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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금은 없어진 그리곤 엔터테이먼트에서 2003년 7월 16일 국산 RPG게임인 Seal을 온라인화하여 만든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씰온라인 플러스" 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일본에도 꽤 장시간 서비스 하고 있었으나 2014년 말 서비스 종료. GM이 함께 게임하던 사람 모아서 정모 할 정도로 말기에는 꽤 영세해지고 친목이 도모됐던 모양
온라인상의 내용은 패키지Seal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받아 5년후의 씰 세상을 다루고 있다.
이 점은 어떻게 보면 라그나로크와는 정 반대의 의미로 패키지 게임을 이어받았다 할 수 있는데, 라그나로크의 경우 악튜러스 엔진을 사용하여 스토리와 연관없이 만든 게임이고, 씰온라인은 기존 패키지 씰의 스토리만 가져와 전혀 다른 Full 3D게임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패키지Seal은 분위기 자체가 어둡게 진행되는데다가 예언이 있고 그 예언대로 게임이 진행되는데 반해 온라인은 그와 반대로 생기발랄한 분위기로 진행된다.[1]
YNK코리아(현재는 플레이위드)에서 개발한 본격 플레이어 캐릭터만 SD인 3D MMORPG 게임. 카툰 렌더링으로 게임이 전체적으로 발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반 국내 MMORPG와 크게 다른점도 없어보이는데, 2003년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산전수전 다겪으며 망하지 않고 살아있는 의외의 장수게임. 잦은 오류가 많으나, 꾸준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하고있으며, 2010년 업데이트 이후 신직업 사냥꾼이 추가되었다. 보통 그 시대 온라인게임들이 그렇듯 유료화와 무료화를 반복하다가 캐시아이템을 파는 부분유료화 서비스로 정착했다.
2. 특징
다른 초기 MMORPG처럼 클릭 사냥질 RPG라는건 별로 다를게 없지만, 다른점을 꼽자면 일단 앞서말한 SD캐릭터와 카툰렌더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당시에 차별점이라면서 광고하던 콤보 시스템이 있는데, 평타공격중에 A,S,D 버튼을 누르면 좀더 빠르고 강한 콤보공격을 하게된다. 3단부터 12단콤보까지 다양한 콤보가 있지만 효율성 때문에 쓰는 콤보만 쓰게되며, 게임 자체가 평타보다는 스킬사냥이 더 효과적인지라 이 콤보는 특정 직업밖에 안쓴다.[2]또다른 특징으로 명성시스템이 존재한다.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의뢰소의 퀘스트를 깨다보면 명성치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명성이 높아지면 캐릭터 앞에 붙는 칭호가 달라진다. 명성치는 칭호를 꾸미는 역할 뿐 아니라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처음엔 명성치 0의 "이름없는" 으로 시작해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높은" 등으로 점점 올라가다가 나중에는 "위대한", "추앙받는", "영웅적인" 등으로 높아진다. 그런데 명성이 올라가다보면 "초월적인", "신화적인"을 거쳐 결국 "신" 까지 올라가는데, 그 신 다음단계라는게 "중급신", "고급신", "고무신", "장화", "부츠", "폐인" 이모양이다(…). 이쯤되면 요구 명성치가 안드로메다라서 보통은 못 본다. 처음엔 그저 허세용일 뿐이었지만, 차차 업데이트 되면서 명성치를 요구하는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했다. 특히 전직업 공용템은 대부분 명성치를 요구한다.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추가된 아이템적 특징으로는 "악세사리"와 "펫"이 있다. 보통 다른 게임들은 악세사리는 반지나 귀걸이등으로 저항력이나 스탯등을 조금씩 올려주는 정도지만, 씰온라인은 악세사리를 하나밖에 못껴서 악세사리가 해당 캐릭터의 성향을 결정지어버린다. 타격력을 올려주는 글러브류나 방어력과 공속을 올려주는 날개, 타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꼬리종류와 마법력을 올려주는 장식등이 있는 식이며, 그 종류는 성능과 생김새별로 천차만별이다. 캐릭터가 SD인 관계로 악세사리도 크게 과장되보여서 좋은 악세사리를 끼면
펫은 다른 게임처럼 같이 싸우거나 아이템을 줍는 등 같이 행동하는게 아니라 장비해서 스탯을 올려주는 식이라 밥먹는 악세사리 취급이며, 취급은 역시 악세사리와 비슷하다. 악세사리는 드물지만 펫은 필수적으로 명성치가 필요하다. 게다가 제한 레벨은 100레벨 이상인 펫도 존재한다. 이런 펫들은 대부분 값이 비싼 편. (+ 추가 업데이트로 배틀펫이 생겼다. 항목은 맨 아래로)
게임의 밝은 분위기에는 자잘한 패러디들도 한몫한다. 아햏햏이 유행하던 때라서 시스템 메세지가 하오체로 나오고, 갖가지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한 기상천외한 몬스터와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몬스터가 말하는 시스템"도 한몫하고있다. 패러디를 일일이 열거하기는 힘들지만, 당근을 발사하면서 "좌현이 두껍다!" 라는 대사를 치고 죽으면 (야구에서 쓰는)화이트 베이스를 떨구는 하얀 목마가 단연 압권이다.(…) 거기다 옛날엔 고르고( 고르고13에 나오는 그 고르고)삐야가 존재했다. 컬러링부터 대놓고 노렸다.
그 외 자잘한 특징으로는 기본직업이 백수이며, 그래서 백수때부터 기본스킬로 잠자기가 있어서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다. 잠자기는 처음엔 길바닥에서 신문지를 덮고 자지만, 명성이 올라가면 이불로 바뀌다가 나중에는 침대를 소환한다. 하지만 잠자기의 회복률은 쓸만한 수준이 못돼서 역시 허세용이다.
3. 원작과의 관계
원작인 Seal과는 분위기가 천지차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의 분위기가 라이트해졌을 뿐이다. 이 시기에 흔했던 '해당 작품의 이름과 생색내기용 요소 몇개 끼워서 게임 만들기'와는 다르게 씰 온라인은 아예 본편의 스토리 작가였던 김보영 작가가 계속해서 스토리를 맡았기 때문에, 스토리적인 면에선 연결이 되어있다.5년 후의 이야기라는 세계관을 따라서 5년 전에 세계를 구하고 흩어진 영웅들을 찾는 퀘스트가 있고, 에라스네츠의 예언이 담긴 예언서를 찾아보는 서브퀘스트도 있다. 메인스토리로는 미래에 '바일', 즉 몬스터에 해당하는 생물들이 돌연 사라졌다면서 미래의 사람들이 이 이유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퀘스트가 있으며, 이를 진행하다 보면 씰 세계관의 엘림과 발리에[3]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기타 세계관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기타 잡스런 서브퀘스트도 굉장히 많으며 이런 스토리 퀘스트는 명성치를 매우 많이 주지만, 이와 관련된 던전이나 경험치 때문에 잠깐 하는 것이고 그 밖에는 필요하지가 않다. 말하자면 WOW처럼 스토리가 게임플레이에 녹아드는게 아니라 하려면 하고 싫으면 안하는 식이라, 명성이 필요할 때만 잠깐 했다가 다시 사냥으로 돌아가는게 보통이다. 즉 스토리는 곁가지에 불과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김보영 작가가 본인이 밝히길 5편의 큰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었는데, 그 중 2편만 완결시키고 나머지는 완성시키지 못하고 나왔다고 한다. 이후 왕자와 부랑자로 비공식 후일담을 집필했는데, 씰과 씰 온라인은 저작권이 회사에 속해있어 작가 본인은 어디까지나 팬픽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이다.
4. 직업
게임 초기엔 기본직업인 백수에서 레벨을 10까지 올리고 전직하는 식이었지만, 후에 신규유저를 위해서인지 캐릭터를 만들때부터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4]튜토리얼도 추가되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컨텐츠를 하나씩 늘려가는 중인데 어째 기존 유저한테 더 유리하다.여담으로 직업에 따라 이동속도가 조금씩 다르다. 느리면 캐시가더를 사자.
- 백수
- 기본직업. 편의적인 기본스킬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무기로 백수신문말이를 사용한다. 이 직업으로 만렙을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점이 눈에 띈건지 백수전용 아이템도 등장했다. 대검 백수세르크 라든가. 전직도 있다! 방랑자인데 1차 전직으로 친다. 옆 동네로 치면 슈퍼노비스에 상응하는 클래스. 근데 전직해도 사냥은 똑같다 (...) 스킬이 몇 개 추가되긴 하지만.[5]
- 기사
- 갑옷을 입고 한손검과 방패를 쓰는 방어형 근접계 직업. 방패의 존재로 타 직업보다 방어력이 배로 높다. 방어력 상승 버프를 쓸 수 있고 도발로 바일을 끌어올 수도 있다. 공격스킬은 단일공격의 "임팩트" 계열과 범위공격의 "크로스" 계열로 나뉜다. 밸런스가 좋아서 어느쪽으로 키워도 좋은 초보자도 키우기 편한 캐릭터. 2차 전직으로 단일공격에 특화된 "흑기사"와 범위공격에 특화된 "성기사"가 있다.[6]
- 무사
- 대검을 사용하는 속공형 근접계 직업. 대검을 쓴다고 하면 느리다는 인상이 있지만 이 게임에선 기사보다 공격속도가 빠르다. 공격력,이동속도의 자체 버프를 쓸 수 있다. 공격 스타일은 스킬 & 콤보가 있는데, 2차 전직 전까지는 대부분 스킬 쪽을 많이 쓴다. 그래도 콤보 강화 스킬이 있어서 콤보로 쭉 밀고 나가는 형태도 있긴 하다.[7] 스킬 중에 범위 스킬이 2개가 있는데 쓸모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범위스킬이 데미지가 너무 안 좋고 기사보다 스킬 수도 적다. 있으나 마나한 스킬. 2차 전직으로 콤보특화의 "검성"과 공격스킬특화의 "광검사"가 있다.
- 마법사
- 지팡이를 무기로 삼는 단일형 원거리계 직업. 화염계 마법과 빙결계 마법으로 나눠서 쓰는데, 나중엔 스킬포인트가 남아서 둘 다 쓰게 된다(…). 범위기술도 있지만, 게임 자체가 바일이 몰리는 사냥터가 적고 기사 혹은 장인 등 특정직업이 하는지라 몰이사냥은 힘들다. 2차 전직으로 "빙마도사"와 "화마도사"가 있다.[8] 가장 큰 메리트로 명중률 보정이 있어서 ALL 지능 스텟만 찍어줘도 모든 바일이 맞는다 [9] 솔플 직업으로는 딱 좋다. 근데 슬플 만큼버프 적용을 못 받는다. 타직업은 타격 버프를 받는데 비해 마력 버프[10]가 없어서 적용이 안 된다. 그나마 방어력,이동속도,공격속도 버프가 쓸만하다. 명중률 버프는 쓸모가 없고 포션은 원거리라 HP포션보다 MP포션[11]을 주로 쓴다. 2차 직업인 빙마도사의 경우 아이스 코일이란 스킬을 쓰다 보면 정션을 셋트를 챙겨가도 어느 순간 바닥나있다. 그 정도로 마나소모가 심한 편. 여담으로 이동할 때 지팡이를 타고 살짝 떠서 날아다닌다.[12]
- 성직자
- 메이스를 무기로 쓰는 힐러계 직업. 대부분에 능력치에 해당하는 버프를 파티원 전부에게 손쉽게 줄 수 있다. 단일힐과 범위힐도 가능. 단일공격스킬도 있지만 성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작정하고 키우면 전투직자(깡패직자,깡직)도 키울 수 있다. 2차 직업으로 전투계열의 "심판관"과 버프특화의 "대사제"가 있다.깡직으로 가려면 콤보는 필수. 할줄 모르면 사냥이 힘들다. 공격스킬의 위력은 나쁘지 않지만 마나를 매우 많이 잡아먹어 연속으로 쓰기 힘드다. 그렇다고 콤보만 쓰진 않는다. 심판관으로 전직하면 엄연히 2차 직업이라 공격스킬이 존재한다. 오해하지 말자. 그리고 버프직자는 키우기 어렵기 때문에 죽지 않도록 잘 봐줘야 한다. 경험치 상승 캐시아이템이 적용이 안 되어서 그저 슬플 따름이다. 깡직은 직접 잡으니까 괜찮지만. 초반에는 깡직으로 키우는 걸 추천한다. 파티 사냥시 추가 경험치가 쏠쏠하고 [13] 직접 사냥하기 때문에 힐직보다 빠른 렙업이 가능하다. 가끔, 2차는 대사제로 가려고 깡직을 키우다 심판관으로 가는 유저도 있다. 완벽한 공수가 가능한 직업이라 끌리는 유저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 여담으로 모션이 귀엽다. 한마디로 씰온라인에 없어선 안 될 제일 중요한 직업.
- 광대
- 단검을 무기로 쓰는 단일형 원거리계 직업. 단검을 던져서 공격한다. 공격속도 상승 버프를 쓸 수 있다. 단검 외에도 잡템을 던지는 스킬이 있는데, 잡템의 가격에 따라 위력이 증가해서 돈을 쓰는 만큼 강해진다. 보통 돈많은 부자들이 키우는데, 돈만 들이면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바일도 순식간에 잡는 초월적인 성능을 보인다.[14] 2차 직업으로 양손무기[15]로 근접공격을 하는 "자객"과 던지기 계열에 특화된 "도박사"가 있다. 도박사는 던지기 전용 아이템인 다트와 카드가 필수지만 잡템만 던져도 데미지가 상당하기에 다트만 들고 사냥하는 사람도 있다. 잡템이 진리. 특이사항으로 타격과 마력 영향을 둘 다 받지만 마력 쪽으로 키워야 데미지가 더 쌔다. 반대로 2차 직업인 자객은 타격 쪽으로 키우면 모든 스킬로 1방을 노려볼 수 있다.
- 장인
- 망치를 무기로 쓰는 생산형 근접계 직업. 다양한 장비들을 생산하고, 장인만의 제련스킬로 아이템을 특수강화 시킬 수 있다. 무기로 거대한 망치를 사용하며, 강력한 일격계의 공격스킬도 있지만 초반 명중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레벨이 오를 수록 +2씩 명중률이 붙으므로 명중률로 곤란한 모습은 없다. 전투계열이나 생산계열로 키워두면 쓸만하다. 폭탄을 만들어 던질 수도 있는데, 쓰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16] 2차 직업으로 폭파술사와 대장장이가 있다. 폭파술사는 공격특화 직업에 말그대로 폭탄을 이용한 직업인데... 정작 시한폭탄이라는 스킬만 제대로 된 폭탄 관련 스킬이고 나머지는 하등 관계 없다. 대장장이는 제련특화 직업이다. 다양한 제련스킬을 이용해 장비를 만드는데 하나쯤 갖고 있으면 참 편하다. 이쪽도 공격스킬은 있으니 걱정말자. 노가다 하기에 참 좋은 장인인지라 타 직업이 드랍율 패널티를 받는데 장인은 드랍패널티가 없다. 그래서 돈벌이나 기타 작업용으로는 안성맞춤. 오브젝트에서 아이템을 채취하는 특수한 스킬이 있는데 경험치 역시 얻을수있다 하지만 노가다로 불릴 정도로 느려터진것이 흠
- 사냥꾼
- 새총을 무기로 쓰는 단일형 원거리계 직업. 탄환(새알, 돌멩이 등)을 장비로 장착하며 탄환별로 위력이 다르다. 회피율과 명중률 버프를 쓸 수 있으며, 상대의 발을 묶는 스킬도 쓸 수 있다. 단일공격과 범위공격 스킬이 있지만, 말했듯이 원거리계열은 몰이사냥이 힘들다. 특정 직업 빼고. 2차 직업으로 몰이와 마력 계열의 "활잡이", 단일과 타격 계열의 "총잡이"가 있다. 활잡이는 새총에서 활을 무기로 바꾸고 사냥한다. 몰이 스킬이 다양해서 몰이 특화지만 총잡이보다 인기가 없어서 유저가 많이 없다. 총잡이는 새총에서 진짜 총!을 들고 사냥하는데 심지어 진짜 총알도 존재한다. 밥줄 스킬 헤드샷을 배웠다면 사냥은 물론이요 어딜 가서든 꿀리지 않는 직업. 도박사와 함께 최강직업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초보자가 하기에는 좋은 직업. 초반에 강한 것도 그렇고 원거리라 그런지 마법사,사냥꾼,장인과 함께 키우기 쉬운 직업. 저가의 템셋팅으로도 광대와 맞먹는 데미지를 보여준다. 한편으론 도박사와 함께 밸런스를 붕괴해주신 장본인.
- 미식가
- 포크를 무기로 쓰는 직업.
5. 기타
배틀펫(혹은 전투펫)이 업데이트 및 추가되었다. '정령'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서 총 4가지의 (물,불,빛,어둠) 배틀펫이 존재한다. 기존YNK코리아(현재는 플레이위드)에서 캐시 팔아먹으려고 배틀펫 전용 캐시아이템도 만들었다. 일정 구간 레벨에서는 올리기가 힘들 점을 이용한 듯. 하지만 추가 업데이트로 인해 배틀펫을 소환하였을 때 능력치 상승이 있다. 혹시 능력치가 모자른다 싶으면 배틀펫을 착용해보자. 의외로 많이 오른다. 자세한 건 씰플레이 사이트를 참조. 설명이 잘 되어있다. 배틀펫 퀘스트는 캐릭터당 1회만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거래는 할 수 있어서 팔고 사는 건 제한 없다. 한마디로 끼고 싶은 거 끼라는 소리. 그래도 펫인지라 명성과 레벨제한은 어느 정도 있다.[18] 잡기도 힘들어서 어지간한 템과 레벨로는 힘들다. 파티를 이용해서 잡거나 도움을 요청하자.
직업 비율로는 '도박사'와 '총잡이'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그 뒤로는 '대사제', '빙마도사', '성기사', '폭파술사' 순으로 차지 중.[19] 2013년도 운영자 언급으로 밸런스 패치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후반기까지 소식이 없다가 결국 해를 넘기고 말았다. 유저들도 기대는 딱히 안 한 듯.
밸런스 패치 이후 2017년도 1월 최고의 직업이 검성이되었으며 총박 온라인의 종결을 보게되었다
사키 -Saki-의 작가 코바야시 리츠가 이 게임을 즐겨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6. 파생작
- 씰 뉴월드
쿤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특유의 카툰렌더링 그래픽이 아닌데다 광대가 도적으로밖에 안보이는등 원작의 느낌이 거의 안느껴지고 사실상 동사의 가디스에 스킨만 바꾼 게임이라는 평가
- 씰 모바일
퍼니글루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그래픽은 씰온라인과 거의 비슷하나 직업을 골라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플레이 하는게 아닌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서 플레이하는 타입의 게임이라 이쪽도 평가는 썩 좋은편은 아니다. 후반엔 3성 캐릭터를 팔레트스왑으로 5성을 만들더니 한 캐릭터를 색깔별로 만들어서 가챠로 뽑은 뒤 그걸 조합하여 6성으로 만들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게 함으로서 대놓고 돈을 빨아먹겠다는 게 노골적으로 보이더니 후반엔 핵유저 논란에 대하여 별다른 대처가 없는 유저 기만행위로 인해 결정타를 날리며 그나마 있던 충성유저도 나가버린 뒤 7월 16일 쓸쓸한 섭종을 했다. ip만을 따온 조잡한 게임으로 추억팔이하며 2,30대 유저를 기만한 최악의 졸작이었다.
- 씰 온라인 오프라인 RPG
씰온라인 코믹스 버전 시리즈. 1권만 나왔다.
- 씰M(2022)
뜬금없이[20] 2022년 6월에 대만에 먼저 오픈베타가 열린, 씰 ip를 가져다가 만든 모바일게임. 위에 게임들과 달리 나름 원작구현에 신경을 쓴 편이지만, 여타 다른 중국산 양산형게임 플레이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23년 11월 30일 정식 오픈하였다. 24년 6월 19일에는 일본 서버도 정식 출시하였다.[21]
7. 커뮤니티 팬사이트
플레이포럼이나 다른 팬사이트가 존재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개인이 제작,운영하고 있는 사이트 중 가장 유명하고 많이 찾는 사이트를 위해 만든 항목.사이트 가기
씰플레이라는 사이트로 예나 지금이나 운영자는 '메테워'라는 개인 유저이다. 혼자서 운영하기 때문에[22] 잦은 오류와 힘든 점이 많을 텐데 꿋꿋히 버텨내는 중. 홈페이지 개설 날짜는 2009년 8월 22일 홈피를 보면 아직 업데이트 할 게 많다. 전에 있던 데이터를 싹다 갈아엎고 다시 제작하는 중이였...는데, 최근에는 심한 오류가 많아서 아예 폐쇄조치 후에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23]
채팅창도 있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해놨다.[24]예전 씰플레이의 경우 새벽 시간대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있었다. 아예 안 되는 건 아니고 이것도 시간이 지난 후 접속이 가능해졌으나 이후 이런 현상은 없어지고 원활한 접속이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개인 운영 사이트이기 때문에 운영이 많이 힘든 듯 하다. 잦은 오류와 툭하면 오는 매크로 광고성 글이 도배를 하면 말 그대로 멘붕 상태. 꿋꿋이 버텨내는 운영자한테 응원의 한마디씩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여러 기능들이 있는데 자세한 건 직접 가서 둘러보자. 볼만하다. 포인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매니아게임인 만큼 씰하는 유저의 대부분이 씰플레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면된다.[25] 특히 장터에 없는 아이템은 거래게시판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거의 필수적으로 봐야한다고 보면된다.[26]
게다가, 모바일 유저를 위한 모드도 있다. 이쪽도 메테워 본인이 관리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바로 알려주자.
7.1. 비판
익명게시판이 존재해서 안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덕분에 싸우는 건 기본이고 징징글이나 특정인을 겨냥한 글도 자주 보인다. 씰플레이 운영자를 겨냥한 글이 올라오면 운영자가 직접 댓글을 달아 한마디 적고 가는데 이게 가장 무섭다...(익명게시판은 유저의 반대로 사라졌다)그리고 자유게시판에 한 사건이 터지면 관련된 사람이 아닌 제3자가 마구마구 끼어드는 사태가 일어나서 그야말로 대혼돈이 펼쳐진다. 댓글 달다보니 신경 건드려서 따로 또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반복하다 보니 정작 이 사건의 당사자들은 이게 뭔짓인지 모를 정도
대부분 싸움 자체가 무논리적인 논쟁을 기반으로 커지는일이 잦다
이 게임의 환경 특성상 끼리끼리 뭉쳐서 단합해야하는 컨텐츠가 존재하며 그렇다 보니까 사회적인 중립도 어느정도 필요하고 그러나 저연령층이나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유저들이 이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이중성을 띄다보니까 정상적인 유저가 되려 드물다.
그게 더욱 확장되어서 그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조되어서 익명이 보장 상황에선 비윤리적인 일을 서슴없이 한다.
심지어 대다수의 씰플유저가 버그를 악용하는 사람들을 욕하면서 뒤에서는 자신도 그 버그를악용하고 있었을 정도... 그중에는 씰플관리자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대표적인 사건들을 꼽자면 빨구사건, 문상핀코드 사건, 배틀펫 육성 테러사건 등 이익이 관련된 문제에서는 반드시 인면수심의 파렴치가 등장했었고 사과문 같지도 않은 사과문과 함게 게임을 접는다며 글 올리고 캐릭터를 바꾼뒤 아이템을 옮기고 다시 게임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러한 이들이 비판이라도 받기라도 하면 집단으로 씰플레이에 몰려와 옹호하곤 했으며 이들중 상당수는 관리자들과 인맥관계였다.
문제는 씰플레이는 개인의 싸이트라는 명목하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도 운영자는 제대로된 대처를 하기보다는 꼬리자르기를 시전했으며 현재는 그 자를 꼬리마저도 없는 상태이다.
[1] 그래도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어두운 부분도 있다.[2] 절대 콤보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일반공격보다 빠르게 공격하면 데미지도 더 높다. 단지 콤보를 쓰는 도중에 물약을 쓰는건 거의 힘들다는 것이 문제.[3] 한쪽은 선한 신이고 한쪽은 악한 신인데 총 12신이 존재한다.[4] 노린 건지 모르겠는데 1레벨부터 직업을 가지면 스텟 손해가 있다. 게다가 아무 것도 모르는 신규유저는 이것저것 찍다 보면 잘못 찍어서 다시 만들거나 초기화를 해야한다. 1회씩은 공짜지만 그래도 아까운 건 마찬가지. 백수는 전직하면 자동으로 스텟,스킬 초기화가 되니 그런 거 없다.[5] 공격스킬과 패시브 스킬[6] 현재는 흑기사도 1차 스킬을 범위스킬로 찍고 2차 스킬을 찍는다던가 성기사도 1차 스킬은 단일, 2차 스킬을 찍는 경우도 있다. 성기사는 필터링에 걸리니 주의[7] 21단 콤보가 지원되는 건 무사 뿐이다. 참고로 콤보명은 하늘이 열린다! 땅이 열린다! 손가락에 쥐난다![8] 현재 씰온라인은 화마도사보다 빙마도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유는 스킬 중에 쿨타임이 줄어드는 게 있다보니 나중에 가면 쿨타임이 아예 없는 것도 있다. 딜레이 없이 빠른 총알을 계속 쏘는 것과 같은 직업인지라 이쪽을 많이 하는 걸지도 모른다.[9] 100퍼는 아니고 99퍼 정도의 명중률[10] 대사제 2차 버프 중에 홀리매직은 적용된다.[11] 게임 내에선 포션,정션 구분을 한다. 포션이 체력 정션이 마나[12] 남캐는 보드를 탄것처럼 두발로 서서 타며 여캐는 마법소녀마냥 옆으로 앉아서 탄다.[13] 3~4배정도 높게 파티 경험치를 얻는다.[14] 그래서 돈 던지는 직업이라고 불린다.[15] 패키지 씰에는 듀란이 양손으로 대검을 썼다고 하는데 왜 무사는 한손인지 도통 모르겠다.[16] 볼 수가 없는 게, 데미지도 저조하고 폭탄을 던지며 자기도 데미지를 입는다.[17] 실제 게임에서는 등급이 A,AA,AAA,S 단어로 표기된다.[18] 레벨70/명성65535 '유명한'을 찍고도 명성을 더 올려야 낄 수 있다는 소리.[19] 광검사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편.[20] 해외에서는 뜬금 없는 건 아니다. 씰 온라인은 최근 까지도 대만에서는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플레이위드 측에서는 애초부터 대만에 먼저 출시할 계획이었다. 이미 2021년부터 개발 진행 중 뉴스는 나와 있었고, 2021는 지스타에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오히려 한국은 대만, 동남아 출시 이후 2023년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21] 서비스 명은 씰M : 노스텔지어[22] 힘들게 운영하기에 게시판마다 지기를 둔 적이 있다.[23] 그래도 채팅창은 살려줬다.[24] 근데 게임 내에서 가장 민감한 시세 질문이 금지되어 있다. 게시판이 있지만 댓글이 바로 달리는 게 아닌지라... 그 외 장사, 광고, 욕설, 음란 금지[25] 특정 이유로 이용을 안 하는 유저 제외하고.[26] 레벨제한이 있었지만 설문을 통해 현재는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거래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