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엑소시즘(퇴마, 구마의식)이 메인주제가 되는 작품군을 이르는 말.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높은 확률로 공포물이다.대개는 천주교를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장 유명한 형태의 엑소시즘이 천주교 양식이라서 그럴 뿐 불교나 무속 등의 다른 종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도 있으며 아예 종교 의식을 통하지 않는 퇴마를 그리는 작품들도 여럿 존재한다.
2. 역사
3. 클리셰
특히 가톨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의 경우는 엑소시스트에서 대부분 클리셰가 정립되었다.3.1. 퇴마사
대개는 교황청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구마사제들이 엑소시즘을 집전한다. 가장 흔히 알려진 행위는 주기도문을 외우며 빙의자에게 십자가를 들어 보여주는 것.가톨릭이 배경이 아닐 경우에는 무당 등 민속종교의 사제나 아예 종교를 가리지 않고 여러 의식들을 사용하는 퇴마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3.2. 빙의자
악마나 악령에게 빙의된 피해자. 제정신과 빙의된 상태를 오락가락하며 구마사제에게 혼란을 준다. 점점 상태가 악화되면 다소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사제를 물리적,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것이 특징.3.3. 악한 존재
보통 피해자에게 빙의한 악한 존재들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이들을 구마하는 것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악마나 악령이 주로 그 정체이며, 만일 악마라면 높은 확률로 루시퍼가 등장한다. 솔로몬의 72악마도 자주 등장하는 편.작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빙의자에게 들러붙어있기도 하고, 실체화하여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들에게 산제물을 바치는 장면도 자주 나오는 클리셰다.
4. 관련 작품
4.1. 영화
- The Rite
- 검은 사제들
- 검은 수녀들
- 디 엑소시즘
- 라스트 엑소시즘
- 랑종
맨데이트- 소재는 맞긴 한데... 심각한 흑역사다(...).- 사자
- 사흘
- 엑소시스트 - 이 장르의 선구자. 이 영화 개봉 이전에는 대중에게 "엑소시즘"은 생소한 개념이었는데 이 영화가 유명해지면서 알려졌다.
-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 헬홀(폴란드 영화)
- 변신(영화)
- 컨저링
- 콘스탄틴/헬블레이저
- 클로젯
- 퇴마록
- 파묘
- 프레이 포 더 데블
- 엑소시즘 오브 몰리 하틀리
-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 엑소시즘 로스트 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