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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09:07:33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시리즈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앨리스: 어사일럼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파일:아메리칸맥기의앨리스.png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American McGee's Alice
アリス イン ナイトメア
파일:American_McGee_Alice_cover.png
<colbgcolor=#2f312c><colcolor=#ffffff> 개발 로그 엔터테인먼트[1]
유통 Windows
EA Games
macOS
Aspyr
PS3, XB360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PlayStation 3 | Xbox 360[2]
ESD Origin[3] | Microsoft Store
장르 액션 어드벤처, 호러
출시 Windows
파일:미국 국기.svg 2000년 12월 6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0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0년 12월 23일[4]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1년 1월 25일
macOS
파일:미국 국기.svg 2001년 7월 10일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2년 3월 21일
PS3, XB360
파일:세계 지도.svg 2011년 6월 14일
엔진 id Tech 3 + ÜberTools for Quake III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5]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영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어)
상점 페이지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1. 개요2. PV3. 특징
3.1. 줄거리3.2. 특유의 분위기
4. 정식 발매 관련
4.1. 한국어 및 일본어판 로컬라이징
5. 난이도6. 무기7. 등장인물8. 설정9. 엔딩
9.1. 첫 번째 해석 (해피 엔딩이라는 해석)9.2. 두 번째 해석 (배드 엔딩이라는 해석)9.3. 결론
10. 평가11. 여담
11.1. 후속작

[clearfix]

1. 개요

앨리스는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이상한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Alice grew up.
And so did WonderLand.
게임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2000년에 루이스 캐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제작한 게임.

제목의 '아메리칸 맥기'는 프로듀서 이름이다. 전 이드 소프트웨어 직원으로 아타리 재규어울펜슈타인 3D 이식 개발의 테스터로 참여한 걸 시작으로 id 쪽과 한동안 인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이후 존 로메로와 함께 둠 2부터 둠 시리즈퀘이크 시리즈의 레벨 디자인 등을 담당했었다.

2. PV


3. 특징

3.1. 줄거리

주인공은 루이스 캐럴의 소설에 나오는 앨리스지만 정확히는 그 소설 앨리스의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6]에 해당한다. 어린아이다운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치장된 이상한 나라를 마음속에 그리던 소녀 앨리스는, 어린 시절 화재로 온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데다가 부모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탓에 정신분열을 일으켜 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수년간을 아무런 반응도 움직임도 없이 식물인간처럼 누워 있던 앨리스는 어느날 체셔 캣의 안내를 받고 하얀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다. 그러나 자신이 어릴 적 그려왔던 아름다운 이상한 나라는 온데간데없고, 미치광이의 그림처럼 뒤틀리고 뒤집힌 이상한 나라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붉은 여왕[7]이 완전히 지배해 버린 이상한 나라는 음침하고 어두운 세계가 되어 있었고, 잔인무도한 붉은 여왕에 이상한 나라의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었다. 앨리스는 붉은 여왕의 손아귀로부터 이상한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토끼를 뒤쫓는다.

3.2. 특유의 분위기

파일:external/cfs8.tistory.com/download.blog?fhandle=YmxvZzgxMjkw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AuanBn&filename=alice.jpg

이 게임의 진국은 하트 여왕의 횡포로 완전히 맛이 가버린 이상한 나라에 있다. 원작의 세계를 뒤틀어버렸으며 초현실주의적 묘사도 뛰어나다. 카드 병사를 죽이면 목이 잘린다던가 피가 쏟아져나오는 연출과 분위기가 돋보인다. 후속작에서 연출이 한층 더 고어해진다.

게임 내의 초현실적이면서 동화적인 독특한 분위기가 특히 높이 평가받는다. 낮인지 밤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시간과 공간[8], 주어진 공간에서 한 발자국만 벗어나면 펼쳐지는 무한한 암흑과 끝을 알 수 없는 낭떠러지는 그야말로 미쳐버린 나라에 어울린다고 할 만하다. 이 게임에는 아래에 나오는 '학꾜'(오타가 아니다. 자세한 건 후술) 등 여러 건물들이 등장하지만, 대개 그 건물들은 공중에 떠 있는 것과 같이 묘사된다. 즉 건물 창 등에서 밖을 내다보면 들어올 때 어떤 경로를 거쳤는지에 관계없이, 무시무시하게 불길한 어둠이 아래로 위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당연히 건물 바닥 등이 꺼지는 함정에서 떨어지면 즉사.[9] 학교 등에서는 보이지 않는 바닥의 어둠에서부터 하늘까지 엄청나게 큰 책들이 허공에 줄을 이어 쌓여 있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처럼 비틀린 공포를 유발하는 공식 가운데 '일상적인 물건을 엄청나게 크게 하거나 기이하게 변형시켜, 있어야 할 곳이 아닌 장소에 놓는 기법'은 근대 무렵 초현실주의 사조를 따른 화가들에게 애용된 바 있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그 기법이 정말로 훌륭하게 발휘된다. 허공에서 미친 듯이 휘몰아치는 회오리, 그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거대한 회중시계, 하늘 전체를 뒤덮은 흑색과 적색의 체스판 등을 보고 있으면 전혀 그로테스크하지도 고어하지도 않은데 저도 모르게 으스스하게 떨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이야깃거리로는 브금을 전부 유명한 인더스트리얼 메탈 밴드인 나인 인치 네일스가 작곡했다는 것이다.[10] 몽환적이면서 기괴한 브금은 게임의 뒤틀려진 분위기와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특유의 음산한 매력을 한층 높인다.

4. 정식 발매 관련

국내에 두 번에 걸쳐 정식 발매가 되었다. 박스와 매뉴얼이 한국어인 정식 발매판과 아시아 퍼시픽 버전에 한국어 스티커를 붙여 발매한 수입 발매판이 있다. 그러나 소수만 남았기에 수집가들 사이에서 극진한 대접받는다. 해외는 그나마 좀 구하기 쉬웠지만 2010년도 즈음에 들어서부터는 이베이 경매 가격도 먼산이다... 오래 전부터 쥬얼 발매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EA코리아는 끝내 쥬얼로 발매하지 않았다. EA코리아에서 발매한 게임들 중 박스도 적게 찍어내고 쥬얼발매도 하지 않은 게임이 몇 개 되는데 하필이면 앨리스가 그런 게임들 중 하나이다. 대신 앨리스를 포함한 5개의 게임을 묶은 The Vault of Darkness에 포함되어 훗날 발매되었다.

4.1. 한국어 및 일본어판 로컬라이징

일본에서는 Alice In Nightmare(アリス イン ナイトメア)라는 이름으로 음성까지 완전 자국어화해서 발매하였지만 국내에서는 영문판 그대로 발매되었다. 당시의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와 같은 게임들(PC방에서 잘나가는 게임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고 EA코리아는 이 분위기에 맞춰 피파 2001이나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같이 네트워크 기능이 있고 팬층도 더 두터운 게임에 집중해야 했을 것이다. 1바이트 언어만 지원하는 id Tech 엔진 3을 사용한 게임이라 사용자 한글화가 어려웠으나 2011년 9월 비공식 사용자 한글화가 이루어졌다. 이곳

별다른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꽤 신경을 쓴 편이다. 아메리칸 맥기가 일본에 방문까지 했을 정도다. 일본은 위에 서술한 한국과는 상황이 달랐고 예나 지금이나 한 해 동안 PC게임이 현지화되는 비율은 한국이 50%도 못미치는 것에 비해 일본은 못해도 60%는 넘을 정도이니... 또한 일본어자막 및 음성이 포함된 데모버전도 공개되었는데 아쉽게도 현재 EA재팬 공식 사이트에 있던 다운로드 링크가 짤려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파일:attachment/event3.jpg
2000년 12월 초에 일본을 방문한 아메리칸 맥기의 사진

파일:attachment/alice_event_1b.jpg
2001년 1월 27일과 28일에는 아키하바라신주쿠에서 앨리스가 돌아다녔다. 당시의 날씨는 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다.

5. 난이도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는 괜찮은 게임이지만 잘 만든 게임은 아니여서 여러가지 버그도 있고,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 이런 정신나간 난이도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겐 노말도 환장할 정도의 난이도다. 다만 아무때나 세이브를 할 수 있어 저장 불러오기 신공으로(...) 웬만한 상황들을 넘어갈 수 있다는 점과 적들이 죽으면서 회복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떨궈주는 점 덕분에 못깨지는 않는다. 만약 이게 없었더라면 말그대로 환장할 만한 게임이 되었을 것이다.

이하 목록은 게임의 어려움.

전반적으로 게임이 불안정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당시 시대상 아메리칸 맥기의 엘리스는 수작축에 드는 게임이고, 특히 세이브기능이 난이도를 낮춰 접근성을 높이는 반면 당시부터 고전 패키지 게이머들의 경우 당시대에 이런 불안정한 오류들을 이용해 스피드 런등 구간을 만들어 즐겨왔기 때문에 되려 이런 약간 불안정한 요소가 되려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는 점 역시 무시할 수는 없다. 좋은 스토리, 몽환적인 이미지, 잘 짜여진 구성. 아주 어렵게 짜인 것도 아니라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는 전반적으로 수작이라 할 수 있겠다.

6. 무기

7.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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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설정

8.1. 이상한 나라

8.2. 윌슨 박사의 진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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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앨리스는 정신병원을 나가며 지나가던 고양이를 만나 고양이를 안고 떠난다. "앨리스가 정신병원 의사를 죽이고 나갔다"라는 말이 있지만 의사가 남긴 진료일지의 날짜를 보면 의사는 잘 살아있다.

엔딩은 의견이 갈리며 두가지 해석이 있다. 개연성이나 등장 인물의 대사 그리고 후속작의 스토리를 미루어 볼 때 첫 번째 해석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9.1. 첫 번째 해석 (해피 엔딩이라는 해석)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가는 것은 앨리스의 선택을 상징하며, 애벌레의 대사에 따르면 토끼를 쫓아가기로 선택했을 때 앨리스가 자기 자신을 구하려는 시도를 시작한 거라고 한다. 또한 그는 이상한 나라는 앨리스가 아니면 구할 수 없으며 자기 자신(앨리스)을 구하라는 말을 해준다. 동맹인 체셔 캣, 그리폰 등은 그녀가 죄책감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이다. 이들은 희망을 상징한다.

망가진 이상한 나라는 화재에서 혼자만 살아남았기에 죄책감에 힘겨워하는 앨리스의 마음이 반영된 세계이다. 작중 재버워크와 싸우는 장소는 불타버린 앨리스의 집이며 재버워크는 앨리스의 죄책감을 찌르는 대사를 한다. 매드 해터, 트위들 덤과 트위들 디, 재버워크는 정신병원에서의 그녀의 모습을 비웃고 화재에서 자기만 살아남았다는 앨리스의 죄책감을 부추기는 존재다. 그리고 하트의 여왕이 앨리스의 모습을 하고있는 것도 죄책감으로 도망치고 싶었던 앨리스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다. 하트의 여왕은 '너는 영원히 거기서 벗어나지 못해'하며,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앨리스을 더욱 괴롭힌다.

즉, 이상한 나라에서의 여정은 구원을 바란 앨리스에게 내려진 시련이다. 결국 여왕(자기자신)을 쓰러뜨린 앨리스는 힘차게 살아나갈 것을 다짐하며 자신의 세계를 부수고 현실로 되돌아왔고, 이것은 앨리스의 정신병이 치유되었음을 의미한다.

9.2. 두 번째 해석 (배드 엔딩이라는 해석)

게임의 라스트 보스인 하트의 여왕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른이 될 준비가 된 앨리스이며, 플레이어 앨리스는 현실에서 도망쳐 이상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의 상징이다. 끔찍한 모습의 왕국은 어린 그녀가 마주하게 될 날카로운 진실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 앨리스가 하트의 여왕의 말을 듣고 좌절하는 이유는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그녀는 하트의 여왕을 죽임으로서, 영원히 어린 아이로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9.3. 결론

후속작이 나옴으로써 첫 번째 해석이 공식 설정과 부합하게 되었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모험하는 이상한 나라는 원래 앨리스가 상상 속에서 창조한 나라가 아닌, 뒤틀리고 망가진 괴기스럽고 우울한 나라이다. 모든 적들은 앨리스를 조롱하고 비웃고, 끊임없이 비난한다. 여행 도중에 끝없이 비명을 지르고 울고 하는 앨리스의 모습을 보면 절대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지는 않을 듯.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american-mcgees-alice/critic-reviews/?platform|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american-mcgees-alice/user-reviews/?platform|
7.8
]]

11. 여담

11.1.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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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2011년,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속작 발표를 했다. 보팔칼을 들고 성을 바라보는 앨리스의 뒷태가 늠름하다. 후속작은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로 정발하기 전 아트워크, 트레일러, 스크린샷 등이 먼저 공개되었다.

현지 시각 3월 1일, 국내 시각 3월 2일에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게임은 PS3, XBOX360, PC로 6월 중순에 발매하며 아트북은 조금 이른 5월 중순에 발매된다. 아트북은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제작되었고 아메리칸 맥기와 켄 웡, 벤 커슬레이크가 직접 답변을 달았다. 실려있는 그림들도 게임의 분위기 만큼이나 예술급. 샘플

2017년 9월에 후속작이자 1편의 프리퀄인 앨리스: 어사일럼의 제작 기획이 발표되었다. 게임 시점은 1편과 거의 동시기라고 한다.[17]


[1] 1996년 스트라이프라는 FPS 게임을 내놓은 적이 있다. id Tech 엔진 1을 기반으로 했지만, RPG와 FPS의 조화 그리고 분기점에 따른 스토리 변화 등 당시 FPS로서는 비교적 시대를 앞선 게임성을 보여주었다.[2] Xbox One 호환 지원. 다만 한국 스토어에선 판매하지 않는다.[3]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컴플리트 에디션에 포함된 형태로 판매.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다.[4] 한글 메뉴얼판은 2001년 2월 10일 발매.[5] CD, 오리진 PC판 한정.[6] 예를 들어, 디즈니의 앨리스 킹슬리 2부작이나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시리즈. 한마디로, 앨리스의 원본인 '앨리스 리들' 씨와의 평행세계로 보면 된다. 대부분 어둡거나 정신병원행인게 탈이지만...[7] 아마도 이상한 나라의 하트 퀸과 거울 나라의 레드 퀸이 합쳐진 모습인 듯 하다. 이처럼 이 두 캐릭터를 섞어놓는 경우는 많다고 한다. 트럼프 카드와 체스 말을 합친 듯... 어차피 둘 다 붉은 색이다...[8] 야외 같은 배경도 있지만, 태양은 끝까지 한 번도 보이지 않는다. 항상 칙칙하게 흐려 있을 뿐[9] 노말 모드에서는 사는 경우도 있다.[10] 후속작인 매드니스 리턴즈는 하지 않았다.[11] 특히 재버워커의 지팡이가 다루기 까다롭다. 레이저 공격이 끝나는 순간 폭발구를 같이 날리는데, 좁은 공간이거나 에임이 잘못되었을 경우 앨리스 바로 근처에서 터져 죽기 쉽다.[12] 대신 앨리스 매드니스 초회판에 포함된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는 마우스 휠로 줄기를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13] 마냥 농담이 아닌게 중반의 줄을 잡고 올라가는 모션을 보면 다리는 대롱거리며 팔힘만으로 올라간다.[14] 자세히보면 진짜로 손 안에서 돋아난다.[15] 유황산에 숨겨진 나팔총을 찾지 못하면, 최종 보스전에서야 얻어 쓸 수 있다.[16] 이 저택이 바로 앨리스가 살던 리델 저택이다. 이 게임의 대부분의 건물이 그렇듯 저택의 외견은 겉모습뿐이며 안으로 들어가면 새카만 배경과 끝없는 낭떠러지로 이루어진 이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17] 1편은 앨리스가 입원한지 10년이 지나 퇴원하는 시점이지만 어사일럼은 앨리스가 한참 정신병원에서 아직 정신나간 치료법을 받는 중의 시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