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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36:10

아이네(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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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アイネ | 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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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게 속은 건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니야.
분에 넘치는 힘을 원했던 건 바로 나 자신...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65㎝
몸무게 49㎏
혈액형 A형
생일 3월 29일
출신 지바드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빛.png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스나이퍼.webp 스나이퍼
라멘토
거품의 노래
Song by 아사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콘도 레이나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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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가, 없애 버리고 말았어...
'음악가의 요람'에서 자란 하피스트 아이네.
내성적인 성격에 다리도 불편하여 사람을 멀리하지만 고향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강하다.
그러나 때론 강한 마음이 악마를 불러들이는 법...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아이네 스킬1.png 세이렌의 야곡 (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심연처럼 깊은 밤을 장식하는 노랫소리여..." 그 선율을 듣고 홀린 자는 어둠 속으로 이끌리고 만다. 공격력이 높은 적 2명에게 공격력의 380% 물리 공격을 한다. 그 후 70% 확률로 2턴 동안 타겟의 치명타율을 10% 감소시킨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이 스킬의 타겟이 공격력이 높은 적 3명으로 된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2턴 동안 자신의 약화 효과 적중률이 50% 증가한다.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아이네 스킬2.png 영원의 속죄 (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이걸로 속죄가 된다면..." 2턴 동안 자신에게 속도가 5% 감소하는 약화 효과의 스택을 1개 부여한다. (최대 3개) \"영원의 선율이여...\" 무수히 많은 거품이 선율을 타고 적에게 날아간다. 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공격력의 250% 물리 공격을 하고, 2턴 동안 타겟에게 방어력이 5% 감소하는 약화 효과의 스택을 1개 부여한다. (최대 3개) 그 후 이 스킬을 재발동한다. (재발동은 2회까지) (Lv 11 달성 시 개방)
Lv.2 방어력의 감소량이 15%로 된다. (Lv 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자신이 [악마의 유혹]에 걸려 있지 않을 경우,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3배로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50%로 된다. (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아이네 스킬3.png 꿈의 선율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그 선율에 담긴 것은, 지키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 턴 시작 시 3턴 동안 자신과 자신 이외에 공격력이 높은 아군 2명에게 타겟의 타입 스테이터스의 100%만큼 [실드]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이 스킬로 부여한 [실드]에 걸려 있는 동안, 효과 보유자의 치명타 내성률이 60% 증가한다. 이 스킬은 4회 행동 종료할 때까지 다시 발동하지 않는다. 타겟이 이 스킬로 부여한 [실드]에 이미 걸려 있는 경우, 새로운 [실드]로 덮어쓴다.(Lv 41 달성 시 개방)
Lv.2 [실드]의 크기가 타겟의 타입 스테이터스의 200%만큼으로 된다. (합계 최대 400%까지) (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턴 시작 시, 감소한 [악마의 유혹]의 스택 1개당 [실드]의 크기가 타겟의 타입 스테이터스의 20%만큼씩 커진다. (합계 최대 400%까지) (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아이네 스킬4.png 악마의 속삭임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그들의 달콤하면서도 교활한 귓속말은, 인간의 마음속 빈틈을 놓치지 않는다. 순수했던 마음은 어느새 검게 물들어, 배틀 시작 시 자신에게 [악마의 유혹]의 스택을 10개 부여한다. (해제 불가) "죄도 고통도, 모두 짊어지겠어요. 그것이 저의 진심이니까!" 자신의 약함과 마주하는 강인한 마음으로, 악마의 속삭임을 떨쳐내고 선한 힘에 눈을 뜬다. 스택이 감소할 때마다 자신의 공격력이 1%씩 증가한다. (스택은 최대 10개) 자신의 행동 시작 시 꿈의 선율로 부여한 [실드]에 걸려 있는 아군 1명당 [악마의 유혹]의 스택이 1개씩 감소한다. (Lv 61 달성 시 개방)
Lv.2 공격력의 증가량이 2%로 된다. (Lv 141 달성 시 개방)
Lv.3 공격력의 증가량이 3%로 된다. (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아이네 전무.png
Lv.1 세이렌의 야곡을 강화한다. 치명타율의 감소량이 30%로 된다.
Lv.2 꿈의 선율을 강화한다. 자신의 [실드]의 크기가 타겟의 타입 스테이터스의 1500%만큼으로 되고 (합계 최대 1700%까지), 자신 이외에 공격력이 높은 아군 2명의 [실드]의 크기가 타겟의 타입 스테이터스의 300%만큼으로 된다. (합계 최대 500%까지) 추가로 이 스킬이 1회 행동 종료할 때까지 다시 발동하지 않는다. (UR 달성 시 개방)
Lv.3 영원의 속죄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80%로 된다.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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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했던 저는,
언제나 집 안에 틀어박혀 있었어요.

아버지께서 그런 제가 가여웠는지,
하루는 유명한 연주가를 집으로 초대하셨죠.

운명적인 만남이었어요...

하프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눈앞의 풍경이 바뀌었답니다.

포근한 햇살 내음과 새들의 지저귐...
하프의 선율 사이로 잠시나마
바깥 세상을 엿볼 수 있었죠.

이것이 음악의 힘.
지루했던 세상을 바꿔준, 꿈 같은 선율...

언젠가 나도 저런 연주를...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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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요람'이라고도 불리는 우리 마을은
아름다운 호수로도 유명해서, 호숫가에선
음악가 분들의 연주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곳에 초대받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용기가 없었기에...
그만, 도망쳐 버렸죠.

만약 거기서 실수라도 하면...

하지만... 숨어서 연주하고 있는데,
멀리서 또다른 악기 소리가 들려왔어요.
마치 저와 합을 맞추려는 듯이.

부담 가질 것 없어. 네가 오고 싶을 때 오렴.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연주로 답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 용기가 생기면, 그때...

우리의 연주 소리는 마치 대화하듯이
울려 퍼졌습니다.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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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하룻밤 사이에 마을의 호수가
증발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째서, 갑자기...

그 뒤로 마을의 모습은 확연히 바뀌었죠.

웃음소리도, 연주 소리도 사라져 버렸고...

고향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도 나타났지만,
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요.

달리 제가 뭘 할 수 있었겠어요...

그때였습니다.
메마른 호수에서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은...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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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있던 자리에는
힘없는 정령... 같은 걸까요?
꺼질 듯한 빛이 살아 움직이듯 떠 있었습니다.

신비하면서도... 조금은, 두려운 빛...

왜 그렇게 느낀 건지 모르겠지만요...

'...마을을 구할 방법을 알려 드리지요.'

그때, 정령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들려왔습니다.
근데 마을을 구한다니, 내가...?

'...제 목소리가 들리는 특별한 당신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힘,
제가 깨워 드리겠습니다.'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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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곧 마음이며, 마음은 곧 소원...
간절히 바란다면, 그 힘은 답해 줄 것이다...

정령은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나 자신을 믿지 못해.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마을 사람들도 당신께 기대하고 있답니다.
더 늦기 전에, 어서...'

마을 사람들이...
저는 홀린 것처럼 정령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 순간, 무언가가 제 안으로 들어오더니
힘이 샘솟았습니다.
이 힘이라면, 어쩌면...

잔잔한 여울 소리,
포근한 바람의 하모니...
부탁이야, 돌아와 줘...

간절한 마음으로 하프를 연주하자...
그에 답하듯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 다행이야. 성공했구나.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갑자기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어, 째서...

일어설 수 없게 된 저에게
쏟아져 내리듯 물이 덮쳐왔고...
정신이 들었을 땐,
호수가 넘쳐흐르고 있었습니다.
6화
[ 펼치기 · 접기 ]
이대로라면 마을이 물에 잠길 거야...
어쩌지... 어쩌면 좋지?

'...힘을 원한 것은 당신이지 않습니까?'

나, 나는 이러려던 게 아냐...
마을을 되돌리고 싶었을 뿐...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당신의 소원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내 소원이... 마을 사람들을...

역시 저여서는 안 됐어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런 일은...

'...그렇다면 제가 모든 걸 짊어지겠어요.
죄도, 고통도... 당신은 그냥 편히 주무세요.
나머진 제가...'

네, 당신에게 전부 맡기겠습니다.
분명 그러는 게 좋겠죠.
제가 뭔가를 해봤자, 어차피 또...

하지만 바로 그때, 하프에서 소리가 났어요.
이 소리... 기억나.
처음 하프를 튕겨봤을 때의 소리...

나... 포기하지 않을래. 추억도, 마음도...
음악으로 이어졌던, 그 느낌을 잃고 싶지 않아.

죄도, 꿈도 전부 제 마음에서
태어난 것이라면... 짊어지겠어요.
그것이 제 마음이라면...!

'...스스로 시련을 택하는 겁니까.
좋습니다, 따로 점찍어둔 분이 있으니까요....'

무언가가 내 안에서 빠져나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7화
[ 펼치기 · 접기 ]
정신을 잃은 채...
호수 위에 떠 있던 절 구해준 것은,
이국에서 온 남성이었습니다.

무척 상냥한 음색의 목소리와,
온화한 심장 소리를 가진 사람.

하지만 저를 구해주시면 안 됐어요.
왜냐면 제가 마을 사람들을...

그대로 거품이 되어 사라져 버렸다면
좋았을 텐데...

그때, 또다시 하프가 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던 소리가 아니에요.
이 소리는... 언제나 먼발치에서 저를
격려해 주던 모두의 소리.

저는 거기에 화답하듯 하프를 연주했습니다.
미안해요, 저 때문에...
그럼... 다녀올게요.

이걸로 속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앉아 후회만 해서는 안 되니까요.
그러니 전 가겠습니다.

그때... 음악이 저에게 세상을 보여주었듯이,
무너진 세상을 제 연주로 가득 채우겠어요.

탄식의 소리로는 세상을 채우지 못하죠.
그러니 함께 연주해요.
우리가 만들어 갈... 이 세상의 노래를.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아, 그러니까... 아, 안녕하세요. 저한테, 할 말이 있으신가요?
로그인(복귀) 아... 오래간만이네요. 저기... 아직 절, 기억하고 계세요? 다, 다행이다...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지, 예전부터 저를 까먹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저기, 정말 기억하시는 거죠?
마이페이지 1 거품처럼 사라져 버리고 싶어... 아, 미안해요. 누가 올 거라곤 생각 못 했어요... 혹시 들으셨나요?
마이페이지 2 이 하프는 가게 주인이 버리려던 걸, 억지로 부탁해서 받아 낸 거예요.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하고, 결국 버림받는 처지가... 왠지 저를 보는 것만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마이페이지 3 저는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해서 바깥 활동이 어려웠어요. 그런 제가 가여웠는지, 아버지께서 연주가를 집으로 초대해 주셨죠. 그때 들은 연주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하면서, 정말로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고, 또... 앗... 너무 흥분했네요... 미안해요...
마이페이지 4 저... 피곤하시다면 제가 하프를 연주해 드릴까요? 몸의 피로는 어찌하지 못해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 정도는... 실례가 안된다면, 말이죠... 괘, 괜찮다고요? 그럼 바로 치유의 하모니를...
마이페이지 5 저는 사람하고 얘기하는 게 서툴러서, 대화를 오래 이어 가지 못해요. 하지만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건 가능해요.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는 뿅♩이고, '고마워요'는 샤랄라♬랍니다. 그리고 이건, '항상 고마워요'를 담은 하모니... 잘 전달 됐나요?
마이페이지 6
(생일)
생일이셨군요... 전 해 드릴 게 연주밖에 없지만... 들어 보실래요? 싫으시다면, 그... 네? 기쁘다고요...? 그, 그럼 바로... 축하의 마음을 잔뜩 담아 들려드릴게요.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거품처럼 연약하고, 무지개처럼 아련하며, 빗방울보다 아름다워요... 연주하는 선율은 마치 탄식과 같이... 네, 그럼 시작할까요. 머지않아 끝날 이야기를.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어려서부터 존재감이 없던 탓에, 사람들은 제가 있는 줄도 모를 때가 많았어요... 때문에 고생한 적도 있지만 덕을 보는 경우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몸을 숨길 때라든지. 절대로 안 들킬 자신이 있어요. 그리고 또... 아뇨, 이 정도뿐이네요... 미안해요.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어마마마맛... 어, 어쩌죠... 공주님이 제게 코토(琴) 연주를 시키셨어요... 하지만 전 하프만 할 줄 알지, 다른 악기는... 연주 못 할 건 없겠지만, 만약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아아... 거품이 되고 싶어라...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먼 옛날... 나쁜 짓만 일삼던 여우가 있었는데, 각지의 실력자들이 봉인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때 어떤 연주가 분이 하프를 켜자, 어머나 신기해라... 여우가 얌전해져서, 그 틈에 봉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 이후로 하프는 '마물을 쫓는 소리'로 여겨지게 되었답니다.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아사히는... 작은 체구인데도 저렇게 야무지고... 타마 님도 당당한 성격이고... 네? 저에게도 저만의 장점이 있다고요...? 그, 그럴 리가요... 하지만 영주님이 말하시니, 정말로 그런 것 같아요... 고마워요...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그때... 악마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건, 이 하프 덕분이었어요. 이 아이가 저의 소리를, 모든 것의 시작이 된 소리를 떠올리게 해 줬죠. 어둠 속에 갇힐 뻔한 제 마음을 되찾아 준 거예요. 그래요, 우리 앞으로도 함께 연주해요.
진화 1 새로운 음색이, 저를 감싸 오네요...?
진화 2 쏟아져 내리는 빛이, 내 마음을 비춰줄 거야. 몇 번이든...
진화 3 영주님의 심장 소리 같은, 상냥한 선율... 이것이 영주님의 소리... 누군가를 생각하는, 상냥한 마음의 음색이군요.
진화 4 고마워요... 저기, 앞으로도 저를... 지켜봐 주시겠어요? 제가 또다시 불행을 퍼뜨리지 않도록... 나쁜 마녀가 되지 않도록... 부디, 지켜봐 주세요...
진화 5 다들 제게 강한 마음을 가졌다고 말해 주시지만... 저는 아직 자신을 믿지 못하겠어요... 악마의 꾐에 넘어가, 고향을 없애버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의 이 마음, 이 음색이 자랑스러워질 정도로, 강하게...
진화 6 제 마음을 되찾아 주신, 영주님의 빛... 그리고 저를 격려하듯 울리던 모두의 음색... 저는 결코 잊지 못할 거예요. 절망을 알고 있기에 희망을 연주할 수 있다면... 제 음색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겠어요. 수많은 마음이 교차하고, 태어나는... 모두의 음악으로...
승리시 저도 도움이 되었나요?
패배시 으으... 거품이 되고 싶어....
스킬 1 깊고 깊은 밤의 노랫소리여...!
스킬 2 영원의 선율이여...!

5. 라멘토

6. 성능

아군에게 높은 치명타 내성과 매 턴 마다 각자 스텟에 맞는 실드를 리필해주는 빛 속성 방어형 서포터. 메멘토 모리가 아니더라도 치명타의 가치는 매우 높은 편이며 치명타가 터졌냐 안터졌냐의 딜 차이는 매우 큰 편이다. 아이네는 실드를 지닌 아군 딜러 둘에게 치명타 내성 60%를 증가시키는 버프와 자신 스텟 비례가 아닌 아군 스텟 비례 하는 실드를 씌워줘 명함 단계에서도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덕분에 치명타 위주의 덱들을 싸고 확실하게 정면으로 카운터 치는게 특징. 아이네는 팔라디아 출시 이후 PVP메타를 지배하던 치명타 위주 딜러로 꾸린 4암 프리마, 일명 루나린드 발사대 메타를 끝낸 장본인이다.[1]

아이네가 걸어주는 모든 버프는 걸리는 아군 스텟 비례로 비록 그 스텟이 힘, 기교, 마력이긴 하나 아이네를 키울 이유가 없다 라는 장점이 있다. 어느 덱에 붙어도 최소한 손해 볼 것이 없고 빛 속성이라 암덱을 재외하면 어느 곳을 붙어도 속성 보너스를 챙겨갈 수 있으며 서포터가 애매하던 덱들을 안정성 높게 덱을 완성 시킬 수 있다는 점은 여태 그나마 루살카 말곤 없었다.

그만큼 가치가 높지만 수 많은 캐릭터가 출시된 가운데 완성된 덱에서는 뽑을 가치가 있는가? 가 문제다. 아이네는 분명 좋은 서포터가 맞으며 실제로도 원래 이기지 못하는 덱도 이겨버리는 사기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자신과 맞는 속성을 필요로 하는 딜러[2] 위주로 덱을 꾸린다면 다른 캐릭터를 대체할 만큼의 조합적 가치가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일부 잘 맞지 않는 덱에서 채용하는 경우는 일단 쓸 서포터가 없으니 쓴다[3] 의 위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아군 딜러의 스텟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좋은 캐릭터이나 캐릭터가 많아진 지금 조합이 중요해져 과거의 피아 마냥 어떤 덱에서든 쓰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위의 평가는 전부 PVP고 PVE에선 콜디와 같이 쓰게 된다면 방어력을 전부 다 까버리는 조합을 꾸릴 수 있다. 케르베로스+황렛과 비슷한 조합의 느낌이나 무탑에서나 제대로 된 성능을 내는 위와 달리 이쪽은 컨텐츠를 타지 않는것이 특징. 2턴까지 살리는거야 루나린드를 이용하면 되고 평타에 콜디가 죽지않게 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7. 여담


[1] 다만 오필리아, 레아는 명함 효율이 끝장나게 좋아서 콜디 발사대 메타를 완전히 끝낸것과 다르게 아이네는 명함 효율이 당시 둘 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당시 콜디는 항모, 허리, 뉴비 할 것 없이 누구나 썼기 때문에 정말 메타 하나를 끝내버렸지만 4암 프리마는 비싼 암속성 캐릭터를 넷이나 키워야 했기 때문에 중투 그러니까 허리라인 에서 암덱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즉, 루나린드 발사대 메타를 끝냈다는 이야기는 항모라인 6억 이상의 고투의 이야기인 것이다.[2] 알렉산드라, 모르가나, 아사히, 암리아가 그 예시.[3] 예를 들자면 모르가나를 필두로 한 홍염 덱에서 디안, 아티, 쉬폰에 아이네를 넣는 느낌. 이러면 모르가나의 실드는 더 두꺼울지 몰라도 공격력 증가량이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