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margin-top:3px;display:inline-block;min-width:33.3%;min-height:2em" {{{#!folding [ 시리즈 ] | <tablebordercolor=#8b0000>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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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신현지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2. 피의 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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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는 내 플랜에 없어" | |
|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우승 모델 | |
2.1. 1일차 (2화)
덱스, 박지민에게 홍진호와 함께 히든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처음 생존지를 보고 경악을 하고 갑자기 닭을 잡으려는 덱스를 보고 또 놀라지만 이내 적응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파이로 지원하고 싶어했으나 검증된 능력치가 없어 박지민에게 밀려 계속 정글에서 생활하게 되었다.2.2. 2일차 (1화)
2.3. 3일차 (3화)
외부 팀원들과 함께 저택에 잠입해 음식들을 많이 챙겼다. 스파이로 잠입했던 박지민이 탈락하면서도 챙겨놓은 생필품들에 팀원들과 함께 감동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상대적으로 경계를 덜 살 것이라 판단되어 대놓고 저택에 들어가 윤비를 납치해올 인선으로 선택되었고 성공했다.2.4. 4일차 (4화)
습격의 날에서는 원래 계획에선 홍진호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었으나 어두운 계단을 내려가다 홍진호가 다리 부상을 입은 뒤로는 윤비와 함께 정원 쪽에서 내부 팀 멤버들과 대치한다. 윤비가 넉스를 잘 구워삶은 덕에2.5. 5일차 (5화)
정글에서는 내내 무채색 옷만 입던 덱스가 원색 옷을 입자 이에 대해 코멘트하는 인터뷰를 남겼다머니 챌린지 넘버 체인지에서는 5번째로 배치되어 후지이 미나와 대결한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상대가 쉽게 내지 못할 것이라 봤던 4-3에 당했지만, 상대방에게 7이 3개 있다는 심리를 토대로 이번엔 이쪽이 4-3을 내버리며 상대방 7-7과 교환한다. 결과적으로 2패 했지만 막판 수싸움에서 근소 우위한 패를 남겨놓았고 이는 결국 홍진호의 찍신 강림과 함께 내부팀 승리로 연결되었다.
2.6. 6일차 (6화)
덱스 서출구와 함께 선글라스를 끼고 매치 장소에 등장했다. 머니 챌린지 수식 로드에서는 서출구와 함께 1, 3라운드 수색을 맡았으며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조상님과 수학귀신에 접신한 서출구가 수식 랩을 뱉으며 몰입하는 모습에 코멘트를 남기는 인터뷰를 했다.2.7. 7일차 (7화)
머니 챌린지 리얼 타임에서 무난하게 7인 다수 연합에 합류하여 3인 소수 연합의 최하위에 동조한다. 게임 시작 전 6개의 코인을 추가로 구매했으며, 덱스에게만 정보를 공유했다. 하승진의 소수 연합 스파이 행동으로 점수에서 손해를 보며 최하위 위기에 놓이지만, 소수 연합 측에서 별달리 전략을 마련하지 못했고, 이진형의 역전 시도도 내부 분열로 불발되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다.최하위 탈락후보 후지이 미나에게 덱스와 함께 지목되지만, 덱스가 분노하며 데스매치를 자청한 덕분에 사정권에서 벗어나 생존한다. 투표에선 당연히 덱스의 의견을 따라 덱스를 지목했다.
이번 회차에서도 별달리 비중도 활약도 없었으나, 단독 행동을 덱스에게만 공유하면서 견고하게 느껴지던 구)야생팀이 홍진호-서출구, 덱스-신현지 페어로 분열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7화 리뷰 방송에서도 홍진호가 '생각보다 둘이 끈끈해져 있었다'고 발언했다.
2.8. 8일차 (8화)
머니 챌린지 블랙 & 화이트에서는 구)야생팀과 연합하여, 덱스와 짝을 고정해 안정적으로 점수를 획득할 계획을 세운다. 덱스와 함께 윤비에게 거절 시 데스매치 지목이라는 배신 유도 협박을 받자 곧바로 서출구, 홍진호에게 협박 사실을 공유한다. 방송에서는 여러 차례 배신의 가능성을 강조하였으나, 끝까지 덱스와 짝을 이루며 배신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낸다. 데스매치 지목 협박 역시 최하위 탈락후보 넉스가 견제를 위해 홍진호, 덱스를 지목하며 아무런 의미 없이 안전하게 넘어갔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홍진호의 진출 의사를 그대로 따라 홍진호를 지목했다.하지만 리뷰 방송에서 윤비가 신현지를 포섭하려 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4일차 습격의 날 당시 정원에서 넉스를 구워삶는 모습을 보고 신현지가 은밀하게 연합 제의를 했으나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윤비는 이를 염두에 두고 8일차 머니 챌린지에서 배신을 유도했다고. 7일차 몰래 코인을 구매한 행동 등 점점 연합에서 이탈할 복선을 남긴 셈이다.
2.9. 9일차 (9화-10화)
머니 챌린지 낮과 밤에서는 역시나 구야생 팀 4인 연합을 맺었다. 초반부터 하승진의 더티 플레이로 소통을 하지 못해 무기력하게 상대 팀이 득점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게임 중반 홍진호와 상의하던 중 본인의 최하위 탈출을 위해 팀원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코인을 소비하나, 윤비의 방어로 무의미하게 날려버린다. 홍진호에게 각개전투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듣고 연합이 분열되나 싶었지만, 파이가 화려한 트롤링으로 연합에서 내쳐지는 상황을 보고는 아차 싶었는지 바로 홍진호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받았다. 이후에는 윤비, 하승진이 합류한 6인 연합에서 무난하게 승점을 가져가며 최하위는 면하게 된다.그러나 정작 신현지가 함께하려던 덱스는 앞서 말한 무의미한 코인 소모로 최하위 탈락후보가 되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덱스의 의견대로 하승진을 지목했다. 재투표에서도 동일. 분열의 조짐이 있었으나 그래도 연합이었기에 덱스의 의사를 존중하며 투표 아이템까지 지원한 홍진호, 서출구와 달리 단 한푼도 쓰지 않았다. 그래도 덱스가 데스매치에서 승리하며 파트너가 없어질 위기에서는 벗어났다.
나는 오늘 출구 오빠나 진호 오빠 중에 떨어트리고 싶거든?
- 9일차 아침 이진형과의 대화 중
- 9일차 아침 이진형과의 대화 중
미방영분을 통해 9일차 아침 이진형에게 야생 연합을 파기하고 히든 연합을 맺어 홍진호, 서출구를 떨어트리자고 제안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게임에 들어선 이후엔 이진형을 설득하는데 실패했는데, 합리적인 이유도 제시하지 못한채 무작정 "나를 믿고 내 말대로 하라"는 막무가내로 제안을 한 게 원인이다. 때문에 이진형은 현지를 홍진호가 보낸 스파이 쯤으로 여기며 회신의 히든 연합은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본방에서 편집된 이유도 해당 연합이 게임의 판도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로써 낮과 밤 게임 진행 내내 묘하게 홍진호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점이나, 연합내 제일 많은 금액을 보유한 플레이어였음에도 돈 한푼 쓰지 않았던 점 등에 대한 의문점이 해소되었으나, 그만큼 게임에 영향은 주지 않았어도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있어서는 중요한 씬이었기 때문에 본방에서 자르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방영 이후 평가가 매우 나빠졌다. 이전에도 개인 역량을 발휘할 만한 상황이 별달리 없어 연합에 묻어간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이번 회차에서 연합에만 의존하며 조금이라도 개인 생존이 불안해지면 곧바로 배신하는 플레이가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연합의 필요성이 적어지는 개인전이니 할 수 있을 법한 선택이라는 옹호를 자처하더라도, 연합을 함께 이탈할 파트너 덱스에게 데스매치 자청이나 최하위 탈출 도움 등 여러 지원을 받았으면서, 정작 본인은 덱스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는 이기적인 태도가 조명되었다. 이어서 7화에서 칩을 몰래 구매하고 덱스에게만 알리거나, 8화에서 윤비가 계속해서 배신을 유도한 장면 등 여러 복선이 재조명 되었다.
2.10. 10일차 (11화)
10일차 아침 홍진호에게 개인전으로 가자는 선언을 듣고 구)야생팀은 홍진호-서출구 페어와 덱스-신현지 페어로 분열된다. 챌린지 시작 전 윤비의 판도라의 상자 개봉으로 개인자금 공동분배가 이뤄지자 이전까지 악착같이 모아온 1억 4천만원이 5천만원으로 떨어지는 불이익을 겪는다.머니 챌린지 메인컬러에서는 덱스, 파이와 3인 연합을 이뤘다. 이전까지 다른 연합원이 두뇌파라 전략을 제시하기보단 따르는 입장이었으나, 이번에는 서로 상의하는 수평적인 상황이 되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진형의 거짓말을 역이용하고 파이의 승부수가 탱킹으로 작용하면서 연합 간 수싸움에서 승리한다. 처음으로 개인전 챌린지 우승을 차지, 보상으로 개인자금 2천만원과 판도라의 상자 열쇠를 획득한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당연히 덱스를 지키기 위해 윤비를 투표했다. 이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데스매치 게임 정보 선공개라는 이득과 기본 투표권 박탈이라는 불이익을 얻는다. 데스매치에 특화된 캐릭터가 아니라는걸 자신도 알고 있었기에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고 상자를 연 것을 후회한다.
Fuck / 못 봤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2.11. 11일차 (12화)
싹수가 되게 노랗구나? 오빠가
- 1라운드 진행 중 이진형의 배신을 파악하고
지난 회차에서 현지-덱스 / 콩-출구로 야생 팀 분열의 조짐이 있었고, 신현지 몰래 이진형이 현-덱 이탈을 콩-출에게 전달하며 완전히 갈라섰다. 신현지가 획득한 이번 판도라의 상자 보상은 전체공개되지 않았기에 정보에서 이점을 가지고자 다른 플레이어게는 '투표와 관련된 것'이라고만 밝혔다.- 1라운드 진행 중 이진형의 배신을 파악하고
머니 챌린지 리얼타임경매에서는 당연히 덱스와 연합했다. 유령 플레이어 유리사와 넉스에게 상호 협력을 요청하며, 이어서 파이-진형에게도 1라운드 충돌하지 않게 구간을 협의한다. 하지만 1라운드가 시작되자 곧바로 파이-진형의 고득점을 방해하기 위해 덱스에게 배신할 것을 종용하거나, 콩-출에게도 진형의 득점을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려 들지만 불발된다.
2라운드에서 덱스의 고득점을 통한 역전을 노렸으나 홍진호-서출구의 미래로 보내기 전략으로 인해 실패하는 위기를 맞는다. 3라운드에서 자신의 최하위 탈출과 덱스의 단독 1위를 위해 유령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비하인드에서 신현지는 서출구와의 갈등에 대해 홍진호에게 중재와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와서, 홍진호와 서출구를 배신하여 한 번 흔들려 했던 사실을 홍진호에게 털어놓으며 사과를 하고, 야생 팀덕에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출구와 홍진호는 서바이벌에서 배신은 존중할만한 플레이라며 쿨한 반응.
2.12. 12일차 (13화)
세미 파이널 숫자 경매에서 초반에 GOOD 카드와 BAD 카드 5점 차감을 입찰해 5 이상의 높은 숫자로 -5점 카드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으로 10 매물 카드를 획득하는 것까진 성공한다. 하지만 BAD 카드 1장 반납이 있단 사실을 간과하여 1장 반납이 등장하자 그대로 덱스와 함께 매물 카드가 1장 뿐이라 실점 위기에 놓이고, 10 카드에 자금을 많이 소모해 입찰 경쟁에서 이길 수 없어 이진형이 자신의 최하위를 확정지으며 9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초반에 X2에 입찰하느라 자본을 많이 소진한 게 패착이었다.제가 진짜 그 도수코 이후로 다시는 이런 서바이벌에 참여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는데, 저도 알지 못한 저의 모습을 보기도 했고, 게임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사실 그렇게 된 경우도 있고, 안 된 경우도 있고. 사실 여기 피의 게임에 오기 전까지는 진짜 호기롭게 '우승할 거예요' 이랬는데 너무 피 튀기는 전쟁이더라고요. 이게 하루하루 어떤 게임이 나올지도 모르고 어떤 심리 싸움을 해야 될지 모르고 어떤 정치를 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 해도 되게 저는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탈락을 해서 되게 아쉽긴 하지만 여기 와서 배운 게 진짜 많거든요. 얻어 가는 게 되게 많아가지고 되게 정말 값지고 감동이었어요.
- 신현지 탈락 인터뷰
- 신현지 탈락 인터뷰
2.13. 평가
신현지는 연합에 의존하며 상위 라운드까지 생존하는 효율적인 전략을 취했다. 가혹한 야생 환경에서 시작한 점이 그녀의 전략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덱스의 도움을 자주 받았다. 언뜻 보기에는 이기적인 모습이나, 정치력 역시 하나의 능력치인 피의 게임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선택이었다. 특히 윤비나 이진형에게 몰래 연합을 제안하면서도 같은 야생 팀 멤버들에게는 야망을 드러내지 않은 부분은 그녀의 전략에 어울리는 좋은 행동이었다.그러나 완전한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세미 파이널에서 탈락하면서 결국 개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극복해내지 못했다. 아무래도 여성인지라 피지컬은 덱스, 넉스, 윤비 등 다른 남성 플레이어들보다 확연히 부족했고, 두뇌 능력 역시 홍진호, 서출구보다 뛰어나지 못했다. 미방분에서는 그녀 역시 본인의 부족한 점을 알고 있어 배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결국 본인 능력으로 우승하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그래도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시즌2의 유일한 여성 플레이어라는 업적을 남겼다. 또한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체를 통들어 데스매치를 0회 진출한 TOP5라는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기록도 남겼다.[1][2] 후반부에는 이기적인 부분이 강조되긴 했으나 승리만을 추구하는 피의 게임에 걸맞은 플레이였고,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추구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취지에 어울리는 참가자로 평가 받는다.
2.14. 여담
- 모델 직업 특성상 식단 관리가 매우 혹독한데, 피의 게임 촬영 내내 라면을 원없이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한다. 촬영 이후 모기에 몰려서 상처가 많이 생긴 탓에 메이크업 담당 직원들이 경악했다는 후문이 있다. 전신에 연신 파우더를 두드렸다고..
- 한때 인스타그램에서 일부 출연자를 팔로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 시청자들이 방송 내 행적과 엮어 비난하는 일이 있었으나, 덱스, 넉스, 박지민을 제외하고 전부 팔로우하지 않은 게 밝혀지며 별다른 의미가 없던 걸로 드러났다.
- 어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잘못 아는 경우가 많았다. 김현지, 서현지, 신지현, 신지연
응?등등.
- 신현지 하이라이트
댓글 모음집
Q. 서바이벌에 참여한 소감은?
'피의 게임2'에 참여하기 전 참 두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이라 '피의 게임1'을 제대로 못 보고 참여했기 때문에, 첫 화에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하니 욕심이 생겼다. 나에 대해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게 됐고,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세미 파이널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야생팀과 함께 게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피의 게임2'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피의 게임2'에 참여하기 전 참 두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이라 '피의 게임1'을 제대로 못 보고 참여했기 때문에, 첫 화에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하니 욕심이 생겼다. 나에 대해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게 됐고,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세미 파이널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야생팀과 함께 게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피의 게임2'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Q.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24시간의 생활을 1-2시간 분량으로 압축하다 보니 앞뒤 이야기가 편집될 때가 많았다. 방송으로 다 보여주면 출연진들이 저 상황에서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 이해는 되겠지만, 재미 요소는 떨어질 것 같다. 공개되지 않아 아쉬운 장면이 많지만 그만큼 시청자분들이 추측이나 의문을 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몰입도 있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24시간의 생활을 1-2시간 분량으로 압축하다 보니 앞뒤 이야기가 편집될 때가 많았다. 방송으로 다 보여주면 출연진들이 저 상황에서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 이해는 되겠지만, 재미 요소는 떨어질 것 같다. 공개되지 않아 아쉬운 장면이 많지만 그만큼 시청자분들이 추측이나 의문을 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몰입도 있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Q.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와 비교하자면? '피의 게임2'에 출연 결심한 계기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는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다. 돌이켜 보면 그때도 원형탈모가 생길 정도로 고생했던 것 같다. '피의 게임2'는 전혀 다른 주제의 서바이벌이었을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그사이에 멘탈적인 부분이 성장했고 유연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또 다른 나의 한계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는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다. 돌이켜 보면 그때도 원형탈모가 생길 정도로 고생했던 것 같다. '피의 게임2'는 전혀 다른 주제의 서바이벌이었을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그사이에 멘탈적인 부분이 성장했고 유연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또 다른 나의 한계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Q. 야생팀의 멤버로 플레이에 참여한 소감은?
야생팀에 뽑혔던 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피의 게임2'에 참여하자마자 무조건 연합을 잘 만들고 싶다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모든 점이 장점이었지만, 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 벌레에 물린 자국들이지 않을까.
야생팀에 뽑혔던 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피의 게임2'에 참여하자마자 무조건 연합을 잘 만들고 싶다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모든 점이 장점이었지만, 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 벌레에 물린 자국들이지 않을까.
Q. 후반으로 갈수록 야생팀 내에서도 갈등이 있었는데, 섭섭한 마음은 없었나?
연합을 잘 만나 생각 이상으로 잘 버텼다. 같은 야생팀이었던 진호 오빠, 출구 오빠, 덱스 오빠 그리고 지민 언니까지 '피의 게임2'에서 얻은 소중한 보물 같은 사람들이다. 계속 같은 팀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서바이벌이기에 4명 계속 같이 가는 것이 뻔하고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아 마음이 찢어지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개인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다.
연합을 잘 만나 생각 이상으로 잘 버텼다. 같은 야생팀이었던 진호 오빠, 출구 오빠, 덱스 오빠 그리고 지민 언니까지 '피의 게임2'에서 얻은 소중한 보물 같은 사람들이다. 계속 같은 팀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서바이벌이기에 4명 계속 같이 가는 것이 뻔하고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아 마음이 찢어지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개인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다.
Q. 덱스와의 남매 케미는 여전한가?
덱스 오빠는 사람 자체가 너무 괜찮다. 방송 이후에도 덱스 오빠뿐만 아니라 전 출연진과 회식도 종종 하면서 회포를 풀곤 한다.
덱스 오빠는 사람 자체가 너무 괜찮다. 방송 이후에도 덱스 오빠뿐만 아니라 전 출연진과 회식도 종종 하면서 회포를 풀곤 한다.
Q. 12회 머니 챌린지에서 이진형에게 배신당했을 때의 심정은?
진형이는 야생팀과 찢어진 이후 가장 브레인처럼 보였던 플레이어다. 아무리 '피의 게임2'는 배신, 거짓이 공존한다고 해도 순간순간 몰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나와 분노하지 않았나 싶다.
진형이는 야생팀과 찢어진 이후 가장 브레인처럼 보였던 플레이어다. 아무리 '피의 게임2'는 배신, 거짓이 공존한다고 해도 순간순간 몰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나와 분노하지 않았나 싶다.
Q. 세미 파이널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아쉬운 마음은 없었나?
지금까지의 성적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피의 게임2'에서는 우승할 정도의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능력치에 비해 많은 성과를 낸 것 같다. 좋은 연합을 만들어 살아남는 전략이 통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의 성적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피의 게임2'에서는 우승할 정도의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능력치에 비해 많은 성과를 낸 것 같다. 좋은 연합을 만들어 살아남는 전략이 통했던 것 같다.
Q. 만약, '피의 게임 3'를 제작한다면 다시 참여할 의향은? 참가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나올 예정인지?
시즌3는 힘들지 않을까. '피의 게임'은 너무 무서운 곳이다.
시즌3는 힘들지 않을까. '피의 게임'은 너무 무서운 곳이다.
[1] 데스매치(탈락자를 결정하는 1대1 게임) 규칙이 존재하는 프로그램에서 피의 게임2는 딱 한번 예외적으로 메인매치(머니챌린지) 최하위자가 즉시 탈락했는데 그게 신현지였고, 신현지는 이전까지 데스매치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2]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고 5위를 기록한' 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TOP5라고 하면 1~4위도 모두 포함인데 이럴 경우 더 지니어스 시즌4 홍진호의 경우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고 이미 5위 안에 들었고(10화에 데스매치에 패배하며 4위를 기록하기 전까지), 시즌1 김경란의 경우 11화 데스매치 전까지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고 5위 안에 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