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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47

아스날 FC/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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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창단 및 전성기
2.1. 창단2.2. 첫 번째 전성기2.3. 두 번째 전성기2.4. 아르센 벵거 체제2.5. 암흑기2.6. 미켈 아르테타 체제 안정화 이후 다시 찾아온 황금기
3. 역대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4. 역대 등번호 기록5. 통계 및 기록6. 아스날 역대 올해의 선수

1. 개요

아스날 FC의 역사 및 기록을 설명하는 문서.

2. 창단 및 전성기

2.1. 창단

아스날은 1886년에 다이얼 스퀘어(Dial Square)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게 그 시초이다. 이 축구 클럽은 런던 남동부에 있는 울리치의 왕립 무기고(Royal Arsenal, 로열 아스날)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모여 만든 것으로, 1891년에 프로 구단으로 독립했다. 1893년에는 울리치 아스날(Woolwich Arsenal)로 이름을 바꾸고 풋볼 리그(Football League)에 가입했다. 하지만 연고지인 울리치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다른 구단들보다 관중이 비교적 적었고, 이는 결국 구단을 재정적 문제에 빠뜨렸다. 결국 구단의 파산이 유력해 보이자, 1910년에 구단을 인수한 헨리 노리스는 연고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후 1913년에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연고지를 북런던에 있는 아스날 스타디움, 통칭 하이버리로 옮겼다. 이듬해 구단 이름에서 울리치를 빼버리고 현재의 아스날 FC로 바꿨다.

아스날은 1914-1915시즌, 2부 리그에서 5위를 차지해 승격에 실패했다. 그러나 1부 리그 팀 참가를 20개 팀에서 22개 팀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원래 1부 리그 19위로 2부 리그로 강등 예정이었던 첼시는 잔류했고, 2부 리그 1위와 2위는 1부 리그로 승격, 3위 반즐리나 4위 울버햄튼 중 한 팀이 승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스날의 구단주 노리스는 아스날이 처음으로 풋볼 리그에 가입한 남부 클럽임을 강조하며 풋볼 리그측을 설득했고, 풋볼 리그측은 이에 동의해 투표 방식으로 1부 리그 최하위 팀과 아스날 중 한 팀을 1부 리그에 승격시키기로 결정한다. 결국 아스날이 선거에서 승리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때 2부 리그로 강등된 1부 리그 최하위 팀이 바로 이웃의 토트넘이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행운의 사건 이후 아스날은 현재까지 단 한번도 2부 리그로 강등되지 않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2.2. 첫 번째 전성기

1925년, 아스날의 감독으로 임명된 허버트 채프먼은 아스날의 첫 번째 성공시대를 가져다 준 감독이다. 채프먼은 이미 허더스필드 타운을 이끌고 1923-24, 1924-25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제패한 바 있을 정도로 명장이었다. 그의 혁신적인 전술과 훈련을 바탕으로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알렉스 제임스클리프 바스틴 등과 함께 1930년대 잉글랜드 축구를 지배하였다. 채프먼의 지도 아래 아스날은 1930년, 첫 FA컵 우승과 1930-31, 1931-32 시즌 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채프먼은 1932년, 아스날 스타디움 근처에 있는 런던 지하철역인 '길레스피 로드역'을 '아스날 지하철 역'으로 바꾸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해진다.

채프먼은 1934년 초,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고 남은 시즌 동안은 아스날의 코치이자 2군 감독이었던 조 쇼가 임시 감독이 되었다. 명장 채프먼 감독의 갑작스런 죽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1933-34 시즌, 3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조지 앨리슨이 정식 감독으로 아스날을 이끌었고, 부임 첫 시즌 만에 4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 시즌에는 두 번째 FA컵 우승, 1937-38 시즌 5번째 리그 우승을 이루었다. 하지만 1930년대 말기에 아스날의 중흥기를 이끌던 주요 선수들의 은퇴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잉글랜드의 모든 축구 경기가 취소되면서 아스날은 점점 쇠퇴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앨리슨의 후임인 톰 휘터커는 아스날에 두 번째 성공시대를 가져다 주었다. 1947-48, 1952-53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1949-50시즌에는 3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이후 재정적 어려움으로 높은 기량의 선수들을 영입하지 못했고, 결국 5,60년대 대부분을 트로피 없이 보내는 평범한 팀으로 전락하였다. 심지어 1962년부터 66년까지 감독을 맡았던 전(前)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빌리 라이트도 감독으로서 아무 성공도 거두지 못하였다.

2.3. 두 번째 전성기

빌리 라이트 감독이 물러난 1966년, 당시 아스날의 물리 치료사인 버티 미가 뜻밖의 감독이 되면서 아스날이 다시 트로피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두번의 리그컵 결승에서 준우승에 그친 뒤, 아스날은 1969-70시즌, 인터-시티 페어스컵이란 유럽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이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은 아스날의 첫 유럽 대회 우승이었다.이후 1970-71 시즌, FA컵과 리그 우승 더블을 일궈내게 되었다.

하지만 아스날이 그 시대에 최강 팀이라 하기엔 무리였던 것이 1970-71 시즌 후에는 준우승 팀이라 여겨질 정도로 준우승이 많았다. 아스날은 1972-73 시즌 리그 2위에 머물렀고, 1971-72, 1977-78, 1979-80 시즌 세 번의 FA컵 결승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콩스날 1979-80 시즌에는 UEFA 컵위너스컵 결승에 진출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1978-79시즌에만 경기 막판 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5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하였는데 이 경기는 명승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뒤로는 별달리 성적이 없다가 1986년, 조지 그레이엄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제3의 중흥기를 맞게 된다. 그레이엄 감독 첫 시즌인 1986-87시즌에 아스날은 처음으로 리그 컵 우승을 차지한다. 1988-89시즌에는 선두 리버풀과의 최종전에서 막판 추가시간에 나온 극적인 골로 리버풀을 제치고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1] 1990-91시즌, 그레이엄의 아스날은 첼시에게 단 1패만 기록하고 다시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1992-93시즌에는 FA컵과 리그컵을 우승하여 컵 더블을 기록하였고, 이듬해에는 아스날이 UEFA 컵위너스컵 우승을 차지해 두 번째 유럽 대회 우승을 기록하였다. 그레이엄의 평판은 90년대초 노르웨이의 축구 에이전트인 루네 하우겐이 자신의 소속 선수인 폴 뤼데르센과 욘 옌센을 아스날로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그레이엄 감독이 뇌물을 받았다고 폭로하여 더럽혀지게 되었고, 결국 1995년 그레이엄 감독은 도중 하차하며 1년간 감독직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전 볼턴 원더러스 감독 브루스 리오치가 오르지만 1996-97 시즌 초반에 구단 운영진들과의 상호 합의하에 물러났다.

2.4. 아르센 벵거 체제

브루스 리오치가 물러난 1996년, 훗날 아스날의 황금기를 이끌 구세주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는 바로 프랑스의 아르센 벵거였다. 그는 아스날의 첫 번째 비영어권 감독이었다. 벵거 감독은 팀에 새로운 훈련 통치 및 몇몇 외국 용병 선수들과 잉글랜드의 재능있는 선수들을 잘 조합시킨 새로운 전술을 가져다 주었다. 아스날은 1997-98 시즌,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으로 더블을 차지하였고, 그와 더불어 1999-2000시즌에는 팀 창단 후 처음으로 UEFA컵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아쉽게도 승부차기 끝에 갈라타사라이 SK에게 패해 우승이 좌절되었다.

하지만 2001-02 시즌, 또다시 리그와 FA컵 더블을 차지하였다. 2002-03 시즌에는 9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듬해인 2003-04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사상 첫 무패 우승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그동안 잉글랜드 1부리그 역사상 딱 한 번밖에 없었고 1889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이후 115년 만에 1부 리그에서 나온 역대급 기록이었다. 이때의 무패 우승을 가리켜 "더 인빈서블"(The Invincible)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때 49경기 리그 연속 무패 행진도 기록하였는데 이는 영국 축구에서 기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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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바르셀로나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대진 결과 조별 리그 대진 결과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베르더 브레멘 2:0 (원정) 경기일 1 파일:FC 툰 로고(1990~2011).svg 2:1 (홈)
파일:우디네세 칼초 로고(1995~2010).svg 우디네세 4:1 (홈) 경기일 2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아약스 2:1 (원정)
파일:파나티나이코스 FC 로고.svg 파나티나이코스 0:0 (원정) 경기일 3 파일:AC 스파르타 프라하 로고(1999~2021).svg 스파르타 프라하 2:0 (원정)
파일:파나티나이코스 FC 로고.svg 파나티나이코스 5:0 (홈) 경기일 4 파일:AC 스파르타 프라하 로고(1999~2021).svg 스파르타 프라하 3:0 (홈)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베르더 브레멘 3:1 (홈) 경기일 5 파일:FC 툰 로고(1990~2011).svg 1:0 (원정)
파일:우디네세 칼초 로고(1995~2010).svg 우디네세 2:0 (원정) 경기일 6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아약스 0:0 (홈)
C조 1위 (5승 1무 0패 승점 16점) 조별 리그 순위 B조 1위 (5승 1무 0패 승점 16점)
대진 합계 1차전 2차전 녹아웃 대진 합계 1차전 2차전
파일:첼시 FC 100주년 기념 로고(2005~2006).svg 첼시 3:2 2:1 (원정) 1:1 (홈) 16강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1:0 1:0 (원정) 0:0 (홈)
파일:SL 벤피카 로고.svg 벤피카 2:0 0:0 (원정) 2:0 (홈) 준준결승 파일:유벤투스 FC 로고(2004~2017).svg 유벤투스 2:0 2:0 (홈) 0:0 (원정)
파일:AC 밀란 로고.svg 밀란 1:0 1:0 (원정) 0:0 (홈) 준결승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비야레알 1:0 1:0 (홈) 0:0 (원정)
8승 4무 0패 (22득점 4실점) 합계 성적 8승 4무 0패 (14득점 2실점)
◀ 2004-05 결승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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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2006년 5월 17일 수요일 20:45 (C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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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드 프랑스 (생드니)
주심: 테리예 하우게 (노르웨이)
관중: 79,610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파일:trophy_front_full.png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바르셀로나 아스날
2 1
<rowcolor=#000,#fff> 76' 사무엘 에투 (A. 헨리크 라르손)
80' 줄리아누 벨레티 (A. 헨리크 라르손)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37' 솔 캠벨 (A. 티에리 앙리)
Player of the Match: 사무엘 에투
◀ 200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2007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2004-05 시즌에는 다시 FA컵 우승을 차지해 통산 10번째 FA컵 우승이 되었다. 아스날은 그동안 유럽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별로 없는 팀이었는데, 마침내 2005-06 시즌에 구단 창단 후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을 노리게 된다. 당시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첫 진출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축구 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 만큼 런던의 명문 클럽 중 하나인 아스날이 자국에서는 우승을 많이 차지했었지만 그에 비해 유럽 대회와는 거리가 멀었던 셈이었다. 그러나 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패해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좌절되고 만다. 벵거가 맡은 11시즌 중에서 무려 8시즌 가량은 1,2위를 벗어난 성적은 거두지 않았다.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리그 우승을 했었던 7팀 중 한 팀이며,[2] 아스날은 리그 우승을 차지할 때마다 다음 시즌 연속 우승에는 실패하고 있다.

2006년 아스날은 93년간 홈 경기장으로 썼던 하이버리의 아스날 스타디움에서 바로 근처 애시버턴 그로브에 신축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홈 경기장을 옮기게 된다. 2004-05 시즌 FA컵을 마지막으로 2013-14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릴때 까지 무관이었다.2012-13 시즌에는 4위로 리그를 마감했다.4스날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2009년에 1500만 파운드로 영입하면서 클럽 레코드를 기록했지만, 2013-14 시즌을 시작하고 2013년 8월 31일에 메수트 외질을 4000만 파운드로 영입하면서 클럽 레코드를 달성하였다. [3] 아스날은 2013년 12월 말까지는 1위였으나 2014년에 들어서면서 다시 4위로 떨어져 4위로 마감하였다. 하지만 FA컵에서는 2014년 5월 18일 헐 시티와의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이겨 9년 만에 우승하였다.

그리고 맨시티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다.2016-17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차전에서 5:1 2차전에서도 5:1 로 총 합산 10:2 로 16강에서 떨어지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2017-18 시즌 종료를 끝으로 22년 간 팀을 이끌어 온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5. 암흑기

한동안은 8년 동안 무관이라는 점에서 까이긴 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에 아스날을 인정하는 팬들이 무작정 까는 팬보단 많아졌다. 이후로 2014, 2015년 FA컵을 연속으로 우승하고 무관의 이미지도 서서히 벗어나면서 예전의 강팀의 모습을 찾고 있었으나, 2016-17~2020-21 5시즌 연속 챔스 진출에 실패하면서 4스날이라고 부르던 시절이 오히려 그리워지게 되었다.

예전부터 리그 성적이 항상 4위권을 맴돌고 챔피언스 리그도 항상 16강전에서 탈락하는 모습 덕분에 4/16의 이미지가 강해졌고, 심지어는 "4스날은 과학이다."라는 등 4/16 과학설이 새로운 밈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물론 이는 역설적으로 말하면 최소한 리그 4위권에는 위치한다는 뜻이고 이는 강팀이란 걸 입증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2016-17 시즌 리그 5위로 챔스 진출에 실패하고, 2017-18 시즌도 6위로 마치고 2018-19 시즌에는 리그 5위에 유로파 결승전 패배로 3개 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결국 4/16 과학설도 힘을 잃어버렸다. 특히 아스날은 이적료도 터무니없이 적은 데다가 유로파에 가게 되어 영입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계약 만료되는 선수들도 대니 웰벡, 체흐, 램지 등 꽤 있는데 다음 시즌에 더 나아질 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2020-21 시즌 13라운드가 끝난 상황 무, 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정말 15위에 위치. 이를 두고 유튜브 하이라이트 댓글과 커뮤니티 등에서는 4²스날, 아래에서 4스날, 14스날 등의 조롱이 패배 영상에 많이 달리던 최악의 암흑기가 이 시기였다.

2.6. 미켈 아르테타 체제 안정화 이후 다시 찾아온 황금기

아르테타가 부임하고 1년 가량이 지난 스쿼드 구성의 전환점(베테랑에서 유스)이라고 평가받는 2020-21 시즌 전반기 첼시전 승리 이후로 스미스로우, 사카, 티어니, 마갈량이스, 마르티넬리 등의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세대 교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몇몇 경기에서는 전성기 벵거볼 못지 않은 패스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빅 6를 상대할 때와 원정에서의 고질적인 약세 이미지도 어느 정도 탈피하는 등 변화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이기에, 현 스쿼드의 유망함을 바탕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여지 정도는 남겨두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2021-22 시즌에 아스날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향후 몇 년간 아스날의 행보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22 시즌에는 영입된 6명의 선수들이 모두 팀에 잘 녹아들고 기존의 영건들은 더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암흑기 탈출의 시발점에 서 있는 상태이다. 개막 직후 3경기에서 0득점 9실점으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유력한 위치까지 상황을 반전시켰다. 단순히 성적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선수단 결속력 강화, 원정 약세 이미지 탈피, 그동안 아스날에 없었던 위닝 멘탈리티의 장착 등 여러 측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이기에 더욱 고무적이다. 2022-23시즌 시작 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영입을 예고한 만큼 2021-22 시즌 챔스권 수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챔스권 진입이 유력했던 아스날이 뒷심 부족으로 토트넘에게 덜미를 잡히며 5위로 챔스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팬들의 비판 여론이 대두됐을 뿐만 아니라,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원하는 영입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이 되었다.

2022-23 시즌 시작 전, 바로 위에서의 우려와 달리 아스날은 챔스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제주스, 진첸코라는 우수한 자원들의 영입과 지난 시즌 리그앙 리그베스트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의 임대 복귀를 통해 성공적인 스쿼드 보강을 마쳤다. 시즌에 들어서서는 이들의 성공적인 적응과 더불어 기존에 잘하던 어린 자원들의 스탭업, 자카 등 고참 선수들의 스텝 업까지 겹쳐지며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체급이 상승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2022-23 시즌 전반기를 리그 16승 2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마치며 1위를 수성하였다. [4] 빅6를 상대로 한 6번의 경기에서도 5승을 챙기며 빅6 상대로는 부진한다는 이미지에서도 확실히 탈피한 아스날이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서 춘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5] 맨시티에게 역전되어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19년만의 리그 우승은 또 물거품이 되었다. 거기에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와 FA컵도 우승하면서 프리미어리그 2번째 트레블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아스날로서는 리그 우승도 날리고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씁쓸하게 봐야했다.

2023-24 시즌에는 후반기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3강 구도를 세웠으며, 챔피언스 리그도 지긋지긋하던 16강 징크스를 깨버렸다. 절대적 열세였던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이번 시즌 1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한 것은 덤. 비록 후반기 빌라전에서 고꾸라지며 우승 경쟁의 우위는 맨시티에 내주며 다시 한번 2등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들과 달리 턱 밑까지 추격하며 타 리그와 달리 리그 우승 경쟁을 시즌 최후반부까지 이어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팬들의 마음을 흔들게 되었다.

3. 역대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파일:아스날 FC 심볼(화이트).svg
아스날 FC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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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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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역대 시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유럽 대항전 FA컵 리그컵 그 외
1992-93 시즌 10위 진출 실패 우승 우승
1993-94 시즌 4위[a] 컵위너스컵 우승 32강 16강
1994-95 시즌 12위 컵위너스컵 준우승 64강 8강
1995-96 시즌 5위 진출 실패 64강 4강
1996-97 시즌[7] 3위 UEFA컵 64강 64강 8강
1997-98 시즌 우승 UEFA컵 64강 우승 4강
1998-99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2강 4강 채리티 실드 우승
1999-00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2강 16강 채리티 실드 우승
UEFA컵 준우승
2000-01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8강 준우승 32강
2001-02 시즌 우승 챔피언스리그 16강 우승 8강
2002-03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8강 우승 32강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03-04 시즌[8] 우승 챔피언스리그 8강 4강 4강 커뮤니티 실드 준우승
2004-05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16강 우승 8강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05-06 시즌[9] 4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32강 4강 커뮤니티 실드 준우승
2006-07 시즌[10] 4위 챔피언스리그 16강 16강 준우승
2007-08 시즌 3위 챔피언스리그 8강 16강 4강
2008-09 시즌 4위 챔피언스리그 4강 4강 8강
2009-10 시즌 4위 챔피언스리그 8강 32강 8강
2010-11 시즌 4위 챔피언스리그 16강 8강 준우승
2011-12 시즌[11] 3위 챔피언스리그 16강 16강 8강
2012-13 시즌 4위 챔피언스리그 16강 16강 8강
2013-14 시즌 4위 챔피언스리그 16강 우승 16강
2014-15 시즌 3위 챔피언스리그 16강 우승 32강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15-16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16강 8강 16강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16-17 시즌 5위 챔피언스리그 16강 우승 8강
2017-18 시즌[12] 6위 유로파리그 4강 64강 준우승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18-19 시즌 5위 유로파리그 준우승 32강 8강
2019-20 시즌 8위[b] 유로파리그 32강 우승 16강
2020-21 시즌 8위 유로파리그 4강 32강 8강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21-22 시즌 5위 진출 실패 64강 4강
2022-23 시즌 2위 유로파리그 16강 32강 32강
2023-24 시즌 2위 챔피언스리그 진행중 진행중 진행중 커뮤니티 실드 우승

3.1. 20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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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4위
FA컵: 8강(맨유에 패배)
리그컵: 준우승(버밍엄에 패배)
UCL: 16강(바르셀로나에 패배)

3.2. 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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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3위
리그컵: 8강(맨시티에 패)
FA컵: 16강(선덜랜드에 패)
UCL: 16강(AC 밀란에 패)

3.3. 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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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4위
리그컵: 8강(브래드포드에 패)
FA컵: 16강(블랙번에 패)
UCL: 16강(바이에른 뮌헨에 패)

3.4.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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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4위
리그컵: 16강(첼시에 패)
FA컵: 우승
UCL: 16강(바이에른 뮌헨에 패)

3.5.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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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3위
리그컵: 32강(사우스햄튼에 패)
FA컵: 우승
UCL: 16강(AS 모나코에 원정다득점 패)

3.6.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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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2위
리그컵: 16강 (셰필드 웬즈데이에 패)
FA컵: 8강 (왓포드에 패)
UCL: 16강(바르셀로나에 패)

3.7.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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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5위
리그컵: 8강 (사우스햄튼에 패)
FA컵: 우승
UCL: 16강(바이에른 뮌헨에 패)

3.8.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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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6위
리그컵: 준우승 (맨체스터 시티에 패)
FA컵: 64강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
UEL: 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

3.9.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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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5위
리그컵: 8강 (토트넘 핫스퍼에 패배)
FA컵: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배)
UEL: 준우승(첼시에 패배)

3.10.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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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8위[15]
리그컵: 16강 (리버풀 FC에 패)
FA컵: 우승[16]
UEL: 32강(올림피아코스 FC에 패)

3.1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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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8위
리그컵: 8강 (맨체스터 시티에 패)
FA컵: 32강 (사우스햄튼에 패)
UEL: 4강 (비야레알에 패)

3.12.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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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5위
리그컵: 4강 (리버풀에 패)
FA컵: 64강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

3.13.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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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2위
리그컵: 32강 (브라이튼에 패)
FA컵: 32강 (맨체스터 시티에 패)
UEL: 16강 (스포르팅에 승부차기 패)

3.14.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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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2위
리그컵: 16강 (웨스트햄에 패)
FA컵: 64강 (리버풀에 패)
UCL: 8강 (바이에른 뮌헨에 패)

4. 역대 등번호 기록

아스날 FC 역대 등번호 기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번호 현역 선수 과거 달았던 주요 선수
1 골키퍼, 그 중에서도 No. 1 골키퍼가 많이 달았던 번호로, 시먼, 레만, 체흐, 레노, 램스데일이 대표적이다.
'''공석
]
베른트 레노(2019~2022)
페트르 체흐(2018~2019)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012~2018)
옌스 레만(2003~2008)
데이비드 시먼(1990~2003)
2 대부분 라이트백이지만, 디아비 같은 미드필더가 받은 적도 있다.
윌리엄 살리바(2023~) 엑토르 베예린(2018~2022)
마티유 드뷔시(2014~2018)
아부 디아비(2006~2013)
리 딕슨(1987~2002)
3 풀백의 번호로, 윈터번, 콜, 사냐, 티어니가 대표적이다.
키어런 티어니(2019~) 키어런 깁스(2014~2017)
바카리 사냐(2007~2014)
애슐리 콜(2000~2006)
나이젤 윈터번(1987~2000)
4 축구계에서는 센터백의 번호로 통용되지만, 아스날에서는 비에라, 세스크 등 미드필더도 많이 달았다.
벤 화이트(2021~) 윌리엄 살리바(2020~2021)
모하메드 엘네니(2018~2019)
페어 메르테사커(2011~2018)
세스크 파브레가스(2006~2011)
파트리크 비에라(1996~2005)
5 센터백의 번호로 이어져오고 있지만, 파티가 미드필더로서 최초로 5번을 달았다.
토마스 파티(2021~) 소크라티스(2018~2021)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2015~2017)
토마스 베르마엘렌(2009~2014)
콜로 투레(2006~2009)
마틴 키언(1993~2004)
6 원클럽맨 아담스의 번호로 잘 알려져 있고 역시 센터백이 다는 비중이 높다.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2020~) 로랑 코시엘니(2010~2019)
필리페 센데로스(2006~2010)
토니 아담스(1984~2002)
7 에이스의 번호답게 팀 내 윙어들이 이 번호를 자주 단다.
부카요 사카(2020~) 헨리크 미키타리안(2018~2019)
알렉시스 산체스(2016~2018)
토마시 로시츠키(2006~2016)
로베르 피레스(2000~2006)
8 스트라이커였던 라이트를 제외하면 미드필더들이 다는 비중이 높다.
다만 윙어, No.10, 중앙 미드필더 등으로 포지션은 다양하다.
마르틴 외데고르(2021~) 다니 세바요스(2019~2021)
아론 램지(2016~2019)
미켈 아르테타(2011~2016)
사미르 나스리(2008~2011)
프레디 융베리(1998~2007)
이안 라이트(1991~1998)
9 스트라이커의 번호지만, 이상하게 아스날에서는 이 번호를 단 선수들이 부진하는 징크스가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2022~) 아스날 9번의 저주 항목 참고
10 팀 내 에이스들의 번호. 스트라이커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다는 경우가 많은 편.
에밀 스미스 로우(2021~2024) 메수트 외질(2018~2021)
잭 윌셔(2012~2018)
로빈 반 페르시(2010~2012)
윌리엄 갈라스(2006~2010)
데니스 베르캄프(1995~2006)
11 미드필더들이 주로 다는 번호. 묘하게 10번을 받기 전 거치게 되는 번호라고 인식되기도 한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022~) 마르틴 외데고르(2021)
루카스 토레이라(2018~2022)
메수트 외질(2013~2018)
안드레 산토스(2011~2013)
카를로스 벨라(2010~2011)
로빈 반 페르시(2004~2010)
실뱅 윌토르(2000~2004)
마크 오베르마스(1997~2000)
12 무패우승 시절 라이트백 로렌, 오랫동안 아스날에 있었던 지루, PL에서 날아다니는 살리바를 제외하면 존재감이 비교적 옅은 번호.
위리엔 팀버르(2023~) 윌리엄 살리바(2022~2023)
윌리안(2020~2021)
슈테판 리히슈타이너(2018~2019)
올리비에 지루(2012~2018)
티에리 앙리(2012)
카를로스 벨라(2008~2010)
로렌 에타메(2000~2007)
13 주로 골리가 다는 번호지만, 흘렙이 필드 플레이어로서 13번을 달기도 했다.
공석 루나르 루나르손(2020~2024)
다비드 오스피나(2014~2019)
에밀리아노 비비아노(2013~2014)
옌스 레만(2011)
알렉산드르 흘렙(2005~2008)
14 아스날 한정 레전드 번호. 아스날에서는 골잡이들의 번호로 통용되며, 앙리, 월콧, 오바메양이 단 번호이다.
'''공석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018~2022)
시오 월콧(2008~2018)
티에리 앙리(1999~2007)
마틴 키언(1993~1999)
15 유망주들이 많이 다는 번호로 인식되며, 세스크가 어린 시절 달았던 번호로 유명하다.
야쿠프 키비오르(2023~)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2018~2023)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011~2017)
데니우송(2006~2011)
세스크 파브레가스(2004~2006)
레이 팔러(1993~2004)
16 주전급 자원들이 다는 경우가 많았고, 유망한 선수들이 달기도 했다.
공석 롭 홀딩(2016~2023)
아론 램지(2008~2016)

마티유 플라미니(2004~2008)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2001~2004)
시우비뉴(1999~2001)
17 프티, 에두, 몬레알, 산체스 등 아스날에서 나름대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이 사용했던 번호이다.
세드리크 소아르스(2020~) 알렉스 이워비(2016~2019)
알렉시스 산체스(2014~2016)
나초 몬레알(2013~2014)
알렉스 송(2005~2012)
에두 가스파르(2001~2005)
엠마누엘 프티(1997~2000)
18 실베스트르, 스킬라치 등 구멍 센터백들의 번호로 인식되고 있으나, 몬레알이 18번을 달고 맹활약했다.
토미야스 타케히로(2021~) 토마스 파티(2020~2021)
나초 몬레알(2014~2019)
세바스티앙 스킬라치(2010~2013)
미카엘 실베스트르(2008~2010)
파스칼 시강(2002~2007)
19 1+9=10이다 보니, 에이스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에게 이 번호를 주는 편이다.
레안드로 트로사르(2023~) 니콜라 페페(2019~2022)
베른트 레노(2018~2019)
산티 카솔라(2012~2018)
잭 윌셔(2008~2012)
질베르투 실바(2002~2008)
20 수비수가 이 번호를 달면 망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다행히 미드필더인 조르지뉴가 달고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르지뉴(2023~) 누누 타바레스(2021~)
슈코드란 무스타피(2016~2021)
마티유 플라미니(2013~2016)
요한 주루(2006~2013)
필리페 센데로스(2003~2006)
21 아스날의 9년 무관을 끊어낸 파비안스키, 7년 간 아스날에 머물렀던 체임버스의 번호였다.
파비우 비에이라(2022~) 칼럼 체임버스(2014~2022)
우카시 파비안스키(2007~2014)
마트 품(2005~2007)
저메인 페넌트(2001~2005)
22 이 번호를 단 선수들은 아스날에 오래 있지 못하는 편이다. 그나마 클리시, 코클랭, 마리 정도가 오래 활약했다.
다비드 라야(2023~) 파블로 마리(2020~2023)
데니스 수아레스(2019)
제프 렌아델라이드(2017~2018)
야야 사노고(2013~2017)
프랑시스 코클랭(2012~2013)
가엘 클리시(2003~2011)
23 캠벨, 아르샤빈, 루이스 등 굵직굵직한 선수들이 많이 단 번호이다.
'''공석 다비드 루이스(2019~2021)
대니 웰벡(2014~2019)
니클라스 벤트너(2013~2014)
안드레이 아르샤빈(2009~2013)
솔 캠벨(2003~2011)
24 원래 골리들이 많이 달았으나 디아비 이후 필드플레이어들이 달고 있다.
공석 엑토르 베예린(2015~2018)
아부 디아비(2013~2015)
비토 마노네(2006~2013)
마누엘 알무니아(2004~2008)
25 카누, 아데바요르의 번호였다는 점을 빼면 그다지 존재감 없는 번호.
공석 칼 젠킨슨(2011~2019)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005~2009)
은완코 카누(1998~2004)
26 유망주들이 많이 달지만 이들 중 성공한 케이스는 마르티네스가 유일.
공석 폴라린 발로군(2021~2023)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2014~2020)
엠마누엘 프림퐁(2011~2014)
니클라스 벤트너(2007~2009)
27 에부에 이후 단 선수들은 아스날 말고 타 팀에서 포텐이 터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마르키뉴스(2022~)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2018~2022)
세르주 그나브리(2014~2016)
제르비뉴(2011~2013)
엠마누엘 에부에(2004~2011)
28 재능있는 유망주들이 많이 달았고, 투레는 실제로 무패우승 주역이었다.
공석 조 윌록(2019~2021)
조엘 캄벨(2014~2018)
키어런 깁스(2009~2014)
콜로 투레(2001~2006)
29 트러블메이커거나 성깔 있는 선수들이 많이 달았다. 샤막, 자카, 귀엥두지가 대표적.
카이 하베르츠(2023~) 마테오 귀엥두지(2018~2022)
그라니트 자카(2016~2018)
킴 셸스트룀(2014)
마루앙 샤막(2010~2013)
세바스티안 라르손(2005~2006)
30 임대로 온 베나윤, 전력 외였던 박주영을 제외하면 대부분 유망주들이 단 번호이다. 2022년에 터너가 30번을 받으며 간만에 주전급이 달게 되었다.
공석 맷 터너(2022~2023)
에디 은케티아(2019~)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2017~2018)
박주영(2012~2014)
요시 베나윤(2011~2012)
31 캠벨이 잠깐 아스날로 복귀했을 때 받은 번호로 알려져 있다.
[[공석](2022~) 세아드 콜라시나츠(2017~)
제프 렌아델라이드(2016~2017)
미야이치 료(2011~2015)
솔 캠벨(2010)
32 2020년대 들어 유망주가 이 번호를 달면 터지고 있다.
공석 오스턴 트러스티(2023)
아론 램스데일(2021~2022)
에밀 스미스 로우(2019~2021)
추바 악폼(2015~2018)
시오 월콧(2005~2008)
33 체흐가 이 번호를 단 이후로 33번은 골키퍼의 전용 번호로 굳어졌다.
아서 오콩코(2021~) 매튜 라이언(2021)
매트 메이시(2019~2021)
페트르 체흐(2015~2018)
34 유난히 사연이 많은 번호로, 코클랭과 자카가 이 번호를 단 이후 터졌다.
공석 그라니트 자카(2018~2023)
프랑시스 코클랭(2014~2018)
35 주전은 아니지만 믿을 만한 서브 선수들이 주로 달았었으나 2022년 진첸코가 이 번호를 받고 주전으로 뛰고 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2022~)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019~2022)
모하메드 엘네니(2016~2018)
게디온 젤라렘(2014~2015)
그 외 주목할 등번호들 계보가 이어질 만큼 인지도 있는 등번호는 아니지만 주목받았던 선수들이 단 등번호이다.
41번 - 데클란 라이스(2023~) 39번 - 엑토르 베예린(2014~2015)
45번 - 알렉스 이워비(2015~2016)
52번 - 니클라스 벤트너(2008~2012)
77번 - 부카요 사카(20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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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통계 및 기록

출장 기록
아스널의 유명한 중앙 수비수였던 데이비드 오리어리는 1975년부터 1993년까지 1군에서만 무려 722경기를 출장해 아스널의 최다 출장 기록을 갖고 있다. 그와 한때 중앙 수비수 파트너이자 전 주장인 토니 아담스는 669경기 출장으로서 2위의 기록을 갖고 있다. 골키퍼 로서는 데이비드 시먼이 563경기로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아스날 FC 최다 출장 기록
국적 이름 기간 횟수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오리어리 1973년-1993년 72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니 아담스 1984년-2002년 66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지 암스트롱 1961년-1977년 62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 딕슨 1988년-2002년 61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나이젤 윈터번 1987년-2000년 58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시먼 1990년-2003년 564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팻 라이스 1964년-1980년 52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피터 스토레이 1961년-1977년 5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레드포드 1962년-1976년 48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피터 심슨 1960년-1978년 477
최다 골 기록
티에리 앙리는 아스날의 통산 최다 득점자로서 2005년 8월에 185골을 기록했던 이언 라이트를 넘어섰으며,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그리고 2012년에 단기 임대로 복귀하여 총 228골을 기록, 아스널 통산 최다 리그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언 라이트는 1939년, 클리프 바스틴이 178골을 기록한 이래 오랫동안 이어져 오고 있던 골 기록을 1997년 9월에 갈아 치웠다.
아스날 FC 최다 골 기록
국적 이름 기간
파일:프랑스 국기.svg 티에리 앙리 1999년-2007년,2012년 22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이안 라이트 1984년-2002년 18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클리프 배스틴 1929년-1946년 17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레드포드 1962년-1976년 14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테드 드레이크 1934년-1945년 13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지미 브래인 1923년-1956년 13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덕 리쉬먼 1948년-1956년 13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로빈 반 페르시 2004년-2012년 13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 흄 1926년-1938년 12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잭 1928년-1934년 124
최다 관중 기록
아스날의 한 경기 최다 홈 관중수는 73,707명으로 1998년 11월 25일, 구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RC 랑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세운 기록이다. 아스날은 1998-99, 1999-2000 두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구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된 바 있는데 이는 아스날 스타디움의 관중 수용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스날 스타디움에서의 한 경기 최다 홈 관중수는 73,295명으로 1935년 3월 9일, 선덜랜드와의 경기였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는 60,161명으로 2007년 11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다.
기타 기록
아스날은 잉글랜드 축구에서 몇몇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1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강등되지 않고 있는 기록(2022-23 시즌 현재 96시즌 연속)을 갖고 있고, 2003년 5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무려 4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세운 바 있고, FA컵 최다 우승[18] 기록도 있으며, 창단 후 지금까지 무려 "131년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는 기록도 있다. 이 기간중에는 2003-04 시즌, 총 38경기의 1부리그 무패 우승을 거두기도 했었다. 이 무패 우승 기록은 1888-89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세운 이후 1부리그에서 115년 만에 나온 대기록 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첫 기록이었다. 하지만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처음 기록을 세웠을 때에는 고작 2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므로 아스날이 세운 무패 우승이 더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스날은 2005-06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종전 기록은 AC 밀란이 세운 7경기였다. 당시 아스날은 총 995분 동안 상대 팀에게 골을 내주지 않았으나, 마지막 결승에서 76분경, 바르셀로나 소속의 사무엘 에투에게 동점골을 내줘 무실점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6. 아스날 역대 올해의 선수

아스날 FC 역대 올해의 선수
시즌 이름 국적 포지션
92-93 이안 라이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FW
93-94 토니 아담스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DF
94-95 데이비드 시먼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GK
95-96 마틴 키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DF
96-97 데니스 베르캄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FW
97-98 레이 팔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MF
98-99 나이젤 윈터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DF
99-00 티에리 앙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W
00-01 티에리 앙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W
01-02 파트리크 비에라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MF
02-03 티에리 앙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W
03-04 티에리 앙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W
04-05 티에리 앙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W
05-06 옌스 레만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GK
06-07 세스크 파브레가스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MF
07-08 세스크 파브레가스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MF
08-09 로빈 반 페르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FW
09-10 세스크 파브레가스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MF
10-11 잭 윌셔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MF
11-12 로빈 반 페르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FW
12-13 산티 카솔라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MF
13-14 아론 램지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MF
14-15 알렉시스 산체스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FW
15-16 메수트 외질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MF
16-17 알렉시스 산체스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FW
17-18 아론 램지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MF
18-19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W
19-20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FW
20-21 부카요 사카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FW
21-22 부카요 사카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FW
22-23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MF


[1] 최종전 전까지 아스날은 리버풀에 승점 3점, 골득실은 4가 부족해 리버풀을 두 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역전우승이었다.[2] 아스날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93년 우승), 블랙번 로버스(1995년 우승), 첼시 FC(2005년 우승), 맨체스터 시티 FC(2012년 우승), 레스터 시티 FC(2016년 우승), 리버풀 FC(2020년 우승)가 있다.[3] 이로 인해 아르센 벵거의 유명한 철학인 "다른 팀들은 슈퍼스타를 사지만, 우리는 슈퍼스타를 만든다."라는 말이 깨지게 된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4]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전반기 페이스이다.[5] 이전에도 아스날은 유독 이 시기에 힘이 빠지곤 했다. 원인은 그 놈의 부상문제. 또한 어린 선수들 위주 스쿼드 특유의 비교적 중압감에 약한 모습이 있었다.[a] 리그 순위로는 유럽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하지만, 컵위너스컵 우승으로 컵위너스컵 진출[7] 아르센 벵거의 첫 시즌[8] 그 유명한 무패 우승 시즌이다.[9] 하이버리에서의 마지막 시즌, 현재까지 아스날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10]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의 첫 시즌[11] 아스날 창단 125주년[12] 아르센 벵거의 마지막 시즌[b] 리그 순위로는 유럽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하지만, FA컵 우승으로 유로파리그 진출[14] 4000만 £로 클럽 레코드[15] 94/95 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으로, 무려 25년 만에 6위 밑으로 내려갔다.[16] 이로써 FA컵 14회 우승으로 FA컵 우승 최다팀이 되었다.[17] 1억 500만£로 클럽 레코드[18]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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