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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1:13:24

대탈출/아차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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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2. 열여섯 번째 대탈출 - 아차랜드
2.1. 세트 입장
2.1.1. 매점2.1.2. 창고
2.2. 경찰차2.3. 첫 번째 장소. 회전목마2.4. 두 번째 장소. 옥토퍼스2.5. 세 번째 장소. 귀신의 집
2.5.1. 경고문의 비밀2.5.2. 귀신의 집2.5.3. 밀실
2.6. 아차랜드 주제가2.7. 네 번째 장소. 분장실2.8. 다섯 번째 장소. 우주비행선2.9. 여섯 번째 장소. 바이킹2.10. 일곱 번째 장소. 관리 사무동 뒷편2.11. 관리 사무동2.12. 숙소2.13. 101호
2.13.1. 지하 감옥
2.14. 사건의 진실2.15. 지하실
2.15.1. 감금방
2.16. 최종 탈출
3. 에피소드 등장인물
3.1. 대박사건 24시3.2. 실종자
3.2.1. 신고자
3.3. 경찰3.4. 범인
4. 평가5. 기타

1. 오프닝

노원구의 한 주차장에서 오프닝을 시작하였다. 김동현이 요즘 약을 먹고 있는데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약 이름이 뭐냐고 묻자 '녹색으로 만든(...) 기억력 감퇴제(...)'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시켰다[1]. 신동은 떠나기 전 오늘은 뭔가 가볍다고 이야기하였고, 유병재도 무서운 것 다 했다며 오늘도 무서운 거 하면 4주 연속이니 아닐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저번 편 유병재의 활약상에 강호동이 유느님이란 자막이 달렸다며 띄워주자 정작 유병재는 부담스럽다며 질색. 지각한 것보다 그 3글자에 더 욕을 먹었다고.

2. 열여섯 번째 대탈출 - 아차랜드

멤버들이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세트장인 폐놀이공원을 배경화면으로 자막[2]이 뜨면서 제법 추리물적인 분위기로 전환된다

2.1. 세트 입장

김동현과 신동, 이 둘이 나머지 인원과 따로 떨어졌다. 미션으로 제작진이 지목한 김동현과 피오가 봄과 관련된 노래를 불렀는데 둘 다 벚꽃 엔딩을 불렀다. 김동현이 가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버벅거리는 것을 신동이 도와주기 위해 흥얼거리다가 거의 대신 불러버렸고 피오는 열심히 불렀지만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원곡 분위기와 너무 달라서 반응이 싸해졌다. 두 명 다 봄을 봉으로 착각해서[3] 다른 사람이 정정해주었다.

2.1.1. 매점[4]

강호동, 유병재, 피오, 김종민이 갇힌 곳.

초반 수색 중 이곳이 놀이공원[5] 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지도를 획득한다. 덤으로 김종민이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3D안경과 비슷한 안경을 발견하고 챙긴다.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을 발견하는데 김종민과 피오가 강호동의 눈치를 보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지만 중요한 단서일지도 모른다며 기각. 공간 한편에 도어락이 있는 문이 있어 도어락을 열어보니 2580* 부분만 닳아있어서 그대로 입력했지만 실패. 그때 강호동이 뭔가에 홀린 듯 역으로 0852*로 입력하니 열렸고,[6] 안에 있는 모니터 속에 한 여성이 결박된 채 감금되어 있는 모습을 목격, 산소가 부족하여 이 여성을 구해야 한다고 추리하였다. 두 대의 모니터 옆 담배 케이스에서 유병재가 열쇠를 획득, 매점 벽의 옷장을 치우자 자물쇠로 잠긴 문이 나와 손을 밖으로 빼 열쇠를 넣어 열며 탈출.

2.1.2. 창고[7]

김동현과 신동이 갇힌 곳.

여러 탈과 의상 등 놀이공원에서 필요한 것들이 있는 창고이다. 창고 한편에 있던 피 묻은 가방에서 대박사건 24시 사건수첩과 휴대폰을 발견하였다. 김동현이 창고 한편에 놓인 캐비닛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고 어쩌면 악당이 들어올 때 이곳에 숨어야 할 수도 있겠다며 자신있게 말한 뒤[8] 신동과 같이 들어가고 문을 잠갔는데 안에서 열리지 않는 바람에 얼떨결에 스스로 창고+캐비닛 2중 감금당할 뻔 한다(...). 결국 힘겹게 열고서 다시 탈출. 그 뒤에 피 묻은 가방에서 마이크로 SD카드를 발견하고 뒤이어 아차랜드 안내 가이드북과 ' 대박사건 24시' 조연출 조필희PD의 수첩을 발견한다. 서랍에서 획득한 휴대폰[9]을 통해 조PD와 강도경 경사의 통화 녹취 파일[10]을 획득하였다.
조필희 PD: 안녕하세요 대박사건 24시의 조필희 PD입니다. 강도경 경사 맞으시죠?
강도경 경사: 네네.
조필희 PD: 최근 아차동에서 연쇄실종사건이 발생했는데 혹시 아시나요?
강도경 경사: (키보드 소리 나오고) 어...저희 서에는 접수된게 없는데요.
조필희 PD: 어? 그럴리가 없는데...
강도경 경사: PD님, 저희는 신고가 접수되면 데이터베이스에 다 떠요.
조필희 PD: 어? 그럴리가 없는데...제가 제보받은 바로는...
강도경 경사: 아니 PD님, 제보받은 것만으로 저희가 어떻게 수사를 합니까?
조필희 PD: 경사님, 그럼 아차랜드도 아차지구대 관할이죠?
강도경 경사: 네네.
조필희 PD: 저희가 제보받은 바로는 폐장된지 수십년이 지났는데 최근 아차랜드를 드나드는 차량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요, 혹시 조사해 줄 수 있나요?
강도경 경사: 네네.
조필희 PD: 꼭 부탁드립니다.
강도경 경사: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형 탈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겁을 금치 못하였고 결국 탈을 벗겨내자 조필희 PD의 시체가 나온다.[11] 이후 매점팀과 만나며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김동현이 의도적으로 조필희 PD의 시체를 창문을 통해서 매점팀에게 보여주자 매점팀 전체 기겁. 특히 강호동의 표정이 압권이다 이후에 걸린 옷 안에서 열쇠를 찾아 창문을 통해서 매점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깥 자물쇠를 풀고 탈출.

2.2. 경찰차

창고 앞에 주차되어있던 경찰차.

살짝 열린 운전석 쪽 창문에 옷걸이를 넣어 자동 개폐 장치를 작동,[12] 그 후 트렁크를 열어보니 안에 강도경 경사의 옷을 입은 시체가 발견되었다.[13] 자동차 아래에 깨진 안경이 있었고 안에는 안경 케이스가 있어 탈출러들은 이 안경은 강도경 경사의 것이고 범인과 격렬한 몸싸움이 있던 것으로 추측하였다.[스포일러1] 차 안에 찾은 파일철은 실종신고서 목록이었고[15], 탈출러들은 창고에서 발견한 지도에 쓰인 번호 순서대로 수색하기로 하고 이동한다.

2.3. 첫 번째 장소. 회전목마

회전목마에서 상체만 덮인 방치된 시체가 발견되었다. 시신훼손의 최소화를 위해 1명만 조사하기로 합의를 하고 조사를 시작하였다. 인상착의와 부패 상태를 보아 첫 번째 실종자 유일애로 추정되었다. 희생자는 입에 클로버 A카드의 찢어진 귀퉁이를 물고있었고 그 주변에는 트럼프 카드와 타로 카드들이 흩어져있었다. 유병재는 이것을 보고 피해자가 남긴 다잉 메시지를 따라가면 범인에게 이어진 무언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이 다잉 메시지가 뭔지 몰라 설명하는데 긴 시간을 써서 괜히 말했다고 후회했다.

2.4. 두 번째 장소. 옥토퍼스

옥토퍼스 놀이기구 비클[16]에서 포대 자루가 씌여진 두 번째 실종자 구혜주의 시신[17]을 발견했다. 시신의 손이 묶인 채 오른손 검지손가락에만 피가 묻어 있었고 겉옷을 들춰보니 사람 얼굴 그림이 그려진 흰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그 얼굴 위에 피로 안경모양[18]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곳에서 범인이 안경을 쓰고 있다는 힌트를 얻는다.

2.5. 세 번째 장소. 귀신의 집[19]

2.5.1. 경고문의 비밀

입구에 비치된 안내 및 경고 문구가 있다. 여느 귀신의 집에 있을 법한 문구들이다.
1. 심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출입을 금한다

2. 무서워서 간이 떨어지고
콩알만해지더라고 절대
귀신을 원망하지 않는다

3. 같이온 일행을 버리고
비겁하게 도망가거나
혼자 숨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4. 위 사항을 불이행시
어떠한 처벌이라도
받는다
동료를 버리지 말라는 항목은 노린 듯 싶다 4인팀이 매점에서 발견한 적청 안경 빨간색 셀로판지로 경고테두리를 보면 "NINETY SIX", "FIFTY FIVE"라는 글자가 써있다. 이것으로 귀신의 집 비밀번호 9655를 알아내어 문을 열었다.[20] 신동은 문이 열리자 실망한다.

2.5.2. 귀신의 집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열고 귀신의 집 내부로 김동현이 혼자 들어가려다[21] 실패하고 피오와 함께 들어가려다 결국 6명이 함께 들어간다. 그렇게 다 같이 귀신의 집에 들어서는데 놀이공원 귀신의 집 만의 여자 비명 소리가 들린다. 멤버들은 공포에 떨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누군가 1명이 사라졌으니. 그는 바로 신동이었다. 알고 보니 여자 비명소리에 대해 공포를 느낀 신동은 도저히 무서움을 못 견뎌서 결국 앞에서 기다리려 했다고 한다.[22] 그러나 뒤늦게 이를 알아챈 멤버들은 신동을 불렀다.

얼떨결에 김종민이 맨 앞에 나섰고 나아가던 도중 6척 귀신과 자유로 귀신 마네킹을 발견한다. 그리고 별안간 자유로 귀신 머리가 튀어나오고 탈출러들이 경악한 틈에 6척 귀신 마네킹이 넘어져[23] 거의 경기를 일으킨다.[24] 진정하고 앞으로 나가던 도중 천장에 머리가 매달린 통로를 지나가기 위해 앞으로 숙이고 나아가던 중에 "절대 누르지 마시오"란 버튼을 발견했다.[25] 하지만 그동안 시즌 1의 폐병원, 악령감옥, 태양여고 에서 절대 하지 마시오를 어기다 생크림, 밀가루 폭탄에 맞아 득도 못 보았던 탓에 누르기가 꺼렸던 탈출러들. 그렇다고 안 누르면 너무 찝찝한 걸 느끼게 된다.[26] 3초 뒤 결국 눌렀는데, 갑자기 역주행 컨베이어벨트와 스펀지 날개가 작동하였다. 이걸로 장난성 함정이 나온 건 4번째. 예능인은 알아도 해야 될 때가 있는 법이다. 그리고 뒤에서 다크 템플러가 때린다는 자막까지.

재빠르게 도망친 멤버들은 어두운 방에 도착한다. 잠시 후 불이 갑자기 켜져 양 벽면에 거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거울에 무언가 있는지 조사를 하던 중, 김종민이 거울 달린 화장대 자리에 앉자 화장대가 회전하며 벽 뒤의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화장대. 그 방에서 종민은 무언가를 목격하며 소리를 지른다. 여기에서 7회 끝.

2.5.3. 밀실

8회 시작. 화장대 뒤에는 밀실이 있었고[27] 그 후 동현이 두 번째로, 호동이 세 번째로 들어가고 동현(?)[28], 신동, 병재, 피오가 같이 들어가보니 그곳에서 의자에 묶여있는 세 번째 실종자 조신애의 시신을 발견했다.[29] 그리고 그녀의 손에는 인형머리 열쇠고리가 있었는데 입술 부근에 피로 십자 모양이 새겨져 있었다.[범인스포일러]

2.6. 아차랜드 주제가

그렇게 귀신의 집에서 나온 후, 다음 장소로 향하던 도중에 갑자기 놀이기구에 불이 켜지면서 스피커에서 아차랜드의 주제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 당황한 탈출러들은 이내 범인이 우릴 보고 있는거 아니냐며 의심하던 중 종민이 지금 들리는 노래를 자세히 듣자며 주장하자 옷 가지러 간 동현을 제외한 나머지 탈출러들은 노래에 귀를 기울였고 이내 가사는 아래와 같다.
도심 한복판 지하철 7호선[31] 타고 찾아와요 (아차 랜드)
스릴 만점 놀이기구 등골오싹 귀신의 집 (아차 랜드)
새벽 두 시 야간 개장 연인들의 낭만코스 (아차 랜드)
아차차차차차 자유이용권 삼만 팔천 원 부가세 별도 (카드는 사절)이러니까 망하지
아차차차차차 우리들의 놀이공원 아차랜드
가사를 유추해내는 과정에서 노래 맞히는 프로그램인 도레미 마켓 출연자인 피오의 활약상이 도레미 마켓의 다른 출연자인 그분은? 두드러진다.[32] 하지만 이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아내지 못한 채 다음 장소인 분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대탈출/SPECIAL(시즌 3)에서 퇴근 미션 엔딩으로 주제곡이 나오고 김종민하고 팬아트들이 화면에 나왔다.

2.7. 네 번째 장소. 분장실

출입문은 잠겨있는 상태였던지라 들어갈 곳을 찾던 중 열린 창문으로[33] 피오가 먼저 들어간 후 잠긴 출입문을 열고 멤버 모두가 들어온다. 분장실에 있는 한 커튼을 걷어내니 4번째 실종자 박서진의 시신을 발견하지만 앞의 3명과 달리 옷 주머니, 빨간 스카프, 손바닥 등 피해자의 시신에서 단서가 발견되지 않아 당황하던 찰나, 옆방에서 김종민이 거울을 보고 시신이 있는 방으로 넘어와 거울에 무언가 있는거 아니냐며 입김을 불기 시작, 유병재가 합세하여 입김을 불자 거울에서 해골모양 그림을 유병재가 발견하였다.[34] 멤버들은 김종민김발견and미러킴이 아니었으면 오래 걸렸을 거라고 칭찬을 한다.

2.8. 다섯 번째 장소. 우주비행선

신동이 비행선의 살짝 열린 문틈으로 5번째 실종자인 나여리의 시신을 발견한다. 단서를 찾아보던 중 시신의 손에서 독수리 모양으로 구부린 철사를[35] 찾아내고 경찰 독수리[36], 혹은 배 같다고 추리한다.

이때 강도경 경사의 무전으로 남녀 두 경찰의 무전이 들려오는데 해당 무전 내용은 이와 같다.
남자: 순 스물넷 순 스물넷 강도경 경사님 관할지구 지원 요청.
남자: 순 스물넷 순 스물넷 강도경 경사님 관할지구 지원 요청이요.
여자: 순 스물다섯 지원 가능. 근데 도경 선배 무슨 일 있나요?
남자: 도경 선배 연락이 안 돼. 연락 안 된 지 꽤 됐다고 해서 지금 찾고 있는 중이야.
여자: 아 정말요? 도경 선배 제보받은 일 때문에 아차랜드 순찰간다고 하셨는데.
남자: 아 그래? 아차산로 사거리로 종중[37] 너도 빨리 와.
여자: 일팔![38]
탈출러들은 무전 내용을 해석하던 중 호동이 범인은 이 남자이고 지금 이 여경을 유인한 것으로 추정한다.[스포일러2]

2.9. 여섯 번째 장소. 바이킹

바이킹에 도착하니 떨어져 있던 카메라가 발견되었다. 거기에 적힌 프로그램 이름을 통해 이 카메라는 조PD의 것임이 밝혀졌고 카메라에는 피해자들의 사진과 단서가 될 만한 장소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사진의 마지막은 바이킹에서 발견된 6번째 실종자 진지혜의 시신이었고 그 뒤 핏자국 또한 발견되어 조 PD는 여기서 살해 당했음을 확인했다.

사진을 통해 발견한 진지혜의 시신에는 깨진 시계가 있었는데 시계의 바늘이 1시 12분에서 멈춰져 있었고 이에 피오가 1시 12분에서 경찰 신고번호인 112를 유추하여 멤버들은 범인이 경찰일 것이라고 확신을 하게 된다.

2.10. 일곱 번째 장소. 관리 사무동 뒷편

관리 사무동에 도착하니 총 3개의 잠겨있는 문이 발견되는데 그중 하나만 키패드고 나머지는 열쇠로 여는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문을 열 방법을 알지 못해 조 PD의 사진을 통해 7번째 실종자 기세라의 시신부터 찾게 되었고 부직포에 덮여 있던 시신을 발견했고 이내 의자가 근처에 있는데다 청테이프까지 있는걸 발견하자 도망치려다 죽은 거라고 추측한다.[40] 그녀의 손에 조지훈이라는 이름이 적힌 명찰이 들려 있었고 이를 통해 범인의 이름이 조지훈임과 신분이 경찰임을 확인한다.

2.11. 관리 사무동

바깥에서 단서를 찾은 뒤 당장 어쩔 수 없는 열쇠 문 대신 키패드 문의 암호를 알아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마침 계속 나오는 아차랜드 테마곡에 나오는 숫자가 아닐까 해서 우선은 부가세 3800을 입력하지만 틀렸다고 나왔고, 요금인 38000을 입력하지만 아니라고 나왔고, 부가세와 요금을 합친 41800을 입력하지만 아니라고 나오자 같은 브금 3연속 결국 다시 한 번 노래를 끝까지 듣자며 동의한 뒤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7호선, 새벽 2시, 자유이용권 3만 8천원의 38을 합친 7238이 암호임을 밝혀내 키패드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2.12. 숙소

숙소 안 여기저기를 살펴보다가 옷장을 열었는데 거기서 이름표가 뜯겨져있는 피가 묻은 경찰복이 발견되었다. 탈출러들은 범인이 경찰 조지훈임을 확신한다. 피오가 옷장 깊숙히 더 찾아보다 작은 문을 발견하고 그 문을 열자 정문과 지하실, 101호 열쇠를 발견했다. 또 나무 상자 안에 있던 가스총[41]을 발견했는데 혹시 맞닥뜨릴 수 있는 범인을 대처하기 위해 상자에 있던 설명서를 보며 가스총 사용법을 숙지함과 동시에 범인임이 확실할 때 발사하라는 탈출러들만의 암구호를 지정하였다.삼겹살[42]

숙소에서 나오고 나서 탈출러들은 다시 한 번 피해자들의 다잉 메시지와 조PD가 찍은 사진들과 같은 단서들을 정리한다. 이를 통해 지하실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첫 번째부터 네 번째 피해자의 다잉 메시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다섯 번째부터 일곱 번째 피해자의 다잉 메시지를 통해 일단 범인의 신분은 경찰임을 다시 확인하고 숙소 옆의 101호로 향한다.

2.13. 101호

처음에는 보이는 문으로 열쇠를 집어 넣었지만 문을 따는데 실패해 당황했지만 반대쪽 지하의 문의 열쇠가 아닐까 싶어 그 곳으로 가니 역시나 문이 열렸다.[43] 그렇게 들어간 101호에는 온갖 스산한 흉기들과 바닥의 핏자국, 그리고 8번째 실종자 유칠희를 비추는 CCTV가 있었다.

2.13.1. 지하 감옥

지하 감옥 벽면에 정체불명의 암호문[44]이 쓰여 있었다. 이에 탈출러들은 당황하지만 이내 김동현이 책상 서랍에서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한다. 이어서 암호 풀이는 유병재에게 자연스럽게 패스. 그때 관리 사무동 쪽 101호 문[45]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오고 인기척을 느낀 탈출러들은 자신들이 들어왔던 문으로 도주하나, 들어온 이는 놀랍게도 무전으로도 이곳으로 오는 것을 알고 있던 경찰 2명 중 외투가 없는 여자 경찰이었다.

그런데 탈출러들과 이야기를 나눈 여경이 탈출러들은 목격자이자 용의자이기에 서까지 가자며 지원을 불러야 하니 탈출러들을 101호 감옥에 들어가라고 지시하였다. 탈출러들이 머뭇거리자 짜증을 내거나 경찰을 무시하냐며 고함을 지르는 등 매우 고압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에 감옥으로 얌전히 들어가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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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러들이 숙소를 나오기 전 정한 암호 '삼겹살'을 말한 뒤 김동현이 가스총을 발사해 여경을 쓰러트린다![46]

탈출러들은 사전에 범인의 정체를 어림짐작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타난 여경에게는 석연치 않는 구석이 많았다. 우선 무전의 내용과는 달리 혼자 왔고 강도경 경사의 실종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왔다고 이야기 하였다. 심지어 바로 옆에 피해자로 보이는 여성이 나오는 TV가 있는데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47] 결정적으로 여경의 명찰이 기세라의 시신에서 발견한 명찰과 동일한 조지훈. 따라서 이런 모습들을 본 탈출러들의 합리적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여경을 제압한것.

이후 벽의 암호는 시간이 부족해 끝내 풀지 못했는데[48] 대탈출 갤러리에서 풀어낸 암호는 다음의 의미를 지닌 문장이었다.
너희들이 나를 도둑년으로 몰았어. 내 인생을 싸구려로 만들고 행복했니? 숨쉬는 공기조차 아까운 년들, 지옥으로 보내줄 테니 천 조각 만 조각 찢겨 죽어라.
정황상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죽이기 전 이곳에 가둔 것으로 보인다. 이 암호문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조지훈과 같은 동아리 회원들이던 이 여덟 명의 실종자 뿐인지라 굳이 그들을 가두지 않는다면 문장을 암호로 쓸 필요가 없기 때문. 희생자들은 이 문장을 보면서 자신들이 저지른 과거의 죄악에 대한 복수를 당한다는 공포에 질려 고통스럽게 죽었을 것이다.

2.14. 사건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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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피해자가 여성인 사건의 범인은 남자일 것이란 고정관념과 조지훈이란 이름이 남자 같다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심리트릭.

일기장과 동시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간 동아리 사진도 같이 있었는데 한 명은 얼굴이 잘라져있었고 나머지는 얼굴이 상당 부분 훼손된 상태였다. 또한 일기장에 적힌 내용을 해석하면 체육시간에 나갈 때 조지훈은 몸이 좋지 않았는지 양호실에 있었다. 그런데 친구 중 한 명의 지갑이 없어졌고 자연스럽게 혼자 있던 그녀가 범인으로 몰렸다. 결국 조지훈은 지속적인 왕따에 시달리다 못해 어머니에게 알려[49] 경찰에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 보니 새로운 증거를 찾고자 가해 학생들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으나 가해 학생들은 이를 거부해서 진술 청취를 못했고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가해자들이 전원 무혐의로 풀려나게 된다. 도움이 절실했으나 그 도움마저 실패하자 조지훈은 8년 동안이나 복수의 칼날을 갈던 중 스스로 경찰이 되어 자신만의 정의 구현을 행했던 것이다.

10분 전 이를 보게 된 탈출러들은 이 사진에 있는 여학생들이 다 친구냐며 놀란 뒤 사진에 있는 여학생들이 총 9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종민은 놀란 채 이렇게 말한다.
종민: (범인이) 여자 경찰인가 보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탈출러들은 말을 잇지 못하던 중 병재가 남아 있는 단서를 통해 가해자가 이런 짓을 저지르게 된 증거를 얻게 되었고 이내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괴롭혔고 가해자는 복수로 인해 경찰이 되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지금까지 얻은 증거를 통해 정리한다. 그리고 조지훈이 공범이냐며 추측하던 중 여경찰의 명찰이 조지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렇게 된 것임이 드러난다.

조지훈이 김동현이 발사한 가스총을 맞고 쓰러지자 저 여경이 조지훈이라고 인지하는 동시에 곧바로 병재와 신동이 그녀를 감옥으로 옮긴 뒤 그녀가 가진 무기를 전부 빼앗아 무장해제시킨다. 가둔 뒤 탈출러들은 시간이 있으니 들어가서 살펴보려던 중 신동은 조지훈을 의자에 묶어놓자고 제안하고 동현이 동의하지만 호동은 너무 잔인하다며 거부한다.[50] 그러자 동현은 수갑을 채우자며 주장하면서 속절없이 시간만 흐르던 중 이내 정신을 차린 신동이 상대는 경찰이라 해도 무장해제된 여성 한 명이고 운동 선수 2명에 건장한 성인 남성 4명인 우리 힘으로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니 들어가자며 말하자 전부 동의한 뒤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에 들어간 탈출러들 벽에 쓰여진 암호를 해독하려는 병재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녀를 분석해서 얻어낸 각 다잉 메시지의 정체는 다음과 같다.

탈출러들은 인터뷰에서 흉터 인형의 의미만을 끝까지 모르겠다고 했다. 인형을 90°로 돌리면 여성의 상징기호인 ♀앙크가 나온다. 즉, 이 표식은 범인이 여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결정적 힌트인 셈이다.하지만 누가 이걸 유추해낼 수 있었을까...

다만 이게 복잡한 것을 제작진도 알고는 있었는지 인형 암호를 풀지 못할 것에 대한 대비도 해놨긴 했었는데 끝내 인형의 의미를 알지 못했던 탈출러들이 101호 책상 서랍에서 발견한 노트와 노트에 있던 사진을 이용하여 범인이 여성이라고 추리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하나를 제외한 모든 다잉메세지를 확인한 탈출러들은 서둘러 감옥문을 닫아버렸으며 벽에 써진 문장의 첫 줄을 해독한 병재는 '너희들이 나를'까지만 알아냈고 이내 병재는 '너희들이 나를'이라고 시작한 걸 보면 여기에 가둔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애들에게 보내는 경고문으로 보인다며 유추한다. 그러던 중 유칠희의 산소통에 있는 숫자가 0이 되어가는 모습을 본 종민은 이를 알렸고 탈출러들도 이를 보고 서둘러 자리를 뜬다.

2.15. 지하실

범인을 제압하고 마지막 피해자이자 생존자를 찾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계단에서 남자 경찰의 시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내 살펴보던 중 남자 경찰의 뒷모습을 보니 뒤통수를 가격 당해 쓰러졌는지 머리에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고 조지훈이 이 경찰을 죽이고 안으로 들어온 걸로 확신한다. 또한 이 남자 경찰은 무전기로 조지훈과 대화한 남자라고 추측했으며 이내 살해된 남성들이 전부 후두부 가격으로 인해 살해 당했던 것을 기억한다. 추가적인 단서가 있을까 하여 조금 조사해 보았지만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다.[51]

마지막 감금 장소로 추정되는 붉은 문의 지하실의 위치를 찾기 위해 조PD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을 둘러보던 중 버려진 범퍼카와 파란 물탱크를 발견, 붉은 문의 지하실에 도착한다. 지하실 입구 옆에는 웬 휠체어가 하나 쓰러져 있었다.[52] 이를 발견한 탈출러들은 생존자를 데려올 때 필요한 것 같다며 근처에 두기로 했다.

붉은 열쇠를 이용해 열고 들어간 지하실은 칠흑같은 어둠 속이었고, 문 옆에 있던 스위치를 발견해 작동시키자 거기서 발견된 것은 키패드로 잠겨진 문과 수상한 그림.[53] 단서를 찾기 위해 불을 꺼보기도 하고 3D 안경을 껴보기도 하지만 아무런 성과는 없었다. 그러다가 그림을 건드려 일부가 벽에서 떨어지고 잘 붙지도 않자 뒷면 확인도 겸하고 그림은 바닥에서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벽에서 다 떼어내니 아까와 같은 비밀문자가 나왔다.

보드게임 동아리의 규칙대로 비밀문자 암호를 해독하자 거기에는 '천팔백칠십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1875를 키패드에 입력하자 문이 열린다.

2.15.1. 감금방

열린 감금방 안에는 화면에 비치던 여덟 번째 실종자 유칠희가 결박되어 있었다. 탈출러들은 황급히 유칠희의 결박을 풀고, 엉겁결에 김종민이 기절한 유칠희를 업고 지하실을 나가게 된다. 무거운지 헐떡거리며 휠체어를 계속 찾는다.[54]

2.16. 최종 탈출

유칠희를 휠체어에 태운 뒤 좀비공장 때처럼 강호동이 김종민 옷을 벗겨 입혀주었다. 그 이후에는 출구로 유유히 탈출. 이때 학교폭력으로 인해 살인마가 되어버린 조지훈을 동정하면서도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말한다. 유일한 생존자인 유칠희는 휠체어에 탄 채로 발판에 올라간 뒤에 정신을 차린다.

탈출 소요 시간은 약 7시간~7시간 30분 정도로 추정된다.

3. 에피소드 등장인물[55]

3.1. 대박사건 24시

3.2. 실종자

아차산 일대에서 실종된 실종자들로 모두 아차동에 사는 20대 초반 여대생으로 전부 행동 패턴이 불규칙하다는 공통점이 있다.[56] 현재는 8번째 실종자 유칠희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은 전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

후반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들은 모두 과거 아차여자중학교 보드게임 동아리의 조원들로 이번 사건의 범인인 같은 조원 조지훈을 지갑을 훔친 범인으로 의심하고[57] 왕따몰이를 주도한 학교폭력 가해자들로 밝혀진다. 즉, 피해자가 된 가해자들인 셈. 이러한 뒷이야기를 알게 된 시청자들은 피해자들을 죽어도 싸다며 진심으로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고 탈출러들도 진실을 알게 되자 초반 보인 태도와는 달리 오히려 범인을 동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항하다 후두부를 맞고 사망한 기세라[58]와 겨우 생존한 유칠희를 제외하면 나머지 6인은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사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101호에 있는 일기장과 동시에 보드게임 동아리가 수학여행때 찍은 사진은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얼굴이 잘려나간 왼쪽의 인물이 조지훈으로 밝혀졌으며 이내 왼쪽을 기준으로 유일애, 구혜주, 조신애, 박서진, 나여리, 진지혜, 기세라, 유칠희로 밝혀지면서 실종된 순서와 사진에 찍힌 순서가 동일한걸 보면 사진에 찍힌 순서대로 조지훈이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유일한 생존자가 된 유칠희는 납치 사건의 피해자이긴 하지만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인데다 이에 앙심을 품은 피해자에 의해 실종 &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 거기다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는지라 이 사건이 알려지면 유칠희는 사실상 죽은 친구들의 몫까지 죽어도 싸다며 극심한 비난을 들으면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살아남은 유칠희 말고 살해당한 6명은 몇 시간 동안 시체연기가 사실상 불가능 하고 다잉메세지 조사를 위한 신체접촉도 감당해야 되는지라 배우가 아닌 인형으로 나온다.(대부분 새벽이나 아침에 실종상태)

3.2.1. 신고자

실종자 여성들의 실종신고서에 적혀있는 인물들. 인기남을 제외하면 모두 주소가 아차동으로 나와있다. 기세라, 유칠희의 신고서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조신애의 남자친구인 인기남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신고자들은 피해자들의 부모님으로 추정된다.

3.3. 경찰

3.4. 범인

후에 진실이 밝혀지는데 바로 그녀가 범인으로 납치한 여성들은 모두 그녀를 괴롭힌 아차여자중학교 학교폭력 가해자들이었다. 경찰에 가해사실을 신고하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가해자들은 처벌받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그녀는 복수에 눈이 멀어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을 납치해 살인을 저지른 것이였다. 강도경 경사와 같이 동행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조필희 PD와 이후 강도경 경사를 찾기 위해 같이 온 다른 남자 경찰도 죽인 것으로 보아 아차지구대에서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조사한 사람들 역시 입막음을 위해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폭력성과 반전 때문이겠지만 창고에 PD의 사체를 토막내지 않고 그대로 끌고 간 걸 보면 경찰이라는 직업에 맞게 여성치고는 완력도 상당한 듯 보인다. 이후 지하실에서 탈출러들이 증거를 찾던 중 탈출러들이 열지 못한 반대쪽 101호라고 적힌 문을 열고 들어왔고 탈출러들에게 여기에 들어온 이유를 묻곤 목격자 겸 용의자라며 감옥에 들어가라고 했고 탈출러들이 우물쭈물하자 갑자기 태도가 강경해졌다.[69] 그렇게 탈출러들을 감옥으로 몰다가 김동현이 쏜 가스총을 맞고 기절해 무장해제 당하고 지하감옥에 갇히는 신세로 전락한다. 일단 피해자 중에 한 명인 유칠희가 살아있고 증거도 있어 빼도박도 못하게 살인죄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저지른 것만 봐도 총 10명 살인, 1명 살인미수이다.[70] 여담으로 대탈출에서 최초로 등장한 여성 빌런이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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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옆에서 유병재가 '완두콩 아냐? 완두콩?'이라고 얘기한다. 후에 정종연이 연출을 맡은 여고추리반에서 주요 사건의 중심축의 하나인 학습 능력을 높여 준다는 초록색 알약이 등장한다. 완두콩으로도 불리기도 한다.[2] 본 에피소드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사건, 지명, 배경은 모두 실제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3] 여담으로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이 김봉이라고 한다.[4] 실제 용마랜드의 매점이다.[5] 유병재가 평소 보기 힘든 각종 놀이기구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단어들을 보고 이곳이 놀이공원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데 정작 반대편에 대놓고 놀이공원 안내책자가 꽂혀있었다.[6] 세상은 때론 거꾸로 보아야 한다는 강호동의 틈새 명언.[7] 실제로는 없고 제작진이 갖다 놓은 것이다.[8] 캐비닛의 안쪽에 문을 닫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다. 아무래도 좀비공장 편의 캐비넷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9] 피쳐폰 사이에 섞여있었다. 그리고 휴대폰에 USB로 연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해당 기종은 OTG를 지원하지 않아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삽입해야 했다. 물론, 2010년대 후반 부터는 배터리 내장인 경우에 이런 경향이 더 심하지만 핀을 꽂아야 카드 슬롯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특정한 핀을 꽂지 않아도 외장 메모리 슬롯을 찾을 수 있는 형태이면서 약간 오래된 기종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10] 탈출러들은 이것을 듣고 대놓고 비협조적인 강도경 경사의 말투로 보아 무언가를 숨기려 한다고 추측하였다.[11] 신동은 자주 공포 테마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고, 동현도 회차가 진행되면서 눈에 익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자주 겁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2명 모두 공포 테마에 약한 멤버들인지라 단서를 어느 정도 발견하기 전까지는 시체를 찾지 못하도록,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인형 탈 밑에 숨겨둔 것으로 보인다.[12] 처음엔 전과(?)가 있는 신동이 문고리를 열려고 하였으나 김동현이 열림 버튼을 누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 훨씬 간단한 이동경로를 통해 시도할 수 있었지만 옷걸이의 힘이 부족하여 실패. 힘이 부족하단 말에 강호동이 옷걸이를 뺏어 간단하게 휘며 두 겹으로 만들어 힘을 줄 수 있게 만들었으나 길이가 짧아 두 번째 시도 역시 실패. 길이를 늘려 세 번째로 재시도하면서 마침내 성공하였다.예능에서 경찰차 딴다.[13] 이것을 보고 강호동은 강도경 경사가 다른 이를 죽이고 옷을 입힌 것이라고 추측하였고 신동은 그럼 부검 때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이 사람은 강도경이 맞고 조PD 이야기를 듣고 수사를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8화에서 신동의 추리가 맞았음이 밝혀졌다.[스포일러1] 이후 두번째 피해자의 다잉 메세지에서 안경이 범인의 단서로 지목되므로 강 경사와 몸싸움을 하다가 범인의 안경이 벗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안경만 떨어져있던 게 아니라 안경 케이스까지 차 안에서 발견된 것을 고려하면 범인은 이 경찰차의 원래 탑승자 중 한명임을 알 수 있다. 실제 경찰들이 순찰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반드시 2인 1조로 탑승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범인은 경찰이라는 것을 추리해낼 수 있다.[15] 정작 강도경 경사는 실종 신고를 받은 적을 없다고 통화에서 언급, 이에 대해 그가 알고도 숨겼는지, 혹은 강도경 경사에게 사건 신고가 접수되기 전 범인이나 경찰 내의 공범이 실종 신고서를 가로챈 건지 추측이 오갔으며 아차랜드가 완결된 지금에서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16]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나오는 트위스터와 유사한 놀이기구이다.[17] 그걸 보자 김동현은 범인이 정상이 아니라며 화를 냈다.[18] 안경모양이지만 정확히 안경인지 다른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이후 범인의 얼굴이 나온 8화에서 이것이 안경임이 확인 되었다.[19] 원래는 용마랜드 실내스튜디오 건물이다.[20] 여담으로, 경고 문구가 총 4조항으로 되어있기에 피오가 조항 번호인 1234와 김종민이 각 조항의 문장 줄로 추정되는 2343을 시도했으나 오답이었다.[21] 공포에 질린 김동현이 괴상한 추임새를 자기도 모르게 연달아 내뱉었는데, 뀨, 찐, 쯔위, 읗그중에 마침 쯔위(...)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막으로 써먹었다.[22] 오죽하면 인터뷰에서 무서우면 지능 0에 수렴이라고 나올 정도.[23] 다행히 멤버들이 반사적으로 도망갔기에 망정이지, 제대로 맞았다면 어두운 공간에서 크게 다쳤을 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24] 그와중에 날아간 귀신 머리카락이 김종민 코트에 얽혀 버렸다. 자막으로 귀신에게 인기 많다고 놀린 것은 덤. 실제로 대탈출 귀신 에피소드에선 김종민을 중요하게 다루었으니.[25] 시즌 1에서 등장한 절대 하지 마시오 장면들이 삽입되었다. 여담으로 절대 하지 마시오 문구가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시즌 2에선 미래대학교에서 나오고 끝.(다만 비슷한 장치로 위급시 아래로 당기시오도 있었다.), 시즌 3 에선 이 회차에서 처음 나온 것이다. 유병재는 누르지 말라고 강경하게 나왔지만 종민이 강호동에게 누를지의 여부를 묻자 호동의 대답으로 상황정리를 했다. 강호동 왈 "그래도 확인해야지"(...).[26] 당시 자막 왈, '아무리 우리가 바보라고 해도 안다. 했다가 득본 게 하나도 없다. 근데 안하면 드럽게 찝찝하다.'.[27] 김종민 다음으로 김동현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움직여서 한 번 호들, 김종민을 보고 두 번 호들거렸다.[28] 원래 김동현이 두 번째로 들어왔는데 호동이 들어갈 때 계속 회전 문에 붙어있었던지라 이를 본 탈출러들은 뭐하는거냐며 황당해했다. 자막의 연어 드립은 덤[29] 종민이 놀란 것도 시신을 봐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범인스포일러] 이 단서는 탈출러들은 얼굴에 흉터가 있다는 뜻으로 착각하고 끝내 풀지 못했는데 이후 입모양과 겹쳐보면 여성을 뜻하는 문양임을 제작진이 공개했다.[31] 실제 촬영장소인 용마랜드도 7호선 면목역에서 내리면 된다.[32] 실제로 피오가 들은 걸 말할 때 자막이 도레미 마켓과 유사하게 나왔다. 7호선 타고 새벽 두 시 야간개장 3만 8천 원 부가세 별도[33] 얼굴이 부서진 마네킹이 마중해서 창문을 연 유병재가 기겁하였다.[34] 유병재가 먼저 발견할 수 있던 건 김종민은 거울 전체에 입김을 불고 있었고 유병재는 피해자의 손에 가까운 위치에 입김을 불었다. 피해자가 움직일 수 없어 가까운 위치에 다잉 메시지를 남겼을테니 당연한 결과. 멤버들도 김종민 혼자 였으면 거울 전체를 다 부느라 빈혈 왔을 거라고.[35] 범인이 시신을 결박할 때 사용했을 철사이다.[36] 실제로 경찰에 있는 새는 참수리이다.[37] 이동 중[38] 알겠다는 뜻의 무전코드[스포일러2] 역으로 여경이 범인이었으며 이후 남자 경찰은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후 탈출러들이 진범을 알게 되자 '우리가 범인은 남자일 거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자조한다. 현실과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여성 대상 연쇄살인마 대부분이 남성인 데다, 피해자들 중에는 건장한 남자들도 있어 여성이 제압하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이용한 트릭이다. 실제로 범인도 그 점을 은연 중에 이용해서 피해자들을 방심시켰다가 뒤에서 접근해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복선이 있는데, 남경이 강도경 경사 관할지구에 지원 요청한다고 하자 여경이 도경 선배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본 것인데 보통 이런 경우 그 사람에게 무슨 볼일 있냐고 묻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자세히 보면 아차랜드로 가게끔 유인하고 있는 쪽은 남경 쪽이 아닌 여경이다. 남경은 강도경의 소재를 전혀 모르고 있다.[40]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의자의 청테이프를 풀어 탈출하려다 범인에게 당했다. 즉, 피해자들 중 가장 처절한 죽음을 맞이한 것.[41] 자막으로 촬영용 소품이며, 실제 효력과 다르다는 내용을 두 번이나 강조했다.[42] 방송 편집상으론 발포 후에 이 사실을 보여준다.[43] 이 두 문은 똑같은 방으로 연결된다. 언덕 능선 탓에 뒤편에선 지하로 들어가지만 두 문의 실제 층수는 같기 때문. 열리지 않은 문은 101호의 정문, 지하 문은 101호의 후문에 해당한다.[44] 일부를 파스파 문자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45] 숙소에서 찾은 열쇠가 맞지 않아서 잠긴 채로 둔 문이다.[46] 여기서 숙소로 리와인드 하여 삼겹살의 의미를 설명한다.[47] 이 부분이(어차피 금방 드러났지만)복선인 게, 경찰들은 모든 일련의 사건들을 실종 사건으로 알고 조사한 거지 살인 사건이라는 것은 아직 모르는 상태였다. 외투가 없던 이유도 기세라의 저항으로 이름표가 뜯긴 데다 피까지 묻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애초에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온 것부터가...[48] 정확히는 너희들이 나를... 까지만 풀었다.[49] 이름은 엄미희로 밝혀진다.[50] 영화나 소설 등에서 묘사되는 악당들이 주인공 일행의 목숨을 위협하는 전통적인 클리셰이자 가장 위험한 행동 중 하나다. 기껏 살인마를 몰아세웠더니 확실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살인마에게 역공의 기회를 남기는 것이다.[51] 정황상 우발적으로 살해해서 흔적이 안 남은데다 그 시점에서 범인이 밝혀졌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다.[52] 피해자들을 편하게 옮기기 위해 범인이 갖다놓은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53] 이 그림은 지옥의 지도로 단테신곡에서 설명하는 지옥의 모습을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그림이다.[54] 실제로 기절하진 않았을 테지만 의식이 없는 사람은 무척 무겁다.[55] 작중 등장인물들은 많이 나오지만 실제로 등장하는 인간은 범인과 마지막 피해자 2명뿐이고, 신고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시체인형으로 등장한다.[56] 빠른 년생인 유일애와 조신애를 고려하면 피해자들 모두가 같은 학년이다.[57] 다만 아차랜드의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절도 사건의 범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는데, 조지훈이 이로 인한 왕따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점과 현재까지 원한을 품은 것을 보면 적어도 조지훈 본인은 절도범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58] 조지훈의 명찰이 뜯겨져 있던 것과 숙소에서 그녀의 이름이 뜯긴 채 피까지 묻혀진 경찰복이 발견된 것을 보면 시신 발견 장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중 범인에게 들켜 끝내 후두부를 가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59] 최초 피살자라 부패가 많이 진행된 시체라는 설정 때문인지 탈출러들이 유일애의 시체를 조사할 때 적나라하게 보여주지 않고 얼굴이 상당수 가려진 각도로 방송했다.[60] 초반 소개 자막에서는 구'해'주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오타인 듯하다.[61] 이 표시는 여성이 사건의 범인임을 암시하는 단서이나 탈출러들은 알아채지 못했다.[62] 결박을 풀었지만 아주 끔찍하게 살해 당한다.[63] 사실 경사가 지구대 급관서에서 중간관리직에 속한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안그래도 바쁜데 신고접수도 안 된 사건을 방송에 제보된 것만을 가지고 조사해달라고 하니 짜증을 낸 것으로 보인다.[64] 실제로 지훈이라는 이름은 여성의 이름으로도 사용된다. 가수 신지훈이 그 예시. 그런데 통상적으로는 당연히 남자 이름일 것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매우 높다. 당장 탈출러 중 피오의 본명이 표지훈인것을 생각한다면...[65] 탈출러들도 범인의 이런 행각을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이 모든 것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복수였음이 밝혀졌고 위의 분노는 안타까움으로 바뀐다. 물론 살인 행위를 정당화하는건 아니며 조PD와 동료 경찰들처럼 실제 그녀와 아무 악감정이 없던 인물들도 입막음 하겠다는 이유로 가차없이 죽였기에 쉴드는 불가능하다. 실제로 탈출러들도 '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안 된다.'라는 말을 했다. 굳이 오래 걸리는 방식으로 죽인 이유는 탈출러들에게 실종자 구출이라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위의 지하감옥에서의 암호로 쓰인 문구를 보면 숨쉬는 공기도 아까운 년들이라는 이유로 저항한 기세라를 제외하면 모두 유칠희와 같은 방식으로 질식사로 죽인 것으로 보인다.[66] 경찰차 아래에 떨어져 있던 안경이 조지훈의 것으로 추정된다.[67] 하지만 그 이후 경찰차에서 실종자들에 대한 보고서들이 나왔다. 이것에 대해서는 강도경 경사가 공범이다는 것과 진범이 강도경 경사에게 가야 할 신고 서류를 몰래 가로채서 가지고 있다 강도경 경사에게 들켰으리라는 두가지 추측이 나왔으며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68] 강도경 경사가 연락 두절이 되고 시간이 꽤 흘렀다고 언급되는데 이 당시 같이 근무한 파트너가 조지훈이었다면 이미 용의선상에 올랐어야 정상이다. 2인 1조 근무 중 한 명이 사라진 상황에서 다른 한 명이 아무 문제 없이 멀쩡하게 근무를 서고 있는 것부터가 수상한데 자기 파트너가 실종된 사실 자체를 모르는 듯이 반응하기 때문. 게다가 둘 다 파트너 없이 각자 차를 타고 합류하는 식으로 무전 대화를 하는 상황도 사실상 편의주의인 셈.차라리 둘이 공범으로 몰고 다른 경찰 하나도 죽은 걸로 처리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때문에 유튜브 댓글 중엔 전직 경찰인 아버지와 해당 에피소드를 보던 중 "경찰은 원래 2인 1조로 행동하는데 혼자 움직인다고? 그럼 쟤가 범인이네."라며 실제 경찰 경력 덕에 의도치 않게 스포를 당한(...) 시청자도 있다.[69] 탈출러들이 이미 범인이 경찰관인 여성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나타난 반응때문에 혹 탄로나지 않을까 생긴 반응으로 보인다.[70] 캐릭터의 성격이 흡사 미국에서 1988년 개봉된 영화 '매니악 캅 (Maniac Cop)'을 연상케 한다. 이 영화도 누명을 쓴 경찰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기 때문(부패한 시장과 시경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려다 입막음으로 제거됐다). 다만 차이점은 이 영화의 경찰은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설정인 반면, 이번 에피소드의 조지훈은 살아있는 복수귀였다는 점. 참고로 이 매니악 캅은 총 3편으로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는 1편은 '엽살 경찰', 2편은 주인공인 살인마 경찰의 이름인 '코델'이란 타이틀을 달고 비디오로 출시되었다.[71] 강호동은 위플레이의 고정 출연진이었기 때문에 용마랜드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비교 게다가 2020년 3월 23일 전체 대관도 있었는데, 21일~22일은 세트장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예고편이 나온 후에 대탈출이냐고 묻는 댓글에 맞다고 댓글을 달면서 확정. 아차라는 지명은 근처에 있는 산인 아차산에서 따온 듯.[72] 살인감옥도 비슷한 장치가 있긴 하지만 위급 시 당기라는 내용으로, 조금 다르다. 부암동에선 '절대' 부분을 빼고 지하실 들어가는 길을 막는 용도로 나왔다.[73]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의 뮤직비디오를 용마랜드에서 찍었다. 그 때문에 쯔위자막과 더불어 원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74] 거기에 제라툴의 그림도 나왔다.[75] 경기 기록만 따온 살인 감옥 때와 마찬가지로 실제와 무관함을 유난히 강조하던 것도 있다. 물론 절도범으로 몰린 것이나 이로 인한 왕따가 해당 사건과 겹쳐서 해당 경고문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76] 제작진들도 예고편만 보고 암호를 해석해서 실제 사건, 범인까지 맞출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77] 친구와 애인을 보복살해한 화자가 자신의 자동차 뒷좌석과 하수구에 시체를 버린 뒤, 경찰의 체포를 기다리며 씁쓸함을 삼키는 내용의 노래다.[78] 쓸 때는 자음 모음을 분리 해놓으면 된다 예) 아차랜드: ㅇ ㅏ ㅊ ㅏ ㄹ ㅐ ㄴ ㄷ ㅡ[79] 수정된 VOD에선 자막과 조필희 PD가 남긴 수첩에서 나여리, 조신애, 기세라의 이름이 삭제되었다.[80] 왜 아차랜드에 이런 의심이 가해지는 이유는 해당 인터뷰에 타임머신 연구실백 투 더 경성, 그리고 후속 에피소드까지 모두 한 시즌에 담으려는 계획을 했으나 예산 부족 때문에 나머지 하나를 다른 에피소드로 대체했다는 내용이 있다. 또 좀비공장어둠의 별장, 빵공장은 시즌 1부터 이어진 대탈출 유니버스의 에피소드이거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에피소드이고 재미로나 퀄리티로나 아차랜드를 훨씬 뛰어넘는다. 그러기에 오랫동안 계획되어 왔다는 증거도 찾을 수 없을 뿐더러 퀄리티도 낮아 보이기 때문에 아차랜드가 급조된 에피소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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