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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5:01:33

시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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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뷔
シヴィ | S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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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내 생명은 조금씩 꺼져가고 있어....
으으.. 죽기 싫습니다아....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1㎝
몸무게 46Kg
혈액형 O형
생일 9월 13일
출신 바이드 왕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남청.png 남청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나그네에게
Song by 마츠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파이루즈 아이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기타

[clearfix]

1. 개요

분명히 이 검의 주인은 영주님..이 아니라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칠흑 검을 우연히 손에 널었지만, 그 검에는 진정한 주인을 찾지 않으면 죽는다는 저주가 걸려있었다.
게으른 천성이지만 어쩔 수 없이 진정한 주인을 찾아 세계를 떠돌게 되는데....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시뷔 액티브1.png 리액티브 블레이드(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주인에게 닥친 위기가 클수록 검은 더욱 강하게 각성한다. 4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입힌 대미지를 20% 증가시킨다. 이 턴 중에 타겟이 공격에 의한 대미지를 받은 횟수에 따라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증가량은 상승하고, 이 증가량은 36%, 48%, 56%, 60%의 순으로 높아진다. (최대 4회까지) 그후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공격력의 980% 물리 공격을하고, 자신의 생명력을 이 스킬로 적에게 입힌 총 대미지의 30% 회복한다.
Lv.2 [적에게 입힌 대미지 증가]의 타겟이 자신과 자신 이외의 속도가 낮은 아군 2명으로 된다.(Lv 81 달성 시 개방)
Lv.3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증가량이 25%로 된다. 이 턴 중에 타겟이 공격에 의한 대미지를 받은 횟수에 따라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증가량은 상승하고, 45%, 60%, 70%, 75%의 순으로 높아진다. (최대 4회까지)(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시뷔 액티브2.png 앱소브 블레이드(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칠흑 검은 생명을 흡수해 주인과 동료에게 나눠준다.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310% 물리 공격을 하고, 속도가 가장 낮은 아군의 생명력을 이 스킬로 적에게 입힌 총 대미지의15% 회복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속도가 가장 낮은 아군의 약화 효과를 전부 해제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생명력 회복과 약화 효과 해제의 타켓이 속도가 낮은 아군 3명으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53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시뷔 패시브1.png 모두 힘내는 검다!(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싸움은 잘 못하고 귀찮으니까, 누가 대신 해줬음 좋겠슴다.' 라는 주인의 바람을 들어, 검이 동료에게도 힘을 부여해 자신과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1명의 방어력과 물리 방어력이 각각 25%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Lv.2 이 스킬의 타겟이 자신과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2명으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자신만 방어력과 물리 방어력의 증가량이 각각 100%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시뷔 패시브2.png 마검의 수호(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검은 주인을 수호한다. 자신의 사명을 다할 때까지.... 자신이 액티브 스킬로 약화 효과를 받고 자신에게 걸려있는 약화 효과의 개수가 2개 이상일 경우, 자신의 약화 효과를 전부 해제한다. 이 스킬은 4턴에 1회 발동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2턴 동안 자신의 받은 대미지가 15% 감소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받은 대미지의 감소량이 3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시뷔 전무.png 솔브링어
Lv.1 리액티브 블레이드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170%로 된다.
Lv.2 리액티브 블레이드를 강화한다.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증가량이 30%로 된다. 이 턴 중에 타겟이 공격에 의한 대미지를 받은 횟수에 따라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증가량은 상승하고, 54%, 72%, 84%, 90%의 순으로 높아진다. (최대 4회까지)(UR 달성 시 개방)
Lv.3 앱소브 블레이드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타켓이 무작위의 적 4명으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극히 평범하디 평범한 외딴섬...
여기가 저의 고향임다.

이 섬에 있는 건 두 개뿐.
바로 허리에 좋다는 온천이랑 칠흑 검의 전설.

그 전설이란
칠흑 검을 발견한 자는
'검의 분반자'가 되어,
진정한 주인을 찾아야만 한다.

만약 찾지 못하면,
검한테 생명이 빨려 죽어버린다는 이야기.

마을 남자애들은 검을 열심히 찾았슴다만...
전 전혀 관심 없었슴다.

왜냐면 검의 주인이 되는 것까진 알겠는데,
'진정한 주인을 찾아라'는 건 또 귀찮고....
무엇보다도 저는 느긋하게 지내고 싶었슴다.
2화
[ 펼치기 · 접기 ]
해정은 섬까지 날아오진 않았지만,
저주의 짐승들은 좁은 해협을 헤엄쳐 왔슴다.

마을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치는 와중,
저는 운 나쁘게도 녀석들한테 노려져서...

숲속으로 도망쳤슴다만,
계속 끈질기게 쫓아왔고....

숨이 차도록 필사적으로 달렸지만,
순식간에 발소리가 가까워져서는...

으아앗...! 아파...!

발이 물려 넘어진 나를 향해,
짐승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싫어... 죽고 싶지 않아! 이런 곳에서...!

그때였슴다.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린 건.

'나를 쓰거라.'라고.

봤더니 그곳엔...
새까만 검이 땅에 내팽개쳐져 있었슴다.
3화
[ 펼치기 · 접기 ]
그땐 전설 같은 건, 생각나지 않았슴다.
눈앞에 무기로 쓸 만한 게 있었으니까,
되는대로 손에 집어 들었달까.

하지만 줍고 돌아섰을 땐,
제 몸은 이미 저절로 움직이고 있었슴다.

덤벼드는 짐승, 옆을 가르는 검.
나무에 처박히는 몸뚱어리,
그리고 지면을 구르는 머리통.
일어나 자세를 바로잡는다. 앞으로 두 마리....

검 같은 건 쥐어본 적도 없는데,
그다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슴다.

그리고 짐승들을 전부 쓰러뜨렸을 때 쯤에는,
어느새 전 투구랑 갑옷을 입고 있었고...

눈치가 둔치인 저라도 알 수 있었슴다.
아무래도 내가, 전설의 검을 주워버린 것 같다...
라고.
4화
[ 펼치기 · 접기 ]
다음날, 저는 검의 주인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했슴다.

검의 주인인지 아는 방법은
'검을 들 수 있는가 아닌가.'
즉 저랑 주인 말고는 검을 만질 수도 없다는 것.

검이 진짜로 있었으니, 분명 전설도....
그럼... 검의 주인을 찾지 못하면,
이 검에 생명이 빨려....

그런 건 싫슴다.... 전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이런 운명... 온 힘을 다해 거부해 주겠어....
그래서 언제까지고 느긋하게 지낼 테다!!

딱 기다리는 검다, 검의 주인 양반.
이딴 검, 빨랑 건네주고 오겠슴다...!

으으, 죽기 싫슴다아....
5화
[ 펼치기 · 접기 ]
영주님의 소문을 들은 건
여행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임다.

마녀의 저주를 푸는 사람이라면,
검의 저주도 풀 수 있을지 몰라.
아니면 진짜 검의 주인일지도....

그렇게 생각하며 프란에 왔슴다만...
둘 다 아니었슴다. 까비.

하지만 그 뒤로 저는 영주님 곂에서
진짜 검의 주인을 찾기로 했슴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많은 사람이랑 만나고,
세끼 밥도 꼬박꼬박 먹을 수 있고,
이 정도면 꽤 좋은 환경이지 않슴까.

하지만... 영주님과 동료가 된 지
딱 반 년 정도 지났을 무렵일까요.

전 또 죽을 뻔했슴다....
6화
[ 펼치기 · 접기 ]
으으, 아파 죽겠네...
몸이 만신창이가 된다는 게
이렇게나 괴로운 검까....

포위당했지만 도망치기 귀찮아서,
대신 후위를 맡았던 것 뿐임다만....
헤헤, 주제넘은 짓은 하는 게 아니었슴다....

'나의 주인이여.'

들린 건 그때랑 똑같은... 검의 목소리.

미안....
검의 주인... 찾기도 전에 죽게 생겼슴다.
하지만 괜찮지 않겠슴까... 이젠 지쳤....

'...당신을 돕는 건 이로써 두 번째로군.'
'...나의, 주인이여.'

의식을 잃는 순간, 검이 빛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
7화
[ 펼치기 · 접기 ]
한 마녀가 있었다.
그 마녀는 세상이 혼란에 빠질 것을 염려해,
손수 만든 검에다가
자기 주인을 선택하게씀 의지를 부여했다.

그리고 검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도록,
아직 만나지도 않은 검의 주인에게
거짓된 전설을 남겼다.

'이 검을 발견한 자는
진정한 검의 주인을 찾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이 빨려
죽게 될 것이다.'라고.

이게 내가 꿈속에서 봤던, 이 검의 내력.

영주관의 침대에서 눈을 뜬 내 옆에는,
역시나 이 검이 있었다.

즉... 나는 처음부터 이 검한테 선택받은 것이고,
생명이 빨린다는 둥의 얘기도 전부 거짓말.
전 제대로 낚인 검다.

으아닛! 이런 건 절대 용서 못 함다!
느긋하게 지내는 게 저의 꿈인데 말임다!

이렇게 된 이상, 평생르 바쳐서라도
저보다 더 좋은 주인을 찾아 주겠슴다.
그걸로 구해준 빚은 갚는 셈임다!

각오는 됐슴까, 파트너.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오늘은 찾는 건 관두고 그냥 집에서 잘까... 우와왓?! 드, 들었음까...?아하하....
로그인(복귀) 아~ 뒹굴거리는 거 최고... 지금만큼은 검같은 건 전부 잊고, 이렇게... 빈둥빈둥... 끄아아~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슴다... 으앗?! 영주님?! 언제부터 거기에?!
마이페이지 1 으으... 5분만 더 뒹굴거려도 되겠슴까? 아, 안 돼? 알겠슴다....
마이페이지 2 프란에는 과자같은 게 참 많슴다! 촌구석 섬에는 이런 멋드러진 과자 같은 건 좀처럼 보기 힘들어서 뭔가 새롭슴다! 으음,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바삭바삭하고 사과가 들어있는 거 엄청 맛있당~!!
마이페이지 3 이러고 있을 동안에도 내 생명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그러니까 어서 검의 주인을 찾아야... 으으... 어째서 저인 검까...
마이페이지 4 영주님도 가끔은 쉬고 싶지 않슴까? 저도 검의 주인을 찾으면 느긋하게 쉬고 싶슴다. 뒹굴뒹굴 빈둥빈둥 멍때리는 이 시간을 진심으로 즐겨주마! 라고 말임다... 에헤헤....
마이페이지 5 영주님이라면 아마 이 검에 어울릴 검다. 저 같은 것 보다는 훨씬. 엑? 지팡이가 있으니까 괜찮다? 아! 그럼 지팡이랑 검, 두 자루 쓰는 건...?
마이페이지 6
(생일)
생일 축하드림다! 물론 선물로는 이 검을 드리겠... 아, 쥘 수 없다...? 역시 그런가... 내년에 또 도전해 주시겠슴까...? 밑, 밑져야 본전이니까...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아... 온천물에 푹 담그고 싶다.... 제가 살던 섬은 대륙 서쪽 어딘가에 있슴다만 무지 큰 온천이 있는데... 그냥 온천밖에 없슴다. 온천이랑 저주받은 검에 대한 전설밖에 없슴다.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여왕님에 기사님들까지.... 뭔가 무기 같은 걸 들고 있는 사람들한테 대부분 부탁해 본 거 같슴다. 최근엔 검의 마녀님한테도. 하지만 역시 아니었슴다... 아. 그렇지만 검의 주인을 꼭 찾을 수 있게 기도해주셨슴다... 기쁘다....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검에 선택받은 사람이라면, 저처럼 이렇게 검을 들 수 있슴다. 하지만 주인이 아니면 그냥 통과해 버림다. 신기하지 않슴까?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왠지 모르지만 주로 기사님들이 저한테 '제대로 검 들어라'고 말함다.... 어쩔 수 없잖슴까, 검술 같은 건 배운 적도 없는데! 뭐랄까 이 정도가 딱 좋다고 검이 말해주는 듯한 느낌임다! 정말임다!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이 검은 저 같은 것 보단 다른 사람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슴다.... 제가 들면 아깝달까... 어째서 저인 건지.... 뭐어,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면... 쪼오금. 정말 쬐금, 눈곱만큼은 기쁘긴 함다.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하아... 분에 넘치는 소린 하지 않을 테니, 강하고 상냥하면서 부자에다가 뒹굴뒹굴해도 화내지 않고, 가사일도 도맡아 해주며 검의 주인도 찾아주는 그런 마음이 넓~~~은 사람이 저를 주워갔으면 함다... 헉! 영주, 님인 듯...?
진화 1 강해진 검까? 아, 능력이 더 오른 느낌임다.
진화 2 아아, 또 강해졌슴다... 점점 농땡이 피울 수 없게 되네....
진화 3 오늘은 강해졌으니 이제 잘 검다! ...하지만 자면 자는 대로 불안함다... 검의 주인을 찾으러 가는 게 나을지도 모른달까....
진화 4 앗, 전 바이킹이 아님다! 이 갑옷 말임까? 검을 주웠더니 멋대로 생겼슴다.... 아마 이것도 저주 같은 걸지도 모르겠슴다....
진화 5 왠지 매우 매우 의욕이 넘쳐...! 조아써, 오늘은 파이팅하겠슴다~!! ...아, 역시 기분 탓 일지도....
진화 6 으... 역시 아무에게나 억지로 떠넘기고 빈둥거리고 싶슴다~!! 아, 하지만 누구라도 다 좋은 건 아님다? 저 보다 더 어울릴 법한 사람이어야 함다. 하아. 귀찮지만 오늘도 주인 찾으러 가보겠슴다~!
승리시 이겼어...?! 후우... 이걸로 한숨 돌리겠네....
패배시 이젠 집에 갈검다!!
스킬 1 우와앗, 이, 이렇게 말임까?!
스킬 2 에잇, 이젠 좀 가란 말임다!

5. 라멘토

こぼれた悲しみの中
코바레타 카나시미노 나카
흘러넘친 슬픔 속
隠れてる物語
카쿠레테루 모노가타리
숨겨진 이야기
忘れ去られた記憶
와스레사라레타 키오쿠
잊힌 기억
色あせてゆく世界
이로아세테유쿠 세카이
빛바래져 가는 세계

足跡重ねるたび 重くなる
아시아토 카사네루타비 오모쿠나루
발걸음 옮길 때마다 무거워지네
道はまだ遠く
미치와마다 토오쿠
여로는 아직도 멀고
立ち止まれば また鴉の群れ
타치도마레바마타 카라스노 무레
멈추어 서면 다시 나타나는 까마귀 떼
旅人を笑う
타비비토오 와라우
나그네를 보며 비웃네

西の風 優しく頬を撫でる
니시노 카제 야사시쿠 호호오 나데루
그리운 하늬바람 보드랍게 볼을 쓰다듬어
誘う 眠り 夢に 焦がれ
사소우 네무리 유메니 코가레
잠의 유혹 꿈꾸고 싶지만
だけど君は行くだろう
다케도 키미와 이쿠다로
그래도 너는 나아가겠지

One two three four
Get on your feet
運命を抱きしめ
사다메이오 다키시메
숙명을 끌어안고
閉ざした扉の その先の闇の中
토자시타 토비라노 소노사키노 야미노 나카
닫힌 문 저 너머 어둠 속으로

One two three four
Get on your feet
祈りが届くまで
이노리가 토도쿠마데
내 바람이 닿을 때까지
明かりを灯して
아카리오 토마시테
등불을 밝혀줘
きっと いつかたどり着ける
킷토 이츠카 타도리츠케루
분명 언젠가 다다를 테니

かすれた色彩の中
카스레타 시키사이노 나카
흐릿한 빛깔 속
残った希望のかけら
노콧타 키보노 카케라
남아있는 희망 한 조각
研ぎ澄まされた光
토기스마사레타 히카리
선명한 빛
どこまでも繋ぐ声
도코마데모 츠나구 코에
어디까지고 이어가는 목소리

壊れた星空に 明日を尋ね
코와레타 호시조라니 아스오 타즈네
무너진 별하늘에 내일을 물어보며
道を慰める
미치오 나구사메루
불안을 달래네
朝焼けとともに 涙を捨て
아사야케토 토모니 나미다오 스테
아침놀과 함께 눈물을 닦고
旅人は歌う
타비비토와 우타우
나그네는 노래하네

東へと 寂しく流れる雲
히가시에토 사비시쿠 나가레루 쿠모
동쪽으로 쓸쓸하게 흘러가는 구름
一人 一人 夢に 倒れ
히토리 히토리 유메니 타오레
하나, 둘 꿈에 쓰러지지만
だから君は行くだろう
다카라 키미와 유쿠다로
그래서 너는 나아가겠지

One two three four
Get on your feet
命が響いて
이노치가 히비이테
생명의 공명 끝에
聞こえた言葉は
키코에타 코토바와
들려온 말은
煌めく武器に変わる
키라메쿠 부키니 카와루
빛나는 무기로 변해

One two three four
Get on your feet
震えたままでいい
후루에타마마데 이이
겁먹은 채로도 괜찮아
痛みを託して
이타미오 타쿠시테
아픔을 뒤로 한 채
ずっと進み続けるだけ
즛토 스스미 츠즈케루다케
계속 나아갈 뿐

One two three four
Get on your feet
もう一度立てたら
모오 이치도 타테타라
한 번 더 일어설 수 있다면
凍えた心の その先の温もりへ
코고에타 코코로노 소노사키노 누쿠모리에
얼어붙은 마음 그 너머에 있는 온기로

One two three four
Get on your feet
祈りが届くまで
이노리가 토도쿠마데
내 바람이 닿을 때까지
明かりを灯して
아카리오 토마시테
등불을 밝혀줘
きっと いつかたどり着ける
킷토 이츠카 타도리츠케루
분명 언젠가 다다를 테니

6. 기타



[1] 만약 발키리와 북유럽 신화가 모티브가 맞다면 서브컬처 쪽과 엮어서 솔브링어의 모티브를 추측할 수 있는데, 다름 아닌 그람이다. Fate 시리즈에서 그람은 '태양검 그람'이라고 불리는데, 마침 솔브링어의 '솔'은 태양이라는 의미이기 때문. 그리고 원전에서 그람을 만든 것은 오딘인데, 발키리가 오딘에 속한 전사들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시뷔는 '오딘이 만든 그람을 지크프리트(또는 시구르드)에게 전할 운명을 받은 발키리'로 해석되어 자연스러워진다. 또한 현재는 그람이 솔브링어와 유사한 마검의 이미지를 일부 가지고 있다고 보는 학계 이론도 있으니 더더욱. 다만 이건 다른 창작물에서까지 끌어다 찾아보았을 때의 이야기고, 실제로 Fate 시리즈의 그람이 모티브인 것인지는 불명이다. 만약 시뷔의 모티브가 발키리고, 솔브링어의 모티브가 그람, 또는 동일시되는 발뭉이 맞다면 지크프리트나 시구르드가 검의 진정한 주인의 역할로서 훗날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2] 만약 여기에서 더 나아간다면, 시뷔의 모티브는 브륀힐드일 가능성도 있다.브륀힐드는 엄연히 발키리의 일원이며, 이렇게 되면 시구르드와의 연관성 역시도 더 깊어지기 때문. 다만 어디까지나 솔브링어=그람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라 솔브링어=그람이 아닐 경우 시뷔의 모티브는 적어도 브륀힐드는 아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