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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런 윌커슨의 2024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2. 시즌 전
2023년 11월 16일,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1]2024년 2월 24일, 치바 롯데와의 교류전에서 타네이치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투구 예정이다.
24일 등판한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1삼진 퍼펙트 피칭으로 깔끔하게 등판을 마쳤다. 최고 구속은 144km/h.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김태형 감독이 미디어 데이에서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고 발표하면서 3월 23일 SSG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됐다.3월 23일 문학 SSG전에서 5이닝 4실점(한유섬, 최정에게 각 2점홈런 헌납)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앞선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런 모습이 계속 지속되면 시즌중 교체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피치 클락을 8회나 어기면서 대놓고 준수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내기도 했다.[2]
3월 29일 사직 NC전에서 6 1/3이닝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개막 첫 승을 가져오는 승리 투수가 되면서 지난 SSG전 등판에서의 부진을 만회하였다. 피치 클락도 딱 한 번만 어겼다. 김태형 감독이 피치 클락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 재계약은 없다는 말을 했기에,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