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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2:41:11

라이트닝(파이널 판타지 XIII)

에클레르 파론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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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トニング Lightning
エクレール・ファロン Eclair Farron
파일:Lightning_XIII_Action_Render.png

1. 개요

나이 21세[1]
신장 171cm
소환수 오딘
고유 기술 신 드라이브
궁극 무기 오메가 웨폰

파이널 판타지 XIII》와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의 주인공.[2]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3] 영문판은 알리 힐리스.

본명은 에클레르 파론. 온라인 게임파이널 판타지 XI / 파이널 판타지 XIV과 후속작이라 외전에 가까운 파이널 판타지 X-2를 제외하면 파이널 판타지 VI 이래 15년만의 여성 주인공이다. 먼저 나온 여주인공 티나 브랜포드가 주인공이면서 가련한 히로인스러운 면모도 지녔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라이트닝은 보이시, 여장부적인 느낌이 강하다.

보덤 경비대 특수전부대 여군 군조[4]출신으로, '중력시간을 조종하는 고귀한 여전사.'라고 모 게임잡지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5] 코쿤 성부의 관직[6]에 있었지만 세라를 구하러 가기 위해 스스로 퍼지에 자원. 이후 팔씨에 의해 세계를 파멸시키는 인류의 적 르씨로 선택받아 지금은 성부로부터 쫓기고 있다.[7]

스노우 빌리어스와 약혼한 세라 파론의 언니. 처형이라고 부르는 스노우를 영 좋지 않게 보고 있다. 부모님이 어릴 적 세상을 떠나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버리고 라이트닝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한다. 바꾼 이유는 자신의 본 이름을 버리면 빨리 어른이 되고 세라를 지킬 것 같다는 철부지(?) 같은 생각이었다고 한다. 현재도 여동생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른스러운 척하는 거지, 그다지 성숙해 보이지는 않는다.

발매 전 캐릭터가 공개됐을 당시는 '여자 클라우드'[8], '중2병' 등의 악평이 많았고[9], 발매된 후에도 캐릭터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다. 정확하게는 13출시 직후만 해도 유저들이 외형만 보고 예상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나와서 XIII이 엄청난 비판을 받는 와중에도 라이트닝이란 캐릭터의 인기는 꽤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후 시리즈가 처참하게 망하고 다른 시리즈와의 콜라보에서 보여지는 편애논란 때문에 캐릭터 자체에 안티가 많이 불어나면서 여러 논란이 생겨났다.

또한 최초 공개된 모습은 다소 중성적인 이미지였으나, 이후 좀 더 여성적이게 바뀌었다. 게임 내에서 라이트닝의 웃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으며, 냉정한 전사의 이미지가 많이 부각된다.

본명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에클레르(éclair; エクレール). 프랑스어로 번개 혹은 섬광을 의미하므로 라이트닝이란 가명은 본명을 다른 언어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 참고로 영문판 본명은 클레르(Claire). 이쪽은 프랑스어로 clear라는 뜻이다.[10]

르씨로서의 각인은 가슴에 있지만 대놓고 드러나는 적은 한번도 없다.[11] 애초에 각인이 있는 부분이 옷에 완전히 가려져서... 삿즈도 각인이 가슴에 있긴 하지만 의상의 특성상 윗부분은 보인다. 하지만 라이트닝은 게임 내내 한번도 드러나지 않는다. 그나마 각인의 위치가 확인될 때는 소환수 소환 장면에서 뿐이다. 이때는 각인이 빛나니 모를 수가 없지...

초반(팡이 합류하기 전)에는 파티 내의 주요 어택커로 활용된다. 하지만 팡이 합류한 이후에는 팡의 높은 물리 데미지 때문에 어택커 자리에서 밀려난다... 사실 물공과 마공의 균형이 좋은 편이라 이를 바탕으로 한 블래스터가 더 적합이라는 평이 많다.



캐릭터마다 있는 고유 기술의 이름은 '신 드라이브 (Scene Drive, 북미 명칭은 Army of One)'로, 블래스터 롤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라이트닝이 적에게 접근하여 검형태와 총형태, 무투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11연격을 날리는 기술. 효과는 체인 브레이크 시에 사용하면 체인 게이지를 쑥쑥 늘려준다. 하지만 팡의 고유 기술인 '하이윈드'[12] 때문에 묻혔다... 사실 이 기술은 애초에 공격을 위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인데, 신 드라이브가 발동되어 적을 공격하는 동안, 일반 상태에서는 데미지도 그닥이고, 체인 브레이크 게이지를 얼마 올리지도 못한다. 하지만, 적이 체인 브레이크 상태에 있다면, 라이트닝 혼자서 신 드라이브로 수백 %의 체인 게이지를 올릴 수 있으므로, 이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실 이 기술을 사용하면서 옵티마를 체인지 하면 라이트닝 본인은 계속 신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고 2명은 바뀐 옵티마에 따라서 행동한다. 이점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또한 디펜더 롤을 키우면 '잔상 회피'[13]라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잔상 회피는 거의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심지어는 즉사 공격인 데스까지 회피할 수 있다!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같은 균형 능력치 캐릭터라도 낮은 성능인 삿즈 카츠로이와는 다르게 능력치 배분도 적절하며 일반 공격이나 마법 공격 모션이 빠른 편이며 각종 롤에서 배우는 스킬들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그 능력치를 위해서인지 체력이 호프 에스트하임 다음으로 낮다는 게 단점이다.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 오르바 윤 팡오르바 다이아 바닐라 때문이다. 특히 팡의 그 엄청난 물리 데미지 덕분에 어택커 자리에서 밀려나는 데다, 위의 두 사람이 후반부에서 중점적으로 부각되기 때문이다. 게임 중 라이트닝의 주요 갈등은 세라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죄책감과 그로 인한 스노우와의 갈등,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날카로워진 자신때문에 호프까지 변해버린 것. 하지만 중반 이후 대다수의 갈등은 해결되게 된다. 이후 팡의 등장을 기점으로 해서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확 죽는 것. 본인은 짐을 내려놓게 돼서 좋겠지만 덕분에 비중이 적어졌다. 결국 팡이 크리스탈로 바뀐 뒤에야 13-2부터 주인공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발할라에 묶이는 바람에 떠날 수가 없어서 모그리를 시켜 배후 지시만 하는 신세로 전락. 결국 여신 에토르가 죽은 뒤에야 다시 전면에 나갔는데 고작 13일 동안만 주인공 노릇을 해야 했다.

다만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이라 시리즈 역대 캐릭터들 중에서도 꽤나 상위권에 위치하는 편. 그래픽 덕을 많이 본 것도 있지만. 왜인지 팬들 사이에선 보케 취급이라 라이트닝씨는 귀엽구나!만 반복되는 스레도 있을 정도. 그리고 픽시브에서는 아예 라이트닝씨라는 태그가 따로 만들어졌다.

2. 작중 행적

2.1. XIII

라이트닝 사가의 역대 주인공
파이널 판타지 XIII 파이널 판타지 XIII-2
라이트닝 노엘 크라이스
라이트닝 사가의 역대 히로인
파이널 판타지 XIII 파이널 판타지 XIII-2
라이트닝 세라 파론

파일:attachment/라이트닝(파이널 판타지 13)/Example.png

펄스의 르씨가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퍼지행 열차에 자진해서 승선한다. 그러나 퍼지행에 성부관련자는 제외됐기 때문에 중사였던 그녀는 그 자리에서 제대한다. 그렇게 퍼지 희망자로 위장해 열차에서 탑승 후 탈주하고 고대 유적으로 향했다.

자신의 목적이 있던 삿즈는 이미 열차 탑승전에 라이트닝을 유심히 보고 있었고 유적으로 간다는 라이트닝의 말을 듣고 그녀를 따라간다. 펄스의 유적에 들어가는데 성공해 대화를 나누는 도중 삿즈에게 자신의 동생이 르씨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자 삿즈는 죽이는게 편하게 해 주는 거라며 자살을 권유하자 너 같은 사람이 생각해낸 정책이 바로 퍼지라며 삿즈를 비난한다.

이후 유적을 탐사하던 끝에 세라의 남자 친구인 스노우를 보고 참았던 울분을 토한다. 스노우를 추격한 바닐라와 호프와 함께 유적 안으로 더 들어가자 거기선 동생인 세라가 있었고 세라는 코쿤을 지켜줘 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본인의 눈 앞에서 크리스털이 되었다. 라이트닝은 분노에 사로잡혀 하계의 팔씨=아니마가 기다리고있던 안쪽 까지 들어갔다. 아니마는 그들의 힘을 시험한 후 그들을 자신의 르씨로 삼아 마수 라그나로크가 코쿤을 공격하는 영상을 공통으로 보여주고 추락하는 유적에서 물을 얼려 그들을 모두 살려준다.

그렇게 그들의 고향이었던 코쿤의 적이 된 라이트닝과 동료들은 일단 무작정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목적지 없이 이동하는 중 세라의 크리스털을 발견했지만 인양할 방법이 없었다. 거기다가 계속되는 성부 특무기관인 PSICOM의 신속한 추적으로 인해 라이트닝은 세라의 크리스털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며 길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비행선을 발견한 라이트닝 일행은 의외로 비행선을 조종할 줄 아는 삿즈 덕분에 얼어붙은 호수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행선은 격추당해 쓰레기산(바알픽스)에 불시착한다. 라이트닝은 추격을 피하기 위해 가장 먼저 움직였고 호프는 그런 라이트닝을 따라나선다.

라이트닝의 행선지를 묻는 호프에게 팔씨=에덴 즉 성부의 수도로 처들어갈 생각임을 밝힌다. 여기서 호프를 가르쳐 주기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 걸림돌이 될거 같은 호프를 버리려 했지만, 그 순간 소환수 오딘이 소환되어 라이트닝을 시험했고 라이트닝은 그 이후로 호프를 버리겠다는 마음은 사라지고 단련시켜 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수도 에덴으로 잠입하기 위해 가프라 수림으로 들어간 라이트닝은 호프가 스노우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마음에 어둠을 품은 사람은 남의 어둠을 탓할 수 없듯이 라이트닝은 호프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사실 때문에 그녀는 갑작스럽게 호프의 집이 있는 팔룸폴룸으로 행선지를 돌린다.

역시나 PSICOM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호프가 알고 있던 지하도를 통해 물류 창고 같은 곳에 도착한다. 거기서 팔씨=카방클을 보며 팔씨가 인간을 애완동물처럼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호프의 말을 듣고, 라이트닝은 팔씨가 인간을 사육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 동안 자신이 해온 행위는 세계의 적, 크리스털이 된 세라에 대한 죄책감과 슬픔 그리고 후회,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분노로 인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고통과 고난이었기 때문에 성부라는 적을 만들어 몰두해 온 희망없는 현실 도피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호프에게 조언을 하지만, 그는 거부한다. 지하 물류 창고를 벗어나자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PSICOM 경비군. 그들에게 포위된 순간 자신의 목숨을 버리더라도 호프를 지키겠다는 결심으로 그를 도망치게 하려고 하지만, 그때 스노우가 등장해 소환수의 힘으로 포위망을 돌파하고 호프를 맡긴다.

스노우에게 호프를 맡기고 라이트닝은 팡과 함께 이동하게 된다. 팡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라이트닝은 세라가 사람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1차 집결지인 호프의 집에 도착해서 부상을 입은 스노우를 보며 지난날 자신의 생일 파티때 르씨임을 공개한 세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스노우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오히려 세라를 쏘아붙인 일을 사과한다. 이후 PSICOM의 급습을 해결한 후에 팔씨에 대항하는 기병대의 도움을 얻어 삿즈와 바닐라가 잡혀 미끼로 있는 성부 함대 기함 팔라메키아로 잠입해 갈렌스 다이슬리 대표와 결판을 내기 위해 찾아갔으나..

갈렌스 다이슬리 대표는 바로 팔씨=바르트안델루스였던 것이 밝혀진다. 바르트안델루스는 라이트닝 일행의 사명이 마수 라그나로크로 변신해 코쿤을 지탱하는 팔씨=오펀을 죽이라는 것이며, 세라의 사명은 바로 팔씨=오펀을 죽일 인재들을 유인하는 것이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들의 힘을 시험해 보고 라이트닝 일행을 제5 방주로 인도해 그들의 힘을 개방시킨다. 방주를 계속 탐사하던 라이트닝 일행 앞에 시드 레인즈가 나타난다. 시드 레인즈는 바르트안델루스가 코쿤을 파괴하려는 이유가 신의 재림을 위한 제물로 코쿤을 줄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과 함께 자신이 바르트안델루스의 르씨임을 밝힌다. 그 동안의 조력이 자신의 사명 때문이라는 진실을 말하며 코쿤을 지키기 위해 라이트닝 일행을 막아서지만 패배하면서 사명을 완수하고 크리스털이 된다. 이후 라이트닝 일행은 코쿤을 지키기로 결의하자, 팡이 그 전에 지키기로 한 것이 있다며 반발하지만, 진정시킨 후 르씨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는 희망을 가지고 그랑=펄스로 내려가 팔씨=아니마를 숭배했으나 그들을 르씨로 만든 오르바 마을로 향했다.

간신히 도착한 오르바는 시해가 넘쳐나고 크리스털로 덮힌 죽음의 도시가 되어 있었다.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오르바 마을을 탐색하던 도중 세라의 모습을 발견하나, 세라의 모습은 팔씨=바르트안델루스의 짓이었고 바르트안델루스는 다시 한번 그들의 힘을 시험해 보고는 만족스러웠는지 비공정을 한 대 마련해 주며 크리스털이 됐던 시드 레인즈를 성부 대표로 세웠기 때문에 기동대가 반발해 내전이 일어날테니 코쿤을 지키기 위해서는 니들이 와야할 거라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오르바에 새로 생긴 명비는 충격적인 내용이 실려있었다. 악마의 부하들이 사는 코쿤은 위대한 펄스가 품고 있는 생명 그 모든 것의 적이다. 우리 팔씨는 펄스의 의지를 감지하고 를 선택해 사명을 내렸다 그 스스로가 라그나로크가 되어 코쿤을 파괴할 것을 명했다. 라그나로크는 그 날개를 펴고 날아가 악마의 팔씨와 싸워 코쿤을 파괴하려 했다.[14] 그라나 여신(에트로)이 르씨를 배반하고 라그나로크의 힘을 봉인했다. 여신은 예언하니 코쿤에 잠든 르씨는 영겁의 시간을 지나 부활할 것이다, 라그나로크는 다시 그 눈을 떠 코쿤을 하늘에서 떨어트릴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있었다.[15]

기동대가 팔씨=오펀을 부수는 것을 저지하고 코쿤을 지키기 위해 라이트닝 일행이 코쿤에 돌아온다. 코쿤에 있던 방주가 라이트닝 일행을 감지하자, 방주가 작동되어 방주에 있던 전투 병기와 생명체들이 코쿤에 모습을 드러내고 코쿤의 수도 에덴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아비규환의 지옥이 되었다. 라이트닝 일행은 기동대를 막기 위해 수도 에덴의 중심부로 잠입해 들어간다. 중심부 근처에 오자 에덴을 비롯한 코쿤 전역에 크리스털 조각들이 생성돼 공중으로 올라가기 시작해 불가시 세계로의 문이 열리려 하고 있었다.[16]

일행이 중앙에 들어오자 모든 PSICOM 기동대원들은 시해가 되었다. 즉 팔씨=바르트안델루스는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런 그들 앞에서 코쿤을 위해 팔씨에게 이용 당해도 그 끝은 코쿤의 안녕이라고 생각하는 로쉬가 막아섰지만 격파한다. 로쉬의 죽음을 뒤로하고 드디어 중추에 들어간다. 팔씨=오펀 까지 가는 길에는 작은 방해가 있지만 모두 해결한 다음 다시 한 번 팔씨=바르트안델루스와 대면. 바르트안델루스는 이제 자신을 멸망이라는 이름의 구원을 요청하지만 일행은 당연히 거부한다. 바르트안델루스는 다른 팔씨를 유인하기 위해 라이트닝 일행을 처분하기로 한다. 바르트안델루스를 물리치자 팔씨=오펀과 융합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한다.

압도적인 위력으로 인해 이길 수 없었고, 바닐라를 라그나로크로 강제 각성하려는 순간 팡이 대신하겠다고 말한다. 라이트닝과 동료들이 말렸으나 무시 당하고, 결국 바닐라와 팡을 제외한 모두를 시해로 만든다. 팡의 각인의 색이 돌아오며 팡은 라그나로크로 각성해 오펀을 공격하나 이길 수 없었고, 팡에게 라그나로크로의 재각성을 촉구하는 순간 시해가 된 줄 알았던 이들이 다시금 나타나 오펀을 막아선다. 이들의 각인은 모두 흰색이 된 상태였다.[17] 융합 상태가 풀리고 혼자가 된 오펀을 물리친다. 오펀을 물리치자 코쿤은 추락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사명을 다했기 때문에 라이트닝, 삿즈, 스노우, 호프는 크리스털화가 진행됐다. 그 와중에 여신의 예언대로 바닐라와 팡이 융합해 라그나로크로 변화해 동력을 상실하고 추락하는 코쿤을 지탱하는 커다란 크리스털 기둥이 된다.

크리스털 상태에서 깨어난 라이트닝은 둘의 희생으로 코쿤을 지킨 것과 사명을 완수하는 것 극과 극의 명제를 해결하는 걸 기적이라 평했다. 이후 깨어난 스노우, 호프, 삿즈와 함께 사람으로 돌아온 세라를 마중했다. 이들의 각인은 완벽하게 사라지고 스노우는 다시 한번 라이트닝에게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평생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맹세를 다시 말하자 그 말을 믿는다며 세라에게 결혼 축하의 말을 건냈다.

2.2. Episode i

XBOX 360판 파이널 판타지 13의 초회한정판 특전인 후일담 소설 `Episode i`에서는, 크리스탈이 된 팡과 바닐라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온다. 팡과 바닐라는 크리스탈이 되어 코쿤을 떠받들고 있는데, 크리스탈 기둥은 가만 놔두고 팡과 바닐라만을 꺼내는 것은 현재의 인간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광대한 그랑펄스의 어딘가에 인간의 기술을 초월한 지혜가 잠들어 있지 않을까 하고 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면서 함께 여행온 동료들을 둘러보는데, 스노우는 세라를 행복하게 해줘야 할 중대한 사명이 있으므로 당연히 안 되고, 삿즈는 모처럼 닷지와 재회한 데다 파일럿이라는 직업 상 앞으로 무척 바빠질 것 같아서 제외. 르씨의 힘을 잃고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간 호프도 역시 제외. 결국 남은 것은 자기 자신 뿐.

'역시나. 지금 그 두사람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건 나 뿐이야.'

라이트닝 본인도 르씨의 힘을 잃었기 때문에, 강대한 마물들이 배회하는 그랑=펄스를 돌아다니는 것은 힘든 여행이 될 것임을 각오한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싸움의 장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이전에는 세라를 지키기 위한 각오 뿐이었지만 지금은 세라 뿐만이 아니라 코쿤, 더 나아가서 그랑펄스의 모든 인간들을 지키고 싶다는 희망이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아무에게도, 심지어 세라에게도 작별의 인사조차 하지 않고 서둘러 여행을 떠나게 된다. 본인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째선지 가슴 속의 어떤 감정이 그녀를 서두르게끔 하게 하는 것 같다.

소설의 끝에서, 그녀는 자신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바닷가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주위에는 아무 것도 없고, 들려오는 것은 자신의 목소리 뿐. 결국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2.3. XIII-2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5366079478_0be2d03962_o.jpg
[공개 전 정보 (펼치기 · 접기)]
메인 영상에서 그녀와 또 다른 남성 캐릭터가 공개. 평범한(?) 의상에 총검 블레이즈 엣지만을 들고있었던 기존의 비주얼과 달리, 플레이트 메일에 검[18]과 방패를 든 기사의 모습이 되었다. 처음에는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어느새 다들 기대 중.

13-2의 시점에서는 어떠한 영향인지 과거가 개변해서, 라이트닝 역시 팡, 바닐라와 함께 크리스털의 기둥이 되어 코쿤을 지지하게 되었다.[19] 스노우는 세라를 위해서 자신이 라이트닝을 찾아오겠다고 다짐해 여행을 나서게 된다.

인류가 멸절하고 혼돈이 세계를 지배하는 미래. 라이트닝은 여신 에트로의 기사가 되어 그 신전을 홀로 지키고 있다. 세라는 미래에서 온 노엘을 따라서 자신의 하나뿐인 육친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독보적인 능력치를 자랑하며, 오딘과 함께 바하무트 카오스에 맞서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신 에트로 때문에 생고생 하게 된다.

1편에서 코쿤의 추락을 저지한 공로로 여신 에트로는 특별히 라이트닝 일행과 세라와 닷지의 크리스털화를 풀어줌과 동시에 르씨에서 해방시켜 주었는데, 이것이 미래를 바꾸게 되면서 카이어스는 에트로가 사는 발할라를 공격한다. 그 덕분에 시공간이 뒤죽박죽이 되며 혼돈에 먹혔으나 에트로의 인도로 발할라로 떨어지게 되어 그녀의 마음을 느끼고 지키는 기사가 된 것이다. 이후 카이어스의 침공을 저지하면서 여신 에트로의 인도로 떨어진 노엘을 세라에게 보내며 부적으로 모그리를 함께 보낸다.

이로 인해 13-2 시작 부분인 AF 3년엔 라이트닝은 사실상 사망으로 여겨지는 상태.[20]

또한 세라의 꿈속에 나타나면서 모험의 계기를 준다. 세라는 꿈을 꾸고 언니를 만나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아 노엘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모그리를 비롯해 종종 개입하면서 본인은 발할라에서 카이어스를 막고 있었다.

AF 700년 네오 보덤에서 드디어 세라와 의사가 통하는 만남을 가지면서 지금은 앞일만을 생각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에트로의 눈이 각성한 세라가 카이어스를 쓰러뜨리면서 수많은 미래가 바뀌면서 미래를 보고 수명이 깎여 단명하게 되자, 라이트닝이 에트로의 옥좌에서 크리스털화 된 모습으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다. DLC 시나리오인 여신의 진혼가에 따르면 결국 세라가 에트로의 눈으로 인해 수많은 미래를 보게 된 후 죽은 사실을 보게 되고 카이어스와의 마지막 승부에선 승리했지만 세라의 죽음으로 인하여 좌절하고 있던 도중 세라의 영혼이 영원히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말을 받아들여 먼 훗날 세라가 해왔던 일들을 무의미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스스로 훗날 다시 깨어나기로 하고 크리스털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21] 이후 이야기는 라이트닝 리턴즈로 이어지게 된다.

DLC 시나리오에서 카이어스 2차전의 바하무트 카오스를 별 5개로 공략하면 여신의 기사 버전의 라이트닝을 동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유 롤은 어택커. 데미지 한계돌파를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고, 공격력도 최강 몬스터로 평가받는 키츄보다 높다. 구입한 값은 충분히 해 주지만 워낙 라이트닝은 블래스터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고 어택커에는 키츄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지라...

여담으로 라이트닝 본인은 자신이 발할라에 와 있기에 세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에서 자신은 잊혀졌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대놓고 라이트닝 만세!를 외치는 부대가 존재한다 부대명은 블릿츠[22]고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의 암호명이 라이트닝과 관련된 썬더, 블릿츠 등 하나같이 라이트닝 오마주에다, 창설 계기가 '라이트닝을 기리기 위해서', 또한 부대원은 모두 라이트닝의 옛 전우다. 라이트닝의 의지를 이어 싸운다며 위험한 임무는 도맡아 해서 받은 훈장 수여식에서는 라이트닝 찬양을 축사 대신 하는 위엄을 보여준다.[23]

두 곳의 바일픽스를 돌며 패러독스로 인해 흩어진 블릿츠 부대를 찾다 보면 블릿츠 부대 대장이 세라의 머리 모양과 색깔을 보며 한눈에 라이트닝의 동생이라는 걸 알아차리며, 라이트닝의 동생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에 감사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후 블릿츠 부대를 습격한 정체불명의 마물을[24] 퇴치해 주고 블릿츠 부대가 모두 모이면 라이트닝을 찾게 되면 축하 파티에 꼭 끼워 달라는 부탁을 하며 돌아가게 된다.

2.4. 라이트닝 리턴즈

라이트닝 사가의 역대 주인공
파이널 판타지 XIII-2 LIGHTNING RETURNS
노엘 크라이스 라이트닝
라이트닝 사가의 역대 히로인
파이널 판타지 XIII-2 LIGHTNING RETURNS
세라 파론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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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사가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라이트닝 리턴즈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X-2의 드레스와 비슷한 웨어의 개념으로 다른 의상으로 바꿈으로써 캐릭터의 속성을 변경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 상기의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이 라이트닝 리턴즈의 전투의 핵심 요소.

카이어스의 계략으로 세라가 죽자 세라의 영혼을 몸 속에 품은 채 크리스탈이 된 라이트닝은 세계가 종말을 고하는 마지막 13일에 지고신 부니벨제의 뜻에 따라 눈을 뜨게 된다. 이때가 AF 1000년. 즉 혼돈이 풀려난 AF 500년으로 부터 500년이 지난 후. 사람들은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으며 불로장생을 얻었다. 그러나 질병이나 사고로 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인구는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부니벨제는 세계를 다시 창조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라이트닝에게 영혼을 해방해 새로운 세계로 영혼을 인도하는 해방자의 역할을 주었으며 그 대가로 세라를 부활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 라이트닝은 부니벨제의 뜻에 따라 해방자가 되어 맨 처음 찾아간 곳은 바로 스노우가 태수로 통치하고 있던 유스난.

그곳에서 스노우와 만났지만 500년간 무너져 가는 세계를 지켜본 스노우는 삐뚤어졌는지 라이트닝을 거절한다. 싸움 끝에 루미나의 개입으로 스노우를 놓치게 된 라이트닝은 호프의 안내에 따라 스노우를 추격했으나, ID 없이는 열리지 않는 문에 막히면서 방주로 귀환 하게 된다. 호프와의 대화로 라이트닝은 매일 오전 6시에 방주로 자동 귀환하며, 위그드라실에 휘력을 바쳐 세계가 부니벨제가 깨어나는 13일 동안 버틸 수 있도록 힘을 주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13일이 되기전 세계가 망한다면 부니벨제는 라이트닝이 계약을 위반했다고 여겨 세라의 부활은 없다는 것이다.

라이트닝은 곧바로 유스난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삼엄한 경계 태세로 유스난에 돌아가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빛의 도시라 불리는 룩세리온으로 워프를 하자 그곳에서는 라이트닝과 비슷하게 생긴 여성들을 해방자라 착각하고 죽이는 어둠의 사냥꾼이라는 단체로 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살인 사건으로 인해 룩세리온 북역이 봉쇄되자 라이트닝은 어둠의 사냥꾼이라는 단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봉쇄를 풀었고, 조사한 정보를 바탕으로 흰 옷을 입은 어둠의 사냥꾼들을 미행해 비밀스러운 의식이 열리는 곳을 찾아냈다. 다음날 비밀스러운 의식이 열리는 공동묘지로 들아가기 위한 암호를 수집하는 라이트닝을 감시하는 누군가가 있었고 그 암흑가에서 마지막 암호를 찾아낸 라이트닝에게 루미나는 예언의 서를 보여주며 라이트닝을 미행하는 사람은 바로 노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곳에 있던 예언의 서는 라이트닝을 노엘이 죽이는 내용이었고 노엘은 진짜 어둠의 사냥꾼이었으며 흰옷을 입은 사람들은 단순한 에트로의 광신도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노엘은 라이트닝을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사라진다.

라이트닝은 광신도들이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기 전에 막아야 한다며 공동묘지로 향한다. 묘지에서는 광신도들이 또 다른 여성을 죽이기 위한 의식을 행하고 있었고 라이트닝이 개입하자 노엘도 나타났다. 광신도들은 노엘을 보며 어둠의 사냥꾼이라며 칭송했지만 노엘은 그런 광신도들을 쓰레기들일 뿐이라고 하며 라이트닝과 함께 소탕한 후 라이트닝에게 어울리는 묏자리가 있다며 암흑가의 한 곳으로 유인한다. 그곳에는 노엘이 또 다른 예언의 서를 보고 있었다. 그 내용은 라이트닝을 죽이고 노엘과 최후의 이 재회하는 장면. 노엘은 이 미래를 위해 라이트닝과 싸우지만 패배한다. 그러나 라이트닝이 방심한 틈을 타 예언대로 노엘은 라이트닝을 죽일 수 있는 순간을 만들었지만 예언의 서를 파괴한다. 그러자 율이 나타나 영혼이 해방이 되면 꼭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고 노엘은 자신의 손으로 카이어스를 죽여 에트로의 소멸로 세상이 파멸된 것에 대한 죄의식, 세라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등에서 라이트닝 덕분에 해방된다.

이후 유스난으로 향한다. 스노우가 있는 궁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수많은 공작 후에 궁전안에 들어가자 스노우는 혼돈의 중심부에 들어가 스스로 문을 봉하고 틀어박혀 있었다. 스노우의 방에서 세라에게 준 목걸이를 들고 가자 스노우의 봉인이 풀린다. 스노우는 라이트닝에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시험해 본 거라면서 라이트닝에게 이 혼돈을 잠재우면 자신은 힘이 다해 시해가 될테니 죽여달라면서 혼돈을 흡수하고 폭주하게 된다. 스노우 역시 세라가 죽은 뒤 호프와 노엘 자신 3명이서 세계를 지키겠다 맹세했지만 호프가 약 173년 전에 실종되고, 무너져 가는 세계를 어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 등에 휩싸여 속죄로 혼돈을 흡수한 것이다. 라이트닝은 손이 많이 가는 메제라며 스노우를 제압했지만,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스노우를 편하게 해 주라며 사살을 권하는 루미나를 뿌리치고 세라를 들먹이면서 설득하자 스노우는 재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세라에 대한 희망을 품으면서 스노우의 영혼도 해방.

이후 월더니스의 강력한 혼돈이 무려 2개나 있자, 그곳으로 향한 라이트닝은 발할라의 천사를 찾으라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발할라의 천사 순백의 초코보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치료한다. 그 후 한 소문을 듣고 찾아간 비공정의 잔해에서 삿즈를 만나게 된다. 허나 삿즈는 수백년째 잠들어 있는 자신의 아들 닷지 때문에 실의에 빠져 있었다. 루미나는 닷지의 5개의 영혼의 조각을 모으면 닷지가 깨어날 것을 라이트닝에게 알려주먀 5개중 하나의 조각을 라이트닝에게 주었고 라이트닝은 5개의 조각을 모두 모아 영혼의 상자에 넣어 삿즈에게 주었다. 그러나 닷지는 눈을 뜨지 않았는데 이유가 삿즈의 분노 때문이었다. 500년간 아들에 대한 걱정에 짓눌린 삿즈는 반성하며 초코리나[25]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보여주자 닷지가 깨어난다. 삿즈의 영혼도 해방.

발할라의 천사를 타고 여신 에트로의 신전에 향하자 그곳에는 카이어스가 있었다.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불가시 혼돈이 사실은 수없이 많은 전생을 통해서 쌓인 율의 원념이며 자신은 그러한 율의 원념에 의해 죽지않고 살아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율의 부탁으로 카이어스의 구제에 나선 라이트닝이지만 율은 카이어스를 구제하고 싶으면서도 죽게 둘 수 없다는 마음들로 서로 모순되어 있어서 도저히 손을 쓸 수 상태였다. 율은 그래도 노력한 라이트닝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발할라의 천사 백색 초코보가 바로 오딘의 환생이었단 사실을 알려준다.[26]

그리고 월더니스의 깊은 숲속에서 모그리 마을을 발견하게 된다. 모그리들의 원래 마을은 불가시 혼돈으로 인해 파괴된 상태로 13-2편의 그 모그리의 주도로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으며 그 주도한 모그리가 새로운 촌장이 됐다. 모그리는 라이트닝을 보자 도망갔고 라이트닝이 쫒아가자 세라를 죽게한 자신은 라이트닝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모르는 척 했지만 라이트닝의 용서로 그 역시 해방된다.

룩세리온은 어둠의 사냥꾼 소동이 진정이 되자 성녀를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성녀가 바닐라였다. 바닐라와 재회한 라이트닝은 팡에 대해 물어보니 팡도 구세원에 같이 있었지만 데드 듄의 사막에 성옥을 찾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라이트닝은 데드 듄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도적의 우두머리를 하고 있는 팡과 만나 성옥을 함께 찾기 위해 3개의 석판과 순례의 쿠르쿠스를 모으기로 한다. 3개의 석판을 모으면서 레테의 제사의 뜻과 여신 에트로의 행적에 대해 단편적이나마 알게 된다. 레테의 제사란 망자를 소각시켜 망자를 기억하고 있던 생자의 기억도 같이 소각하는 것으로 망자를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니었다.[27] 이것은 지고신 부니벨제의 뜻이었다. 즉 이 작업을 하면 세라도 완전히 소멸한다. 더욱이 바닐라가 망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망자를 구원할 힘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28] 허나 구세원은 부니벨제의 뜻에 따라 바닐라를 희생해 레테의 제사를 진행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팡은 구세원을 뛰쳐나와 도적의 우두머리가 되어 성옥을 파괴하기 위해 노리고 있던 것이었다. 거기다 해방자인 라이트닝도 구세원의 일당으로 생각해 감시할 요령으로 붙어있었던 것이다. 허나 구세원에게 성옥을 빼앗기고 바닐라는 최후의 13일에 레테의 제사를 진행할 준비를 한다.

방주로 귀환이나 텔레포트 하는 도중에 부니벨제도 볼 수 없는 마음 속 세계에서 루미나와 율 그리고 시드 레인즈를 통해서 라이트닝은 여러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마지막 날 호프가 등장해 본인이 부니벨제의 눈이 되어 라이트닝을 감시하고 있었고 자신에게 본심을 숨긴 것이 정답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소멸된다. 호프의 빈자리는 모그리가 채운다.

13일이 되는 날 라이트닝은 잊어 버렸던 사실을 깨닫게 된다. 라이트닝 본인이 느꼈던 감정의 공허함은 자신이 크리스탈이 되면서 품었던 세라의 영혼의 빈자리 때문으로, 부니벨제가 세라의 영혼을 따로 떼어놓은 후 혼돈에 버려두자 라이트닝은 세라의 영혼의 껍질로 루미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후 록세리온의 대성당에서 팡과 함께 레테의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 바닐라를 저지해, 그녀의 진짜 힘을 깨우치게 해 망자들을 구원하게 되지만 부니벨제가 호프의 모습으로 깨어나 스노우와 팡, 바닐라를 인질로 잡는다.

부니벨제에게 도전하기 전 4가지 시련을 모두 통과한 라이트닝은 해방자를 초월한 신과 가까운 존재가 되어 부니벨제와 대면한다. 부니벨제는 새로운 시대의 에트로의 역할을 바로 라이트닝에게 제안한다. 그것을 위해 그녀를 해방자로써 키우고 시련을 준 것.[29][30] 부니벨제는 에트로가 어설프게나마 사람의 마음을 알았던 것과는 다르게 형체가 없는, 즉 보이지 않는 것은 볼 수도 창조할 수도 없었기에 사람들을 전생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제안에 라이트닝은 도리어 부니벨제를 죽이는 사신이 되겠다고 받아치자 비웃으며 창조가 진행 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 생성한 별을 파괴하려 한다. 라이트닝은 힘들게 만들어 놓고 부수는 거냐며 조소한다.

부니벨제는 새로운 세계에 나약한 영혼이나 과거의 집착은 필요없는데 레테의 제사가 진행되지 않아 새로운 세계에 걸맞지 않는 영혼들이 있다고 말한다. 부니벨제는 새로운 세계에 새로운 인류는 오직 환의로만 가득차야 한다고 말한다. 그곳에서 지고신이 미천한 인간의 탈(호프)을 써 인간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현인신이 될 것이고, 이것의 자비로움을 설파하며 호프의 육체를 농락한다. 이러한 행태를 본 라이트닝은 호프의 영혼은 어디있냐는 물음에 부니벨제는 '잊었느냐 신에게 인간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고 답한다. 이에 크게 분노한 라이트닝은 니가 악신이라서 다행이라며 악신이 아니라면 죽이는게 곤란했다면서 부니벨제와 대결한다. 부니벨제는 린제와 펄스의 힘을 모두 불러모아 휘두른다. 4번의 대결 후, 라이트닝은 부니벨제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라이트닝은 부니벨제가 약해진 틈을 타, 세라의 선물인 나이프를 꺼내 신의 힘을 초월한 섬광으로 부니벨제를 공격해 부니벨제 안에 있는 호프의 영혼을 마지막으로 해방한다. 라이트닝은 호프를 혼돈 밖으로 내보내면서 부니벨제를 혼돈 속에 봉인함과 동시에 스스로 에트로의 뒤를 잇는 여신이 되고자 한다.

하지만 혼돈 속에서 루미나와 부니벨제가 창조한 가짜 세라가 같이 나타나다. 라이트닝은 가짜 세라와의 대화를 통해 루미나의 정체가 자신에게서 어린 시절의 나약함을 결락시킨 것임을 알게 됐고 그것이 억누른 진심임을 깨닫게 된다. 혼돈에서 외톨이가 된 라이트닝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청했고, 빛 가운데에서 나타난 호프에게 구원을 받게 된다. 지고신 부니벨제는 혼돈 속에서 기어 나와 마지막 발악으로 별을 파괴하려고 공격하자, 라이트닝은 소환수와 함께 부니벨제 앞을 막아서지만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그라고 그 순간 삿즈를 제외한 동료들이 등장해 소환수와 함께 부니벨제의 공격을 막아내고, 삿즈가 세라의 영혼을 데려와 13/13-2의 모든 플레이블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라이트닝에게 힘을 합쳐 섬광의 검을 만들어 낸다.

부니벨제는 일격사 당하고 혼돈 속으로 떨어진다. 혼돈 속에서 카이어스가 나타나 자신은 율들과 함께 이곳에 남아 사자의 영혼을 인도하겠다고 말하며 노엘을 사랑한 마지막 무녀를 저주 받은 운명에서 잘라내 노엘에게 보낸다.

그렇게 크리스탈 신화는 종언을 맞이하고 신이 없는 새로운 세계로 모두가 함께 떠난다.

사이드 퀘스트를 50개 이상 클리어 해야만 볼 수 있는 에필로그에서 열차에서 내려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라이트닝은 기나긴 여행을 끝내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는 독백을 하며 라이트닝 사가는 끝을 맺는다.[31] 배경은 아무래도 현대 프랑스인 듯.[32]

3. 외전

3.1. 디시디아 시리즈

3.1.1.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ightning_(Dissidia_012).png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히로인.

특성은 옵티마 체인지. L+R로 옵티마 롤을 바꿀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롤은 어택커, 블래스트, 힐러 3가지.[33] 각 특성에 맞는 브레이브 기를 사용하며, HP공격은 오딘의 참철검을 사용한다.

12번째 윤회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코스모스의 전사로써 싸우고 있었으나, 카오스의 군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전투의 균형이 날로 무너져가던 도중, 카인이 아군을 쓰러트리는 사태가 발생. 일단 질서의 성역으로 다시 돌아온 라이트닝은 빛의 전사와의 대결 이후 그것이 이번 전쟁을 포기하고 다음을 위해 일부러 패배하기 위함을 알게 된다. 그러나 라이트닝은 이를 거부하고 다른 동료들과 중간에 합류한 카인과 함께 이계의 문을 부셔서 카오스의 군세가 더 이상 늘어나는 것을 막게 된다. 그러나 그 대가로써 그녀와 동료들은 신룡의 정화를 받지 못하고 사라지게된다.

듀오데심 트레일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최신작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강하게 밀어주고 있다. 워리어 오브 라이트에게 칼을 겨눈다거나 나레이션 역할을 한다거나, 오프닝 영상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게다가 코스모스 진영의 전사들이 모두 모인 곳에서 맨 앞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실로 듀오데심의 주인공은 라이트닝이라고 할 수도 있다.

티격태격하긴 했어도 작별하기 전에 워리어 오브 라이트에게 보여준 미소를 보면 나름대로 그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1.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Lightning.jpg
라이트닝이라는 이름을 가진 코쿤 성부 경비군의 전 중사.
사랑하는 여동생 세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운명에 맞서게 된다.
사람을 가리지 않고 가까이하기 어려운 인물이었지만, 여행을 통해 같은 처지의 동료들과 굳건한 인연으로 연결되어 희망을 가슴에 새기고 싸워나간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8장 황색 근접 물리

드디어 긴 공백기를 깨고 추가된 라이트닝. 그 눈물의 역사는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항목의 기타 부분을 참고. 8장 내내 가랜드와 대결하며 주인공에 가까운 포스를 뿜어낸다. 하지만 그런 덕분에 아군 추가는 8장 종료 후...

원작의 옵티마 시스템을 반영해 두개의 어빌리티가 각각 어태커와 블래스터라는 버프를 부여하도록 되어 있다. 대략 효과는 어니언 나이트의 현자/닌자와 흡사하지만 중복사용시 레벨업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차이점. 어태커와 블래스터 양쪽 모두 최대 BRV 상승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HP 공격의 화력이 매우 보장되어 있는 성능이 특징이다.

야슈클라가 최고였던 시기를 지나 한때 라이트닝이 독보적인 위치였던 적이 있다. 막강한 화력 + 여유있는 어빌리티 횟수 + 브레이크 대상으로 스피드 증가덕분에 웬만한 공투나 이벤트에서 대활약했기 때문. 브레이크된 적 공격시 스피드가 늘어나서 그런지 소환수를 소환시에는 절반 넘게 날아다니는 라이트닝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런 점 때문에 , 티다와 더불어 프랜드 서포터로서도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갑자기 성능이 뒤집어지며 미칠듯한 화력을 뿜어내게 된 선배에 인기가 밀리기 시작하고, 급기야 레벨캡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많이 밀려났다. 실제로 2017년 여름경에는 3라이트닝이 멀티에서 가장 보기 흔한 광경이었는데, 2017년 겨울이 되자 3티나가 가장 보기 흔한 광경이 되었다. 캐릭터 패치를 수시로 하는 게임의 특성이라고 볼 수 밖에... 언젠가 레벨캡이 해제되어 다시 천하를 얻을 날이 돌아오길...

그리고 2018년 1월 15일 세번째 레벨캡 해제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딱히 성능에 조정은 가해지지 않았지만, 기본 성능이 높기 때문에 60레벨 달성만으로도 꽤 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어빌리티 익스텐드의 효과가 극적으로 변경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함께 레벨캡이 해제된 스퀄에 비해 많이 밀리는 느낌이 든다. 기존에 비해서는 강해지긴 했으나 예전만큼의 위광은 얻지 못하는 느낌.

2018년 6월 29일에 EX 어빌리티를 부여받았다. EX 어빌리티 신드라이브는 무려 3히의 HP 공격을 우겨넣는 데다가 온갖 강력한 옵션이 마구잡이로 붙어있는 압도적인 성능의 어빌리티. 일단 HP 공격을 세번이나 우겨넣기 때문에 데미지도 보장되어있으며, HP도 회복하고, 대상의 행동순번도 미루고, 다음 1회동안의 어빌리티 사용 횟수 소모도 줄여준다. 여기에 특수 버프인 마녀의 기사가 부여되는데, 이쪽은 적을 브레이크 시키면 턴으로 카운트되지 않는 추가턴을 1개 받게된다. 이런데 리캐스트 속도도 무려 보통. 데미지도 속도도 회복도 모든 면을 보장하는 최고급 EX 어빌리티로 아무래도 익스텐드의 효과가 부실했던 것을 의식한 구성인 것으로 보인다.

EX 어빌리티 추가와 함께 두번째 코스튬도 추가. XIII-2때의 기사 복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물론 현질로만 살 수 있으니...

2018년 11월 28일에 오랜만에 조정을 받았다. 익스텐드를 얻어도 화력이 지나치게 떨어지던 라이트닝의 한계를 보강하기 위해서인지 전반적으로 공격력 위주로 왕창 조정을 받았다. 특히 버프인 블래스터와 어태커를 단계형으로 만들고 각각 2단계에서 어빌리티가 +로 강화되도록 조정받은 것이 큰 특징.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스파크 블로를 사용해서 얻는 블래스터가 2단계가 되어야 연섬이 연섬+로 강화, 반대로 연섬을 써서 어태커를 2단계로 만들면 스파크 블로가 스파크 블로+로 강화되는 형식이다. 다른 쪽 어빌리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대편 어빌리티를 써야 하는 약간 이상한 개념. 덕분에 두 어빌리티를 왔다갔다 하며 써야 최종적으로 강화가 된다. 이 시스템이 복잡해서였는지 이후 또 변경되었는데. 이제는 스파크 블로나 연섬 사용 시 블래스터/어태커 버프를 받으며, 각 공격을 강화하려면 HP공격을 사용해 각 버프를 변경해야 강화되는 형식이다. 즉 스파크 블로 - HP 공격(블래스터) - 연섬+ - HP공격(어태커) - 스파크 블로+ ...가 되는 식.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어렴풋한 뇌광의 검 [XIII]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3.1.2.1. 어빌리티
3.1.2.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스파크 블로 라이트 5 10 스파크 블로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브레이크 스피드 1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버프 스피드 15 10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연섬 라이트 25 10 연섬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스파크 블로 챠지 30 10 스파크 블로의 사용횟수 +1
연섬 챠지 35 10 연섬의 사용횟수 +1
어빌리티 스피드 하이 40 10 어빌리티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버프 어택 45 10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섬광 50 10 최종 배틀 개시시에 HP가 최대치일 경우, 공격력/속도가 상승 小
버프 부스트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中
스파크 블로 익스텐드 55 15 - 사용횟수 +2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10%까지 축적 가능
- 버프 블래스터가 단계화. (최대2)
- 블래스터 1단계 부여
- 블래스터의 최대 BRV 상승의 효과 강화 小
-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버프의 지속시간을 3턴 연장
- 사용 후 HP 공격 발동
- 입힌 HP 데미지의 10%분 자신의 BRV 회복
- 자신에게 블래스터 부여 중 BRV 공격이 BRV 공격+ (블래스터)로 변화
- 자신에게 블래스터 부여 중 HP 공격이 HP 공격+ (블래스터)로 변화
- 자신에게 블래스터 2단계 부여 중 연섬이 연섬+로 변화[34]
어빌리티 어택 하이 58 5 어빌리티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BRV의 위력이 상승 小
섬광 익스텐드 60 15 - 사용횟수 +2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 버프 어태커가 단계화. (최대2)
- 어태커 1단계 부여
- 어태커의 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
-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버프의 지속시간을 3턴 연장
- 자신에게 어태커 부여 중 BRV 공격이 BRV 공격+ (어태커)로 변화
- 자신에게 어태커 부여 중 HP 공격이 HP 공격+ (어태커)로 변화
- 자신에게 어태커 2단계 부여 중 스파크 블로가 스파크 블로+로 변화[35]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찰나의 검무 오버추어 [XIII] 20 EX 어빌리티 신 드라이브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신 드라이브 파워
- 신 드라이브 버프 롱
- 신 드라이브 리캐스트 업
신 드라이브 파워 오버추어 [XIII] - 신 드라이브의 BRV 데미지 상승 小
신 드라이브 버프 롱 오버추어 [XIII] - 버프 여신의 기사의 지속시간 2턴 연장
신 드라이브 리캐스트 업 오버추어 [XIII] - 신 드라이브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아름다운 섬광 매그넘 블레이즈 [XIII] 20 연섬의 BRV 위력 증가 + 특수 버프 어태커의 효과 증가
+ 자신에게 3턴간 BRV 리제네를 부여
+ 대상을 브레이크 했을 때, 브레이크 중 공격했을 때 행동 후 딜레이가 감소
뇌광의 궤적 블레이즈 엣지 [XIII] 20 스파크 블로의 BRV 위력 증가 + 특수 버프 블래스터의 효과 증가
+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상승 中 부여
어둠의 뇌광의 힘 어렴풋한 뇌광의 검 [XIII] 20 스파크 블로(+)/연섬(+)의 BRV 위력 증가 小
용기와 파괴의 의지 로얄 가드 [XIII] 20 초기 BRV 11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라이트닝 모델 [XIII]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방어력 +84 섬광의 스카프 [XIII] 20 방어력 84 상승
3.1.2.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블레이즈 엣지 [XIII] X 5 15 / 20 / 25 / 30 찰나의 검무
어렴풋한 뇌광의 검 [XIII] X 5 15 / 20 / 25 / 30 어둠의 뇌광의 힘
매그넘 블레이즈 [XIII] 5 35 / 40 / 45 / 50 아름다운 섬광
오버추어 [XIII] 5 70 / 73 / 76 / 80 찰나의 검무
로얄 가드 [XI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용기와 파괴의 의지
라이트닝 모델 [XI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수호의 의지
섬광의 스카프 [XIII] X 4 방어구 20 / 26 / 33 / 40 방어력 +84
3.1.2.4. 공투 전용 대사
누가 처형이야!
誰が義姉さんだ!
정면만 바라봐, 뒤쪽은 지킬테니.
前だけ見てろ 背中は守る
마지막까지 함께야.
最後まで一緒だ
누가 엄마라는 거야...
だれが 母さんだ...
꿈을 보여줬던 건, 너였어...
夢を見せたのは お前だ...

3.1.3. 디시디아 NT

파일:라이트닝(NT).png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세 주인공 중 하나. 라이트닝 리턴즈의 코스튬을 입고 스토리 모드에 등장한다.[36]

디시디아 세계관에 처음으로 소환된 녹티스가 라이트닝의 이미테이션과 마주치자 이를 쓰러뜨리며 등장한다. 혼란스러워하는 녹티스에게 진정하라고 하며 디시디아 세계관의 주민이냐고 묻는 녹티스의 질문에 자신처럼 소환된 다른 전사들이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워리어 오브 라이트가 자신의 이미테이션을 쓰러뜨리며 등장. 라이트닝은 빛의 전사를 기억하고 있었고, 그가 나름대로 반가운지 미소를 짓는다.

이어서 빛의 전사로부터 코스모스가 아니라 그녀의 의지를 이어받은 여신이 자신들을 소환한 것을 듣게되고 그와 함께 녹티스를 데리고 마테리아의 성으로 간다. 정작 마테리아와 대면했을 때는 자신들을 다시 싸우게 하기 위해 소환해서인지 과거의 깐깐한 성격으로 돌아와서 마테리아를 쏘아붙힌다. 이는 방법이 어떻든 세계의 조화를 위해 힘이 되어주겠다는 워리어 오브 라이트와 대조된다.

파일:FFNT_feat.jpg

마지막에 신룡을 쓰러뜨리기 위해 거대한 에너지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전사들과 의기투합하여 거대한 전쟁을 펼쳤다. 스피리터스 사이드의 전사 중 세피로스와 전투를 벌이다 도중에 검을 놓치는데, 녹티스가 라이트닝의 검을 주워 그녀에게 시프트해서 돌려준다. 라이트닝은 고맙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 녹티스와 함께 세피로스에게 일격을 날린다. 그렇게 에너지가 모여서 신룡의 본체가 나타나고 모든 전사들과 함께 워리어 오브 라이트가 신룡을 두동강 내는 것을 돕는다.

3.2. 파이널 판타지 XIV

파일:FFXIV-ARR_Lightning.jpg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 이벤트로 등장. 라이트닝 리턴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에오르제아로 라이트닝과 함께 라이트닝 리턴즈의 몬스터들이 넘어온다는 설정이다. 에오르제아는 이 미지의 여기사 라이트닝에 대해 궁금해하고, 플레이어는 에오르제아의 기자 NPC들과 라이트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인터뷰를 주선해 준다는 내용이다. 뒤이어 라이트닝이 같이 싸워주는 돌발임무 이벤트를 맵 전역에서 할 수 있다.

보상은 여캐 한정으로 라이트닝의 옷과 헤어를 주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남캐는 스노우 빌리어스의 옷과 헤어) 한섭에서는 2015년 9월경에 한번 했는데, 한번 더 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많아서 2016년 7월에 다시 한번 진행했다.

파이널 판타지 XIII에 나온 라이트닝의 생김새랑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으나 실은 13의 라이트닝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라고 한다.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은 광원 등의 효과가 13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일 이루어지는 니어:오토마타와의 콜라보에서는 원본 모델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보고 베끼기 식으로 파이널 판타지 XIV용 모델을 새로 만들었다.

3.3.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라이트닝 리턴즈의 복장을 입고 등장.

파이널 판타지 XIII을 대표해서는 스노우가 등장했고, 사실 13 본편 한정으로는 라이트닝의 비중이 다른 주역들에 비해 크지 않은지라. 성격도 다소 부드러워졌기에, 확실히 라이트닝 리턴즈 시점의 라이트닝으로 묘사되고 있다.[37] 세이버 스킬도 13의 신 드라이브가 아니라 게슈탈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스퀘어 에닉스 차원에서 밀어주는 캐릭터인지라 스토리 상 비중도 나름 있고, 작품 끝까지 도움을 주며, 가장 강한 세이버 중 하나.

3.4.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파이널 판타지 XIII 콜라보 이벤트인 라이트닝 레저렉션에서 1편의 의상의 모습으로 등장. 이벤트 리전의 경우 라이트닝 일행이 르씨가 되기 전 성부군과 결투를 벌였던 행드 엣지와 함께 일부 몬스터들(성부군,몬스터,시해 등) 뫼비우스 파판의 세계인 파라미티어에 등장했다.

전편 리전의 줄거리는 라이트닝이 일부 기억과 힘을 잃고 13의 1편 극초반부에 삿즈와 함께 상대했던 성부군 기계인 마나스빈과 결투를 벌이려던 순간 주인공 이 빛의 힘으로 막아내며 마나스빈을 간단히 쓰러뜨리며 만나게 된다. 이후 라이트닝이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며 가슴 속에 품었던 크리스탈을 월에게 전해 주게 된다. 이 크리스탈을 통해 어태커, 브레이커, 디펜더 스킬을 구사할 수 있게 되며 전투로 획득한 CP(크리스탈 포인트)를 가지고 크리스탈 존에서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가 있게 된다. 전편이 끝날 쯤에 라이트닝이 자신의 소환수인 오딘의 드라이빙 모드(말 형태)를 타고 사라지게 된다.

후편 리전에서 다시 만난 라이트닝이 점점 기억을 되찾아가게 되면서 소환수인 오딘과 헤카톤케일, 바하무트[38]를 상대하게 되고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된 라이트닝은 월에게 크리스탈을 돌려받게 되고 월이 라이트닝을 지켜주던 조건으로 두 사람은 서로 결투를 벌이게 된다. 라이트닝과 싸워 이기게 된 순간 라이트닝의 속공으로 쓰러진 월은 실소를 터뜨리게 되고 곧이어 텔레포 크리스탈이 나타나게 되면서 라이트닝은 원래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월과 요정 에코와 작별하면서 라이트닝은 일행들과 다시 찾아오겠다며 약속하며 월을 빛의 전사라고 부르며 원래 세계로 떠나게 된다.

카드 소환에서 레전드 직업으로 월은 스노우 빌리어스, 호프 에스트하임, 여신의 기사(FFXIII-2의 라이트닝 장비), 노엘 크라이스의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메이아는 질 나바트[39]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40] 그리고 얼티메이트 히어로로 라이트닝을 획득이 가능하며 파이널 판타지 XIII에 등장했던 등장인물들과 몬스터, 팔씨 등의 어빌리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3.5. 매직 더 개더링-파이널 판타지

Lightning, Army of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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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생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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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파일:라이트닝(루이비통)01.jpg 파일:라이트닝(루이비통)02.jpg

5. 관련 문서


[1]파이널 판타지 XIII》, 《파이널 판타지 XIII-2》 시점.[2] 라이트닝 사가 3부작의 주인공은 라이트닝이 맞기는 하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XIII-2세라 파론노엘 크라이스가 주인공이고, XIII 본편에서도 특별히 다른 주역들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다. 오르바 다이아 바닐라오르바 윤 팡 등이 더 비중이 높다. 시리즈 최종장인 라이트닝 리턴즈에 가서야 본격적인 원탑 주인공으로 나서게 되어, 적어도 본편에서는 페이크 주인공적 요소가 있다.[3] 파이널 판타지 VII에어리스 게인즈버러파이널 판타지 TYPE-0의 디바 여신도 그녀가 맡았다.[4] 구 일본군의 계급으로 오장의 바로 위에 있으며 국군의 중사에 대응이 가능함[5] 그런데 특유의 중2병스럽고 과장된 설명 덕에 아예 별명 겸 놀림거리가 되어 버렸다. "중력과 시간을 조종하는 고귀한 여전사(웃음)" 식으로.[6] 처음에 이렇게 공개되어서 고위 관직에 있다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자신의 고향인 보덤의 치안 부대 소속이었다. 계급은 군조(중사). 그래도 블레이즈 엣지를 들고있는 걸 보면 실력은 상당한듯. 상관으로부터 사관학교 추천장을 받는 장면이 있다.[7] 원래 르씨는 팔씨가 주는 사명을 수행하는 존재이지만, 라이트닝 일행을 르씨로 만든 것이 그들이 살던 코쿤과는 적대적인 펄스의 팔씨였기 때문에 쫓기는 상태.[8] 실은 단순한 농담이 아닌 노무라 테츠야가 클라우드를 모티브로 했다. 인터뷰에선 '여자 클라우드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에서 클라우드의 복장인 솔저 1st(+버스터 소드)가 라이트닝의 복장(웨어)으로 추가되기에 이른다.[9] 캐치프레이즈 멘트가 좀 오글거리기는 했다.[10] 라이트닝의 본명인 이 이름은 게임 내에서 세라의 환영에 의해 한 번 언급된다.[11]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 각인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The 3rd Birthday 에서 30회차 클리어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라이트닝 코스튬과 블레이즈 엣지가 있다. 여기서 라이트닝 코스튬을 입고 트위스티드에게 피격당해서 코스튬이 파손되면 볼 수 있다.[12] 사용하면 체인 브레이크 상태가 리셋되지만, 대신 상당한 한방 데미지를 준다. 한꺼번에 뜨는 숫자가 3가지인데 그 중 둘은 무조건 9999.[13] 라이트닝과 호프의 디펜더 롤에만 존재하는 스킬이다.[14] 이것이 펄스와 린제간의 묵시전쟁이다.[15] 내용이 조금 짤렸는데 팡과 바닐라가 코쿤에 있던건 바르트안델루스의 공작이다. 일부러 코쿤 수복때 바닐라와 팡을 챙겨갔다.[16] 많은 숫자가 죽을 수록 불가시 세계로의 문은 더 크게 열리고 이 문이 열리면 바르트안델루스는 신이 강림할 거라 믿었다. 하지만 현실은 13-2에서처럼 세상의 종말이 올 뿐.[17] 각인이 흰 상태가 망가진 르씨라는 발언, 라그나로크의 각성을 원한 팡의 색이 돌아오는 걸 고려할 때 그들이 완벽하게 자신의 사명과 맞서고 있다는걸 상징한 걸로 보인다.[18] 자세히 보면 블레이즈 엣지의 손잡이가 보인다. 날만 새로 바꾼 듯.[19] 공개된 스토리에서 보면 세라가 악몽을 꾼다는데 정황상 이게 악몽일 확률도 있다.[20] 세라만이 라이트닝과 만났던 것을 기억하는데 스노우와 호프, 삿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PTSD로 인한 환상으로 취급한다. 다른 사람들은 라이트닝이 팡, 바닐라와 함께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털 기둥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21] 이 엔딩의 마지막에 결국 깨어나서 죽어가는 세계로 추정되는 곳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22] 뜻부터가 번개.[23] 프래그먼트 내용.[24] 오딘 더스크 - 라이트닝의 소환수인 오딘과 똑같이 생겼지만 패러독스로 인한 환영이라는 설정이다. 2회 전투하게 되는데 2회 전투에서 승리하면 동료로 등록된다.[25] 13에 등장한 닷지 생일 선물 13-2의 초코리나와 동일 인물.[26] 이때 라이트닝이 떠나면서 또다른 율이 나오는데, 역대 율 중 유일하게 카이어스가 아닌, 노엘을 사랑하는 율이다.[27] 거기다 레테의 제사는 바닐라의 목숨을 대가로 진행하는 것이다.[28] 이는 시드 레인즈가 알려준다.[29] 이는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암시를 미리 준다.[30] 에트로의 역할은 바로 혼돈에 위치하면서 죽은 자들의 혼을 인도해 새로운 육체로 보내는 전생의 역할이다.[31] 마지막 대사로 만나러 간다고 말하는데 맥락상 세라를 비롯한 동료들인 건 확실하다.[32] 라이트닝이 내리는 역에 Gare라고 쓰여져 있는데, 프랑스어로 역을 의미한다.[33] 영문판 및 아시아판(반글화판 포함)에서는 어택커가 코만도(Commando/COM)로, 블래스트가 라벤저(Ravenger/RAV)로, 힐러가 메딕(Medic/MED)으로 명칭이 바뀌어 있다.[34] 2018년 11월 28일 이전까지는 사용횟수+1, 위력 상승 中. 버프 블래스터의 최대 BRV 상승 효과 강화. 일반 HP 공격이 HP 공격+로 변화.[35] 2018년 11월 28일 이전까지는 사용횟수+1, 위력 상승 中. 버프 어태커의 최대 BRV 상승과 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36] 설정상 모든 역대 주인공들은 각자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마치고 엔딩을 본 후의 시점이다.[37] 다만 엔딩 크레딧 영상에서는 13편의 복장으로 나온다.[38] 이들 소환수들은 뫼비우스 파판에서는 전쟁신으로 등장한다.[39] 파판13 콜라보 복각판 한정.[40] 다만 메이아는 이벤트에 전혀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메인으로 두어도 스토리상에서는 가장 최근에 월이 사용한 직업으로 등장한다.[41]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CG 모델이 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이기 때문인듯 하다. 아니면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라이트닝덕이라던가.[42] 덕분에 XIII 시리즈는 전작인 XII와 더불어 주인공 격 인물들의 러브라인이 없는 유이한 시리즈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