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무기/소형 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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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스핀오프 · 밤의 통치자

1. 개요2. 특징3. 단검

3.1. 타도 (Uchigatana) ●3.2. 긴 이빨 (Nagakiba) ●3.3. 뱀 뼈의 도 (Serpentbone Blade) ●3.4. 운철도 (Meteoric Ore Blade) ○3.5. 명도 월은 (Moonveil) ○3.6. 밤의 칼날 (Sword of Night) ○ ◇3.7. 시산혈하 (Rivers of Blood) ○3.8. 용비늘도 (Dragonscale Blade) ○3.9. 연성검 (Star-Lined Sword) ○ ◇3.10. 말레니아의 의수도 (Hand of Malenia) ○

1. 개요

엘든 링에 등장하는 도 무기군을 서술한 문서.

2. 특징

대부분의 도는 기본적으로 출혈 상태이상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작에서는 내구도 시스템이 사라졌기 때문에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도의 고질병인 약한 내구도라는 단점이 없어졌다. 또한 전작과 다르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답답함이 줄어들었으며, 약공 베기모션이 횡범위도 어느 정도 커버하는 좋은 모션으로 바뀌었다.
직검과 비슷한 공격 속도와 쌍날검을 제외한 소형 도검류 중 가장 넓은 공격 범위, 소형 무기치고 긴 리치, 훌륭한 무브셋을 특징으로 한다.
한손 잡기로 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도는 대부분 기량 보정을 크게 받기 때문에 양손 잡기의 근력 보정 효과로 이득을 보는 경우는 많지 않고, 양손 잡기의 무브셋 자체가 한 손 잡기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다. 훌륭한 무브셋과 긴 리치를 활용해 한손 도와 방패를 들면 상당히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쌍수도는 상당한 낭만픽으로 꼽히는데, 프리딜 상황에서 DPS도 높고 모션이 멋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무브셋이 양손의 무기로 교대로 공격하는 식이기 때문에 모션이 생각보다 느리다. 그나마 쌍수 구르기/쌍수 점프 공격만큼은 양손으로 동시에 공격하는 모션이라 상당히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쌍수를 쓰고자 한다면 해당 모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1]
가드 카운터가 거의 대검과 비슷할 정도로 느린 편이다. 공격 주기가 짧은 적을 상대로 카운터를 노릴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상대가 중형 방패만 들어도 공격이 튕겨나간다. 게임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적이 각 세력을 상징하는 서코트를 걸친 병사들이며, 이들은 대부분 소형 무기와 놋쇠 방패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병사들을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이럴 때는 양잡을 하면 튕겨나는 걸 보완할 수 있다.
공격 속성이 기본적으로 참격이라 적의 타입에 따라 대미지가 급증하기도, 급감하기도 한다. 개나 곰같은 짐승류나 갑옷을 두르지 않은 적들에게는 다른 물리 속성들보다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반해, 가고일이나 골렘처럼 단단한 적을 상대로는 대미지도 크게 줄어드니, 속성 변질이나 속성 무기를 사용하거나 아예 타격 속성의 보조 무기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길이가 긴 편이라 마상 전투 시 직검보다 다소 유리하다.
무게는 쌍날검을 제외한 소형 도검류 중에서 가장 무거운 편이다. 일부는 더 무거운 경우도 있다. 인게임에서 시산혈하(6.5) 두 개를 이어붙인듯한 크기인 엘레오노라의 쌍치도(6.0)가 시산혈하보다 가볍다.
본작에서는 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개선되었으며, 무브셋이 매우 좋고 도 무기군의 특징인 출혈의 장점 더욱 부각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군이 되었다. 다크 소울 3에서 뉴비들에게 추천되는 조합이 직검과 방패를 쓰는 직방이었다면, 엘든 링에서는 도와 방패를 쓰는 도방으로 넘어왔다고 볼 수 있다.

3. 단검

3.1. 타도 (Uchigatana)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5.5	소모 FP	- ( 10 / 15 )
전투 기술	거합

<colcolor=#fff> 전투 능력치 [ 최대 강화 기준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281	<colbgcolor=#999> 물리	45.0
마력	-	마력	30.0
화염	-	화염	30.0
벼락	-	벼락	30.0
신성	-	신성	30.0
치명	100	가드 강도	36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45	-

<colcolor=#fff> 능력 보정 [ 최대 강화 기준 ]
<rowcolor=#fff> 변질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colbgcolor=#999> 표준	D	C	-	-	-
중후	A	-	-	-	-
예리	E	A	-	-	-
상질	B	B	-	-	-
화염	C	E	-	-	-
화염술	E	E	-	B	-
벼락	E	C	-	-	-
신성	E	E	-	B	-
마력	E	E	B	-	-
냉기	C	B	C	-	-
독	C	B	-	-	D
피	C	B	-	-	D
신비	E	D	-	-	B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1	15	-	-	-

도신이 길고 휜, 날카로운 외날 검.
도라고 부르는 갈대의 땅 무사들 특유의 무기.

잘 벼려진 도신에는 파도처럼 무늬가 났고
그 참격은 상대의 출혈을 유발한다.

전투 기술 「거합」

갈대의 땅 검객에 전해지는 전투 기술.
도신을 칼집에 넣고 허리춤에서 조용히 들며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고속 참격으로 잇는다.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카타나 무기이다. 무사 출신의 기본 지급 무기이며, 림그레이브의 죽음에 닿은 지하 묘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폭풍의 언덕에서 동쪽으로 이동 시 호박머리 광병이 지키는 다리를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성인 다리 축복이 있다. 해당 축복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길을 따라 이동하면 좌측 상단에 던전 방향을 가리키는 석상이 있으며, 길을 벗어나 언덕 위에 올라가면 왼쪽 벽에서 죽음에 닿은 지하 묘지 던전 입구와 엎드리고 있는 유령 NPC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초반부터 카타나 쌍검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무사 출신으로 시작해서 타도 한 자루를 얻고 림그레이브 던전에서 한 자루를 더 얻으면 된다. 다른 도는 케일리드 지역 진입 이후에 얻을 수 있다.

도 특유의 좋은 무브셋, 출혈, 우수한 공격력 덕분에 여러 무기군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그렇다 보니 기본 지급 무기임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편. 중반부를 넘기면 긴이빨이 리치 때문에 더 자주 쓰이기는 하나 타도가 보정치가 더 높아서 일장일단이 있다.

기본 전기이자 도 전용 전기인 거합은 사용 시 빠르게 납도를 하고 자세를 잡으며 이후 약 공격으로 횡베기, 강 공격으로 종베기를 시전한다. 두 공격 모두 약간의 전진성이 있기 때문에 적과 거리를 좁히기에 좋으며, 종베기는 강인도 감쇄력이 높다 보니, 고인물들은 이 무기 하나만으로도 엘든 링의 모든 보스들을 낮은 레벨에서도 손쉽게 제압할 정도로 숙련자 한정 매우 강력한 무기다.

다른 추천 전기는 피의 참격, 할복, 서리 밟기, 적사자의 화염, 사냥개의 스텝이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전기와 궁합이 좋다.

추천 속성 부여는 냉기와 출혈이다. 시산혈하와 함께 카타나 출혈 쌍검 빌드로 쓰인다.

여담으로 크기가 거의 대검 수준이다. 실제 타도의 날 길이가 실전성을 고려해 대부분 60~70cm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엘든 링의 타도[2]는 실제 타도보다는 태도에 가깝다. 전작인 세키로로 치면 기본 무장인 쿠사비마루가 아닌 불사베기에 가까운 길이. 물론 워낙 거대한 무기와 적이 많은 게임이라 실제 장비해보면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는다.

3.2. 긴 이빨 (Nagakiba)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7.0	소모 FP	- ( 10 / 15 )
전투 기술	거합

<colcolor=#fff> 전투 능력치 [ 최대 강화 기준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281	<colbgcolor=#999> 물리	49.0
마력	-	마력	33.0
화염	-	화염	33.0
벼락	-	벼락	33.0
신성	-	신성	33.0
치명	100	가드 강도	39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45	-

<colcolor=#fff> 능력 보정 [ 최대 강화 기준 ]
<rowcolor=#fff> 변질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colbgcolor=#999> 표준	D	B	-	-	-
중후	B	-	-	-	-
예리	E	A	-	-	-
상질	B	B	-	-	-
화염	C	E	-	-	-
화염술	E	E	-	B	-
벼락	E	C	-	-	-
신성	E	E	-	B	-
마력	E	E	B	-	-
냉기	D	B	C	-	-
독	D	B	-	-	D
피	D	B	-	-	D
신비	E	D	-	-	B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8	22	-	-	-

무서우리만치 긴 칼날을 지닌 도.
피 묻은 손가락 사냥꾼 유라의 무기.

그 위용은 잘 만들어진 창과 같고
찌르는 공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전투 기술 「거합」[3]

갈대의 땅 검객에 전해지는 전투 기술.
도신을 칼집에 넣고 허리춤에서 조용히 들며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고속 참격으로 잇는다.

알터 고원에서 피 묻은 손가락 사냥꾼 유라의 퀘스트를 완료하여 입수 가능하다. 만일 퀘스트를 미완수하고 거인들의 산령에 진입했다면 산령에 진입하기 전 유라와 마지막으로 조우한 자리에서 입수 가능하다.[4]

가장 큰 특징은 여타 소형 무기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길이.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했던 전통의 초대형 카타나인 장대(모노호시자오)의 계보를 잇는다. 다크 소울 시리즈에선 최하위권의 내구도 때문에 PVE에서 편하게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본작에서 내구도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카타나 무기군의 약한 경직으로 인한 불안정함을 웬만한 대형 무기에 버금가는 길이로 커버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딜타임을 가져갈 수 있다. PVE와 PVP 다방면에서 쓸모가 좋은데, 다크 소울 3와는 달리 전기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한 데다 도 종류의 대쉬 찌르기는 '앞 대쉬 + 강 공격'으로 대체 되어 전작들의 무브셋도 활용이 가능하다.

카타나 중 가장 편안하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일반 모션은 종베기가 많아서 좌우 공격 범위는 썩 넓지 않지만, 쌍수로 들었을 때 회피 공격과 점프 공격 모션이 소위 도깨비 참수로 불리는 횡베기 모션이라 다른 도와 비교해도 굉장히 넓은 범위를 쓸어낼 수 있다. 마상전투 역시 긴 리치 덕에 할버드 수준으로 편안한 전투가 가능하다.

특이하게 강공격 2회가 한손잡 시 찌르기-횡베기, 양잡 시 종베기-종베기인 다른 도들과 다르게 찌르기-찌르기로 되어있다.

굳이 아쉬운 점을 따지자면 도 무기군을 쓰려고 한다면 안 쓸 수가 없는 무기인데 도 치고 근력 요구치가 너무 높다는 점으로, 만약 1회차에서 기량 특화로 육성 중이라면 긴 이빨을 쓰겠다고 찍어줘야 하는 최소 근력 18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 온다. 성능 외적으로는 검집이 너무 길어 땅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눈에 거슬릴 수 있다.

쌍수 카타나를 들때는 좌수에는 긴 이빨을 드는 것이 좋다. 쌍수도 공격 모션 첫타가 좌수 무기부터 휘두르기 때문이다. 긴 리치를 활용하기 위해 도 쌍수를 사용할 때 좌수에는 긴 이빨을 들도록 하자.

1.06 패치에서 시산혈하가 너프된 후, 긴 리치를 이용하여 인챈트 후 각종 전회와 조합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주로 거합술, 2단베기, 회전베기, 검무 등이 사용된다. 혈염검 인챈트에 2단베기 전회를 사용하는 일명 '짭산혈하' 세팅이 인기가 있다. 자기 스탯에 맞춰서 변질을 발라주면 어떤 트리던 딜이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진 않다보니 다양한 변질을 시도해 볼 만하다. 쌍수 상태에서 사냥개의 스텝을 달고 우월한 범위의 회피공격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른 도 무기들과 달리 검신이 워낙 길어서 그런지 한 손으로 들 때 검 날이 살짝 위를 향하게 든다.

최초습득 시에는 유라가 쓰던걸 그대로 써서인지 유라 본인의 전투기술인 엄니찌르기가 붙어 있는데 안그래도 겁나게 긴 리치에 돌진 찌르기인 엄니찌르기 까지 집어 넣을 수 있어서 종축 싸움에서 선공권을 가져가기 참 좋다.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대형 도라는 무기군이 새로 생겼는데, 보통 도를 2배 늘려놓은 것 같은 크기의 무기군이지만 여전히 긴 이빨보다 리치가 미세하게 짧다. 여전히 도 중에서 리치싸움의 일인자는 긴이빨이다.

3.3. 뱀 뼈의 도 (Serpentbone Blade)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6.0	소모 FP	6 ( - / 3 )
전투 기술	2연속 베기

전투 능력치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120 ~ 294	<colbgcolor=#999> 물리	45.0
마력	-	마력	30.0
화염	-	화염	30.0
벼락	-	벼락	30.0
신성	-	신성	30.0
치명	100	가드 강도	36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	66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E	C - B	-	-	-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1	22	-	-	-

뱀의 뼈를 본뜬 이형의 도.

칼날 옆면에 빼곡히 난 가시에는
치명적인 맹독이 발라져 있다.

전투 기술 「2연속 베기」

탁월한 검사의 전투 기술.
낮은 상태에서 교차하는 참격을 쓴다.
추가 입력으로 2회까지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화산관의 2번째 청부 의뢰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일반 단석으로 강화하는 무기임에도 전회를 장착, 변경할 수 없으며, 인챈트도 불가능하다.

전기도 2연속 베기인데 강공도 2연속 베기라는 기묘한 무브셋을 가지고 있다. 다만 모션은 다르며 속도는 강공 쪽이 더 빠르고 대미지는 전기 쪽이 더 높다.

기본적으로 출혈 효과가 있는 다른 도와는 달리 맹독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맹독은 일반 독보다 총 대미지도 낮고 지속 시간도 짧은 대신 틱당 대미지는 2배라는 특징이 있는데, 이 짧은 지속 시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부패 권속의 환희나 버섯 왕관과의 조합을 생각해볼 수 있다.

맹독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은 독 유발을 맹독 무기로 해야 맹독이 걸린다는 것. 즉 반대쪽에 독 변질을 한 타도를 끼고 쌍수로 사용할 경우, 혹여나 타도로 독 유발 막타를 칠 경우 일반 독이 걸려버린다.

그 외 쌍수 관련 주의사항으로는 앞서 서술한 대로 뱀 뼈의 도에는 출혈이 없다는 것. 따라서 냉기, 출혈, 독을 동시에 걸겠다는 마인드로 반대쪽에 냉기 변질 도를 든다면,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쌍수로 들었기 때문에 뱀 뼈의 도를 단독으로 드는 것보다 맹독 축적 속도도 느려지고, 반대쪽 도의 경우 냉기 변질을 했기 때문에 출혈치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 따라서 할 거면 앞서 예시처럼 냉기 변질 도를 들어 냉기-맹독만 노리거나, 피 변질 도를 들어 피-맹독만 노리는 것이 낫다. 이마저도 효율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기 단독으로 보면 공격력 자체는 예리 변질한 타도나 긴 이빨과 별 차이가 없으나 인챈트와 변질이 불가능해 실질적으로는 공격력이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예리 변질 타도에 출혈 대신 맹독을 달고, 전기를 2연속 베기로 고정한 무기인데 예리 변질 타도는 인챈트가 가능하니...

성능 외적으로는 상당한 장점이 있다. 평타용으로 상당히 우수한 타도와 긴 이빨은 필드에서 루팅하거나 퀘스트 인물을 만나야 되는 데 반해 뱀뼈의 도는 레거시 던전에서 주는 퀘스트, 그것도 엘든 링에서는 드물게 위치를 직접 맵에 표시까지 해주는 퀘스트만 돌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략을 안 보고 얻기 가장 쉬운 도이다.

3.4. 운철도 (Meteoric Ore Blade)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7.5	소모 FP	13
전투 기술	그라비타스

전투 능력치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112 ~ 274	<colbgcolor=#999> 물리	50.0
마력	72 ~ 176	마력	45.0
화염	-	화염	31.0
벼락	-	벼락	31.0
신성	-	신성	31.0
치명	100	가드 강도	30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50	-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D - C	E - D	D - C	-	-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5	14	18	-	-

운석에서 태어난 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운철로 벼린 도.
마력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칼날은 무겁고, 때려눕히는 듯한 참격이 특징.
그 모습은 별이 떨어지는 것과 닮았다.

전투 기술 「그라비타스」

돌 같은 피부의 백왕에서 유래한 전투 기술.
무기를 땅에 꽂고 중력파를 발생시켜
대미지를 입히면서 동시에 적을 끌어들인다.

케일리드 역참터 지하실의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물리/마력 복합 속성에 부가적으로 출혈 50이 붙어있는 무기. 도 계열답게 무브셋이 훌륭하며, 특히 공격력이 소형 무기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다. 때문에 지력이 18이나 요구됨에도 근접 전사계열 무기로도 잘 쓰이는 편. 마법사 보조무장으로도 좋고, 아예 초고렙으로 가서 근력 기량 지력을 다 높게 올린다면 표기 대미지가 명도 월은을 크게 넘어서며 거의 소형 무기의 정점에 올라선다. 초고렙 원거리 위주 마법사가 잡몹 처리용 평타용 무기를 찾는다면 운철도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색 잃은 단석으로 쉽게 강화할 수 있는 데다 위치만 알면 토렌트를 타고 곧바로 달려가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입수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대신 무게가 명도 월은보다 무겁고 리치가 짧다는 단점도 있다.

전기는 전회로도 존재하는 그라비타스. 사용 시 검을 땅에 박아 넣고 중력파를 발생시켜 중형 이하의 적들을 끌어당긴다. 중력파는 전방위를 커버하는데, 특히 Z축으로도 판정이 있고 벽과 바닥을 무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공중을 날아다니는 몹들에게 맞추면 한방에 그로기로 만드는 기믹도 존재한다. 중력파의 대미지는 약한 편이지만 전기 사용 시 검을 꽂아넣는 모션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 이 둘을 합한 총합 대미지는 월은 강전기에 별로 꿀리지 않을 정도. 중력파 + 꽂아넣는 검의 그로기 수치도 너프전 월은의 강전기와 마찬가지로 중형몹 흉조의 아이를 3방에 그로기로 만드는 수준이다. 다만 그라비타스는 단검 채찍을 제외한 모든 무기에 부여 가능한 범용 전회라, 굳이 이 무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강공격 모션이 특이한데, 세키로의 아시나류 일문자의 그 동작이다. 일문자가 이연까지 이어지는 것처럼 운철도의 강공격도 두 번까지 이어진다. 차지 강공격이 특히 강력한데, 대미지는 평범하지만 타점이 정확히 머리를 향해 있기 때문에 헤드샷을 맞추기가 쉬워 그로기 수치가 2배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인간형 적을 상대로 경직을 쉽게 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쉽게도 점프 강공 모션은 다른 카타나들과 같은 사선 횡베기라서 세키로의 초강력 비기~~이자 아시나류 비오의~~인 점프 일문자를 재현할 수는 없다.

PvP에서는 그라비타스 + 강공격 콤보로 구르기 캐치를 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으며, 미켈라의 성수같이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는 그라비타스의 끌어당기기로 상대방을 낙사시킬 수 있다.

추가로 '운석에서 태어난 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벼려진 무기'라는 설명처럼 별에서 온 적들[5]에게 +20%의 추가 대미지를 준다.

3.5. 명도 월은 (Moonveil)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6.5	소모 FP	- (15/20)
전투 기술	순간의 달그림자

전투 능력치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73 ~ 178	<colbgcolor=#999> 물리	31.0
마력	87 ~ 213	마력	57.0
화염	-	화염	26.0
벼락	-	벼락	26.0
신성	-	신성	26.0
치명	100	가드 강도	31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50	-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E	D - B	C - B	-	-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2	18	23	-	-

휘석으로 단조된 도.
사리아의 도공이 만든 일품.

그 도신은 칼집 안에서 빛을 띠기에
달이 숨었다 하여 월은이라 칭한다.

전용 전투 기술 「순간의 달그림자」

도신을 칼집에 넣고 허리춤에 조용히 드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고속 참격으로 이으며 각각 광파를 쏜다.

케일리드 지역 게르 갱도 내부의 지하보스인 용암토룡을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무기. 보스의 스펙 자체는 극초반 캐릭으로 상대하기 쉽진 않지만, 조금만 생존력에 투자하면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달려서 도전할 수도 있다.

물리보다는 마력 공격력의 비중이 높은 물리/마력 복합 속성의 무기. 상당히 높은 표기 공격력을 보여준다.[6] 지력캐의 근접전을 거의 대부분 보완해줘 여러모로 애용된다.

전투 기술은 쉽게 말해 마력 검기 나가는 거합. 발도 시 밤의 마술 특유의 짙은 암청색을 띄는 마력 속성의 검기가 검의 궤적 형상을 하고 전방으로 발사된다. 약 전기는 횡베기, 강 전기는 종베기다. 강 공격은 선딜레이가 약간 더 길고 좌우 범위가 좁은 대신, 위력이 더 높고, 검기의 사거리도 더 길며, 강인도 감쇄력이 좋다. 전기는 마력 공격이다 보니 지력에 영향을 받으며, 근거리에서 전기를 사용해 검날과 검기를 동시에 맞출 경우 최대 피해가 나온다. 직접 닿는 검과 검기의 대미지는 각각 약전기 50% + 140%, 강전기 55% + 155%이다. 다만 전기 딜의 대부분은 검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무리하게 근접해서 검날까지 맞출 필요는 없다. 그것보다는 중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한 전기의 강점을 살려 빈틈을 보이는 중근거리의 적에겐 강전기를, 뭉쳐있는 근거리의 적들에겐 약전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초기엔 비룡 같은 대형 몹들도 전기 강공격 3번이면 그로기가 터져서 사기 무기의 선두를 달렸지만, 1.03 패치 이후로는 그로기 수치가 많이 낮아져 옛말이 되었다. 초회차 기준으로 2~3방이면 어지간한 보스는 모두 그로기 상태로 만들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한 너프지만, 패치 전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그로기 수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 지금의 그로기 수치도 그렇게 낮은 것은 아니다. 그로기 하나로 날먹하던 게 아니라면 꽤나 타격을 입긴 했지만 여전히 쓸만하다.[7]

전기 강공격의 그로기 수치는 크게 너프를 받았지만 경직치는 그대로라서 강전기 한 방이면 어지간한 몹들도 슬쩍 비틀거린다. 덕분에 소형 무기 특유의 빠른 공속 + 강 전기의 경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월은만의 장점은 아니고, 거합 강전기 공통으로 공유하는 장점이긴 하나, 월은은 검기 덕에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편.

여타 마력 전기가 그러하듯 딜량을 뻥튀기시킬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로지에르 방어구 세트, 마력 전갈 탈리스만, 마력 영약, 암월 마술과 마술의 땅 등을 사용해 딜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들이 갖춰진다면 적지 않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색 잃은 단석을 통해 빠르게 강화가 가능하며, 엘든 링에서 상향되어 다크 소울 3 직검의 국민무기 위치를 계승한 도 무기군이기 때문에 이 무기 하나만 얻어서 잘 강화하면 엔딩까지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지력 위주로 투자한 마검사의 초회차 불도저로서 게임을 처음 시작한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무기이지만, 고회차로 갈수록 힘이 빠진다는 평이 많았다. 즉 마력 속성의 전회나 색 잃은 단석 무기 중에서는 빠른 선딜, 강인도 감쇄력 등의 장점은 있으나 그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무기라는 것. 당장 지력캐에게 자주 쓰이는 암월의 대검이나 얼음창과 비교했을 때 한계가 명확해 DLC 발매 이전까지는 게임 초창기의 사기 무기라는 타이틀에서는 조금 떨어진 상태였다.

그런데 DLC 발매 후 렐라나의 카메오 탈리스만이 추가되고, 해당 탈리스만 자체도 1.14 패치를 통해 폭풍상향을 받으면서 여러모로 간접상향을 크게 받은 무기가 되었다. 자세를 0.5초만 유지하면 딜량이 무려 45%나 증가하는데 이때 위력은 지력캐의 주력무기 중 최상위권의 위력을 보여준다. 긴 사거리 덕분에 거합 등 근접기술보다 자세를 유지하기 수월한 장점도 있어서[8] 해당 탈리스만 덕분에 고회차에서는 딜부족으로 힘이 빠진다는 문제점이 해결되어 원래 좋았던 초회차는 물론 고회차에서도 원래의 1티어 자리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PVE와는 별개로 PVP에서는 원성이 자자한 무기 중 하나다. 거합 특유의 빠른 발동 속도와 검기의 사거리로 인해 반응하기도 쉽지 않은데, 구르기 캐치도 꽤 잘 되고 플레이어들은 몬스터들보다 피통도 작다보니 강전기 한 방이면 반 피 이상이 까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거합 자세를 잡았다 풀았다 하는 심리전까지 동원할 수 있으며, 거합 자체에도 약전기와 강전기가 있어 상대하는 입장에선 꽤나 골치 아파진다. 1대1 상황에선 사실 아래의 시산혈하가 더 악명 높았지만 침입 등 다대다 상황에선 자칫 방심하면 시산혈하보다도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강전기 한 방에 체력의 상당량을 잃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만만찮게 위협적이었다. 현재에 와서는 출시 초기에 비해 여러 패치를 통해 상대적인 위력이 많이 감소했지만, 빠른 발동 속도, 사거리, 심리전 등의 요소는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여전히 위협적인 무기로 자리 잡고 있다.

1.08 패치에서 전기의 검날 부분의 그로기 수치는 상승, 검기 부분의 그로기 수치는 하향되는 조정을 받았다. 전기는 되도록 근~중거리 사용을 유도하는 식으로 마술, 기도와 차별화하려는 듯.

3.6. 밤의 칼날 (Sword of Night) ○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6.5	소모 FP	21 ( - / - )
전투 기술	어두운 밤의 참격

<colcolor=#fff> 전투 능력치 [ 최대 강화 기준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269	<colbgcolor=#999> 물리	43.0
마력	80	마력	35.0
화염	-	화염	27.0
벼락	-	벼락	27.0
신성	-	신성	27.0
치명	100	가드 강도	33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45	-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	C - B	-	-	-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1	20	-	-	-

빛마저도 빨아들이는 칠흑의 도.
밤의 기사 욜란의 무기.

그 칼날은 반쯤 실체가 없으며
완전히 가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용 전투 기술 「어두운 밤의 참격」

수평으로 든 검에 밤의 어둠을 둘러
연속으로 실체가 없는 참격을 쓰는 전투 기술.
가드할 수 없으며,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대사제 유미르 퀘스트라인을 끝내고 축복에서 한번 쉬면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에서 욜란이 원래 있던 자리에서 쓰러져 있다. 말을 걸어 어둠의 눈동자막을 주면 얻을 수 있다.[9]

DLC에 추가된 간지나는 도 무기라는 점에서 다크 소울 3의 벌어진 검과 컨셉이 유사하다. 풀강 기준 기량 단일 B 보정치만을 받기때문에 125렙~150렙 대의 PVP 메타렙에서는 기량에만 집중 투자할 시 표기딜이 도 중에서 가장 높은편에 속한다. 그러나 상기한대로 기량 보정 외에 어떤 보정치도 없으므로 고레벨에서의 표기 공격력은 도 무기군 중에서 하위권이다.[10] 툴팁에 적혀진 말처럼 적의 가드 경감률을 대부분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기에 이런 낮은 보정치를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별개로 새까맣고 멋들어진 칼날과 흘러나오는 오라가 상당히 멋있어 외형만큼은 확실히 간지난다는 평이 많은 편.

전기는 자세를 잡은 후 상당히 전진하며 적의 가드를 풀어버리는 3연속 베기를 한다. 3타 모두 적중한다면 노차지 시 261%, 풀차지 시 311%의 피해를 준다. 노차지 시에도 검은색의 궤적이 그려져 꽤나 볼만한데 차지해서 사용하면 말레니아의 물새 난격처럼 무수한 검 궤적들이 생성되어 굉장히 멋드러지게 된다. 다만 물새 난격과는 달리 차지를 해도 타수에는 변화가 없으며 대미지와 범위가 증가하는 게 끝인건 아쉬운 점. 출혈수치 누적치도 둘 간에 아무 차이가 없다. 게다가 자체 강인도가 없다시피 하여 본격적으로 연속베기를 시전하는 중에도 맞으면 바로 끊기므로, 여러모로 선딜이 적은 노차지 버젼 사용이 추천된다. 전기는 차지 여부에 상관없이 지하 흉조나 기사몹 등 엘리트 몹 대다수에게 경직을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강 공격 모션은 위의 '뱀뼈의 도' 와 같은 2연타 모션을 사용하므로 여러모로 연속 공격에 특화된 무기이다. 따라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부패익검 등 연속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탈리스만이 추천된다. 노차지 강공격의 2대만 맞춰도 바로 연속공격 탈리스만의 1단계 버프가 발동되니 참고. 특히 1.14 패치로 도 무기군이 일반강공격 속도 버프를 받았는데, 밤의칼날의 강공격 2연격 역시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평타 대신 주 데미지 딜링수단으로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3.7. 시산혈하 (Rivers of Blood)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6.5	소모 FP	17 ( - / 9 )
전투 기술	시체더미

<colcolor=#fff> 전투 능력치 [ 최대 강화 기준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186	<colbgcolor=#999> 물리	36.0
마력	-	마력	26.0
화염	186	화염	52.0
벼락	-	벼락	26.0
신성	-	신성	26.0
치명	100	가드 강도	34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30	-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E	D - B	-	-	D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2	18	-	-	20

갈대의 땅의 대검객 「노인」의 무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벤 저주의 도.

노인의 검을, 광기를 직접 알았을 때 피의 군주 모그는 제안했다고 한다.
목마를 일 없는 수라의 삶을 주겠노라고.

전용 전투 기술 「시체더미」

저주받은 피를 칼날 삼아 교차하는 참격을 하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추가 연속 공격을 한다.

거인들의 산령 '안식 교회'에서 침입하는 암령을 처치시 획득.

물리/화염 복합 속성을 가진 무기. 모든 스탯 80 기준 복합 속성 도인 명도 월은이나 운철도보다 공격력이 낮다.

기묘하게도 표기상 스탯 보정은 기량이 더 높으나 실제로는 신비가 더 높다. +10강 기준, 레날라를 통해 스탯 재분배를 해보면 근력 12, 기량 20, 신비 20인 상태에서 기량과 신비를 각각 10~30씩 올리고 비교해봤을 때 신비에 투자하는 쪽이 공격력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출혈의 존재로 인해 신비에 투자하면 출혈 축적치도 같이 상승하니 신비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다.

고유 전기 "시체더미"는 세키로의 혈도 술법을 연상케 하는 붉은 궤적을 그리며 쪽배 건너기와 비슷한 동작으로 6연타의 검격을 가하는 기술이다.[11] 공용 전기 2연속 베기와 같은 모션에 검기가 추가되어 더 넓은 범위와 높은 대미지가 특징인 전기로, 총 피해량은 칼날 636%에 검기 431%로 최대 1067%의 피해를 주는 고화력 기술이다. 때문에 출혈 면역인 적을 상대할 때도 깡딜 자체가 강력한 편이라 그리 꿀리지 않는다. 다만 원본인 2연속 베기가 그렇듯이 경직이 시원찮고 강인도 보너스도 없어 기사형 적 및 대부분의 보스 상대로는 풀히트가 어려우며, FP 소모가 굉장히 심해 스탯이 모자란 초반에는 운영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전투 기술의 경우 핏빛의 검기만 맞는 애매한 거리보다는 근접해서 칼날 부분까지 맞추는 게 대미지가 더 강하다. 근접해서 쓰는 경우 너프 이전에 가까운 높은 딜링과 출혈치를 보여줄 수 있다. 1.10 버전 기준으로는 여러 패치로 인해 검기 부분만 맞히려고 하면 딜이 애매하고, 검날 부분을 맞히자니 안정성이 떨어진다. 시산혈하의 길이 자체가 좀 애매한 편이라 검날까지 다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자주 쓰이는 긴 이빨에 2연속 베기를 달아둔 경우와 비교하면 피 변질을 하면 오히려 긴 이빨 쪽이 출혈이 더 잘 터지며 이 경우 화염 공격력 증가가 없다는 전제 하에 모든 스탯 80 기준으로 검날까지 맞춘 시산혈하보다 피해량이 아주 살짝 낮다. 반대로 상질 변질에 혈염칼날을 바르면 똑같은 기준으로 딜은 엇비슷하게 나오는데 출혈이 덜 터진다. 보면 알겠지만 긴 이빨은 출혈을 포기하고 흑염의 칼날 같은 인챈트로 승부할 수도 있고[12] 시산혈하의 경우 영약이나 탈리스만으로 화염 피해량을 증가시켜 극딜을 넣을 수도 있는 등 우열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다만 긴 이빨은 긴 리치 덕에 안정성과 평타쪽에 메리트가 있다. (피 변질 평타는 오히려 시산혈하보다 낮다.)

화신의 물방울과 궁합이 매우 잘 맞아 함께 사용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점공 등의 테크닉을 활용하지 않는 물방울의 특성상 간단하고 빠르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시산혈하의 전기와 궁합이 좋으며, 함께 전기를 시전할 경우 미친 듯한 피해량과 출혈 축적치에 보스의 피가 증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술한 단점인 낮은 강인도 감쇄력과 높은 FP 소모를 대가로 도 무기군 최고의 DPS를 얻은 무기라고 생각해도 좋다. 화염 전갈, 부패 익검의 휘장, 피의 군주의 환희, 알렉산더의 파편과 같은 공격형 탈리스만 및 여러 버프들과의 궁합도 매우 좋다.

PVE 및 PVP 양쪽으로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인지 1.06 패치로 크게 너프 되었다. 시체더미의 검기 부분에서 위력과 출혈 축적치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검날 부분에서도 소폭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전과 비슷한 화력을 내려면 2연속 베기 쓰는 것 마냥 검날을 직접 맞춰야 하게 되어 위상이 많이 떨어졌으며, 특히 PVP에서의 평가가 크게 하락했다.[13] 비교영상 1, 비교영상 2 이에 따른 유저들의 반응도 제각각인데, PVP에서의 사기적인 면모를 잘 알던 유저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반면, PVE 유저들은 별로 반기지 않는 분위기이다. PVP에서의 사기성을 이유로 PVE에서의 위력까지 너프하는 건 부당하는 의견이 있었으며,[14] 너프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도 그 정도가 약간 지나치지는 않았나 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1.07 패치에서 위력이 소폭 상향되었다.

여러 패치 이후 시산혈하는 더 이상 사기 무기라고 보기에는 매우 어려우며, 화신의 물방울 영체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보스전 성능은 그닥 좋지 않다. 전회의 종합 피해량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이건 3타를 전부 썻을 때 기준으로 높은 거라 1~2타 씩 끊어서 쓸 경우 피해량이 높지 않으며, 무기 공격력도 매우 낮기 때문에 평타 성능도 떨어져 중간에 평타를 섞는 플레이를 하기에도 좋지 않다. 짧은 간격의 공격들이 난무하는 보스전에서 영체 없이 전회를 3번 연속해서 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3번은 커녕 2번 쓰기도 힘들 때도 많다. 특히 공격 간격이 짧은 DLC 보스들을 상대로 이 단점은 두드러진다. 때문에 보스전에서 영체 없이 사용할 경우에는 성능 면에서 보면 다른 주류 빌드들에 비해 성능이 확연히 떨어지는 편이다.

그 외에도 PVP에서는 안 쓰인 지 오래 된 무기다. 어쩌다가 컨셉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면 다른 좋은 무기 냅두고 시산혈하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장점이 없는 무기는 아니다. 화신의 물방울 영체와 함께 사용할 경우 영체가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끌어주고 영체와 본체 모두 전회 2~3타를 비교적 수월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쓰면 높은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다. 그 외에도 범위가 꽤 널찍하고 소형 몹 상대로는 경직이 잘 걸려서 잡몹 처리 용도로도 괜찮다.

DLC에서 피의 군주 모그를 따르는 기사인 노장 안스바흐의 방어구 세트가 왕조/혈맹 전투기술을 강화하는 효과를 지녔는데, 시체더미가 혈맹 전투기술에 속하는 기술이라 시너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치이카와라고 불리는데, 본래 일본어 한자 표기 屍山血河(시산혈하)는 일본식으로 ’시잔케츠가'로 읽지만, 마지막 두 음절 血河(혈하)를 훈독할 경우 '치카와'라고 읽혀서 마스코트 캐릭터 치이카와와 어감이 유사해지기 때문이다. 익숙한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읽는 방법이 애매한 것도 이유 중 하나. 공식적으로 독음이 공개가 안 돼서 시잔케츠가, 시잔켓가, 시산치카와, 시카바네노야마 치노카와 등 읽는 법이 상당히 많아 적당히 치카와로 퉁치는 듯. 일반적으로는 시잔케츠가로 읽는다.

여담으로 한자표기에서 보이듯 이름은 '시체의 산, 피의 강'이라는 뜻이다. 피에 목말라있던 노인의 무기에 어울리는 작명.

3.8. 용비늘도 (Dragonscale Blade)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5.5	소모 FP	25
전투 기술	빙뢰검

<colcolor=#fff> 전투 능력치 [ 최대 강화 기준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269	<colbgcolor=#999> 물리	35.0
마력	-	마력	25.0
화염	-	화염	25.0
벼락	-	벼락	50.0
신성	-	신성	25.0
치명	100	가드 강도	30

부가 효과 [ 최대 강화 기준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	-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D	C - B	-	-	-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2	20	-	-	-

고룡의 불후의 정수, 자갈 비늘을
갈아 흐림없는 칼날로 만든 무기.

용인병은 용이 될 자로 태어났으나
용이 되지는 못하고
늙은 용 닮은 존재로 스러졌다.

전용 전투 기술 「빙뢰검」

치켜든 도신에 빙뢰를 불러 내리치는 전투기술.
칼날에 두른 빙뢰는 잠시 지속된다.

부패한 호수 중앙에 있는 용인병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

단일 물리 속성에 전투 기술을 통해 벼락/동상 속성 인챈트가 가능한 무기. 비룡형 적에게 20%, 고룡형 적에게 10%의 추가 대미지를 주는 숨겨진 부가 효과가 있다. 부패한 호수를 진행하여 월광의 제단에 도착하면 3~4마리의 비룡들이 등장하는데 해당 비룡들을 잡을 때 속성 공략을 하라고 의도적으로 넣어둔 듯하다.

공격력은 꽤 높은 편이다. 근기 80기준으로 상질변질 긴 이빨과 거의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다.

전용 전투 기술인 빙뢰검은 공용 전기인 뇌격참과 동일한 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자세를 잡을 때 30%의 번개 피해를 주고 내려칠 때 207%의 물리 피해, 마지막으로 100%의 물리 + 149%의 번개 피해를 주는 벼락을 떨군다.[15] 이후 45초 동안 무기에 벼락 속성 공격력 160과 동상 수치 80을 추가한다. 인챈트 효과가 뇌격참보다 훨씬 더 강해서인지 내려치는 공격 자체는 뇌격참보다 약한 편이다. 또한 전투기술의 동상 효과를 고려한 것인지 다른 도에는 기본으로 달려있는 출혈치가 없다.

자체 인챈트가 가능한 전투 기술, 그리고 여기에 따라오는 동상의 효과가 도 무기군의 빠른 약공 속도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평타 위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상술한 대로 빙뢰검의 내려치는 공격 자체는 큰 대미지를 기대하기 어렵고, FP 소모도 적지 않으므로 틈이 생길 때마다 사용하여 인챈트를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쓰는 것이 좋다.

단점이라면 운철도와 함께 도 중에서는 사거리가 제일 짧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혹시라도 본인이 헛방을 자주 치는 것 같다면 좀 더 붙어서 싸울 필요가 있다.

1.07 패치로 크게 상향되었다. 빙뢰검의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45초로, 추가되는 벼락 속성 공격력이 130에서 160으로 증가되었다.

여담으로 무기의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손잡이 끝부분에 녹스텔라의 용인병의 얼굴이 조각되어있다.

3.9. 연성검 (Star-Lined Sword) ○ ◇

정제되지 않은 작은 휘석이 나란히 늘어선 별처럼 박힌 검.
아인 검사들의 무기.

그들은 여왕에게서 그 검을 받을 때 늘어선 별 너머에서 진실을 찾을 것을 맹세한다.

전용 전투 기술 「온지의 연성」

아인 검성의 이름을 따온 전투 기술.
늘어선 휘석에 마력을 담은 베기 공격.
추가 입력으로 2회까지 추가 공격이 가능하며 추가 공격을 할 때마다 강화된다.

아인 여왕 마르가 처치 시 획득. 동굴 보스로 만날 수 있었던 아인 검성 온지가 사용하던 무기로, 생긴건 얇은 직검처럼 생겼지만 도 카테고리에 속하는 무기다.

전투 기술은 아인 검성의 2연격 - 2연격 - 사라지며 회전공격 패턴을 가져왔다. 모두 적중할 시 총합 피해량은 576%. 연타도 연타지만 사용시 마력 칼날이 발산되어 리치가 길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훌륭하며, 전기의 경직치도 높은편이며, 매 연격시 FP 사용이 첫회만 드는 것도 장점이나 모션이 길어 중간에 끊길 위험이 있다.

특히 첫타부터 경직치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인데, 강인도가 좀 되는 기사몹도 1타부터 경직되며 벗어나지 못하고 5연타를 다 맞아준다. 데미지도 상당한데 FP도 5연타시 26으로 나쁘지 않고 선딜도 짧아서 전기만 난사해도 웬만한 몹들은 씹어먹을 수 있다. 불의 기사는 물론이고 악명높은 파름 아즈라의 땅 잃은 기사도 냅다 달려가서 전기를 갈기면 5타를 얌전하게 다 맞아준다. 아쉽게도 흉조 상대로는 처음 2연격은 경직에 걸리지만 다음 2연격 준비 전에 경직이 풀리고 카메라가 돌아가거나 해서 다음 2연격에 카운터를 맞기 쉬우니 주의.

여담으로 이름에 있는 연성은 '물건을 만들다'는 뜻의 연성(鍊成)이 아니라 '늘어선 별'이라는 뜻의 연성(連星)이다. 즉 연성검은 '늘어선 별의 검'이라는 의미인 것인데 검 디자인이 딱히 별 같진 않다 보니 한국 한정으로 이걸 처음 봤을 때 뜻을 헷갈리는 유저가 좀 있다.

3.10. 말레니아의 의수도 (Hand of Malenia) ○

<colcolor=#fff> 무기 상세 정보
<colbgcolor=#999> 속성	참격 / 관통	<colbgcolor=#999><colcolor=#fff> 무기 유형	도
중량	7.0	소모 FP	12( -/ 9)
전투 기술	물새 난격

전투 능력치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공격력		<colcolor=#fff> 가드 시 감소율
<colbgcolor=#999> 물리	117 ~ 286	<colbgcolor=#999> 물리	49.0
마력	-	마력	33.0
화염	-	화염	33.0
벼락	-	벼락	33.0
신성	-	신성	33.0
치명	100	가드 강도	33

부가 효과 [ 기본 수치 ]
<rowcolor=#fff> 붉은 부패	동상	출혈	독
-	-	50	-

능력 보정 [ 기본 수치 - 최대 강화 ]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E	C - B	-	-	-

필요 능력치
<rowcolor=#fff> 근력	기량	지력	신앙	신비
16	48	-	-	-

말레니아의 의수에 장치된 무기.
구별된 칼날은 결코 썩지 않는다.

말레니아의 의수는 즉 불패의 상징이었다.
사람들은 치켜든 의수에서 날개를 봤다고 한다.
패배를 모르는, 가열한 의지의 날개를.

전용 전투 기술 「물새 난격」

물새처럼 한 다리로 뛰어
초고속 연속 베기를 잇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2회까지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의 추억으로 연성 가능.

말레니아의 의수에 장착되어 있던 무기. 원본대로 손잡이가 없으며 긴 이빨에 필적할 정도로 엄청나게 길다. 생긴 것만 보면 칼 끝 부분이 많이 휘어있어 거의 대곡검으로 보일 수준이다.[16] 다만 말레니아가 쓰는 원본과는 달리 의수 일체형이 아니고 슴베(칼날을 손잡이와 결합하기 위해 튀어나온 부분)만 손에 쥐고 있는 형태라 말레니아처럼 길이를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17] 손잡이가 없어서 그런지 기량 요구치가 가장 높은 48이다. 보정도 기량만 매우 높아 결국 기량캐 전용 장비이다. 공격력은 기량 쪽으로 투자하면 좀 높은 편이고 도 자체가 평타가 좋다 보니 평타용으로 쓸 만하다. 다만 변질을 어떻게 하고 스탯을 어떻게 찍든 긴 이빨이나 타도의 평타 데미지를 넘을 수는 없으니 전회를 어떻게는 활용해야 하는 무기이다. 평타만 칠거면 긴 이빨보다 좋을게 없다.

극단적인 기량무기로, 기량 보정만 강하게 받으며 힘보정 E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얼마나 낮냐면 기량99 기준 최소 근력만 준 16과 근력99의 데미지 차이가 19밖에 안난다. 대방패도 찰 수 있는 근력 50정도를 주면 근력 16과 비교해서 12정도가 올라간다. 때문에 근력은 최소에 기량에 몰빵하는 게 좋으며 올린다 해도 40정도에서 멈추는 게 낫다. 기량 보정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그랑삭스의 벼락이나 폭풍의 칼날과 궁합이 좋다. 경직을 안먹는 대형몹이나 공중에서 귀찮게 하는 새들은 원거리에서 폭풍의 칼날이나 그랑삭스의 벼락을 날리고 경직이 먹는 몹은 물새난격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전기는 말레니아의 난무 패턴과 동일하다. 말레니아가 해당 패턴을 세 번에 걸쳐 끊어서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전기도 세 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FP를 소모한다.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풀타시 FP 소모는 30으로 적당한 편이며 총합 피해량은 935%로 FP 소모 대비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대신 스태미나 소모가 극심하다. 타수는 많지만 그만큼 출혈치 역보정이 들어가서 출혈은 잘 안 터진다. 또한 원판과는 달리 패리가 가능하며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연속 공격을 강화해주는 아이템의 효과를 받는다. 대미지는 3타가 제일 높으며 1타와 2타는 비슷하나 2타가 더 낮다. 1타는 후딜레이가 좀 길며 유익검의 휘장 등을 사용하면 2타부터는 연속공격 스택이 많이 차서 딜이 높게 뽑힌다.

원판이 그랬듯 선딜레이가 긴 편이지만 생각보다 강인도 보정이 높아서 PVP에서는 눈 뜨고 코 베이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보스 고증~~ 물론 처음 보는 사람에게나 통하는 거고, 원판에 비해 돌진거리가 크게 너프된 열화 버전이다보니 침착하게 뒤로 빠지기만 하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PVE에선 잡몹구간을 돌파하거나 암령, 인간형 보스와 기타 경직을 먹는 엘리트 몹들을 잡을 때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거듭된 패치로 경직이 안정돼서 기사몹들 같은 경우도 한대 맞추기만 하면 3타까지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기량 70에 부패익검 밀리센트 알렉산더 봉투검 세팅기준 3타 총합 10,000정도, DLC 버프를 받으면 13,000정도 들어간다. DLC 불의 기사같이 피통이 많은 적들도 한대 맞추기만 하면 끝까지 다 맞아주면서 최고회차에서도 원킬이 나온다. 원킬이 안나와도 인간형 적은 막타를 맞고 크게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연속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태미나 소모가 극심하므로 3타 후엔 사실상 쉬어야 하니 주의. 경직이 은근히 강하고 오래가서 흉조 상대로도 일단 맞추기만 하면 계속 경직시키면서 풀히트가 확정된다. FP30으로 흉조나 불의 기사 등의 엘리트몹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전회가 몇 없기 때문에 경직이 먹히는 적들한텐 프리패스에 가깝다.

고렙이라 스탯이 좀 남는다면 기량 다음으로 신비에 투자해서 파리떼와 병행하면 효율적이다. 의수도의 출혈보정이 고작 50이라 의수도만으로 출혈을 터뜨리는 게 힘든데 파리떼는 그걸 보완해주고, 무엇보다 원거리에서 파리떼를 깔아놓고 달려들어서 물새난격을 쓰면 파리떼에 피격당해 경직 걸린 적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물새난격을 쓸 수 있고 경직에 묶여있는 동안 파리떼 틱뎀과 출혈이 다 들어가서 궁합이 좋다.

하지만 경직에 강한 대부분의 대형 보스 상대로는 쓸 타이밍이 거의 나오지 않는 기술이다. 사자혼종처럼 특이할 정도로 경직에 약한 보스 상대거나, 아예 고스펙+버프 중첩 후 그로기 타이밍을 미리 계산해서 쓰는 것이 아니면 보스전에서는 쓰기 힘들다. 일반적으론 그로기 때 앞잡 대신 전기폭딜을 넣는 용도로 사용했었지만 DLC에선 그것조차 힘들다. 말 그대로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전기라 자기보다 경직, 강인도가 약한 적에게만 유용하고 경직 안먹는 적 앞에서는 정말 팝콘 가져오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다.

승마 못하는 실내에서 공중 이동거리를 가장 길게 뽑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 아래에 있으면서 토렌트 2단 점프로 닿을 만한 곳이면 된다. 물론 아래로만 가능하고, 말레니아가 극후반, 심지어 히든보스라 스피드런에서는 무리. 2회차를 돌면서 사용하면 여러 곳에서 긴 구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악명 높은 미친불이 봉인된 곳의 파쿠르 구간 또한 물새난격으로 굉장히 쉽게 뚫을 수 있기도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주인인 말레니아를 상대로 상당히 쓸 만한 무기이다. 말레니아는 패턴 자체는 매우 어렵지만 대신 메인 보스들 중 손에 꼽게 낮은 강인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에 플레이어가 시전하는 물새 난격 전기로 말레니아의 자세를 무너뜨리며 쉽게 연속타 풀딜을 넣을 수 있으며, 특히 덜 호전적인 1페이즈를 적절한 전기 사용으로 빠르게 넘길 수 있다. 2페이즈도 사용 가능하지만 1페이즈만큼 활용하기 쉽지는 않은 편이다. 단점은 말레니아를 상대로 좋은 무기이지만 안타깝게도 말레니아를 잡아야 입수가 가능하다는 점.

[1] 쌍수 구르기 공격은 앉아서 약공격을 해도 동일한 모션이 나간다. 달리다가 앉아 약공도 가능.[2] 및 카타나 전반. 단 운철도와 용비늘도는 상대적으로 짧다.[3] 긴 이빨의 기본 전투 기술은 거합이다. 엄니 찌르기는 전회로 부여되어 있다.[4] 한 번도 조우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유라의 최초 등장 자리인 림그레이브 아길 호수 남쪽의 큰 바위 아래에서 입수할 수 있고, 퀘스트를 무시하고 유라를 죽였을 때에도 입수할 수 있다.[5] 내리는 별의 짐승,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 등[6] 표기 공격력이 높다는 거지 실제 대미지는 단일속성 무기보다 낮을 수 있다. 2가지 이상의 속성을 지닌 무기의 경우 대미지 경감도 그 종류의 수 만큼 받는 소울 시리즈 특유의 대미지 계산 방식 때문.[7] 너프 전 매우 높은 그로기 수치는 근접해서 칼날과 검기를 모두 맞췄을 경우, 검기에 붙은 것과 칼날에 붙은 것이 겹쳐 들어가서 순식간에 강공 2대급의 그로기 수치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1.03 이후로도 근접하여 전기 강공을 쓰면 대미지는 칼날과 검기가 따로 들어가며 실제 그로기도 체감상 더욱 잘 유발하긴 하나, 그로기 수치 자체는 (30+30)60에서 (30+7.5)37.5로 크게 너프되었다. 물론 그로기 수치만 내려갔기 때문에 검기와 검날 모두 경직은 그럭저럭 잘 먹인다.[8] 0.5초는 근접전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긴 시간으로 후딜이 큰 패턴이 아닌 이상 공격을 맞고 자세가 풀리거나 그 사이에 타겟이 이동하여 공격이 헛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런 점에서 거리를 충분히 두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월은은 보다 안정적이다.[9] 축복의 눈동자막을 주면 대신 욜란의 뼛가루를 얻는다.[10] 만렙기준 표기 공격력은 733으로 시산혈하의 뒤를 이어 10개의 도 중 5위지만, 그보다 낮은 용비늘도는 빙뢰검 인챈트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고 타도와 긴 이빨은 냉기 변질 시 표기 공격력이 밤의 칼날을 뛰어넘으므로 실질적으로는 8위이다. 그래도 상질변질 긴 이빨보다도 표기 공격력이 높고 그 밑인 의수도와 뱀 뼈의 도와도 수치상 꽤 차이가 있다. 복합 속성이지만 마력 데미지는 큰 기복없이 무난하게 잘 통해서 같은 모션인 뱀 뼈의 도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성능이 도 중에서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사실상 예능용인 위 두 카타나와 달리 연성검과 함께 써먹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 보면 될 듯하다.[11] 2타+3타+1타 3회 사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중간에 끊는 게 가능하고 각 사용 시마다 전투 기술 버튼을 추가로 입력해줘야 하며, FP도 총 3회에 걸쳐 소모한다. 각 모션 사이에 텀을 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 다크 소울 3의 고리기사의 직검을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5타까지 올려베고 막타에 수직으로 내려벤다.[12] 인챈트는 무기의 모션 공격력 배율을 받지 않고 그냥 타수당 적용되어 인챈트를 걸어주면 타수가 많은 2연속 베기의 피해량이 무지막지하게 증가한다.(앞서 언급한 혈염칼날과는 달리) 방어력의 영향이 유의미하게 줄어들 정도로 인챈트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시산혈하에 화염 전갈, 불꽃 두른 깨진 물방울을 써도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며 그럼에도 긴 이빨 쪽은 탈리스만과 영약을 다른 걸 써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러면 긴 이빨 쪽은 출혈이 거의 터지지 않는다.[13] 이전까지는 대미지도 워낙 쎘던데다가 검기만 맞춰도 풀딜이 들어갔다보니 1:1은 물론 1:2 상황에서도 두 명을 동시에 갈아버리곤 했지만 패치 이후로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다.[14] 이 때문인지 1.07 패치에서는 최초로 PVP와 PVE에 별도의 대미지 스케일링이 적용되었다.[15] 바닥에 물이 있을 경우 마지막 벼락에서 번개가 퍼져 50%의 물리 + 69%의 번개 피해를 준다.[16] 사실 곡률만 보면 진짜 대곡검인 참마도보다 더 휘어져 있다.[17] 말레니아의 경우 의수쪽의 연결축으로 칼날 자체를 당기거나 밀어 리치를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