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원작), ■: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오리지널), ■: 신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자칭)■: 임시 사용자(원작), ■: 임시 사용자(오리지널)■: 닌자도 정식 계승자(원작), 노란색 글씨: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존재좌측부터 작품 내 흐름에 따라서 가장 오래된 순서부터 표기.
작품의 주인공인 나루토가 활동하던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고인으로, 나루토가 소속되어있던 7반의 대장인 하타케 카카시 및 마이트 가이와 같은 인물들의 과거 회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현재의 안개 마을과는 달리 범죄와 살인이 끊이질 않았다는 피안개 마을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인물이다.
비와 쥬조가 7인방이던 시절 가이의 아버지인 마이트 다이의 팔문 전체 개방에 당해서 사망한 인물로, 모든 방어구를 무너뜨리는 '둔도 투구가르기(카부토와리)'를 사용하여 적들을 쓸어내린다.
위엄있는 첫 등장과는 다르게 큰 활약 및 행보가 없어서 아쉬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동안 잊혀지는 듯 하였으나,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 술법에 의해 저세상에서 잠시나마 부활하여 닌자연합군에 대항하여 적들을 상대했다.
하타케 카카시와 싸우는 아케비노 지닌
엄숙하고 고지식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아주 거만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수절포정을 든 하타케 카카시와 싸우는데, 카카시에게 성가신 눈을 하고 있다면서 실력자라고 평가했다.
도끼로 내려치면서 근접전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승리라고 자부하면서 카카시가 방어하는 것을 보고 소용없다고 했지만 망치로 내려치기 직전 카카시가 수비가 허술하다며 그대로 베어버린다.
카카시에게 쓰러진 직후에는 나라 엔스이에게 그림자 꿰매기 술법에 묶여있다가 폭둔술사 가리가 원군으로 나타나서 록 리와 싸운 것의 여파로 엔스이가 부상을 입고 날아가면서 그림자 꿰매기의 인이 풀리면서 해방된다. 직후 사이가 봉인술 호시탐탄을 사용하자 도끼를 바위에 박아 버티려고 시도하지만, 그렇게 자랑하던 둔도 카부토와리가 성능이 너무 좋은 나머지 도끼가 바위를 부수면서 역효과를 입고 그대로 봉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