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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3:29:37

아이언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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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2. 병 속의 악마3. Armor Wars4. 인피니티 건틀렛5.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6. 하우스 오브 엠7. 익스트리미스8. 시빌 워
8.1. What if?
9. 월드 워 헐크10. 시크릿 인베이전11. 다크 레인&시즈12. 넥스트 어벤저스 & 울트론13. 피어 잇셀프14. 어벤저스 vs. 엑스맨15. 마블 나우!16. 어벤저스 나우!17.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18. 마블 나우! (2016)19. 마블 레거시20. 마블 프레시 스타트
20.1. 아이언 맨 2020
21. 데빌스 레인22. 폴 오브 엑스23. 그외

1. 기원

파일:tales-of-suspense-39-iron-man-cover-1963.jpg
그는 살아있다!
그는 걷는다!
그는 정복한다!
신무기를 개발한 토니 스타크가 평가 및 피드백을 받기 위해 베트남에 갔다가 베트콩 반군이 설치해둔 부비트랩으로 인해 심장에 부상을 입고 붙잡히게 되는데, 심장수술을 해주는 대가로 공산군이 쓸 무기를 만들라는 제안을 거짓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심장에 박힌 총알을 빼내고, 공산군을 위해 프로토타입의 첫 아이언 맨 아머를 만든 것이 아이언 맨의 탄생이다. 오리지널 판의 시나리오상 주로 싸운 곳은 소련, 출발은 이름하야 본격 반공만화. 소련이 패망한 오늘날에 와서는 이런저런 재해석이 이루어지면서, 테러리스트들로 적이 바뀌었고 영화판에서는 베트콩이 아프가니스탄텐 링즈란 테러조직으로 바뀌었다. 스탠 리의 회고록에 따르면 당시 베트남전으로 젊은이들이 반전 시위를 할때 "한번 얘네들이 싫어할만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확실히 무기제조업자인 토니 스타크는 당시 젊은이들이라면 치가 떨릴 정도로 싫어할만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 반공 기믹은 냉전의 광풍에 휩쓸려 만들어진 것이라 스탠 리도 나중에 후회했다고 한다. 캡틴 아메리카가 애국주의 영웅으로 만들어졌다가 시대의 변화로 미국의 이상, 진정한 선인 기믹을 얻었듯이 아이언 맨도 이후 무기사업에 대한 회의감, 토니 스타크 본인의 내면적 고뇌등을 강조하면서 시리즈를 이어갔다. 또한 적들도 저스틴 해머나 오베디아 스탠 등 다른 기업인들과 싸우기도 한다.

아이언 맨: 병 속의 악마에서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초기의 아머는 리펄서 동력원이 아닌 태양 에너지와 마이크로 회로로 작동했었다. 또한 심장에 박힌 파편으로 인해 초기에는 아머의 흉갑을 항상 걸치고 있어야 했으나, 얼마 안 있어 파편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은 인공으로 대체하였다.

2. 병 속의 악마

당시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토니는 "나는 두 명 분의 고민을 하니까 술도 두 명 분을 마셔야 한다."는 이상한 이유로 비행기 안에서 마티니를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탱크가 날아와 비행기의 날개를 부순다. 아머를 입고 아이언 맨으로 변신해 여객기를 구한 뒤, 근처를 정찰하고 있던 군대에게 "당신들의 '정찰' 임무에 날아다니는 탱크도 포함되오?" 라며 따진다. 부대장으로부터 탱크를 던진 장본인이 네이머라는 걸 알게 된 뒤, 곧바로 네이머에게 날아가 싸움을 걸지만 얻어맞고 물에 빠지게 된다. 아머의 눈과 입 부분에 차단막을 쳐서 바로 익사하진 않았지만, 네이머를 몰아낸 뒤 갑자기 차단막이 열리고 헬멧에 물이 들어와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이후 네이머에게 구출되고, 같이 있던 노인에게 일의 전말을 듣고 군대가 섬 밑에 있던 비브라늄을 노리고 있었으며, 아이언 맨에게 "네이머가 탱크 던진 거임 ㅇㅇ" 만 이야기해줘서 네이머를 처리하도록 이용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아낸다. 당연하겠지만 네이머와 함께 군대를 개박살낸다. 일을 정리하고 롱 아일랜드로 돌아가는 도중 오른발의 제트 엔진이 멋대로 켜지고, 균형을 잃고 건물 외벽을 박살낸 뒤 불시착한다.

이상하게도 부츠에는 손상이 없었고, 주요 회로도 정상 작동하는 걸 확인한 뒤 지하 연구실 입구까지 무사히 날아온다. 연구실에서 아머를 점검해봤지만 아머는 멀쩡했고, 주요 기능에 대한 시험까지 모두 마친 다음 "토니 스타크의 문제에 집중해 보자" 는 생각에 아머를 벗고 베서니 케이브와 아이언 맨의 전문성 [1]에 대해 이야기한 뒤 카지노가 딸린 호텔에서 식사를 한다.

때마침 카지노를 털기 위해 빌런들이 쳐들어왔고, 아머를 입고 빌런을 해치웠으나 베서니 케이브에게는 "지키라는 토니 스타크는 어디에 두고 빌런과 쌈박질이냐" 는 핀잔을 듣는다. 사무실로 돌아와 재설계하고 있던 연료 전지 배전기를 완성시키려 했으나, 집중을 할 수가 없었고, 재설계 따위는 때려치우고(...) 고속도로에서 배터리가 나간 차량을 목적지까지 들고 옮겨준 뒤 돌아간다.

카르넬리아 대사가 참석하는 유엔 행사에 아이언 맨이 스타크 인터내셔널 대표로 참석할 것을 요청받았고, 아머를 입고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행사 중 대사와 사진을 찍게 되는데...
파일:Republic_of_Carnelia.jpg
지금까지 있었던 아머의 오작동은 저스틴 해머가 아머를 조종한 것이었고, 해머에게 조종당해 급기야 대사를 죽이게 된다.

시청으로부터 아머를 압수당하고, 어벤저스 맨션에서 캡틴 아메리카에게 호신술을 배운 뒤 스콧 랭으로부터 저스틴 해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제임스 로드과 함께 프랑스로 가 깽판을 친 뒤 해머에게 끌려가 모든 것을 알게 된다. 해머의 목적은 아이언 맨을 조종해 스타크 인터내셔널의 신용도를 떨어뜨리고, 해머의 회사가 카넬리아 계약권을 따내도록 하는 것이었으며, 아이언 맨 아머의 보호용 반사 코팅을 투과할 수 있는 초음파 스캔 기술을 발명했음도 알게 된다. 통제실로 몰래 들어가 아머를 입고, 해머와 해머가 고용한 빌런들을 쓰러뜨린 뒤 기술을 발명한 과학자의 자백서를 받아냄에 따라 일이 마무리된다. 그러나 무죄 판결 이후에도 이미 아이언 맨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져있었고, 자신을 두려워하며 피하는 시민들을 보며 또 한번 토니는 절망하며 술에 탐닉한다.

아머 조종 사건은 마무리되었으나 토니 스타크의 알코올중독은 진행형이었고, 베서니와 점심 약속을 잡았으나 술에 만취해 삐뚤삐뚤한 글씨로 '렉싱턴 914번지'를 '렉싱턴 419번지'로 잘못 받아적고, 당연히 베서니가 오지 않자 "당신도 필요 없어, 이 동네에 예쁜 여자들은 쌔고 쌨으니까." 라며 다른 여자를 끼고 어벤저스 맨션으로 온다.[2] 같이 온 여자에게 최신 발명품을 보여주려 했으나 에드윈 자비스가 말리자, 자비스에게 폭언을 퍼붓고 자비스가 사직서를 전달하게 만든다.
파일:demon-in-a-bottle-2.jpg
내 문제의 근원은 토니 스타크니까, 그럼 토니 스타크 노릇을 안 하면 되겠네!
맞아, 다른 슈퍼 히어로들은 코스튬 입고 히어로 노릇하는 걸 그만두는 일이 많잖아, 그러니까 나도 민간인 노릇을 그만둬도 상관없겠지? 지금 이 시점부터 앤서니 스타크는 존재하지 않는 거야, 이제부터 내 유일한 신분은 아이언 맨이다!
허나 술에 취한 상태였던 토니는 창문 여는 걸 깜빡해서 창문을 깨고 그냥 날아가서 탈선한 유조차를 치우는 것을 도우려 했으나, 들고 날아가던 중 유조차를 떨어뜨려 유독 가스가 새어나오게 만드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사무실로 돌아온 토니는 베서니의 과거사를 듣게 되고, 모든 고민과 괴로움을 털어놓으라고 설득하는 베서니에게 절박하게 "베스...날 도와줘."라며 도움을 청해 술을 끊으려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토니는 베서니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광분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등 금단증세에 시달리나, 결국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자신이 아이언 맨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밝히지 않는다.

한편 토니가 자비스에게 준 스타크 인터내셔널 주식 두 주가 자비스의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기관에 팔렸으며, 주식을 사 간 정부 기관이 S.H.I.E.L.D임을 알게 되자 다시 술을 마시려 했으나, 자비스와 베서니의 만류로 술병을 내려놓는 것[3]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3. Armor Wars

아이언맨의 기술이 유출돼서 전세계에 아이언맨 갑옷을 입은 악당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갑옷을 특허 신청하지 않은 탓에 법적으로 다른 갑옷을 막는 것이 힘들었고 이 때문에 아이언맨으로 싸우는 동시에 아이언맨 갑옷의 특허권을 위해 싸우게 된다. 해킹으로 갑옷 기술을 쓰는 인물들의 리스트를 얻었지만 버그 때문에 딱 한 명의 이름이 지워져서 토니 스타크는 의심가는 곳은 다 뒤지고 공격하는데 이 와중에 정부기관과 다른 히어로들을 공격해서 캡틴 아메리카와의 관계가 악화된다.

러시아의 크림슨 다이나모와 티타늄맨과 싸우다 실수로 티타늄맨이 사망하자 보다못한 미 국방부는 스타크의 라이벌인 에드윈 코드가 개발 중인 파이어파워 아머로 아이언맨을 파괴할 것을 지시하고 파이어파워에게 패배한 스타크는 갑옷을 희생해 겨우 도망간다. 하지만 이후 에드윈 코드는 파이어파워를 앞세워 정부와 타 기업을 위협하고 급기야는 대놓고 스타크 기업을 공격했다. 이 때문에 '아이언맨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했던 토니는 신형 아머를 개발해 파이어파워까지 파괴시킴으로서 갑옷 전쟁은 종료된다. 하지만 이후 버리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악몽을 꾸는 것으로 끝난다.

What if에선 저스틴 해머가 승리해 토니 스타크를 조종하게 되지만 다른 어벤져스의 활약으로 겨우 주박에서 풀어난 뒤 법정에서 저스틴 해머와 승부를 보기로 했다.

4. 인피니티 건틀렛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서 살아남은 인물 중 하나. 우주에서 갑작스런 대소멸을 감지하고 에너지 분석을 하다 슈트의 동력이 끊겨 추락할 뻔 하다가 보조 시스템 덕분에 살아남는다. 추락 도중 미국 서부가 해안에 침몰되는 것을 목격했고 퀸젯에 탑승해 생존자 무리에 합류한다. 이후 전투에서 타노스가 창조한 존재 테락시아에게 참수당했다.

5.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

유엔 본부에서 연설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하지만 갑자기 라트베리아 대사를 보더니 폭언을 퍼붓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이다 행크 핌, 티찰라 등 동료들의 제지에 정신을 차리고 끌려나간다. 나가면서도 걱정해주는 행크에게 마누라한테나 가서 앵앵거리라는 막말을 한다. 행크가 추태를 수습하는 동안 스칼렛 위치에게 이런 느낌은 익숙한 느낌, 즉 술에 취한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그렇지만 술은 입에도 안 댔다고 해명한다. 이후 맨션에서 코드 화이트 호출을 받고 맨션으로 날아가는데, 비행 도중에도 수석 비서관에게 사임을 권고받으면서 씁슬한 심정으로 맨션으로 향한다.

맨션에 도착한 직후 폭주한 쉬헐크를 제압, 호크아이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를 구출한 후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는다.

사태의 후일담을 다룬 <어벤저스 파이널>에서 다시 모인 멤버들에게 국방장관을 사임했음을 밝히고, 앞으로의 어벤저스의 재정 지원을 끊겠다고 알렸다. 본인 말로는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어 토니 자신도 기업도 자금이 부족하고 어벤저스 재단 또한 자금이 부족해 복구가 어렵다고 한다. 대신 폐허가 된 맨션 현장을 일종의 추모 현장, 기념지로써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각자 어벤저스 최고의 순간을 회상할 때 어벤저스의 첫 결성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추모의 시간이 끝난 후, 파괴된 맨션의 옥상으로 올랐을 때, 어벤저스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집회에 숙연해한다.

6. 하우스 오브 엠

초반 스칼렛 위치의 처리에 대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뭔가 준비해둔 해법이 있냐고 질문하지만 없다는 답을 듣는다. 이후 다같이 제노샤로 가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뮤턴트가 주류인 세계에서도 여전히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사피엔 최고의 검투사가 되었으며 유명 여배우인 메리 제인 왓슨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언급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왔을 때 기억을 하지 못한다.

7. 익스트리미스

넌 군비 경쟁에서 진거야.
차고에서 곯아떨어졌다가 비서의 전화를 받으면서 첫 등장. '20세기의 유령'이라는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인터뷰어에게 까인다. 인터뷰 이후 젊은 시절 만났던 과학자인 마야 한센의 연락을 받고 퓨처팜 연구소로 향한다.

한센과 한센의 상사인 킬리언 박사가 연구중인 익스트리미스가 누군가에게 도둑맞았고 킬리언 박사는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익스트리미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한 테러리스트 말렌을 제압하러 떠나지만 오히려 처참하게 패배하고 만다. 죽어가던 토니는 마야의 반대도 무릅쓰고 스스로 익스트리미스를 몸에 주입해 새로운 아머를 얻어 말렌을 사살한다. 그리고 익스트리미스를 테러범에게 몰래 제공했던 마야를 체포하고 경찰에 넘긴다.

8. 시빌 워

마블 코믹스의 역대 초대형 이벤트 최종보스 목록
닥터 둠
시크릿 워즈
비욘더
시크릿 워즈 II
네뷸라
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 워

인피니티 크루세이드
스칼렛 위치
퀵실버
하우스 오브 엠
아이언맨
시빌 워
스크럴
베랑케
시크릿 인베이전
보이드
시즈
서펀트
피어 잇셀프
사이클롭스
어벤저스 vs. 엑스맨
타노스
인피니티
아이언맨
하복
액시스
닥터 둠
시크릿 워즈
캡틴 마블
시빌 워 Ⅱ
에마 프로스트
인휴먼즈 vs. 엑스맨
캡틴 아메리카
시크릿 엠파이어
말레키스
라우페이
워 오브 더 렐름스
세쿼이아
엠파이어

킹 인 블랙
필 콜슨
히어로즈 리본
킹핀
데블스 레인
분노(Wrath)
레커닝 워
프로제니터
저지먼트 데이

미국의 현실적 패권주의(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캐릭터로써 시빌 워에서 찬성측에 섰다.

처음 초인등록법안을 들었을 때는 그 계획을 무산시키려 했지만, 뉴 워리어즈와 나이트로의 싸움에서 시민들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초인등록법안에 찬성하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가 지하로 잠적함으로서 반대파에게 갑자기 리더가 생기게 되자, 법안에 찬성하는 히어로들과 함께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 한 반대파를 체포할 것을 약속한다. 석유화학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 뒤 반대파를 한 자리에 모은 후, 반대파를 탈출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클록위컨을 신경안정제로 쓰러뜨린 뒤 반대파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S.H.I.E.L.D에 사정사정하여 캡틴을 설득할 마지막 기회를 얻어낸 뒤 캡틴을 설득하려 하나, 캡틴이 악수하는 척 하면서 아머에 전자 교란기를 붙이며 싸움이 시작된다, 아머가 무력화되고 캡틴에게 얻어맞아 잠깐동안 쓰러져 있었으나, 아머가 복구된 뒤 캡틴을 찾아가 죽도록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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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야, 스티브...
이 아머는 당신이 날린 모든 펀치를 기억하고 있어.
당신의 다음 동작을 당신 자신보다도 먼저 알 수 있지.
싸움 도중 찬성파가 만든 토르의 클론이 투입되고, 블랙 골리앗을 죽이게 된다. 반대파 히어로들을 체포하여 감옥에 가둔 뒤 스파이더맨에게 감옥을 보여주었으나,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밝혀버리고 블랙 골리앗을 죽인 것도 모자라 감옥을 만들어 히어로들을 가두었다는 것에 정이 떨어진 스파이더맨이 반대파로 전향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반대파가 히어로들을 탈옥시키고, 클록에 의해 뉴욕 한복판에서 다시 캡틴 아메리카와 싸우게 된다, 비전(마블 코믹스)에 의해 아머의 장갑이 작동 불능이 되고, 캡틴에게 얻어맞고 헬멧과 마스크가 부서지기까지 하나, 캡틴이 전의를 상실하고 투항, 이후 살해당함으로서 아이언 맨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된다.

타이 인 스토리인 <시빌 워: 아이언 맨>에 따르면 뉴 워리어즈와 나이트로의 싸움으로 일어난 참사와 더불어 또 하나의 찬성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초인등록법안이 거부될 경우, '와이드어웨이크 프로젝트'를 실행해 수천 대의 센티널들을 하늘에 띄워 초인들을 감시하는 한편 DNA 검사를 해 초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의 머리에 감시칩을 달아 관리하려는 막나가는 계획을 짜놓은 걸 보고 이보다는 초인등록법안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는 것. 그러나 본편과 묘사가 일부 충돌한다는 점과 본편에서는 그러한 이야기가 조금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시빌 워 때문에 욕을 먹는 아이언 맨의 인기 관리를 위해서 추가된 설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의도는 좋았다지만 초인감옥 등 까일 만한 짓을 많이 해서 영화보고 팬 된 사람들이 시빌 워를 보고 멘붕하는 사태도 있다. 오죽하면 안티로 돌아서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8.1. What if?

그럴 가치는 없었어
보통 왓 이프는 철저하게 외전으로 취급되고 주시자가 오직 독자에게만 얘기하는 식인데 비해, 이 경우는 몇 안되는 본편 캐릭터에게 보여지는 왓 이프 시나리오다.

캡틴의 무덤을 방문한 토니 스타크 앞에 주시자가 등장해 시빌워의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1. 토니 스타크가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로 인해 죽어서 캡틴 아메리카가 모든 히어로들을 이끌고 정부에 대항한 시나리오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부재로 정부와 히어로들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자 정부의 공격으로 많은 히어로들이 사망한다.

2. 시빌 워에서 토니 스타크가 캡틴을 협박하는 대신 도움을 청했을땐 모든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미쳐버린 토르의 클론을 막는다. 이후 캡틴은 아이언 맨을 도와 히어로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히어로 법안을 이끌어간다.

이중 두 번째 미래를 보고 난 뒤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독단으로 모두 행복하게 끝날 수 있었던 것이 큰 재앙으로 이어진 것을 깨닫고 절망해서 울고 만다.

9. 월드 워 헐크

10. 시크릿 인베이전

스크럴로 의심을 받았으며 본인도 자신이 스크럴인지 의심하였다.[4] 오리지널로 밝혀지긴 했지만 만약 스크럴이었다면 시빌 워의 막장 행보는 스크럴로서 저지른 것이라는 이야기가 되므로 '뒤늦은 팬관리'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여하간 스크럴 바이러스로 전세계의 스타크테크 네트워크가 마비되자 미리 워 머신에 입력해놓은 메시지로 짐 로즈로 하여금 우주의 스탁테크 인공위성에 가게 한다.(워 머신은 스탁테크 네트워크에 속해 있지 않아서 멀쩡했다.) 그리고 그 스탁테크 인공위성은 초거대 아이언 자이언트로 변신해버렸다.

11. 다크 레인&시즈

노먼 오스본이 S.H.I.E.L.D.의 대장이 되고 쫓겨나는 굴욕을 얻었지만 실제 슈퍼히어로들의 정보는 모두 토니 스타크의 머릿속에 있었다. 그러나 결국은 1급 수배자로 전락, 3대를 이어온 가업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파산 직전에 자신은 갑옷 한벌 가지고 도망가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리고 잡혀서 자신의 머릿속 정보가 오스본에게 넘어가면 벌어질 사태를 피하기위해 뇌내의 모든 정보의 삭제를 실시. 토니를 살려서 뇌속을 뒤집으려는 악당들과 점점 기억과 능력이 깎여나가면서도 모든 정보를 확실히 제거해서 악당들의 손에 수많은 기밀이 넘어가는것을 막으려고 하는 토니와의 추격&도주극이 시작된다. 설사 성공적으로 따돌리더라도 그 끝은 '뇌사'라는 이름의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는 희망없는 도주극.[5]

업그레이드만 하던 토니 인생 최초로 다운그레이드를 반복하며 천재적인 지성도, 친구와 연인과의 기억도 모두 지워버리며 퇴화에 퇴화를 거듭하다가 최종적으로 마크1을 입은 채로 끈질기게 추격해온 오스본과 대결.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입은 오스본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당연히 개박살나지만, 그럼에도 최후에 승리선언만을 남기고 뇌내의 모든 정보의 삭제에 성공. 호흡기가 없으면 숨을 쉴 수도 없는 상태가 되어 의식불명 상태로 부활한 캡틴 아메리카와 버키에게 보호받는다.

이후 만약을 대비해 준비해둔 백업 데이터로 기억의 상당수를 복구[6]하며 부활후 오스본의 갑옷을 사용 불능으로 만들었다.[7]

시즈 이벤트 이후 첨단 갑옷(Bleeding Edge Armor)라는 새로운 갑옷을 사용하고 있다.

12. 넥스트 어벤저스 & 울트론

울트론과 전쟁을 벌이던 캉 때문에 타임 스트림이 어긋나버려서 미래로 가버리게 된다. 이때 미래의 자신과 만나 협력하여 울트론을 설득해 시간대를 고치게 된다. 하지만 미래의 토니는 울트론은 언젠가 돌아올것이며 이는 어벤져스와 토니 스타크의 책임이니 막아야 된다면서 둠즈데이 디바이스란 물건을 건네준다.

13. 피어 잇셀프

지구가 서펜트(Serpent)[스포일러]로 인해 큰 위기에 빠지자, 아스가르드의 앞으로 찾아가 술을 원샷하고 오딘을 불렀다. 계속 비꼬기는 했지만 그래도 신 앞이라 존댓말을 쓰기는 했지만 안 그래도 화가 머리 끝까지 뻗쳐있던지라 결국 오딘에게 술병을 집어던진다.
토니: 당신이 직접 나타나주니 내가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뭐라 표현을 못하겠군요.
오딘: 그대는 내 아들의 전우이니 특별히 용서하겠으나, 나를 노하게 하지는 말라.
토니: 이런. 저도 이런 자비로우신 분의 시간을 빼앗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점만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말이죠...
(오딘의 환영에게 술병을 집어던진다)
불공평하다고! 당신은 우리에게 싸울 기회도 주지 않고 우릴 몰살시키려 하고 있어.[9] 우린 싸울 거고, 죽을 거야. 마지막 한 명까지! 적어도 우리가 스스로 나서게는 해달라고!
라든가,
집어치워! 난 기적은 믿지도 않고, 당신의 자비 따윈 관심 없어. 내가 원하는 건 무기 뿐이야!
당신네 나쁜 놈(서펜트)이 여덟 놈(워디)을 우리한테 던져놨어. 큰 전투가 있기 전에 내가 뭘 하는지 알아, 떼쟁이 외눈 수염쟁이 씨?
난 무기를 만들어. 진짜배기, 강력한, 무기를 만든다고.
그리고 지금 내가 이러는 동안에도 내 친구들이 저기 남아서 죽어가고 있으니 빨리 결정을 내려주면 고맙겠어.
당신 도움은 필요없어.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의 작업장이야.
하는 등의 막말을 했고, 그 배짱을 인정받은 건지 오딘의 작업장 스바르트알프헤임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워디들이 사용하는 망치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 가는 무기를 만들려 한 것.

그 무기를 만드는 방법은 우르[10]로 만들어진 아스가르드 신들의 무기를 스바르트알프헤임의 용광로에 넣고, 블리딩 엣지 갑옷을 입은 채로 같이 용광로 속에 들어가 리펄서로 무기를 다시 정련하는 것. 무기의 기본 베이스는 아이언맨 슈트의 기술이며, 재질은 아스가르드 신들의 금속인 우르(Uhr). 이 놀라운 방법에 오딘마저도 "용감하다"며 감탄했다.

만든 무기는

그리고 토니 자신은 디스트로이어를 닮은 갑옷을 입고 왔다. 마블에선 이 스탁테크 + 아스가르드 기술로 이루어진 무기를 든 자들을 엮어서 더 마이티(The Mighty)라고 부르는 모양이지만, 각 마이티 별로 공격 한 두번 하고 아이언 맨은 공격 장면이 없는 등 티저 이미지까지 띄우면서 광고했던 것에 비해 별 활약은 나오지 않았다. 일단 토르가 서펜트와 싸울 수 있도록 워디를 막은 공로는 있지만, 그게 한 두페이지로 끝나버리니...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캡틴의 파괴된 방패를 우르로 이어붙여 전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고,[11] 자신이 만든 우르제 병기들을 다시 회수해 스바르트알프헤임의 드워프들에게 돌려주었다. 하지만 재료만 우르이지 그걸 단조한 기술은 순전히 아이언맨의 리펄서 테크놀로지였기 때문에 정작 무기를 받은 드워프들은 도통 무기들을 녹일 수가 없다며 토니에게 투덜거렸다.(...)

피어 잇셀프 이슈 이전 시기를 다룬 이슈에선 닥터 옥토퍼스에게 개굴욕을 당했다.

14. 어벤저스 vs. 엑스맨

어벤져스피닉스 포스의 숙주인 호프 서머스를 노리고 유토피아를 침공했을 때 같이 활약하였다. 이때 천적이나 다름없는 매그니토와 싸워 이긴다!![12]

피닉스 포스를 잡기 위해 피닉스 킬러라는 로봇을 만들어내지만 정작 피닉스 포스를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피닉스 파이브를 탄생시키고 만다. 사실상 이 이벤트에서 비극의 근원으로, 엑스맨은 원래부터 호프가 피닉스 포스를 통제하도록 훈련시키고 있었는데 그걸 수상하다며 들쑤신 바람에 피닉스 파이브가 폭주하게 된 것.

결국 이후 벌어지는 사태에 책임감을 느끼고 성공율이 13%밖에 안되는 계획을 목숨을 걸고 시도하려다 블랙 팬서에게 수정당하고 더이상 '과학'만으로는 통하지 않는 영역에 왔는 조언을 받은 뒤 어쩌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답'을 쿤룬에서 찾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쿤룬에 쳐들어온 사이클롭스를 상대로 호프를 도망치게할 시간을 벌기 위해 덤비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떡실신된다.

이 모든 사건이 잘 정리된 뒤에, 어떤 일로 우주로 나갔다가 '신을 죽였다'는 이유로 외계인들에게 체포당할 상황이 전개되기도. #

15. 마블 나우!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가 암시장에 풀리고, 그 바이러스를 만든 과학자 마야 한센이 살해당하자, 이에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모두 파괴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이후 우주로 올라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들어가면서도, 지구의 아머를 원격조종하여 어벤저스에서도 계속 활약중. 한편 우주에서 주시자와 함께 리빙 트리뷰널의 주검을 목격하게 된다.

마블 나우! 아이언 맨 시리즈에서는 토니 스타크는 사실 하워드 스타크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꺼냈다. 아들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된 하워드가 친 아들을 숨기고 그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입양한 아이가 바로 토니.
오리지널 신
브루스 배너가 헐크가 된 감마선 실험장치 사고에 토니 스타크가 관여했다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진다. 토니가 감마선 연구의 무기화 가능성을 놓고 배너와 말싸움을 벌인 뒤, 술먹고 객기로 감마선 실험 장치에 몰래 트롤링을 해 놓은 다음 대형 사고가 터졌다는 것. 물론 이 시절의 토니는 히어로로서 산전수전 겪고 개과천선한 지금과는 달리 도덕성 같은 거 없는 방탕한 무기상 재벌로 지내던 시절이었다.

뒤늦게 이를 떠올린 토니는 헐크가 된 배너 박사에게 맞아 죽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알고 봤더니 토니의 트롤링 덕분에 감마선 실험장치의 위력이 줄어서 배너가 헐크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토니가 부린 수작이 없었다면 훨씬 심한 감마선 사고가 일어나 배너 박사가 헐크로 돌연변이될 틈도 없이 그대로 끔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실험장치에 장난질을 쳐 놓은 후 실험의 위험성을 비꼬는 메일을 토니가 배너 박사에게 날렸는데, 배너 박사는 토니와의 말싸움에 삐쳐서 메일을 보낸 사람이 토니라는 걸 알자마자 메일을 삭제해버려서 이를 읽지를 못했었다고.

16. 어벤저스 나우!

마블 코믹스의 역대 초대형 이벤트 최종보스 목록
닥터 둠
시크릿 워즈
비욘더
시크릿 워즈 II
네뷸라
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 워

인피니티 크루세이드
스칼렛 위치
퀵실버
하우스 오브 엠
아이언맨
시빌 워
스크럴
베랑케
시크릿 인베이전
보이드
시즈
서펀트
피어 잇셀프
사이클롭스
어벤저스 vs. 엑스맨
타노스
인피니티
아이언맨
하복
액시스
닥터 둠
시크릿 워즈
캡틴 마블
시빌 워 Ⅱ
에마 프로스트
인휴먼즈 vs. 엑스맨
캡틴 아메리카
시크릿 엠파이어
말레키스
라우페이
워 오브 더 렐름스
세쿼이아
엠파이어

킹 인 블랙
필 콜슨
히어로즈 리본
킹핀
데블스 레인
분노(Wrath)
레커닝 워
프로제니터
저지먼트 데이

슈피리어 아이언 맨이 등장할 예정. 액설 알론소의 말에 따르면 "슈피리어"란 타이틀은 대박을 친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을 의식하고 쓴 제목이며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처럼 좋아하기 싫은 안티 히어로 타입의 캐릭터라고 한다![13]

이는 액시스 이벤트에서 레드 온슬로트가 된 레드 스컬을 무찌르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반전 마법의 여파로 성격이 반전되어 생긴 일로, 평소 기술의 오남용을 경계하던 성향이 반전되어 이런 일을 벌이게 된것. 그런데다가 성격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있었는데 본인이 스스로 거부했기에 더 막장스러워졌다. 다시 술도 마시고 자신의 기술이 퍼져서 세상이 혼란스러워지는걸 염려하던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익스트리미스를 팔아먹는 악덕 기업가의 면모를 드러내는 등 여러 모로 이미지가 빌런스러워지고 있다. 영화에서도 묘사되었듯이 익스트리미스는 부작용이 굉장히 극단적인 물질이다. 물론 3번째 버전으로 개량했기 때문에 병을 고칠수도 있고, 다시 젊어지고 아름다워지게 할 수도 있지만, 그 효과는 잠깐 뿐이다. 그리고 곧 효과가 떨어져 도로 늙어버린 사람들에게 1일 99.99달러를 내고 계속 이용하라는 메시지까지 날려댄다.

거기다 얼마 후, 닥터 둠, 스칼렛 위치가 다시 나타나 반전된 이들의 성격을 원상복구하기 위해 반전마법을 재시전하지만, 토니는 엔도심 슈트에 방어막을 쳐서 그걸 막아버리고, 자기 혼자만 반전된 성격으로 남게 된다.[14]

현재 하는 짓을 보면 그야말로 머리도 좋고 자금도 빵빵하고 기술도 빵빵한 인물이 악당이 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15]

결국 스타크 인더스트리얼 내부에서도 더 이상 저 막장 행동을 못참고 토니를 회사에서 쫒아내기 위해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아이언 맨 조종자가 조종하는 아이언 맨 아머가 토니를 습격하게 한다. 그리고 결국 잡혀서[16] 위성까지 끌려가 페퍼의 지시로 원래대로 정신을 되돌리려고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가는법. 몰래 숨겨둔 엔도심 슈트를 심비오트 형태로 변환시켜 몰래 아이언 맨 아머에 투입, 아이언 맨을 무력화 시키고 자신에게 반기를 든 페퍼와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조질 준비를 한다. 그리고 정상인 시절 토니가 혹시 자기가 무슨 짓을 벌일 때를 대비해 만들어 두었던 백업 데이터로 밝혀진 새로운 아이언 맨도 상대할 준비를 위해 슈트를 개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슈피리어 아이언 맨 최종 이슈의 제목은 아이언 우먼의 분노.결국 페퍼가 밟아버린가는 결말인가...였나 했지만 결말은 엔도심을 중첩시켜 헐크버스터 형태로 싸우던 토니에게 레스큐[17]가 나타나 심비오트의 치명적 약점인 음파공격을 퍼부어 엔도심과 토니를 한꺼번에 리타이어 시켜버리고, 결국 포박당해 끌려가 그대로 잠적하나 했는데, 그 새 또 수작을 부려 엔도심 슈트를 다시 착용하고 AI 아이언 맨을 셧다운 시켜버린 뒤 탈출해버린다.

그런데 이후 시크릿 워즈 이전인 《Time runs out》이슈에서 무슨 짓을 벌이고 다녔는지 와칸다의 네크로폴리스에서 카발[18]에게 패배해 엔도심이 반파돼 있고, 그대로 유리상자같은 사각형의 역장 안에 갇혀있었다. 블랙 스완은 어째서인지 거의 매일같이 토니를 찾아와 히어로였던 토니가 이 꼴이 되었다는 것을 원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블랙 스완이 떠나자 캡틴의 정보를 통해 블랙 위도우스파이더우먼이 찾아오는데, 토니는 소탈한 듯이 '날 구해주기라도 하러 왔냐'고 묻지만 제시카는 '당신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자각할 때까지는 도와줄 수 없다'고 선언하고, 토니는 '지금 갇혀있는데 도움이 안 필요하겠냐'고 묻지만 나타샤는 '꺼내주고는 싶지만 지금 당신을 풀어줬다간 지난번 잘못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지 모르니 풀어주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토니는 울컥하더니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며 마구 발악하기 시작하고, 나타샤와 제시카는 눈물을 감추며 그런 토니를 뒤로하고 떠나버린다.

...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카발과 전투를 벌였을 시점에서 토니는 이미 원래대로 돌아온 상태였고, 그 때부터 인버전 마법이 풀리지 않은 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카발에게 싸움을 걸었던 것도 전부 카발이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와칸다를 재건하려는 걸 막으려고 했던 것. 역장 안에 갇힌 것도 카발에서 토니를 포로로 써먹기 위해서였다. 후에 카발은 S.H.I.E.L.D.의 휴전 협정으로 행동을 중지하고, 토니는 네크로폴리스로 달려온 일루미나티에게 '날 뭔가를 위해서 죽게 해달라'며 소리치고, 그러자 트찰라는 단번에 역장을 깨부숴버리며 토니를 보내주고, 토니는 탈출한다.

그 후 지구를 습격한 은하 연합을 막기 위해 태양에 건설한 다이슨 스피어로 떠나고, 태양 에너지를 발사해 은하 연합의 함대를 거의 전멸시킨다.

최후의 중첩 때에는 아머를 입고 쳐들어온 캡틴 아메리카와 교전하다 추락하는 헬리캐리어에 둘 다 사망하고 만다.

17.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시크릿 워즈 이후 처음 나오는 솔로 타이틀의 제목은 '인빈시블 아이언 맨'. 여기서의 토니는 인버전 마법에서 풀려나 인격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MIT에 다니는 15살 소녀가 아이언맨 아머의 기술을 역설계해 인터넷에 뿌려버려서 좀 거슬리는 듯.

자신이 원한 기능을 전부 담은 아이언 맨 아머 모델 51(모델-프라임)을 제작해냈다.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슈트로 형태 변환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팔찌 형태로, 팔찌에 있는 빛이 아머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보인다. AI 프라이데이는 분홍색 홀로그램 비서로 만들었는데 토니 왈 '거짓말을 좀 하게 할 걸 그랬어.' 말하는 게 외부에도 들리는 듯 하다[19].

슈트 제작 후 여성 생물학자 아마라 페레라 박사와 저녁 식사를 하고 연구에 대해 얘기했다. 페레라 박사는 의도치 않게 뮤턴트를 평범하게 만들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건 마치 유대인을 치료하려는 것과 같다며 아무도 모르게 기록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작업을 걸려는 찰나 프라이데이에게 마담 마스크가 다시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마담 마스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 일본 지점과 라트베리아의 둠 슈타트에서 무언가를 훔쳐갔다.

라트베리아로 날아간 토니는 닥터 둠을 만났다. 가면도 벗고 얼굴도 멀끔한 닥터 둠을 보고 의심했고,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남자라며 바로 공격했지만 둠은 모든 공격을 막아냈다. 닥터 둠은 마담 마스크가 와툼의 지팡이라는 물건을 훔쳐갔지만 그건 페이크였고 진짜 와툼의 지팡이를 토니에게 맡겼다. 그리고 둠은 바로 토니를 한 동물원으로 순간이동시켰다.[20][21]

한편 마담 마스크는 몬트리올의 호텔에서 와툼의 지팡이가 가짜라며 거래인을 죽여버렸고 샤워를 하고 나오자 토니가 마담 마스크 앞에 서 있었다. 마담 마스크가 토니에게 자신의 가면을 돌려 달라 하자 토니는 순순히 돌려주는데 마담 마스크와 대화를 하던 중 토니가 마담 마스크를 도발해 마담 마스크가 토니를 공격하는데 사실 토니는 슈트를 안 가져온 것이 아닌 투명한 상태로 입고 있던 것[22][23]. 제대로 맞붙었다가 호텔을 부숴먹고(...) 아마라 페레라에게 향했다. 분위기를 잡고 키스를 하던 중 와툼의 지팡이에 대해 물어보라고 했던 닥터 스트레인지가 연락해 분위기만 깨졌다.

생텀 생토럼에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찾아가 와툼의 지팡이에 대해 얘기를 나느거 [24][25] 마담 마스크를 쫓아 마리나 델 레이의 한 건물로 들어왔지만 그 곳엔 테이프 녹음기만 있었다. 녹음기엔 마담 마스크가 자신을 찾지 말란 내용을 녹음해놨고, 자신을 찾는 사람이 당신 하나만은 아니며 다른 사람들도 많고, 그 사람들이 당신을 죽일거라며 누구가 이기든 자신에게는 득이 될 것이라 말하고 녹음이 끝나자마자 한 무리[26]가 토니를 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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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아이언 맨에서는 그가 스타크 집안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입양된 자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토니 스타크는 그의 친어머니이자 전직 S.H.I.E.L.D. 요원이었던 아만다 암스트롱을 만나게 된다.
파일:Jude&Amanda Amstrong.jpg
젊은 시절의 주드 암스트롱과 아만다 암스트롱.

같은 이슈의 7번째 이야기에서 그 과거가 밝혀지는데, 둘은 S.H.I.E.L.D.의 요원으로 활동하였었고 아만다는 그의 아이를 임신하였다. 하지만 아만다는 주드가 하이드라를 위해 일하는 이중첩자임을 알아내자, 토니가 태어나기 전에 분노에 차 그를 살해하였다.
이후 토니가 태어난 후 아만다는 그가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랬었고, 이에 아내 마리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병약한 친아들 아르노를 숨겨서 돌보고 있던 S.H.I.E.L.D.의 고위 요원이었던 하워드 스타크는 아기 토니를 입양하여 키우게 됨으로써 토니 스타크는 하워드 스타크의 아들이 된 것이었다.

17.1. 시빌 워 2

새로운 인휴먼 율리시스가 미래를 볼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자 토니는 그가 보는 미래는 여러개의 가능성중 하나일뿐이라며 예지를 믿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토니 자신은 미래를 존중하기에 미래를 내버려둬야 된다는 의견.

그러다가 율리시스의 예지를 들은 캡틴 마블과 그외 어벤저스들이 타노스를 막으러 급습하는데, 이 와중에 워 머신이 사망하자 빡돈 토니는 자신이 경고했다면서 캐롤을 비난하게 된다.[27]

하지만 이 인간이 또 사고를 치는데, 율리시스가 미래를 보는 메카니즘을 파악해야겠다며 묶어두고 뇌를 스캔한 뒤 이 후 비스트가 토니의 위치를 파악해 인휴먼즈 및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율리시스를 구출하러 토니 스타크의 기지를 급습한다.

하지만 하필 그 자리에서 율리시스가 헐크가 폭주해서 수많은 영웅들이 죽거나 다친다는 환상을 보고, 이에 다들 납치문제는 제껴두고 배너 박사를 보러 간다. 배너는 결국 호크아이의 화살을 맞아 사망하고, 이에 분노하던 토니는 율리시스의 능력이 미래예지가 아니라 프로파일링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자신의 어벤저스, 매그니토의 엑스멘, 비스트(과거)의 엑스멘 등을 모아 S.H.I.E.L.D.에서 붙잡고 있던 무고한 여성을 구출하고 캐롤이 모은 스톰의 엑스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S.H.I.E.L.D. 등과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전투 후 캡틴 마블의 동료 중 S.H.I.E.L.D.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빼고 캡틴 마블에 실망하여 떠나고 아이언 맨 팀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으로 텔레포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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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모랄레스가 캡틴 아메리카를 죽인다는 율리시스의 예언에 나타나는 국회의사당 앞에 아이언 맨과 캡틴 마블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캡틴 마블의 일격에 토니의 수트는 박살난다. 비스트에 의하면 토니는 죽었어야 하지만 손 끝에 있는 무언가 때문에 죽지 않고 가사상태에 빠진다고 한다.

18. 마블 나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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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2〉 이후로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맨의 자리에서 은퇴[28]를 하고, 그의 자리를 흑인 여성인 리리 윌리엄스가 물려 받게 될 예정이다.

그녀는 15살에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에 입학을 한 천재소녀로써, 학생 기숙사에서 아이언 맨 슈트를 자작함으로써 토니 스타크의 눈에 들게 된다고 한다.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의 〈인빈시블 아이언 맨〉 때 부터 언급이 된 아이언 맨 아머의 설계도를 인터넷에 퍼뜨리고 15살에 MIT에 입학한 천재 소녀가 바로 그녀였다. 그녀는 '아이언하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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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와 별개로 닥터 둠이 새롭게 아이언 맨이 되는 듯하다. 시리즈 제목은 인퍼머스 아이언 맨 으로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가 스토리를, 알렉스 말레프가 작화를 맡는다.

토니 스타크 본인은 아니지만, 그의 AI가 리리 윌리엄스를 도와주는 중이다.

인퍼머스 아이언 맨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옷과 아가모토의 눈을 찬 채로 둠 앞에 나타났다.

19. 마블 레거시

마블 레거시에서 그동안 식물인간 상태였던 토니 스타크가 다시 깨어났다.[30] 깨어나서 맨 먼저 모델 4 슈트를 찾아 입은 후 바닥에 드러누워 있었다. 그리고 나서 코믹스에선 언급만 나오다가 다시 돌아왔다.

20. 마블 프레시 스타트

울트론 행크핌과의 싸움에서 울트론이 몸 속으로 침투해서 토니 스타크에게 원래 토니 스타크는 시빌워 2에서 죽었고 이후의 토니 스타크는 A.I라고 한다.

20.1. 아이언 맨 2020

〈아이언 맨 2020〉 #1 부터 A.I 혁명에 가담해서 아이언 맨 자리를 아르노 스타크에게 넘겨주게 된다. 그리고 아르노와 싸우다 〈아이언 맨 2020〉 #3부터 다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죽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던 프라이데이가 나타나 토니 스타크가 A.I.가 아니라 진짜 토니라고 해주고 토니 스타크를 살려주고 아머를 만들 수 있게 해주고 모든 사람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A.I 외계인과 싸우려하는 아르노 스타크의 계획을 저지하고 아르노 스타크와 힘을 합쳐 A.I 외계인을 저지하지만...

사실 A.I 외계인은 존재하지 않았고 토니 스타크와 프라이데이가 만든 허상이었다. 아르노와 토니가 싸운 것까지는 사실이었지만 아르노 스타크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토니가 자신이 새로 만든 아머가 가상현실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아르노 스타크를 eSCAPE에 넣고 아이언 맨 2020 타이틀은 끝나게 된다.[31]

21. 데빌스 레인

킹핀이 새로 시행한 초인 구속법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히어로들을 지원해준다. 그리고 킹핀에 대항하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설려했지만, 돈으로 해결하려는 토니보다는 인망이 뛰어난 루크 케이지가 시장 선거에 나서는 것이 좋다는 반응으로 돌아온다. 이에 토니는 시장 선거에 나서는 대신, 루크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한다.

22. 폴 오브 엑스

퓨리파이어를 위시로 한 반뮤턴트 연합이 언론 플레이를 이용해 토니 스타크의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어 주가를 폭락시키고 다른 회사와 함께 스타크 센티넬의 특허를 빼앗는다. 이런 반뮤턴트 연합의 만행에 피해를 입은 토니가 에마 프로스트와 결혼한다.

23. 그외

<어벤저스 vs. 인베이더스>에선 과거에서 온 캡틴 일행과 맞서게 되는데, 그 와중에 캡틴의 S.H.I.E.L.D.에 얻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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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 맨이라는 사실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으며, 아이언 맨은 토니 스타크가 고용한 보디가드라는 설정이었다.[2] iron man(1968) #127[3] 무시하고 마실 수 있었음에도 술병을 내려놓았다는 것은, 알코올 중독을 극복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4] 스크럴들은 각성하기 전까지 본인이 스크럴이었단 사실을 모른다.[5] 그리고 사정설명을 들은 크림슨 다이나모는 '왜 화산에 뛰어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대륙의 기상. 그리고 토니의 대답 '그렇게까지 심각하진 않아.'[6] 시빌 워 이전까지의 기억.[7] 오스본의 아이언 패트리어스 갑옷은 아이언 맨 기갑을 이용해서 만들었으니까.[스포일러] 본명은 컬 보르슨(Cul borson). 요르문간드가 모티브로 보르의 맏아들이자 오딘, 빌리, 베 삼형제의 형이다. 오딘처럼 올파더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그가 이끄는 추종자들을 워디(Worthy)라고 부른다.[9] 오딘은 서펜트가 지구를 통해 아스가르드에 쳐들어오기 전에 지구를 아예 날려버리려 했다.[10] 토르의 무기 묠니르를 구성하는 금속.[11] 병기들을 갖고 지구에 오기 전까지 토니는 캡틴의 방패가 파괴된 걸 모르고 있었고, 캡틴이 오히려 싫어할까봐 일부러 캡틴의 무기를 만들지 않았지만, 호크아이에게서 듣고서야 겨우 방패가 파괴된 걸 알았다.[12] 정확히 말하자면 매그니토가 일부러 져줬다. 물론 토니 스타크가 비금속아머를 입었고, 몇 백만 개의 초소형 자석으로 방해를 하고, 인공위성을 동원해 목성에서 에너지를 흡수해 공격하는 등 준비를 대단히 많이 하긴 했다. 그렇지만 매그니토가 그 공격들을 별 무리없이 막아내고 있던 상황. 호각을 이루고 있었으나 싸우는 도중에 피닉스 포스가 오는 것을 느낀 매그니토가 싸움을 포기하고 얻어맞고 패배한다. 져준 이유는 피닉스 포스가 오고 있는데 엑스맨과 어벤저스가 싸울 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13] superior ironman #1에서 자신이 그토록 없애고자 했던 익스트리미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뿌려 시민들이 익스트리미스에 중독되도록 한 다음, 익스트리미스의 능력을 돈주고만 쓸 수 있게 만들었다.[14] 다만 자세히 보면 방어막 범위를 좀 넓게 쳤는지 주변에 있던 하복과 세이버투스도 반전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게 돼서 혼자는 아니었다.[15] 항의하러 온 데어데블을 처음에는 눈을 고쳐주고 자신의 조력자가 될건지 눈을 다시 감아버릴건지 정하라며 회유하려 했지만 이게 안 먹히니 이번에는 엔도심 슈트를 데어데블에게 입혀 묶어놓고는 항의하러 온 기억을 지워버리고 웬 괴물이 나타나서 같이 싸우다가 그만 상처입고 입원한 거라고 데어데블의 기억을 조작해버렸다.[16] 페퍼가 엔도심 슈트를 몸에서 떼내고 들어오지 않으면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해서 분리 후 들어왔다.[17] 페퍼가 슈트를 입고 활동하던 때의 이름.[18]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코르버스 글레이브, 네이머, 타노스, 블랙 스완, 테랙스(갤럭투스의 전령 중 하나)로 구성된 빌런 집단.[19] 시크릿 워즈 이후 얼굴이 말끔하게 변한 닥터 둠을 분석하고 나서 토니에게 닥터 둠이 맞다고 말하는데 토니가 둠이 들을 지도 모른다라고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20] 프라이데이와 토니의 만담이 백미. 토니가 라트베리아로 다시 경로를 설정하라 하자 프라이데이는 그거에 반항하고 계속 조잘대자 토니 왈 "내가 미쳤다고 끄는 스위치를 안 만들었지..."[21] 이때 동물원에 있던 사람들은 처음에 새 슈트 디자인에 대해 얘기하다 외계인과 싸우는 중이 아니냐며 도망간다.[22] 아머 입는 슈퍼히어로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한다.[23]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육각형 조각들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머가 부서질 때도 육각형 모양으로 재조립한다.[24]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와툼의 지팡이도 가져 온다.[25]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니에게 빨리 가 보라 하는데 토니는 멋쟁이 수염 동지라며 하이파이브를 권하자 닥터 스트레인지가 거절하는데 토니가 계속 있자 마지못해 하이파이브를 하며 꺼져달라고 말한다(...).[26]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일본 오사카 건물에서 마담 마스크가 무언가를 훔쳐갔을 때 마담 마스크를 추격하던 칼 가진 그 무리다.[27] 그런테 코믹스의 토니는 시빌 워 1의 원흉이며 피닉스 포스를 건드려 피닉스 파이브 탄생에 일조하기도 했기에 이런 행동에 냉소적인 시선도 있다.[28] 말이 은퇴지, 상술했듯이 캡틴 마블의 일격으로 코마상태에 빠져 사실상 사망한 것이나 다름없다.[29] 조 퀘사다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벤디스의 말로는 이 작명은 심장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름이 지어지기 전, 이미 일본에서 아이언하트라는 이름의 아이언 맨 패러디물이 만들어 진 적이 있었다. 무려 성인물. ##[30] 온 몸의 털이 없는 상태로 깨어났다. 《인빈시블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를 찾아서》, 정발됨.[31] 게다가 아르노와 토니가 처음 악수한 순간부터 아르노는 가상현실에 빠져들어갔고 토니는 이미 다시 히어로 편에 붙은 지 오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