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레이디 Secret Lady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환생 |
원작 | 안가토 《시크릿 레이디》 |
작가 | 바나나 |
출판사 | 캐롯툰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시즌 1 | 2021. 05. 04. ~ 2023. 09. 24. 시즌 2 | 2024. 03. 24. ~ |
연재 주기 | 10일 (주간 연재)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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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명의 웹소설 시크릿 레이디[1]를 원작으로 한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화는 바나나.2. 줄거리
유령을 보는 아이, 윤설우.
유령을 보는 공녀, 로젠타인으로 환생하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유령을 모른 척해 왔지만….
"당장 내 동생 몸에서 나가!"
하나뿐인 동생의 빙의를 풀기 위해 외쳤다.
하지만 이 능력을 들킨다면 사형뿐.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샤르투스 황자가 죽을 예정이라지?"
이 힘으로 제국의 제2황자, 샤르투스를 구하는 것!
“저하께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유령을 보는 공녀, 로젠타인으로 환생하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유령을 모른 척해 왔지만….
"당장 내 동생 몸에서 나가!"
하나뿐인 동생의 빙의를 풀기 위해 외쳤다.
하지만 이 능력을 들킨다면 사형뿐.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샤르투스 황자가 죽을 예정이라지?"
이 힘으로 제국의 제2황자, 샤르투스를 구하는 것!
“저하께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5월 4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연재중이다.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시즌 1 표지 | 시즌 2 표지 |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 ||
자세한 내용은 로젠타인 아르젠 문서 참고하십시오.
}}} || 자세한 내용은 샤르투스 카스탈루스 카르타젠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샤르투스 주변인물
- 호스탕 미필리트
샤르투스의 기사. 밀색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졌다.
5.3. 카르타젠 황실
- 에스와르 카르타젠
카르타젠 제국의 1황자이자, 황태자. 샤르투스의 형. 제국의 두 번째 태양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황금의 은총’을 받았으나 황금이 초대 황제의 이면을 빼닮은 에스와르가 제국을 불바다로 만들 것을 감지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황금의 은총’을 에스와르에게서 거두고 샤르투스에게 내린다. ‘황금의 은총’이 거둬지고 난 뒤 건강이 쇠약해졌다. 스스로를 신의 자손이라 여긴다. 그나마 같은 황족이자 친동생인 샤르투스만을 동등한 존재로 여기며 자신들을 포함한 황가의 권위를 침범하거나 손상시키는 자라면 그게 누구든 가차없이 처단하는 냉혹한 면을 지니고 있다.
5.4. 아르젠 공작가
카르타젠 제국을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 중 하나라 불린다. 개국공신인 ‘지략의 아르젠’과 ‘무력의 하젠스투’가 있다.- 헤임트 아르젠
로젠타인과 코르트의 아버지. 두 황자들의 어린 시절에 스승이었다. 궁재, 현 아르젠 대공작.
- 비올레타 아르젠
로젠타인과 코르트의 어머니. 로젠타인이 9살 때 병으로 사망했다.
- 코르트 아르젠
로젠타인의 여동생. 아르젠 공작가의 차녀, 아르젠 공작가의 둘째 공녀. 악령을 잘 끌어들이는 체질이라 10살 때 처음 황궁에 갔을 당시에 위험해지기도 했다. 로젠타인과 6살 터울이 있다. 그래도 언니의 노력 덕분에 무사히 장성하여 데뷔탕트를 앞두게 된다.
5.5. 비슈테안
- 바레튼 2세
비슈테안의 왕. 투병 중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 발타자르 바레튼
비슈테안 왕실의 1왕자. 우유부단하고 사리가 어두운 탓에 고위 귀족 계급인 비르마들이 왕위에 올려 조종하려 한다.
- 헤르난도 한 사르야다 바레튼
비슈테안 왕실의 2왕자. 개혁적인 성향 때문에 고위 귀족들인 비르마의 반대를 받고 있지만, 민중에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비르마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형 발타자르를 제치고 왕위에 오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카르타젠 제국의 멩어 백작과 결탁하여 2황자 샤르투스를 암살하려고 한다.
- 카르난 바레튼
비슈테안 왕실의 3왕자. 서자 출신으로 민중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2왕자의 편에 서고 있다. 특수한 반지를 가지고 있어서 주변에 유령들이 접근하지 못한다.
- 아리아스[2]
헤르난도 왕자의 심복. 민머리다. 멩어 백작과 결탁한 헤르난도의 명령대로 샤르투스를 암살하려다가 붙잡혀서, 에스와르 황태자와 샤르투스 앞에 끌려오자 자신의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건 자신이 혼자서 저지른 짓이라고 거짓자백한다. 결국 카르타젠 제국과 비슈테안 왕국간의 관계를 고려하여 아리아스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어서, 상황을 수습하려는 에스와르에 의해 헤르난도와 카르난이 보는 앞에서 참수당한다. 그 모습에 헤르난도와 카르난은 물론 샤르투스와 로젠타인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5.6. 과거인물
- 라논[3]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령이지만 실은 카르타젠 제국의 초대 황제. 때문에 황궁에 사는 유령들을 이름을 잘 알고 있으며, 로젠타인에게 유령들의 이름을 불러 제어하는 법을 알려준 유령. 황궁의 유령들 앞에서는 일부러 바보 행세를 하고 있다.
- 거트루트 메리 카르타젠
수다쟁이 제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마르텔[4]
황궁인 랜스터궁 장서관 지하에 무라의 상아의 설계도 등 다양한 귀중품들을 보관해두었고 유령이 되어서도 여전히 보관 중이다.
- 황금[5]
카르타젠 황실과 제국을 수호하는 여신, 주술사 민족의 신, 카르타젠 제국의 초대 황후. 초대 황제와 사랑에 빠져 그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데 첫째는 ‘그와의 결혼’이었고, 둘째는 ‘황금의 은총’이었다. 황가를 번영케하고 황제로 하여금 황금과 같은 힘을 갖게 하는 은총이었으나, 그만큼 백성들은 고통받아야 하고 형제 자매를 제물로 바쳐야만 하는 소원이었다. 초대 황제가 세 번째 소원을 빌지 않으면서 영원히 제국을 떠날 수 없어 천 년이 넘도록 황가를 지키며 묶여 있어야만 했고 나름의 복수를 위해, 또 초대 황제를 빼닮은 에스와르가 황제가 되어 제국이 불바다가 되는 것을 것을 막기 위해 에스와르에게서 ‘황금의 은총’을 거두고 샤르투스에게 ‘황금의 은총’을 내린다.
- 레오닐 아르젠
천 년 전 카르타젠 제국이 아직 카르타젠 왕국이던 시절 아르젠은 백작가였다. 카르타젠 왕국이 정복 전쟁을 펼쳐 카르타젠 제국이 건국될 때 카르타젠 제국의 개국공신으로서 아르젠 백작가는 카르타젠 제국의 공작 위를 받는다. 아르젠 공작가의 초대 공작. 아르젠 공작가의 시조답게 금발과 벽안의 소유자. 두 황자들의 스승이다. 카르타젠 제국에서 내로라하는 학자들 중에서도 정상에 오른 교육자라 평받는다.
- 엘리야 하젠스투[6]
천 년 전 카르타젠 제국이 아직 카르타젠 왕국이던 시절 하젠스투는 백작가였다. 카르타젠 왕국이 정복 전쟁을 펼쳐 카르타젠 제국이 건국될 때 카르타젠 제국의 개국공신으로서 하젠투스 백작가는 카르타젠 제국의 공작 위를 받는다. 하젠투스 공작가의 초대 공작. 흑발과 적안의 소유자.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7]
- 아딜라예 카르타젠
카르타젠 제국의 초대 황제와 초대 황후 소생의 1황자이자 황태자. 초대 황제의 색채를 물려받아 금발과 금안의 소유자. 어머니인 황금이 자신들에게 사랑과 축복을 제대로 주지 않는다고 오해하고 아버지마저 지나치게 냉혹하게 대하고 주변 인물들이 지속적으로 비웃자 볼도외 공자를 죽이고 어머니를 미워하는 등 엇나가기 시작하다가 급기야 엘리야 하젠스투의 머리채를 잡고 "꼭 죽여버릴 거야. 이 궁에서 치워버리고 말 거라고. 내가 왕이 되기만 하면..!" 라고 한다. 이 모습을 목격한 라논테안 카르타젠은 증오를 처음으로 느끼고 눈앞이 시뻘겋게 물드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증오의 대상인 제 아들 아딜라예 대신 궁 안을 배회하던 아이나의 소꿉친구 아서를 붙잡아 모닝스타로 무참히 폭행해 죽인다. 그 후 아버지인 라논테안 황제가 황금에게 소원을 빌어 그 소원의 대가로 제물이 되었고, 이후 등장하는 조프리 공의 말에 따르면 전염병에 의해 병사한 것으로 추측된다.[8]
- 알리케 카르타젠
카르타젠 제국의 초대 황제와 초대 황후 소생의 2황자. 초대 황제와 초대 황후의 색채를 나눠 받아 금발과 녹안의 소유자. 아버지인 황제가 소원을 빌어 그 소원의 대가로 형이 죽고 자신이 다방면으로 뛰어난 황태자가 된다. 아딜라예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해서 그가 살아남았다.
5.7. 기타 인물
- 로든 멩어 백작
에스와르 황태자의 시종장. 에스와르뿐만 아니라 2황자인 샤르투스까지 어린 시절부터 길러왔기 때문에 두 황자들에겐 아버지와 같은 존재. 하지만 에스와르 황태자에 대한 충심이 지나쳐서 그를 황위에 올리기 위해 비슈테안의 헤르난도 왕자와 거래를 하여 샤르투스를 죽이려고 한다. 사실 샤르투스를 어릴 때부터 예뻐했던 것도 황금의 은총으로 에스와르를 위한 제물이 되어 죽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보호한 것뿐이었으며, 황금의 은총이 샤르투스에게로 옮겨가면서 에스와르가 급격히 허약해지자 자신이 지지하는 에스와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황금의 은총 소유권을 되돌리기 위해 샤르투스의 암살을 꾀한 것. 하지만 모든 계획이 들통나면서 에스와르에게마저 버림받자 마지막 발악으로 샤르투스에게 독화살을 쏘지만, 로젠타인이 대신 맞아 쓰러지고 멩어 본인도 황자 암살 미수죄로 작위와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끔찍하게 참수당한다.[9]
- 아롤르네 물드 백작 영애
물드 백작가의 둘째 영애. 타고난 연기력과 정치 감각을 이용해 데뷔탕트와 동시에 사교계의 신성이 되었고, 2황자 샤르투스와의 염문설로 정점을 찍었다. 장자인 아치 물드 때문에 소백작의 작위를 받지 못했다. 공개적으로 샤르투스에게 보석을 선물 받으며 대외적으로는 샤르투스의 총애를 받는 인물.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정치적으로 이 총애를 이용하고 있다.
- 알머트 백작
현 황태자파의 귀족 수장, 2황자 샤르투스의 주요 정적.[10]
- 테레제 마르구스 백작
- 아릿제 마르구스 소백작
- 테오도르 마르구스 자작
6. 설정
6.1. 지리
- 아크라나 대륙: 카르타젠 제국, 비슈테안 왕국이 속한 대륙.
몇몇개의 소왕국과 제후들이 존재한다.
- 카르타젠 제국: 아크라나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 ‘황금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백성들이 무언가에 홀린듯이 황실에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빈부격차가 심한데도 천 년간 단 한 번의 폭동도 없이 풍요를 누리고 있다.
- 비슈테안 왕국: 아크라나 대륙에서 카르타젠 제국 다음으로 강력한 해상 왕국.
7. 특징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과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데, 실제로 두 작가가 오랫동안 창작 활동을 함께 하며 합을 맞춰온 사이라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교환하는 사이라고 한다. # 두 작가가 함께 진행한 라디오 인터뷰도 있다.[1] 원작 시크릿 레이디와는 이름만 동일할 뿐,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초월 각색되었다.[2] ‘사지로 몰아넣으며 키운 수양딸에게 이제 와서 부성애라도 느끼냐’는 헤르난의 언급으로 보아 민머리 때문에 착각할 수 있겠지만 여성이다.[3] 본명 “라노테안 카스탈루스 카르타젠”[4] 웹툰에서 등장한 이름으로 소설에서는 그냥 수집가 유령으로 나온다.[5] 본명 “아이나” → “아이나 카르타젠”[6] 여성이다.[7] 애꾸눈인듯 하다.[8] 그 성격과는 별개로 아버지인 라논테안 황제의 방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데다 주변 인물들의 무시도 나타나니 참작의 여지는 있다. 허나 동생인 알리케 카르타젠은 저 정도로 폭주하지는 않았으니 스스로의 책임도 작지 않다. 결국 가정교육의 문제점이 크게 나타난 셈이다.[9] 에스와르가 처형을 담당한 망나니에게 일부러 독한 술을 먹여 도끼로 무려 8번이나 내려쳐서 고통스럽게 목이 잘려나갔다고 한다.[10] 하지만 2황자 샤르투스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