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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6:26:40

야이르 라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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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나프탈리 베네트 야이르 라피드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는 임기가 단절되었다가 다시 집권해도 처음 집권했을 당시의 대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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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제14대 총리
야이르 라피드
יָאִיר לַפִּיד|Yair Lapid
파일:יָאִיר_ לַפִּיד.jpg
<colbgcolor=#ececec><colcolor=#29499d> 출생 1963년 11월 5일 ([age(1963-11-05)]세)
이스라엘 텔아비브
재임기간 제14대 총리
2022년 7월 1일 ~ 2022년 12월 29일
배우자 리히 라피드
자녀 슬하 3명
학력 헤르츨리야 히브리 고등학교 (중퇴)
종교 유대교
소속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1]
링크
1. 개요2. 생애
2.1. 대체총리 겸 외무장관2.2. 이스라엘의 제14대 총리2.3. 총리직 퇴임 이후
3. 선거 이력

[clearfix]

1. 개요

이스라엘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연립 정당 내 갈등 수습을 못하면서 1년 만에 물러난 나프탈리 베네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제14대 총리로 취임했다.

우선 2022년 11월 1일로 예정된 차기 총선 후 정부가 수립될때까지 과도정부의 총리직을 수행한다.

2. 생애

법무장관 출신 언론인 아버지와 극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라피드는 텔아비브와 런던을 오고가며 자랐다. 하지만 학습장애로 인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중퇴해야 했으며 이후에는 이스라엘군의 주간 신문인 Bamahane에서 종군 언론인으로 군 생활을 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병역 이행 문제 관련으로 논란이 있는데, 라피드 본인은 처음에는 기갑군단 소속으로 있다가 연막탄에 당해 천식이 생겨 군생활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어 종군 언론인으로 직을 옮긴 것이라고 주장하다가 나중에는 공군 소속으로 있다가 기초 훈련 과정에서 먼지로 인해 천식이 생겼던 것이라고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전역 이후에는 언론인으로 일하다가 2012년 1월 8일 정계 입문을 선언하며 언론계를 떠났는데 예상과 달리 특정 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스스로 예쉬 아티드라는 중도 성향 정당을 창당했다.

이것이 대박을 쳐 제19대 크네세트에서 19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2당 자리에 올랐고, 베냐민 네타냐후가 이끄는 리쿠드와 중도보수 연정을 구성해 재무장관에 오른다.#

2.1. 대체총리 겸 외무장관

2021년 6월 13일, 크네세트에서 베네트-라피드 내각에 대한 신임 투표가 찬성 60표, 반대 59표로 가까스로 통과하면서 대체총리 겸 외무장관에 취임했다. 2014년 재무장관에서 사임한 이후 7년만에 행정부 복귀이자 2012년 예쉬 아티드 창립 이후 9년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것.

연정안에 따르면 일반적인 부총리와 달리 대체총리로서 총리에 준하는 권한을 가지고,[2] 2023년 9월 이후로는 총리에 교대로 취임하기로 되어있다. 실제적으로 반네타냐후 연정 협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실권 역시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취임 직후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 이스라엘 대사관을 개설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야엘 게르만 전 보건부 장관을 주프랑스 대사로, 시몬 솔로몬 전 의원을 주앙골라 대사로 임명하면서 인사권을 행사했다.#

9월에는 가자 지구 문제 해결을 위한 2단계 방안을 발표한 뒤[3] 2014년 스웨덴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면서 단절되었던 양국간 외교관계를 복구시키겠다고 발표했다.#

2022년 3월에는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및 4개 아랍국가 외무장관들과 만나 반 이란 연대 강화를 위한 네게브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6월 23일에는 튀르키예를 방문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최근 수 주간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간 안보·외교 협력 덕분에 이스라엘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터키 정부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에서 전날 이스탄불에서 이스라엘 관광객에 대한 암살을 꾀하던 이란인 용의자 5명을 구금한 바 있다.#

2.2. 이스라엘의 제14대 총리

2022년 6월 30일, 정당 간 갈등을 막지 못한 무지개 연정이 크네세트 해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의회가 해산된 뒤 베네트가 총리직에서 사임하자 차기 정부 구성까지 과도 총리를 맡게 되었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상황이 좋지는 않은데 베냐민 네타냐후가 이끄는 리쿠드가 단독으로 34석을 확보해 1당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스라엘 채널12 여론조사 기준으로는 친네타냐후 세력이 의회 120석 중 58석을 차지해 현 무지개 연정(56석)보다 약간 앞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4]

거기다 한번 무지개 연정이 붕괴된 상태에서 다시 극우와 아랍 세력을 총괄하는 반네타냐후 연정이 성립될 가능성도 썩 높지는 않은 상황인데 총리직에서 사임한 나프탈리 베네트는 네타냐후를 맹렬하게 비판하면서도 리쿠드와의 연정 가능성을 이번에는 열어놓은 상황이다.

8월에 있었던 가자지구 공습 대해 성과를 내면서 안보 능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라피드 총리가 하마스를 그대로 둔 채로 PIJ를 특정해 큰 피해 없이 공격한 것이 선거를 앞두고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친네타냐후 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2.3. 총리직 퇴임 이후

총리직 퇴임 이후에는 반네타냐후 세력을 대표하는 제1야당 대표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네타냐후 3기 내각의 주요 과제였던 사법 개혁에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사법개혁안은 "불명예스럽고 부패한 개인에게 맞추려는 조처"라며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만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3. 선거 이력

<rowcolor=#29499d>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3 제19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비례대표
543,458 (14.33%) 당선 (1번) 초선
2015 제20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371,602 (8.82%) 당선 (1번) 재선
2019 제21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5]
1,125,881 (26.13%) 당선 (2번) 3선
제22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1,151,214 (25.95%) 당선 (2번) 4선
2020 제23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1,220,381 (26.59%) 당선 (2번) 5선
2021 제24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614,112 (13.93%) 당선 (1번) 6선
2022 제25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847,435 (17.79%) 당선 (1번) 7선

[1] 이스라엘은 지역구가 없고, 네덜란드처럼 전국 비례대표로 선출한다.[2] 대표적으로 베네트 총리가 인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라피드의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3] 1단계에서 가자 지구의 전기, 가스, 주택 및 교통을 복구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뒤, 자금이 하마스로 흘러가지 않도록 감독한다는 전제 하에서 2단계 재정 지원에 나선다는 방안이다.[4] 공동 명단의 6석을 포함하면 62석으로 과반에 도달하나, 급진좌파 친팔레스타인 성향인 공동 명단이 내각을 지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5] 선거 연합으로 원 소속 정당은
예쉬 아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