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ィーリア・クマーニ・エイントリー / Celia Cumani Aintree
학원 1학년 때 조스트 대회에서 우승하며, 2학년 때도 마찬가지로 우승. 아름답고, 성적 우수, 학생 회장을 겸임하고 조스트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신에게 간택, 선택되었다」라고 불리는 존재. 자신에게 엄격하고, 사람에게 상냥하기 때문에 학원 내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강하게 지지되고 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혼자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왔기 때문에 자존심이 다소 높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되고 있지만, 너무 진지한 나머지 세상과 어긋난 것을 말하기도 한다. |
미모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연속 2년 조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윈포드 학원 학생회장. 공작가의 영애라는 입장이지만, 모두에 대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대하는 성격으로 남녀 불문하고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 곰 인형 수집을 취미로 하고 있으며, 그 화제가 되면 주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이야기해 버리는 뜻밖의 일면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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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DV | TVA |
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의 등장인물, 본작의 메인 히로인.진 히로인
ADV 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TVA 성우는 미즈사와 케이.
18세, 168.4cm[1], 49kg, 쓰리사이즈 B93(G)-W56-H88, 체지방률 15.7%, 11월 27일생, O형.
2. 특징
기사 집안으로 유명한 에인트리 가문의 장녀, 윈포드 학원 3학년이자 학생회장을 겸임하고 있다.1, 2학년 때 주스트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했으며 용모단정, 성적우수, 죠스트에선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줘서 「신이 선택한 존재」라고 불린다. 작중에서 타카히로의 설명에 의하면 기본기가 엄청나게 높아서 기본 평타 자체가 필살의 일격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한다.[2]
학원제 미스 콘테스트에서도 우승하는 등 윈포드 학원 제일의 미녀로도 통하고 있는 듯 하며[3], 때로는 너무 진지해서 뭔가를 까먹거나 세상과 어긋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이런 점이 오히려 시리아의 매력으로 작용하는지라 큰 문제는 없다.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고 다닐 정도로 학생회장으로서의 일에 열심이며, 자신에게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기 때문에 학원내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강한 지지도가 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거나 매달리지 않고 자기의 힘으로 고난을 헤쳐왔기 때문에 프라이드가 보통 높은 게 아니다.[4] 하지만 귀여운 봉제인형과 같은 귀여운 것에 눈이 돌아가는 소녀같은 일면도 가지고 있으며[5][6] 인형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이고, 잔뜩 수집하고 있다. 심지어 동물 모양 도넛조차도 차마 먹지 못할, 못 먹을 정도(...).
등장 기사들 중 유일하게 갑옷에도, 갑주에도 망토가 달려져 있다.
3. 작중 행적
히이라기 아야코의 권유로 윈포드 학원으로 오게 된 타카히로가 미오, 카일, 아카네, 노엘과 함께 학생회장의 공개 연습을 보러 갔을 때 첫 등장. 이후 갑자기 시리아가 타카히로를 부르며 자신의 베그라이터를 맡아 줄 것을 권유한다. 타카히로는 자신의 옛 스승 율리아누스의 여동생이라는 점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며 거부하려 하나, 오빠와의 일 때문에 동정심을 느껴서 타카히로를 선택한 것이 아닌 말을 잘 보살피는 사람이라서 선택한 것이며 기사와 베그라이터가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리아의 말과 그녀가 주스트를 대하는 태도를 듣고는 이를 받아들여 학생회의 일을 돕기로 한 것을 계기로 연습을 도와주는 것으로 발전한다.시리아와의 연습을 통해 부상으로 은퇴한 후 무기력했던 일상에서 회복하게 된 타카히로는 시리아의 베그라이터를 맡아주기로 결심하게 되고, 동시에 시리아의 고백[7]을 받아들여 사귀게 된다. 처음에는 타카히로가 시리아와의 신분 차이와 학생회장과의 연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며 고백을 받아들인 것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퍼진 소문은 별다른 논란 없이 마무리되었으며, 시리아가 자신의 가문은 신분을 따지지 않는다고 말해주자 비로소 부담감을 떨치게 된다.
이후 모두가 출전할 수 있었던 대회가 승리와 결과만을 추구하던 명예고문 율리아누스에 의해 학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적으로 실력자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개편되면서 유리아누스와 갈등을 겪게 되나, 대회에서 아카네, 노엘, 리사를 꺾고 우승한 시리아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를 다룬 에필로그에서는 재학 중인 타카히로와 이미 약혼해 장래를 약속한 상태이며, 여전히 기사로 이름을 날림과 동시에 윈포드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듯 하다. 그 후 윈포드 학원을 졸업해 기사로 복귀한 타카히로와 결혼하게 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4. 이후의 행적
엔딩과 에필로그 사이의 시점을 다룬 팬디스크인 More & More의 단편 스토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단체로 놀러 온 해변에서 비치발리볼로 대활약을 펼치며, Re:tell 2에서는 전작의 엔딩에서 시리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타카히로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연습장과 온천을 겸비한 별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며 죠스트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림과 동시에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Re : tell에서는 레이나와 모의시합을 펼치는데 무시무시한 기술의 격돌로 무승부로 마쳤다가 타카히로와 캠핑수련을 가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타카히로와 배드민턴을 즐겼다. 돌아온 후 레이나와 다시 모의 시합을 치르는데, 레이나는 리사와의 엄청난 수련으로 시리아를 상대로 몰아붙일 정도의 실력자가 되어 있었다. 이미 시리아나 타카히로 빼곤 이길 만한 상대가 없을 정도. 그러나 막판에 쉬리아는 배드민턴을 치면서 배운 "공격을 되돌린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어 레이나의 창을 자기 창으로 쳐내면서 그 반동으로 튕겨나오는 자기 창으로 상대의 깃털까지 같이 쳐내는 터무니 없는 기술을 통해 페더즈 플라이를 따내고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5. 하드코어 인기 히로인
애니메이션에서는 금발의 최장신 여성에 팬티스타킹. 게다가 최강의 각선미를 뽐내면서 원작의 미오 루트와 달리 주스트 대회 결승전에서 타카히로가 베그라이터로 있던 미오까지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팬디스크,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념해 치러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메인 히로인 키사키 미오는 물론 류조지 아카네까지 꺾고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8] 다른 루트에서는 히로인이 가지고 있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타카히로가 이를 도와주는 성격이 강한 반면 시리아 루트에서는 율리아누스와 관련해 타카히로가 부상으로 은퇴했던 등의 과거와 트라우마를 직접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묘사된다는 점에서 스토리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사실상 작중에서 정실 히로인으로 취급받는다. 미오, 아야코와 함께 후일담에서 타카히로가 기사로 복귀하고, 결혼 후 타카히로의 아이를 가지게 된 것은 덤.전체적으로 순애물 치고 H신이 굉장히 강렬해서 누키게 성격이 짙은 왈큐레 로만체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H신의 강도가 굉장히 강한 편. 성우인 카와시마 리노[9]의 열연 버프까지 제대로 받은 점도 있지만, 기본적인 H신의 상황과 묘사부터가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굉장히 에로한 편이다. 노엘이나 베르티유 급은 아니더라도 본인이 기숙사의 목욕실에서 리밍까지도 해주면서 관계를 주도하는 씬도 있고 대다수의 H신들이 시리아가 타카히로를 자극하는 식으로 유도하는 느낌이 강하며, 갈수록 감도가 증가했는지 스핀오프와 애프터 등 어느 정도가 지나면 타카히로와 함께 성관계를 즐겁게 만끽하고 있는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H신의 묘사를 보면 가슴 유방, 엉덩이, 겨드랑이 등 그야말로 온몸이 성감대인 모양(...) 특히 본편, 팬디스크를 포함해 작중 맨 마지막 시점인 본편에서의 결혼식 이후를 다룬 후일담에서의 H신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해당 작품의 모든 히로인을 통틀어 가장 수위가 높은 최고의 HCG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10] 인기투표 1위도 원작의 H신이 큰 영향을 미쳤다.
피규어 메이커나 조형사들에게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어필된 모양인지 원작이 팬디스크까지 모두 발매되고 애니메이션이 종영하는 등 시일이 지나서 작품이 시들해진 2015년 이후로도 쏟아지는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계속해서 꾸준히 피규어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히 왈큐레 로만체 피규어 상품들의, 제품들의 대부분을 이 캐릭터가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가히 과언이 아니며, 원작에서 H신의 강도가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히로인답게 캐스트 오프가 되지 않는 상품이 드물 정도로 피규어의 대부분이 에로한 편에 속한다. 심지어는 카토 메구미, 렘 등 어지간한 양지의 모에 왕년 인기 캐릭터의 전유물인 1/1 스케일의 피규어까지 발매될 정도(링크 볼 때 후방주의!!!!).
[1] 등장 히로인 중 최장신.[2] 오빠인 율리아누스를 제외하고 보면 작중 주스트 실력자 중 최강이다. 그나마 주요 등장인물 중 모의전이나 공식전에서 시리아를 이긴 이들도 초반에 완전 몰리다 거진 죄다 막판 역전극으로 간신히 이겼다. 히로인 중 무서운 포텐셜로 카운터를 날린 키사키 미오가 유일하며, 남자까지 포함해야 타카히로가 간신히 들어갈 정도. 그도 꽤나 날리던 기사였으며 율리아누스가 인정한 천재임을 생각하면 진짜 먼치킨. 그나마 리벤지 매치에서 무승부를 거둔 아카네까지 친다해도 진심 최강급 레벨. 설정상 시리아와 동급의 능력치를 가진 류조지 아카네의 언니 류조지 사츠키까지 포함해도 시리아를 이길만한 작중인물들은 3~4명에 불과하다는 소리다.[3] 팬디스크 포함 공략 가능 히로인 7명 중 프로필/소개에 대놓고 아름답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히로인은 시리아가 유일하다. 이 정도면 캐릭터 설정부터 작중 최고의 미인으로 공인된 듯.[4] 그런데 이 자존심도 시리아의 루트를 타면 타카히로가 맛보게 해준 쾌감 앞에 완벽히 무너지면서 갭 모애를 선사한다. 성에 대한 내성이 약한지 키스만으로도 크게 흥분해버리거나 타카히로 때문에 성애에 눈을 뜨게 되었다면서 자조하는 내용의 H신도 있다.[5] 곰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이름에 들어가 있는 'クマ(쿠마)'의 말장난일지도. 테마곡도 "시리아의 테디베어"이며, More & More에서는 타카히로와 함께 영화를 보면서 엔딩에서 곰이 주인공과 헤어지는 것을 보고 우는 내용이 있다.[6] 여기에는 나름 복잡한 사정이 존재한다. 스포츠맨쉽과 루즈벨트 대통령이 연관되어있다고 하는데 게임 플레이어들 대부분은 뭔지 감이 잘 안 온다고 말들을 한다.[7] 어렸을 적 오빠에게 가르침을 받던 타카히로를 계속 지켜봐 왔다며 시리아 쪽에서 먼저 타카히로에게 고백했다.[8] 2위는 류조지 아카네, 3위는 노엘 마레스 아스코트, 4위는 히이라기 아야코.Q. 그래서 키사키 미오는? A. 머리깎고 수직폭락 꼴지[9] 원래 이 작품이 발매될 예정이었던 2009년 에로게 출연횟수 1위. 하다 못해서 작품이 연기되어 발매된 2011년에도 에로게 출연횟수 2위. 작중에서 시리아의 누님 포스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10] 이 당시 시리아는 만삭이었는데 결혼식이 끝나고 둘이서 침실로 돌아가자마자 타카히로가 그녀의 오르가즘을 유도하면서 결국 격렬한 성관계를 가지게 된다. 어찌나 강하게 쾌감을 느꼈는지 시리아는 해당 씬에서 모유를 4번이나 쏟아냈다. 게다가, 심지어는 뒷구멍인 애널로, 후장으로 하는 항문성교행위까지도 격렬하게 즐기고 그로 인한 멀티 오르가즘을, 전희를 느끼면서 마무리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