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에어 그루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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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하라, 양성하라, 선도하라! 경애하는 어머니의 말씀처럼 | |
Air Groove エアグルーヴ 에어 그루브 | |
성우 | 아오키 루리코 |
생일 | 4월 6일 |
신장 | 165cm |
체중 | 훌륭한 성과 |
쓰리사이즈 | B90 · W57 · H86 |
“여제”라 불리는 학생회의 부회장. 모친은 수많은 위업을 달성한 우마무스메로, 후대까지 양성하는 매우 바람직한 행보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자신도 어머니와 같은 이상적인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의외로 꽃을 좋아하는 반전 매력도. 학생회장 심볼리 루돌프를 동지라 생각한다. |
[clearfix]
1. 개요
어떤 때에도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에어 그루브.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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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의 부회장으로서 심볼리 루돌프와 더불어 트레센 학원 학생회의 양축을 담당하는 우마무스메. 사실 학생회 부회장은 나리타 브라이언까지 둘이지만, 브라이언이 업무는 질색하며 항상 땡땡이를 치는지라 실질적인 업무는 루돌프와 그루브 둘이서 도맡아 하고 있다. 과거 트윙클 시리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왕'이란 칭호로 불리게 된 자신의 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는데, 그래서 자신도 어머니의 명성에 뒤지지 않을 이상적인 우마무스메가 되기 위해 학생회 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 '여제'라는 칭호에 걸맞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자기관리에 충실하면서 학생회 업무도 빈틈없이 처리하여 루돌프를 보좌하고, 그 와중에 후배 우마무스메들의 트레이닝도 적극적으로 봐주는 등, 학생회의 2인자에 걸맞은 위상을 보여준다.
다만 자기관리가 철저한 성격에다 스스로에게는 물론 타인에게도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되다보니, 작중에선 사고치고 다니는 우마무스메들을 붙잡고 훈계하는 군기반장 포지션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이런 성격은 후배뿐만 아니라 트레이너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다보니, 칠칠치 못한(?) 트레이너들을 상대로 에어 그루브가 훈계를 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등장한다.[1] 오죽하면 트레이너를 '貴様(키사마, 네 놈)' 또는 'たわけ(타와케, 못난 놈)' 같은 식으로 부르기도 할 정도.[2] 특히 'たわけ'의 경우엔 현대 일본어는 물론 서브컬처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어휘인데다[3] 성우의 임팩트 있는 열연(?)이 곁들여진 덕택에, 팬덤에선 에어 그루브를 상징하는 단어로 자리 잡았다.
3. 애플리케이션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21 「에어 그루브」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캐치프레이즈 | 냉철한 '여제'. 재색을 겸비한 눈부신 커리어의 차도녀 |
자기소개 | 에어 그루브다. 신념을 굽히지 않으면 이상은 반드시 싹트지. 그걸 실제로 보여주기 위해 내가 '여제'로서 모두의 지침이 되겠어. |
학년 | 고등부 |
기숙사 | 릿토 생활관 |
생일 | 4월 6일 |
친밀도 랭크 1 | |
키 | 165cm |
몸무게 | 훌륭한 성과 |
친밀도 랭크 2 | |
잘하는 것 | 꽃 키우기 |
못하는 것 | 갑자기 빛나는 것, 갑자기 움직이는 것 |
친밀도 랭크 3 | |
귀 | 꽃을 돌볼 때는 아주 약간 온화하게 늘어진다. |
꼬리 | 어머니와 같은 테일 오일을 사용한다. |
친밀도 랭크 4 | |
신발 사이즈 | 좌우 모두 24.5cm |
친밀도 랭크 5 | |
가족 이야기 | 어머니의 생일잔치는 1년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한다. |
[퀘르쿠스・키윌리스] 에어 그루브 | |
자신만의 규칙 | 편식은 안 한다. 별미도 실패작도 끝까지 다 먹는다. |
스마트폰 배경화면 | 어머니가 '여왕'의 이름을 받은 순간의 사진 |
출전 전에는… | 아이섀도를 다시 바르며 마음을 다진다.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에어 그루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게임에서도 메인 스토리에서는 크게 비중이 없다. 학생회 멤버(부회장)라는 특징상 업무처리에 여념이 없어서인 것으로 보인다.대신 개별 우마무스메 스토리에서는 에어 그루브의 캐릭터성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이 학생회 부회장이라는 점과 '여제'라는 칭호에 걸맞게 레이스 실력을 자부하고 있으며, 특히 성격이 깐깐하고 학생회 부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너무 투철해서 학생회 활동 문제로 트레이너를 여럿 갈아치우는 모습을 보인다.[4] 계약을 파기한 에어 그루브 앞에 주인공 트레이너가 나타나 곧바로 스카우트를 시도하는데, 에어 그루브는 "트레이너는 트레이닝 메뉴에만 집중하고 자신의 학생회 활동을 포함한 나머지 시간은 일절 간섭하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붙여 스카우트를 받아들인다. 실제로 그 조건에 맞게 트레이닝 때만 주인공 말을 듣고 학생회 활동에 전념하지만, 주인공은 한 발 더 나아가서 에어 그루브를 이해하기 위해 루돌프에게 조언을 받거나 그녀의 학생회 업무 중 일부를 받아서 자기가 몰래 처리한다.
그러나 에어 그루브는 이미 이를 알고 있었고 또다시 계약을 위반하는 거냐며 계약 해지를 통보하려는데 주인공은 그녀의 신념을 지킴과 동시에 학생회의 핵심 멤버인 이상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있기 때문에 무리는 좋지 않다는 점을 어필해서 에어 그루브의 신임을 받고 계약을 속행하게 된다.[5] 그리고 이때부터는 에어 그루브도 주인공에게 신뢰감이 생겼는지 스스로 학생회 잡무를 주인공에게 맡기거나 주인공의 쉬라는 지시에도 군말없이 따르는 등 조금씩 태도가 누그러진다.
원본 경주마의 어미말인 다이나 칼도 명마로 이름높았던 것을 반영하여 우마무스메 에어 그루브의 어머니 역시 위대한 우마무스메였으며 동경의 대상이자 목표로써 육성 스토리에서 자주 언급된다.[6] 에어 그루브의 승부복의 황색과 청색은 어머니의 승부복에서 따 온 것이라는 발언도 한다.[7] 한 번은 에어 그루브의 어머니가 직접 등장하기도 하는데, 깐깐하고 사무적인 에어 그루브와는 정 반대로 굉장히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의 여인이다. 어머니에 의하면 에어 그루브는 어릴 때부터 지금처럼 딱딱했으며[8] 누굴 닮아서 이런지 모르겠다고 한다.
에이신 플래시가 워낙 큰 임팩트를 줘서 묻히는감이 있지만 에어 그루브도 트레이너를 데리고 존경하는 어머니와 만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에어 그루브나 어머니의 태도를 보면 사실상 연인을 소개하는 첫 자리 수준이다.
부회장이라 회장인 심볼리 루돌프와 가까이 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회장이 시도 때도 없이 치는 아재개그의 주요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인게임 에어 그루브의 컨디션 하락 이벤트도 루돌프의 아재개그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는 이벤트일 정도. 아재개그의 의미를 이해하느라 고민하고, 의미를 이해한 후에는 왜 하필 그런 타이밍에, 그런 개그를 쳤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또 한번 고민할 정도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에어 그루브 |
에어 그루브의 비밀 ① 사실은 벌레를 싫어하지만 무당벌레만은 좋아한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에어 그루브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여제식 응원! |
4. 애니메이션
팀 리길 | |||||
토죠 하나 | |||||
[[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마루젠스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그래스 원더(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히시 아마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엘 콘도르 파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에어 그루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티엠 오페라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나리타 브라이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letter-spacing: -.5px"]] | [[후지 키세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데어링 택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애니에서는 크게 비중이 없으며, 부회장으로서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를 충실히 보좌하는 역할로 나온다.
4.1. TVA 1기
6화에서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전하여 스즈카를 맹추격하지만, 사일런스 스즈카와 킨이로 료테이에게 각각 1, 2위를 내주고 3위로 안착한다.11화에서는 타이키 셔틀과 함께 학교를 순찰하다가 밤늦게 체육관에 홀로 남아 다음 날 복귀전을 준비하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발견하고,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
4.2. TVA 2기
1화에서 토카이 테이오와 메지로 맥퀸이 오픈 캠퍼스에 찾아온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를 안내해주는 장면에서 배경에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오픈 캠퍼스로 찾아온 다른 어린 우마무스메에게 한참 학원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플래시를 터트리자 비명을 지르며 눈을 감싼다. 이는 에어 그루브가 96년 슈카쇼 당시,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컨디션을 망치고 참패한 일화가 모티브다.[10]10화에서 팀 카노푸스가 메이쇼 도토를 제압하고 트윈 터보가 달리는 올 커머 경기를 전파납치했을 때 현장에 직접 나가 막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심볼리 루돌프가 대략적인 전말을 눈치채고 '내가 허가했지만 너에게 알려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식으로 슬쩍 흘려넘기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4.3. 우마욘
1화에서 보충시험을 보는 스페셜 위크,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의 시험감독을 맡았다.2화에서 심볼리 루돌프,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중앙 트레센 학원 홍보영상을 감상했는데 홍보영상에 나오는 장면마다 테이오가 찍혀있는걸 보고선 루돌프와 함께 너무 많이 나왔다며 테이오에게 화를 냈다.
최종화인 12화에서 골드 쉽이 기획한 금선(金船) 장애물 코스의 심판으로 잠깐 등장, 밀가루 속 사탕 찾기에서 제대로 사탕을 찾았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4.4. 우마유루
12화에서 토니 빈 혈통 조직의 메인 조직원 중 한 명으로 등장. 토센 조던이 여제라고 소개하는데, 한자로는 '閃光勘弁女帝'라고 적혀있다.[11] 덤으로 소개할 때 입술을 혀로 핥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원본마가 베로쨩(ベロちゃん)이라 불릴 정도로 핥는 것을 좋아했던 것을 재현한 것이다.[12] 인게임에선 성격상 나오기 힘든 모습을 우마유루에서 재현한 것으로, 팬들은 "여기서 베로쨩을 써먹는거냐"라며 환호했다고.18화에서 테이오가 주최한 퀴즈 대회에 참가하는데 온갖 봉변을 당하다가 결국 우승자가 테이오 본인이라며 도망가는데 열받아서 시리우스와 함께 테이오를 뒤쫓는다.
4.5. TVA 3기
1화에서는 팀 리길 멤버들과 같이, 2화부터는 오프닝에서 도망치는 메지로 파머, 다이타쿠 헬리오스의 폭도주 갸루 콤비를 역시 달리며 뒤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4화에서 오프닝처럼 파머, 헬리오스 폭도주 갸루 콤비가 DJ장비를 들고 도망치는 것을 뒤에서 진심으로 빡친 모습으로 뒤쫓으면서 첫 등장한다. 이 둘은 키타산 블랙과 정면충돌하며 포획되었고, 키타산 블랙이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한 다음, 다치지 않았다니까 안심하며 둘을 연행하며[13] 등장 종료.
5화에서는 타카라즈카 기념 출주를 결정한 두라멘테와 함께 인터뷰에 나온다. 두라멘테가 브뤼스크만으로 등장했던 시절에도 에어 그루브의 어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제자로 언급되었기에 인연이 깊은 말로 소개되었고, 계속해서 분위기를 망치는 두라멘테의 말을 열심히 커버쳤으나, 결국 생방송 인터뷰 도중에 일어나 연습하겠다며 나가버리는[14] 두라멘테를 붙잡으러 나간다.
이후 10화에서 뷰티 안심자와가 주최하는 <강함이란 아름다움! 새로운 승부복 컬렉션>이라는 패션쇼에서 웨딩 승부복을 입고 등장한다. 게임에서 먼저 추가된 승부복이 TVA 메인 시리즈에 역수입되어 본편에 등장한 첫 케이스.[15]
4.6. 극장판
인트로에서 지나가듯이 나온다.5. 코믹스
5.1. 우마욘
설정대로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하며, 풍기위원장인 뱀부 메모리가 은근히 허당끼 있는 성격이라 실질적으로 학원 내 선도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골드 쉽이나 아그네스 타키온 같은 사고뭉치 우마무스메들에겐 거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존재.다만 마냥 무섭기만 한 선배는 아니어서, 스페셜 위크가 뜬금없이 사진을 찍게 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순순히 사진을 찍어준다거나[16] 평소 아끼는 후배인 메지로 도베르가 주말에 시간 좀 내달라고 부탁하자 같이 연습하자는 이야기인 줄 알고 철저하게 만전의 상태로 준비[17]하는 등, 훈훈한 면모도 자주 보인다.
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EMPRESS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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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大好きのタカラバコ 정말 좋아하는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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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품화
- 넨도로이드 No.2578
제작: 굿스마일 컴퍼니
출시: 2025년 1월
8. 기타
"여제"라고 칭송받는 우마무스메. 그 실력과 실적은 탑클래스. 발군의 레이스 센스와 경이적인 라스트 스퍼트(원본은 末脚. 더 좋은 번역있음 댓글에다 부탁)가 특기이다. 용모가 수려하고 학업도 우수한, 뭐든지 완벽하게 해내는 재녀로, 그야말로 절벽 위에 한 떨기 꽃. 그리고 그 실력에 걸맞게 매우 높은 프라이드를 지녔다. 다소 오만하고 가시돋친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달리는 것에 대해 진지하고 신념이 깊기 때문. 진실된 신뢰를 얻어낸 상대를 대할 때는 무뚝뚝한 말투 속에 배려와 상냥함이 담긴 것이 엿보여지기도 한다(어디까지나 매우 약간이지만). 여담으로 결벽증에다 남자를 싫어한다. 과거에 출전한 레이스에서 뭔가 트라우마가 될만한 일이 있었던 듯 하다. 초기 설정 |
- 스트레스 해소법은 청소라고 한다. 특히 굉장히 어지럽혀진, 에어 그루브의 표현을 빌자면 "청소 할 보람이 있는" 방을 보면 의욕이 폭발한다고. 육성 스토리 중에 심볼리 루돌프가 에어 그루브를 데리고 트레이너의 방에 온 적이 있는데, 이유인 즉슨 최근 에어 그루브가 격무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를 풀어주고자 더러운 트레이너의 방을 청소하게 해달라고 한 것. 아니나 다를까 에어 그루브는 트레이너의 방을 보자마자 의욕에 불타 대청소를 시작했고 훌륭하게 스트레스를 풀었다. 여담으로 심볼리 루돌프에 의하면 에어 그루브는 청소 중의 일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 애니 1기 중엔 루돌프와 술(?) 한잔 하기로 하는 장면이 있다.[19] 고등부는 성인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바탕으로, 에어 그루브가 루돌프, 마루젠스키 등과 같은 성인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이렇듯 1기 애니에서는 마루젠스키를 선배로서 깍듯이 모시는 이미지였지만, 이후 게임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지 마루젠스키와 비슷한 기수로 나온다.
- 나이스 바디 설정의 근원은, 엄청난 혈통만큼이나[20] 출생 때부터 남달랐던 원본 경주마 에어 그루브의 마체이다. 출생 이튿날 찾아온 조교사가 "심볼이 붙었으면 더비는 확실했는데!"라고 말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 에어 그루브의 어머니는 설정에서도 수많은 위업을 세웠다고 나오는데, 이는 킹 헤일로의 어머니처럼 부마와 모마의 업적이 합쳐졌기 때문이다. 부마인 토니 빈은 G1 6승의 기록을 세웠고[21], 모마인 다이나 칼은 오크스 우승 기록이 있어 합치면 G1 7승이 되는데 개선문상 우승은 물론이고(이탈리아 말로서 27년만의 기록이었다.), 밀라노 대상과 이탈리아 대통령상은 2연패. G1 기록 외에도 다이나 칼은 최우수 3세, 4세 암말 기록이 있다. 즉 이탈리아에서의 대활약 + 2년 연속 최우수 우마무스메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성격은 설정 공개 당시 묘사되지 않았고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날카로운 인상으로 출연한 토니 빈보다는, JRA CM에서도 훌륭한 어머니로 묘사된 다이나 칼에 더 가까운 편이다. 게임 내에서 묘사된 모습으로는 딸과 달리 쾌활하면서 자신의 과거 업적을 드러내기보다 딸이 너무 훈련에만 열심인 것에 걱정하는 자상한 모습으로 나온다. 주인공 트레이너도 모녀가 다른 성격이라 느낄 정도.
- 작중 룸메이트는 파인 모션으로, 둘 다 원본 경주마의 기수가 타케 유타카였다. 에어 그루브와 파인 모션의 로비 대화를 보면, 파인 모션의 집안이 워낙 엄청난 집안이다보니 직접 키운 허브를 블렌딩해 파인 모션과 그 가족에게 선물했다가 가족이 보내온 답례품 덕분에 방에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내용이 있다.
- 리뉴얼 전 프로필에서 언급되었던 이야기의 근원은, 원본마 에어 그루브가 예시장에서 이러고(후방주의) 다니던 피우수트스키에게[22] 97년 재팬컵을 내준 에피소드의 반영이다. 보통 경주마가 발정하면 경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 말은 역으로 컨디션이 좋을 때 저러는 징크스가 있었다고 한다. 경주 전에 발정한 말은 마권을 사는 게 아니라고 하여 1번에서 3번 인기까지 추락했지만, 일본에서 경마의 신이라 불리는 오오카와 케이지로는 이것을 발정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강한 수말이다'라는 과시행위로 보고 마권을 몰빵하여 대성공했다는 일화도 있다. 인게임 내에서도 파인 모션의 언니로 간접 출연하며, 파인과 통화하던 중 옆에 있던 에어 그루브를 보고 내 마음속의 '여제 폐하'로 호칭하며 잊을 수 없는 주홍색 눈빛의 소유자였다고 평한다.
- 작중 부회장이라는 포지션 때문인지, 회장인 심볼리 루돌프와 많이 얽힌다. 회장과 부회장, 황제와 여제 등 엮일 요소들이 많기 때문인 듯하다.[23] 여기에 아들(딸) 포지션으로 테이오까지 더해 유사 가족 같은 2차 창작이 나오기도 한다.
- 진지한 성격 탓에 루돌프의 아재개그를 한발 늦게 이해하고 고통받는 역할이다. 아예 2차 창작으로 에어 그루브의 컨디션이 하락했습니다(エアグルーヴのやる気が下がった)라는 전용 태그가 있고, 컨디션 하락과 함께 상태 이상 '밤샘 기미'/'편두통'/'땡땡이 기질'을(를) 획득하는 상태이상 종합선물세트로 이어지는 것은 이미 클리셰가 되었다.
- 늦가을, 장단이 울려 퍼지다 이벤트에선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루돌프에게 패했으나, 이후 루돌프에게 스카우트 되어 부회장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깍듯한 태도로 루돌프의 충실한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으나, 단순히 심복 등의 아랫사람 느낌은 아니며 루돌프에 대한 승부욕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24]
- 코믹스인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는 같은 부회장인 나리타 브라이언과 함께 등장하지 않고, 미스터 시비와 마루젠스키가 보좌 역을 대신하는 중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해당 코믹스의 배경은 1988~89년으로, 93년생인 에어 그루브는 등장하면 고증 오류가 되기 때문.[25]
* 사복 패션은 '청색 가디건 + 검은 티 + 벨트 + 그레이 색상의 면바지 + 검은 색의 펌프스.' 조합이고, 와인색 아이라인으로 기본 화장을 하고 있다. 무난한 조합이지만 고등학생 패션이라기엔 좀 어른스럽고, 신도시의 젊은 엄마 같다는 의견이 많다.
- 언제나 사무적이고 딱딱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동기이자 친구, 라이벌인 사일런스 스즈카를 대할 때는 평범하게 동년배 친구를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표정이나 말투도 굉장히 부드러워진다. 스즈카가 주인공인 메인 스토리 5장에서도 스즈카의 레이스를 응원하며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가 트레이너에게 이를 들켜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완벽초인처럼 보이지만 카메라 플래시 등 번쩍이는 것과 벌레를 싫어한다는 특징 역시 좋은 개그 소재로, 항상 완벽한 모습만 보이다가 이러한 약점 요소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는 갭 모에 연출 용도로 자주 쓰인다. 거기에 과거에 구무원이 에어 그루브를 갸루로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은 갸루었다는 창작물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에어 갸루브(エアギャルーヴ)'라는 태그도 생기기 시작했다.[26] 심지어 우마유루 12화에선 혈통으로 나뉜 스케반 삼파전에서 토센 조던 팀에 소속되어 스케반스러운 불량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공식에서도 이런 모습을 채용해버렸다. 이때 본인의 말에 따르면 '후츄의 요괴(鬼)'로 불렸다고.[27]
- 성우인 아오키 루리코는 헤비 게이머답게 본인이 담당한 에어 그루브를 투입하여 1회차 타우러스배에서 플래티넘 칭호를 따내기도 했다. # 문제는 이 트윗이 플래티넘을 못 딴 유저들을 약올리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져 거하게 구설수에 올랐다는 것. 이 사건 이후 얼마 후부터는 우마무스메 트윗이 올라오지 않고 있고, 방송 출연 시에도 근래의 정보를 전혀 모르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접은 것으로 추정된다.
- 실제 딸 어드마이어 그루브의 자식이자 외손자인 두라멘테가 깜짝 실장되면서, 맥퀸 - 고루시 콤비처럼 외할머니와 외손주 케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두라멘테는 가명인 브뤼스크만으로 등장했던 시절에도 에어 그루브의 어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제자로 언급되었고, 에어 그루브도 인게임 이벤트에서 브뤼스크만의 말을 대신 전달하는 등 가까운 관계로 묘사된 바 있었는데, 애니에서도 기존 설정을 상당수 반영했다.
- 팬덤에서는 원래는 부회장이 아니었으나 딥 임팩트가 1차 PV 이후 강판되면서 부회장 포지션을 넘겨 받았다는 추측도 있다. 딥이 1차 PV 마지막 단체샷에서 같은 삼관마인 심볼리 루돌프와 나리타 브라이언과 같이 서 있다는 점과 나리타 브라이언의 옆에서 위닝 라이브를 하는 모습과 동시에 결승선에 골인하는 점, 딥이 강판된 이후 그루브 성우 아오키 루리코가 딥이 강판된 이후 등장한 에어 그루브의 성우로 교체된 것 등이 그 근거.
- 위의 '나이스 바디 + 날카로운 성격 + 어른스러운 사복'이 합쳐져 커뮤니티에서의 별명이 동탄맘으로 굳혀져있다.
[1] 다만 육성 우마무스메 스토리에서 트레이너들의 성격이 다른 것으로 묘사되어 각자 다른 인물상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에어 그루브의 트레이너는 에어 그루브의 성격이 까탈스러운 것 못지 않게 본인이 스스로 매를 버는 측면이 확실히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외출 이벤트 중에선 횡단보도를 급히 뛰어서 건너는 타이키 셔틀을 에어 그루브가 훈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트레이너가 "깜빡거리면 달리고 싶어지긴 해"라고 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트레이너 배지는 장식이냐며 학원으로 돌아가 설교를 왕창 했다는 결말로 끝난다.[2] 한국어판의 경우엔 '너' 또는 '선생'으로 순화하여 번역했는데, 아무래도 한국 정서상 사제 관계인 트레이너를 너무 막 부르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듯하다. 다만 원문과 번역문이 일대일 매칭되는 것은 아니고, 문맥에 따라 '너'와 '선생' 중 적절한 쪽을 골라서 쓰는 식으로 번역이 이뤄져있다.[3] 과거 일본 동부 쪽 사투리인지라 쉽게 보기 힘든 단어로, 인지도 높은 서브컬처 캐릭터들 중에서 에어 그루브를 제외하고 'たわけ' 말투를 쓰는 것은 옆 동네 영웅왕 정도 밖에 없는 실정이다.[4] 당장 주인공이 그녀를 스카우트하기 전에도 베테랑 여성 트레이너가 이미 붙어있었는데, 이 트레이너는 에어 그루브의 학생회 업무를 레이스에 방해된다고 여겨서 회장인 심볼리 루돌프를 찾아가 에어 그루브의 업무를 줄여달라고 간청했지만 이를 에어 그루브에게 들켜버린 것. 학생회 업무와 레이스 모두 중요시하는 에어 그루브에게 학생회 업무가 방해된다고 말했다가 2화만에 계약을 파기했다.[5] 이전의 트레이너들은 학생회의 업무를 레이스에 방해된다고 여겼기 때문에 계약을 여러번 파기한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트레이너는 루돌프와 함께 에어 그루브를 지켜보면서 에어 그루브가 레이스만큼이나 학생회 업무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에어 그루브의 학생회 업무를 존중하고 도와준다.[6] 모녀가 G1 오크스를 제패한 기록을 남겼고, JRA CM에서는 에어 그루브와 거의 같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다이나 칼이 오크스를 재패한 넌도는 1983년. 미스터 시비가 3관을 쟁취한 해이며, 그 다음해인 84년 아리마 기념에서는 다이나 칼이 7착, 미스터 시비가 2착, 심볼리 루돌프가 1착을 했다. 그루브가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것도 사실 어머니인 다이나 칼과 루돌프가 얽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었냐는 설이 있다.[7] 실제 에어 그루브의 기수를 맡을 때 타케 유타카의 승부복도 다이나 칼이 소속된 샤다이 RH 승부복처럼 청/황의 조합이었다.[8] 자신의 어머니를 '어머님(お母様)'이라는 극존칭으로 부른다.[9] 원본마 에어 그루브는 2013년 4월 23일 노던 팜에서 출산 중 과다출혈로 숨을 거두었는데, 이때 마지막으로 낳은 경주마의 이름이 '쇼팽'이다.[10] 인게임 컨디션 하락 이벤트에서도 기자가 플래시를 안터트린다는 걸 조건으로 인터뷰를 받았는데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자 훈련이 끝난 뒤 격분한 에어그루브가 해당 기자를 찾기 위해 교내를 달리는 모습이 나온다.[11] '플래시(섬광)는 싫은 여제'라는 의미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원본마가 카메라 플래시 탓에 참패한 레이스로 인해서 카메라 플래시에 약하다는 캐릭성이 붙어있기 때문.[12] 일어로 베로(ベロ)가, 혓바닥을 일컫는 속어이다.[13] DJ 장비는 머리 위에 이고 양 손으로 둘을 끌고 갔다.[14] 이때 두라멘테에게 "그루 언니"라고 불리자 부끄러워하면서 카메라 앞에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소리친다.[15] 아이캐치까지 포함한다면 나이스 네이처의 치어리더 승부복이 제일 먼저 등장했다.[16] 사실은 골드 쉽이 플래시를 싫어하는 에어 그루브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16연속 플래시가 터지게 설정해 둔 휴대전화로 찍어 오라고 스페셜 위크에게 시킨 것이었다. 당연히 스페셜 위크는 전혀 모르는 상태. 하지만 에어 그루브는 골드 쉽의 휴대폰이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장난이라는 걸 눈치채고 플래시를 끄고 사진을 찍었으며, 사진에다 "나중에 학생회실로 와라"라는 메세지까지 적어놓는다.[17] 사실 메지로 도베르는 평소 고생하는 에어 그루브에게 다과를 대접하기 위해 시간을 내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물론 다과 자체는 잘 즐겼고 이후 진짜로 함께 연습하기로 약속도 한다.[18] 설정 자체도 애교 많은 캐릭터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며, 초창기에 기획된 캐릭터들 중 애교 많은 캐릭터로는 이미 카렌짱도 존재했기 때문에 캐릭터성이 중복되는 문제도 생긴다.[19] 실제 라벨에 쓰여 있는 건 프랑스어로 당근 주스다.[20] 에어 그루브의 아버지는 88년 개선문상 우승마인 토니 빈이며, 어머니는 83년 오크스 우승마인 다이나 칼이다.[21] 87년 밀라노 대상, 이탈리아 대통령상, 자키 클럽 대상, 88년 개선문상, 밀라노 대상, 이탈리아 대통령상.[22] 일본명은 피루사도스키. 이런 야릇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이놈이 일본에 수입되었을 때 말 이름 어떻게 읽느냐는 JRA의 문의에, 폴란드 인명(폴란드의 독립운동가이자 독재자인 유제프 피우수트스키)을 따다 붙인 이름을 마주가 일본식 로마자 읽기로 대충 대답한 것이 그대로 등록된 것이라 한다. 일본에서 저 인명을 제대로 읽는다면 피우스츠키(ピウスツキ). 야릇한 이름과 물건 자랑 에피소드가 시너지를 일으켜, 사실이야 어쨌던 일본에서는 색마(馬)의 대명사로 통하며 피루사도신(神)이라 불리기도 한다. 색마라는 오명과 달리,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주로 활약하며 G1 6승을 기록한 1997년 유럽 최고의 경주마였다. 파인 모션의 반형제 오빠.[23] 육성 이벤트 중 루돌프가 에어 그루브에게 '너는 태양, 나는 대지로써 서로 뜻을 맞춰 우마무스메의 이상향을 만들자.' 라고 제안하는 대화가 있다.[24] 일례로 뉴트랙 추가 이벤트에서는 시리우스 심볼리가 루돌프가 부재중인 학생회장실에 쳐들어와서, 전부터 황제 폐하의 곁에는 어떤 녀석이 있는지 궁금했다며 승부를 요청한다. 에어 그루브는 자신들은 상급생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때와 장소에서 승부를 벌여야 한다며 이를 거절하고, 시리우스 심볼리는 결국은 황제의 허가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떨거지냐며 비웃는다. 이에 에어 그루브는 "적절한 때와 장소가 갖추어지면 승부를 피할 생각은 없습니다. 설령 그것이 이 눈을 태워버리는 대성(大星)이거나, 이 지상에 군림하는 황제라 할지라도."라고 답하고 시리우스 심볼리는 놀라워하며 에어 그루브를 인정한다.[25] 사실 비슷한 이유로 애니메이션 2기에서 등장하는 것도 오류가 되긴 하지만, 이는 토카이 테이오를 필두로 91년 클래식 세대가 죄 중등부로 강등(?)되면서 생긴 일이다.[26] 원본마의 텐노상(가을) 출전을 두고 마주는 당대의 걸걸한 수말들을 이기지 못할 거라 생각해 회피를 결정했지만, 구무원이 출전을 주장하며 "갸루(에어 그루브)를 믿어주십시오(ギャルを信じてやってください)"라 호소했다는 일화에서 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갸루를 믿어주십시오' 역시 태그로 등재되었다.[27] 토센 조던 팀은 토니 빈의 자마인 캐릭터들이 속해 있었는데, 토니 빈의 자마들은 거의 대부분 도쿄(후츄)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