '시라카와 하치만 신사(白川八幡神社)'에는 게임에 관련된 에마가 무수히 걸려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신성시되는 곳은 아니지만 전통 있는 신사의 에마에 만화 그림을 그려놓으니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은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성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현재는 해당 작품이 10년이 넘어가다보니 작품과 마을이 친하다. 시라카와고 촌장과 원작자가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기도 했고, 마을이 작품에 호의적이어서 2018년에도 시라카와고x쓰르라미 콜라보 이벤트가 열렸다. 원작자 초청 이벤트에는 쓰르라미 팬 한정으로 일반 관광객은 들어갈 수 없는 장소도 쓰르라미 팬 한정으로 마을에서 전부 개방해주기도 하였다.

2008년 말에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 학교 건물의 모델이 된 건물이 폭설로 인한 붕괴 위험으로 철거되었다.

매년 1~2월에는 라이트 업 행사도 한다. 밤중에 눈이 쌓인 마을에 집집마다 조명이 들어온 모습은 마치 동화 속의 모습과 같다. 다만 이 날짜가 발표된 그날부터 얼마 안 있어서 이날 시라카와고의 숙박은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혹여 이때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시라카와고 공식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서 개최 날짜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게 좋다. 사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 시라카와고 마을 홈페이지

2010년 소년 점프 1월호의 원피스에 나온 강에 있는 그 건물이 시라카와고의 집들을 모델로 한 건물이다. 하지만 전부 쓰르라미 울 적에만 생각하잖아?

2015년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 이리에 진료소의 모델이었던 건물이 철거되었다. 그 자리에는 현재 마을의 버스 정류장이 세워졌다. 성지순례를 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은 아쉽겠지만 그래도 이 시점을 기준으로 교통편이 확연히 좋아졌다.[13]

2015년 12월, 시라카와고의 촌장에게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기존에는 비공식 성지였으나, 이젠 공식 성지화 된 것이다. 성지 순례 후기도 있다.#1 #2

2016년 6월 18일 ~ 6월 19일 쓰르라미 울 적에 팬들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 이벤트가 개최된다. 촌장에게 공식 성지로 인정받은 덕분인지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장소들이 이벤트 날 한정으로 공개되며, 촬영 금지된 장소도 이날만은 촬영이 허용된다고 한다. 성지순례에서는 작품의 성우였던 카나이 미카, 호시 소이치로도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우와 함께 6월에 시라카와고를 여행할 수 있다.

2024년 방영 작품인 원더풀 프리큐어!의 10화에서도 마유가 아버지와 함께 간 곳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3.1. 일부 오덕들의 문제

혹시라도 이 문서를 보는 덕심 깊은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시라카와고는 옛날부터 한적한 관광지로서 유명했던 곳이란 점이다. 교통편이 힘들어서 번잡하진 않지만 비경으로 이름만은 잘 알려져 있었다. 쓰르라미 울 적에 때문에 대중에게 유명해진 것이 결코 아니다. 한국으로 비유를 들자면 불국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던 덕후들이 불국사를 무대로 다룬 어떤 작품을 보고 불국사가 그 작품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생각해버리는 격이다.

2006년 쓰르라미 울 적에 애니메이션 첫 방영 후 한동안 시라카와고에는 한국/중국/일본 삼국의 무개념한 덕후들이 몰려왔다. 부족한 용돈 갖고 성지순례한답시고 와서는 숙박비를 아낀다고 노숙이 금지됐음에도 텐트를 치질 않나, 노숙금지라고 제지하자 농가 앞마당에 치질 않나, 후루데 리카로 여장 및 코스프레를 하고는 신사에 들어가서 케찹을 뿌려놓고 참살 현장을 재현하질 않나. 등장인물 코스프레를 하고는 일반 관광객한테 내가 누군지 맞혀봐라. 못 맞히니까 아니 그것도 모르고 성지순례 왔냐는 식으로 모욕을 하질 않나. 한때는 마을에서 자경단을 꾸려 덕후들을 쫓아내려 했을 정도였다고. 그러나 지나가는 유행이니까 참고 견디자는 의견이 더 우세라서 아무 조치도 안 취했다. 결과적으로 잘 된 일. 그런데 마을 어르신들은 아직도 쓰르라미 울 적에가 게임 원작이 아닌 방송국에서 방영한 만화로만 안다. 그래서 방송매체의 욕은 해도 정작 원작자 욕은 안 한다.

당시 혼란상의 잔재로는 마을 주민 대다수가 한국어, 중국어를 구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내용 이해까지는 어려워도 관광객이 쓰는 언어나 문자를 보면 어느 나라 사람이라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후, 성지순례 차원에서 꾸준히 방문하는 팬들이 존재했고 인지도상의 공헌도 인정하여 시라카와고 촌장에게 애니메이션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공식 성지로 인정받았다. 2016년 6월, 쓰르라미 성지순례 이벤트에서 비공개 장소도 쓰르라미 팬 한정으로 개방해주었다. 작품에 호의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굿즈를 산다면 점원들이 업/졸의 포스터도 껴서 준다.[14]

마을과 작품의 원작자가 친하기 때문에 시라카와고X쓰르라미 울 적에 콜라보 이벤트가 2018년에 두 번 연속으로 열렸다.
루리웹 링크
디시인사이드
콜라보 이벤트 홈페이지(2018년 11월 5일~2018년 12월 10일)
2018년 7월 13일 .famitsu.com 콜라보 이벤트 기사

4. 출신 인물

5. 관련 문서


[1] 인류 역사에서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2]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 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3] 울릉도 강설량의 7배가 넘고 세계적인 대설지로 알려진 미국 오대호 지역도 상대할 수 없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다. 게다가 과거 1981-2010년 기록으로 계산하면 연강설량이 10m가 넘는다.[4] 이 두 곳도 위에 등재된 이름에 포함되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포함되는 마을이다.[5] 시라카와고와 두 마을 사이에는 하루 왕복 5회 가량 버스편이 운행되고 있으며, 노히 버스 회사(가나자와~다카야마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회사)에서 세 마을을 하루에 돌아보는 관광 버스 노선도 운영하고 있다.[6] 그로인해 민박집 밖에 존재하지 않아 2-3달 전부터 이미 예약이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최대한 숙발시설 형태로 개조한 집들이 보이곤 하는데 그래봤자 10명정도를 수용하는것이 한계다.[7] 정확하게 말하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버스편이 있기는 한데 이게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같은 개념이 아니라 가나자와 ~ 다카야마 사이를 잇는 버스편 및 다카오카 ~ 시라카와고 사이를 잇는 버스편이 시라카와고를 경유하면서 덤으로 시라카와 마을 안의 여러 지역을 경유해가는 것에 지나지 않은지라(그나마 가나자와~다카야마 노선의 경우는 모든 버스가 경유하는것도 아니고 전체 버스편의 절반 가량만 이렇게 마을 안의 각 지역을 경유한다.) 이 버스 시간표에 맞춰서 이동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두 버스 노선이 덤으로 운행하고 있는 구간이라 배차 간격도 상당히 들쭉날쭉한데, 예를 들면 시라카와고 버스 정류장(오기마치)에서 이이지마까지 가는 버스는 6:53, 7:05, 10:35, 10:45, 13:10, 15:15, 16:00, 19:42(휴일만)에 있고, 이이지마에서 오기마치로 되돌아오는 버스는 10:04, 11:59, 12:37, 14:29, 14:37, 18:37, 18:39, 19:47에 있다. 정말 칼 타이밍으로 잘 분석해서 이 버스편들을 이용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8] 다른 다설지 지방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시설이다. 한국과 다르게 겨울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아 물이 얼아 빙판길이 될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9] 다만 집 구조상 화재에 취약해서 지속적으로 화재 대비 훈련을 하여서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화재 대비 훈련도 은근 장관이라 맞춰서 방문하는것도 나쁘지 않다.[10] 이렇게 오는 경우 히다시 (너의 이름은.)이나 타카야마시(고전부 시리즈) 관광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11] 율령국 飛騨의 음차, 게임상 영역은 기후현 전역[12] 실제로 시라카와고에서 가장 큰 저택이다. 다만 작중에서 나온것 보다는 작으며 요금을 내고 들어가야한다. 여기서 제구전으로 통하던 계단을 볼 수 있는데 사실 1층에서 지하가 아니라 반대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13] 9시 30분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버스까지 있다. 물론 시기마다 다르기에 확인은 필수다.[14] 굿즈는 한 가게만이 아니라 모든 상점에서 취급한다. 대부분 겹치기는 하지만 간혹 몇몇 상품은 없기도 해서 첫날에 상점을 쭉 돌면서 필요한 것을 사고, 전날 못 가본 상점에는 이튿날에 들리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