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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비셜 항공우주 추진 연구소 Abyssal Aerospace Propulsion Laboratory | |
| 설립 | 2017년 12월 27일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전광역시 대덕구 | |
| 연구 분야 | 항공우주 |
| 경영진 | 대표 강준서 |
| 형태 | 비영리 연구소 |
| 규모 | 40여 명 |
| 제품 | 우주발사체, 고효율 메탄 엔진, 준궤도 비행 솔루션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It will be. for we will it' [1]
어비셜 항공우주 추진 연구소의 슬로건
2017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민간 항공우주 연구조직. 어비셜 항공우주 추진 연구소의 슬로건
국내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모여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충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한밭대 등의 대전권 대학생들과 서울대, 동국대, 포항공대, 공군사관학교 등 전국적으로 10여 개의 유수 대학들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2] 의외로 항공우주공학뿐만 아니라, 물리학, 화학, 수학, 경영학, 소프트웨어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존재하는데, 이는 우주발사체와 더불어 각종 비행 소프트웨어나 우주 시스템 등을 모두 직접 만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로 밀고 있는 아이덴티티는 저비용과 빠른 개발 속도로, 실제로 극한의 저비용 설계[3]와 공격적인 개발 속도를 자랑한다.
2024년 하반기에 450km급 준궤도 우주발사체인 'Orca'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하였으나, 발사를 2025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2. 기술
비영리단체의 특성상 예산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우주발사체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구성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메탄을 활용한 고효율 주연소기와 극저온용 복합재 추진제 탱크, 50kW급 메탄 펌프 등을 선보였다.#특히 우주발사체의 추진제 탱크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3축 자유도 와인딩 머신과 프리프레그 공정 설비 등을 직접 개발하여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발사체
현재까지 어비셜 항공우주 추진 연구소에서 개발한 발사체 목록이다.[4]- ASLV - L1 : Orca
450km급 준궤도 도달이 가능한 준궤도 우주발사체이다. 액체 메탄과 액화 산소를 사용한다.
- ASLV - H1 : Nova
아산화질소와 파라핀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로켓이다.
- ASLV - S8 : Overpace
고성능 복합추진제를 사용하는 고체 추진제 로켓이다.
- ASLV - S1 : Hector
질산칼륨과 인공당류를 사용하는 고체 추진제 로켓이다. 초음속 돌파에 성공했다.
4. 후원사
비영리 연구소인 만큼, 국내외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5]- (주)컨텍 :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위성영상 생성을 위한 데이터처리 솔루션 제공.
- (주)파이버프로 : 광통신 제어계측 전문업체, 광학교육 실습 기자재, 파이버 광학 센서 등.
- (주)메타스페이스 : 천문 장비 전문 기업. 천체 관측 장비와 천체 투영관에 대한 통합 솔루션 및 전문 컨설팅 제공.
- (주)세트렉아이 : 국내 유일의 위성 시스템 수출 기업.
- (주)에스이티시스템 : 우주기상, 우주전파환경 및 지구환경 관측을 위한 관측시스템 개발.
- GoPro Inc. : 전세계적인 액션캠 판매.
등등. 이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대전시에서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국문으로 표기하면 '이루어진다. 우리가 원한다면.'라는 뜻이다.[2] 자료 출처 / 한국추진공학회 학술대회 발표.[3] 450km급 준궤도 시험발사체 기준, R&D 비용으로 1억 내외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 작은 우주발사체라도 몇십억이 넘는 금액을 투입하는 항공우주 분야의 특성을 미루어볼 때 매우 적은 금액이다.[4] 그림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해당 로켓들 외에도 더 많은 발사체가 존재한다.[5] 후원사 출처는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