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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er E-Jet family[1]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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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라에르, E170-100 SL, PP-XJE E170의 프로토타입이자 최초의 E-Jet 패밀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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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70 PP-XJE의 첫 비행 당시 모습 (2002.2.19) |
2. 특징
적게는 60석, 많게는 120~130석을 수용한다.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E1 시리즈는 1,659대 인도 완료, 90대 인도 예정이다. E2 시리즈는 69대 인도 완료에 201대 인도 예정이다.많이 쓰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시설이 부실한 공항에서도 운항을 하기 위해서이다. 울창한 아마조니아 삼림을 밀고 도로망을 촘촘히 깔기에는 부작용이 말도 안 되고, 나라가 땅덩이는 큰데 돈은 없으니 그나마 있는 도로마저도 비포장도로 투성이에 지방 공항 활주로 상태는 죄다 지랄맞은 등 브라질의 교통 인프라와 제반 환경이 답이 없는 막장이라 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해야 했다. STOL은 아니지만 유럽항공안전청에서는 단거리이착륙 가능 기종으로 지정했다.
단거리 이착륙 성능에 더해서 소음이 낮은 기체이다. 2013년부터 프랫&휘트니의 PW1000G 터보팬 엔진을 탑재했는데, 엔진에 저소음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덕분에 소음 규제가 빡빡한 공항들, 예를 들어 런던 시티 공항에도 문제없이 다닐 수 있다.
그래서 런던 시티 공항에 들어가는 루프트한자나 ITA 항공의 기재는 전부 E-Jet이다. 미국,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들, 국내선 항공사들도 E-Jet을 매우 좋아한다.[3] LOT 폴란드 항공, 에어 캐나다도 두 자릿수의 기체를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러시아 시베리아에서도
실제로 타보면 단거리 이착륙 성능과 저소음 덕에 이착륙이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애초에 열악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보니 중소도시의 공항이라해도 어지간한 막장이 아닌 이상 E-Jet에게는 널널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경험 많은 기장이 모는 국적기에서나 느낄 수 있는 안락하고 부드러운 이착륙을, 작은 지방 도시에서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기체이다.
기체 폭이 넓지 않다보니 일반석은 좌, 우 2석씩 붙은 형식의 좌석 배치를 사용하며, 비지니스석은 1+2의 형태이다.
비즈니스 젯의 베이스 모델로도 쓰인다. 정확히는 E190 베이스의 엠브라에르 리니지 1000(Lineage 1000)이 비즈니스 젯 모델이다.
E-Jet 시리즈의 모든 모델에 윙렛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창문이 볼록한 정사각형 모양인데, 이 크기가 정말 커서 A320의 2배 수준이다.
동급 경쟁 모델로는 봄바디어의 CRJ 700, 에어버스의 A220이 있으며, 약간 더 윗 체급 경쟁기로는 A318과 737-600, 아랫 체급으로는 CRJ 200 시리즈와 형제인 ERJ 시리즈 등이 있다.
E-Jet 시리즈의 가장 큰 자랑거리 중에 하나는 중대 사고가 매우 매우 적다는 것이다. 사고빈도가 1백만 회 비행중 0.03회 꼴이다. 이는 보잉이나 에어버스의 사고율이 낮은 모델들 보다도 월등히 안전한 기록이다.[4] 주로 단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운행 시간이나 거리에 비해 운행과 이착륙 회수가 매우 많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대부분의 사고가 이착륙시에 일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경이적으로 낮은 사고율이다.
3. 제원
Embraer E-Jet E1 | Embraer E-Jet E2 | ||||||
종류 | E-170 | E-175 | E-190 | E-195 | E175-E2 | E190-E2 | E195-E2 |
승무원 | 2명 | ||||||
좌석 | 66[5]~78[6]석 | 76[7]~88[8]석 | 96[9]~114[10]석 | 100[11]~124[12]석 | 80[13]~90[14]석 | 96[15]~114[16]석 | 120[17]~146[18]석 |
캐빈크기 | 내부폭 2.74 m x 내부높이 2.0 m | - | |||||
전장 | 29.9 m | 31.68 m | 36.24 m | 38.65m | 32.4 m | 36.24 m | 41.5 m |
전고 | 9.85 m | 9.86 m | 10.57 m | 10.55 m | 9.98 m | 10.95 m | 10.9 m |
날개폭 | 26.0 m | 28.7 m | 31.0 m | 33.72m | 35.12 m | ||
익면적 | 72.72 m² | 92.53 m² | - | 103 m² | |||
공허중량 | 21,141 kg | 21,890 kg | 27,837 kg | 28,667 kg | - | 33,000 kg | 35,700 kg |
적재중량 | 9,759 kg | 10,110 kg | 13,063 kg | 13,933 kg | 10,600 kg | 13,700 kg | 16,150 kg |
연료탑재량 | 9,335 kg | 12,971 kg | 8,522 kg | 13,500 kg | 13,690 kg | ||
최대이륙중량 | 38,600 kg | 40,370 kg | 51,800 kg | 52,290 kg | 44,800 kg | 56,400 kg | 61,500 kg |
엔진 | 2 x GE CF34-8E | 2 x GE CF34-10E | 2 x 프랫&휘트니 PW1715G | 2 x 프랫&휘트니 PW1919G/21G/22G/23G | |||
추력 | 2 x 14,200 lbf(64 kN) | 2 x 20,000 lbf(89kN) | 2 x 15,000 lbf (67kN) | 2 x 19,000~23,000lbf (85~102kN) | |||
순항속력 | 797 km/h(Mach 0.75) | 833 km/h(Mach 0.78) | |||||
최대속력 | 871 km/h(Mach 0.82) | 876 km/h(Mach 0.82) | |||||
항속거리 | 3,982 km | 4,074 km | 4,537 km | 4,260 km | 3,735 km | 5,280 km | 4,971 km |
최대고도 | 12,000m | ||||||
이륙거리 | 1,644 m | 2,244 m | 2,100 m | 2,179 m | - | MTOW(최대이륙중량) 1,615 m 500해리 항속연료, 만석, 국제표준대기상태(ISA)[19], SL(Service Letter) 기준 이륙중량(TOW) 1,150 m[20] | - |
착륙거리 | 1,241 m | 1,261 m | 1,244 m | 1,275 m | - | MLW 1,215 m | - |
4. E-Jet E1
4.1. E170 시리즈
E170/E175는 GE CF34-8E 엔진이 장착된다.4.1.1. E170(EMB-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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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항공, ES-AEA |
2018년까지 191대였던 주문된 기체의 전량 인도가 완료됐다.
4.1.2. E175(EMB-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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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커넥션, N251SY |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728대의 기체가 인도되고 90대의 주문량이 남아있다. E-Jet E1 잔여 주문량의 100%를 차지한다.
이미 후계기인 E175-E2 가 출시된 지 한참 지난 2024년에도 scope rule이 개정되지 않아 E175-E2는 미국에서 리저널노선에 운항할 수 없어 아메리칸 항공은 구형인 E175기 90기를 추가로 주문했다.
4.2. E190 시리즈
E190, E195는 두 대의 GE CF34-10E 엔진이 장착된다. 또한 동체가 더 길어졌다.4.2.1. E190(EMB-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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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 HOP, F-HBLQ |
런치 커스터머는 제트블루. 탑승 인원은 94~114명이며, 항속거리는 일반 모델 3,426km, LR 모델 4,445km, AR 모델 4,537km다. 주문된 기체 568대가 전량 인도되었다.
4.2.2. E195(EMB-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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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 폴란드 항공, SP-LNI |
탑승 인원은 106~122명이며, 항속거리는 일반 모델 2,963km, LR 모델 3,704km, AR 모델 4,260km다. 주문된 기체 172대가 전량 인도되었다.
5. E-Jets 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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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95-E2의 콕핏 |
E-Jets의 2세대 모델인 E2 모델(E175-E2, E190-E2, E195-E2)이 2013년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됐다. 이후 2016년 5월 23일, E190-E2의 초도비행을 실시했다. E175-E2에는 P&W PW1700G 엔진이, E190-E2와 E195-E2에는 PW1900G 엔진이 장착된다. 개발비는 17억 달러 이상으로 경쟁기인 에어버스 A220 보다는 덜 들었지만 역시 무리를 해서 엠브라에르도 큰 경영부담이 되고 있다. 이렇게 개발비용이 적게 든 것은 E2 개발이 새로운 설계라기 보다는 1세대 E-Jet를 기반으로 동체 기본설계는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고 최신 엔진으로 바꾸고 날개를 재설계하고 플라이바이 와이어 채용 등 구형기를 다소 업글한 정도에 불과해 개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실기체를 본 사람들에 의하면 PW1000G계열 엔진이 소형기 엔진치고는 지름이 큰지라 거의 보잉 777에 GE90을 장착한 것처럼 엔진이 특히 거대해 보인다고 한다.
E-Jets E2의 판매량은 205대 가량으로 준수한 실적이지만 A220의 800대에 비하면 열세이다. A220은 승객 수가 지역 여객기와 일반 여객기 양쪽에 걸쳐있어서 양쪽 시장에서 팔리고 있지만 E2는 전통적인 지역 여객기에 적합한 체급이라 구매자가 더 적은 편이며[21], 전세계 인지도와 세력규모 측면에서도 3위인 엠브라에르가 1위인 에어버스에게 밀린다. 거기다 전반적인 지역 여객기의 승객 수요가 감소하면서, 항공사들의 주문도 주로 제일 큰 E195-E2에 몰리고 있고 E190, E175는 수익성이 떨어져 주문량이 적다. 그래도 A220-100의 제시 가격이 약 8,100만 달러인데 비해 E195-E2는 약 6천만 달러로 월등히 싸기 때문에 저가 지역항공사에서는 여전히 매력있는 선택지로 여겨진다.
2025년 미국 초저비용항공사인 아벨로 항공으로부터 50+50(옵션)대의 E195-E2 주문을 받아 생산에 다시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 주문량보다도 미국 시장에 E2 시리즈의 진출이 성공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후, 자국 항공사인 LATAM 항공 그룹으로부터 24+50(옵션)대의 주문을 받았다.
A220과 마찬가지로 PW1000G계열 엔진 특유의 돌고래 울음소리가 난다.
5.1. E175-E2(EMB-190[22]-500)
탑승인원은 80~90명이며, 항속거리는 3,820km다.
미국의 리저널 항공사인 스카이웨스트 항공에서만 100대를 주문했으나, E175-E2가 북미 내 리지널 항로의 승객 수/최대이륙중량 규정에 맞지 않게 되는 바람에 주문을 취소했다. 메이저 항공사들와 조종사 항운노조간의 노사협약의 scope clause으로 76석/39톤 이하의 비행기 운항만 외부에 외주를 줄 수 있는데 PW1715G 엔진은 효율이 좋고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이지만 출력이 커서 최대이륙중량이 이 규정을 초과한다. 구형 E175나 봉바르디에 CRJ700는 규정에 들어간다. 주문하는 항공사가 나타난다면 2024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시장에서 경쟁상대는 사실상 없다. 수호이 슈퍼제트 100이나 ARJ21등이 있지만 사실상 동구권측 국가가 아닌이상 구매하지 않는 기체들이며 그나마 서구권에서는 미쓰비시 스페이스젯이 개발중이었으나 결국 사업철수 수순을 밟으면서 사실상 동체급 경쟁기 자체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수요가 없기에 경쟁자가 멸종한것이라 2024년 현재까지 단 한 대도 주문받지 못해 FAA 등의 운항허가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리저널기가 당장 필요한 미국 아메리칸 항공도 2024년에도 신형인 E175-E2 대신 구형인 E-175 기를 90대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초도기 롤아웃 | 2019년 11월 |
초도비행 | 2019년 12월 12일 |
첫 상업운행 | 미정 |
인도 대수 | 0대 |
주문 대수 | 0대 |
5.2. E190-E2(EMB-190-300)
탑승 인원은 96~114명이며, 항속거리는 5,200km다. 리스트 가격은 3400만달러 정도.
초도기 롤아웃 | 2016년 2월 25일 | ||
초도비행 | 2016년 5월 23일 | ||
첫 상업운행 | 2018년 4월 24일 | ||
미인도 대수 | {{{#!folding 40대 [ 펼치기 · 접기 ] | AerCap[리스사] | 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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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Kiribati | 1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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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ana de Aviación | 10대 | ||
Virgin Australia Regional Airlines | 4대 | ||
전일본공수 | 15대 |
주문 대수 | {{{#!folding 67대 [ 펼치기 · 접기 ] | Widerøe | 3대 |
AerCap[리스사] | 5대 | ||
Helvetic Airways | 8대 | ||
Air Kiribati | 2대 | ||
Mexicana de Aviación | 10대 | ||
Virgin Australia Regional | 8대 | ||
전일본공수 (ANA) | 15대 | ||
Aircastle[리스사] | 5대 |
2023년 5월 15일에 한국에 방문해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시험비행을 진행한 기체는 에어 키리바시가 구매해서 피온에어에 임대한 기체이며 엠브라에르에서는 울릉공항에서 띄울 수 있을 것을 기대해[28] 시험비행을 진행한 것으로 울릉도를 선회비행하는 스케줄을 가졌다.
2023년 11월 새로이 국내 항공사업에 진출을 준비 중인 (주)명성에서 3대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명성은 경기도 고양시 관내의 버스회사로 국토교통부에 AOC(항공사업면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엠브라에르 E-Jet 기종을 도입해서 운항하게 되는 것이었으나, 울릉공항 개항이 계속 연기되면서 항공산업 진출을 포기하여 무산되었다.
스쿠트 항공에서도 9대를 도입했다.#
미쓰비시 스페이스젯을 주문했던 ANA에서 스페이스젯의 개발이 중단되자 대체제로 E190-E2를 20대 발주했다.#
5.3. E195-E2(EMB-190-400)
탑승 인원은 120~146명이며, 항속거리는 4,540km다.
E195-E1보다 동체가 2.85m 연장되었다. 따라서 승객 수도 최대 146명까지 태울 수 있게 됐다. A220-300과 경쟁한다.
초기에는 부진했지만, 최근에는 여러 곳에서 신규 발주를 받고 있다.
2019년 7월 15일,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김포국제공항에 방한했다. 아마 경쟁 기종인 A220이 대한항공에 팔려서 수요가 있다고 보고 홍보차 방문한듯.
초도기 롤아웃 | 2017년 3월 7일 | ||
초도비행 | 2017년 3월 29일 | ||
첫 상업운행 | 2019년 10월 | ||
미인도 현황 | {{{#!folding 225대 [ 펼치기 · 접기 ] | AerCap[리스사] | 15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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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현황 | {{{#!folding 404대 [ 펼치기 · 접기 ] | AerCap[리스사] | 4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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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mAir | 6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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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air | 6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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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dinavian Airlines | 45대 | ||
Avelo Airlines | 50대 | ||
LATAM 그룹 | 24대 |
5.3.1. 리니지 1000/100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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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ge 1000/1000E |
공식 소개 홈페이지
E-190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젯 모델이다. 엠브라에르 내 비즈니스젯 기종들 중 최상위 모델이며, 그 아래 체급으로 레거시 시리즈, 프레이터 시리즈, 페놈 시리즈가 있다.
2013년에는 기존 리니지 1000의 항속 거리를 최대 4,600nm (약 8,519km)까지 늘리고 내부 편의 장비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한 개선형 모델인 리니지 1000E를 공개했다. 새로 제작하는 것 말고도 기존의 리니지 1000들을 1000E로 업그레이드 시켜주기도 했으나, 판매율 저조로 인해 2020년 8월에 단종되었다. 첫 공개 이후 총 20대 정도 가량이 판매되었으며, 2023년 현재 퇴역한 2대를 제외하고 총 18대 이상이 개인 소유 또는 비즈니스젯 항공사 소속으로 운용 중이다.
5.3.1.1. 시 술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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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Sultan |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시 술탄#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시 술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파키스탄 해군의 차세대 대잠초계기로, 리니지 1000E를 기반으로 개조한 기체이다.
2023년 기준 3대가 도입되었으며 총 1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5.4. E190/195F
화물기 변형. LD3,LD36을 사용해 운반이 가능한 리저널 제트임을 강조하는 변형이다.
5.5. 판매 부진
E2-Jet 사업은 개발은 성공했지만, 여러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판매 부진에 시달리면서 엠브라에르의 경영에 큰 부담을 주고있다.* 전세계 지역 여객기 시장의 수요 감소
항공업계에서는 E2 시리즈 특히 최대기종인 E2-195의 부진의 원인으로 짧은 항속거리와 부족한 좌석수로 중장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하기 어려운 점을 들고 있다. 현재 세계 항공업계는 특히 저비용항공사들도 중소도시에서도 직항로 국제선을 운항하기 위해 광동체기보다는 좌석수가 적어도 광동체기 만큼 장거리를 뛸수 있는 A321XLR 같은 협동체기가 매우 잘팔리고 있다. 그러나 E2 시리즈는 애당초 리저널기로 개발되어 그런 시장에는 부적합하다.
- 유망주 A220의 등장
다수의 항공사들은 E2의 등장 이후에도 기존의 기체를 계속 이용하거나 도입 과정에서도 새롭게 등장한 '비교우위' A220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였다. 41기의 구형 E-Jet을 운용하던 폴란드 항공은 신형 E2 대신 A220 40기를 주문해 엠브라에르를 실망시키기도 했다.
그나마 잘 팔리고 있는 E195 모델도 A220-300 모델에는 크게 뒤지고 있다. 이유는 항속거리 부족과 편의성에서의 열세. 가장 대형모델인 E195-E2 도 항속거리가 짧아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수는 없고 또 협동체기라 동체 폭이 좁아 종래의 협동체 리저널 기가 가진 단점이었던 좌석 폭이 좁아서 장시간 탑승하기에는 피로하고 각종 기내 편의시설의 편의성도 떨어진다. 즉 종래의 협동체 리저널기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반면 근래에는 리저널기를 주로 이용하던 승객들도 이용이 잦아지다보니 협동체 리저널기에도 광동체기급의 편의성을 요구하거나 최소한 33배열 협동체기체 정도의 승객의 편의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승객 수요가 적은 장거리 노선에도 투입할 수 있어서 코로나 기간 활발하게 수주를 받았고 항공수요가 회복되며 더욱 수요가 늘고 있다. 즉 과거 리저널기로 주로 이용되던 협동체기의 단점을 극복하고 좌석 수만 적은 광동체기급 편의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히려 에어버스의 생산속도가 늦어서 월간 생산량이 부족해 주문잔량과 인도기간이 너무 길어진 게 문제.
- E1의 대체 불필요성과 밋밋한 변화
또한 E2 프로젝트 자체가 새로운 항공기를 개발한 것이라기 보다는 E1 시리즈를 새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한 수준의 부분 개선형이기 때문에 E1 시리즈가 가졌던 여러 단점이나 아쉬운 부분들을 대부분 이어받았다.
- 스코프 조항으로 인한 북미 시장 진입 제한
'스코프 조항'이란, 항공사의 체급과 운항범위에 따라 운용 가능한 여객기 좌석 수와 최대이륙중량(=엔진 출력)을 제한하는 규정이다. 해당 조항은 정부와 미국 조종사 노조가 합의한 것으로, 쉽게 해석하면 "지역 노선을 운항하는 조종사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본선에 근무하는 인력을 투입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이는 항공사가 지역별 외주 항공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조종사들과 항공사 정규직 조종사들의 업무 범위가 충돌해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거나 아웃소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항 범위와 기준을 나누어 각각의 직무를 보장하도록 하는 한편, 메이저 항공사들의 국내외 노선 독과점을 막는 데에도 기여한다.
스코프 조항은 '운항 가능한 지역 여객기'로 크게 두 가지 기준을 두었다.
- 항공기의 좌석 수가 76석 이상을 넘어가지 않도록 할 것.
- 최대이륙중량이 86,000lb를 초과하지 않을 것.
이러한 운항 제한 조치로 인해 항공사들은 지역 노선에 취항할 때 본선 기단과 별도로 항공기를 확보해야 했고, 지역 노선에 취항할 때 일부러 좌석 수를 줄여야하거나 사용 가능한 기종에에도 제약이 걸렸다. 조종사도 본선 기단 등의 조종사들이 아닌 특정 지역에서 근무하는 국내 조종사들을 별도로 고용해야 한다. 이러한 경영 방식의 한계 때문에 등장한 것이 메이저 항공사들의 리저널 브랜드인 델타 커넥션, 아메리칸 이글,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와 같은 곳들이다.
기존의 E1 시리즈는 스코프 규정에 최적화된 스펙으로 북미 시장에서 사랑받았고, 엠브라에르 전체 수요의 60% 가량은 북미지역에서 나왔을 정도로 엠브라에르 입장에서 북미는 매우 중요한 타겟 시장들 중 하나였다.
그런데 구형 E-Jet 시리즈와 달리, 신형 E2 시리즈 기체들은 엔진출력이 스코프 규정의 기준을 벗어났고, 그 결과 북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E1 패밀리는 여전히 수요가 활발하고 2025년에도 북미지역에서 60여 기의 주문을 받았지만 E2 패밀리의 수요는 부진하다. 게다가 미국의 조종사 부족 현상으로 조종사 노조의 힘이 강해져서 당분간은 조항이 개정될 가망도 낮다.
5.6. 현황과 전망
2023년까지 E2는 누적 255기를 수주했지만 E195-E2 232기, E190-E2 23기 등 주로 제일 큰 E195 모델에 몰려있고 E175-E2는 단 한 대도 확정 주문을 받지 못했다. 이는 경쟁기인 A220 시리즈의 수주량에 비하면 1/4 정도 밖에 안되는 처참한 실적이다. 세계 항공업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에서 회복한 2023년과 2024년에도 보잉과 에어버스는 대량 주문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엠브라에르는 파리 판보로 에어쇼 등에서도 거의 주문을 받지 못해 전망도 매우 어두워졌다.2025년에는 일부 주문을 받아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형 E2 시리즈가 아닌 구형 E1-175만 60-100대가 팔리는 등 E1 시리즈는 잘 팔리는데 E2 시리즈는 여전히 찬밥 신세이다.
한편 2023년 들어 엔진으로 단독으로 채택한 프랫 & 휘트니 PW1000G 계열의 엔진이 여러 문제가 발생해 운항중지 되거나 부품 수급문제로 생산 납품이 지연되는 등 여러 문제를 겪고 있어서 같은 엔진을 사용한 A220도 골머리를 앎고있다. E-Jet 패밀리도 여파를 피해가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해당항목 참조.
6. 여담
6.1. 국내 항공사의 운용 가능성
6.1.1. 기존의 경향성
E-Jet 패밀리는 카탈로그 성능이나 이론적으로는 항공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선전 가능성이 있는 기체인데, 실제로 이를 운용한 사례는 전무했다.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동체 후미에 엔진이 달려있는 비행기나 프로펠러 엔진이 달린 여객기는 안전하지 못한 싸구려 비행기다"[38]라는 근거없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상황이다.[39]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는 E-Jet들보다 작은 체급의 소형 프로펠러 기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그래서 에어필립의 사례도 대실패로 끝났으며, 제주항공의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는 원인이 프로펠러와는 전혀 무관한 사고였음에도 이러한 국민정서를 더 심화시키는 꼴이 되어 자사의 터보프롭기인 Q400들을 전량 퇴역시켰으며, 역시 터보프롭기인 ATR 72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하이에어도 현재 적자를 내며 죽을 쑤고 있다.이 때문에 국내 항공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려면 보잉 737이나 A320 패밀리 같은 터보팬 기종 도입이 사실상 필수로 여겨지고 있었다. 하지만 B737이나, A320을 운용하려면 항공사의 자금력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하고, 이를 위해선 김포-제주 노선처럼 규모가 제법 있고 고정적인 수요도 있어야 한다.[40] 국내의 소형 지방공항들이 파리만 날리는 이유도 앞서 말한 저런 소형기를 투입해야 적절한 노선들이 대부분인데,[41] 그렇다고 터보프롭 소형기를 투입해버리면 위험하다고 아무도 안 타버리니 어거지로 중소형기를 투입하다 말아먹고 철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실패를 여러번 겪고도 그동안 대한민국 국적의 항공사들이 E-Jet을 도입하지 않은 데에는 이 항공기 시리즈가 등장한지 오래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존재 자체를 몰랐을 확률이 높다. 나름 세계 여객기 시장에서 3등의 포지션이라고는 하지만, 전부 땅덩어리가 큰 국가들에서 국내선으로 애용하거나, 다양한 단거리 항공편에 소수 인원이 분산되어 있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하는 ’리저널기‘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42] 1,2위의 패권을 다투는 보잉과 에어버스의 시장성 규모에 비하면 여전히 세발의 피이다. 게다가 영토의 면적이 작은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항공기 이외의 이동수단이 국내 여행의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상황에 리저널기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가 더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리저널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편은 해봤자 바다를 건너야 하는 제주도 노선인데, 상술했듯 온갖 광동체 비행기들이 전쟁을 벌이는 중이라 E-Jet 같은 작은 비행기가 낄 곳이 못된다.
6.1.2. 울릉공항 개항 이후
그동안 국내 항공 시장에 발들일 틈이 없었던 E-Jet에게도 대한민국 진출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울릉공항의 건설이다.결국 한국에서 리저널기를 보기 어려웠던 이유는 영토가 작아 부산 정도는 KTX 같은 다른 이동수단으로도 충분히 대체가 가능했고, 유일하게 바다를 건너가는 국내선 항공편인 제주 노선은 소형 여객기를 굴리기에는 수요가 지나치게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울릉도는 관광지로서의 수요가 매우 높은 데 비해, 기존의 이동수단이었던 여객선과 헬리콥터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아 수시로 결항이 되는 등 치명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었고, 그래서 파도나 악천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항공기를 이용한 울릉도 여행은 늘 항공 시장의 관심사였는데 끝끝내 현실화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등장한 것이다.
울릉도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본토로부터의 거리와 거센 해류 때문에 다리 건설이나 해저 터널 건설이 불가능하므로 지상 이동수단은 완전히 배제되고, 다른 대안인 선박과 헬리콥터 모두 악천후로 인한 문제점이 많았으니 남는 것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 뿐이다. 그런데 울릉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1,200m 수준인 소형 공항으로 아무리 수요가 많을지라도 공항 크기 자체의 한계가 있어 제주 노선에서의 물량공세 방식은 사용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고, 그렇다보니 주로 중대형기를 취급하는 1등과 2등의 항공기 이용이 제한되면서 3등인 엠브라에르부터 취항의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엠브라에르에서는 한국시장에 E-Jet 패밀리를 판매하려고 상당히 공들이고 있다. 울릉공항이 건설에 들어가자 E-190 모델을 직접 끌고 와서 울릉도 주변을 선회 비행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울릉공항을 건설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도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E-Jet의 도입을 밀어주고 있다.
엠브라에르 E-Jet 패밀리는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동체 후미에 엔진이 달린 제트기나 프로펠러기도 아니면서, B737, A320보다는 기성비도 좋아서 대한민국의 이러한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할 수 있는 기종이다. 실제로 대한한공도 E-Jets와 비슷한 체급의 A220을 도입해서 저수요 노선에 잘 굴려먹고 있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항공사들보다는 하이에어 등 기존의 소형기를 운용했던 지역 항공사, 저비용 항공사들이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만약 대한항공[43]과 아시아나항공이 들어갈 수 없는 공항이라면, 저비용 항공사들이 E-Jet 패밀리를 도입함으로서 비서울권 항공 산업의 수요 증가와 운항의 활성화로 이어져 플래그십 캐리어들과의 양극화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명성이 E190-E2 를 3대 도입한다는 계획을[44] 세우면서 대한민국에서 첫 E-JET 도입 사례가 생길 만한 여지가 있게 되었다. 다만 명성은 자신의 본업인 버스 노선 운영에 집중하고 있고 아직 해당 기종을 도입하겠다는 다른 회사들의 움직임이 아직 없어 다소 불투명한 시나리오로 평가되지만 편견과 선입견만 이겨낼 수 있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현재까진 에어버스 및 보잉 중심의 항공기 운영은 계속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6.2. ERJ와의 혼동
원래 처음 계획 및 공개할 때에는 ERJ-170, 190이라고 표기했으나 후에 E170, 190으로 이름을 바뀌었다[45]. 때문에 매체 자료나 사이트마다 다른 표기법을 사용하는데, 한국과 외국을 불문하고 ERJ-170, ERJ-190이라고 표기해도 딱히 지적하는 경우는 잘 없다. 어차피 기존의 ERJ 시리즈들의 넘버링이 145에서 끊겨 겹치지 않기도 하고, ERJ-140/145의 상위 체급 기종이라는 느낌도 강한 만큼 그냥 둘다 쓰는 것으로 보인다.7. 같이 보기
8. 참고 링크
9. 사건 사고
- 2010년 8월 24일, 허난항공 8387편 추락 사고. [46]
- 2013년 11월 29일, LAM 모잠비크 항공 470편 추락사고. [47]
- 2017년 4월 9일,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3411편 강제 하기 사건. [48]
- 2018년 7월 31일,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24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49]
- 2018년 11월 11일, 에어 아스타나 1388편 급강하 사고. [50]
- 2019년 5월 12일, 미얀마 내셔널 항공 103편 동체 착륙 사고. [51]
- 2022년 12월 31일, 에보니 항공 3408편 지상조업원 엔진흡입 사고. 지상조업원 1명 사망. [52]
- 2023년 10월 22일, 호라이즌 항공 2059편 불시착 사건. [53]
- 2024년 2월 18일, 에어 세르비아 324편 이륙 사고. [54]
- 2024년 12월 25일, 아제르바이잔 항공 8243편 격추 사건. [55]
[1] 오른쪽 아래부터 E170, E175, E190, E195이다.[2] 2001년 10월 29일 롤아웃 당시 사진. 해당 기체는 엠브라에르 사의 테스트베드로 10여년간 쓰이다가 2012년 6월 경에 스크랩되었다.#[3] 대표적 예시로 E190의 런치 커스터머로서 E190만 60대 이상 운영했던 제트블루가 있는데 다만 2025년까지 전량 A220 계열로 대체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플래그십 캐리어들의 하위급 브랜드인 아메리칸 이글, 델타 커넥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도 애용한다.[4] 참고로 보잉 737 패밀리의 모든 모델의 사고율은 0.24 이고 사고율이 낮은 여객기로 유명한 에어버스 A320 전 패밀리(A318-A321)의 사고율이 0.09 이다.[5] 40" 6석+32" 60석[6] 30~33" 78석[7] 36" 12석+31" 64석[8] 29" 88석[9] 38" 8석+31" 88석[10] 29~30" 114석[11] 42" 12석+33" 88석[12] 29~31" 124석[13] 36" 8석+31" 72석[14] 29" 90석[15] 38" 12석+31" 84석[16] 29" 114석[17] 36" 12석+31" 108석[18] 28" 146석[19] 해수면 고도 기준으로 높은 고도일수록 활주거리가 증가하고, 프롭기 추진효울이 나빠지며(특히 앞 두개가 다 해당하는 헬기들은 고고도에선 아주 제대로 빌빌댄다), 항공기가 저항을 덜 받음에 따라 추력이 남아도는 제트엔진 항공기들은 연비가 되려 좋아지는데, 비교적 일정한 기후에서의 이러한 고도별 변화를 알기 위한 기준값을 제공하며, 동시에 기압고도계의 고도산정법으로 보면 된다. 해수면 고도에서는 기온 15℃, 습도 0이 기준이다.[20] 이정도면 울릉공항 이륙이 일단 가능은 한데, 날씨가 좀만 변하거나, 승객이 자기 필요하다고 임의로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거나, 조종사가 좀만 삑사리를 내도 바로 오버런 난다. 그렇기에 이정도로 빡빡한 조건이면 애초에 배후인구도 얼마없는데다 활주로를 짓고있는 구역 양끝이 하필 해저절벽이라 더 확장하기도 곤란한 울릉도 특성상 그냥 20인승 쌍발 터보프롭기나 사서 쓰던지, 정 50인승급 욕심을 못버리겠다면 닥치고 DHC-7이나 부활시키는게 차라리 아까운 목숨 잃을 일은 없어지겠지만, 국민들이랑 높으신 분들은 다들 그걸 몰라요. 심지아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착륙거리는 애초부터 15미터 오버해서 원래라면 들어가면 안된다.[21] 주로 지역 저가항공사나 개발도상국 항공사들에게 팔리고 있다.[22] E170 시리즈에 속했던 E175가 왜 EMB-190 기체명을 달았는지는 불명이다.[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28] E-JET E2는 이륙/착륙 활주거리가 전부 1200m보다는 긴 편이라 하이에어처럼 기체에 좌석수를 줄여 가볍게 만들어 운용하면 억지로 운영할 수는 있지만 은근히 울릉공항의 추가적인 활주로 확장 또한 기대하는 눈치다.[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리스사] [37] 공교롭게도, 소형 여객기인 E2뿐만 아니라 대형 여객기인 에어버스의 A380이나 보잉 747도 바로 이 항공산업의 기류 변화 때문에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고 결국 퇴출됐다. 초대형기로 허브에서 허브까지 꽂고 리저널 제트기로 지역공항을 잇는 방식이 쇠퇴하면서 초대형기와 리저널 제트기 모두가 철퇴를 맞게 된 것.[38] 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엔진의 위치나 구동방식이 반드시 안전성과 직결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기술력의 발전으로 무게중심이나 엔진의 신뢰도 정도는 항공기 제작사가 수많은 연구와 시험을 거치면서 보완해 판매한다. 물론 터보프롭과 달리 제트엔진에는 블레이드를 둘러싸는 카울링이 있어 버드 스트라이크 같은 사고가 발생해 추락할 경우 블레이드 파편이 튀면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더 낮다지만, 애초에 항공기가 그러한 추락과 같은 위험 상황에 빠져 들 확률은 엔진의 종류와 관계가 없으며, 동체에 제트 엔진이 장착된 항공기의 경우에는 오히려 소음과 동체 피로 등의 문제로 블레이드 크기가 작은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줄어든다.[39] 특히 프로펠러기의 경우, 안그래도 미군이 월남전 동안 굴리던 것들을 주는 바람에 노후+일부 소화기 피격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상태 안좋은 기체들이었던 C-123이 틈만 나면 추락사고를 내고 다닌 데다가, 일부 영화들의 영향 때문에 돌아가는 프로펠러가 동체에 가까이 붙는 걸 보고 빠지면 동체를 칠거라며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까지 겹치며 저런 인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빠질 때 100% 동체를 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축과 프로펠러 허브 부분의 정비만 똑바로 한다면 빠질 일도 거의 없다. 일반인들은 그걸 알지도 못할 뿐더러, 애초에 누가 알려 줘도 쓸데없는 정보라며 들은 척도 않거나 화만 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사라지질 않고 있으며, 그게 현 대한민국 항공기 시장에서 프로펠러기가 죽을 쑤게 만들고 있다.[4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FSC나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의 메이저 저가 항공사들은 가장 수요가 좋은 국내선인 김포-제주 노선 자체가 B737, A320으로도 수요가 부족해서 휴가철, 명절 등 극 성수기에는 아예 광동체 여객기도 투입되는 실정이다.[41] 김포-울산, 김포-사천,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KTX에 밀려 명절에만 운용하는 김포-대구 노선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42] 가장 E-Jet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 미국 국내선(아메리칸 이글, 제트블루 등)과 유럽 국가들 간 단거리 지역 항공사들(KLM 시티호퍼 등)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43] 대한항공은 A220-100의 동체 연장형 모델인 A220-300을 굴리고 있지만, 예를 들어 울릉공항의 1,200m 활주로에는 A220-100 체급이나 그 아래급만 안정적인 착륙이 가능하다. 물론 대한항공이 E-Jet을 구매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A220의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에어버스와의 정치-사업 이해관계 상 무턱대고 도입하려 하지는 않을 수 있다.[44] 2대는 자체구매, 1대는 강원도 지원하에 리스.[45] E175, E195는 명칭이 변경된 시점 이후에 공개되었다.[46] E190-100LR, B-3130[47] E190, C9-EMC[48] E170, N632RW[49] E190-100IGW, XA-GAL[50] E190, P4-KCJ[51] E190-100LR, XY-AGQ[52] E170-200LR. N264NN. 당시 사고기는 아직 현역이며, 한국시간 2025년 6월 14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오헤어 국제공항 - 애플턴 국제공항간 비행편을 맡음에 따라 오헤어에서 이륙을 위해 택싱 중이다.[53] E175, N660QX[54] E195, OY-GDC[55] E190-100IGW, 4K-AZ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