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e Underworld - 몇몇 장소의 경우 이 BGM이 나온다(브라더후드의 The Sixth Day라든지).
Roman Underworld - 로물루스의 소굴 전용 BGM.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게임들, 정확히는 탐험 요소가 많아진 어쌔신 크리드 2에서부터 플레이어가 탐험할 수 있게 된 비밀 장소들을 설명한다.- 어쌔신 크리드 2: 암살자의 무덤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로물루스의 소굴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마시아프의 열쇠
- 어쌔신 크리드 3: 프리메이슨의 지하 터널, 키드 선장의 보물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난파선, 밀수꾼 소굴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고대 기계 장치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이수 유적
2. 어쌔신 크리드 2
몬테리치오니의 빌라 아우디토레 지하에는 '성소'라고 불리는 공간이 있으며, 여기에는 고대 암살단원들의 석상이 있다. 그 중앙에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의 석상이 있지만 철문으로 막혀 있으며, 그 주변에는 6개의 인장을 끼워 넣는 공간이 있다.이는 알타이르의 석상 앞에 있는 알타이르의 갑옷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놀랍도록 튼튼하다"고 한다.[1] 이 갑옷을 얻으려면 철문 주변에 있는 6개의 구멍에 인장을 끼워 넣어 봉인을 풀어야 한다. 그리고 이 인장들은 각각 암살자의 무덤(Assassin Tombs)에 있다.
암살자의 무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순수하게 파쿠르 스킬만을 발휘해서 탐험을 해야 하는 곳과 경비병을 처리해 나가면서 탐험해야 하는 곳이 있다. 전자의 경우 그냥 다니거나 스위치를 이용하여 다음 장소로 가는 문을 열고 시간 내에 지나가야 한다. 후자의 경우엔 그런 거 없고 경비병을 처리하면서 이리저리 뛰기만 하면 된다. 물론 난이도는 전자가 훨씬 어렵다. 특히 베네치아에 있는 장소들은 무덤으로 가는 문을 여는 스위치까지 시간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망하기 쉽다.
각 무덤에 묻힌 암살단원들의 정보는 암살단(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항목을 참고하자.
2.1. 각 무덤의 위치 및 인장
- 빌라 아우디토레(몬테리치오니)
"성소"와는 다른 공간이며 빌라 아우디토레 아래쪽의 외진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무덤 중 유일하게 아무런 인장도 없으나 아우디토레 가문의 역사에 대한 것을 읽어볼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메모리 설명 자체도 '무덤에 숨겨진 조상의 기억을 찾아보라'고 나온다.[2]
역사를 찾아본 뒤에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무덤은 바로 아우디토레 가문의 시조 격인 도메니코 아우디토레(Domenico Auditore)의 무덤이다. 다만 이 무덤을 열려면 Uplay와 연동해서 40유닛[3]을 주고 얻어야 한다. 2021년에 어쌔신 크리드 2의 서버가 닫히면서 추가 컨텐츠를 구할 방법이 사라졌으나, HxD 같은 헥스 에디터로 세이브 파일을 뜯어 강제로 해금하는 방법이 발견됐다. Uplay(현 Ubisoft Connect) 보상 외에 디럭스 에디션 보상도 얻을 수 있다.
- 산타 마리아 노벨라(피렌체)
메인 스토리 진행상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무덤. 파찌의 공모단이 로렌초 데 메디치를 살해할 모의를 하던 곳이다. 진행을 해보면 음모를 엿들으러 왔다가 덤으로 인장도 얻게 되는 셈. 처음에 잠깐 파쿠르를 이용해 대회랑의 문을 열면 추격전이 벌어지며, 길의 끝에 있는 경비병들을 족치면[4] 파찌의 공모단과 스페인 사람의 비밀 회의를 엿듣게 된다. 그 바로 옆에 무덤이 있다.
묻힌 암살단원은 다리우스이며 인장의 문양은 암살검이다.
-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일명 "두오모", 피렌체)
파쿠르 스킬만 사용하는 무덤이지만 초반부의 무덤이라 시간 제한은 없는 곳이다. 대신 위로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잘못 떨어지면 비동기화. 특히 최후반부에 천장에 다다르기 직전에 떨어지기 쉽다. 암살단원의 무덤이 성전기사단의 근거지인 성당의 지붕에 있다는 것이 신기한 점이다. 비슷한 예로 다빈치 코드가 있다.[5] 사실 다른 무덤들도 일반인이 생각하기 힘든 곳에 묻혀 있으니 놀랄 일은 아니지만….
묻힌 암살단원은 일타니이며 인장의 문양은 독병이다.
- 토레 그로싸(산 지미냐노)
두오모와 마찬가지로 지하의 포도주 저장고부터 내부의 도서관과 탑까지 위로만 올라가게 되며 중간에 경비병들이 있다. 그러나 시간 제한은 없다. 하지만 최후반부에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부분에서 중앙이 뻥 뚫려 있기 때문에, 잘못 점프하거나 매달린 상태에서 공격당하면 바닥까지 수직으로 추락할 수 있으니 방심하지 않는 게 좋다.
묻힌 암살단원은 웨이 유이며 인장의 문양은 창이다.
- 로카 디 라발디노(포를리)
경비병들이 있으며. 이 때부터 시간 제한이 등장한다. 그러나 도중에 시간 제한 스위치가 두 개 있는 정도이므로 그리 어렵지는 않다. 다만 대체로 구역이 넓어서 적들이 많기에 암살로 하나하나 잡는 것이 권장되고, 또 물가 근처의 지하라는 컨셉상 어두침침해서 앞에 길을 두고도 못 찾을 수 있다. 특히 중반에 마구간(?)에서 위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난간을 잡는 부분에서 헤매기 쉽다.
묻힌 암살단원은 쿨란 갈이며 인장의 문양은 활과 화살이다.
- 바실리카 디 산 마르코(베네치아)
총 4개의 파쿠르 퍼즐을 풀면 중앙 바닥에 그려진 그림이 회전하여 암살단의 문양으로 변하고 지하실 문이 열린다. 아래의 산타 마리아 델라 비시타치오네와 더불어 베네치아의 무덤 두 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성가신 퍼즐들로 꼽하는데, 산 마르코의 경우 4개의 시간제한 퍼즐이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데다 경비병은 없으나 매우 길을 찾기 힘들다. 의자와 받침, 석상, 오르간 등 실제로 파쿠르를 통해 이동해야 하는 길이 상관없는 배경과 너무 잘 섞여 있기 때문이다. 퍼즐을 선택했을 시 전체적으로 한 번 쓱 훑어주지만 그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연습 삼아 한두 번 돌고 나서 퍼즐을 푸는 게 낫다.
묻힌 암살단원은 아무네트이며 인장의 문양은 독사다.[6]
- 산타 마리아 델라 비시타치오네(베네치아)
마지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암살자의 무덤이다. 초반에 추격전이 벌어진 후, 시간 제한 스위치 하나를 내리고 전체 시간이 다 되기 전에 파쿠르를 해서 총 4개의 스위치를 돌려야 한다. 최종 무덤인 만큼 난이도가 골때려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산 마르코보다도 어려워 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어두워서 길이 잘 보이지 않으며 루트가 제법 길고, 시간제한이 있느니만큼 계속 달리는 것도 모자라 삼각점프까지 해야 하다보니 전력질주(반사회적 상태+점프) 키를 계속 눌러야만 하는데, 방향을 조금이라도 잘못 잡으면 어크2 특유의 조작감 덕에 떨어지기 일쑤다.
떨어져도 바닥이 아닌 물웅덩이라서 죽지는 않지만 오히려 물웅덩이이기 때문에 헤엄쳐서 돌아와야 하고, 그마저도 중간에 쓸데없이 난간이 있어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느라 시간이 엄청 소모된다. 결정적으로 시간이 다 되면 스위치가 초기화되므로 다시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작동시켜야 한다. 산 마르코 대성당도 초기화되긴 마찬가지여도 짧은 코스 4개가 개별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쉬운 것부터 각개격파하면 되지만, 비시타치오네는 짧은 코스 4개가 하나로 연결된 구성이라 합산해보면 더욱 길게 느껴진다. 그야말로 유저들 골병나게 하려고 작정하고 만든 무덤이라, 외국에서도 짜증이 넘쳐난다. 한 댓글에 의하면 타이머가[7] 다 되면 들리는 쿵쾅쿵쾅 소리가 가장 싫다고(…).
묻힌 암살단원은 레오니우스이며 인장의 문양은 칼(아마도 단검)이다.
특정 위치에서[8] 물을 일정시간 내려다보면 대형 문어가 등장하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2.2. 성전기사단의 소굴
스토리와 그다지 상관없는 비밀 장소들도 있다. 이것들은 DLC나 한정판(블랙 에디션, 마스터 어쌔신 에디션 등)을 사야만 할 수 있다.- 팔라초 메디치(피렌체)
에치오 아우디토레가 프란체스코 데 파찌를 암살한 이후, 파찌 가문의 병사들이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복수하기 위해 쳐들어오자 비밀 장소에 숨은 로렌초를 찾아 구해야 한다. 반면 아래의 두 개는 스토리상 전혀 연관이 없다.
- 바실리카 디 산타 마리아 글로리오사 데이 프라리(베네치아)
본작에서는 에치오가 베네치아 도둑단 소속의 로사와 함께 새로운 등반 기술을 연습하는 곳이다.
3.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전작에서 얻을 수 있었던 알타이르의 갑옷은 체자레 보르지아의 몬테리치오니 습격 때 빌라의 잔해속에 묻힌다.[9] 이에 게임상 이를 대신하기 위해 나온 것이 브루투스의 갑옷. 물론 특수 갑옷답게 수리가 필요없다.브라더후드의 배경이 되는 로마에서는 '로물루스의 추종자들'이라는 개가죽 같은 것을 뒤집어쓴 일당들이 설치고 있으며, 치안을 어지럽히고 있다. 사람들은 이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교회에 의지하게 된다고 한다. 체자레의 군단에 들어간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투가 벌어졌을 때 로마의 경비병들도 에치오를 공격하는 걸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은 듯.
하지만 마키아벨리가 추측한 바에 의하면 보르지아 가문이 이것을 노리고 로물루스의 추종자들과 결탁한 것이다.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메신저의 편지를 가로채는데, 암호로 적혀있기에 암호표가 없으면 해독할 수가 없었다.[10] 에치오는 이 암호를 풀 수 있는 암호표와 열쇠를 얻기 위해[11] 로물루스의 추종자들의 소굴, 정확히는 로물루스의 소굴(Lairs of Romulus)을 탐험하게 된다.
본작부터 완전동기화라고 하여 소굴을 클리어 할 때 (다른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조건이 붙게 되는데, 반드시 지키지 않아도 갑옷을 얻을 수 있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 네로의 황금 궁전 (안티코)
완전동기화 : 8분 내에 메모리 완료
스토리상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소굴. 로물루스의 추종자들과 싸운 뒤에 들어가게 되며[12] 전투 없이 파쿠르만 하면 된다. 이후 추종자들이 보이지만 그냥 영상용 엑스트라다. 이후의 소굴들은 스토리 흐름에 따라 해금되는 지역과 함께 맵에 표시되는데, 아래는 "로물루스의 두루마리"의 순서(네로의 황금 궁전에서 얻은 건 1)대로 나열했을 뿐이니 반드시 이 순서대로 방문할 필요는 없다.
- 카타콤베 디 로마 (안티코)
완전동기화 : 8분 내에 메모리 완료
유적 중 하나인 피라미드 옆에 있다. 후반부에 전투를 벌이게 되지만 가장 골때리는 지점은 후반부의 동굴 미로이다. 미로 자체는 복잡하지 않지만 완전동기화 조건을 지킬 경우 헤매다가 늦는 게 다반사. 설령 빨리 도착했다 하더라도 추종자들이 시비를 걸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올라가다 늦을 수도 있다. 이 때 미로를 빠르게 통과하는 방법이 있는데, 벽에 있는 횃불이 달린 쪽의 통로로 달리면 된다. 무조건 통한다.[13] 이후 강제 전투에서는 원형 기둥을 올라야 하는데, 적들이 돌을 던지는 등 기둥에서 계속 떨어트리기 때문에 발 디딜 곳이 많은 주변 구역으로 피해서 몰살(…)하고 바로 올라가면 된다. 혹은 속 편하게 연막탄을 터트려도 된다.
- 콜로세움 (안티코)
완전동기화 : 체력 3칸 이상 잃지 말 것
콜로세움의 안쪽으로 들어와서 1층 바깥쪽 부분을 돌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초반에 전투 이후 리더를 쫓다보면 숨겨진 연회장으로 오고, 거기서 매의 눈을 이용해 흔적을 따라가면 다시 추격전이 벌어진다. 이후 마지막에 있는 적들을 죽이면 나머지는 간단하다. 마지막 보르지아 깃발은 하필 말을 타고 추격하는 상황이라 깃발을 먹자니 비동기화고 다시 돌아오자니 길이 막혀서 애매하다. 그나마 말 위에서 점프해 들보에 올라탄 후 깃발을 먹자마자 다음 들보 너머에 있는 말 위로 착지하면 가능하긴 하나 쉽지 않다.
이후 현대 시점에서 데스몬드 마일즈 일행이 인근 성당에 들어가는 길을 찾기 위해 다시 방문하지만 코스가 전혀 다르다. 과거 시점에서는 철저히 실내였지만, 현대 시점에서는 익히 알려진 외부를 돌다가 숨겨진 실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 클로아카 막시마 (캄파냐)
완전동기화 : 체력 10칸 이상 잃지 말 것
로마의 거대한 하수구. 분수대가 많은 곳에서 수도교를 보수해 물을 끌어온 후, 아래쪽에 있는 물로 뛰어든 뒤에 헤엄쳐 가야 하므로 찾는데 좀 수고를 해야 한다.[14] 또한 추격전과 파쿠르, 전투가 적절히 조합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높은 편. 특히 추격전 파트에서 도중에 튀어나오는 적들이 돌을 던져서 물가로 떨어트리려 하니 조심해야 한다. 설령 무사히 도착했어도 마지막에 보스와 함께 집단 공격을 해오니 주의하자.
- 팔라초 라테라노 (안티코)
완전동기화 : 체력을 단 한 칸도 잃지 말 것
라테라노 궁전 주변에 있으며 파쿠르만 하면 되는 곳이다. 특이하게도 로물루스의 추종자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라테라노 궁전이 한때 교황의 거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에치오가 샹들리에를 이용해 안에 있는 문을 때려부순 뒤에 "아멘."이라고 드립을 치는 것도 백미. 또한 상점 퀘스트를 진행중일 경우 중앙 홀에서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구석에 있는 상자들을 꼭 확인하자. 작중에서 오직 2개만 나오는 "쭈그러진 머리"가 들어 있다.[15] 이 2개의 쭈그러진 머리는 팔아버릴 경우 다시는 더 얻지 못하므로 주의하자.팔았다면 망했어요[16]
-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카노)
완전동기화 : 8분 내에 메모리 완료
마지막으로 갈 수 있는 소굴. 다른 소굴과 달리 초반에 은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하면 많이 실패를 한다. 추기경들 사이에서 죽치고 있다가 목표물이 움직이면 계속 서 있는 추기경들 사이를 이용해서 따라가면 된다. 시야에서 보이지 않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짝 붙을 필요는 없다.
이후 목표물과 추격전을 벌이고, 끝까지 따라갈 경우 퇴로를 막고 결투를 벌이며 그에게서 열쇠를 얻은 뒤 대성당의 앞마당에 있는 분수대로 점프한다. 그러면 곧바로 소굴이 보인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진행이 야외 내지 개방된 곳에서 벌어진다.
특이하게 메모리 처음과 마지막에 대놓고 잠입했다가 나오는 에지오를 보고 떠드는 술주정뱅이 콤비의 만담이 깨알같이 들어 있다.
- 로물루스의 저장고 (센트로)
로물루스의 소굴을 모두 완료할 경우 맵에 노란색 바탕의 소굴 마크로 표시되며, 열쇠를 다 찾았다면 브루투스의 갑옷과 단검을 해금할 수 있다. 열쇠를 다 찾지 않더라도 방문할 수는 있는데, 센트로 북서쪽의 보르지아 탑 근처 지하(즉 보르지아 대장이 숨은 구간)에 있다.[17] 다만 들어가는 길이 살짝 헷갈리는 구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빙빙 돌다 보면 계단이 없는데도 층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올라가면 숨겨진 길이 보인다.
하지만 브루투스 갑옷에 대한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전작에 나온 알타이르의 갑옷이 검은색에 간지나는 디자인이었던 반면, 브루투스의 갑옷은 시뻘건 색깔[18]에 왠 털가죽이 장식되어 있어 산적룩이라 불린다. 특히 털가죽 때문에 에지오가 덥다면서 레오나르도에게 "낙하산은 됐고 갑옷이나 만들어 줘 (허억 허억)"이라며 징징대는 팬아트도 있다(…). 그렇다보니 상점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체우젠하이버가 훨씬 깔끔하고 멋지다는 평도 있다. 게다가 브루투스의 갑옷을 해금하면 기존 메모리를 재도전할 때 브루투스의 갑옷이 자동으로 장착되는 오류도 있다.[19]
그래도 브루투스의 갑옷은 특전답게 수리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사실 브루투스의 갑옷의 모델은 바로 글래디에이터에서 주인공 막시무스가 초반부에 입었던 갑옷이다. 비교사진
템플 기사단의 소굴의 경우 역시 스토리상 하등 연관은 없고 한정판에만 수록되어 있다. 2편과 마찬가지로 서버가 닫혀서 구할 수 없지만, DLC Unlocker를 사용하면 해금할 수 있다.
- 티볼리 수로(티볼리)[20]
완전동기화 : 광산 인부를 2명 이상 죽이지 말 것
로마의 근교에 있는 고대 도시인 티볼리에 있는 수로 건설 현장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설정. 마침 템플 기사단도 그걸 찾고 있었는지 일꾼들을 과하게 부려먹는 모습이 나온다. 한정판에만 수록된 곳이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지명조차 언급이 되지도 않는다.
중반부에 이르면 그토록 주지 않던 일당을 에지오를 죽이는 대가로 주겠다고 꼬드기는 바람에 광산 인부들이 경비병들과 함께 덤벼드는데, 적 판정이 뜨므로 죽여도 상관은 없지만 2명 이상 죽이면 완전동기화에 실패한다. 게다가 경비병들처럼 막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몇 대 맞는 걸 감수하고 뛰어다녀도 무방하다. 템플러 대장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추격전이 벌어지며, 쫓아가서 죽이고 뺏은 열쇠로 문을 열면 끝이다.
- 메르카티 디 트라이아노(캄파냐)
완전동기화 : 목표물만 처치할 것
트라야누스 시장의 야외가 아닌 내부에서 벌어진다. 두 경비병이 토레 델레 밀리치에(Torre delle Milizie)의 꼭대기에 보물이 있다며 사다리를 준비하라는 등 귓속말을 나누다가, 에지오가 나타나자 소심하게 먹던 사과를 던지고(…) 도망간다. 클로아카 막시마처럼 도망가는 길목마다 경비병들이 나타나 길을 막기 때문에 방향을 잘 틀어서 무시하고 파쿠르로 쫓아가야 한다. 마지막까지 쫓아가면 경비병이 문을 잠그면서 스스로 궁지에 빠지며, 암살하고 열쇠를 빼앗은 후 탑 꼭대기까지 파쿠르로 올라가면 끝이다.
4.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에치오가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온 목적이 이런 비밀장소들에 숨겨진 '마시아프의 열쇠'를 찾는 것이었던지라, 반드시 거쳐야지만 해당 메모리 시퀀스가 완료된다.[21] 그 대신 레벨레이션에서는 마시아프의 열쇠를 찾아도 갑옷이 나오지 않고, 대신 마스터 어쌔신의 갑옷과 이샤크 파샤의 갑옷이 주어진다.- 마스터 어쌔신의 갑옷
모든 은신처에 배정한 신입이 마스터 어쌔신 계급으로 승급하면 자동으로 획득 가능하다(동시에 마스터 어쌔신 미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 룩에서 아주 세세한 부분이 달라지기에 외관상 큰 차이는 없고 수리가 필요없다는 것, 그리고 전력질주해도 적이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 이샤크 파샤의 갑옷
콘스탄티노폴리스 각지에 흩어진 이샤크 파샤의 회고록을 모은 후(총 10개)에 열리는 하기아 소피아 무덤을 탐험하면 얻을 수 있다. 마스터 어쌔신의 갑옷과 마찬가지로 수리가 필요 없으며, 적을 죽일 시 적이 도망갈 확률이 높아짐에 더해 총에 대해 저항력이 생긴다. 이샤크 파샤의 경우엔 예니체리처럼 얼굴부분까지 갑옷으로 가려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컷신에서는 캐릭터의 표정을 묘사해야 하기 때문인지 얼굴이 보인다.
이샤크 파샤의 회고록은 비밀장소까지 들어갈 것 없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뒤지면 찾을 수 있는데다 애니머스 조각을 25개 모으면 상점에서 지도까지 팔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마시아프의 열쇠를 찾는 곳 중심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 비밀장소들은 전부 콘스탄티노폴리스 주변에 있으며 작중에서 따로 갈 수 있는 카파도키아의 데린쿠유에는 없다. 애초에 데린쿠유 자체가 지하도시라 비밀장소스럽게 생기긴 했지만.
-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완전동기화 : 발각되지 않을 것
가장 처음에 가게 되는 비밀장소. 특이하게도 소피아 사르토의 서점에서 들어간다. 약간의 적과 싸우면서 진행하며, 적을 죽이고 열쇠를 빼앗으면 된다. 사실 방마다 폭탄 조합대가 있고 폭탄재료가 줄줄이 나오는 걸 보면 알겠지만 이곳의 진짜 용도는 '폭탄던지기 연습장'이다(…). 안보이는데서 굉음탄 던지고 적이 모이면 파편탄을 던져서 일망타진이라거나....
- 갈라타 탑
완전동기화 : 6분 내에 메모리 완료
두 번째로 가게 되는 장소. 유수프 타짐과 함께 훅 블레이드를 사용하기 위해 올라갔던 탑이다. 탑 안을 돌게 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바닥이 꺼지더니 떨어져 지하 폭포수 주변의 구조물을 타게 된다. 동기화 조건이 6분 내 클리어인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잠깐잠깐 헤매면서 해도 무던히 5분 내에 끊는 정도. 다만 숨겨진 방을 찾아서 마시아프 열쇠 먹는 것까지가 클리어 기준이니 마냥 여유부리다간 마지막에 통수맞을 가능성이 있다.
- 수소의 광장
완전동기화 : 체력을 단 한 칸도 잃지 말 것
강에서 배를 타고 도망치는 병사들을 파쿠르를 이용하여 쫓아가는 미션. 에너지를 절대 잃지 않는 게 조건이지만, 따라가는 동안에는 절대 피격당하지 않으므로 파쿠르에 전념하면 된다. 낙상을 입을 만큼 높이가 차이나는 구간도 없고 잘못 뛰어서 강물에 뛰어들어봤자 깔끔하게 재시작할 뿐이다. 다만 최후반부에 배가 폭파당해서 헤엄쳐 나온 병사들과 싸우다 한 대라도 맞으면 나가리가 되므로, 반격기에 집중해야 한다.
- 아가씨의 탑
완전동기화 : 물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마시아프의 열쇠를 획득할 것
폭풍우 치는 달밤에 바닷가에 있는 탑에 들어간 에치오. 바닥의 문양을 확인해 본 뒤에 문을 열고 지하수로로 가게 된다. 여기서 이미 파악했겠지만, 완전동기화 조건은 물에 빠지지 않는 것. 2편의 몇몇 비밀장소처럼 시간제한이 있지만, 구간별로 길이 복잡하지 않고[22] 약간 일방통행인데다 짤막짤막하기 때문에 서두르지만 않으면 깰 수 있다. 실수만 안하면 시간이 구간당 약 20초 정도는 남을 정도로 널널하다.
- 하기아 소피아(=성 소피아 성당)
완전동기화 : 6분 내에 메모리 완료
이샤크 파샤가 회고록에서 언급한 갑옷이 숨겨진 곳이다. 규모도 거대하고 완전동기화 조건인 6분 이내에 완료가 좀 빡세긴 하지만 피렌체의 두오모와 비슷한 패턴이므로 성급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발 디딜 곳이 많았던 두오모와 달리 여기는 앗 하고 놓치면 바로 추락해서 비동기화되기 십상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훅 블레이드로 등불을 타는 부분에서 깜박하고 헛돌다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 블라드 가시공의 감옥 - 한정판, DLC로 플레이 가능
완전동기화 : 7분 내에 메모리 완료
한정판과 DLC "The Lost Archive"[23] 구매 후 탐험가능한 지역. 소피아의 서점에서 블라드 체페슈에 관한 책을 읽으면 콘스탄티노폴리스 외곽에 메모리가 추가된다. 이름 탓인지 매우 음침한 분위기에 감옥의 흔적들이 있으며, 중반부에 블라드 가시공의 감옥이 원기둥형 통로에 매달린 것으로 나온다. 그 감옥을 딛고 올라가면 블라드 가시공의 무덤이 있고 그의 칼을 얻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 얻는 아이템 중에 "블라드 체페슈의 동전"이 있다. 아마 이를 염두에 둔 설정인 듯.
5. 어쌔신 크리드 3
어쌔신 크리드 3에서는 알테어나 에치오 같은 과거의 유명한 어쌔신들과는 크게 연관이 없고 프리메이슨이 개척도시 초창기에 이곳저곳에 만들어놓은 지하 미로와 18세기 초의 악명높은 해적 윌리엄 키드가 남긴 보물을 찾아다니게 된다.5.1. 프리메이슨의 지하터널
보스턴과 뉴욕 지하에 만들어져 있으며, 프리메이슨들이 세간의 눈에 띄지 않고 비밀리에 움직일때 사용했다고 한다. 미로의 구조를 띠고 있지만 단서들(쥐의 이동경로, 이정표, 길을 안내하는 기름등)을 토대로 길을 유추할 수 있으며, 한 번 지나간 구간은 맵에 표시되기 때문에 헤맬 일이 없다.출구를 열려면 자물쇠를 따거나 세트로 돌아가는 잠금장치를 돌려 맞추는[24] 퍼즐, 프리메이슨의 교리를 정독한 후 영사기를 조절해 푸는 퍼즐의 세 종류로 나뉜다.
출구를 해금할 때마다 빠른 이동지점이 언락되는 것과 저택에 기념품이 추가되는 거 말고 게임 내 실질적인 보상은 없다(...). 게다가 내부 장식이나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그냥 지하터널이라 폐소공포증 수준으로 답답할 수도 있다.
5.2. 키드 선장의 보물
17~18세기의 전설적인 해적 윌리엄 키드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미션. 미션 하나를 제외하면 키드 선장의 보물지도 조각을 찾는 임무이다.- 세로스의 폐허(세로스 섬, 1774)
예판 및 DLC '숨겨진 비밀' 추가미션, 세로스 일대의 무너진 마야 유적에서 키드 선장의 보물을 찾는다. 다만 다른 키드 선장 임무와는 달리 키드 선장의 톱니검(5/4/4)을 보상으로 준다.
- 월콧 요새(미 동부 해안, 1773)[25]
키드 선장의 부관 중 하나인 '럭키 렘'이 수감됐던 장소. 물론 매우 예전 일이므로 이 사람은 고인이 된지 오래고, 영국군이 요새를 점거하고 있다. 작중 이 요새는 키드 선장의 지도 조각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코너가 쳐들어오고 아퀼라의 포격으로 완전히 개발살난다.
- 데드 체스트의 보물(데드 체스트 섬, 1774)
키드 선장의 부관 중 하나인 '아벨 오웬스'가 항해를 떠났다가 침몰해 익사한 지역, 침몰선들을 노리고 스캐빈저들이 돈 될만한걸 뒤지고 있다가 코너가 노리던 지도 조각을 들고 튄 덕에 끔살하고 지도를 먹튀하게 된다.
- 유령선(북서 항로, 1776년)
키드 선장의 부관 중 하나인 '헨드릭 반 데 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장을 맡은 배 '옥타비우스'가 좌초되어 있다. 심지어 북극을 통해 가는 북서 항로를 탐험하다 그렇게 되어서 배마저도 빙하에 갇혀버렸다. 당장 침몰해도 이상하지 않을 배이며 실제로 동태가 된 핸드릭에게서 지도를 빼돌린 타이밍에 적절하게 배가 침몰한다(...).
- 미친 의사의 성채(자메이카, 1776년)
키드 선장의 부관 중 하나인 조셉 팔머는 자메이카로 은퇴했으나 에딘버러 성 근처에서 실종됐다. 루이스 허친슨[26]의 박물관에 이것이 전시되어있을거란 말을 듣고 찾아가나 성은 이미 폐허가 되었다. 성채 내부는 관리되지 않아 밀림화될정도로 무너진것도 그렇고 시간대도 분위기도 좀 호러틱한 게 특징. 지도 조각은 강도가 박물관에서 빼돌리려 했으나 허친슨의 총에 맞고[27] 사망한 뒤 구덩이에 버려져 있었다. 이를 입수하면 네 번째 지도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편지에 쓰인대로라면 키드 선장은 자신을 쫒아오던 영국군을 몇 죽였는데 국왕의 토벌 허가서도, 군의 지령서도 아닌 돈과 붉은색과 금색의 십자가 목걸이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오크 섬(1777년)
네 지도를 전부 조합하면 오크 섬이라는 별 특징 없는 섬이 키 포인트로 거론된다. 이곳에서 지도가 말하는 네 곳을 찾아 독수리의 눈으로 지도를 끼워맞추면 한 곳이 등장하는데, 늑대들이 반겨준다. 이들을 어떻게든 한대도 맞지 않고[28] 원거리 무기를 안 쓰고[29] 죽이면 이내 화약통을 가져와 바위를 폭파한다. 그리고 석회 동굴을 탐험하다 보면 결국 에덴의 조각을 입수하게 된다.
최종 보상은 총알을 일정 확률로 튕겨내는 에덴의 반지이다. 설정대로라면 총알에 절대 안 맞아야 하지만, 밸런스 문제로 확률이 부여되어 있다.
6.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어쌔신 크리드 4에서는 곳곳에 탐험할 지역과 수집 아이템이 굉장히 많아진 만큼 숨겨진 지역도 대부분 소규모에, 보상도 멋있는 옷이나 굉장한 성능의 장비 대신 설계도나 돈, 자원 정도만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항해 문서 참고.- 난파선
스토리상 잠수종을 구매하고 나서 바다 곳곳에 있는 난파선들을 탐험할 수 있다. 보상으로 보통 설계도를 얻는다.
- 밀수꾼 소굴
밀수꾼들이 구석진 곳에 밀수품을 숨겨둔 비밀 소굴. 규모가 다소 작으며 그냥 닥치고 들어가 털면 되는 구조다. 보상으로 자원을 얻는다.
7.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죽음을 신성시했던 고대 이집트답게 거대한 무덤이 산재해있다. 기본적으로 무덤 지역의 구역 목표인 고대 서판만 찾으면 되는 것도 있지만 간혹 비밀 통로를 따라 들어가거나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먼저 온 자들의 전령이 토바 대재앙 직후에 남긴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쿠푸왕의 무덤(기자)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필연적으로 들리게 된다. 진입하면 "하이에나" 칼리세트라는 인물이 공양을 하고 있다. 딸의 죽음 이후 딸의 부활에 집착하게 된 인물로, 결사단의 도움으로 쿠푸의 대피라미드 지하의 고대 무덤을 발견하고 그 무덤에 생명을 되살릴 힘이 있다고 믿어 여러 사람들을 납치하고 살해하여 제물로 삼아 딸의 부활을 시도한다.
- 지방관의 무덤(검은 사막) - Seshem.eff Er Aat
- 스멘크카레의 무덤(하우에리스 지역) - Eeyoo Sekedoo Aat
오리진에서 탐사 가능한 파라오의 무덤들 중 스멘크카레의 무덤을 조사해 보면 그가 바로 고대 결사단의 창시자임을 알 수 있다. 그의 무덤이 고대 기계 장치 위에 지어진 것도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 황금 무덤(외딴 사막) - Oun-mAa Nye Ressoot
- 세스-아나트의 무덤(붉은 사막) - Qeneb too Kah’Aiye
가상의 무덤으로 당대 고대 이집트의 것으로는 볼 수 없는 건축 기술이 인상적이다. 항간에는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인 세트(Seth)의 무덤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 기자의 대스핑크스 - Eesfet Oon-m’Aa Poo
스핑크스의 뒷쪽 개구멍으로 진입할 수 있다.[30] 진입하면 기자의 입체 지도만이 덩그러니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더 진입하기 위해서는 스톤 서클 12 곳을 모두 클리어해야 한다.
8.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각지에 이수 유적이 등장한다. 그 외에도 아가멤논, 오리온 등의 신화나 전승으로만 전해지는 인물들의 무덤이 각지에 퍼져 있다.* 고대 대장간: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이라고 하며, 안드로스섬에 위치하였다. 이수의 혈통에 이수의 유물을 가진자만이 문을 열 수 있다. 레오니다스의 창과 다모클레스의 검의 거푸집이 남아 있으며, 이 거푸집을 통해 레오니다스의 창을 강화할 수 있다.
- 티스비의 유적: 키클롭스가 있다.
- 메사라의 유적: 라비린스다. 그리고 당연히 그 안에 있는 것은...
- 레스보스의 유적: 메두사의 궁전이 있다.
- 보이오티아의 유적: 스핑크스가 있다.
[1]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는 시작부터 이것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고, 로드리고 보르지아의 칼에 찔렸던 에치오가 "갑옷이 절 구해줬습니다"라고 한다.[2] 다른 무덤에서는 인장을 찾으라는 말이 나온다.[3] 유플레이 연동시 업적을 클리어하면 경험치와 함께 주는 유닛(Unit)을 말한다[4] 마지막 파트에서 버벅이지 않았을 경우 도망가는 경비병을 공중에서 암살하여 카드 치느라 농땡이 피우던 다른 경비병들과의 전투를 건너뛸 수 있다.[5] 결말은 아니지만 '머릿돌'을 언급할 때 "그것은 잘 보이지 않는 성당의 꼭대기에서 머릿돌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을 내려다보았다"라는 서술이 있다.[6] 다만 오리진에서 아야의 미이라가 남편인 바예크와 함께 이집트에 있는 걸 봐서 실제로 이곳에 시신은 묻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 맵 곳곳에 빨간 사각형이 긴 직사각형 안에서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8] 무덤 입구의 타임어택 가동 스위치 근처다.[9] 데스몬드가 게임 초반에 빌라 지하로 들어올 때 브라더후드 이후의 늙은 에지오를 혼입 효과로 보는데, 이 때 알타이르의 깁옷을 입고 있는 걸 봐선 이후에 회수한 듯하다.[10] 실제로 데이터베이스에서 편지를 열람해보면 그저 숫자들만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11] 사실 보다 정확한 목적은 체자레에게서 되찾은 에덴의 조각을 보관하기 위한 콜로세움 저장고를 열기 위함이었다.[12] 보르지아 군에 비해 체력이 낮은 로물루스 추종자들이 열댓명 나오기 때문에 콤보 사살 연습을 하기 좋은 DNA다.[13] 실제로 매의 눈을 사용해 보면 횃불 언저리에서 숨겨진 화살표가 빛난다.[14] "공식적"으로는 이렇게 가야 하지만 레오나르도를 통해 해금할 수 있는 매달리기 기술을 이용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15] 다른 하나는 로마의 서남쪽 강가 주변 언덕의 벼랑에 있다. 일반 지상에서는 절대 못 올라가는 높이이기 때문에 언덕에서 내려와야만 착지할 수 있다.[16] 다른 아이템은 암살자들을 계속 파견 보내거나, 보르지아 특사를 태클하면 얻을 수 있지만 이 쭈그러진 머리는 이 2개를 제외하면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로마 재건에 자금을 투자하면 보상으로 1개 더 얻을 수 있긴 하다. 물론 다른 퀘스트 아이템들 역시 보물상자에서 얻는 게 훨씬 이득이며, 애초에 이 상점 퀘스트들은 편의성을 높여줄 뿐이지 도전과제가 있는 건 아니니 무시해도 된다. 투구꽃이 오지게 안 나오는데 도전과제까지 물려 있었다면 유비소프트는 진작에 불타올랐을 것이다 참고로 투구꽃의 경우 이 비판을 감수했는지, DLC인 "다 빈치의 실종"의 마지막 DNA 겸 비밀장소인 피타고라스 신전의 보물상자 중 하나에서 나온다.[17] 접근하면 "프로스페로 다 시에나(Prospero da Siena)"의 구역이라고 표시되는 곳이다. 다시 말해 대장을 암살하지 않으면 계속 의심받기 때문에 둘러보는 것 자체가 꽤나 어려워진다. 어차피 아디토레 망토를 해금하려면 보르지아 대장을 모두 죽이고 상점을 개방해야 하니, 가능하다면 대장을 먼저 잡아두길 추천한다.[18] 시리즈 전통적으로 이런 비밀장소를 통해 얻는 갑옷은 염색이 되질 않는다. 그래도 알타이르의 갑옷은 염색이 필요 없었다지만 브루투스는...[19] 후속작인 레벨레이션에서도 이샤크 파샤의 갑옷을 해금했을 경우 기존 메모리에 재도전하면 자동으로 장착되는 오류가 있는데, 같은 엔진을 활용해서 그런 듯하다.[20] 이 지역은 디럭스 에디션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21] 2편과 브라더후드의 경우엔 알타이르나 브루투스의 갑옷이 필수가 아닌, 서브 퀘스트 취급이었기에 무덤이나 소굴을 탐험하지 않고 엔딩보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다.[22] 2편의 두오모나 산 마르코 대성당의 경우 실제로 가야 하는 길과 그냥 장식인 부분이 너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서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헷갈리지만, 본작은 폐허라서 그런지 파쿠르로 이동해야 하는 길이 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레벨레이션 특유의 어두운 색조 때문에 흐릿하긴 하지만.[23] 본편에 포함됐던 3D 플랫포머 미니게임인 '데스몬드의 모험'의 확장판 개념으로, 주인공이 클레이 카츠마렉으로 바뀐다.[24] 2편에서 실험체 16호가 남겼던 상형문자를 푸는 퍼즐 중에 링을 돌려 그림을 맞추는 퍼즐이 있는데 이것과 흡사하다.[25] 뜬금없는 고증오류지만 이 요새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월콧 요새로 불린 적이 없었다. 1730년대에 영국군이 확장하면서 조지 요새로 불렸고, 독립 전쟁이 끝난 지 1년 뒤에 조지 워싱턴의 이름을 따 워싱턴 요새가 되었다가, 1798년에야 월콧 요새로 이름이 바뀌었다. 인지도 때문에 바꾼 듯하다.[26] Lewis Hutchinson, 1733-1773. 실존인물로 "에딘버러 성의 미친 의사"라 불리는 자메이카 역사상 최초의 연쇄살인범이다. 1760년대부터 자기 성에 묵은 여행자들을 살해하고 이것을 스포츠로 여겼으며 그들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을 박물관에 전시한 사이코패스였다. 나중에는 아예 초대장도 돌렸다고 한다. 결국 1773년에 영국군에 의해 처형되었다.[27] 허친슨 의사가 강도를 향해 머스킷을 두세 발 정도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전을 전혀 안 하고 반자동으로 쏘는 고증 오류가 있다.[28] 맞으면 안 되는 건 아닌데 체력 손실 조건 30%가 붙어서 한 번 QTE 실패하면 완벽 동기화 실패. 일반 늑대와 달리 QTE 속도가 매우 빠르다.[29] 하지만 독 다트를 던져서 죽이면 완전 동기화 가능하다. 개발 과정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던듯. 지뢰는 원거리 무기가 아니므로 사용 가능하다.[30] 실제로도 뒷쪽에 자그마한 개구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