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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3:52:40

아마카스 마사히코(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

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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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010101,#e5e5e5><rowbgcolor=#4682B4><-4> 팔명진 등장인물 ||
몽계
전진관: 히이라기 요시야 · 세라 미즈키 · 마나세 아키라 · 타츠노베 아유미 · 가도 린코 · 오스기 하루미츠 · 나루타키 아츠시
신기성: 단 카루마 · 아야카시 · 데이간 · 야차
귀족원 타츠미야: 타츠미야 유리카 · 쿠라나 무네후유 · 이토 노에
강아: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 · 로물루스&레무스
기타: 신노 아키카게 · 히이라기 세이주로 · 나키리 쿠보
기타
노생: 아마카스 마사히코
현실: 히이라기 에리코 · 마나세 고조 · 아시즈미 하나에 · 세라 노부아키 · 나가세 겐타로
만선진 등장인물
현실
천신관학원: 히이라기 요시야 · 세라 미즈키 · 마나세 아키라 · 타츠노베 아유미 · 가도 린코 · 오스기 하루미츠 · 나루타키 아츠시 · 이시가미 시즈노 · 세라 노부아키 · 히고로모 난텐 · 타츠미야 유리카 · 나가세 겐타로 · 노자와 쇼코 · 쿠라나 무네치카 · 아시즈미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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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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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카스 사건 관련: 아마카스 마사히코 · 신노 아키카게 · 단 카루마 · 타츠미야 유리카 · 쿠라나 무네후유 · 이토 노에 ·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



파일:external/revolutionarysilver.files.wordpress.com/soushi-amakasu-oh-so-hot1.png

1. 개요2. 특징3. 대인관계4. 능력
4.1. 서단
4.1.1. 리틀보이4.1.2. 차르봄바
4.2. 영단
4.2.1. 롯즈 프롬 갓
4.3. 급단4.4. 종단
4.4.1. 팔명진에서 사용한 기술
4.4.1.1. 크로우 크루아흐
4.4.1.1.1. 발로르의 마안
4.4.1.2. 바이라바4.4.1.3. 라그나로크
4.4.2. 만선진에서 사용한 기술
5. 작중 행적
5.1. 팔명진5.2. 만선진
6. 기타7. 명대사

1. 개요

"자, 나에게 너희들의 강함(빛남)을 보여라. 사랑하게 해달라."

甘粕正彦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진 최종보스이자 작중에서 언급되는 노생이자 최초의 노생. 성우는 이토 켄타로. 테마곡은 '파라이조(PARAISO)''아라야(アラヤ)'.[1]

캐릭터 모티브는 아마카스 사건의 그 아마카스 마사히코로 추정된다.[2]

2. 특징

일단 외양은 장발이며 전신관 일행들이 입고 있는 것과 유사한 군복을 입고 있다. 흰 망토를 걸치고 있는 젊은이의 모습을 하고 있고 검신이 검은 군도를 찼다.

인류 최초의 노생인 것 이외에도, 현실 세계에서는 대일본제국의 경찰 현병 대위이자 코우지 마치 현병 분대장을 맡고 있으며, 계급은 경감. 타츠미야 유리카를 비롯한 몇몇 인물들에게는 아마카스 경감이라고 불린다. 기본적으로 가지는 사상은 선인으로, 항상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의 경향이 있지만 "우리는 사람, 그도 사람 그러므로 평등은 기본"이라고 말할 정도로 윤리 및 인도가 두터운 인격자이며, 신노 아키카케의 말에 의하면 사람과 용기가 좋다[3] 라고 발언하는 등 뿌리만큼은 확실히 악당은 아니며, 고도문명화된 사회를 보고 '사랑도 용기도 각오도 없는 타락한 존재'들이 세계에 넘쳐난다며 깊게 탄식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작중에서 외도귀축인 히이라기 세이주로 또한 진심으로 자신의 동료로 생각했을 정도인데, 아마카스가 히이라기 세이주로가 5층에서 요시야의 노생으로서의 자격을 강탈하려고 하는 이유를 듣자, 비록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지만 누구보다 전력을 위해 살는 그 집념을 용기라며 나는 너를 존경한다고 말하고, 세이주로가 요시야로부터 노생의 자격을 강탈하려고 하자 신노가 이야기를 할만한 친구가 없어지니까 그러지 말라며 자신(신노) 나름대로 만류를 하자, 쓴웃음을 지으면서 세이주로의 사정을 생각을 해보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하니, 너무 만류하지 말라고 말하고, 그랜드 루트에서 히이라기 세이주로가 요시야아에게 패배하자, 세이주로가 가진 권속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하고, 그로 인해 세이주로가 죽자 묵념을 하고 세이주로와의 우정을 영원히 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은 지지 않는다고 맹세했을 정도다. 어떻게 보면 세이주로는 의도치 않게 진정한 친구를 만난 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4]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다. 사상 자체는 윤리 및 인도가 두터운 인격자지만 "사람의 좋은 점을 멸망시키고 싶지 않다."라는 욕망을 품고 있고, 그 욕망에 적극적이라는 것인데, 이는 극적인 이야기를 요구하는 탓에 그에 필수적인 비극과 시련을 스스로 만들어 마음에 드는 사람을 거기에 던져 버린다.사서 고생하는 사람은 있어도 고생을 강매시키는 사람은 참... 스스로 말하기를, "마왕으로 군림하고 싶다."

그의 소망은 자신의 위협으로 군림하여 살기 힘든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대항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마카스의 목표이자 바라는 세계인 "인류 전체를 한단에 빠뜨리고 그들 중에 있을 노생의 자격을 가진 이들을 각성시켜 노생과 그들의 권속으로 세상을 가득 채워 누구나가 사랑과 용기를 위해 싸우는 것."이 형성된 원인이기도 하다.

충동적으로 라그나로크를 일으키거나 프롤로그에서 실수로 롯즈 프롬 갓으로 요시야를 죽여버리는 것을 보면, 참을성이 매우 약하단 것을 알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주저없이 흉행을 일으키기도 하는 매우 쾌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3. 대인관계

그의 권속인 히이라기 세이주로를 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천성적인 중병으로 인하여 노생이 되려고 삶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추하다고 하기는 커녕,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세이주로가 죽자 세이주로와의 우정을 위해서라도 자신은 패배하지 않는다라고 맹세할 정도로 세이주로를 진심으로 친구로 생각하고 있으나, 세이주로의 입장에서의 아마카스라는 존재는 모르모트에 지나지 않고, 노생이라는 힘을 가지기고 있기에 부러워하는 대상이자 굴욕을 풀고자 하는 증오의 대상에 지나지 않으며, 조금도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

신노 아키카케와 나키리 쿠보는 정신적 시련과 물리적 시련을 위하여 노생의 능력중 하나인 종단으로 불러낸 존재들인데, 신노인 경우에는 신노와 취미 기호가 반대이면서도 의외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가 좋은 상사와 부하 같은 느낌으로, 작중 곳곳에서 회사의 회의에서 기획을 가다듬는 듯 등장 인물들을 괴롭히기 위한 방법론 등에 즐겁게 상담하고 있다. 신노 또한 노예의 입장이라며 아마카스를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고 있다.

제 2 대 노생 히이라기 요시야에 관해서는 이야기의 진행 정도에 따라 태도가 변화. 세이주로가 아마카스에게 요시야에게 "내 아들은 재미있다"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서 함부로 취급하나, 히이라기 요시야가 한단의 밀도를 높이고 인생을 보내는 것을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그 인격과 능력을 인정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신과 사상도 가까운 호한으로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습인데, 최종결전에서 요시야가 "진정한 용기를 가르쳐 준다"라고 공언한 경우에는,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상대를 인정하고 있는데, 한층더 그 앞을 보여줄 것인가"라고 심정이 묘사되어, 실제로 "진정한 용기"를 배울 때 "너의 존재야말로 나의 낙원","평생 본 유일한 진정한 힘"이라고 완전히 그를 인정한다. 그래서인지, 화이트데이 드라마에서는 "우리가 동경하는 남자"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히이라기 요시야 외의 전신관 일행들을 완전히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관련이 없지만, 그중에서 오스기 히루마츠 또한 요시야처럼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스기 히루미츠가 동료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너를 존경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키이라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묘한데, 한 때 황금 여명회의 소속되어 있었고, 같은 멤버로 키이라의 아버지, 게오르기 이바노비치 구르지예프와 친분을 나누었다고 한다. 그리고 키이라의 아버지를 권속으로 삼아, 한단의 꿈으로 초대했지만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게오르기는 아마카스의 사상에 맞지 않아 아마카스에게 살해당했다. 그런 아마카스를 키이라는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지만, 결국 짐승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요시야의 권속에서 아마카스의 권속으로 갈아탄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다.

4. 능력

작중 자세히 언급되지 않은 극법을 제외한 나머지 스펙이 상당히 높다.

주 전투 스타일은 원거리에서 대량 살상 병기를 난무하는 후위 스타일이지만, 백병전에서도 제 2 대 노생인 히이라기 요시야와 호각을 다툴 수 있으며 노생으로서의 능력 또한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태다.

최초로 제8층을 돌파한 노생이자 유일하게 권속 없이 혼자서 돌파한 노생. 자세한건 노생 문서 참조. 만신전 프롤로그에서 시즈노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최강의 노생. 노생 중 순수한 전투능력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강이며, 아마카스 이후에 2번째 한단 공략자에 해당되는 노생이 된 이라고 하더라도 그에게 이길 수 없다. 사실상 한단법으로 그를 이길 수 있는 존재는 없다. 나키리 쿠보와 마찬가지로 세계멸망 혹은 지구멸망이 가능한 존재.

하지만 설령 아마카스라도 나키리 쿠보를 이기려면 기습으로 해법을 때려박아야 겨우 이긴다. 하지만 꿈의 특성과 상성까지 합한 종합적인 면에서 평균으로는 아마카스가 나키리 쿠보보다 우위에 서있다.

4.1. 서단

4.1.1. 리틀보이

파일:yrerLSLr.jpg
"예를 들어, 이런 미래는 어떻게든지 막아야만 한다."
"그것에 동의를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몰살의 구세주(여호수아)여"
"리틀 보오오오이!"
창법의 형으로 만들어진 핵폭탄.
한때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그 폭탄으로 자세한건 리틀보이참조.
작중 요시야가 언급하길 2차 세계 대전에서 탄생한 악마의 병기, 히로시마의 불꽃.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요시야는 핵융합 반응에 의한 초고열을 순간적으로 가두는 원자로를 만들어 위력의 90%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작중에서 창법으로 이걸 소환하고 군함을 축조하는데다 군복까지 이 게임을 떠오르게 해서 이런 짤방까지 있다(...) "리틀 Poooooi!!" 칸코레 서비스 종료일

4.1.2. 차르봄바

파일:tG73WGrr.jpg
"그런가, 그렇다면 이것은 어때?"
"차르 봄바아아!"
창법의 형으로 만들어진 핵폭탄.
소련이 개발한 인류역사상 최고의 핵폭탄으로 자세한건 차르봄바참조.
작중 요시야는 리틀보이의 3300배의 위력을 가진 차르봄바를 봉쇄할 규모의 정밀한 원자로 등을 찰나에 창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폭탄도 일종의 탄환의 일종으로 보고, 아유미의 파단을 이용하여 대기권 밖으로 날려버리나 폭발여파를 완전히 무효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는지, 여파만으로 순간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마비되고, 충격파의 폭풍에 방향감각을 잃었다.

4.2. 영단

4.2.1. 롯즈 프롬 갓

"읽히더라도 상관없다. 그런 일격을 때려박는 것"
"텔레포트 따위 하게 두진 않아. 앞선 것과는 속도의 자릿수부터 다르다"
"아아, 나도 이것만은 맘에 들어하고 있다고. 심판 같아서, 나쁘지 않아"
"이름도, 참으로 그럴듯하지 않나?"
"롯즈・프롬・가아아앗!"
-팔명진에서 사용할 때의 대사
"신이 울리는 심판이여, 내려와라 천둥――롯즈・프롬・가아아앗!"
-만선진에서 사용할 때의 대사

주법의 사, 창법의 형의 조합.

자세한 건 신의 지팡이 항목 참조. 계획은 있었으나 실제로 만들어지진 않고 설계만 남았다.

작중 요시야는 자신이 본 미래에도, 그것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지 않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무기로는 명백하게 알려진 최강의 철퇴라고 하며, 위성 궤도상에서 음속의 수십 배로 지상으로 발사된 신의 지팡이는 순수한 운동 에너지 덩어리인 만큼 이론에 대처할 수 없어, 아유미의 텔레포트로 막는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6]

그래서 하루미츠의 꿈으로 장기하나를 내주고 정면으로 요격하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프롤로그 때 요시야를 죽인게 이 신의 지팡이었다.

4.3. 급단

急段・顕象 - 斯く在れかし・聖四文字(あんめいぞ・いまデウス)
급단 현상 - 이렇게 있을지어다 성스러운 네글자(안메이조 이마데우스)
히이라기 요시야와의 최종 결전에서 사용한 오상・현상의 급단.
능력은 자신이 내린 시련(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시련(절망)에 맞서싸우겠다고 빛(용기와 희망)을 분발할 때마다 자신을 강화 시키는 능력.
강제협력조건은 상대가 자신에게 빛남(절망or시련에 맞서싸우는 용기)을 보여주고 자신이 상대를 사랑하는 것.

즉, 상대가 분발하는 만큼 자신이 강해지는 버프기술.포기하면 편해? 이론상으론 상대가 절망 속에 용기를 얻을 수록 보다 큰 절망을 주고, 또 거기서 상대가 용기를 얻는다면 다시 같은 과정이 반복 가능한 양성 피드백이다. 아마카스의 파괴행위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피해를 받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믿고 아마카스라는 절망에 직면하는, 본래대로라면 사람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동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전원이 협력강제 조건에 걸린다.

그 불합리에 대해 공포와 절망에 빠지면서도 떨쳐 일어서려고 하는 각오와 용기를 가진 사람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아마카스 본인이 가진 꿈을 더 견고하고 더 막강히 강화해서 더욱 큰 위협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희망과 절망의 사이클이야말로 아마카스에게 지고의 힘을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이 급단은 단순히 영창만 외쳐도 상시 발동이 되며, 강화되는 스펙엔 신체스펙도 포함되어서 육탄전 능력도 오른다.

효과 자체는 단 카루마의 급단인 군법지용 금오옥토 석가의 손바닥, 히이라기 세이주로의 생사지박 파리란궁역십자가처럼 복잡한 효력을 가진 급단과는 다르게 간단한 자기 강화에 해당하는 급단이지만, 협력강제로 끌어 들이는 사람과 자신의 사상에 옹호하는 자가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노생의 특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일례로, 발동 직후의 시점에서 아마카스의 힘은 군도 한 자루를 휘두른 검격으로 바다를 가르고, 도시를 파괴하고, 산맥을 끊어버리기까지 할 정도이다. 그리고 아마카스가 힘을 보이면 아마카스의 사상에 공감하는 아라야의 증가, 급단의 협력강제의 빠지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그에 의해 다시 아마카스가 강화되고, 아마카스가 더 큰 힘을 보이고... 즉 노 페널티로 자신을 무한히 강화하는 능력. 간단하면서도 매우 위험한 능력이다. 마왕의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 용사가 강해졌는데 거기에 비례해 더욱더 강해지는 마왕님 주인공 보정을 역이용한 사례

이 꿈의 본질은 아마카스의 사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아마카스는 인간은 위협이 없으면 쉽게 도태되고 열화됨을 깨닫고, 자신은 전쟁이나 싸움을 싫어하지만 인간의 빛남이 사라져가는 꼴은 도저히 볼 수 없기에, 빛남이 사라져가는 미래에 자신이 시련을 내려, 자신에게 대항하며 인간의 빛남을 지키기 위한 마왕이 됨을 자칭하게 된 것이다.[7]

이 급단을 파훼하기 위해선 아마카스가 무섭기 때문에 대항하는 사상을 가지는게 아닌, '위협이 없어도 사람이 빛날 수 있다'는 사상을 가지는 것. 이러한 특징이 붙여진 것은, 아마카스의 존재 자체가 "노생"이라는 엄청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성스러운 네글자란 급단명과 아마카스의 속성인 심판을 생각하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인간에게 시련과 심판을 내리는 YHVH(야훼)를 떠올릴 수 있다.

4.4. 종단

본인의 속성이 심판과 판결, 혼돈이기 때문에, 아마카스가 주로 아뢰야식에서 뽑아내는 꿈들은 아마카스의 속성과 같은 신, 주로 심판의 속성을 가진 신들로 대게 그 신화의 최고신격인 경우가 많다. 순수한 전투능력 면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노생들 중에서도 섬멸력과 화력 면에서도 가히 압도적인 수준이다. 그 의지력(혹은 정신력) 또한 아뢰야식이 "있을 수가 없다"라고 불릴 정도.

4.4.1. 팔명진에서 사용한 기술

4.4.1.1. 크로우 크루아흐
파일:JCGloaBr.jpg
海原に住まう者――血塗れの三日月
フォーモリア――クロウクルワッハ
포모리아――크로우크루왓하
바다에 사는 자――피투성이 초승달
히이라기 요시야와의 최종 결전에서 아마카스가 오상・현상의 종단으로 소환한 켈트 신화의 꿈, 사룡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한다.
달을 삼키는 폭식의 태양을 방불케하는 거구를 가졌으며, 나키리 쿠보와 다른의미로 맞먹는 파멸적인 용의 포효를 듣게되면, 영혼이 분쇄되어, 내부의 마이너스 감정을 증폭시켜, 삶의 무력감과 강렬한 자해, 자살충동을 일으킨다.[8] 그러나 악을 타도하는 영웅의 꿈인 팔견사와 상성이 좋지 않아 팔견사에게 토벌 당하지만, 히이라기 요시야의 아라야가 말하길, 사룡 또한 군단의 일부라고 말하는데....
4.4.1.1.1. 발로르의 마안
파일:dQDPaCzr.jpg
"포모리아――발로르의 마안이야. 그 눈동자에 비치면 신이라도 죽는다. 물론 노생(너)도 예외는 아니다"
-발로르의 마안을 본 히이라기 요시야의 아라야

앞의 사룡 또한, 마신 발로르가 부리는 악마의 군세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사실 아마카스가 부르려 했던 꿈은, 켈트 신화의 마신 발로르의 마안.
닫혀있는 상태로 소환됐으며 눈꺼풀에 몇개의 이형들이 달라붙어 눈꺼풀을 열려고 하고있었고, 요시야가 말하길 쿠보의 흉안에 비해 근본적으로 질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한다. 반쯤 떠졌을 때 요시야가 날린 브류나크에 눈이 꿰뚫리고 뒤로 쓰러지면서 악마의 군세와 함께 파멸하였다.
4.4.1.2. 바이라바
唵オン・摩訶迦羅耶娑婆訶
옴・마하카라야소와카

――終段顕象!――
――종단현상!――

大黒天摩訶迦羅ァァァ!
대암흑천마하카라!!!!
히이라기 요시야와의 최종 결전에서 오상・현상의 종단으로 소환한 인도 신화의 꿈, 두려워 해야할 자 바이라바[9]를 소환한다.
파괴신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최상위 가까운 존재로, 세계를 신생시키기 위해서, 말 그대로 고르게 극대의 파괴하는 신격이라 한다.
삼차극, 트리슈라로 금은철 이 세도시를 멸망시킨 불꽃을 날려 요시야의 팔견사를 절반가량을 무너뜨린다.
4.4.1.3. 라그나로크
"너의 사랑을 나에게 보여라!――신들의 황혼(라그나로크)!"
히이라기 요시야와의 최종 결전에서 아마카스가 충동적으로, 오상・현상의 종단으로 소환한 북유럽 신화의 꿈,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의 재현. 다만 규모가 북유럽 신화 한정이 아닌 전 세계의 모든 신화를 대상으로 펼쳐진 대전쟁이라는 점.

바이라바의 공격을 버텨낸 히이라기 요시야의 용기에 답하기 위해 티폰, 훔바바, 테스카틀리포카, 치우, 로키, 그리고 스사노오등등을 잇달아 소환하는걸 시작으로, 그 수 많은 신격을 엄청난 의지로 제어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어 죽이고, 합쳐만들어내는 꿈으로, 근본적인 설정 조차 무시한 수 천이 넘는 신들의 싸움 그리스도, 이슬람, 힌두, 그리스, 마야, 이집트, 그 외에도 주신급만 섞은 혼돈(벤보우)이였으며, 본질적으로, 적대 관계는 커녕 아무런 인연도 없는 신들도 아마카스가 엄청난 의지로 따르게 하여 싸움의 여파가 화산의 분화처럼 닥쳐오는 파괴의 역장이라 한다.

이 파괴의 역장의 진정한 무서움은 순식간에 아뢰야식 조차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졌으며, 싸움에 참전한 신(꿈)들의 뿌리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기에, 이 황혼은 사람들의 무의식에 끌려가는 형태로 계속 확대되어, 전 세계를 깡그리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아마카스는 인류를 멸망시키길 원치 않지만, 요시야와의 대결에서 그만 충동적으로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결정적으로 아라야들이 아마카스를 승리자라고 판단하면서도 요시야의 편으로 돌아서게된 계기가 된다.

4.4.2. 만선진에서 사용한 기술

"이윽고 날이 밝아 어둠이 걷히고 네 마음을 비출 때까지, 나의 말을 등불로서 품도록 하라―― 종단현상"
"나와라 여명, 광휘를 나르라――새벽의 명성!"
새벽의 명성 참고.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팔명진

프롤로그에서 히이라기 요시야와 싸울 때 신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요시야를 죽이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본편 공통분기에선,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나키리 쿠보에게 리타이어 당하고, 키이라에게 당해 심한 부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는 요시야 앞에 나타나 요시야를 잡고 누가 요시야의 피를 먹을 것이냐며 역십자, 신기성, 귀족원, 벤보우 물으며, 본편의 분기가 시작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히이라기 세이주로의 수기에 아마카스가 노생이 될 수 있던 것은 세이주로의 한단법 실험에 동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나키리 쿠보에게 공격당해 빈사직전까지 몰린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에게 찾아가 키이라를 스카우트하여 자신의 권속으로 만든다.
신노 아키카게와 함께 오오스기 하루미츠가 동료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하며 하루미츠를 칭송한다. 그리고 하루미츠의 죽음으로 연결의 끊어짐의 느끼고 린코의 도움으로 부활한 히이라기 요시야가 충(忠)의 꿈으로 쿠보를 물리치는걸 도와주기 위해 축사를 불러주었다.

그리고 아직 요시야 일행의 7층 공략이 완료되지 않아, 요시야와 가도 린코를 자신이 창형해 마개조한 이부키 전함으로 초대해, 준비해둔 반쯤 미쳐버린 키이라[10]를 보내 린코가 키이라를 상대하게 하고, 요시야만 이부키 전함안의 예배당으로 오게 한다. 아마카스와 대면한 요시야가 목적을 밝히라 말하자, 자신은 전쟁도 폭력도 싫어하지만, 인간이 제도나 선으로써 견고해질수록 투쟁이 감소하고 투쟁이 감소하면 인간이 가진의지의 빛남 열화되기에 인간의 본질은 악하다 말하며, 빛남의 열화를 막기위해서, 자신이 마왕이 되어 위협을 가하고, 그것에 대항하며 빛날 수 있게 하려고 인류 전체를 한단에 빠뜨려, 그들 중에 있을 노생을 자격을 가진 이들을 각성시켜, 노생과 그들의 권속으로 세상을 가득 채워 누구나가 사랑과 용기를 위해 싸우는 세상, 즉 낙원(파라이소)를 만드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요시야에게 너는 어떤 세계를 만들고 싶냐고 묻는다. 그리고 요시야는 아직 그 질문에 답하기 이르다 말하며,[11] 훗날의 재전을 기약한다.

린코 루트처럼 키이라를 회유해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고, 제 8층에서 요시야의 노생의 권속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히이라기 세이주로의 권속의 자격을 박탈하고 세이주로가 히이라기 에리코에게 구원받아 죽자, 친우인 세이주로에게 묵념하면서, 세이주로와의 우정을 영원히하기 위해서도 자신은 패배하지 않는다고 다짐한다.
요시야가 노생으로 완성되면서 모든 회차의 기억이 돌아와 린코 루트때의 기억을 가진 쿠라나 무네후유를 자신의 권속으로 받아들이고, 관동대지진의 때가 얼마남지 않아 극한으로 힘이 치솟는 나키리 쿠보와 초수로써 완성된 키이라를 보며, 파라이조의 완성을 기다린다.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신노 아키카게나키리 쿠보는 사실 인간의 빛남(용기)를 지키기 위한 시련으로 불러냈다는 것이 밝혀진다.[12] 그렇게 자신이 시련으로 내린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 쿠라나 무네후유, 나키리 쿠보, 신노 아키카게를 요시야 일행이 격파하고 이부키 전함 예배당에서 최종 결전을 벌인다.
서단, 영단으로 급단과 맞먹는 위력을 내는 리틀보이와 차르봄바, 신의 지팡이를 소환하며 요시야를 몰아 붙였으며, 이를 이겨낸 요시야에게 더이상 시험은 끝이고, 이 다음의 싸움은 미지의 영역인 신화의 구현이라 하며 요시야와 쌍방향으로 급단을 사용하며 아뢰야식의 지지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소환 대결을 펼친다.[13]

요시야가 불러낸 팔견사를 막기 위해, 켈트 신화의 사룡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하고 최종적으로 발로르의 마안까지 소환하지만, 사룡은 팔견사에게 토벌당하고 요시야가 빛의 신과 합일하여, 브류나크를 던져 발로르의 마안을 파괴한다. 그리고 종단현상의 아마카스는 신의 소환에 따른 반동효과로[14] 그로기 상태에 빠진 타이밍을 요시야는 놓치지 않고 팔견사와 함께 공격하면서 종단, 영호동자[15]를 사용하여, 아마카스는 급단이 파괴당하고 마성의 신격과 연결되는 라인이 차단되면서 종단을 사용할 수 없게되지만, 요시야와 팔견사의 공격을 끝까지 버텨낸다.[16]

이때 아마카스는 혼돈의 속성을 가진 영웅의 영역으로 승격되면서, 끊어졌던 라인을 강제로 이어붙여, 파괴신 시바를 소환하여 요시야의 팔견사의 절반을 파괴한다. 아마카스의 용기에 한순간 감탄했던 만큼 자신이 보여줘야 할 용기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필사적으로 버티는 요시야와 아마카스는 요시야가 보여준 용기에 어떻게 답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도출한 답으로 마구잡이로 신격을 소환하는데, 신을 소환하는 반동효과를 생각하면, 이대로 버티기만하면 아마카스는 자멸한다고 요시야의 아라야가 평가했지만, 놀랍게도 아마카스는 소환에 그치지 않고, 충동적으로 대전쟁, 라그나로크를 시전해 버린다.
이걸로 아마카스는 유사 이래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 바보[17], 신화조차 뛰어넘은 용기의 소유자가 되어버린다.공식 바보 그러나 이 행동은 결국 본인조차 절대로 원하지 않는 세계멸망이라는 결과밖에 낳지 못하며, 이에 요시야와 아마카스 양쪽에 연결된 아뢰야는 둘 다 아마카스를 승자라고 인정하면서도 인류의 규격을 벗어난 아마카스가 아니라 요시야에게 힘을 빌려주면서 자멸은 확정이지만 저것에 대항할 신의 이름을 선택하라고 한다.[18]

그러나 요시야는 거절한다면서 선택한 이름을 일부러 던져버리고[19] 자신이 아마카스에게 보여줄 용기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한단의 제패라는 전인미답의 위업을 이루어낸 아마카스에게 보여주는 아마카스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전인미답의 선택, 아라야와의 연결을 끊고 맨몸으로 신위의 폭풍속으로 돌격하여 폭풍의 중심에 있는 아마카스 앞에 도달한다. 즉, 제8층을 돌파한 노생의 2가지 선택 중 하나. 꿈을 그냥 꿈이라고 봉해버리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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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요시야를 보고 아마카스는 한단지몽의 고사에서 노생이 얻은 것은 인생의 무상함, 그리고 어떠한 현실이 닥쳐올지라도 보물(꿈) 따위 없어도 답파하는 용기와 긍지. 누구보다도 사랑과 용기를 신봉하면서 누구보다도 용기를 믿지 못했고 절망한 남자, 아마카스가 바라던 진정한 용기. 히이라기 요시야라는 구세주야말로 아마카스 마사히코가 바라던 낙원(파라이소)이라고 이해하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보물(용기)을, 미래를 지켜달라며 만세 삼창(...)과 함께 자신이 불러낸 황혼과 함께 사라진다. 이 최후 장면은 Dies irae의 애니판에서 레아가 쓰는 LINE 스탬프로 오마주된다.

5.2. 만선진

후속작인 만신전에서 총 3번 정도 등장한다. 등장하는 아마카스는 모두 동일인물이지만,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아마카스는 각기 전혀 다른 시간대에 있을 무렵의 아마카스 마사히코다.

첫번째로, 맨 먼저 과거 스토리를 다루는 파트에서 노생이 되기 전에 대 전진관 실험의 실패에 분노하며 병으로 죽어가던 세이주로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서 등장했다. 당시 아마카스는 악에 찌든 사회를 보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세이주로의 한단법 실험에 동참한다.

히고로모 난텐세라 노부아키가 100년전의, 1주차 요시야 일행이 5층 공략을 너머로 지켜보던걸 눈치채고 노부아키를 한손으로 움켜잡아 자기 앞으로 끌고오는데, 아마 이 무렵의 아마카스는 팔명진 시점에서의 아마카스인 듯 하다.[22]
그리고 살아있는 노부아키 보고 이상함을 느꼈고[23] 잠시후, 노부아키의 아라야를 읽은 것인지 노부아키가 미래에서 왔다는걸 알게되며 미래가 재미있게 됐다고 말한다.(...)
노부아키의 신념을 문답하면서, 마왕으로서 심판을 내리려했으나, 노부아키의 대답[24]을 듣고, 만족해하며, 몇가지 충고를 해주며, 노부아키의 부탁대로 원래있던 시간대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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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해! 정말 정말 훌륭해! 모두가 빛나고 있다! 이 같은 축복이 만천하에 있을까! 아아, 나는 부르면 어디든지 가겠다. 너희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매우 즐거워 보이신다
최종결전의 때, 삭(朔)을 통해, 히이라기 요시야에게 패배하기 전의 아마카스 마사히코가 시공을 초월해 등장한다.[25][26] 팡진론을 보며 자신과 같이 낙원을 꿈꾸지만, 자신이 원하던 방향과 정반대라,[27] 팡진론과 싸워보고 싶다면서, 심판하기 위해 선전포고를 한다.중간에 자신은 싸움이 싫다고하는 거짓말을 또 했다(...) 치고받고하다 보면 의외로 푹 빠질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건 본인의 이야기가 아닐까

그리고 팡진론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 같이 등장한 히이라기 요시야[28]에게 '너희들과 자신은 시간축이 맞지 않는 걸 보면, 너희는 미래에서 왔을 것인데, 미래의 자신은 만족했는가'냐는 질문을 하고 요시야가 긍정하자, 자신을 꺾은 남자의 밑에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며 요시야 일행에 참전. 물론 자신이 흥을 타면 어디까지 갈지 스스로도 모른다고 충고아닌 충고를 던지자, 요시야에게 열심히 하는 바보만큼 귀찮은 부하는 없다며 핀잔을 듣고서 방치당한다. 결국 자율적으로 날뛰며 크림힐트와 함께 홍균도인이 만들어낸 타타리의 토벌과 새로운 종단의 방해를 하는 역할을 한다.시공을 초월한 동맹

팡진론의 홍균도인을 중심으로한 아편의 꿈, 만선진에서 태어난 타타리 부대를 보고 심판해주겠다며, 빛의 속성[29]을 가진 새벽의 명성[30]과 황룡[31]을 소환, 그리고 수 십만개의 위성들을 소환해, 신의 지팡이를 난사투하하여, 수백만 타타리들에게 융단 폭격을 가했다.[32]

그리고 위기에 몰린 팡진론이 종단으로 소환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33]새벽의 명성과 함께 가볍게 격파해버린다.[34]

그리고, 팔명진에서 아마카스를 격파한 요시야를 미래의 자신이 인정한 자라고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도 미래의 간섭을 통해 온갖 인류의 전환기에 나타나 사람의 용기와 사랑을 감상하러 오겠노라라고 선언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앞으로 아마카스는 인류의 전환기때마다 매번 나타나겠다라는 말인데, 어떻게 보면 전환기 때마다 나타나서 심판을 내려주겠다라고 말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나마 크림힐트의 말처럼 만선진 같은 기회는 두번다시 있을까 말까라는 게 다행.[35]

6. 기타

아마카스는 노생의 속성은 심판판결, 혼돈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한단을 단신으로 돌파했는데, 최초이기도 하고 오직 홀로 돌파했기에 말 그대로 파격적으로 강하다. 그러나 홀로 한단을 돌파하는 건 고난 그 자체라 현실시간으로 약 10년 가까이 걸렸다. 그리고 단신으로 최초라는 파격적인 난이도의 일주였기에 8계층의 시련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만큼 파격적인 난이도이기 때문이다.[36] 참고로 최종시련까지 도달하는데는 요시야는 몇 주일, 헬헤임은 몇 달, 팡진론은 몇 시간을 소요했다.

7. 명대사

나에게 대항하고, 맞서는 용기있는 자들. 그 생명이 내뿜는 빛을 미래영겁 사랑하고 싶다! 사랑스럽고, 존중하려는 것이다. 지켜 내고 싶다고 간절히 바란다!
멈추고 싶지 않는 것이야. 너와 나, 네 동료와 같은 인간을!
인간 찬가를 구가하게 해다오, 목이 말라 비틀어질 정도로!
- 린코 루트에서 요시야와 문답을 나누던 中
'''네 비장의 한수 충분히 맛보았다.
아아ㅡ 실제로 궁지에 몰렸었지. 전에 없을 정도로 죽음을 느꼈다. 지금 또한 말이지.
허나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는다고 똑똑히 보아라!
내 사전에 그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아!'''
왜냐하면 누구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기에!
- 요시야의 팔견사의 공격을 버텨냈을 때
하지만 그것조차 아직 물렀던 거로구나......
너의 존재야말로 나의 낙원(파라이조). 그렇게 확신한 순간부터, 이미 결말이 나와있었던 거다. 너라면 그 어떤 황혼이라도 답파할 것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건 나니까.
꿈이 아니다. 그런 거겠지, 히이라기 요시야. 대의를 이루는 것은 현실의 의지...... 꿈에서 가져오는 것이 허용되는 것은, 그것을 위한 자랑뿐. 내가 이해한 것이, 틀리지 않았나......?
그렇다면 좋다. 후회는 없다! 인정한다, 나의 패배다!
나의 보물과, 미래를 부디 지켜다오. 너에게 모든 것을 맡기겠다. 만세, 만세, 오오오오옷 만세!
- 패배를 인정하고 최후를 맞이할 때
만족해서 기뻐하는가 너희들. 아아, 나도 지금 만족하고 있다.
이 신화적 세계야말로 우리의 이상. 그곳을 채우는 패기와 패기가 맞부딪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왕도.
선악이 확실하지 않은 경지에 이르러, 빛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것을 남김 없이 발휘해라
뭐든지 된다. 바라는 진실이 가슴에 있다면, 단지 그 길을 달려나가라. 넘어지고 쓰러져 진흙을 맛보겠지만, 몇번이라도 일어서는 거야.
왜냐하면 누구나,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으니까
안이함에 흘러가지 마라, 가슴 펴라. 너는 반드시 너의 인생을 답파할 수 있다.
나는 언제나, 항상 너희들의 곁에 있을 것이다――잊지 마라!
알겠는가, 잊어선 안된다. 그것이 용기다!!
- 아편의 꿈에 취한 인류를 심판하는 아마카스의 훈계
마사다 퀄리티가 어디 안 가는지, 저 위의 대사들이 전부 최종보스가 할 만한 대사가 아니다(...).[37]


[1] 근데 아라야는 개인 테마곡이라기보단 최종전 클라이막스곡에 더 가깝다.[2] 여담으로 시나리오라이터인 마사다 타카시는 본인 말에 따르면 아마카스에게 살해당한 오스기 사카에의 증손자다. 아마카스가 보스로 설정된 것은 우연이 아닐듯.[3] 이 때문에 누구보다도 사랑이나 용기 등의 인간의 빛남은 물론, 그러한 것을 나타내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한다.[4] 하지만 이때문에 세이주로는 아마카스를 더욱 증오한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마카스의 자격을 급단으로 강탈해야 했는데, 세이주로의 급단은 세이주로를 향해 부정적인 감정을 표해야 발동되기 때문. 어떤 의미로는 세이주로의 계획에 의도도 없었는데 엿을 먹인 셈이다.[5] 만신전에서 밝혀짐[6] 요시야가 생각하길 저건 어떻게 피하던 저건 자신을 노릴거라고하는걸 보면 무언가를 쏘아 맞추는 꿈인 주법의 사로 설정해 놨다는걸 알수 있다.[7] 즉, 성악설을 기초로한 아마카스 특유의 인간의 빛남을 지키고 싶어하는 인간찬가의 꿈이다.[8] 노생인 히이라기 요시야도 하마터면 위험했다고 한다.[9] 바이라바는 시바의 가혹하고 잔인한 면모를 나타내는 아바타 중 하나이다.[10]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해, 여성의 상반신 3개를 붙여준 모습[11] 선택지에서 만약 대답하는 쪽을 골랐으면 아마카스에게 심판받아 게임오버.[12] 신노는 정신적인 시련을 상징하며, 쿠보는 물리적인 시련을 상징한다.[13] 자신을 따르는 아라야가 많을수록 강해지는 노생의 특성상, 지지자 확보는 필수불가결이다.[14] 신의 소환은 심신에 엄청난 과부하를 걸기 때문에 잠시 동안 신을 소환하지 못하게 되었다.[15] 사토미 팔견전의 이누에 신베에가 가진 영약의 효과를 사용하는 기술로, 팔견사들의 치료, 능력 상승, 악의 연쇄를 끊는 이누즈카 시노의 무라사메의 검에 파마의 기운을 중첩할 수 있게 된다.[16] 인류의 보편적 무의식 속의 영웅들을 단 한 명의 인간의 의지의 힘으로 막아낸 것. 여기서는 아라야와 요시야 모두 감탄한다.[17] 그런데 요시야는 이것도 바보에 대한 모독이라 한다.[18] 아마카스의 라그나로크도 아라야에서 나온 꿈이기 때문에 해답도 아라야에 있지만, 만약 라그나로크에 대응하는 꿈을 불러내면 사망, 운좋으면 폐인이 된다고 한다.[19] 게임 상에서 모든 선택지가 불명으로 나온다.[20] 노생이 꿈을 꿈이라 봉하려면 꿈을 버려야되는데, 사실 이게 쉽지 않은 선택이다. 노생이 꿈을 버린다는건, 한단의 꿈속에 들어가 만년 단위의 역사 통합, 계층마다 발생하는 죽음의 시련, 루프 횟수 만큼 그것이 덮쳐오는 난이도의 높이, 그 끝에 얻은 아라야라는 초월과의 접촉, 이해, 동조의 혜택을 통째로 포기한다는 의미로 노력의 결정을 부정하는 의미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아마카스의 꿈인 인류 전체를 한단에 빠뜨리고 그들 중에 있을 노생을 자격을 가진 이들을 각성시켜 노생과 그들의 권속으로 세상을 가득 채워 누구나가 사랑과 용기를 위해 싸우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가 그에 대한 위협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선 노생의 힘이 필수불가결이 된다. 그렇기에 꿈을 위해서 힘을 포기할수 없었던 아마카스는 절대로 할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요시야는 현실이 아닌 꿈(한단)에 의존하지 않으면 대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 너는 약하다고 단언한다.[21] 요시야가 한단의 꿈을 버린 것은 아마카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다. 요시야 자신도 이러지 않으면 너의 용기는 넘을 수 없다고 말하는데 요시야가 라그나로크에 대항할 꿈을 소환해서 라그나로크를 막았고, 아마카스가 더이상 신의 소환이 불가능하다 해도 라그나로크를 막은 시점부터 요시야는 폐인이 되거나 죽어버리므로 아마카스만 남게 되어, 아마카스가 승자가 된다.[22] 노부아키가 아마카스에게 잡혀있는 동안 현실의 노부아키는 아침이 되도 깨어나지 않게 되었다.[23] 어째서 자살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24] 자신이 난텐을 구해 보인다고 맹세한 것이다.[25] 물론 삭이라는 시공의 특이점을 통해 의지만 날려서 현현한 것이다.[26] 아마카스의 언급을 봐서는, 요시야가 한단의 꿈에 도전하기 4, 5년 전의 아마카스 같다.[27] 아마카스의 낙원은 서로가 맞붙으면서 싸워나가는 낙원이지만, 팡진론은 그냥 자기세계에서 완결되는 낙원으로, 낙원추구의 목표는 같지만, 사상이 맞지 않는다.[28] 아마카스를 격파하고 만주사변을 막기위해 활동하는, 팔명진 엔딩 이후의 요시야[29] 아마카스의 혼돈의 속성엔 빛도 포함되어 있다.[30] 타락하기 이전의 신노 아키카게[31] 타락하기 이전의 나키리 쿠보[32] 빛과 어둠에 연연하지 않는 아마카스가 이때 일관적으로 권속을 빛의 면모로 소환한 이유는 복합적인데, 일단 기대받으면 부응해주겠다는 성미라 만선진으로 실시간으로 꿈꾸듯 관람하는 이들이 가진 만약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IF측면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에 배신당해 타락한다는 개인의 운명을 이겨냈을 뿐 아니라 히고로모 난텐이 짊어진 역십자라는 악의의 결정체를 그 자신의 사랑으로 타파해낸 세라 노부아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약하면 이러는 편이 흥에 겨워서라는 이유가 된다(...)는 게 참으로 아마카스 다운 점.[33]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도교의 최상위 뇌신이다. 악을 행하는 자에겐 가차없이 신벌로 우레를 내려 죽여버릴 정도로 엄한신이다.[34] 그만큼 아마카스와 새벽의 명성이 강력한 것도 있지만 팡진론이 소환한 신이 자신과 궁합이 전혀 맞지 않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인 것도 있었다. 선악구분이 엄격하고 악에게 가차없는 신이 그저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힌 채로 살아가는 팡진론과 맞을 리가...[35] 삭(朔)이라는 8층 시련의 연장전이라는 시간적 특징에 더해, 난텐의 공작으로 만선진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아마카스나 요시야, 크림힐트의 외견, 사상, 능력을 감상함으로서 알고있는 상태가 되었다. 다시말해 해당 노생이 그 시대의 아라야에서 지지자를 얻기 쉬운 상태라는 기적.[36] 권속이 늘어날수록 한단의 계층돌파 난이도는 낮아지고, 최종시련의 난이도는 높아진다. 팔명진에서 아라야가 언급하기로는 권속의 숫자는 셋이 이상적이라고.[37] 누가 주인공인지 헷갈릴 정도다. 애초에 팔명진에선 요시야가 소환한 영웅을 상대로 인간의 힘 하나만으로 버티면서 싸우다가 본인이 영웅의 영역으로 진화한다는 정말 주인공 같은 일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