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09:46:44

양이지사

{{{#!wiki style="margin: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
<tablebgcolor=#97d2fd><tablebordercolor=#97d2fd>
파일:銀魂logo.png
등장인물
[[양이지사|
양이지사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카츠라 코타로 · 엘리자베스 · 드래곤 대장 다카스기 신스케 · 카와카미 반사이 · 키지마 마타코 · 다케치 헨페이타 · 오카다 니조 · 히라가 사부로
관련인물 · 前 양이지사
요시다 쇼요 · 사카타 긴토키 · 사카모토 다츠마 · 쿠로코노 타스케
[[요로즈야 긴짱|{{{#!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b1133; font-size: 1em;"
}}}}}}}}}}}} ||


1. 개요2. 상세3. 일람
3.1. 가츠라 일파3.2. 귀병대3.3. 무류수당3.4. 불타는 투혼3.5. 아카츠키3.6. 창계당
3.6.1. 창달
3.7. 체키라웃당3.8. 천구당3.9. 회천당3.10. 햐달코
4. 관련 인물

1. 개요

양이지사(攘夷志士, Joi Rebels), 은혼에 등장하는 인물 유형 또는 특정 집단을 말한다.

2. 상세

일본 에도 막부 말기에 생겨난 '존황양이'(尊皇攘夷: 천황을 존하고 외세를 배척한다) 사상과 이 사상을 신봉하며 에도 막부의 타도를 목표로 해 뒷날 메이지 유신에 공헌한 재야 인물들을 뜻하는 '지사(志士, しし)'에서 따온 단어인데, 작중에서 천황의 비중이 매우 낮아서[1] 단순히 '양이'(외세를 몰아냄)라 한다.

은혼 세계관에선 '외세'라 함은 서양이 아니라 천인이므로, 기본적으로 양이지사는 천인을 에도에서 몰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를 위해 조직을 결성해 10년 가까이 천인에게 대항하였지만, 막부가 천인편을 들고 양이지사를 내치기로 하면서 대부분 토벌되고,[2] 현재는 소수만이 남아 국지적으로 저항 활동을 하는 테러리스트가 되었다.[3]

현재는 부당한 천인의 지배를 타파하여 에도와 공존번영을 목표로 하는 온건파, 천인은 무조건 제거·살해하려는 과격파, 천인이고 막부고 다 필요없으니 죄다 무너뜨리려는 사상을 지닌 귀병대, 그리고 단순히 양이지사를 사칭하는 범죄집단들이 얽혀서 굉장히 어지러운 상황이다. 양이를 사칭한 범죄집단이나 과격파 양이지사들은 무고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히거나 이용해서 시민들 사이에서도 안 좋게 보는 경우가 많다. 정말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를 위해 움직이는 양이지사 집단은 온건파인 가츠라 일파 하나 뿐이다. 신스케는 쇼요를 빼앗은 세상을 파멸시키는 데만 관심이 있을 뿐 무고한 사람 목숨은 안중에도 없고, 나머지는 그저 민간인 상대로 인질극이나 일삼는 무장강도다. 이런 양이지사나 범죄집단을 토벌하기 위해 어느 엘리트의 제안을 따라 무장경찰을 조직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진선조다.

작중 주요 인물의 경우 가츠라 고타로다카스기 신스케는 양이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사카타 긴토키는 자신의 힘으로 어떤 것도 지킬 수 없었음을 깨닫고 그만두었고, 사카모토 다츠마는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우주로 떠났기 때문에 현재는 양이지사가 아니다.[4] 하지만 긴토키가 '백야차' 시절에 쌓은 명성은 여전히 양이지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서 때때로 "백야차가 에도성에 난입해 장군의 목을 따고"같은 소문이 나돌아대서 조용하게 살고 싶은 긴토키를 매우 곤란하게 만든다.[5] 다만 가시아귀편처럼 긴토키 스스로가 백야차임을 밝히기도 한다.

은근히 양이지사가 쟈코 취급 받는 경향이 있기는 한데, 이들은 단순 의병이 되고자 검을 잡은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검술을 다룰 줄 아는 사무라이들이다. 사카타 긴토키, 가츠라 고타로, 사카모토 다츠마 등등이 괴물처럼 묘사되어서 그렇지 개인 전투력은 상당하다. 괜히 양이지사들 상대하기 위해 진선조가 만들어진게 아니다. 물론 체키라웃당이나 이쿠마츠의 매부같은 단순 깡패들은 논외.

여성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된 경우가 귀병대키지마 마타코 한 명 정도.

여담으로 양이는 일어로 '조이'라고 읽기 때문에 가츠라가 '양이가 JOY(조이가 조이)'라는 힙합곡을 작곡해서 양이 활동을 장려하기도 했다. 이것이 그 유명한 가츠랩.[6][7]

3. 일람

3.1. 가츠라 일파

가츠라 고타로를 수장으로 하는 조직이다. '양이당'이라고도 언급되지만 실제 조직의 이름인지는 불명이다.

초기에는 과격파였지만 가츠라가 긴토키와 재회하고 이쿠마츠를 만난 뒤 온건파로 바뀐다. 이쿠마츠의 남편이 양이지사들이 일으킨 테러에 휘말려 죽었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 사상이 바뀐 것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 온건파로 전환되기 전에도 천인인 엘리자베스가 소속되어 있는데, 가츠라는 엘리자베스 같은 귀여운 동물은 사상이고 천지고 모른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가츠라 취재편을 보면 가츠라파의 양이지사들은 하루를 우마이봉과 함께 가츠라를 따라 뛰어들어온 진선조에게서 도망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도중 식사도 우마이봉, 위장용으로는 우마이봉 가루를 터뜨리는 듯. 이외에도 한류 드라마를 좋아해 모두가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야마자키 사가루의 양이지사 잠입편을 보면 양이지사가 되려면 이력서를 제출하고(…) 입사 시험을 쳐야 하는데 그 내용이 매우 괴악하다. 하는 일은 더 괴악한데 진선조의 두루마리 휴지를 반대로 돌려놓는다던가 뭐 그딴 일들을 하고 있다. 간부급이 천인인걸로 모자라 천인 여자애가 종종 아지트에 단순히 놀러 오기도 한다. 이쯤 되면 답이 없는 것 같디만 그래도 홍앵편에서 카츠라가 죽자 복수를 위해 배가 5척이나 되는 귀병대를 쳐들어 온다거나, 낙양결전편에서는 가츠라를 위해 낙양까지 따라오고 작중 가츠라를 걱정하는걸 보면 분명 카츠라를 끔찍히 생각하고 따르는건 분명하다.

여러가지로 괴인화하는 가츠라의 영향을 받아 이렇게 조직 전체가 전파계가 되어버렸지만 가츠라가 늘 쫓겨다니고 몇 번이나 체포당하는데도 다시 모여들고, 몇 번이나 타격을 받아도 재건되는 끈질긴 조직. 반 이상 개그 보정이지만, 머릿수도 꽤 많은 편이라 때때로 장편 시리즈에서 우르르 몰려나와 한 몫하는 경우가 있다.

쾌원대, 해결사, 귀병대중 유일하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과거가 나오기는 커녕 가츠라 일파에서 레귤러 간부는 천인일터인 엘리자베스밖에 없다. 나머지 간부들과 일원들은 이름조차 나오지 않은 엑스트라들이다. 진선조도 독자질문 코너에서 각 대대장들의 이름이 나왔는데 이쪽은 그런 것조차 없다.

3.2. 귀병대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71mXuXV3WtL._SL1417_.jpg

다카스기 신스케를 수장으로 하는 무장집단이다. 귀병대 항목 참조.

3.3. 무류수당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

마츠다이라 쿠리코의 생일에 벌어지는 세레브 파티가 열린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그 장소에서 테러를 벌여 이름있는 막부 중진의 자식들과 쿠리코를 인질로 붙잡았다. 과거에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 장관의 암살을 계획했다가 멤버들이 체포되었는데 이 때 체포된 멤버들의 석방과 마츠다이라 장관의 목숨을 요구한다.

하지만 마츠다이라의 집에 가정부로 잠입했던 가츠라의 도움을 받아, 무류수당의 멤버들이 갑자기 단체로 화장실이 급해져 흩어질 때 인질들을 잡은 곳에 무사히 올라가면서 마츠다이라 장관에게 소탕된다.

3.4. 불타는 투혼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

실상은 강도나 다를 바 없는 조직으로 카구라가 우주여행권에 당첨돼서 요로즈야 긴짱 일행이 우주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긴토키가 탑승한 우주선에 하이잭을 시도하였으며 폭탄을 설치했다. 그러나 요로즈야 긴짱 일행들에게 일차적으로 제압당했고, 사카모토 타츠마가 문을 세게 열며 잔당 한 명의 머리를 가격하며 소탕되었다.

하지만 이들이 설치한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조종실의 함장과 승무원들은 모두 부상을 입고 우주선은 제어불능 상태가 돼서 주위에는 온통 사막 지형에 괴물이 존재하는 별로 불시착하게 된다. 이들은 타츠마의 연락을 받은 무츠가 이끌고 온 쾌원대 상선단에 의해 구출된다.

3.5. 아카츠키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

과격파인 조직이라 하며 그 간부였던 '타나카 코헤'에 대한 것만 언급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나온게 없다.

간부였던 타나카 코헤가 있으며 그 코헤는 막부의 간부 35명을 살해한 흉악귀로 인간 백정이라 전해진다. 형사 7명을 살해하고 탈출했다고 하며 붙잡히고 나서도 수많은 상처를 얻고서도 고문에도 눈 하나 까딱 안했다고 한다.

진선조가 코헤를 심문했지만 사실 붙잡은 것은 '타나카 카헤'라는 시민으로 타나카 코헤를 붙잡다 부상을 입게 되어 청구하러 간 것을 이름 때문에 착각해서 붙잡은 것이다. 코헤가 과거의 간부였다는 것을 들어볼 때 이전에 이미 진선조에게 소탕된 것으로 보인다.

3.6. 창계당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로 과격파에 속하는 조직이다.

작중 기준으로 2년 전에 에도의 치안 유지를 위해 출동한 오키타 소고에 의해 전멸되어 사라진 집단으로 그들의 추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롯카쿠 무네하루의 집에 숨어들어 그를 죽였다. 결국에는 오키타에 의해 전멸되었지만 증거인멸에만 신경썼기 때문에 이후에 숨어있었다가 사망하지 않은 창계당의 일원들로 이루어진 그 잔당인 창달이 등장하게 된다.

3.6.1. 창달

창계당의 잔당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롯카쿠 사건으로 사망한 두목의 동생을 두목으로 하여 남아있던 잔당으로 롯카쿠 무네하루의 딸인 롯카쿠 키리에를 이용하여 오키타 소고를 잡을 계획을 세우고 오키타와 카구라를 잡고 자신들이 이용하던 키리에도 인질로 잡는다.

그러나 오키타의 연기에 이어 카구라의 토악질로 미끄러져서 넘어진 일원의 칼이 날라가자 오키타와 카구라, 키리에는 탈출하게 되고 칼뿐만 아니라 총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카구라는 키리에를 탈출시켰다.

오키타 소고의 분전과 뒤늦게 찾아온 진선조에 의해 전부 소탕되었다.

3.7. 체키라웃당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

원래는 랩으로만 막부를 욕하는 불량 그룹이었지만 팀끼리 항쟁을 벌이면서 산하를 늘리다가 막부 토벌 사상이 과격화되어서 거대한 폭도 집단으로 변한 조직으로 엔미 네무조[8]라는 사람이 두목이다.

이 조직이 대규모 테러 활동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 사사키 이사부로사카타 긴토키에게 잠입조사를 부탁한다.

이사부로의 동생인 사사키 테츠노스케가 이 집단에 있다가 나와서 배신자인 그를 처리하려고 하여 붙잡았으며, 이후 인질을 빌미로 부름받은 진선조와 거처를 알아낸 견회조의 공격[9]을 받는다. 이후 전원 소탕되었다.

3.8. 천구당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 실제 역사 속의 '텐구당(天狗党)'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보인다.

데라카도 츠우진선조의 일일국장으로 취임했을 때 진선조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 츠우와 다른 여자들을 납치하여 이보사라는 절에서 농성하여 인질극을 벌였다.

그들은 진선조가 에도의 평화를 지키는 존재가 아닌 나약하고 세금을 낭비하는 게으름뱅이 조직이라면서 진선조의 해체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응하지 않으면 인질을 죽이겠다고 했다.
그러나 긴토키가 이보사 바깥에서 이들에게 오지 못하도록 지키던 일당들을 쓰러뜨리면서 몰래 여자들을 빼내고 야마자키 사가루가 미리 인질 속으로 들어와서 숨어들어서 츠우를 구출하고 탈출하자 소탕된다.

참고로 이 천구당 인질극 에피소드 방송이 어쩌다보니 레전드 아닌 레전드가 되었는데, 2007년 5월의 아이치현 나가쿠테정(현 나가쿠테시) 농성 발포 사건 당시 다른 TV에서는 인질극 생중계가 벌어지는 가운데 TV 도쿄에서 이 에피소드의 인질극 장면이 나오고 있던거(...)

3.9. 회천당

양이지사 조직 중 하나. 과격파이며 하루사메막부의 협력 아래 마약인 전생향을 퍼뜨리는 것을 알고 부정부패한 자들을 죽이겠다며 막부의 고관들이나 하루사메의 일원을 습격하였다.

킨야를 습격하면서 이를 막아선 곤도 이사오의 오른쪽 어깨를 맞춰서 부상을 입혔지만 진선조가 킨야를 이용해서 유인하는 것에 걸려들면서 진선조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갔다가 전부 소탕되었다.

3.10. 햐달코

드래곤 퀘스트 수박깨기편 에피소드에서 소요 공주를 노리고 등장한 과격파 양이지사 집단으로, 정식 명칭은 양이당 햐다루코(攘夷党 百駄流虎).

소요 공주가 가끔 성 밖으로 몰래 놀러 나와서 카구라랑 같이 논다는 정보를 어디에선가 입수하고, 경찰로 위장하여 수박깨기 도중 빈틈이 생긴 걸 노려서 소요 공주를 납치한다. 그녀를 인질로 삼아 쇼군도쿠가와 시게시게를 협박할 예정이었으나, 요로즈야 긴짱수박 트럭을 탈취해서 쫓아가 한바탕 수박깨기 소동을 벌이는 동안 소요 공주의 베기라마에 퇴치당하게 된다.

4. 관련 인물



[1] 교토에 있는 것으로 언급만 된다. 실제 역사와 비교한다면 고메이 덴노 정도일 것이다. 물론 일본 정서상 천황을 희화하는 것 자체 뿐 아니라 등장시키는 것도 꺼리니 단순히 언급을 잠깐 하는 수준에 만족하는게 최선.[2] 역적으로 몰려 대부분 참수교수되었고 긴토키도 양이지사라는 이유로 처형될 뻔했다.[3] 애니에서는 방송심의로 테러리스트란 표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체하는 표현으로는 낭인 정도가 있다.[4] 최종결전때 카츠라와 타카스기는 양이전쟁 당시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오지만 사카모토와 긴토키는 현재의 옷 그대로 입고 싸우는 차이점을 보인다.[5] 양이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히지카타 등의 인물들도 백야차의 명성을 알고 있었다.[6] 캐릭터송이라면 일절 안 부르기로 유명한 이시다 아키라가 작중에서는 물론이고 은혼 이벤트에 나가서 하기도 했다(...)[7] 실사영화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에서도 등장했다. 오카다 마사키이시다 아키라와 다른 플로우의 랩을 구사했다. 어떻게 보면 원작을 초월했다.[8] 읽어보면 이 사람이 생각나는 것은 기분 탓이다(...)[9] 그런데 이 공격이란게 오키타와 노부메의 종목 불명 도S 스포츠에 휘말리거나 야마자키의 단팥빵 폭격에 당하거나 고릴라 옷을 입은 곤도의 엄한 행위(...)에 눈갱 당하거나였다.[10] 중도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