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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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봇
3. 악역
3.1. 도긴&개긴의 로봇
차량 형태는 6세대 이스즈 엘프를 기반으로 다른 차량과 적절히 혼합한 모습이며 로봇 형태는 원작의 덤프봇, 똥꾸봇과 같이 얼굴이 없다. 도긴은 파란색, 개긴은 초록색 로봇을 쓴다. 늘어나는 기계팔, 미사일, 연막탄, 풍선껌 발사, 게다가 거대한 합체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애슬론 또봇들이 상대하기에는 어렵지 않은 편인지, 대부분 패배하는 게 특징. 그나마 유리한 점은 비행 능력이 있다는 것 하나 뿐이다.[1]
3.2. 1기 - 모팍
3.2.1. 히어로
3.3. 2기 - 룰라바이
3.3.1. 쁘니봇
룰라바이의 피구 로봇들. 원작의 킹카봇과 같은 차종이나, 머리가 여성형이다. 이름은 일쁘니, 이쁘니, 사쁘니, 칠쁘니, 팔쁘니. 그녀의 특수 자장가에도 졸지 않으며, 파워는 그렇게 강하진 않은 편.공격 슛은 우아하게 당당하게 슛(...).
3.3.2. 칠키
3.4. 3기 - 카이저 융
3.4.1. 에스프레소
애슬론 또봇 3기에서 등장하는 빌런인 카이저 융의 레이스카. 모티브는 롤스로이스 팬텀. [2] 이름의 유래도 역시 커피의 종류 중 하나인 에스프레소. 카이저 융의 주력 로봇 답게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로봇 모드로 움직일 수 있고 거미처럼 또 하나의 모드로 변신할 수도 있다.[3] 카이저 융이 밑의 카페라떼, 마끼아또는 전혀 타지 않고 이 녀석만 탈 정도라 꽤 강한 듯하지만, 애슬론 메트론한테 그냥 일방적으로 당했고, 마지막에 앞서 설명한 것처럼 롱다리 거미다리 형태로 변했는데도 역시 메트론의 강철 파헤치기 맥시멈 파워에 K.O된다.무기는 차체 엔진에서 나오는 전술
사실상의 대장 기체인지 수염이 아래 2대보다 길게 달려 있다.
3.4.2. 까페라떼 & 마끼아또
카이저 융의 서브 로봇들. 모티브는 허머 H3. 은색이 까페라떼, 동색이 마끼아또이다. 역시 이름은 에스프레소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는 커피 이름. 에스프레소와 마찬가지로 2가지의 변신 모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주요 무장은 에스프레소와 거의 동일하게 헤드라이트 빔, 거미 다리 등. 마끼아또는 카이저 융이 경기 중 자신이 몰래 반칙으로 애슬론 메트론의 마인드 코어를 버리고 온후 자신이 이겼다고 거만떨다가 거짓말처럼 메트론이 돌아오자 "오, 마끼아또, 피해!" 라는 대사와 함께 추락하여 탈락하고 이판사판으로 덤벼드나 역시 에스프레소와 마찬가지로 강철 파헤치기에 패배한다. 무장의 경우 자신들의 손을 총으로 변경하는게 가능한데 까페라떼는 빔 개틀링 건을, 마끼아또는 라이플 캐논을 사용한다.에스프레소와 달리 둘은 두 눈이 다르게 생겼으며, 수염이 조금 더 짧은 편이다.
4. 기타
4.1. 로날드
우수리의 레이스 로봇. 비클모드는 1950년대 레이스 카가 모티브. 토끼 형태이며[5], 토끼의 특징 때문인지 점프에 능하다. 바이커봇처럼 기계인데도 스스로 의지를 가진 것처럼 인공지능이 상당한 듯 하지만[6], 수리는 그것을 무시하고 과도하게 로날드를 굴리는 바람에 패자부활전에서 '부스터 온' 기술이 고장나 해일과 알파에게 추월당하고 만다. 그리고 X-코스에서 장애물을 건너가다가 결국엔 모팍의 까마귀들 때문에 로날드는 떨어지는 장애물을 이기지 못하고 매몰되어 파괴당한다.[7] 비록 리타이어했지만 로날드의 리타이어는 우수리가 모팍을 물리치기 위해 백해일과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내구성은 좋지 못한 듯 하다. 타이어도 싸구려이고 고장이 잘 나는 편이고 본체도 애슬론과는 달리 튼튼하지 못하고, 로봇 공학자가 부실하게 만들고 우수리의 관리도 소홀했기 때문에 쉽게 다친 것이다.
4.2. PK 레전드
PK팀 최강의 로봇. 크기는 단일 로봇인데도 챔피언보다도 크며, 팔이 4개다. 그리고 특이하게 비클 모드는 커녕 다른 형태로 변형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는 몸체 구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앞부분과 바퀴를 닮은 페이크 파츠가 달려있다. 로봇 피구의 전설이라고 불리며, 출전한 경기에서는 패배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퍼기 할아버지는 결국 로봇을 치웠지만 11화에서 재등장했다. 이것에 대비하기 위해 태풍팀은 팍팍팀을 제외한 모든 팀을 불러서 태풍슛과 새 작전을 연습했으며, 12화에서 제대로 붙을 예정. 사실 PK는 부산/경남의 줄임말이기도 하다.[8]
12화에서 등장하자 챔피언이 첫 공격을 막는데 성공했지만, 그 이후 태풍슛을 받고 그 자체를 세타에게 날려서 아웃시켜 챔피언을 단숨에 리타이어 시켰다. 그 후 베타의 새 기술도 가뿐하게 막고, 필살 콤비네이션: 마이 리틀 피구장을 시전하여 베타를 아웃시키고 알파를 과열시켰다. 알파와 선수교체한 토네이도랑 록키, 발칸의 3연속 슛을 막아내지만, 이쪽 슛도 토네이도에게 막히며[9], 애슬론 팀의 연결된 마음으로 강화된 태풍슛을 막다가 완전히 박살나서[10] 토네이도에게 쉽게 탈락 되었다.[11][12]
4.3. 캠보
나이스 조의 펫 로봇. 조의 눈과 발이 되어 서바이벌 로봇 레이싱 대회의 모든 영상을 전송한다. 나이스 조가 노을과 교신하고 경기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캠보의 부지런한 움직임 덕분이다.
[1] 애슬론에선 세타와 앰뷸런만 비행 능력이 있으며, 이 중 세타는 전투 기능이 없기에 실질적으론 앰뷸런만 해당한다. 심지어는 앰뷸런도 프로펠러를 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행 상태에서는 프로펠러를 등 뒤에 꽂아야 해 무기 사용이 불가능한데다, 주요 기술이 혈맥 공격같은 무술 위주이기 때문에 가능한 공격도 매우 한정적이다.(정식 공격 기술 중에서는 마운트 펀치와 니킥만을 어렵사리 사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애슬론 3기 최종전에선 로프만을 이용해 보조 메카처럼 전투했다.)[2] 여기서는 리무진형태로 나온다.[3] 다만, 정작 거미다리 모드는 마지막에 결판을 낼때 한번 나왔다.[4] 조종 장치가 있는데, 겉보기에는 커피 종이 컵처럼 보이지만 이것 때문에 카이저 융의 그 동안 대회 중 사용했던 부정부패가 모두 발각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걸 찾고 계시나, 카이저 융?'이라고 진익수가 말한 건 덤.[5] 베타는 토끼모양인것 때문인지 토끼친구라고 부른다.[6] 1화에서 떨어질 때 알파와 베타가 구해줄때 혼자서 얼굴을 움직인다든지, 다리 부상을 입었을 때 고통을 느낀다든지. 이것들이 로날드도 약간의 감정(마음)이 있다는 증거다.[7] 경기 종료 후 로날드의 잔해를 옮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산산조각났다.[8] 다만 여기서는 '퍼기 나이츠'를 의미한다. 배경이 부산인 걸 보면 노린 듯.[9] 원래는 백해일과 강풍이 피하라고 명령했지만 본인이 공에게 돌진해 공을 잡았다.[10] 공을 잡으려고 허리를 계속 빙빙 돌리다가 허리의 회전축에 과부하가 와서 터져버렸다.(...)[11] 막혔던 첫번째 슛은 다른 애슬론들에 비해 힘은 약한 편에 속하는 세타가 쐈고, 먹혔던 두번째 슛은 애초부터 공격용으로 만들어졌던 발칸이 쏜 것을 생각하면 마인드 파워의 영향도 있으나 이것도 노린 것 같다.[12] 참고로 PK봇 4명을 상대한 시간과 PK레전드 한명을 상대한 시간이 거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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