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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0:29:51

에밀리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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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린킨파크로고2.png
마이크 시노다
브래드 델슨
조 한

피닉스 파렐
에밀리 암스트롱
콜린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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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3. 평가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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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성 락/메탈 보컬리스트다. 1986년 5월 6일 로스엔젤레스[1]에서 태어났다.

2. 활동

2002년 미국 록밴드 Dead Sara로 데뷔했다. 이후 2024년 9월 린킨 파크의 새 앨범 수록곡 발표와 함께 보컬로 합류했다. 9월 27일 인터뷰에서 "린킨파크 합류는 제 경력의 놀라운 지점"이라면서 "난 행운아죠. 팀 활동이 너무 너무 재밌다"고 흡족해했다고. #

3. 평가

대부분의 린킨 파크 팬들은 메인 보컬이 누가 됐든 린킨 파크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것 만으로도 기뻐하며 에밀리에 대한 여론도 호의적인 편이지만, 린킨 파크의 일부 올드 팬들이나 락/메탈 팬들은 '이건 린킨 파크가 아니다.'라며 회의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베테랑답게 실력 자체는 뛰어난 편이지만 메인 보컬로 참여한 첫 라이브 무대에서 컨디션 난조와 실력 기복을 보여줘서 부정적인 여론이 늘어나는데 한 몫했다.

사실 에밀리의 실력 문제는 둘째치고 일부 팬들 사이에선 굳이 여성 보컬을 메인 보컬로 영입할 이유가 있었는가 하는 의견도 나오는 편인데, 체스터 베닝턴이 남성이었고 오랫동안 그의 목소리가 린킨 피크를 책임져 온 만큼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려거든 남성 보컬을 영입하는게 맞는 것 아니냐는 얘기. 여성 보컬은 린킨 파크의 기존 색채와 괴리감이 매우 크다는게 주요 논지다. 몇몇 극성 팬들은 체스터 베닝턴을 대체할 생각이 없다면서 굳이 남성 보컬이 이닌 여성 보컬을 뽑은 건 결국 그를 대체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냐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도.

반면에 찬성하는 측에서는 그 어떤 보컬이 와도 레전드급 보컬인 체스터 베닝턴을 대체하기는 어렵고 더욱 비교될 것이므로, 여성 보컬로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 시노다 역시 체스터의 색을 지우려고 든다는 비난에 대해, BBC One Radio에 출연해 "옛 챕터는 대단했고 우리는 모두 그 옛 챕터를 사랑했어요. 그 장이 끝나자 우리는 이런 도전에 직면했죠: 좋아, 새로운 목소리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무엇을 해야할까?"[2], "에밀리가 노래할 때, 그 열정과 함께 100% 에밀리라는 것, 그게 가장 좋아요. 에밀리는 체스터가 되려 하지 않고, 그 누구도 되려고 하지 않죠. 에밀리는 에밀리로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잘 맞는거죠."[3]라고 이야기했다.

2024년 내한 공연에서는 팬들의 환호성을 받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직접 공연을 관람한 팬들 사이에서는 에밀리의 실력을 의심한 사람들이 바보라는 등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 투어가 진행되면서 라이브의 기복이 줄어들고 기존 곡들의 소화력도 좋아지고 있다.

4. 여담


[1] 린킨 파크 주요 멤버들이 초창기 밴드 시절부터 활동한 곳이기도 하다.[2] The old chapter was a great chapter and we loved that chapter. It ran its course and now we were faced with a challenge of: 'Well okay, if you start from scratch with another voice, what do you do?'[3] “When she sings, it’s like the passion and she’s just 100% her, that’s the best part. She’s not trying to be Chester, she’s not trying to be anybody else. She’s her and that’s why it works"[4] 2018년 이후로 클로이 모레츠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5] 대표적인 사이언톨로지스트인 톰 크루즈브룩 쉴즈항우울제를 복용했다하여 공개 비난한 바가 있었다.[6] Heaven's got a backdoor 등.[7] 가령 What It Takes가 커밍 아웃에 관한 곡이라고 언급하는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이 주된 가사이다. 수십 개의 성정체성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자유분방한 LA 할리우드 음악계에 있으면서 고작 동성애자 커밍아웃을 꺼린다는 것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 즉, 본인의 의사를 막는 어떤 환경이 있는게 아니냐는 것.[8] Ain't it tragic 앨범 작업 과정이 감각 박탈 탱크에 들어가거나, 아주 깊은 therapy session에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언급한다.[9] 한 측에서는 사이언톨로지와 가까운 사이지만 이를 숨기고 있다고 보고 있고, 또 한 측에서는 공개적으로 부정할 경우 사이언톨로지의 그간의 행적을 봤을 때 스토킹 등의 보복은 물론 교단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못한다고 보고 있다.[10]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이며, 배우 애쉬튼 커쳐와 절친이다. 애쉬튼 커쳐는 아래의 에밀리 처럼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연예인들 중 한 명이다.[11] 2023년 9월 7일 3명 중 2명을 강간한 것으로 인정되어 징역 30년 형을 선고 받았다.[12] 일반적으로 지지 행위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