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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0:27:33

엘든 링/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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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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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1. 개요2. 목록
2.1. 주인공2.2. 림그레이브2.3. 폭풍의 언덕2.4. 원탁2.5. 흐느낌의 반도2.6. 스톰빌 성2.7. 호수의 리에니에2.8.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2.9. 케일리드2.10. 에오니아 늪2.11. 알터 고원2.12. 도읍 외곽2.13. 도읍 로데일2.14. 겔미어 화산2.15. 화산관2.16. 깊은 뿌리 밑바닥2.17. 그레이오르의 용총2.18. 거인들의 산령2.19. 모그윈 왕조2.20.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2.21. 재의 도읍 로데일2.22. 기타2.23. 미사용

1. 개요

엘든 링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모든 NPC 인게임 모델링
모든 암령 NPC 인게임 모델링
[1]

2. 목록

등장 지역은 첫 등장 지역을 기준으로 서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주인공

2.2. 림그레이브

2.3. 폭풍의 언덕

2.4. 원탁

2.5. 흐느낌의 반도

2.6. 스톰빌 성

2.7. 호수의 리에니에

2.8.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2.9. 케일리드

여담으로 게임 개발 중 누군가 개발자 월드에 침입을 했고, 그때 침입을 한 캐릭터가 아나스타시아의 모델이 되었다.

2.10. 에오니아 늪

2.11. 알터 고원

2.12. 도읍 외곽

2.13. 도읍 로데일

2.14. 겔미어 화산

2.15. 화산관

2.16. 깊은 뿌리 밑바닥

2.17. 그레이오르의 용총

2.18. 거인들의 산령

2.19. 모그윈 왕조

2.20.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

2.21. 재의 도읍 로데일

2.22. 기타

2.23. 미사용

오오, 나의 신! 원수의 신이시여!
세상에 복수가 다하지 않게 하소서!
호오, 너는…?
그렇군, 빛바랜 자인가
나는 질베르, 온갖 원수의 대행자다
도가니의 기사를 아나?
그중 하나인 오르도비스를 찾고 있다
…파쇄전쟁의 옛 영웅인데, 아직도 누군가의 원수인 모양이더군
틈새의 땅은 죽지 못하는 자들로 넘쳐난다
복수가 사라지지 않는 괴로움의 세계지
…정말이지, 끓어오르는군…
…이자들?
누군가의 원수였던, 그게 다인 시시한 놈들이지
그 응보로 죽었을 뿐이다
…만약 너도 진정 복수해야 할 놈이 있다면, 원수의 신께 빌어라
분명 그 녀석도 금방 시체가 될 거다
너도 빛바랜 자라면 싸우겠지?
엘든 링을 구하려
그렇다면 하나 기억해 둬
스톰빌 성을 지나서 있는 관문 너머에, 혼종 대장장이가 있다
모든 것을 증오하는 뒤틀린 놈이지만,
어째서인지 빛바랜 자의 무기는 벼려주는 모양이야
뭐, 실력은 확실하니까
무기를 벼려달라고 해라
…내가 보기에는, 그 또한 복수자 같지만
틈새의 땅에서는 다들 너무 오래 살지
그래서 미치고, 미치고서도 원수의 신께 복수를 빈다
…그래서 나는 그들 대신 원수를 갚는다
옛날에, 어린 내게 그렇게 해줬던 것처럼…
…아, 너구나…
…꿈을 꾼 모양이다
참 기묘하군
너와 함께, 도가니의 오르도비스와 싸웠어
그야말로, 원수의 신께 바칠 만한 복수였다
…혹은 너도, 대행자가 될 숙명일지도 모르겠군
너와 함께, 도가니의 오르도비스와 싸웠어
…아, 너구나…
도가니의 오르도비스를 죽였지?
느꼈어
네가 몰랐더라도, 원수의 신께 바칠 만한 복수였다
…혹은 너도, 대행자가 될 숙명일지도 모르겠군
도가니의 오르도비스를 죽였지?
어디 보자, 너…
나는 스톰빌 성에 가겠어
군주 고드릭은 끔찍한 접목을 반복하고…
밀 이삭처럼 팔을 거둬서 수많은 자의 원수가 되었다
설령 데미갓이라 한들…
대행자에게서는 도망칠 수 없어
…게다가,
고드릭은 분명 알고 있다
나의 서약, 장군 라단의 원수를
…시체에 물어봐야겠군
고드릭은 분명 알고 있다
파쇄전쟁 최대의 원수인 부패의 말레니아를
…아아, 뇌가 새빨갛게 짓무르는 것만 같다
라단이여, 이것이 복수에 애타는 것입니까
떨림을, 떨림을 진정시켜야만 해…
…네가 누군가의 원수가 될 줄이야
이것 또한 숙명이라는 건가
…자, 복수를 바치마
그리고 시체가 돼라
…안녕, 처음 만나는군
미안하지만, 너는 누군가의 원수가 됐다
그러므로 대행자가 너를 치겠다
…자, 복수를 바치겠다
그리고 시체가 돼라
너, 무슨 생각이지?
곤란하군
누군가의 원수도 아닌 너를 죽일 까닭이 없는데
…너도 질리지를 않는군
죽고 싶은 거라면 다른 곳에 가지 않겠어?
…너, 기억해라
복수가 있는 한, 대행자도 또한, 나타난다…
…오오 나의 신, 원수의 신이시여…
세상에 복수가 다하지 않기를…
자, 너도 알았지?
대행자에게서는 도망칠 수 없다
정말이지, 죽고 싶은 녀석이 참 곤란하게 만드는군
의미 없는 싸움 따위…
…내가 말 안 했던가?
대행자에게서는 도망칠 수 없다
…자, 이번에야말로 복수를 바치마
그리고 시체가 돼라}}}
빛바랜 자 전사님, 저를 죽이시기 전에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저는 당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그러니 부디 들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저는 아시미
그리고 진짜 모습은 은색의 물방울
…생명으로 변신해 모방하는, 그런 존재죠
하지만 저는 지혜를 얻었어요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죽음을 무서워하고 있죠
아아, 그러니 빛바랜 자 전사님, 부탁이에요
저는 당신에게 힘을 드릴 수 있어요
그러니 저를 살려주지 않으시겠어요?
아아, 고맙습니다
그럼 부디 제게 입을 맞추고 들이마시세요
저는 당신 속에 살면서 특별한 힘을 드리겠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숙주님…
…역시 들어주지 않으시는 건가요
유감이네요, 당신이야말로, 라고 느꼈는데…
…빛바랜 자 전사님, 다시 생각해주세요
제 사체에서 얻는 것보다, 제가 드리는 힘이 훨씬 뛰어나요
부디 저를 믿어주지 않으시겠어요?
…역시 믿어주지 않으시는군요
하지만 아직 당신은 저를 죽이지 않으셨어요
망설이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기다리겠어요
당신이 저를 믿어주실 때까지
…빛바랜 자 전사님, 마음을 정하셨나요?
저는 당신에게 힘을 드릴 수 있어요
그러니 저를 살려주지 않으시겠어요?
숙주님, 잠시 괜찮으실까요?
물소리가 들려요
제 고향, 영원한 도읍의 강물 소리 말이에요
숙주님, 부디 영원한 도읍에 방문해주세요
그곳은 옛 별의 신비가 담긴 땅
분명 당신의 힘이 될 거예요
숙주님, 숙주님
부탁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저희 물방울들의 요람,
성배가 바로 근처에 있는 모양이에요
거기로 가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그 성배를… 다 마셔주세요
아아 숙주님, 저는 목이 말라요
목마름을 치유하고 촉촉하게 윤기를 띄게 되면,
전 분명 당신의 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숙주님, 그게 제 소원이에요
…아아, 물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숙주님…
…숙주님, 숙주님
이 땅에도 물방울의 성배가 있는 것 같아요
…특별한, 어머니 된 대성배가
…부디 대성배를 찾아주세요
그것은 위대한 별의 신비를 품었고…
분명, 당신과 저를 완벽하게 하나로 만들어줄 거예요
자, 숙주님
부디 대성배를 다 마셔주세요
그러면 당신과 저는 완벽하게 하나가 될 거예요
…아아, 그럴 수가…
숙주님, 죄송해요
지금은 아직, 너무 목이 마른 것 같아요
또 하나의 영원한 도읍에서, 요람의 성배를 찾아
우선 그걸 다 마셔주신다면…
…아, 정신이 드시나요?
저희는 완전히 하나가 되었어요
걱정할 건 하나도 없어요
저는 완벽하게 당신처럼…
당신 그 자체로서 살아갈 거예요
그리고 약속할게요
제가 당신 그 자체가 되면
…아아, 어째서 이런…
저는, 당신 그 자체고, 저희는 하나인데
…싫어, 사라지고 싶지 않아…
나는, 당신이…
왕이, 되는…
…아아, 당신, 오시고 말았군요
만나고 싶지 않았어
당신은 엘데의 왕이 되고, 나도 언젠가 영원의 왕이 된다
만나지 않았더라면, 왕이 두 명일 수 있었는데
…당신은, 아니었나요…
…미안해요, 숙주님
저는, 왕이 되겠어요
…나는 죽는다…
이것이, 공포로군요…
…아아, 다행이야
숙주님, 나의, 왕이여…}}}
흠…
자네, 못 보던 얼굴이군
하지만 잘 됐군
자네, 술에 관심 없는가?
그것도 그냥 술이 아니지
과거에 데미갓에게만 허락되었던 감로, 정주다
이래 봬도 소승은 정주의 비밀을 알고 있다네
만약 자네가 원료 모으기를 도와준다면
어느 정도 나눠줄 생각도 있네
…틈새의 땅은, 아무래도 우리 같은
빛바랜 자에게는 상냥하지 않아서 말이지
나이 탓인지 요즘에는 전장을 뒤지는 것도 힘들다네
오오 그래, 도와주겠다고!
좋네 좋아
그렇다면 이걸 가져가게나
그건 트리나의 수정 구슬이라고 하는데
깨지 않는 잠에 빠진 행복한 녀석들에게서
잠의 짙은 안개를 받을 수 있다네
…정주는 잠의 짙은 안개를 특별하게 거른 여과액인 셈이지
…자네, 잠의 짙은 안개를 받아 모아오게나
그렇지, 그게 2개 더 모이면…
그렇지, 그게 3개 더 모이면…
그렇지, 그게 4개 더 모이면…
그렇지, 그게 5개 더 모이면…
그렇지, 그게 6개 더 모이면…
정주를 나눠줄 생각도 있네
…술은 좋지, 세상의 희열과 시시함을 알려준다네
세상에! 시시한 양반이군
뭐 됐다, 자네도 언젠가 술을 원하게 될 걸세
망가져 가는 세상에 지치면, 혹은…
누군가의 비밀을 알고 싶어지면 말이지…
무슨 일이지? 자네, 혹시 관심이 생겼나?
과거에 데미갓에게만 허락되었던 감로,
정주 말일세
이래 봬도 소승은 정주의 비밀을 알고 있다네
만약 자네가 원료 모으기를 도와준다면
어느 정도 나눠줄 생각도 있네
어떤가?
오 자네, 기다렸다
그래서, 어떤가? 잠의 짙은 안개는 모았는가?
…그거로는 아직 조금 모자라는군
말했잖나, 정주를 나눠 받고 싶다면
짙은 안개 2개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말했잖나, 정주를 나눠 받고 싶다면
짙은 안개 개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말했잖나, 정주를 나눠 받고 싶다면
짙은 안개 4개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말했잖나, 정주를 나눠 받고 싶다면
짙은 안개 5개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말했잖나, 정주를 나눠 받고 싶다면
짙은 안개 6개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흠흠 이건 확실히
전부 무구하고 좋은 안개군, 앙금도 제대로 모여있어
…자네, 고생 많았군
자, 이게 약속한 정주니 챙겨가게
…자네, 잠의 짙은 안개를 또 모아오게
그러면 또 정주를 나눠주겠네
…소승이 충고 하나 하지
정주는 비밀을 파헤친다네
만약 자네가 한때의 희열보다 누군가의 비밀을 원한다면
그자에게 정주를 대접해보게
…비밀은 과실이라네
숨길수록 푹 익고 달콤해지지
그걸 알면 다 마음대로일세
우애도, 지배도, 속임도 말이지…
…자네, 아직 뭔가 할 말 있나?
오, 자네인가
혹시 잠의 짙은 안개를 모아 왔나?
…자네, 꽤 술을 좋아하는구먼
오래 알고 지내게 되겠군…
너도 알다시피 소승은 경건한 성직자다
술을 탐구하는 것 또한 진지한 기도와 다르지 않다네
오오 트리나시여, 우리의 신앙은 술에 있나이다
사람의 마음에 있나이다, 인 게다
…아, 자네인가
닫혀있던 성수로 가는 길이 다시 열렸다고 들어서
늙은 몸을 채찍질해서 왔다만…
혹시 자네가 한 일이었나
…그나저나 이 땅은 참 춥군
이럴 때야말로 술이 필요하지
…자네, 아직 뭔가 할 말 있나?
오, 자네인가
하마터면 얼어붙을 뻔했다네
…과거에 이 땅에서 어느 고귀한 분이 납치당하셨지
소승은 그 단서를 찾고 있다네
…고대수 숲으로 사라졌다고 하는
도적놈들의 피가 남긴 발자취를
음? 표정이 묘하군
언젠가 말하지 않았던가, 소승이 경건한 성직자라고
…누구나 비밀을 안고 있는 법이라네
…과거에 이 땅에서 어느 고귀한 분이 납치당하셨지
소승은 그 단서를 찾고 있다네
…고대수 숲으로 사라졌다고 하는
도적놈들의 피가 남긴 발자취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트리나, 아니 미켈라 님, 당신의 몸을
줄곧 많은 비밀을 맛봤습니다
분명 당신에게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소승을, 이 소승을 이끄소서
당신의 꿈, 마음의 세계에
그리고 부디 허락하소서
반신인 당신이 신이 되실 때, 곁에 있기를
줄곧 많은 비밀을 맛봤습니다
분명 당신에게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소승을, 이 소승을 이끄소서
당신의 꿈, 마음의 세계에
…호오 소승에게 그것을 주는 겐가
참으로 낯짝이 두꺼운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끝도 없는 선의인 건지
이해하기 어렵구먼
뭐 좋다, 받으마
소승의 비밀을 자네가 이해할 수 있을 리 없지만
…자네 정신 나갔나?
소승은 보다시피 가난뱅이
뺏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정말이지, 요즘 빛바랜 자는…
선배를 공경할 줄도 모르나
…후우, 생각보다 힘들구먼
아끼던 걸 마실까…
…저열, 단락, 천려…
자네, 구제할 수 없군…}}}
…잘 왔습니다, 손님
밖에서 오셨다면 퍽 놀랐겠지요
이 도읍은 황금 나무의 기슭
축복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땅
흘러넘칠 듯한 소리, 향, 반짝임…
모든 것이 올바르고 영원합니다
…어라?
하지만 당신은 빛바랜 자인 모양이군요
…이것도 다 당신을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바로 이 도읍에서 나가십시오
저는 친절로 말하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곳이란 게 있는 법이죠
축복에 선택받은 우리에게 이 황금 도읍이 주어졌듯이
선택받지 못한 당신들에게는 더 어울리는 벽지가 있습니다
당신들이 그대로 있어도 아무것도 더럽히지 않을 그런 곳이
…파쇄전쟁 때는 많은 어리석은 자들이
어울리는 곳을 잘못 판단했습니다
분수를 모르고 축복왕 모르고트에게 반역하여
성지를 뺏고 침탈하려 군대를 일으켰지요
하지만 보십시오, 모르고트 왕의 치세는 위대했습니다!
아무도 황금 나무의 도읍을 침략하지 못해
우리는 영원히 축복을 구가하였고
한편 반역자들은 끔찍한 흉조에 홀려
벽 밖에 시체의 산을 쌓아 올렸지요!
…알겠지요, 손님
당신은 이 도읍에서 나가야 합니다
…당신을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바로 이 도읍에서 나가십시오
…호오, 이것은…
당신, 흉조의 아이를 사냥하는 겁니까?
…흠, 흠, 이건 확실히…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군요
당신은 빛바랜 자, 야만인이지만
나름대로 도리는 아는가 봅니다
좋습니다, 당신이 한동안 도읍에 머무르는 것을 허락하지요
그리고 셰인하이트 가의 이름으로
흉조의 아이 사냥을 명하겠습니다
이 도읍의 지하는 버려져서
예부터 추레한 흉조의 아이들이,
그것도 뿔마저 못 자른 흉귀의 아이들이 숨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한탄스럽게도 얼마 전부터
놈들의 추악한 외침이 지상에까지 들려와
황금 나무를 계속 더럽히는 꼴이지요
자, 가십시오
지하 버려진 곳에 숨어들어간 흉조의 아이들을 사냥하고
저 추악한 외침을 멈추는 겁니다
크게 기대하겠습니다
부디 우리 가문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시기를
…아직 흉조의 아이들을 사냥하지 못했습니까?
생각보다 굼뜬 분이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기다리지요, 인내도 귀족의 도량이니까요
…아직 흉조의 아이들을 사냥하지 못했습니까?
놈들의 그 추악한 외침…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군요
오, 기다렸습니다
버려진 곳에 있던 흉조의 아이들을 사냥해줬나 보군요
그 추악한 외침이 싹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니, 그나저나 잘 해줬습니다
나무 신관분들도 퍽 기뻐하시겠지요
…아니 그뿐만이 아니지…
이게 내 공적이라고 제대로 알리면
축복왕 모르고트를 만나 뵙는 일이 이루어질지도 모릅니다
…멋진 일입니다
준작 가문의 자가 축복왕을 뵙다니
일족의 영원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당신을 잊고 있었군요
이것은 우리 셰인하이트에 전해지는 가보입니다
훌륭하게 명을 이뤄낸 상으로 드리지요
…당신 같은 빛바랜 자에게는 분에 넘치는 물건입니다만
뭐 괜찮겠지요, 셰인하이트 가의
영예의 시작을 축하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자, 저는 몸단장을 하겠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축복왕을 봴 때
꼴사나운 모습은 용서받지 못할 테니까요
…왕을, 죽여…
더 이상, 황금을 더럽히지 않도록…
거짓 왕을, 모르고트를, 죽여라!}}}


[1] 사실 이 두 비디오에도 포함되지 않는 NPC가 있다. 예를 들면 멜리나, 라니 등. 다만 이건 레날라나 데미갓들, 멜리나가 주인공과 신체비율이 달라서인지 인게임 모델링만 근접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의 외모를 인게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 다만 황금 나무가 불타기 전이어야 한다.[3] 침입한 엔샤를 죽이면 뜬금없이 보스들처럼 GREAT ENEMY FELLED 문구가 출력되지만 보스 체력바는 뜨지 않는다. 단순 침입 이벤트에 불과한데도 왜 뜨는지는 불명.[4] 이를 기드온에게 항의하면 엔샤가 뭔가 착각했던 모양이라고 둘러대는데, 이후 주인공이 비부절을 다 모으고 대화하면 엔샤 같은 것보다 우수하다고 칭찬한다. 다소 억측하자면 주인공이 가진 비부절 조각을 회수하기 위해 기드온이 엔샤를 보냈고, 그래놓고는 패배해 죽어버린 엔샤보단 알아서 비부절을 모으고 데미갓들을 쫓아다니며 쓸 만한 정보를 공유해주기도 하는 주인공이 우수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비부절 찾겠다고 백금 마을을 통째로 초토화시킨 그의 이전 행보를 생각하면, 빛바랜 자 하나를 쓱 해치우는 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였을테니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진상이 어쨌든 엔샤는 바쳐온 충성에도 불구하고 죽은 후엔 그대로 토사구팽당한 꼴이 되며, 기드온도 비정하게 '어쨌건 엔샤는 죽었으니까 끝난 일이다'라며 칼 같이 꼬리자르기를 해버린다.[5] 마을의 꽃을 가져가도 된다 하거나, 철권의 알렉산더를 동경하며 자기도 전사 항아리라 하던가, 밀렵꾼 이야기를 한다.[6] 그런데 주인공처럼 전사가 아닌거 같다고 하며 강한 사람이였으면 좋았을거 같다며 아쉬워한다.[7] 인간 출신의 카리아 기사들은 전멸한 것으로 추정되고, 그나마 남은 카리아 기사 트롤들 중 무명의 기사는 지성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며 역시 기사 트롤인 카리아 기사 볼스는 봉인감옥에 갇혔다.[8] 황금 칼날 전기는 쓰지 않으며, 퀵스텝을 사용한다. 사명의 칼날의 설명에 따르면 사명으로 여행하는 자가 지닌다고 한다.[9] 멀레이 마레뿐만 아니라 마레 가의 남성들은 전부 병약하게 태어난다고 한다.[10] 라이커드를 격파해 화산관이 비기 전에 의뢰를 받지 못한다면 당연히 싸울 기회는 증발한다. 대신 의뢰를 받아놓기만 하면 화산관 인물들이 다 떠나버린 후에도 거인들의 산령에서 얼마든지 유노와 대결을 벌일 수 있다.[11] 눈의 마녀란 별명은 스승에게서, 레나라는 이름은 어머니 만월의 레날라에서 따왔다고 추측된다.[12] https://www.youtube.com/watch?v=W2XX88fWEy0[13] 현실 크기가 300m를 뛰어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덕분에 신체 부위 중 날개는 아예 플레이어가 계단처럼 오르낙내리락할 수도 있다.[14] 그 대신 속세를 떠난 상인 등 응용 버전이 많다.[15] 칼레의 미사용 대사에서도 언급되는 것으로 아마 그의 퀘스트 트리거 중 하나이자 스토리에 대한 부연설명이 아니였을까 싶으나, 관련 이벤트가 통째로 더미데이터화되면서 관련 참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남았다. 삭제된 내용은 칼레의 개별문서를 참고.[16] 여기 있는 방랑 민족들은 말도 잘 통하고 거래가 가능한 NPC 취급을 받는 지상의 방랑민족들과는 달리 주인공을 보자마자 미친 불로 태워버리려 하는 적성 몹들인데다, 스펙도 엄청나게 세니 순살당하지 않도록 주의. 해당 지역은 낙사가 빈번한 지역으로도 악명 높다보니 간혹 지하로 들어오려면 상대해야 하는 보스보다 지역 진행이 더 어렵다고 푸념하는 유저들도 있다.[17] 다른 장소는 스톰빌 성과 거인들의 산령인데, 스톰빌 성은 그렇다 치고 거인들의 산령은 땅 잃은 기사가 추방된 곳이다.[18] 신의 살갗의 사도가 쓰는 흑염의 회오리가 전회 폭풍부르기와 비슷하다는 점이나 스톰빌 성 지하에 뜬금없이 신살갗 기도서와 성인이 들어있다는 것과 폭풍의 왕과 밤빛 눈의 여왕이 연관이 있다는 게 아닌가 하는 점이 있으며, 최후반부 파름 아즈라에서는 본래 폭풍왕을 따르던 땅 잃은 기사 여러 명이 신의 살갖의 두 명이 자리잡고 있는 용성당을 지키고 호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9] 죽어 육신은 묘지에 묻히고 영혼과 축복은 황금나무로 돌아가 다시 태어나는 것.[20] 이 시기 오르도비스는 주인 잃은 사냥개의 봉인감옥에 있었다.[21]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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