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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사 Alis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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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앞치마와 같은 약간 누런 색으로 빛바랜 모자 아래로 반들반들한 머리카락이 살짝살짝 보이고,
콧대가 자리잡지 않은 동그란 얼굴에 크게 뜬 체리빛 눈망울은 호기심으로 반짝반짝거린다.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뽀얀 볼에 난 솜털이 빛을 받아 토실토실.
조금 크게 입은 앞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는 듯 짐짓 가슴을 쭉 펴고 손을 허리에 올리고 있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콧대가 자리잡지 않은 동그란 얼굴에 크게 뜬 체리빛 눈망울은 호기심으로 반짝반짝거린다.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뽀얀 볼에 난 솜털이 빛을 받아 토실토실.
조금 크게 입은 앞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는 듯 짐짓 가슴을 쭉 펴고 손을 허리에 올리고 있다.
2. 상세
| 티르 코네일로 올라가는 길에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아델리아 천으로부터 물을 끌어오는 풍차가 있습니다. 이 풍차를 관리하는 사람은 놀랍게도 이제 갓 열 살이 되었음직한 소녀, 알리사입니다. 애교가 넘치는 말투와 사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언니인 라사의 학비를 대느라 풍차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 당찬 꼬마숙녀지요. 게다가 동물을 아끼는 착한 마음씨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도 합니다. 평소 알리사는 풍차에 달린 방아를 이용해서 밀을 빻아 밀가루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 자기가 만든 밀가루로 마을 사람들이 먹는 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답니다. 빨리 케이틴 언니에게 빵 만드는 법을 배워 커서 어른이 되면 훌륭한 제빵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있기도 하지요. 여관이나 대장간 근처를 지나가면 풍차 쪽을 한 번 돌아보세요. 오늘도 귀여운 목소리로 풍차의 방아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알리사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설명 |
울라 대륙 티르코네일의 풍차에 위치한 NPC. G1과 반호르가 등장하기 전, 개인(1명)으로 추가된 첫 NPC. 그때 새로운 NPC 예고한다는 공지에 눈이 깜빡깜빡거리는 알리사의 이미지가 올라오자, 다들 '귀여워!'를 외쳤다.
요리 수련, 물물교환 교역을 할 때, 필요한 밀가루를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방법[1] 중 하나로 풍차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데 재료는 밀 10개다.[2]이며 밀가루 제작은 메이킹 마스터리의 영향을 받는다. 낭만농장 컨텐츠에 웬만한 생산시설은 다 넣을 수 있는데 2023년 기준 아직도 들어가지 않은 시설 중 하나였지만 24년 1월에 풍차가 추가[3]되면서 드디어 실직했다.
풍차의 가루 빻기는 스킬로 분류된다. 가루 빻기를 시도해보면 연습 랭크로 뜨는데 전투 스킬만 올리거나 마법 스킬만 올리는 특정 분야의 유저가 스태미나를 위해 메이킹 마스터리를 올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테마곡
| 꼬마숙녀의 앞치마 |
4. 장비 목록
| 장비 | |
| 머리 | 포포 상인 모자 |
| 옷 | 포포 스커트 |
| 신발 | 가죽 신발 |
5. 대화
5.1. 혼잣말
밀은 밀밭에서 구해오세요.
밀도 없이 밀가루를 어떻게 만들려고...
음... 퍼거스 아저씨 또 실수한 모양이다.
케이틴 언니가 언제쯤 빵 만드는 거 가르쳐줄라나...[4]
호~ 밀밭엔 파수꾼이 있고~ 풍차엔 알리사가 있고~[5]
울 언니는 언니로서의 자각이 없단 말야...
랄랄라랄랄라 랄라랄랄라~
랄랄라 한 잎 랄랄라 두 잎[6]
랄랄라 세 잎 랄랄라 네~ 잎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6. 기타
- 성별 바꾸고 환생하고 대화 걸면 반응이 달라진다.
- 의외로 수염을 좋아하는 모양. 여담으로 던컨의 수염이 최고란다(...).
오지콘?게임내 밀레시안이 작성한 책[7]에 따르면 티르코네일 남성 수염 냄새를 다 알고있는 변태소녀라고 한다.
- 티르 코네일의 NPC 중에서 유일하게 가슴 키워드에 반응한다.[8] 그리고 왠지 모르게 수많은 NPC 중에서 희귀한 스크린샷과 개인용으로 작성된 곳이 있다.
응?사실 예전에는 가슴 키워드에 대해 대부분의 NPC가 반응을 했다. 노라 같은 경우는 표정을 찡그리며 플레이어를 변태 취급했을 정도. 그러나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NPC가 가슴 키워드에 반응을 하지 않게 되었다.
- 실린더 정령과 대화를 하다보면 현재 에린에서 풍차를 관리하고 있는 건 알리사 하나고 밀가루를 만들려면 풍차가 필요한데 풍차 돌리는데 딱히 연료가 들어가는거도 아니고 독점이니 돈 엄청 많을 거라고 이야기해준다.[9]
- G23에서는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 다른 방법 중 하나는 글루아스에게 구입하는 것. 다만, 글루아스는 골드가 아니라 요리 던전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왕실 납품서1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글리니스에게 아르바이트로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물물교역때문에 얻는것이라면 어차피 건초더미 생산의 부산물로 밀이 엄청 남기 때문에 직접 만들게 된다.[2] 추수 스킬 도입 이전에는 5개.[3] 동시에 실리엔 마법솥과 힐웬 공학 선반도 추가.[4] 월페이퍼에서 케이틴이 요리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그림이 있다. 이쪽이 더 자매같다는 평.[5]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6] 동요 네잎클로버[7] 낚시로 구할 수 있다.[8] 치마가 커서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항상 가슴을 펴고 있어야 한다고.[9] 뭐 틀린 말은 아니다(...). 5분에 450골드, 1분에 100골드인데 유저는 450골드로 돌리는 데다 5~10번 정도 돌리는 것도 서슴치 않은데 이런 걸 10명 이상 찾아오면 4,500골드, 100명이면 골드가...?!!!!![10] C4까지 일러스트에서 나오가 밀레시안이 아닌 인물과 함께 등장한 것은 원래부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리안과 G13 단체 일러스트, 단 둘밖에 없으며, 이후 C4의 가장 중요한 인물에 대한 복선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