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안즈(웹툰)
1. 개요
웹툰 안즈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마녀들
'마석 쟁탈전'으로 대륙이 붕괴될 뻔했을 때, 스스로 쪼개진 마석 중 가장 큰 4개의 조각(공간, 힘, 빙설, 바람)[1]이 스며 들었던 사람으로 마녀로 각성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무한에 가까운[2] 마력을 다루게 되며, 마석의 영향으로 일정 수준에서 성장과 노화가 멈추고 엄청난 재생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마석에 각인된 기억의 영향으로 특정한 경우에 공통적으로 모든 마녀가 슬픔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3] 마녀의 능력은 총 3단계의 각성을 통해 다룰 수 있게 된다. 1차 각성을 통해 마녀의 힘이 개방되고 2차 각성을 통해 힘이 완전히 다듬어지며, 3차 각성까지 이르게 되면 가장 순수한 마석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다.[4]또한 마녀는 국가 하나를 정해서 수호의 기운을 부여할 수 있다.[5] 마녀가 수호하는 나라는 풍요의 기운이 깃들어 번영한다. 이로 인해 종전의 신분에 상관없이 마녀는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마녀의 수호가 없는 나라들이 마녀의 후계자 자리를 가지기 위해 경쟁한다.[6] 단 하나의 국가에서 둘 이상의 마녀의 수호를 받을 수는 없다.
마녀의 계승은 마녀가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한 사람이 있을 경우 직접 마석을 계승하는 방식을 통해 마녀의 자리를 물려 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계승은 약 보름에 걸쳐 자신의 마력을 모두 후계자에게[7] 전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마녀의 이름을 물려주는 명명식을 행한다. 이후 마력의 전이가 끝나 계승을 마치면 마녀는 짧은 시일 내에 죽게 되고, 계승 받은 사람이 마녀로 각성하게 된다. 만일 마녀가 계승을 치르지 않고 죽은 경우, 마녀의 마석이 축복을 가진 사람 중 만 19세 미만인 사람에게[8] 무작위로 전승되며, 19세가 되기 전에 마녀로서 각성한다면 후대 마녀로서 활동할 수 있다.
마녀들에게는 금기가 존재한다. 약 800여 년 전 2차 마녀 전쟁 이후 초대 바람의 제안으로 마녀 전원이 마석에 맹세함에 따라 생겨났으며, 금기의 내용은 마녀 간에는 서로 싸워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일 금기를 어기고 싸움을 지속할 경우 마녀의 신체가 망가지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어떤 경우에도 마녀가 죽는 경우 대륙 전체에 끝비라는 비가 내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끝비는 침식을 씻어내는 동시에 침식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9]
2.1. 금기
초대 바람 노아가 다른 세명의 마녀에게 제안하여 생긴 규칙으로 4명의 마녀가 마석에게 맹세한 것이다.- 살의를 가지고 싸울 시 서로의 몸이 부서져 마석이 떠나게 한다.[10]
- 자손을 가질 수 없으며, 자손을 가진 이에게 계승해서도 안 된다.[11]
- 자신이 선택한 나라를 돕고 수호할 수 있으나, 변경 불가능하며 기거하는 나라가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2.2. 빙설의 마녀
- 미카 아르베라제
빙설의 초대 마녀. 항목 참조.
- 리즈 아브라멜린 (Riz Abramelin)
빙설의 2대 마녀. 항목 참조.
- 레이안 K. 켈세드니
빙설의 3대. 항목 참조.
이후 이드리스가 빙설의 마력을 가져감.
2.3. 공간의 마녀
- 향아
생일 : 불명 / 키 : 165cm / 국적 : 첸젠 / 좋아하는 것 : 꽃, 새 / 싫어하는 것 : 옥탑
초대 공간의 마녀. '모란꽃'이라는 이명을 가진 첸젠의 왕녀로 두 갈래로 갈라진 청록색 장발에 붉은 모란꽃 장식을 단 여인. 작가 블로그에 짧은 글이 있는데 마석 전쟁 당시 첸젠의 왕은 왕녀를 보호하기 위해 궁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전쟁 후 밖에서 죽어가는 한 아이를 안타깝게 여긴 왕녀가 아이에게 다가가고자 하자 공간이동을 해버렸고, 그것이 공간의 마녀의 탄생이라고 한다. 능력 발현 시에 피우는 담배의 연기로 영역을 지정했다고 한다. 미카 아르베라제의 평에 따르면, 세상 물정 모르는 온실 속 공주님. 이실라의 동맹국인 첸젠의 마녀로서, 카론에게 항복을 제안하러 왔다. 하지만 그것은 카론에게는 앞으로도 평생동안 노예로 살라는 말과 같아서, 카론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향아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140화에서 나무에서 떨어진 어린 시절의 리즈를 능력으로 구해줬다.[12] 이후 첸젠으로 돌아가기 전에 자신의 비녀를 훔치려던 리즈를 너그러이 용서하고 그녀에게 그 날개 장식의 비녀를 선물해줬다.[13]
작가의 말로는 향아는 정신이 불안정해져서 사망했다고 한다. 그때 오페라와 어떤 사건이 있었고 계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 왈 향아는 마녀전쟁에 참가해서 이실라의 편을들어 나라를 기울게 했다는 백성들의 원성을 견딜 정도로 강하진 못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정신이 불안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오페라 (Opera)
공간의 2대 마녀. 항목 참조.
2.4. 힘의 마녀
- 루나
생일 : 불명 / 키 : 176cm / 국적 : 이실라 / 좋아하는 것 : 싸움 / 싫어하는 것 : 타협
이실라의 장군이자 힘의 초대 마녀. 호전적이고 잔악한데다 오만한 성격이었다. 리즈에게 '네 엄마처럼 만들어줄까?' 라는 도발과 동시에 방심을 하다가 두 팔을 잃었다.
미카에게 한 짓이 있는데도[14] 살려달라는 후안무치한 말을 했다.
현재 작중에서 나온 모든 마녀들 중에 가장 키가 크다. (리즈보다도 큼)
리즈에게 죽을 뻔하다가 향아와 함께 노아에게 구해진 자리를 옮겨 네 마녀끼리의 협상을 한다.
노아의 제안을 리즈가 초반에 거부하고 첸젠과 이실라를 대륙에서 지우려 한다고 하자 경악하나[15] 노아의 설득으로 리즈가 받아들이는 대신 이실라는 땅의 절반을 바치고 상당량의 조공물을 바치게 되며 신하의 나라가 되어버린다.[16]
팔을 잃은 후에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17] 이후의 행적은 알려진게 없으나, 본인이 저지른 여러 실책[18]으로 적어도 이실라 내에선 입지가 안 좋아져도 이상해보이진 않을 듯 싶다.
- 쿠키
힘의 2대 마녀. 힘의 초대와 같이 이실라를 수호국으로 정했으며, 이실라의 장군 출신이다. 청록색 머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머리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묶었다. 키가 작고 머리핀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계승자를 단순한 변덕으로 정했다고 전해지며, 자신의 한 방을 버티고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힘의 3대 리치카를 계승자로 정하고, 그 다음 날에 바로 명명식을 진행했다.
힘의 4[19]대 마녀. 항목 참조.
2.5. 바람의 마녀
- 초대 바람 노아 (양치기 소녀)
생일:불명 / 키:163cm / 국적:아만 / 좋아하는 것:산, 들판, 바람 / 싫어하는 것:분쟁
바람의 초대 마녀로, 아만 출신. 일곱 마리의 양을 데리고 대륙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마녀들의 마석에 맹세한 금기를 발의한 존재가 바로 노아다.[20]
상당히 강한 마녀인데, '2차 마녀전쟁' 당시 3차 각성자인 리즈가 힘과 공간의 초대들을 압도하며 죽이려 공격했을 때 2차 각성자임에도 가볍게 막아냈다.[21][22] 보헤미안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으며,드림캐쳐를 연상시키는 지팡이를 무기로 쓴다.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이라더라
2부 73화에서 2차 마녀전쟁 당시 노아는 '1차 각성자'였다는 것이 그녀의 기사인 '양'에 의해 밝혀졌다. 즉 리즈와 싸울 때 그녀는 '2차 각성자'가 아닌 '1차 각성자'로 '3차 각성자'인 리즈가 2차 각성자들을 죽이려는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막아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녀의 x자머리끈은 모두 장식이 아닌 노아가 그녀의 기사인 양들을 다치게 하지 않게 하기위해 해놓은 고대의 봉인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마디로 역대 모든 마녀들 중에서 가장 강했을 것으로 추정되며[23], 시즌 1후기때 모든 마녀는 안즈,리즈,렌 제외 모두 2차각성자 였다는 것으로 보아 그후에 2차 각성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기사를 7명 만들 수 있는 것을 알아낸 것도 노아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마력을 자신의 양 7마리에게 마력을 나누어주었다.
2차 마녀전쟁이 끝난 후 가장 거대했던 마녀의 마석의 조각들 중에서도 월등히 큰 바람의 마석을 가진 자신의 힘을 보고는 늘 한쪽의 힘만이 너무 강해서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며 같은 과거를 반복할 것을 우려하여 원래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어야 할 자신의 목숨을 균형을 위해 쓰기로 결심했고 아예 마력을 나눠두는 수준이 아니라 바람의 마석을 한 번 더 부숴버리는 시도를 한다. 이는 바람의 마석을 3등분하여 다른 마석과의 균형을 맞추는데는 성공하였으나 강제 해체로 인한 리바운드로 몸이 버티지 못 했고 2조각은 바람의 유산이라 불리며 정말로 필요할 때 올바른 바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시의 바람의 기사들에 의해 각각의 장소에 숨겨졌고 나머지 한 조각은 2대 바람 미미에게 계승된다. 그리고 자기의 기사 '양'님을 안으며 잠에 빠지듯 사망한다.
- 2대 바람 미미
- 3대 바람 랑랑
로아 왕국의 '요청'에 따라 왕국을 수호할 것을 받아들인 마녀로 왕국을 수호하는 대가로 왕국은 윈프레드를 제공했다. 이 덕분에 로아는 '바람'의 대가 바뀌어 '바람'의 수호가 없었을 때조차 '바람'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 4대 바람 매드리프 (MadLeaf)
4대 바람의 마녀로, 국적과 본명은 불명. 통칭 매리. 왼쪽 다리가 없는 외다리이며, -역안이다.-마족눈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흰자가 있음. 반짝이는 보라빛 마탕에 금빛 마름모가 있는데 그 마름모의 한가운데에 보라색 동그라미가 있는 모양의 눈. 미친 잎사귀라는 명칭이 성격이나 행보를 짐작케한다. 능력 발현 시에 나뭇잎을 날려 베었다고 한다. - 5대 바람 서휘
5대 바람의 마녀로, 이종족인 숲엘프. '루'에는 그녀가 남긴 벽화가 아직도 많다는 것을 보아 출신은 루로 추정. 그림이 취미였으며, 이젤을 유사시에 무기로 활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바람을 물감처럼 찍어 발랐다고도 한다. 4대 만큼은 아니지만 성격이 괴팍했다고.
- 6대 바람
상세불명. 첸젠을 수호하였다는 것 외엔 알려진게 없다. 작가에 의하면 언젠가는 스토리에 나올 예정.
- 7대 바람 세실리아
항목 참조.
- 8대 바람 안즈
항목 참조. '침식'의 원인으로 알려져 현재는 수배중.
3. 기사들
기사들은 마녀들이 자신의 마력을 나눠준 존재로 마녀와 같은 축복을 쓸 수 있다.[24] 마녀는 기사를 만들 때 엄청난 각오를 해야 기사를 만들 수 있다.[25] 기사는 마녀의 마력을 받은 탓인지 마녀처럼 어느 정도 지나다가 성장동결이 된다. 또한 기사가 사망하는 경우 마녀도 심장을 통해 고통을 느끼게 되어 그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기사가 죽으면 그 마력은 마녀에게로 돌아가고 마력도 리셋되지만 마력이 돌아오는 속도는 느리다.3.1. 빙설의 기사
- 얀 시리우스: 유일한 빙설의 기사였으며[26] 시리우스 가문의 시조. '설화의 얀'이라 불리며 켈른의 모든 황족이 그에게 검술을 배웠다고 한다.[27] 렌이 시리우스 가문에 원한을 가진 이유는 아마도 이 사람 때문으로 보인다.[28]
리즈와 다르게 감정표현이 확실하다. 또한 제국의 배신자인 세르시안 K. 켈세드니가 얀이 가장 아끼던 제자이며 그의 얼굴에 상처를 낸 장본인. 그리고 철저히 은폐된 레이안 K. 켈세드니와 레노아 K. 켈세드니 중 누가 황제의 자식이고 누가 세르시안의 자식인지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 중 한명이다. 세르시안에게 당해 어떤 공간에 갇혀있었다가 결국 세르시안의 손에 죽었다. 밝혀진 바로는 리즈가 마녀가 된지 800여년간 지켜봐 왔다고 한다.
또한 리즈의 오랜 친우로서 그가 죽었을때 리즈 또한 눈물을 흘렸다! 리즈의 무감정함을 생각해볼때 이건 엄청난 케이스라 할 수 있다.[29]
리즈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 켈른의 초대 황제와 함께 소꿉친구로 등장한다.
3.2. 공간의 기사
3.3. 힘의 기사
원래 힘의 기사는 현재 등장한 이프를 포함 모두 4명이 있었다. 마녀의 기사는 원래 1~2명만 만든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니 바람의 기사 만큼은 아니지만 힘의 기사도 수가 상당히 많았다고 할 수 있다. 이프가 남은 기사 3명을 모두 죽여버렸고 리치카한테 얻어맞아서 잠시 숨이 끊어지는 바람에 계약이 끝나서 지금 힘의 기사는 없다.최근 초대 힘 루나가 만든 기사도 있었다는것이 밝혀졌다.
얀 에게 죽은것으로 보인다.
- 이리브
힘의 2대 쿠키가 만든 두번째 힘의 기사. 금발에 금안. 이종족 암석엘프로 토끼인형 성애자/남자아이. 자신의 종족보호를 조건으로 기사가 됐으며 새까만 왼팔은 엄청난 경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프에게 다른 힘의 기사와 함께 살해당했다.
- 마이
- 데트
힘의 3대 리치카가 만든 4번째 힘의 기사. 항목 참조
3.4. 바람의 기사
마력을 나누어준다는 리스크 때문에 보통 한두명만 존재하는 마녀의 기사와 다르게 바람의 기사는 5명이다. 그 중에서 4명이 세실이 만든 기사인데 작중 묘사를 보면 아주 힘들거나 비참한 상황에서 세실에게 구해진 존재인듯 하다. 세실은 자신이 만든 기사들은 가족이라고 칭하고 다녔으며, 그 기사들도 세실을 언니, 누님, 엄마[31]정도로 부른다. 이 호칭은 세실의 고집. 안즈도 침식에서 세실과 생활할 때 침식에서 나가면 기사로 만드는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했으나 세실이 죽으면서 불발.[32] 이제 바람의 기사가 될 수 있는 건 2명뿐이다.[33] 그리고 128화에서 새 '바람'이 된 안즈에게 기사의 맹세 비슷한 것을 한다.
* 코코아: 2대 바람이 만든 최초의 바람의 기사.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비타(안즈) 참조.
* 케르티온: 2대 바람이 만든 두번째 바람의 기사. 은발의 남성. 2대의 부탁으로 아만에 숨겨진 '바람의 유산'을 지키고 있었으나, 2부 프롤로그에서 이것을 노린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 엔디미온 프레이
하프엘프로 검술의 달인, 애칭은 에디. 긴 흑발에 금안, 그리고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다. 22년전에 20세였다는 말로 보아 현 나이는 42세로 추정. 하지만 성장은 31세때 동결됐다. 생일은 7월 8일.[34] 좋아하는 것은 해질녘에 부는 바람. 싫어하는 것은 규칙에 어긋나는 것, 평온을 깨뜨리는 것.
현재 윈프레드의 교장 겸 검술 상급반 교수이다.
작중 묘사로 보아 세실을 만난 건 13살때 쯤으로 추정. 본래는 아만 출신으로 세실을 만나 윈프레드의 학생이 된 것으로 보이고, 졸업하면 기사가 되고 싶어했으나 천대받는 이종족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어디에도 지원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만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기사가 되고 싶은 거라면 세실이 가지 말고 자신의 기사가 되라고 하여 남게 되었다. 세실에게 직접 검을 배웠고, 기사가 되기 이전에도 상당한 실력자였다검 덕후. 그러나 세실에겐 못 당한듯.
평소에는 아주 냉정/치밀하고 공정한 성격이나 세실과 관련된 일은 그렇지 못하다. 세실의 죽음의 원인이 안즈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으면서도이 때문에 댓글란에서는 대차게 까이는 중 안즈가 세실의 죽음의 상징과 같아서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즈를 검술 상급반으로 올린 걸 보면 앞으로 관심을 가질지도...? 이 때문에 실습 때 안즈를 침식으로 보낸 후 본인은 모습을 감추고, 안즈는 엔디미온의 행동에서 세실의 죽음에 대해서 추궁하는 것을 느끼고 학원에 돌아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심지어 마물의 공격을 막으려 하지도 않자, 엔디미온이 그제서야 나타나 마물을 막는다.. [35]
세실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안즈에게 세실의 죽음에 대해 물으려고 했다. 엔디미온이 한번 고집을 부리면 세실도 못 말린다고 할 정도로 고집불통.
폭주한 안즈 때문에 이 때 세실의 유언을 따르지 않은 대가를 혹독하게 치렀으며 현재 윈프레드에서 안즈와 학생들의 보호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세실의 목걸이는 엔디미온이 켈른 설원에서 구해온 원석이라고 한다. 이때 조난당해서 세실이 구해 왔다고..
그리고 현재 마물을 막다가 바람의 마력을 느끼고 "누님?" 이라고 중얼거리는데 이건 세실의 금제가 풀리면서 해방된 안즈에게 계승된 바람의 힘이었다. 그런데 현재 8대가 안즈로 확정됐는데 자신이 모셔야할 바람의 마녀를 적대한 것은 좀... 세실이 봉인해 몰랐다고 하지만 세실의 유언을 지키지 않은 것도 있고 안즈도 기사들을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전투가 끝나고 안즈가 8대인것을 알고서 사이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여기서 엔디미온이 마력을 구체화할때 아기별꽃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검으로 마물들을 한 방에 보낸다. 그리고 안즈에게 기사의 맹세 비슷한 것을 한다.
* 코코아: 2대 바람이 만든 최초의 바람의 기사.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비타(안즈) 참조.
* 케르티온: 2대 바람이 만든 두번째 바람의 기사. 은발의 남성. 2대의 부탁으로 아만에 숨겨진 '바람의 유산'을 지키고 있었으나, 2부 프롤로그에서 이것을 노린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 엔디미온 프레이
하프엘프로 검술의 달인, 애칭은 에디. 긴 흑발에 금안, 그리고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다. 22년전에 20세였다는 말로 보아 현 나이는 42세로 추정. 하지만 성장은 31세때 동결됐다. 생일은 7월 8일.[34] 좋아하는 것은 해질녘에 부는 바람. 싫어하는 것은 규칙에 어긋나는 것, 평온을 깨뜨리는 것.
현재 윈프레드의 교장 겸 검술 상급반 교수이다.
작중 묘사로 보아 세실을 만난 건 13살때 쯤으로 추정. 본래는 아만 출신으로 세실을 만나 윈프레드의 학생이 된 것으로 보이고, 졸업하면 기사가 되고 싶어했으나 천대받는 이종족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어디에도 지원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만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기사가 되고 싶은 거라면 세실이 가지 말고 자신의 기사가 되라고 하여 남게 되었다. 세실에게 직접 검을 배웠고, 기사가 되기 이전에도 상당한 실력자였다
평소에는 아주 냉정/치밀하고 공정한 성격이나 세실과 관련된 일은 그렇지 못하다. 세실의 죽음의 원인이 안즈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으면서도
세실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안즈에게 세실의 죽음에 대해 물으려고 했다. 엔디미온이 한번 고집을 부리면 세실도 못 말린다고 할 정도로 고집불통.
폭주한 안즈 때문에 이 때 세실의 유언을 따르지 않은 대가를 혹독하게 치렀으며 현재 윈프레드에서 안즈와 학생들의 보호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세실의 목걸이는 엔디미온이 켈른 설원에서 구해온 원석이라고 한다. 이때 조난당해서 세실이 구해 왔다고..
그리고 현재 마물을 막다가 바람의 마력을 느끼고 "누님?" 이라고 중얼거리는데 이건 세실의 금제가 풀리면서 해방된 안즈에게 계승된 바람의 힘이었다. 그런데 현재 8대가 안즈로 확정됐는데 자신이 모셔야할 바람의 마녀를 적대한 것은 좀... 세실이 봉인해 몰랐다고 하지만 세실의 유언을 지키지 않은 것도 있고 안즈도 기사들을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전투가 끝나고 안즈가 8대인것을 알고서 사이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여기서 엔디미온이 마력을 구체화할때 아기별꽃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검으로 마물들을 한 방에 보낸다. 그리고 안즈에게 기사의 맹세 비슷한 것을 한다.
4. 윈프레드/로아
- 안즈 : 주인공. 윈프레드 학생.
- 미림 : 윈프레드 학생.
- 렌 : 윈프레드 학생.
- 일리아 : 윈프레드 부학생회장.
- 비앙카 로즈코코 로아임
분홍색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로아의 1왕녀. 권위적이고 명예욕이 높으며 자존심도 강하며, 탐욕적인 사람이다.
과거 레노아가 리즈에게서 받은 비녀를 훔치려다가 걸려 머리카락 채찍에게 목을 졸려 죽을 뻔한 적이 있다. 당시 렌에 의해 살아났는데, 렌을 기억하지는 못한다.[37] 로아의 국왕이 국민들에게 신임을 잃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아버지에 그 딸. 로아의 왕녀임을 이용하여 윈프레드의 학생회장직에 올랐다.
입학식에서 본인의 입으로 윈프레드 내에서는 사회의 계급은 잊고 모두가 평등하다고 말하였으면서도 평민들이 본인을 능멸했다고 느끼자 분노하며 복수를 하려하고, 본인의 직위를 이용해 마음대로 의사를 결정하는 등 전혀 평등하지 않게 군다. 실제로 안즈의 의사와는 상관없이[38] 결투를 억지로 진행시켰다. 결투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교칙을 막장으로 적용시켜 안즈와 친구들을 퇴학시키려고 하고 일리아를 거의 학대 수준으로 멸시하며 대한다. 일리아가 마녀가 되면 보복을 할 거란 생각을 전혀 못하는 건지, 아니면 마석을 건 계약과, 증거와 관련하여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실습 때에는 폭죽까지 터트려서 마물들이 밀려오게 만들었다. 그래놓고 안즈에게 구해달라면서 달려들었다...
일리아가 마녀의 증거라면서 가져온 곳을 모두에게 보여주며 수호국의 왕실에 반항적이었던 세실을 모욕하는데 그 모욕을 그냥 듣고 있을 수 없었던 안즈가 나서는데....하필이면 계약의 증거로 내놓은 것은 '세실리아의 검'이었고 그 탓에 안즈의 분노를 사, 안즈가 깨뜨린 유리에 맞아 얼굴을 다친다. 실제로 잠깐 나온 모습에서 눈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비비안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벌벌 떨면서 겁에 질려있고 얼굴에 상처가 났는데도 비비안이 언니도 지금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하지? 라고 말하자 어..응.. 네 말이 맞아. 라고 할 정도. 비비안이 옆에 있을 때는 조용해진다.
- 엔디미온 : 학원 윈프레드의 교장과 검술 상급반 담당 교사 겸 바람의 기사.
- 실비아 : 기초마법과 역사 담당 교사 겸 바람의 기사.
- 란델 : 문학 담당 교수 겸 바람의 기사.
- 라준
자연과학 과목 담당 교사. 나이는 상당히 많은 듯하며 전투능력도 없다고 한다.
비앙카에게 협박받아서 안즈의 퇴학서류에 사인을 해준 교수가 바로 이 인물. 이루 보너스 때문에 실전실습 인솔교사를 맡았다가, 보상을 노리고 실종된 비앙카를 찾으러 나서려 하지만 나타난 마물 때문에 기절.
- 엑스
실전실습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남학생. 리네네 조가 마물을 모두 사냥해버려 숲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가 조난당한 후, 실비아와 란델에게 구조받는다. 이후로는 트라와 커플이 되었다고.
- 트라
실전실습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여학생. 엑스와 한 조였으며, 같은 이유로 조난당했다 구조받는다. 현재 엑스와 커플사이.합쳐서 엑스트라
- 키요
분홍색 머리카락[39]과 똑같은 색의 눈동자를 지닌 여학생. 실전실습 에피소드에서의 안즈를 보고 반한 듯. 신년회 파트너 신청을 하고 거절당하고, 부당한 권력에 맞선다며 가문의 이름을 적기도 한다. 학교를 나간 후엔 신분 차이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거라는 미아의 말에 무려 "신분따위!!"라고 외치는 걸 보면 단단히 반한 듯. 마물 습격 당시 안즈에 의해서 목숨을 건진다. 앞으로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것이라고.
5. 엘라이스/켈른
- 레이안 K. 켈세드니 : 켈른의 황태자. 작중 '학원을 때려쳤다'라는 언급이 있으니 일단 엘라이스에 다니긴 했던 것 같다.
- 레노아 K. 켈세드니 : 켈른의 황녀. 자세한건 항목 참조.
- 시리우스 자매
켈른국 시리우스 백작가의 쌍둥이 자매이다. 켈른에 위치한 학원 엘라이스의 대표생들. 빙설의 기사의 가문 딸들로서 황족들을 대신해 대표가 된 듯하다. 키가 작은 시리우스 린 쪽이 언니이고, 키가 큰 시리우스 리네 쪽이 동생이다. 생일은 둘다 11월 11일.
- 세르리안 K. 켈세드니
켈른의 현 황제. 세르시안의 언급을 보면 전혀 황제가 될 생각이 없었는데 세르시안이 폐태자가 되고, 이어서 황위 계승자가 된 세르비아(실비아)도 사라지면서 떠밀리듯 황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는 죄가 없다며 친자식인 레노아가 겪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 가며 레이안을 친아들처럼 기른 것을 보면 엄청난 대인배. 켈른으로 돌아온 세르시안에게 살해당한다.황제할 생각도 없었는데 뭔죄야
6. 라이오네/이실라
- 뮬 그레이스 : 라이오네 학생으로 힘의 4,5대 마녀.
- 이프 : 라이오네 학생으로 힘의 기사.
- 제르딘
본인의 직위를 이용해 남들 위에 서려고 하는 미성숙한 어린아이의 태도를 보이는, 군림자 행세를 하는 라이오네 교환학생. 이실라 왕국의 귀족이다. 라이오네의 학생이면서도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고, 입학 시험도 돈을 주고 이겼다고 한다. 안즈에게는 평민 평민 하며 낮추어 대하는 듯 했는데, 비앙카가 결투를 신청하라고 하자마자 벌벌 떨었다. 결국 검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고 달려들다가 장외패. 결국 윈프레드에서 쫓겨나게 된다[42]. 게다가 안즈의 특수능력으로 쫓겨날 때 뒷통수도 맞는다.
- 제노비아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여학생으로, 작가가 이후 트위터에서 이름을 밝혔다. 그냥 엑스트라는 아니고 이프의 누나라고.
7. 스카티안/첸젠
2부부터 등장하므로 2부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면 맨 위로 올려 목차에서 다음 것을 누르는 것을 권장한다.
8. 세에레
침식이 시작된 국가로 본래는 켈른에 버금가는 큰 나라였다고 한다.[43] '안즈의 출신국가인 듯하다'고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다. 현재 수도인 '사라'까지 침식에 먹혀버렸으며 모든 왕족이 침식이 없는 남동쪽으로 대피하였으나 현재는 연락두절 상태, 왕과 왕자인 '블래니크'는 사망했다.드래곤이 있던 시절에 수호룡은 이드리아스 미마르 세에레.
- 세에레.M.블래니크
세에레의 왕자로 과거에 도둑 길드의 부길드장인 '유즈'가 성을 털러왔을 때 유즈에 의해 성에서 탈출하게 되었고[44] 끝마을에서 유즈와 결혼해 살고있었다. 그리고 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이 있다. 그 후 행복한 가정을 가진 채로 살다가 끝마을에서 이드리아스 부활의식이 펼쳐지자 안즈라도 살리기 위해 유즈 어깨 위에 올라서서[45] 아들을 깨워 도망치게 했다. 그리고나서 유즈가 더 이상 못 버티고 쓰러지고 유즈를 안심시키고 니크를 데려간 걸 후회하는 유즈를 위로했다. 그 후로는 왕인 자기 아버지가 의식을 감행하도록 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46]
- 유즈
대륙 최초로 왕국을 턴 도둑 길드의 최연소 부길드장이다. 이명은 푸른 달 유즈. 왕성을 털 때 왕궁을 싫어하던 니크를 '동의 하에' 데려가고[47] 결국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이드리아스 부활의식에서 아들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니크를 어깨 위에 올리고 버티고 있었다. 아들이 도망친 후에 결국 쓰러지고 일어나자마자 니크를 붙잡고 아들이 잘 도망쳤는지 울면서 묻는다. 그리고 아들을 걱정하다 과거의 도둑 길드 시절 얘기를 하며 위로하는 니크에게 언제적 얘기를 하냐며 아이에게 엄마가 전직 도둑이었다는 것이 자랑도 아니라며 살짝 짜증이 나는 듯이 말하자 니크에게 적어도 나에겐 자랑스러워^^라는 말을 듣자 니크를 껴안으며 바보라 말하고 자신이 니크를 데려가지 않았다면 니크같은 신분을 가진 사람이 이런 곳에서 죽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며 후회한다. 그러자 니크가 자신을 안 데려가고 베겼을 거 같냐하고 자신이 지금은 아름답지 않아 보이냐고 하자 예쁜 거로 치면 아들보다 니크라며 얼굴을 붉히며 얘기한다.[48] 그리고 아들에게 엄마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울며 니크와 껴안고 운다. 그리고 왕에 의해 감행된 의식에서 죽은 것으로 보인다.
9. 연합국가
-정, 루, 엔, 첸젠, 무 의 5개 국가로 이루어진 연합국. 공간의 1대 향아가 살아있을 때에는 강대국이었던 첸젠은 향아가 죽으면서 쇠퇴하였다. 이후 바람의 6대[49]또한 첸젠을 수호했다고 한다. 84화에 공개된 내용 '바람이 로아를 수호하지 않을때에도 바람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라는 내용에 따르면 6대 바람 때의 이야기인 듯하다. '엔'은 미림의 출신국[50]으로 연합국안 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하다.- 미림 - [엔] 출신.
10. 아만
아만은 국기도 정부가 없다. 이종족들끼리 부락을 지어 살거나, 범죄자들이 숨어 산다고 한다. 숲과 초원이 많은 아만은 진입부터가 던전이라고 한다. 숲에는 마물, 도적, 인간을 싫어하는 이종족이 득실댄다. 바람의 1대(노아)가 아만 출신이다. 아만의 또 다른 이름은 '바람의 요람'이라고 한다. 바람의 기사인 '엔디미온'이 아만 숲엘프(하프)이다.
- 엔디미온
11. 침식
- 이드리스 : 풀네임은 세에레. 미마르. 이드리아스. 부활하려는 드래곤이며 마석 전쟁 당시 가장 악명을 떨쳤다. 마석전쟁 전에는 점잖고 말없는 성격이었다고.. 백발 적안의 남성. 흔히들 '백안즈'라 칭하는 안즈의 이중인격과 같은 형상과 동일시되고 있다. 비비안의 말에 의하면 셋[51]의 얼굴은 무척 닮은 듯하며 84화에서 비비안이 '나의 그는 한명이어야 한다'라고 하며 안즈를 때린 적이 있다. 또한 과거 스토리에서 이드리스가 어린 안즈에게 '너는 나다'와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백안즈를 통해 안즈와 대화하면서 모든 여타 마녀들을 '가짜'라고 칭하고 있으며 안즈를 세에레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세르시안 K. 켈세드니
항목 참조.
12. 드래곤의 섬
13. 드래곤
문서 참고.[1] 작가 블로그에 의하면 공간은 질서, 빙설은 불변, 힘은 변화, 바람은 자유를 상징한다고 한다.[2] 말 그대로 무한까지는 아니다. 작중 힘의 4대인 뮬도 마력이 모자라다고 느낀 적도 있었으므로.[3] 프롤로그에서 세실리아가 죽었을 때 나머지 세 마녀는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4] 단, 깨어난 마석의 힘만큼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즉 감정이 소실되며 마석화의 시작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7대 바람은 3차 각성을 하지 않으려 스스로 저항했었다.[5] 리즈 - 켈른, 세실리아 - 로아, 리치카 - 이실라, 뮬 - 란테 등[6] 마녀들 중에는 노예 출신까지 있었으나 마녀가 된 이후로 그 힘과 풍요의 기운[53] 때문에 대륙 어디에서도 극진한 대접을 받았으며, 힘의 4대 뮬이 자국인 란테를 수호하자 란테는 역대 힘이 수호국으로 지정했던 이실라와의 관계가 살짝 틀어지기까지 했다.[7] 자연 전승과는 달리 직접 마력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축복자에게도 계승할 수 있다.[8] 마녀의 마법과는 무관하게 마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종족에 관계없이 '마음'을 가진 존재 중 마석의 축복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9] 물론 아닐 가능성도 크다. 리치카의 끝비가 내린 후 침식을 일으키던 이드리스를 세실리아가 제압했기 때문.[10] 이는 곧 마녀의 죽음을 의미함.[11] 왜 이런 금기도 있는지 의아할 법도 하지만 아무래도 리즈와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건 미카 아르베라제 항목을 참고.[12] 능력 이름은 '개진', '연포', '통연'.[13] 자세한 건 리즈 아브라멜린 항목 참조.[14] 양 다리를 잘라놓고 카론까지 기어가게 했다.[15] 일단 나라 두 개를 멸망시키겠다는 선언에는 경악할 수밖에 없고 리즈는 그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16] 노아는 이 또한 너무 심한 처사라며 반대하나 리즈는 거부하며 떠났다.[17] 향아가 자랑인 팔이라고 한 걸 보면 자랑인 팔을 잃고 자신감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을 압도한 리즈에게 팔을 잃기 전에 도발을 했으니 움츠려들 수밖에...[18] 카론 군의 총사령관을 죽이고 초대 빙설을 확실하게 죽이지 않은 바람에 끝내 2대 빙설이 계승되고 후환을 남긴 것, 너무 나대는 바람에 2대 빙설에게 양 팔이 잘린 것, 결국엔 나라가 망하지 않는 대신 국토의 절반과 상당량의 조공물을 바치며 이실라가 켈른의 신하국이 된다는 조약을 강제로 받아들인 것.[19] 정확히는 4·5대 마녀[20] 드래곤이 마석을 홀로 차지하려 들자 마석에게 마력을 공급받던 드래곤들이 어린 해츨링조차 죽을 정도로 마석이 노해 스스로 깨졌던 것을 언급하며 마녀들이 서로 싸워 다시 노할 가능성이 있으며, 마녀야 고작 넷이지만 작은 마석 조각이 깃들었을 뿐인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을 우려하여 제안한다.[21] 다른 두 마녀들은 똑같은 2차 각성임에도 압도당했다. 리즈가 약하게 공격한 게 아니냐는 의문도 가질 수 있으나 '마녀'를 죽이려 한거다. 그런 공격이 약할 리가 없다.[22] 세실처럼 3차 각성 직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23] 20개 가량의 봉인을 풀지도 않은 1차 각성 마녀가 3차 각성자의 살의가 담긴 공격을 가볍게 막은 것이다.[24] 물론 마녀보다 약하지만 다른 같은 축복을 가진 사람들보다는 더 강하고 마녀가 죽어서 다음 마녀가 나타날 때까지 힘이 약해지지만 일반 축복자들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이다.[25] 마력을 강제로 분리해야 해서 마력이 찢기는 엄청난 고통이 뒤따르기 때문에. 오페라 말로는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26] 작가가 이전 특별편에서 빙설은 기사가 한 명도 없다고 했는데 설정변경인지, 모종의 사정으로 지금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시르시안에 손에 죽음으로서 이제 빙설은 기사가 없다.[27] 당연히 레이안과 레노아 포함. 렌이야 말할 것도 없고 레노아도 암살자를 직접 처단할 정도로 검술에 능했다고.[28] 안즈는 자신처럼 막 쳐맞으면서 배웠을 거라 생각해 동병상련을 느끼는 듯하다.[29] 시즌2프롤로그 에서 2대 바람의 기사 케르티온(예측)이 죽고 안즈가 눈물을 흘렸다. 기사와 마력을 공유하니까 죽음을 느낀다고 한 이드의 말을 보면 눈물 흘린다는 것 자체는 그리 중요한 건 아닌 듯 싶다.[30] 확실하지 않지만 기동을 위해 마력을 준 것은 사실이니 기사일 확률이 높다.[31] 세실은 란델이 엄마라고 부르는 거 그만하게 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들었다고 한다... 근데 아직 완전히는 못 고쳤다.[32] 그러나 안즈를 살리기 위해 마력을 떼어준 게 아닌 마석을 전부 넘겼다.[33] 기사 정원이 7명인데 2대 바람의 마녀는[54] 코코아와 케르티온을 기사로 만들었으나 2부 프롤로그에서 케르티온 사망, 7대 세실리아는 엔디미온, 실비아, 란델, 일리아로 4명이다. 총 5명으로 앞으로 2명 남았다.[34] 본인의 진짜 생일을 모르기에, 세실이 자기 생일 바로 하루 전을 생일이라고 만들어줬다고 한다.[35] 사실 이 때 '상처 입는 편이 애써서 싸우는 것 보다 낫다'라는 뉘앙스의 독백에서 유추할 때 이 때 안즈가 방어를 하지 않은 것은 피를 이용한 자신의 능력을 감안하고 한 행동일 수 있다. 세실과 능력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침식으로 들어가면서 학원에 다니겠다는 약속이 이미 깨어졌다고 여겼고 어차피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하고 마물밖에 없는 상황이니....[36] 다만 본명은 아님. 본래 쓰던 이름은 버렸고 현재 도서관의 미림이 트위터 계정에서 실비아=세르비아 가 맞다는 것이 확인되었다.[37] 본래 렌은 레노아와 같은 흑발인데, 현재는 아티팩트를 써서 금발로 위장한 상태다.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이 바뀌었으니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38] 사실 제르딘의 의사도 무시했다.[39] 하지만 약간 보라색이 섞인 느낌이다.[40] 통칭 시리우스 린. 작중에서는 시리우스 린이라고만 불리지만 작가가 트위터와 블로그에서 이가 풀네임이라고 밝혔다. 이름을 그냥 린리네로 줄여부르는 건 등장인물이 많은데 길기까지 하면 헷갈릴까봐.[41] 통칭 시리우스 리네. 리리네 쪽이 풀네임이며 이하 내용은 린과 같다.[42] 당시 제르딘의 집은 제르딘을 윈프레드로 보내는 데 돈을 다 써서, 아마 집에 돌아가도 쫓겨났을 것이다.[43] 마녀 중 최강인 리즈 아브라멜린이 켈른을 수호하기 전까지는 세에레가 대제국이었다.[44] 납치가 아니라 유즈가 자신을 따라올 것인지 선택권을 줬고 유즈를 따른 것이다.[45] 유즈 위에 올라간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니크는 몸이 안 좋아서 축복조차 쓰면 안 되는 몸이었기에 유즈가 니크 위에 올라갔다면 오래버티지 못 했을 것이고 왕자로 곱게 자란 니크보다는 도둑길드 부길드장을 맡은 적 있는 유즈가 더 신체조건이 좋았을테니 유즈가 아래에 있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온 만화에 의하면 유즈는 니크와 어린 안즈를 동시에 들어올릴 만큼 힘이 센 듯하다.[46] 다만 왕은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의식진 안의 구멍에 던져 넣으려는 순간 니크와 닮은 니크의 아들을 보고 주저하며 세에레 왕족 혈통에게서만 나타나는 눈에 대한 것과 니크와의 관계를 물어본 걸 보면 만약 알았다면 바로 의식을 취소하거나 마음의 정리를 위해 미뤘을 것이다.문제는 이드리아스에 의해 죽은 거지만.[47] 이때 다른 보물은 털어가지도 못 했다. 유즈에게는 니크가 최고의 보물이었기 때문에 다른 것들에는 신경도 못 썼다고.[48] 대부분 눈치챘겠지만 그 아들은 상당히 남자치고 예쁘다. 다만 넘사벽이 있을 뿐이지..[49]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50] 언밀히 말하자면 진짜 출신국은 아니다. 자세한건 미림 항목 참조.[51] 안즈, 백안즈, 이드리스. 안즈를 보며 이드리스를 떠올렸는데 백안즈의 얼굴은 안즈의 얼굴과 같으므로...[52] 사실 출신은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