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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프린세스 | |
◆ 안나 ◆ 엘사 |
<colbgcolor=#CCE5FF><colcolor=#FFFFFF> 신데렐라 Cinderella | |||
첫 등장 | 신데렐라(1950) | ||
나이 | 19~20세[1] | ||
직위 | 귀족 → 왕세자비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2][3] | ||
가족 | 남편 차밍 아버지, 어머니 이름 불명 새어머니 트리메인 의붓언니 아나스타샤, 드리젤라 | ||
인물관계 | 동료 자크, 거스 등 다른 동물들 동료 요정 대모 | ||
캐릭터송 | 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 (꿈이 이뤄질 거예요) Oh, Sing Sweet Nightingale (예쁜 나이팅게일) So This Is Love (아름다운 우리 사랑)(듀엣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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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ut you see, I have the other slipper.
하지만 보세요, 제게 또 한쪽이 있거든요.
신데렐라 中
하지만 보세요, 제게 또 한쪽이 있거든요.
신데렐라 中
They cannot order me to stop dreaming.
그들도 절대로 내 꿈을 막을 수 없어.[10]
그들도 절대로 내 꿈을 막을 수 없어.[10]
꿈은 마음이 만드는 소망이야(A dream is a wish in your heart makes)[11]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의 주인공으로 두 번째 디즈니 프린세스.인생역전이라고 자주 언급되는데 비록 다른 프린세스들과는 달리 왕족은 아니지만 신데렐라도 엄연히 귀족이다[12]. 친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새엄마와 새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며 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다.
2. 상세
2.1. 이름 관련
신데렐라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신데렐라는 '재투성이'란 뜻으로, 재를 뜻하는 Cinder에, 이탈리아어로 여성형 어미인 -ella가 붙어 만들어진 '재투성이 소녀'라는 의미의 이름이다. 이는 새언니들이 괴롭히기 위해 지어준 별명에 가깝다. 본명은 본편인 1편 기준으로 확실하지 않은데, 본래 원작 신데렐라 동화도 "언니들이 괴롭히기 위해 붙인 별명이 신데렐라였다"라고 하면서도 본명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다만 각 나라의 판본에 따라서는 본명을 말해주는 버전도 있다.) 그래도 설마하니 부모가 딸에게 재투성이란 뜻의 이름을 지어주었겠냐며 본명은 따로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속편에서는 남편이 된 왕자까지 '왕세자비 신데렐라(Princess Cinderella)'라고 부르면서 본명 여부는 다시 미궁 속.보통 신데렐라의 본명으로 '엘라'라는 이름이 유명한데, 이 이름도 애칭일 수 있기 때문에 본명인지 아닌지 불확실하다. 실사 영화에선 본명이 '엘라'로 설정되었다.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어린시절 내용을 다룬 'Disney Princess Beginnings'에서도 신데렐라의 본명이 'Ella'라고 나온걸 보면, '디즈니의 신데렐라'는 본명이 엘라인 게 공식인 것으로 보인다.
2.2. 캐릭터성
또한 왕자를 알고 만난 것도 아니다. 12시가 되어 집에 가야할 때 왕자가 왜 가야하냐고 말할 때도 변명을 생각하다가 "저는 왕자님을 아직 만나지 못했거든요." 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이는 파티 자체가 왕자에 의한 파티이기 때문에 본인도 변명으로 왕자를 뵈러가겠다고 한 것이다. 또한 왕자가 갑자기 다가와 춤을 신청했기에 자신이 춤을 춘 상대가 왕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심지어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쥐들과 브루노한테 '왕자를 못 만난건 아쉽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며 행복해했다. 신데렐라가 그가 왕자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차와 음식을 가져올 때 왕자가 무도회장에서 구두를 잃어버린 여성을 찾는다고 새어머니가 말했기 때문이다.[14]
그리고 이는 추측일 뿐이지만, 몇몇은 차밍이 왕자라는 걸 모르고 서로 춤추며 사랑이 가까워지는 동안, 아마 신데렐라가 마음 놓고 차밍에게 자신의 힘든 생활과, 이를 극복해내며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길 믿는다고 솔직하게 밝혔을 것이라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아예 계모의 학대 등 극단적인 사실까지 고백하지는 않겠지만[15], 집으로 돌아오고 차밍과의 시간이 너무나 환상적이었다는 점으로 보아, 어느 정도 마음 놓고 왕자와 가까워진 것은 확실하다.
또한 신데렐라가 마냥 나약하다고 볼 수도 없는 이유가 애초에 빌런들이 프린세스 본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거나 혹은 디즈니 프린스를 죽음으로 몰았던 악역도 아니고 신데렐라가 뮬란이나 메리다같은 여전사 캐릭터도 아닌데 새어머니와 새언니들을 상대로 반항하거나 싸우지 않고도 제대로 패배시켰기 때문이다. 디즈니가 공식적으로도 신데렐라를 백설공주와 비교하며 마냥 고구마스럽게 착하기만한 캐릭터가 아닌 게 특징이라고 했다. 대표적인 예로 왕국에서 왕국 내 모든 처녀들을 대상으로 무도회 초대장이 왔을 때 신데렐라가 자신도 무도회에 참석하겠다고 하자, 신데렐라의 두 언니들은 하녀 신세인 신데랄라가 감히 무도회에 갈 생각을 하냐고 비웃는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분명 초대장은 왕국의 모든 처녀가 대상이니 분명 자신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오랜 시간을 하녀처럼 집안일을 해왔음에도 자신을 학대하는 가족들에게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은 신데렐라가 마냥 순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후반부에 방에 갇히게 되었을 때도 어떻게 해서든 나가기 위해 열어달라고 하소연하였고, 포기 일보 직전에 자크와 거스가 열쇠를 가져오는 것을 목격한 후엔 다시 기운을 내게 된다. 결정적으로 루시퍼가 끝까지 발악하는 것을 보고, 루시퍼가 그토록 싫어하던 브루노를 데려오라고 새들에게 부탁하는 등, 다급한 순간에는 지혜를 쓰는 능동적인 자세까지 취했다.
신데렐라는 계모에게 몇번이나 인격 모독을 당했고 가세가 기울면서 하인으로까지 전략하게 된 가정폭력의 피해자다. 이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신데렐라는 희망과 상냥함을 잃지 않고[16] 남들에게 다정했기에 그녀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었던 고난이 닥치자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이겨낸다는 것이 신데렐라 스토리의 골지이지, 과정 다 생략한 채 남자 잘 만나서 팔자 피는 스토리라고 치부하면 안된다.
특히 시간이 왜곡된 3편에서는 준 뉴 웨이브 프린세스라고 할 정도로 강인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물론 1편에서의 어른스럽고 우아한 품위도 잃지 않으면서도, 무엇보다 그녀가 사랑한 왕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모습이나, 지혜를 써서 악의 호박 마차에서 탈출한 등, 능동적인 모습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극찬 및 재평가를 받았다.
2.3. 비주얼
애니메이션 | 리디자인 | 리디자인2 | 리디자인3 |
순서대로 신데렐라(애니메이션), 킹덤하츠 시리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
기본 설정은 어깨까지오는 스트로베리 블론드 중단발에 푸른 벽안을 가진 우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절세미녀로, 귀티가 나는 부드러운 형태의 얼굴선과 날씬한 몸매를 가졌다. 더 적을 필요도 없이 외모가 아름다운 건 나레이션이 계모가 신데렐라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시기했다고 언급했고 웬만한 미모의 여성들조차 몰래 하품하며 보던 왕자조차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할 정도니 말은 다 했다. 은은한 금발벽안에, 귀족/왕세자비에 걸맞은 어른스럽고 우아한 기품, 그리고 차분한 분위기는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17]
신데렐라의 원래 머리카락의 색깔은 스트로베리 블론드, 즉 붉은 기가 도는 금발이었지만 위의 사진이나 프랜차이즈의 이미지를 보면 샛노란 금발이거나 더 나아가 밝은 금발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로베리 블론드가 신데렐라의 은은한 분위기나 드레스 컬러와 잘 매치가 되지 않아서 그런듯하다.[18] 반대로 분홍색이 이미지 컬러로 고착된 오로라는 옅은 금발에서 점점 더 붉은 기가 도는 금발로 변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거기다 후속작을 가진 프린세스들 중 가장 원작 1편의 작화와 비주얼을 잘 유지한 케이스 중 한 명이기도 한다. 예시로 자스민의 경우는 후속작 스토리와 OST는 훌륭하나 작화 탓에 원작의 출중한 비주얼이 덜 강조된 아쉬움이 있는 반면, 신데렐라는 2, 3편 모두 안정적인 작화 덕분에 1편에 보여준 은은하고 차분한 미모를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3편은 원작과 일치하는 수준의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랄프2에서는 아예 쿨계열로 가기로 결정한 것인지 같은 금발인 오로라와 라푼젤보다 밝은 백금발로 바뀌었다. 오로라, 라푼젤보다 훨씬 더 옅은 금발인 것이 눈에 띈다. 신데렐라 특유의 고전미는 3D로 넘어오면서 살리기 어려웠는지 상당히 어린외모가 되었고 뽕앞머리는 오로라와 겹치지 않기 위해 펴버린 듯하다. 지금까지의 신데렐라는 귀를 가리거나 표현하지 않은 모습이 주를 이뤘기에 올림머리를 통해 귀가 도드라지는 외모에 낯설음을 느낀 사람들도 적지 않다. 차라리 귀를 가린 파자마 쪽이 낫다는 경우도 있다.
2.4. 성격
다정하고 친절한 마음을 기본으로 가졌으며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신데렐라 극 초반부의 나레이션에서도 계모와 새언니가 아름다운 집을 망치고 집안의 재산을 흥청망청 써버리고 신데렐라를 괴롭혔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데렐라는 부드러움과 친절함을 잃지않고 계속 언젠가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나온다.또한 계모에 의해 강제로 하녀로 전락했음에도, 본래 귀족 신분에 걸맞은 동시에, 하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보인다. 역대 프린세스들 중 가장 프린세스의 정석으로 알려진 차분하고 고상한 타입은 벨과 엘사, 그리고 신데렐라 이 셋이 전부.[19]
일단 계모나 새언니들은 제쳐두고서라도 집에 있는 쥐들이나 집으로 날아오는 새들, 마당의 동물들에게 대하는 태도, 사사건건 방해하고 귀찮게 하는 집고양이 루시퍼까지 미워하거나 못되게 굴지 않고 잘해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때때로 차분하게 새언니들과 루시퍼에 관해 팩폭을 날리거나[20], 초반에 자신과는 전혀 무관한 일까지 가지고 막말하는 계모한테 제대로 설명하거나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따지는 매우 용감하고 당당한 면도 있지만, 이 정도면 진짜로 많이 봐주고 넘어가준 거다. 아니, 오히려 오래 구박 및 학대를 받았음에도 피폐해지기는 커녕, 희망을 놓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점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상냥함 계열의 백설공주와 비교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백설공주는 마지막 순간에 도움을 주었던 난쟁이들과 일시적인건지 마지막인건지 모르는 작별로 엔딩을 맞지만 신데렐라는 자신의 쥐친구들을 모두 데려가서 왕궁에서 지내게 해준다.[21]
신데렐라의 성격은 1탄보다 2탄 3탄으로 갈수록 더욱 능동적이게 표현된다.[22]
신데렐라 2에서는 그렇게 괴롭히던 새언니중 하나인 아나스타샤의 사랑을 이뤄지기 위해 직접 도와주고 순수히 응원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왕자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랫사람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모습과 직접 요리를 하려는 모습만 봐도 대인배다.
즉,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 중에서도 가장 자비롭고 상냥한 편이다. 게다가 고리타분한 왕실의 문화에 섞여 고생하거나 갑작스러운 신분상승에도 계속 고생하는 아가씨들과는 달리 자신의 장점으로 왕실의 문화를 새롭게 바꿔 왕과 신하들에게 인정받기도 한다.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게 신데렐라도 귀족 출신이다. 단지 몰락귀족이 되었을 뿐이고 계모와 언니들이 하도 구박해서 평민이나 노예로 오해하는 일이 많으며 선천적으로는 귀족이 맞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신데렐라가 왕자를 꼬셔서 신분 상승을 한 게 아니라 오히려 왕자가 친절하고 성실하고 집안일 고수에다가 높은 자리에 올랐어도 오만함조차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완벽한 아내를 얻은 것이다. 게다가 신데렐라는 애초에 귀족출신이기도 하다. 실제로 원래 왕자는 공주뿐만 아니라 귀족 여성과 결혼하기도 하니[23] 서로 맞는 짝 찾은 셈.
또한 신데렐라 3에서는 여태까지의 순하고 부드러운 모습뿐만이 아니라 계모와 새언니들이 요정 대모의 지팡이를 빼앗아 시간을 돌리고 유리 구두를 아나스타샤에게 마법으로 맞추게 하고 아나스타샤를 왕자비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방해하지만 절망을 떨쳐내고 당당하게 맞서며 1탄과는 달리 요정 대모의 마법없이 자신을 납치한 인간화된 루시퍼를 해치우고 말을 타고 달려 성으로 도착해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물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디즈니에서 여태껏 온전히 혼자의 힘으로만 해피엔딩을 맞은 이는 없기도 하고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빼면 자력으로 되찾았으니 그 정도는 감안해야한다.
3. 작중 행적
3.1. 신데렐라
어렸을 때 어머니를 일찍 여읜 신데렐라의 아버지는 혼자 남겨진 신데렐라를 가엾게 여겨 재혼을 한다. 그 이후 새로 맞이한 가족인 새어머니와 새어머니 트리메인 부인의 딸들인 두 새언니들과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고, 평소 그녀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새어머니 트리메인 부인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그녀에게 갖은 고된 노동을 시키더니, 끝내 하녀부리듯이 하며 집안일을 시킨다. 평소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진 신데렐라는 군말없이 집안일을 해내는데, 새언니들이 열심히 그녀를 갈궈도, 때때로 말로만 반항하면서도 다 들어주는 편. 하지만 행복이 찾아올꺼라 믿으며 굳게 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 19살이 되던 날 어김없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이때 생쥐 자크가 그녀를 부르는데, 쥐덫에 걸린 생쥐를 구해주고 그에게 거스라는 이름을 붙여준 후 친구로 지내게 된다. 평소 동물들과 친화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대화까지 나누는데, 생쥐들과 고양이 집에사는 개와 말등 다른 동물들의 식사까지 챙겨준다. 그러나 중간에 신데렐라의 친구인 생쥐와 트리메인 부인이 키우는 고양이 루시퍼가 쫓고 쫓기던 추격전을 하던 중 새언니 아나스타샤의 식사 접시 안에 숨다가 발각되는데 이때 트리메인 부인에게 새언니에게 장난을 친 벌로 다시 청소를 하는 등 억울한 일까지 겪게된다.
한편 왕궁에서는 나라의 모든 아가씨가 참석해야 한다는 국왕의 명이 담긴 초대장을 마을마다 신하를 시켜서 돌리게 된다. 이후 신데렐라의 집에도 초대장이 도착하는데 그녀는 무도회에 가고 싶어했으나 그녀가 무도회에 참석하는 걸 탐탁지않게 여긴 트리메인 부인은 그녀가 준비를 할 새도 없이 집안일을 시킨다. 이후 다 끝냈을 때는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각이였고, 어쩔 수 없이 무도회에 참가하려는 걸 체념하게 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차린 그녀의 동물친구들은 신데렐라의 드레스와 새언니들이 내팽개쳐둔 목걸이와 리본등을 이용해서 새로 무도회에 입을 의상을 수선해서 만들게 된다. 그녀는 이 사실을 알고 감탄하며 얼른 옷을 입고 무도회에 가기 위해 새언니들과 트리메인 부인을 불러세운다.
하지만 새언니들은 자신들의 목걸이와 리본을 걸치고 있는 신데렐라를 도둑으로 의심해서 옷을 전부 찢어놓는다.[24]이것 때문에 절망한 신데렐라는 바깥으로 뛰쳐나가고, 하염없이 우는데 이때 요정 대모가 나타나 그녀를 돕는다. 요정 대모는 동물들과 호박에게 마법을 걸어 마차와 마부, 네마리의 말들로 변신을 시킨 후[25], 신데렐라의 찢어진 드레스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유리 구두를 입은 차림으로 변신시킨다. 그리고 시간이 없다며 그녀에게 얼른 무도회장에 갈 것을 권한다. 물론 시계가 12번을 치고 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반드시 그 안에 돌아와야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한편 왕궁에서는 왕자가 무도회에 도착한 모든 처녀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내고 있었는데,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도착하자마다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그 이후 신데렐라 또한 왕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요정 대모의 말에 따라 마법이 풀릴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걸 알아차리고,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기에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는 왕자를 내버려두고 도망치듯이 사라진다. 이때 계단을 내려가면서 유리 구두 한짝을 떨어뜨린다. 이후 마법이 풀려서 원래의 차림으로 돌아오는데 유일하게 신고있던 유리 구두 한쪽은 남게 된다. 그녀는 비록 하룻밤의 꿈이었지만 멋진 남자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이후 왕자가 신데렐라가 아닌 여자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국왕은 그녀를 찾기 위해 신데렐라가 남긴 유리 구두 한짝을 주며 공작에게 모든 마을의 처녀들에게 신겨보며 그녀를 찾으라고 명한다. 이후 그 소식을 듣고 그녀는 그제서야 그날 무도회에서 만난 남자가 왕자였음을 알게 된다. 거기다 그녀를 사랑한 남자가 자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굉장히 감격하며 황홀해한다.
한편 트리메인 부인은 그녀가 어딘지 모르게 왕자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황홀해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 왕자와 사랑에 빠진 유리 구두의 주인인 여자가 신데렐라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이후 공작이 신데렐라의 집에도 방문할 때가 되자 그녀가 나오지 못하게 집안데다가 가두는데, 이때 생쥐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바깥에 나온다. 나올때쯤 공작은 새언니인 아나스타샤와 드리젤라에게 유리 구두를 신겨보고는 아닌 것임을 알고 돌아가려는데 신데렐라의 모습을 보고 국왕의 명에 따라 하녀차림인데도 유리 구두를 신겨보려고 한다. 그러나 트리메인 부인은 유리 구두를 가져오는 신하에게 발을 걸어 넘어뜨린 후 유리 구두를 깨뜨린다. 이때 영영 유리 구두의 주인을 못 찾는 줄 알았으나 신데렐라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다른 유리 구두 한쪽을 꺼낸 후 직접 공작 앞에서 신게 되는데 사이즈가 딱 맞자, 공작은 그녀가 그날밤 왕자가 찾던 여자라는 걸 알고는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간다. 그 이후 왕자와 결혼식을 올리며, 자신을 도와주고 곁에 있어준 동물 친구들도
3.2. 신데렐라 2
이젠, 새로운 걸 시도해 볼 때도 된게 아닐까요?
첫번째 이야기 中
첫번째 이야기 中
시작은 신데렐라 본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단 한권밖에 없다는 것에 생쥐 친구들이 아쉬워하는 것에서 시작. 이때 요정 대모과 쥐들은 함께 새로운 동화책을 만들어보자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그렇게 자크와 거스를 비롯한 친구들은, 신데렐라가 왕세자비가 된 후 생긴 신데렐라 애프터 스토리 중 세가지 일들을 책 속에 담게 된다.
1편에서 차밍 왕자와 결혼 이후 왕세자비가 된다.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왕으로부터 왕실파티를 준비하라는 명을 받게 된다. 왕자는 왕실예법을 잘 모르는 그녀를 도와 파티를 준비하려고 하지만 바쁜 일이 생겨서 멀리 떠나게 되고, 이후 신데렐라는 시녀장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시녀장은 왕실 예법을 그녀에게 가르치는데 익숙지 않은 왕실예법과 다소 불편한 예복을 입으며[26] 교육받는 것을 힘들어한다. 그 이후 커튼을 걷지 않거나, 왕족, 귀족이 아닌 평민들은 출입하지 못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관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파티를 열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평소 왕세자비가 되기 전 입던 하녀차림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돌리고, 파티 음식도 조금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메뉴로 만들기도 했으며[27], 음악도 좀더 명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꾸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그녀가 연 파티를 본 국왕이 그녀가 기존의 관습대로 하지 않아[28] 화를 내는 줄 알았으나 국왕은 오히려 새로운 방식대로 파티를 연 자신의 며느리를 상당히 만족스러워하고 이로 인해서 그녀는 국민들에게 왕세자비로 인정받는다.
그후에는 그녀의 친구인 생쥐 자크, 그리고 새언니인 아나스타샤의 에피이기에 출연이 줄었다.
3번째 이야기는 아나스타샤의 에피에서는 무도회에 드리젤라와 아나스타샤를 초대하는데 왕자에게 줄 화환을 사러 시장에 들르던 중 우연히 마주치게 된 빵집 주인과 아나스타샤가 눈이 맞은 장면을 목격하고는 아나스타샤와 빵집주인이 잘되게끔 동물친구들에게 부탁해 도와준다. 이후 새언니가 절망에 빠졌을 때도 오히려 격려해주며 새언니인 아나스타샤를 화려하게 꾸며주기도 했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와 빵집 남자가 서로 잘되어 무도회에서 춤추는 모습을 왕자와 춤을 추면서 흐뭇하게 바라본다.[29] 아나스타샤 역시 신데렐라에게 정말 고마워하며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커플을 축복하며 아름다운 무도회를 이어나간다.
이후 책을 완성한 쥐들과 요정 대모는 신데렐라에게 책을 전달해주며, 신데렐라는 모두와 함께 새로운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3.3. 신데렐라 3
그 주인공이 바로..... 저에요!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을 올린지 1년이 지난 시점. 요정 대모를 만나려 왕자와 함께 말을 타고 가던 도중에 우연히 새언니 아나스타샤는 요정 대모가 마법을 부려 왕자와 신데렐라를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때 그녀는 숲속에서 파티를 열어 왕자와 함께 춤을 춘다. 그리고 요정 대모가 실수해서 요술지팡이를 떨어뜨린 틈을 타서 그 지팡이를 훔쳐오고 신데렐라가 1년전에 무도회에 갈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요술지팡이 때문이라고 트리메인 부인과 드리젤라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팡이가 없어진 것을 알고 따라온 요정 대모는 아나스타샤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마법을 맞아 돌이 되고 트리메인 부인은 마법을 걸어 시간을 다시 1년전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다녀온 이후 시점으로 돌리게 된다.그 이후에 신데렐라는 트리메인 부인의 계략에 의해서 가지고 있던 유리 구두도 빼앗겨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신데렐라 대신 아나스타샤가 궁에 가게 된다. 곤경에 빠진 신데렐라를 다시 돕게된 생쥐들은 일부러 궁안에 들어가 궁을 휘젓고 다니는데 이때 신데렐라는 쥐를 잡을 하녀로 위장한 후 다시 궁에 들어가서 왕자를 만나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왕자를 만났으나,왕자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30]이후 왕자가 오히려 아나스타샤와 결혼할 거라는 말까지 하자 아나스타샤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말을 하려고 했으나 시녀장이 등장해서 다시 그녀를 데려가는 바람에 왕자의 기억을 되찾는데 실패한다.
이후 트리메인 부인이 마법을 쓴 것을 목격한 생쥐들은 왕자의 기억까지 트리메인 부인이 바꿔버린 것을 그녀에게서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그녀는 마법 지팡이가 트리메인 부인의 옷장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하녀로 위장해서 생쥐들이 트리메인 부인의 옷장을 뒤져 지팡이를 다시 빼돌리는 사이 트리메인 부인의 시선을 끌려고 했으나 그만 들킨다.
그 후 트리메인 부인은 그녀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병사들을 시켜서 그녀를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왕자와 헤어지기 전 잠깐 손이 맞닿는다. 왕자는 기억조작마법을 당하고도 기억과 다르게 춤을 못추는 아나스타샤의 모습과 처음 아나스타샤의 손을 잡았을 때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걸 깨닫고는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던 찰나, 신데렐라의 손을 잡고 어딘가 익숙한 듯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이후 새어머니에 의해서 배를 타고 멀리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될 신세에 처하는데 이때 생쥐들이 왕자에게 그간 있었던 진실을 이야기해주고 왕자는 신데렐라를 다시 구하려 간다. 그후에는 배 안에서 다시 자신을 구하려온 왕자와 만나게 되고 그녀와 손을 잡자마자 원래위 기억을 되찾은 왕자는 신데렐라와 함께 왕궁으로 돌아와 결혼준비를 한다. 그리고 당연히 들키게 되자 트리메인 부인과 두새언니는 마법을 써서 자취를 감춘다.
신데렐라는 드레스를 입고 당일날 왕자와 결혼준비를 하던 찰나 또다시 트리메인 부인에 의해서 위기를 맞게 된다. 트리메인 부인은 아나스타샤를 드레스를 입은 신데렐라의 모습으로 변신시켜놓고서는 진짜 신데렐라는 호박 마차 안에 가둔 후 마부로 변신한 루시퍼를 시켜서 낭떠러지까지 신데렐라를 가둔 마차를 몰게 한다. 이때 꼼짝없이 트리메인 부인에 의해서 죽을 뻔했으나, 그녀는 스스로 호박마차를 부숴서 바깥으로 나온 다음에, 마부와 마차를 분리한 후 가까스로 말을 타고 탈출한다. 이때 말을 타고 다시 궁전으로 오는 방향쪽으로 오게 된다.그 후 아나스타샤와 왕자가 결혼식을 올리려던 찰나에 난입하게 된다. 진짜 자신을 사랑해주는 상대를 원했던 아나스타샤는 왕자가 자신을 신데렐라로 생각하고 좋아한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신은 진짜 신데렐라가 아님을 밝힌다. 뜻밖의 아나스타샤의 고백에 왕과 왕자는 뒤이어 엉망인 꼴로 들어온 쪽이 진짜 신데렐라임을 알게 된다.
분노한 트리메인 부인이 마법을 부려 궁 안에 있는 사람들을 동물로 만들어버리고, 자신의 딸 아나스타샤마저 동물로 만들어버리려던 찰나 아나스타샤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녀 앞을 막아선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끼어든 왕자가 검으로 마법을 처내는 바람에 오히려 트리메인 부인과 새언니인 드리젤라는 마법을 맞고 동물이 되어 멀리 쫓겨난다. 그 이후에 아나스타샤는 왕자와 진짜 신데렐라의 손을 맞잡게 해주고 자신은 마법지팡이의 힘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마법지팡이는 뒤늦게 등장한 요정 대모의 손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그녀는 다시 왕자와 결혼식을 올리고 해피엔딩을 맞는다.
3.4. 실사 영화
3.5.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공주의 조건 중 동물 친구와 말이 통하냐는 질문을 했다. 바넬로피가 엄마도 없다고 하자 자신도 엄마 없다고 한다.
이후 바넬로피의 옷을 보고 부러워하자, 자신의 생쥐들에게 사복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3.6. 기타 작품
-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 최종화 대관식 날에서 엘레나의 대관식 때 다른 등장인물 사이에 끼어있는 뒷모습이 나왔는데, 이스터에그로 추정된다. 시작장면에 하단에 등장한다. 헥터왕과 익슬란 사이에 끼어있다.
- 쿠키런: 킹덤: 디즈니와 쿠키런: 킹덤의 콜라보레이션 '꿈과 환상의 대축제'를 통해 쿠키로 등장한다. 신데렐라 쿠키 문서 참조.
- 하우스 오브 마우스: 작화 문제 때문인지 신데렐라가 다소 기센 모습처럼 그려지는데, 댓글 대부분이 '내가 아는 신데렐라가 맞나며, 왜 이리 싸가지 없게 생겼지?'(...) 라는 말도 생겼다. 아무래도 미키의 하우스에서 별에 별 이상한 걸 다 목격한 탓에 신경이 예민해진 듯 싶을 정도.
- 킹덤 하츠 시리즈
4. 기타
}}}||-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신데렐라의 드레스는 연한 파란색이지만 원래는 흰색(은색)이다. 지금의 디자인은 반짝거림을 강조해주기 위해 드레스의 명도를 낮추다보니 연한 파란색이 돼버린 것.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색보단 연한 파란색이 이미지 컬러로 더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고.
- 하지만 여전히 신데렐라의 하늘색 드레스는 거의 이미지 컬러 수준이고 실사영화에서마저 연한 파란색 드레스를 택했다.[34] 그나마 킹덤 하츠의 신데렐라가 흰색(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링크
- 인기와는 달리 기존 디자인의 헤어스타일이 가장 호불호가 갈렸다.[35] 주로 지적받는 부분은 올린 머리의 머리띠가 귀를 덮는 바람에 자세히 보면 원래의 신데렐라는 머리띠 장식에 귀가 덮여버려 귀가 없는 것처럼 묘사되어있다. 하지만 실제로 신데렐라의 헤어스타일은 1950년대와 빅토리안 시기 중후반 (1860~79년대)에도 인기가 많았던 스타일이었으며, 신데렐라처럼 머리카락으로 귀를 살짝 덮은 다음, 귀걸이로 장식하였다.
- 디즈니 사에서도 이 혹평을 의식했는지 다른 공주들에 비해 신데렐라는 가장 많은 디자인 수정과정을 거쳐야 했다. 새로 디자인된 신데렐라는 똥머리에 귀를 드러낸 모습으로 재디자인되었다. 역시나 앞머리 등의 모습이 어색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 헤어스타일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드레스 디자인은 현재까지도 '역대 최고의 영화 드레스' 랭킹에도 반드시 나올 정도로[36] 수많은 사람들은 물론, 패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디즈니 프린세스 드레스로 군림했다. 요정할머니가 얘기했듯이, 심플하지만 대단한 디자인이라는 점이 가장 돋보이며, 계속 별처럼 반짝이는 비주얼 또한 기억에 가장 남을 정도라는 반응이 많다. 이 드레스는 많은 연예인들한테도 사랑받았는데, 한때 젠다야가 레드 카펫에서 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 참고로 드레스의 디자인은 빅토리아 섭정 시기 중반 (1860~70년대)의 이브닝 무도회 드레스와 1940년대 후반~ 1950년 초에 크리스찬 디올의 '뉴 룩' 이브닝 드레스의 스타일을 적절히 섞은 디자인으로 보인다. 심지어 실사판에서도 이 드레스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렇게 드레스가 원작의 고증을 잘 살린 케이스는 신데렐라, 오로라 공주, 자스민밖에 없다.
- 동작의 모델은 오로라와 같이 헬렌 스탠리. 디즈니는 초기부터 인어공주때까지 동작모델을 참고하여 캐릭터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하였다.
- 무도 소문난 7공주 특집에서 하하가 신데렐라 분장을 했다.
- 또한 신데렐라 3 설정으로인해 에리얼 다음으로 20대 성인 프린세스가 되었지만 해당 작품의 시간 왜곡으로인해 그 시간은 고작 7분밖에 되지않는다.
- TV영화인 '디센던츠'에서 차밍왕자와 신데렐라의 아들인 채드라는 케릭터가 등장한다 배우는 제디디아 굿에이커
- 신데렐라 실사판에선 고삐나 안장도 없이 전속력으로 달리는 말위에서 흐트림없는 자세로 승마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신데렐라 3 초반에 20세로 나온다.[2] 원작 동화 역시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가 쓴 것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3] 시기를 유추해본다면, 왕자의 성안을 비롯하여 새언니들의 복식, 무도회에서 왕자에게 인사를 건낸 규수들의 의상을 보면 아마 1860~1870년대 빅토리아 시기가 유력하다.[4] 1929년 생으로 2010년 알츠하이머병으로 세상을 떠났다.[5] 알라딘에서 자스민의 노래 파트를 담당한 배우다.[6] 하우스 오브 마우스에서 벨도 맡았다.[7] 뮤지컬배우 남경읍에게서 배우고 활동하는 뮤지컬배우이다.[8] 라푼젤의 주인공 라푼젤과 겨울왕국의 안나를 맡은 바 있다. 그외에도 공주와 개구리의 샬롯이나 피니와 퍼브의 캔디스 플린도 맡았다.[9] 서혜정과 박지윤은 라이온 킹에서 날라를 맡았다[10] 시계가 울리던 순간, 침대에서 일어날 때 대사다. 그리고 이 대사를 통해 신데렐라가 강인하다는 것 또한 명확히 알 수 있다.[11] 무슨 꿈을 꿨는지 물어보는 새들에게 하는 말이자 처음으로 부르는 노래, 신데렐라의 테마곡이다.[12] 작위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시대배경적 고증으로는 공작이 가장 유력하다. 그 당시는 군주와 군주의 직계자손들끼리만 결혼하였으며 왕족과 결혼할 수 있는 귀족의 마지노선은 공작이 끝이었다.[13] 신데렐라의 성우였던 아일린 우즈도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She wasn't going to marry the prince. She wanted really, mostly, go to the ball and have a good time."#[14] 실제로 무도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사랑한 남자가 왕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실수로 쟁반을 떨어트렸다.[15] 실제로도 연인들끼리 초반부터 자신이 처한 극단적인 문제를 대놓고 폭로할리도 없으니, 신데렐라 역시 아무리 차밍과 가까워졌다지만 초면에 그걸 전부 밝힐 가능성도 낮다.[16] 그래도 엄연히 화낼 때는 화낸다. 그녀가 루시퍼를 대하는 면에서 이런게 드러나는데 루시퍼가 생쥐들을 괴롭힐 때마다 꾸짖으면서도 루시퍼에게도 나름 좋은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한다. 즉 기본적으로 남의 부정적인 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고자 노력하는 것. 사실 이건 그녀 나름대로의 방어기제이기도 한 데 브루노에게 쫓겨나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든 루시퍼랑 친하게 지내라면서 한 말이다. 그녀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계모와 새언니들의 말에 따라야 하는 처지였기에 했던 말이고, 나중에 계모의 집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겼을 때는 적극적으로 부르노를 부르며 루시퍼를 내쫓는다.[17] 공교롭게도 그레이스 켈리 역시 모나코의 국왕을 만나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왕비가 되었으며, '할리우드의 신데렐라' 라는 명성까지 얻게 되었다. 다만 이 둘의 결혼에 치명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신데렐라와는 달리 그레이스 켈리의 왕실 생활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으며, 그녀는 이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떠나게 되었다.[18] 신데렐라 뿐이 아니라 다른 디즈니 공주들도 원작과 프랜차이즈의 이미지가 다른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오로라 공주.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시간이 길었지만 신데렐라와 이미지가 겹쳤던지 분홍색으로 고착되어 버렸다. 뭐 최근에는 아예 다 리뉴얼시켰지만.[19] 오로라도 포함되긴 하나, 성숙함과 은은한 분위기의 셋과는 달리 조금 더 소녀답고 발랄한 면이 강조된 편이다.[20] 특히 브루노한테 사과하며 격리시킨 다음, 루시퍼한테 '너는 더 문제야' 라고 우유를 주며 팩폭을 박거나, 새언니들의 노래를 듣고는 쥐들과 센스있게 팩폭을 날리는 장면이 압권.[21] 물론 이는 백설공주가 은혜를 모른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숙소를 제공한 난쟁이들에게 집안일을 해주는 등 마땅한 대가를 지불했고, 난쟁이들도 사정을 듣고 백설공주가 자신들의 집에서 잠깐 머무는 것을 허락해주었다.[22] 2탄이 나오기까지 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당연할 만도 하겠지만 스토리 내에서 성격에 대한 묘사도 그만큼 더 늘었음을 볼 수 있다.[23] 실제 역사 속에서는 귀천상혼을 꽤 깐깐하게 따지는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었는데, 신데렐라의 나라는 묘사로 보아 그렇게 따지는 건 없는 것 같다.[24] 이 장면에서 안타까운 것은 신데렐라의 드레스는 원래 돌아가신 친어머니가 입었던 드레스였던 것. 즉, 새언니들은 신데렐라의 친어머니 유품을 파괴해 버린 거다.[25] 참고로 이 장면에서도 나름 웃음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요정 대모가 요술 지팡이를 처음 휘두를 때 신데렐라는 우선 자기 드레스부터 고쳐질걸 예상했지만, 그때마다 호박 마차, 말, 마부, 하인으로 변신시킨 탓에 기회를 놓쳤다. 이때 요정 대모에게 겨우 자신의 드레스 문제를 차분하게 얘기해주고 나서야 요정 대모도 마침내 신데렐라의 드레스를 변신시켜주었다. 이때 신데렐라가 '그걸 왜 이제야 눈치채셨어요....' 하는 듯의 고개저음이 나름 킬포이기도 한다.(...)[26] 이것도 어떻게보면 역사적 고증이 의외로 좋은 편이다. 작중 신데렐라의 배경은 새언니들과 계모, 무도회에 참석한 귀족들의 복식과 궁중 스타일을 고려하면 1850~1880년대 빅토리안 시기 프랑스가 가장 유력한데, 당시 빅토리안 궁중 복식을 보면 물론 시녀장이 신데렐라에게 입힌 옷보다야 훨씬 아름답고 세련되보이긴 하나, 본작에 묘사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비교상 다소 편했던 이전 시기보다 코르셋을 더 꽉 조이고, 철사나 끈으로 된 크리놀린으로 드레스의 볼륨을 높였다.[27] 이는 거스가 특히 강력 주장한 부분이다.[28] 커튼을 열거나 , 왕족, 귀족이 아닌 사람들을 초대하거나 그리고 전혀 못보던 음식 등을 만들었다.[29] 이때 아나스타샤가 입은 드레스는 신데렐라가 특별히 직접 만든 옷이라는 추측도 있다.[30] 처음에는 궁에 들어온 아나스타샤의 얼굴을 보고 당연히 자신과 춤을 춘 신데렐라와는 얼굴이 너무 판이하게 다르게 생겼기에 자신이 찾던 아가씨가 아님을 깨닫고 돌려보내려했으나 트리메인 부인이 마법을 걸어 왕자의 기억까지 조작한다.그날 밤 만났었던 여자가 아나스타샤라고 기억의 내용을 바꿔버렸기에 당연히 신데렐라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31] 이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더 이상 유리 구두에 의존하지 않는' 신데렐라를 나타낸다는 해석도 있긴 하나, 그냥 유리 구두와 유리병의 유사함을 이용한 개그일 뿐이라는 해석이 더 우세하다. 거기다 캐릭터성에 설명했듯이, 사실 신데렐라는 결코 유리 구두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인물이 아니다. 특히 신데렐라 3에서도 나왔듯이, 여성스럽고 우아한 숙녀도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여실없이 보여줬으니, 사실상 시대에 따라 변화한 게 아니다.[32] 한국도 소주병을 깨서 흉기로 사용하는 창작물의 클리셰가 유명하며, 대한민국에만 있는 건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의 창작물을 보면 종종 술집에서 맥주병을 저렇게 깨서 흉기로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33] 사복 디자인은 호박마차가 그려진 긴팔 셔츠에 진한색의 내복 바지를 입었다. 역시 머리스타일도 평소처럼 리본 포니테일로 바꿨다.[34] 은색이란 걸 모르지는 않았겠지만 관객이 가진 이미지와 괴리감이 있기 때문.[35] 반면에 드레스나 초커 등은 현재까지 패션 쪽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36] 애니메이션 드레스로는 신데렐라 단독이거나, 벨과 엘사 셋 정도가 가장 많이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