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함급의 중순양함 자체에 대한 설명은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항목 참조.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 해군 함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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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 1형, 2형, 7형, 9형, 10형, 14형, 17형, 21형, 23형, | |||
경순양함 | 엠덴급, 쾨니히스베르크급, 라이프치히급, | |||
중순양함 | 아트미랄 히퍼급, 도이칠란트급, | |||
항공모함 | ||||
항공순양함 | ||||
전함 | 전노급 도이칠란트급노급 샤른호르스트급, 비스마르크급, 순양전함 | |||
어뢰함 | 어뢰함 1923, 어뢰함 1924, 어뢰함 1935, 어뢰함 1937, 어뢰함 1939, | |||
어뢰정 | 슈넬보트 | |||
훈련함 | 브렘제 | |||
노획함 | 항공모함: 순양함: 구축함: ZH1, | |||
기타 | 보르크바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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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 ||||
아트미랄 히퍼 | 블뤼허 | 프린츠 오이겐 | 자이들리츠 | 뤼초 |
Admiral Hipper |
1. 제원
함종 | 순양함 |
함급 | 아트미랄 히퍼급 |
함명 | 아드미랄 히퍼 |
자매함 | 프린츠 오이겐(Prinz Eugen), 뤼초(Lützow), 블뤼허(Blücher), 자이들리츠(Seydlitz) |
제작 | 함부르크의 블롬 운트 포스(Blohm & Voss) |
기공 | 1935년 7월 6일 |
진수 | 1937년 2월 6일 |
취역 | 1939년 4월 25일 |
최후 | 1945년 폐기, 1948년 ~ 1949년에 인양 뒤 해체 |
배수량 | 기준 배수량 14,247톤, 만재 배수량 18,400 톤 |
전장 | 하부 206 m |
선폭 | 21.8 m |
흘수 | 5.8 m (평균) |
추진 | 3축 터빈(98,000kW) |
속력 | 최대 속도 32.5노트 (60.2km/h) |
항속거리 | 12,000 km (17노트/h) |
장갑 | |
장갑대 | 70 ~ 80mm |
상부갑판 | 12 ~ 30 mm |
주 포탑 | 70 ~ 105 mm |
사령탑 | 50 ~ 150 mm |
승조원 | 약 1,600명 |
무장 | |
주포 | SK C/34 - 8인치 포 8문 |
부포 | L/65 C/33 - 10.5cm 포 12문 |
대공포 | FlaK - 28 4cm 17문 |
기타 | L/83 - 3.7cm 포 8문 |
기타 | L/64 MG - 2cm 포 28문 |
어뢰 | 53.3 cm 어뢰 12문 |
함재기 | 아라도 Ar 196 3기 |
2. 개요
크릭스마리네의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1번함 아트미랄 히퍼(Admiral Hipper).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의 네임쉽으로, 프란츠 폰 히퍼[1]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3. 활동
독일 함부르크의 블롬 운트 포스(Blohm & Voss)사의 조선소에서 1935년 7월 6일에 기공했다. 1937년 2월 6일 진수했으며 1939년 4월 29일에 취역했다.아드미랄 히퍼는 나치 독일의 노르웨이 침공에 참가했다. 1940년 4월 8일 트론하임의 북서쪽에서 영국 해군 구축함 HMS 글로우웜(Glowworm)과 교전했다. 함대에 뒤쳐졌던 HMS 글로우웜은 운 나쁘게 아드미랄 히퍼와 마주친 상황에서 충각돌격하여 큰 손상을 입히고 침몰했다.[2] 4월 9일, 아드미랄 히퍼는 트론하임 항구에 들어가 독일군을 상륙시켜 트론하임을 점령했다. 재밌는건 글로우웜이 격침되었다는 소식에 광분한 영국 해군은 리나운과 구축함들을 내세워 복수의 혈전에 나선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트미랄 히퍼는 이미 트론하임에 들어가있었으니 영국군의 제물이 된 것은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였다. 전력상 독일측이 더 유리했지만 리나운에 그나이제나우 포탑이 고장나고 악천후로 관측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호위 구축함들이 씨알도 안먹히지만 계속 포를 쏘아대자 독일은 '어? 이거 영국이 더 전력상 우세한것 같은디?'하고 퇴각해버렸다. 문제는 이로 인해 북해에서 독일 주력함이 빠지고 구축함만 남은 상태가 되어버렸고 상당수의 독일 구축함들이 침몰했다.[3] 그 결과 독일 해군은 주력함에 대한 호위 임무를 맡길 구축함 부족 문제에 시달리게 되었다.
수리 후, 6월에는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와 함께 유노 작전에 참가했다. 10월에 기관 수리가 필요해져 킬 항에 입항했다. 대서양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기관 고장과 화재 때문에 단념했다. 수리는 킬과 함부르크에서 행해졌으며 12월에야 겨우 활동이 가능해졌다.
1940년 11월 30일에 킬 항을 출항했다. 대서양에 진출한 아드미랄 히퍼는 12월 25일 수송 선단 WSSA를 공격했다. 선단은 중순양함 베릭(Berwick), 경순양함 등에 의해 호위되고 있었으나, 아드미랄 히퍼는 베릭과 교전을 벌여 수리에 6개월을 필요로 하는 타격을 입히면서 2척을 손상시켰다. 그러나 기관 문제와 연료 부족으로 귀환할 수밖에 없었다. 항구로 돌아가는 도중에 아드미랄 히퍼는 화물선 줌나(Jumna, 6,078톤)를 격침시켰으며, 12월 27일에 입항했다.
1941년 2월 12일, 시에라리온을 출발해 영국으로 가고 있던 SLS-64 선단을 아조레스 제도 동쪽에서 공격하여 19척중 7척을 격침시켰으며, 3월 28일 덴마크 해협을 경유해 킬항으로 돌아왔다.
1942년 3월에 노르웨이에서 이동해, 12월에 JW-51 B선단을 공격했고(무지개 작전), 같은 달 31일 전투에 의해서 손상되었다.
1942-1943년에는 바렌츠 해 해전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수송선단을 공격할 기회를 놓치고 졸전만 했다. 자세한 것은 바렌츠 해 해전 문서 참조.
또한 한니발 작전 중 빌헬름 구스틀로프호의 생존자들을 구조했다.
1945년 5월 3일, 킬의 도크내에서 공습에 의해 손상되어 격침되었다.
4. 미디어
동형함 중 가장 유명한 프린츠 오이겐과 같은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이라 그런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소재로 한 해전 게임에서는 간혹 등장한다. 전함소녀에서는 이쪽, 벽람항로에서는 이쪽을 참조.월드 오브 워쉽 독일 순양함 8티어다.
5. 외부 링크
출처[1] 1차 대전 당시 독일 해군 제독. 도거 뱅크 해전에서는 데이비드 비티 제독이 지휘하는 순양전함 전대에 쫒겨났지만 유틀란트 해전에서 비티 제독의 순양전함 전대를 털면서 설욕했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격침된 영국 순양전함(1순양전함 전대에서 2척+ 3순양전함 전대에서 1척. 특히 3 순양전함 전대의 경우 격침된 것이 기함이라 지휘관인 후드 제독을 전사시켰다.)은 전부 히퍼 제독이 지휘하는 정찰함대의 전과였다.[2] HMS 글로우웜의 분전에 크게 감명받은 아트미랄 히퍼의 함장 헬무트 대령은 HMS 글로우웜의 장렬한 최후를 적십자사를 통해 영국에 전했다.[3] 수치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