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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트라이온 Alpha Trion アルファトライオン |
1. 개요2. 특징3. G1 세계관
3.1. 애니메이션3.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4. 유니크론 트릴로지5.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세계6. Shattered Glass & TransTech7. Aligned 세계관8.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9.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10. 트랜스포머 ONE1. 개요
알파 트라이온은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세계관)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이며 프라이머스가 창조한 13인 중 한 명이다.프라이머스를 도와 유니크론을 물리치고 그를 우주 저편으로 쫓아낸 뒤 다른 형제들과 함께 프라이머스가 사이버트론의 핵과 하나가 되고 '올스파크의 우물'이 태어나는 것, 그리고 프라임 형제들간의 다툼, 사이버트론의 황금기와 몰락을 모두 지켜보아 왔다.
2. 특징
알파 트라이온은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프라이머스의 서약(Covenant of Primus)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또한 우주의 모든 일을 기록할 수 있는 퀄(Quill) 또한 지니고 있다. 그 역시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평행세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생각하면 13인중 가장 먼저 공개된 인물이나 알파 트라이온이 13인의 일원이란 설정은 2010년이 되어서야 추가되었다. 따라서 모든 평행 차원의 알파 트라이온들은 동일인물로 취급해야 하지만, 그 동안 여러 세계관에 등장한 알파 트라이온들(특히 SG)의 뒷배경과 성격, 행동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인물이라고 보아야 할 정도로 설정이 바뀌었다. 물론 슈라우드 이후로는 의미가 없어졌지만
G1에서도 알파 트라이온은 (적어도 센티널 프라임 때만해도) 오토봇의 연장자로 불렸었다. 이 때문에 수염이 달린 외양을 하고 있고, 이렇게 나이 든 외양은 이후 작품에서도 계속 사용된다. 상당수의 작품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멘토로 나온다.[1]
3. G1 세계관
3.1. 애니메이션
성우는 존 스티븐슨 / 사카 오사무알파 트라이온은 사이버트론의 슈퍼 컴퓨터, 벡터 시그마가 최초로 만들어낸 트랜스포머이다.
그는 센티널 프라임, 베타 등 동료들과 쿠인테슨에게 반란을 일으켜 그들을 쫓아낸다. 메가트론이 센티널을 죽였을 때, 센티널에게 메트릭스를 받아 다음 오토봇 리더에 걸맞은 적임자가 나타날 때 까지 보관한다. 다음 프라임의 적임자가 나타날때까지 매트릭스를 보관했을 뿐이지 7대 프라임이 되진 않았기 때문에 이름의 끝 부분에 프라임이 붙지 않았다.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이끌고 사이버트론을 정복하기 시작하던 시절, 오라이온 팍스는 메가트론에게 목숨을 잃는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에어리얼봇들은 죽은 오라이온을 알파 트라이온에게 데려간다. 알파 트라이온은 오라이온의 몸을 강화해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되살려낸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지구로 떠난 후 알파 트라이온은 고철창고에 숨으며 여성 오토봇들을 지휘 하였다. 벡터 시그마의 열쇠를 보관하고 있으며, 그 자신 또한 열쇠이기도 하다. 메가트론은 스턴티콘들에게 생명을 심어주기 위해, 알파 트라이온에게서 열쇠를 빼앗아간다.[2]
뒤이어 따라온 오토봇들은 메가트론을 추적하지만 너무 늦고 만다. 이에 옵티머스는 낙후한 우주선들을 개조해 에어리얼봇들을 만든다. 알파 트라이온은 자신을 희생하여 벡터 시그마를 다시 한 번 깨우고, 에어리얼봇들은 벡터 시그마로부터 생명을 받는다.[3]
사실 알파 트라이온과 에어리얼 봇들은 타임 패러독스로 얽힌 관계다. 에어리얼 봇들은 알파 트라이온 덕분에 태어났지만 알파 트라이온 본인도 과거로 타임슬립한 에어리얼 봇들이 도와줘서 죽을뻔한 위기를 넘겼기 때문이다.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알파 트린' (Alpha Trin / アルファートリン).
3.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그의 힘이 깃든 알파 트라이온 파워코어가 존재하며, 이것을 장착한 캐릭터를 전투에 참전시킬 경우, 일정 시간마다 트랜스포머 캐릭터들의 스킬사용에 필요한 스킬포인트를 1개씩 생성한다.4. 유니크론 트릴로지
4.1. 사이버트론 코믹스
네메시스 프라임에게 죽도록 맞고 벡터 시그마와 함께 대파당한다.5.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세계
6. Shattered Glass & TransTech
알파 트라이온은 원래 옵티머스 프라임의 스승이었지만 옵티머스에 의해 다른 차원으로 추방되었다. TransTech 세계으로 온 그는 넥서스 프라임의 조각 중 하나인 탑스핀을 이용하기 위해 부하로 삼고, 그 밖에도 다른 맥시멀과 프레데콘들을 모아 힘을 기른다.넥서스 프라임의 다른 조각인 스카이폴, 랜드퀘이크, 브레이크어웨이가 TransTech 차원으로 넘어오자 알파 트라이온은 그들을 속여 같이 행동한다.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스카이폴을 칼로 찔러 죽인 그는 넥서스 프라임의 네 조각들과 부하들을 이끌고 SG 차원으로 되돌아간다.
스카이폴을 죽였다는 것을 들킨[6] 알파 트라이온은 랜드퀘이크와 브레이크어웨이, 그리고 충실한 부하였던 탑스핀을 잡아 가두려 하지만 셋은 스카이폴의 시체를 가지고 도망친다.
알파 트라이온은 로디머스와 짜고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을 죽인 뒤 사이버트론을 차지할 계획을 세운다. 로디머스의 첩자가 옵티머스를 죽이는 데 실패하자 그는 부하들을 이끌고 옵티머스를 직접 죽이러 가지만, 오메가 둠의 캐논에 맞고 역관광당한다.
7. Aligned 세계관
7.1. 엑소더스
13명의 프라임의 이야기가 단순한 신화 정도로만 여겨지는 시대가 돼서도 알파 트라이온은 사이버트론에 남아있었다. 당시 지도자였던 센티널 프라임은 알파 트라이온과 계급제에 관한 문제로 의견 충돌을 겪는다. 센티넬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은 더 이상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알파 트라이온을 기록의 전당으로 보내버린다. 알파 트라이온은 이에 승복하고 물러난다.
센티널 프라임이 디셉티콘에게 납치된 이후, 오라이온 팍스는 알파 트라이온에게 원로원을 소집해달라고 부탁한다. 원로원에서 오라이온은 차기 프라임으로 정해진다. 원로원의 결정을 납득하지 못한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전쟁을 일으킨다.
알파 트라이온은 아크의 건설을 돕고 옵티머스에게 마지막으로 작동하는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해 알려준다. 옵티머스가 에이트 트랙을 타고 디셉티콘들을 분산시키는 동안에 아크는 완성되었고, 자신은 죽지 않을 것이라며 옵티머스와 다른 오토봇들을 떠나보낸다. 옵티머스는 아크에 탑승하면서 알파 트라이온이 최초의 트랜스포머들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7.2. 트랜스포머: 엑자일
옵티머스 프라임과 주요 오토봇들은 아크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했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사이버트론의 기록의 전당에 남는다. 그는 울트라 매그너스와 휠잭을 비롯한 레커즈들이 디셉티콘에 대한 게릴라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알파 트라이온은 휠잭을 만나 그가 소형 스페이스 브릿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쇼크웨이브가 그에게 찾아와 알파 트라이온을 '반역자'라고 위협하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디셉티콘이 나타나기 수백만 사이클 이전부터 존재한 자신이 왜 반역자로 불려야하냐며 차라리 '적'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 쇼크웨이브는 그 말을 듣고 알파 트라이온을 적이라 부르며 잠시 물러난다.
휠잭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완성하자, 알파 트라이온은 체인드라이브라는 이름의 오토봇을 옵티머스 일행에게로 보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알파 트라이온은 쇼크웨이브에 의해 기록에 전당에 있는 자신의 방에 완전히 유폐된다. 그러나 알파 트라이온은 퀼과 프라이머스의 서약을 빼앗기지 않았다는 사실에 만족해한다. 그는 프라이머스의 서약에 넥서스 프라임과 벡터 프라임이 다시 나타났다는 표시를 확인하고 한편으로 폴른이 이 우주 어딘가에 살아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한다.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무사히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7.3. 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를 비롯한 오토봇들이 정키온을 떠난 시점에도 기록의 전당에서 계속 머무르고 있었다. 레커즈들이 열심히 쇼크웨이브와 디셉티콘에 저항하고 있었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레커즈의 활동이 쇼크웨이브에게는 그저 약한 디셉티콘들을 솎아주는 일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쇼크웨이브가 인섹티콘 호위병들과 함께 찾아와 그를 쇼크웨이브 타워로 데려간다. 타워의 지하 깊숙한 곳까지 내려간 알파 트라이온은 쇼크웨이브의 목적지가 벡터 시그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쇼크웨이브는 디셉티콘을 지배하기 위해 벡터 시그마를 가동해 디셉티콘 리더쉽의 매트릭스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 알파 트라이온은 벡터 시그마를 무리해서 가동시키면 어떤 위험한 일이 생길 지 모른다며 저항한다.
알파 트라이온이 벡터 시그마 가동을 거부하자 쇼크웨이브는 다크 에너존을 주입해서 벡터 시그마를 가동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작업이 진행될수록 벡터 시그마가 아닌 다른 곳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모이는 것이 측정된다. 쇼크웨이브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때, 울트라 매그너스를 비롯한 레커즈들이 나타나 알파 트라이온을 구출해낸다.
레커즈들은 알파 트라이온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자신이 아니라 사이버트론이 큰 위협에 빠졌다고 말한다. 그의 말대로 사이버트론에 티라니콘과 샤크티콘 군단이 침공하고 사방에서 디셉티콘들이 공격받기 시작한다. 아이아콘을 비롯한 도시들은 샤크티콘들에게 점령되어 황폐화된다.
알파 트라이온은 기록의 전당으로 가서 전당을 폭파시켜 사이버트론의 중요 기록들이 샤크티콘들과 쿠인테슨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그 때 쇼크웨이브가 나타난다. 쇼크웨이브는 알파 트라이온에게 스타 세이버,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 맹독 에너존 등을 비롯한 고대 프라임들의 유물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한다. 알파 트라이온은 자신이 이미 옵티머스를 비롯한 주요 오토봇들이 아크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떠났을 때, 우주로 그 유물들을 모두 날려보냈다고 대답한다. 쇼크웨이브가 전당을 폭파시키려는 것을 막으려는 그 때 티라니콘이 모습을 드러낸다. 성급히 알파 트라이온이 폭파 스위치를 누르지만 샤크티콘들의 전파 방해로 전당은 폭파되지 않는다.
티라니콘이 알파 트라이온과 레커즈들을 죽이려는 순간, 샤크티콘들이 갑자기 미쳐 날뛰며 티라니콘을 공격하고 이에 티라니콘은 후퇴한다.
샤크티콘이 미쳐 날뛴 것은 아쿠아트론에 있던 메가트론의 영향 때문이었고, 사이버트론에 있던 샤크티콘들은 서로를 공격하다 자멸하고 만다. 알파 트라이온은 자신이 고대 프라임들의 유물을 보낸 '작고 푸른 행성'을 생각하며 언젠가 옵티머스 프라임이 그곳에 가게 될 것임을 예감한다.
7.4. 트랜스포머 프라임
사이버트론에는 머나먼 옛날, 프라이머스와 열세 명의 프라임들이 유니크론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스모크스크린이라는 젊은 오토봇이 알파 트라이온의 호위로 임명된다. 알파 트라이온은 프라이머스의 서약을 통해 사이버트론에서 멀리 떨어진 지구라는 행성이 장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에 가장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옵티머스를 위해 지구에 여러 유물들을 숨긴다.
지구에 숨겨져 있던 스타 세이버를 찾은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타 세이버를 통해 어딘가에 있는 알파 트라이온의 메시지를 전달받게 된다.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에게 왜 그 많은 사이버트론의 유물들이 지구에 숨겨져 있었는 지를 알려주며, 4개의 오메가 키의 존재를 알려준다. 이것들은 황폐해진 사이버트론을 되살릴 수 있는 오메가 락의 열쇠, 오메가 키였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육체가 생명을 다할 때가 됐고, 옵티머스의 정신은 또 한번 알파 트라이온을 만나고, 알파 트라이온은 올스파크로 가는 길을 옵티머스를 맞이한다.[11]
옵티머스에게 있어서는 누구보다 존경하는 스승과도 같은 존재로 옵티머스가 프라임으로 임명될 수 있었던것도 다 알파 트라이온 덕이었다.[12]
7.5. 프라이머스의 서약
8.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설정상 프라임 왕조의 일원 중 하나. 극중에서 특정되진 않는다.9.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
성우는 리치 올로우 / 우에다 요우지10. 트랜스포머 ONE
알파 트라이온(ONE) 문서 참고.[1] 대표적으로 프라임과 ONE에서 그렇게 묘사된다. 프라임에서는 스타세이버에 남겨준 메세지에서 등장하자 옵티머스가 당신입니까?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옵티머스가 임사를 체험하면서 올스파크로 데리러오기도 했다. 그리고 ONE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정하는건 코그가 아닌 스파크라고 말하면서 그가 성장할 계기를 제공하고 그 성장에 정점에 이르렀을때 13명의 프라임을 대표해서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수여하기도 했다.[2] G1 메가트론도 보통 노인 취급 받는 나이인 것으로 나오는데, 그런 메가트론조차 알파 트라이온은 그 영감 이라는 식으로 부르는 등 나이가 더 많은 것을 확실히 묘사한다.[3] 이 과정에서, 벡터 시그마가 옵티머스에게 원하는 것을 묻자 그가 요구한 것은 에어리얼봇들이 1.스스로 생각하는 힘 2.지식 3.지혜 4.생명 5.자유 6.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요구했다. 참고로 메가트론은 스턴티콘을 얻으며 딱 2개만 요구했다. 어떻게 보면 메가트론이 단순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에어리얼봇이 제대로 된 오토봇 전사로 활동하기까지에는 여러 계기가 필요했던 반면 스턴티콘은 곧바로 완성된 디셉티콘 전사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메가트론이 나름대로 현명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성향으로 인한 차이라고 보면 된다.[4] 오메가 슈프림, 재즈, 제트스톰, 오일슬릭과 중복.[5] 벌크헤드, 블랙아웃과 중복.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랜드마인, 오메가 슈프림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쇼크웨이브를,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무사시보 벤케이를 맡았다.[6] "차원을 넘기 직전에 뒤에서 총을 맞아 죽었다"라고 둘러댔지만, 스카이폴의 시체를 살펴본 브레이크어웨이가 스카이폴은 총이 아니라 칼에 맞아 죽었다는 것을 눈치채 버렸다.[7] 미일 성우 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요케트론을 맡았다.[8] 트랜스포머 3에서는 리처드 닉슨을 맡았다.[9] 클리프점퍼, 브레이크다운, 사일러스, 잭슨 다비, 하드셸, 네메시스 프라임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2에서는 콜랜 교수와 휠리를 맡았다.[10] 프레데킹과 중복.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에서는 체이스를 맡았다.[11] 다르게 말하면, 이 세계관의 알파 트라이온은 이미 죽었다는 말이 된다.[12] 때문에 옵티머스는 스모크스크린이 알파 트라이온이 옵티머스가 프라임으로 임명되도록 청문회에 요청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그를 기지로 데리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