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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37:16

야나기사와 테츠야

야나기사와 테츠야
[ruby(柳沢, ruby=やなぎさわ)][ruby(哲也, ruby=てつや)] | [ruby(柳沢, ruby=やなぎさわ)]テツヤ | Tetsuya Yanagisaw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필명 오오가미 소마([ruby(大上, ruby=おおがみ)][ruby(相馬, ruby=そうま)])[1]
출생 5월 28일
오카야마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 및 비판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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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2. 경력

나카무라 프로덕션 출신으로 1982년 동화가로 업계 활동을 시작한다. 마징가 시리즈에서 나카무라 카즈오가 작화감독을 담당한 에피소드가 유독 뛰어나다 느껴 존경하게 되었고 나카무라 프로덕션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나카무라 프로덕션에 들어가면 마징가도 그릴 수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마징가 시리즈가 더 나오지 않게 되어서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하지만 나카무라 프로덕션에 들어간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은 나카무라 스타일의 후계자라고 자부한다. 자신이 들어갔을 때는 나카무라 카즈오가 작화를 그만둔 시기라 나카무라의 동생인 사이죠 아키라(西城 明)에게 작화를 배웠으며 자신의 스승은 사이죠 아키라라고 한다.

1980년대부터 중전기 엘가임, 기갑전기 드라고나, 마신영웅전 와타루 등 숱한 애니의 원화와 작화감독을 담당했으며, 1990년대에는 용자 시리즈의 작화감독을 담당하는 등 애니메이터로서의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갔다.

2000년대에는 2002년 원반황녀 왈큐레의 애니메이션 디렉터를 담당하면서 유명해졌으며, SPECIAL부터 감독을 담당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TV 애니메이션으로는 신무월의 무녀의 감독으로 데뷔. 특히 신무월의 무녀는 강렬한 백합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다.

2010년대에는 2012년 하이스쿨 D×D 시리즈를 담당하여 이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이후 3기까지 감독을 연임한다. 그러나 3기인 하이스쿨 D×D BorN의 후반 전개를 원작대로 하지 않고 오리지널로 집어넣는 바람에 여러 설정붕괴가 생기면서 원작 팬들의 비판과 외면을 받았고 결국 4기인 HERO에서는 제작사가 교체됨과 동시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비록 여기서 평가와 명성을 깎아먹긴 했지만 오늘날까지 꾸준히 감독과 연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3. 특징 및 비판

나가이 고, 아라키 신고[2], 세리카와 유고, 나카무라 카즈오, 카츠마타 토모하루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마징가 시리즈의 팬으로 자신의 연출과 작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마징가 시리즈 최고 걸작은 UFO로보 그렌다이저라고 생각한다고 한다.[3] 강철 지그도 좋다고. [4]

세리카와 유고는 자신이 애니메이션을 보던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인물은 아니었지만 그의 작품은 늘 대단해서 과거의 작품도 따로 찾아봤다고 한다. 예로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4화는 세리카와 유고의 사이보그 009 2화의 오마주이다.

연출작들의 에로 수위가 매우 높다. 야애니 참여 경력은 없으나 요시모토 킨지, 카네코 히라쿠와 비견될 정도로 TV 애니메이션 심의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품을 주로 담당한다. 특히 가슴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으로 하이스쿨 D×D 시리즈건전로봇 다이미다라는 아예 가슴이 메인 소재다. 그 외 액션 연출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이건 세리카와 유고, 나가이 고의 영향이라고 한다.

연출 성향은 에로함과 코미디 외에도 스토리 면에서 음울하고 진지하게 연출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이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작품을 하다가 비판을 받은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하이스쿨 D×D BorN에서는 본래의 내용을 들어내고 전개를 바꿨다가 혹평을 받아 결국 경질되었고[5], 섬란 카구라 SHINOVI MASTER -도쿄 요마 편-에서도 원작 내용에 비해 쓸데없이 어두워지고 그에 따른 특정 인물의 비중 독식 문제가 심해져 역시 비판 세례를 받았다.

오리엔트는 제작사 A.C.G.T의 좋지 않은 실력과 맞물려 오타카 시노부 애니화의 저주 그 3번째라는 평을 듣을 정도로 비판이 많다. 그나마 폭식의 베르세르크는 평가가 아주 나쁘진 않았으나 원작부터 한계가 있는 작품인지라 스토리에서는 비판을 받았다.

능력있는 감독이었으나 작품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오만해진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4. 인맥

아내는 애니메이터인 후지이 마키(藤井まき)이며, 자주 같이 작업하는 애니메이터로는 고토 준지, 각본가는 요시오카 타카오[6], 연출가로는 니시지마 카츠히코가 있다. 자주 활동하는 제작사로는 TNK, A.C.G.T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본인의 감독 데뷔작인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유래했다.[2] 신과 같은 존재이며, 나카무라 카즈오보다 잘 그린다고 생각한다고 한다.[3] 그렌다이저의 작화를 하겠다는 꿈은 그렌다이저 U로 이루었다.[4] 야나기사와가 나카무라 프로덕션에 입사할 때는 기동전사 건담 붐이라 다른 지원자는 다 건담 이야기만 했는데 야나기사와만 강철 지그가 좋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바로 뽑아주더라고. 강철 지그는 나카무라 카즈오의 대표작이다.[5] 찌찌 드래곤의 노래의 노래가 처음으로 나오는 장면을 삭제하고 대신 리아스 그레모리를 흑화시켜 오리지널 내용으로 바꿨다. 이 작품의 경우 1, 2기는 원작도 어느 정도는 어둡고 진지함을 담고 있었지만 찌찌 드래곤의 노래를 계기로 완전히 밝고 열혈적인 분위기로 바뀌는 3기 내용부터는 야나기사와의 연출 취향과 엇나가게 된 것.[6] 그러나 하이스쿨 D×D BorN/비판을 겪고 나서는 더 이상 같이 활동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