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불법 음반, 비디오의 유통은 창작 및 저작을 통한 의욕을 상실하게하며 우리 경제와 문화산업 발전을 저해합니다.
- 2000년대 문화관광부, 사단법인 한국영상음반협회 캠페인
애니메이션을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에 동영상 스트리밍의 형식으로 올리거나 토렌트 등의 P2P 형식으로 배포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 또는 집단을 말한다.- 2000년대 문화관광부, 사단법인 한국영상음반협회 캠페인
대한민국처럼 일본에 비해 DVD를 통한 정품 구매문화가 거의 없다시피 한 나라들에서 주로 성행하며 구글에서는 애니메이션 이름만 검색해도 불법 사이트들이 검색 결과와 함께 연관검색어에 전혀 필터링 없이 나오고, 심지어 검색창에 '애' 한 글자만 입력하여도 불법 애니메이션 공유 사이트가 가장 먼저 자동완성 단어로 나올 만큼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에서 대중문화가 자력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자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몰락을 이끈 장본인 중 하나다.[1]
애니메이션을 불법으로 업로드하고, 마음대로 불법 번역한 자막을 붙이는 것도 문제시되고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드라마 업로더, 시사교양 업로더, 예능 프로그램 업로더, 영화 업로더, 음반 업로더, 만화(웹툰) 스캔본 업로더[2], 소설(라이트 노벨) 텍스트본 업로더가 있다. 당연히 이들 모두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저해하는 만악의 근원들이다.
2. 이들의 행적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인 1990년대까지는 Windows 3.0, 3.1, 95, 98이 나온 시기였고, 초고속 인터넷도 1999년 이후부터 Windows 98 SE와 함께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이 당시까지는 애니메이션 업로더라는 존재가 없었고 단어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당시에도 PC가 존재해있지만 대부분 도스(DOS) 흑백 시스템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인터넷 사이트로 보는 것은 불가했다. 또한 김영삼 정부 시기만 하더라도 일본 문화에 대한 철저한 봉인 및 봉쇄책이 작용하였기 때문에 지금 같이 일본 애니메이션 원어본을 한국에서 직접 보는 것은 불가했다. 때문에 그 당시에는 TV나 비디오를 통해서 한국으로 현지화된 일본 애니메이션을 자연히 시청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1998년 김대중 정부 들어서 일본 문화에 대한 대개방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문화가 국내에 급속히 유입되어가고, 2000년대 들어서 인터넷이 급속히 발달하여 2003년 네이버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이 때부터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 등을 통해서 일본 애니메이션 원어본을 무단 및 불법으로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그것도 모르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자연스럽게 시청하게 된 이들의 영향으로 인해서 애니메이션 업로더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와중, 네이버 측에서 저작권 단속에 나서면서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서 불법으로 게시된 영상을 일제히 차단시키면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업로더들은 상대적으로 저작권법에 관대한 tv팟, 판도라TV로 대거 이적하였고, 2012년 이후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스마트폰 및 모바일 버전의 등장으로 인하여 애니메이션 업로더들이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2010년대, 이들의 존재는 한층 더 확고히 견고해졌다. 2009년 애니플러스가 개국하며, 이듬해 2010년 사상 최초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일 동시방영과 VOD 서비스를 통해서 합법적인 저작권 행사를 벌이면서 일부 업로더들이 업로드를 중지하고 물러서거나 적발되어서 법적 책임 등을 받아왔지만, 지금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불법으로 업로드하며 게시하는 이들이 나날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게시물을 제재한 네이버나 애니플러스 등의 판권사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비난을 가하고 있으며 특히 애니플러스 등을 향해서 불구대천의 원수라느니 애니플러스가 망하길 기원한다는 등의 막되먹은 망언을 수시로 내뱉고 있다.
3.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
이들 애니메이션 업로더가 문제가 되는 것은 원저작권자의 공식적인 허가없이 무단으로 불법적인 애니메이션 내용을 업로딩하여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에 게시 및 배포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미 공개된지 오래된 구작애니는 물론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방송되지 않았던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을 위주로 무단으로 불법적인 업로딩을 하여 사이트 등에 게시 및 배포함으로서 방송에서 봐야할 내용을 이들이 무단으로 올렸던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미리 알게 되기 때문에 저작권자에게는 성과적인 수익을 주지않는 문제자들이기 때문이다.애니메이션 저작권자들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서 수익을 얻어가는 입장이라 그 성과에 따라 수익이 충당되어진다. 기본적으로 TV 수신료나 광고비, VOD 사용료, BD 및 DVD 판매를 통해서 저작권자와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며 성우들에게 성과금격인 봉급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제작회사 운영과 차기 애니메이션 제작 시의 제작비에 충당하여 신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애니메이션 업로더들을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나 원저작권자들은 대부분 이들 불법 업로더들을 자신들의 수익에 방해가 되는 불온한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사실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제재를 가하는 것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한국 기준으로는 외국 기업이라 한국 국내에 관한 일은 대한민국 정부의 승인없이는 직접 개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애니플러스 같이 한국 판권사에게 대리상 및 간접상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애니플러스는 개국과 동시에 이들에게 시달려서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을 14년째 못 만들고 있다가 Laftel을 인수한 이후에 웹툰 원작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자체 제작함으로서 드디어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숙원을 이루었다.
국제 관계로 인해 저작권 단속이 어려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정부가 개설한 Manga-Anime here이 있다. 거대한 지적재산권 시장을 가진 일본은 예전부터 불법 번역과 유포로 큰 피해를 보고 있었으며,[3] 인터넷의 발달 이후 그 피해가 극심해졌다. 그 결과 일본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단속에 나섰고 그 시도가 Manga-Anime here의 개설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 공유사이트는 남아있으며 오히려 과거보다 더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이는 GDP 기준 세계 경제 3위에 달하는 선진국 정부 차원의 시도조차 실패했음을 증명한다.[4]
4. 저작권 문제
인터넷에서 돈을 내지 않고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는 100% 원작자에게 수익이 안 돌아가는 불법 사이트이다.[5] 국내에서는 애니24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이트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은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 것과 다름없는 행위임을 상기하여야 한다. 오죽하면 애니 업계 관계자들이 시청자들의 결제 태도가 불량하다고 호소할 정도.국내의 일부 오타쿠들은 한국에 살다보니 정상적인 방법으로 애니메이션 보기가 힘들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합법적인 방법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방법은 생각보다 흔하다. 아마존 등의 해외직송을 통해 DVD 등을 살 수도 있고 수많은 대리구매 사이트들은 해외 결제가 힘든 사람한테도 쉽게 해외 직송을 가능케 해주며 일부 유명 애니메이션의 경우 국내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요즘은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제하여 더욱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DVD나 블루레이가 집에 한 개도 없으면 애니플러스
아직 학생이니까 수입이 없어서, 혹은 수입은 있지만 문화생활에 지불하기 위한 돈이 부족하다면서 문화생활을 공짜로 즐기겠다는 것은 개인의 이기심에 불과하다. 물론 안타깝게도 돈이 없다는 핑계와 편리성을 이유로 불법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이들이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다.[7] 많은 오타쿠들이 돈도 없는 10대라는 허울뿐인 변명을 내세우지만, 그게 문화를 불법적으로 즐기는 변명이 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돈이 없다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문화생활을 하겠다는 행위는 나라 망신일 뿐이다.[8]
아무튼 위와 같은 이유로 애니메이션 커뮤니티를 방문해보면 애니메이션을 토렌트 등으로 다운로드하여 시청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정식 방영 시청자들은 애니메이션은 자막의 생김새만 봐도 정식 판권사의 방영분인지 어디서 불펌한 영상인지 금방 알아차린다. 애니 좀 다룬다는 블로그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불법루트를 통한 이용자들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람하는 블로거는 찾기 매우 어렵다. 토탈 수백만을 자랑하는 블로거들마저 불법 수단을 부끄럼 없이 쓰고 블로거의 불법 업로드를 옹호하며 신고자를 비난하는 현실은 저작권법이라는 법률은 물론이고 재산권 보호를 명시한 헌법까지 위반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이런 실태를 알고도 대형 블로그 운영자에게 한 마디라도 옳은 지적을 했다가는 큰 모욕을 당하기 십상이다. 재생혹은 게시가 중지되면 블로거는 글로 징징대고 추종자들은 대체 어느 놈이 신고했냐며 같이 떠들어 주면서 블로거를 위로해 주는게 지금의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같은 곳들의 너무나도 명백한 실태다. 게다가 블로거측에 대놓고 동조하진 않아도 이런 블로거 등을 통해 무료로 편하게 만화나 애니 등을 즐기는 사람들은 혹시라도 자기들을 불법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무단게시자들이 게재를 중지할 것을 우려해서 신고나 지적 따윈 하지 않고 그저 조용히 볼 뿐이다.
또한 tv팟과 판도라TV는 저작권 단속 AI등이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 서비스는 저작권에 까다로운 대형 사이트들을 제외하면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10] 거기서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하면 저작권법에 걸려도, 거절하거나 보류하면 접근은 어려울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쪽도 서로이웃공개나 비공개면 AI가 저작권 단속을 하지 못한다.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이웃 신청은 해당 블로거가 수락하여야만 서로이웃이 맺어지기 때문에 해당 블로거가 신청을 거절하거나 보류하면 접근조차 어려울 수 있다. 설령 이웃추가를 한다고해도 해당 블로거가 이웃추가하지 않은 이상 또 접근하기 어렵다.
5. 리스트
5.1. 운영 중
5.2. 폐쇄
- 누누티비
- ANI365
- 애니갓 도쿄 - 폐쇄된 애니갓과 운영자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버퍼링은 거의 없으나 애니가 적다.
- ANIONE.NET - 대부분 네이버 링크로 동영상이 재생된다. 업로드가 빠른 편이며 예고편도 업로드된다. 기존 사이트 주소가 터지면서 현재 모든 애니 영상들이 없어진 상태다. 사실상 각 애니 작품들의 기본 정보, PV만 제공하고 있다.
- goodani
- ssunani
- 네코TV - 서버비 부족으로 1년 만에 폐쇄했다.
- 애니갓
- 애니러시 - 동인지 공유 커뮤니티였던 dogdrip.de에서 파생된 사이트로 video.animoe.us[11] → ani.today 도메인[12][13]을 거쳐왔다. 언젠가부터 몇몇 애니의 재생이 유독 느리거나 중간중간 끊기고 버퍼링도 심해지더니, 더 이상 애니메이션이 업로드되지 않고 있고 사이트만 남아있다가 더 이상 접속되지 않고 있다.
- 애니씨 - anisee.cf에서 이름을 바꿨다. Ani24tv를 미러하는 사이트였다. 현재 구 FEVER 크루 스트리머 구독자 체크기 사이트로 있다.
- 애니오덕후
- 이게넷
- 하얀티비
- 오오애니-ooani
- 쿨애니, 필애니
- 티비위키
5.3. 불법 업로드가 자주 발생하는 합법 사이트
아래의 사이트들의 경우 사이트 자체는 합법이다. 다만 불법 업로드가 문제.- 유튜브 - 자주 불법 업로드가 나온다. 웬만해서는 저작권 때문에 업로드해도 얼마 못가 짤리지만,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좌우반전'이 되어있거나 '한쪽 구석에 작게 나오거나', '음질이 어딘가 모르게 후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유튜브 자체 저작권 보호 시스템인[14] Content ID에 걸리는 영상들에 한해 저작자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할 수 있지만, 일단 전체 영상이 쓰이면 아예 업로드 자체가 차단되고, 저런 식으로 영상을 교묘히 편집하는 것은 Content ID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다. 또한 유료 구독을 통해 돈을 내고 볼 수 있는 채널도 몇 존재한다. 몇몇 애니메이션은 기간한정 공식으로 애니를 방영해 주기도 한다.
- 판도라TV - 2023년 1월 31일 서비스 종료하였다.
- 카카오TV - tv팟 시절보다는 나은 편이고, tv팟에서 카카오TV로 바뀔 때 이관 신청을 하지 않은 영상들을 모두 삭제해서 합법적, 불법적 영상들 모두 많이 소실됐다.
6. 대응법
당연하게도 합법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혹은 VOD 서비스가 있다.[15] 자세한 것은 애니메이션/정식발매/다운로드 및 VOD 참고.7. 관련 문서
[1] 한국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전한 대중문화는 거의 예외 없이 해외 수출을 통해 활로를 개척한 경우이다. 이외에 한국 애니메이션이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은 정부의 주먹구구식 투자나 애니메이션 쿼터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등급 제도, 2024년 긴축 재정으로 인한 예산 삭감 이 있다.[2] 레바가 이들을 응징하는 에피소드를 썼지만 실제 응징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바툰 233화 참조.[3] 해적판이 대표적이다. 또한 과거에 일본기업은 거리, 인건비, 문화적 유사성 명목에서 타국 기업대비 유리했던 한국기업에 하청을 많이 맡겼는데 그 결과 다양한 경로로 기술이 유출되었다. 이는 이병철 회장이 삼성전자를 세웠을 때의 비화로도 알 수 있다.[4] 그래도 해당 캠페인은 한국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처럼 내수 진작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5] 유튜브는 광고를 부착해서 원저작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시스템인 Content ID가 있지만 그것도 저작자가 허용한 경우에만 그렇고, 전체 작품을 올리거나 하면 아예 업로드가 차단된다. 차단되지 않더라도 업로더에게 가는 수익은 없기 때문에 영리적인 목적을 가진 영상들은 애니메이션을 캡처해서 그것을 동영상으로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6] 현재 폐쇄[7] 그리고 이와 같이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불법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는 당연히 활개칠 수밖에 없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서양권에서도 멀쩡히 저작권 있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영어를 비롯한 자기네들 언어로 번역해서 올리는 곳은 생각보다 흔하다.[8]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이런 '불법 향유 문화'가 익숙하고 이런 불법 향유 문화를 수월하게 만드는 사이트들은 생각보다 접근성이 높은 축에 속하기에, 2020년대가 되어서도 불펌과 불법 공유가 암암리에 판치는 상황. (사이트를 아무리 단속하고 불법 공유자들을 처벌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슬쩍 비슷한 사이트가 어느새 생겨서 기존 불법 공유 사이트의 역할을 대체하는 건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니다. 아무리 법적 제제를 이용해 이런 불법 공유자들을 막아도, 수요자가 많은 한 공급은 암암리에라도 지속되는 게 시장의 법칙. 마약을 생각해보자) 게다가 이런 사이트들이 보여주는 번역본이나 애니에 의존해서 나무위키 등 위키 문서 업로드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장 마루마루 문서에도 그 문제가 나와있을 지경.[9] 댓글조차 달지 않고 마음이나 공감을 안 찍어도, 이런 사이트들을 통해 아무 말 없이 불법 번역 만화나 불법 업로드된 애니들을 즐기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여기저기에 널리고 널렸다. 이렇게 무료로 볼 수 있는 불법 업로드 영상 등을 통해 리뷰도 당당히 달고다니는 사람들도 있는 마당이니 뭐...[10] 그래도 요샌 많이 걸렸는지, 2010년대 중반 이후 애니메이션들은 상당수 단속되었다. 그리고 tv팟은 카카오tv로 변하면서, 이관 신청을 하지 않은 영상들은 모조리 삭제시키고 추가로 업로드되는 영상들에는 신경쓰는 모양새.[11] http://archive.is/wDRMt[12] http://archive.is/http://video.animoe.us/[13] http://archive.fo/WDfru[14] 저작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쓸데없는 저작권 신고를 줄이기 위함이다. 원래대로라면 저작권 신고를 받을 영상들을 저작자들이 일일이 관리하기도 번거롭고 하니 법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유튜브 내에서만이라도 저작자가 일괄적으로 필터에 걸린 영상들에 대한 처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15] 애니메이션 합법 스트리밍 사이트인 라프텔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