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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43:35

양석환/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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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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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양석환의 2024시즌 활약을 기록한 문서.

2. 시즌 전

2023 시즌 직후 데뷔 첫 FA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2023년 11월 30일 4+2년 최대 78억의 FA 계약을 맺고 두산 베어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최대 2029년까지 두산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FA 계약 직후 기존 주장 허경민이 주장직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데뷔 처음으로 주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팬들은 후배들에게 쓴 소리 많이 하고 기강을 확실하게 다질 줄 아는 성격인 양석환에게 주장직이 넘어갈 것이라 예상한 반응.

1월 15일 구단 시무식에서 정식으로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8일 수원 kt전에서 이선우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포를 쳐냈다.

31일 기준 타율 .185, OPS 0.659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나 득점권 타율은 타율보다도 더더욱 낮아서 팬들은 FA만 잡으면 먹튀 행각이 나오는 두산의 저주[1]라고 자조 중.

3.2. 4월

2일 SSG전에서 멀티히트+멀티 타점을 기록했다.

3일 SSG전 3회초 1사 2, 3루에서 오원석이 김재환을 거르고 양석환을 상대했는데 거기서 투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제대로 말아먹었다.

4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상당히 부진했다.

지난 시즌 지적받은 수비에선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타격 부진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분명 안타나 파울을 칠때 타구질은 상당한 편인데, 계속 지적되는 부분은 매 타석 타이밍을 잡지 못해 과하게 당겨 너무 타이밍이 이른 스윙에 삼진이 되거나, 밀어치는 타격도 제대로 되지 못해 짧은 플라이나 땅볼만 만들어져서 전혀 플레이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

5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7일 롯데전 찬스도 못 받아먹고 기껏 테이블세터가 차려놓은 밥상을 삼진으로 엎어버리는 등 쓸모없는 경기력으로 먹튀 행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같이 부진하고 있던 3-4번 양의지와 김재환이 8회에 동점-역전 적시타를 쳐내는 활약을 해낸 것과 대조적.[2] 결국 양석환은 타율이 1할 대로 떨어졌다.

오히려 본인보다 한 타선 아래(6번 타자)에 있는 강승호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반면 양석환은 꾸준히 삽을 푸고 있는 모습을 보여 강승호를 중심 타선에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실상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헨리 라모스와 함께 팀 타선 효율을 방해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다.

한화와의 시리즈인 9일에도 사사구 2개, 10일도 사사구 1개를 기록하고 홈에서의 타율은 0를 유지하며 타격 부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결국 한화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인 11일에는 강승호와 자리를 맞바꿔 6번타자로 강등됐지만, 2타수 1볼넷 1삼진 1병살로 여전히 침묵했다. 특히 호투하던 류현진이 내려가자마자 강승호가 볼넷으로 출루했는데, 곧바로 초구 병살타를 쳐서 찬물을 끼얹은 것이 뼈아팠다. 결국 경기 후 자진해서 특타를 진행했다.

그러나 특타가 무색하게 12일 LG전에서도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했으며 시즌 타율은 .164라는 폐기 일보 직전의 수치로 떨어졌다.

13일 LG전에서 정말 오랜만에 2루타 2개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5회말 2루타는 강승호의 1타점 적시 2루타에 이은 2타점 싹쓸이 백투백 2루타였다.

14일 LG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손주영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쳐냈다. 시즌 2호.

17일 삼성전 4회초,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냈다. 시즌 3호. 하지만 이미 팀이 대체 선발부터 대차게 얻어터져서 0:8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라 되려 스찌라고 욕을 얻어먹었다.

18일 삼성전에서 찬스만 세 번이나 찾아왔지만 4타수 무안타 4삼진이라는 안구테러급 타격 성적을 냈고[3] 시즌 타율은 .189로 다시 1할 원상 복구. 이쯤 되니 워크 에식이고 리더쉽이고 나발에 당장 주장직 이유찬에게 넘기고 그냥 이천이나 가라는 반응이 많다.[4] 김재환에 밀려서 그렇지 이쪽도 받는 금액과 현재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팀에 상당한 민폐를 끼치고 있다.

19일 키움전에서는 결국 덕아웃으로 밀려났으나, 8회말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날 대신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승호는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 양석환의 공백을 완전히 메웠다.

21일 더블헤더 1차전 양석환 못지 않은 먹튀 행각을 보이던 헨리 라모스의 대타로 나왔으나 조상우에게 삼진을 당하고 물러났다.

이대로면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보다 더 못한 먹튀 성적을 찍을 것이 분명하게 될 것이다.

21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7회까지 뜬-삼-뜬으로 매우 부진했으나, 9회말 2사 주자 1, 2루에서 끝내기 2루쪽 내야 안타를 쳐내며 위닝 시리즈 달성에 결정적인 조공을 했다.[5]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양의지는 논외다.[2] 사실 둘은 부진했다고 보기도 힘든 게, 기대보다 아쉽다 뿐이지 양의지는 경기 전에도 2할 7푼, 김재환은 3할 1푼의 타율을 자랑했다.[3] 특히 압권이자 백미는 마지막 타석에서 오승환이 몸 쪽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던지자 최소한의 선구안도 발휘하지 않고 매우 무성의한 트리플 악셀 헛스윙을 시원하게 날린 것. 이를 본 두산 팬들 모두 ‘무슨 태업이라도 하겠다는 행태이냐’며 어이없어 했다.[4] 왜 이유찬이냐면 주장직만 달면 맛탱이 가버리는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대표적인 예시로 2022년 김헌곤) '아예 야구 못하는 선수에게 주장 뱃지를 넘겨서 저주를 깨자'는 드립이다. 즉 애초에 망한 팀이니 기왕 그렇게 된거 더 망해보자는 뜻. 한마디로 답이 없다.[5] 사실 평범한 2루 땅볼이 될 뻔 했으나 2루수 송성문이 홈 송구와 1루 송구를 고민하던 찰나에 양석환이 1루에 살아들어갔고, 그 틈에 고토 3루 코치가 땅볼이 나오자마자 2루에 있던 전다민을 홈까지 돌려서 송구가 나오기 전에 홈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