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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9:06:10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신세계백화점/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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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세계백화점 영문 워드마크.svg파일:신세계백화점 영문 워드마크 흰색.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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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2010)
파일:천안아산점(신세계백화점) 야간.jpg
<colbgcolor=#A7A7A7> 개점 연혁 1989년 9월 30일(갤러리아 천안점)[1]
2000년 9월 2일(야우리백화점)
2010년 12월 10일(신세계백화점 충청점)
2021년 1월 1일(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2021년 12월 1일(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부동)
휴무일 없음
연계 교통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영업 시간 정상영업 오전 10:30 ~ 20:00
금, 토, 일 10:30 ~ 20:30
식당가 11:00 - 21:00
소유 신세계
운영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층별 안내4. MD 구성5. 매출6. 여담7. 경쟁 점포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의 지점.

2. 역사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 주체인 (주)아라리오가 운영하던 야우리백화점(현 B관)과 아라리오가 갤러리아백화점에 위탁했던 현 A관을 합쳐 2010년 재개관한 점포이다. A관에 위치했던 갤러리아 천안점은 2010년 1월 (주)아라리오와 신세계의 제휴가 이뤄짐에 따라 2010년 4월 15일 문을 닫았고, 동년 5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터미널 근처의 랜드마크타워에 임시 점포를 하고 있다가, 천안아산역 근처로 완전히 이전하여 동년 12월 3일 갤러리아 센터시티로 문을 열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으로 흡수된 '야우리백화점'은 젊은 층을 주로 공략하였던 백화점으로, 세입자이자 경쟁자였던 갤러리아가 나가고 신세계 개점을 준비하는 2010년 중후반 시점에는 잠시 명품관 콘셉트로 나간 적도 있었다. 터미널 주변이 야우리 주변으로 불릴 정도로, 이 근방을 천안의 수많은 대학생들은 물론 변변한 번화가가 없는 온양, 안성 등에서까지 놀러오는 주요한 번화가로 만든 백화점이다. 이후 2010년 신세계와의 업무제휴로 2010년 12월 7일 문을 닫았고, 2010년 12월 10일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으로 재개장했다. 참고로 재개장 당시의 B관은 야우리백화점의 간판만 바꿔서 영업한 것이고, 정상영업 상태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2011년 6월 24일 완전 개장하였다.
파일:천안아산점(신세계백화점) 주간.jpg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광장

야우리백화점의 법인을 승계하였기 때문에 신세계그룹의 직영점이 아니다. 다른 임차매장과 비교해 아직까지도 천안종합터미널의 운영 주체인 아라리오의 영향력이 꽤 큰 편으로 조각광장, 아라리오 갤러리 등은 아라리오가 운영하고 있으며 푸드스트리트 등의 멤버십을 적립할 수 있는 야우리 멤버십 역시 아직 존재한다. 야우리백화점 자체는 없어졌지만 야우리란 이름 자체는 존속되고 있는 셈. 과거에는 야우리시네마도 있었지만 이 곳이 2019년 2월 17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고 같은 달 27일부터 CGV 천안터미널로 바뀌었다. 단, 터미널 지하를 파서 입점시킨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은 이마트 본사 직영점이다.

대전광역시의 매장 총량제로 인해 신세계백화점이 대전에 입성하지 못해서 이곳이 충청도 대표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됐다.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같은 사례. 그러나 2021년 1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으로 점포명을 변경하였다. 원 건물주이자 바로 옆 갤러리 & 미술관으로 유명한 아라리오의 이름을 붙였다. 아무래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2021년에 개점함에 따라 이름 권역 문제도 있고[2], 겸사겸사 타임스퀘어점처럼 합작사를 고려한 이름으로 바꾼 듯. 여담으로 아라리오 갤러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갤러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2022년 아라리오점으로 바꾼지 334일만에 점포명을 현재의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으로 변경했다. 요약하자면 충청점 → 아라리오점 → 천안아산점 순서로 이름이 바뀐 것.

3. 층별 안내

||<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3F4245,#BEA36B><table bgcolor=#fff,#1f2023><colbgcolor=#3F4245><rowbgcolor=#3F4245><colcolor=#fff><rowcolor=#fff><-2> A관 || ||<-2> B관 ||
6F 신세계아카데미/통합서비스센터
5F 전문식당가/스카이파크
4F 생활/아동 연결 CGV/푸드스트리트/이벤트홀 <colbgcolor=#3F4245><colcolor=#fff> 4F
3F 남성/골프 스포츠/아웃도어/교보문고 3F
2F 여성정장 스트리트캐주얼/란제리 3MF
여성캐주얼/진캐주얼 2F
1F 화장품/해외유명브랜드/잡화
핸드백/구두/ACC 1F
B1 시외버스터미널 / 이마트 B1

4. MD 구성

복합터미널을 포함한 좌우로 긴 형태로, 상술됐듯 A관과 B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화점 영업면적은 13,100평(약 43,000㎡)이다. 전형적인 몰형 백화점으로 비교적 인구가 젊고 대학생이 많은 편인 상권을 고려했는지, 타점 대비 명품보단 대중적인 브랜드가 많다.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바로 붙어있는 관계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처럼 별도의 식품관(슈퍼코너)이 없다. 대신 아리라오가 운영하는 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푸드코트를 대체하고 있고, 신세계 쪽에 별도의 고급 식당가가 있다.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버버리, 페라가모, 발리, 태그 호이어 , 브라이틀링, MCM, 코치, 몽블랑이 입점했으며, 2024년에는 보테가 베네타가 추가로 입점하였다.

B관 4층에는 CGV 천안터미널이, 바로 아래층에는 교보문고 천안점이 위치해 있다.

5. 매출

<rowcolor=#fff> 연도 순위 연 매출 신장률
<colbgcolor=#A7A7A7><colcolor=#fff> 2016년 39위 2,828억 원 3.4%
2017년 42위 2,842억 원 0.5%
2018년 42위 2,820억 원 -0.8%
2019년 39위 2,801억 원 -0.7%
2020년 39위 2,362억 원 -15.7%
2021년 42위 2,680억 원 13.5%
2022년 42위 3,046억 원 13.7%
2023년 39위 3,308억 원 5.5%
2023년 기준 충청권 5위, 신세계백화점 10위 점포이다. 다만 이 매출 통계는 식품관[3]매출이 집계되지 않은 수치임을 감안해야 한다.

2018년까지는 충청권 백화점 중 매출이 가장 낮았고, 그에 따라 충청권에 진출한 5대 백화점 체인[4] 중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었다.[5] 그러나 2019년을 기점으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5% 대의 역신장을 2년 연속으로 기록하면서 본 점포에 매출이 밀리게 되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6]은 충청권 꼴찌를 탈출하였다. 그러다가 대전 신세계의 대성공으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인 2022년을 기점으로 신세계백화점은 갤러리아를 누르고 충청권 내 매출 1위를 올리는 체인에 등극하였다.

신세계백화점 점포들 중에서 유이하게 지역 1번지 전략[7]에 실패한 점포이기도 하다.[8] 그리고 수도권의 경우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들어서면서[9] 신세계 경기점이 2위로 주저 앉았기 때문에 이제 천안아산점만의 상황은 아니게 되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갤러리아 센터시티와 큰 격차로 밀리던 것도 아닌 근소하게 밀리는 것 뿐이며, 더군다나 2023년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3,385억 원으로 매출 역성장을 기록한 반면,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3,308억 원까지 역대 최고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다시 지역 1번지 전략을 노릴 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서게 되었다. 2024년 상반기 매출에서 근소하게 뒤쳐저 있지만 하반기 명품 보강으로 올해는 갤러리아를 이길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7. 경쟁 점포



[1] 구 한양백화점 - 한화백화점[2] 물론 천안시도 충청권에 속한 도시이지만, 아직 충청도 대표 도시는 엄연히 대전으로 청주천안 인구를 합쳐야 대전 인구가 나오는지라 매출과 매장 규모 면에서 천안점에 충청도 대표 지점의 지위를 부여하기는 어려웠을 듯. 게다가 천안점보다 대전점, 그것도 본관만 따진 규모가 2배 이상 크다.[3] 본 점포는 식품관이 없고 그 역할을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하고 있다.[4] 2024년 기준으로도 충청권에 진출하지 않은 AK플라자를 제외하면 충청권에 갤러리아, 신세계, 현대, 롯데가 진출한 상태였다. 2018년에는 (센터시티와 타임월드를 통해 압도적 매출을 올리는 갤러리아를 제외하면) 충청권 내 신세계백화점 점포가 천안아산점 1개 뿐이었고, 마찬가지로 충청권 내 유일 점포를 두고 있는 현대(현대백화점 충청점)와 롯데(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밀린다면 충청권 내 총매출 꼴지는 신세계가 맞다.[5] 당연하지만 이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개점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은 2021년 8월 개점했다.[6] 2021년 1월까지의 명칭으로 2019년에는 충청점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7] 매장 규모와 연 매출 모두 지역 1위를 기록하는 전략[8]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해서 지역 1위의 지위를 놓친 도시는 천안이 유일했다가 현재는 경기권까지 유이하다. 가장 큰 이유는 천안시인천광역시 다음으로 한화그룹의 발상지이기 때문이다. 전체 매장 규모도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크며, 지역 연고의 차이로 인해 VIP 매출이 신세계 아라리오가 밀린다.[9] 이쪽은 2022년에는 현대백화점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하였다.[10] 남하하는 순서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 갤러리아 센터시티 - 현대백화점 충청점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 갤러리아 타임월드 - 롯데백화점 대전점 순서이다.[11]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1989년, 갤러리아 타임월드 1997년, 롯데백화점 대전점 2000년, 갤러리아 센터시티 2010년, 현대백화점 충청점 2012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2021년 준공이다.[12] 연식이 10년 정도 짧은 갤러리아 타임월드나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리모델링이 잘 되지 않아 연식으로 인한 불편함이 본 점포보다 심한 편이다. 2010년대에 준공된 갤러리아 센터시티나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대전신세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꽤나 쾌적한 편. 당연하지만 충청권 백화점 중 가장 쾌적한 곳은 압도적으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로, 처음부터 넓은 부지에 비교적 적은 층수에 높은 층고, 넓은 층당 면적 등 작정하고 크고 넓게 지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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