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23:52:52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 (2007)
August Rush
파일:external/c181f950d748410e22555af0488f5dc04a9b6ead4df20cd451fc9767b389e677.jpg
<colbgcolor=#C3B091><colcolor=#FFF> 장르 드라마, 판타지
감독 커스틴 쉐리단
각본 닉 캐슬
제임스 V. 하트
제작 루이스 굿스틸
로버트 그린헛
가브리엘 제로우
랄프 캠프
마이키 리
리처든 바튼 루이스
리오넬 윌그램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케리 러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테렌스 하워드
로빈 윌리엄스
알렉스 오로린
촬영 존 매티슨
음악 마크 만치나
편집 윌리엄 스타인캠프
시간 113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2007년 9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2007년 11월 29일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233,916명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줄거리4. 한국어 더빙 (KBS)5. 평가6. 기타

1. 개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
2007년에 개봉한 커스틴 쉐리단의 음악 영화.

2. 시놉시스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사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1](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3. 줄거리

4. 한국어 더빙 (KBS)

5. 평가

로튼 토마토
전체 신선도
37%
관객 점수
82%
메타크리틱
스코어 38점 유저 점수 7.5

일반 관객평이랑 전문가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영화이다. 네이버 관객 점수에서 9점, 로튼 토마토나 메타 크리틱 등의 관객 평은 매우 높다. 하지만 감동과 음악으로 대중성은 확실히 잡았으나 개연성이 부족하고 너무 감정에 의존하는 등 부족한 면이 있어 전문가들의 평은 상당히 박하다.[2] 특히 지금껏 몇번씩 영화화 되었던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의 현대식 해석으로서 이전의 명작들과 비교가 되면서 더욱 박한 평가를 받았다.[3]

6. 기타




영화의 대표적인 명장면들.

CJ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비 일부를 투자했다.# 그래서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했음에도 국내에서는 CJ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했다. 이 때문에 구혜선타블로가 단역으로 출연했다. 촬영 당시 단역으로 출연한 다른 미국 10대 소년들이 타블로에게 말을 걸었는데, 동양인의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고 자기 또래(...)인 줄 알기도 했다고 한다.

학교 음악 시간에 한 번쯤은 보는 단골 영화다.

이 영화의 ost인 Elgar/something inside이적서쪽 숲을 비교해 들어보면 전체적인 코드 진행과 반주의 편곡방식과 악기 구성이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적의 곡은 2003년에 발매, 어거스트러쉬는 2007년에 개봉한 영화라는 점이다. 만약 이적의 노래가 어거스트러쉬 OST보다 나중에 발매했다면 크게 논란이 일어났겠다 싶을 정도로 흡사한데, 당사자인 이적은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현재까지 특별히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있진 않고 있다.

루이스와 라일라 역을 맡은 조너던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은 이 작품 이전에 출연했던 미션 임파서블 3편에 같이 나온다.


[1] 본명은 '에반 테일러'였지만 위저드가 가수로 키워보려고 추적이 불가능하게 예명을 지어줬다.[2] 개연성을 보자면 가히 충격과 공포다. 영화 처음부터 심각한데, 어거스트가 태어난 이유도 5분도 안본 엄마와 아빠의 원나잇(...) 거기다 로빈 윌리엄스가 맡은 역할은 정신병이 있는지 성격이 심히 오락가락하고 알 수 없는 행동만 보인다(...) 또 어거스트에게 기타를 빼앗긴 흑인 아이는 어거스트에게 증오심을 보이다 후반엔 뜬금없이 로빈 윌리엄스를 배신하고 어거스트를 도와준다(...) 자신의 돈줄인데도! 어거스트의 대한 연출도 끔찍하다. 아무리 천재라도 불가능할 처음 쳐보고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 기타를 수준급으로 치질않나 얼마 안돼서 명문 음악대학 줄리아드 스쿨에 들어가 큰 연주회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을 지휘를 하고있다(...). 이 모든 것 이전에 어린아이가 기타를 바닥에 놓고 지판도 아닌 곳을 때린다고 악보 콩나물 하나 틀리지 않고 제대로 된 소리가 나는 것에서부터 기타를 하루라도 배워 본 사람들은 다 어이를 상실한다.[3] 올리버 트위스트의 유명한 영화로는 '콰이강의 다리'와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유명한 데이비드 린의 1949년작이 있으며 뮤지컬 버전인 1968년작 '올리버!'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