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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8:42:39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으로 최강 서바이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무지개 빛 검5.3. 클레이데일 왕국
5.3.1. 왕족5.3.2. 귀족
5.4. 칼판 제국5.5. 마족국5.6. 기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8. 기타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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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乙女ゲームのヒロインで最強サバイバル

악마공녀 시리즈의 작가였던 하루노히비요리(春の日びより)[1]소설가가 되자에 연재중인 작품. TO북스를 통해 서적화 되었다. 삽화 담당히타키 유우.

2. 줄거리

검과 마법의 시계 시엘에서 고아로서 살아온 소녀 알리시아. 어느날 그녀는 자신이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이라는 것을 알아버린다. 양친의 죽음조차 단순한 이야기의 일부였던 것이다. 알리시아는 히로인 역할을 "한심하다"고 일도양단하고는 모험자 "아리아"라 이름대며 점차 복수의 무기와 무기를 다루는 "살육의 재투성이 공주"로서 성장해간다! 하지만, "악역 영애"의 호위 의뢰를 받은 것으로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귀족 끼리 다두는 게임의 부대에 말려들어가?
"나는 "나"다. 게임의 등장인물이 아니야!"
무기를 만들어라! 기술을 단련하라! 강적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아 여성향 게임을 때려 부숴라!
싸우는 히로인이 매혹적인 장절&상쾌한 이세계 배틀 판타지!

3. 발매 현황

서적화되기 전의 작품명은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으로】 최강 서바이벌"이었으나, 정식 서적화가 되면서 【】 괄호가 빠진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으로 최강 서바이벌"이 되었다.

4. 특징

한창 유행하고 있는 게임 전생물의 요소를 일부 채용하고 있으나 정작 주인공은 전생자가 아니라 전생자에 의해 인생이 바뀌어버린 주인공 캐릭터라는 점이 포인트이며, 제목만 보면 먼치킨 무쌍물같지만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에 대한 묘사에 제법 공이 들어가는데다[2] 강함이 궤도에 오른 시점까지도 아직은 최강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네임드전에서는 늘 사선을 넘나드는 등 성장물의 요소가 더 강하다.

또한 작중 세계관과 설정에 비추어 스킬이나 마법의 발동 원리 등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설정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3]

그리고 감정 스킬이나 이러한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통해 스테이터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킬 레벨이나 종합적인 전투력 및 이에 따른 랭크가 존재하는 등 일부 게임 판타지적 요소를 따르고 있으나 이러한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가치일 뿐 RPG 시스템처럼 캐릭터 레벨이나 경험지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자신보다 강한 마물이나 짐승을 요행으로 쓰러뜨렸다 한들 RPG처럼 경험치가 주어져서 자동으로 강해지는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으며, 스킬 포인트 따위도 없기 때문에 강해지려면 현실과 다를바 없이 오로지 훈련과 실전을 거듭하여 전투 경험을 쌓아야 하며 스킬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4]

한마디로, 감정 스킬 정도를 제외하면 게임 판타지 요소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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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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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배경이 되는 여성향 게임인 "은빛 날개에 사랑을" 시리즈 중 한 편의 주인공 겸[5] 본 작품의 주인공. 모험가로서의 클래스는 척후와 암살자, 환술사. 마법은 빛 마법과 어둠 마법을 사용한다.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가출한 귀족 영애와 견습 기사 사이에서 태어났다.[6] 4살까지는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살고 있던 마을이 스탬피드로 멸망한 후 고아가 되어 고아원에 맡겨졌다.

게임상에서는 11살까지 고아원에서 노파에게서 학대를 당하다가 멜로즈 백작가의 가신인 호스에게 구출되어 멜로즈 백작가의 분가인 멜시스 자작가에 맡겨져[7] 행복하게 지내다가 학원에 입학해 여성향 게임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3년간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7살의 어느 날 고아원의 노파에 의해 추악한 어른들에게 팔릴 상황이 되어 고아원을 도망쳤으며, 그 과정에서 한 전생자 여성에게 습격당했다가 그녀의 마석을 만진 것으로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마석의 기억에서 나온 운명을 거부하고 여성을 상대로 반격해 죽인 뒤 고아의 노파도 죽이고 살고 있던 마을에서 도망쳤다. 원래는 밝고 순수한 성격이었으나, 마석에 닿아 수십년치의 인생 경험이 단번에 뇌에 들어온 영향과 자신의 인생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시나리오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8], 정해진대로의 인생에 휩쓸리는 것에 굉장한 거부감과 모멸감을 느끼면서 그 시나리오를 철저히 거부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기로 결심하였으며, 원작의 다정다감한 치유계 히로인의 성격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굉장히 메마르고 냉혹하며 강철같은 정신력을 가진 소녀로 변해버린다.[9]
이후 자신이 태어난 마을을 떠나 펠드에게 기본적인 사냥 기술을 배우고 비로, 세라 등에게 전투 기술을 배웠으며 자신이 습득한 전생자의 지식을 바탕으로 마법을 독학으로 익히면서[10] 일류급 모험가로 거듭나게 되며, 급기야 재투성이 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는[11] 5랭크 모험가까지 도달한다.[12] 용살자가 된 2부 4장 시점에서는 카를라와 함께 명실상부한 인간 최강자급 존재가 되었다.[13][14][15]
엘레나와 엘반의 왕위 대립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가짜 알리시아 측이 엘레나를 배제하기 위해 아리아를 먼저 제거하기 위해 움직였고, 아리아는 이를 이용해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만든 후 뒤에서 왕태자파의 뒷배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가짜 알리시아가 아모르를 교사해 내란을 일으켜 단돌과 멜로즈를 침공하자[16] 귀족으로서의 삶을 부정하면서도 어머니의 가족과 아버지의 친구를 못본 채 할 수 없어서 멜로즈를 구원하기 위해 나섰다.[17]
치열한 전투 끝에 멜로즈와 단돌을 지켜내고 아모르의 반란을 진압하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아모르가 일으킨 반란으로 인한 공포심을 이용해 성녀 리시아는 한층 민중들의 마음을 현혹하여 민심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엘레나 측에 상황이 불리하게 작용, 엘반이 즉위하고 리시아가 엘반의 정비가 되는 흐름을 막기 어려워진다. 이에 아리아는 이 흐름을 바꾸기 위해 한 가지 결심을 하고[18] 엘레나에게 자신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졸업식에서는 마침내 알리시아 멜로즈로 돌아와 리시아의 실체를 까발린다. 이후 리시아 및 악마 콜레트와의 전투와 카를라와의 전투 끝에 왕도를 지켜냈으며, 엘레나의 허가 아래 5년간 모험가로 자유롭게 지내다가 세라의 후임으로 여왕의 측근 겸 전투시녀가 될 예정.[19] 별명도 재투성이 공주에서 철의 장미공주가 되었다. 다만, 법국 및 성교회에서 그녀는 영웅이니 성녀 칭호를 받아야한다며 매우 귀찮게 하는 모양.

5.2. 무지개 빛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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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 검의 4랭크 척후. 아리아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나이는 35세로, 아리아의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다. 아리아의 근접전 스승으로 돌턴 변경백가의 왕족 호위 임무에 적합한 슬럼 출신 아이를 찾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아리아를 발견한 후 그녀를 거둬들였다. 이후 아리아의 모험가 길드 등록을 도와준 후, 그녀를 본격적인 척후로 키우기 위해 훈련시켰다. 여자 운이 나쁜 편으로 매번 여자를 잘못만나 고생하는 편이라고. 아리아가 12살이 될 즈음에는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인 메리와 결혼하기 위해 무지개 빛 검을 은퇴할 준비를 겸해 암부로 소속을 옮겼으며 이후 흑룡 토벌의 공적을 인정받아 준남작이 되었다.
아리아에게 절대로 감정 스킬에 표시되는 랭크나 전투력을 맹신해서는 안되며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경험과 지혜라는 것을 주지시킨 인물로, 이 가르침은 이후 아리아가 자기보다 랭크나 총합전투력이 높은 적들과 싸울 때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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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 검의 전위로 5랭크의 검사. 귀족 출신 차남으로, 모험가가 되기 위해 가문과 의절하고 나왔다고 한다. 성인이 되기 전에 4랭크에 다다른 천재로, 나이는 아리아가 7살이던 당시의 나이는 20세로 비로보다 15살이나 어리지만 겉늙어보이는 외모라 아리아는 처음에 아저씨라고 불렀다. 키가 매우 큰 거한으로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아리아가 자신이 살던 마을을 떠나 여행하던 도중 우연히 만나 사냥 기술 등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존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당시 아리아는 자신이 여자란 걸 들키지 않으려고 소년처럼 머리를 짧게 자르고 다녔기 때문에 이후 모험가가 된 아리아와 재회했을 때는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펠드 본인도 거의 잊고 있었던 기억이었으나 이 때의 일은 아리아에게 강한 기억으로 남았고, 사람을 거의 믿지 않는 아리아가 신뢰하는 몇 안되는 인물들 가운데 펠드가 포함되는 되는 이유가 되었다.[20]
그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카를라 레스터. 아리아와의 사투 끝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아리아가 그녀를 가사상태로 만든 후 셀레쥬라의 곁으로 데려가 소생시킨 것이다. 아리아가 제국의 던전에서 보상으로 얻은 오리하르콘 단검을 사용해 카를라에게서 불 마술의 힘을 제거해 마석의 크기를 줄인 덕분에 심각하게 허약한 몸 상태는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 다만 소생했어도 소울 쏜을 사용해 수명이 크게 줄었다는 것은 변하지 않기에 이제 수명이 몇 년도 채 남지 않았고, 남은 수명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아리아를 위해 쓰기로 했다.
여담으로 스노라는 이름은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 카를라가 본명으로 활동할 수 없으니 그녀가 가사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하얗게 변해버린 머리카락에서 착안해 아리아가 새로 지어준 이름이다. 머리카락 뿐 아니라 마석의 크기가 줄은 덕분에 혈색이 좋아지면서 인상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카를라를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람이 아닌 이상 조금 안면이 있었던 사람이라고 해도 스노와 카를라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는 듯하다.}}}

5.3. 클레이데일 왕국

5.3.1.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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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데일 왕국의 제1왕녀. 제2왕비인 단돌의 공주의 딸로 게임 상에서는 악역 영애 중 한명으로, 어릴 적 어머니의 엘리트 교육에 심신이[32] 피폐해진 상황에서 기댈 곳이 되어준 오빠에게 의존하는 브라콘이었다고 하며, 다른 악역 영애와는 달리 왕태자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알리시아를 응원하는 입장이 되어주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다만, 본편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그녀가 엘반에게 의존하는 듯한 면모를 보인 것은 일종의 처세술이었다고 하며, 실제로는 오빠를 연모하기는 커녕 엘반을 굉장히 냉정한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다 그가 좋은 왕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전혀 없다. 본편에서는 요양을 이유로[33] 외가인 단돌 변경백가에 방문 했다가 아리아와 만난 뒤 납치 사건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연기를 그만두고 무능한 오빠를 대신해 자신이 여왕이 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작중에서 그녀를 꼭두각시로 이용하기 위한 귀족파와 무능한 왕을 옹립해 국력을 깎기 위한 외국의 암약으로 끊임없이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다.
원작과는 달리 본편의 아리아와의 관계는 그야말로 평생의 친구이자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이해자인 소울 메이트. 자신의 부모와 이복 오빠를 포함해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엘레나가 유일하게 자신의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상대가 바로 아리아로, 이 세상 누구보다도 당신을 신뢰한다는 엘레나의 말이 둘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후 오빠인 엘반의 양보를 얻어내 결국 정식 왕위 계승자가 된다.

5.3.2.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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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두 궁정 마술사인 레스터 백작의 딸. 엘반의 약혼자 후보 중 한명으로 나머지 한명인 패트리샤가 경쟁에서 사퇴한지라 제2왕비의 자리에 내정되어 있다. 아직 유아이던 시절에 아버지의 인체 실험으로 어릴적에 전속성의 마법을 손에 넣었으나 그 대가로 아직 덜 성장한 심장을 마석이 압박하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몸 상태가 되었다.[36] 이 때문에 자신을 이렇게 만든 아버지를 매우 혐오하고 있으며, 인격적으로도 매우 뒤틀려서 어릴적에 마술로 오빠 둘을 살해해서 가족에게도 두려움과 증오를 사고 있다. 작중에서는 가시의 마녀라고 불리며 재투성이 공주와 나란히 절대 적으로 돌려서는 안되는 클레이델 왕국 최흉 투탑으로 꼽힌다. 게임상에서는 최종 보스로 클레이데일에 마족을 끌어들이는 등 악행을 거듭하다가 순수한 알리시아를 더럽혀주고 싶다는 집착에 빠져 엘반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알리시아에게만 집착하다가 패배한 후 그간의 죄로 인해 처형당했지만 본편에서는 원작보다 훨씬 정도가 심해져서 아리아를 만나고부터는 그토록 증오했던 왕국이나 아버지, 이 세상도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오로지 아리아와 싸워 그녀의 손에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되었을 정도로 아리아에게 푹 빠져서 아리아와 최고의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일념으로 점점 강해지고 있다.[37] 엘레나처럼 정령에게 빌었다면 힘을 포기하는 대신 마석의 크기를 줄여 건강해질 수 있었고, 얻은 가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20살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카를라 본인은 그런 식으로 연명해봐야 자신의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거부했다. 그 결과 2부 시점에서는 아리아와 함께 클레이데일 왕국의 최강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언젠가 다가올 아리아와의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가호는 수명을 대가로 무한의 마력을 얻는 "[ruby(혼의 가시덤불,ruby=소울 손)]".
아리아와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일부러 악마가 활개치개 놔둬서 왕도를 혼란에 빠뜨리고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악마들을 처리한 후 왕도를 통째로 불사를 수 있는 레벨6의 불 마술을 준비해 아리아가 자신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한다.
결국 소원대로 아리아와 서로의 목숨을 깎아내는 치열한 사투 끝에 강사에 의해 목이 졸려 사망한 후 시신은 아리아에 의해 모처에 매장되었지만 카를라의 바람에 따라 묘비는 세우지 않았으며 카를라가 왕도를 불태우려 했다는 사실도 묻혀 아리아와 함께 악마를 퇴치한 영웅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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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인 출신의 레이턴 준남작 부인이자 암부 소속 암살자. 후에 레이턴 가의 양녀가 된 아리아가 제 2 기사단의 반란 진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문이 남작위로 승작되면서 남작 부인이 된다. 아리아에게 암살자로서의 기술과 귀족의 예의 범절을 가르쳤으며, 어디까지나 명목상이긴 하지만 이후 아리아의 양어머니가 된다. 슬하에는 아들 세오가 있으며 내심 아리아와 아들을 맺어주고 싶어하지만 영 가망이 보이지 않아 아쉬워하였고, 결국 아리아가 멜로즈의 공주 신분을 회복하게 되자 아들의 소심함이 기회를 날려버렸다며 안타까워한다.
남편인 레이턴 준남작은 간단히 언급만 될 뿐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데, 소싯 적엔 눈에 차지도 않는 남자였지만 열렬한 대시에 결국 넘어갔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 외에 남동생인 오즈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암부에 소속되어 있지만 큰 비중은 없다.

5.4. 칼판 제국

5.5. 마족국

5.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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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엘프(마족) 출신인 5랭크의 마술사 겸 암살자. 50년 전 전쟁 당시에 마족국의 암살자로서 전귀라 불리며 활약했지만, 마석이 지나치게 커져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몸이 되자 싸움에 지쳐 죽은 척을 하고는 클레이데일 왕국 변경의 숲에 은거하고 있다. 글레이브의 습격으로 쓰러진 아리아를 구해준 뒤 마법을 가르쳐 준 아리아의 마법 스승이기도 하며, 아리아가 진짜 가족이라고 여기고 있는 몇 없는 사람 중 한명. 아리아가 마족국의 포로로 잡혔을 당시에는 네로와 함께 직접 마족국에 달려가 선정의 의식에서 카밀에게 협력하며 아리아를 구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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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부의 기사 겸 단돌 변경백가의 상급 집사. 첫 등장 때에는 4랭크였으나 이후 5랭크로 상승한다. 본디 클레이데일 왕국 북쪽에 있는 판드라 법국의 남작가의 영식이었으나 누명으로 지위를 잃은 뒤 클레이데일 왕국으로 흘러들어와 암부 기사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나라의 상층부의 청렴성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게 되었으며, 엘레나나 벨트가 아리아를 신경쓰는 것을 보며 아리아를 나라의 해악이라 판단해 아리아의 출신을 조사하라는 벨트의 명령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아리아를 배제하기 위해 움직였고, 글레이브의 습격을 받은 아리아는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해 급류 속으로 뛰어들어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아리아를 습격한 이후에는 행방불명 상태였다가, 귀족파인 헤일턴 공작을 암살하기 위해 움직이다 비로, 사만사, 아리아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오른손을 잃고 도주했으며, 이후 마족의 저택에 몸을 숨겼다가 아리아와의 대결 끝에 목숨을 잃는다.
아리아가 4랭크가 된 이후 그녀를 가장 고전시켰으며, 그녀가 가장 많이 의식한 강적이라고 할 수 있다.[59]

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2021년 8월 30일부터 니코니코 정화와 픽코마에서 코미컬라이즈화되어 월간 연재 중이다.

2022년 2월 15일에 첫 코믹스가 발매되었으며, 이후 2개월 간 코믹스 웹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4월부터 업로드가 재개되었다.

2022년 7월 5일에 ebook으로 1권이 정발되었고, 2023년 7월 4일에 2권이 정발되었다.

8. 기타

9. 외부 링크


[1] 악마공녀 시리즈 연재 당시에는 하루노히(春の日)라는 펜 네임으로 연재했다.[2] 일반적으로 먼치킨물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강해지는 과정에 대한 묘사는 최대한 간소화하고 얻은 힘을 과시하여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3] 예를 들어 작중에서 아리아가 어둠 마법을 습득하려고 시도할 때 어둠은 단지 빛이 없어서 어두운 상태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것을 하나의 요소로 볼 수 있는지를 고민하다가 마법의 개념에서 말하는 어둠이 공간을 조작하는 힘이라는 해답에 이르는 묘사가 있다.[4] 일례로 아리아는 어둠 마법이 레벨5가 되자 저절로 레벨5 어둠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라 셀레쥬라가 준 마술서를 숙독하여 이론부터 숙지해야 했다.[5] 최소 5편 이후의 주인공. 작가의 언급으로 1편과 2편의 주인공은 알리시아의 대고모이며(벨트의 누나), 3편의 주인공은 알리시아의 당이모(1·2편의 주인공인 대고모의 딸), 작중에서 등장하는 자작 영애 출신 왕비도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명이라는 언급이 나온다.[6] 작중에서 아리아는 자신이 귀족이라는 의식이 전혀 없지만, 셰릴이 가출한 뒤에도 벨트는 딸인 셰릴을 폐적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알리시아 멜로즈"는 태어날 때부터 셰릴 멜로즈의 딸로서 멜로즈 변경백가의 직계 공주님이다.[7] 그녀가 확실하게 벨트의 손녀가 맞는지 확인한 후 성인이 되면 정식으로 멜로즈 백작가에서 받아들일 예정이었다. 게임 상에서는 엘반 왕태자 루트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고 한다.[8] 다만 아리아 본인이 전생자가 아니라 전생자의 기억과 지식을 일부 손에 넣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대 지구의 게임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9] 또한 인간에 대한 경계심과 불신감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아리아가 비즈니스 관계를 제외하고 마음 깊이 신뢰하는 사람은 그녀의 인생에서 유일한 친구인 엘레나와 당시 아무것도 없었던 자신에게 살아갈 기술을 가르쳐 준 펠드, 마법 분야의 스승인 셀레쥬라 뿐이다.[10] 다만 아리아는 그녀의 지식이 너무 어중간한데다 편중되어 있다고 불평했는데, 실제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마술과 히로인이 사용하는 빛 마술에 대한 지식은 그런대로 있었지만 어둠 마술에 대한 지식은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11] 아리아는 자신의 머리색이 너무 눈에 띈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진짜 재를 발라 위장했으나 점차 마력이 강해지면서 재로는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윤기가 나게 되자 어둠 마법을 응용하여 잿빛으로 위장했고, 아리아가 모험가로서 유명해지면서 그 잿빛 머리에서 착안된 재투성이 공주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다만 재투성이 공주라는 말은 다름 아닌 신데렐라의 일본어식 표기이며, 아리아는 바로 그 신데렐라 인생을 혐오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한 별명인 셈이다.[12] 평범한 사람은 평생이 걸려도 4랭크조차 도달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리아가 5랭크에 도달한 시점에서 같은 랭크에 있는 인물은 돌턴과 펠드, 비로, 카를라, 셀레쥬라를 포함해 10명이 채 되지 않는데다 아리아는 사상 최연소 5랭크 달성자라는 것이 작중 설정이다.[13] 227화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된 전투력이 2400, 작가의 답변으로 아이언 로즈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5000으로 작중 공식 설정상 이보다 강한 전투력은 흑룡과 던전의 흑우(미노타우르스 머더)밖에 없다. 일반적인 인족의 레벨 한계는 5고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일부 초월자가 레벨 6이라는 언급이 있으므로 레벨 5의 상위인 아리아는 명실상부한 최강자 중 한 명이다.[14] 심지어 카를라는 물론 스스로 얻어낸 힘도 강력하긴 했지만 아리아가 속한 모험자 파티의 인솔에 의해 왕족들에게 주어지는 가호로 생명과 바꾼 점이 최강자 반열에 서게 하는데 결정적이었지만, 아리아의 경우는 - 몇몇 우연의 요소가 있다고는 해도 - 거의 순전히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어낸 힘이라는 점이 더욱 무시무시하다. 아이언 로즈의 경우 정령이 이름을 붙여줬다고는 해도 그 원초의 기술을 본인이 만들어낸 후 다른 전기들 처럼 붙여진 것이라 스스로 일궈냈다고 봐도 무방하며, 심지어 응용기인 허실세계까지 만들어 내는 등, 작중의 주제의식에 맞게 거의 모든 것을 주어지는게 아니라 스스로 일구어 낸다. (물론 여러가지 도움적인 요소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도움적인 요소가 없이 성장하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스스로의 노력이 개입되었는가의 면에서, 아리아는 판타지물, 이세계물등을 통틀어도 그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15] 여담으로 원작의 알리시아는 치유계 히로인답게 정령의 가호로 신성마법을 받아 성녀가 되기 전까지는 레벨 3의 빛 마술이 가진 능력의 전부였고 전투 쪽으로는 문외한이었다.[16] 다만 표면적으로는 가짜 알리시아가 아모르를 교사한 증거가 없어서 아모르가 단독으로 제2왕자파를 거병해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되었다.[17] 이 과정에서 멜로즈의 기사들과도 만나게 되는데, 오랫동안 멜로즈를 섬기며 아리아의 어머니 셰릴을 직접 본 경험이 있는 기사들이 그녀의 정체를 눈치챈 듯한 묘사가 나온다.[18] 성녀 리시아의 정통성을 부정하기 위해 아리아 자신이 진짜 알리시아 멜로즈임을 밝히고 그녀가 가짜 알리시아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성녀 리시아와 멜로즈 간의 혈연 관계가 공식적으로 부정되면 멜로즈는 리시아를 가문에서 내쫓을 명분을 얻게 되고 귀족 신분을 박탈당하게 되면 리시아는 왕비가 될 수 없기 때문.[19] 이미 정체를 밝혀버린지라 귀족적에서 빠져나오지는 못하게 되어 멜로즈 가의 방계 귀족으로 남게 되었다. 백작가의 차남인 펠트와 비슷한 케이스다.[20] 아리아는 자신의 척후 계열의 스승인 비로나 암살 기술을 가르쳐주고 명목상이지만 훗날 양어머니가 되는 세라에게도 완전히 마음을 열지는 않을 정도로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다.[21] 단돌의 공주는 제2왕비가 되었고, 멜로즈의 공주는 견습 기사와 야반도주 해 알리시아를 낳았다.[22] 작가의 의하면, 다른 이벤트는 전부 건너 뛰고 왕자와의 연애 이벤트에만 올인 한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라 작중의 혼란이 일어났다고 언급된다.[23] 이 때문에 제2왕자는 일찌감치 정비에게서 떼내어져 왕족 교육을 받고 있다고 나온다.[24] 멜로즈와 단돌의 후계자인 미하일과 록웰이 엘반을 버리고 엘레나의 측근이 됐음에도 이 상황이 뭘 의미하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남편 얼굴만 쳐다봤고 이에 라인하르트는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25] 차남은 가호(작중 언급에 따르면 왕태자와 같은 완전 감정)를 얻은 후 나라를 위해 몸을 혹사하다가 단명했으며, 다른 형제들은 타국의 데릴 사위로 나갔다.[26] 불사자가 된 직후에는 인간의 지성을 유지하지만 여러 번 죽었다 부활하기를 반복하면 결국 이성을 상실하고 단순한 명령만을 따르는 좀비같은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27] 아모르도 처음엔 괴물이 되는 것에 공포심을 갖고 주저했으나 알리시아 멜시스의 매혹에 넘어가 반쯤 착란 증세에 빠져 이를 수락했다. 반란군을 지휘하는 아모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알리시아 멜시스를 여왕으로 세우고 자신은 국서가 되겠다는 둥 망상에 빠져 헛소리를 해대며 그간 쌓였던 열등감이 폭발해 자신은 이제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며 광기를 쏟아내는 등 여러모로 정신이 나간 듯한 언행을 보인다.[28] 불사의 능력을 얻은 아모르라고 해도 힘의 원천인 마석을 파괴당하면 소멸한다고 한다.[29] 처음엔 자유로운 모험가인 아리아에게 동경심을 품은 적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아예 카를라와 세트로 묶어서 저렇게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여자들을 상대로 사랑같은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완전히 공포의 대상으로 여긴다(...).[30] 2부 2·3장은 원래 게임 상으로는 왕태자의 성장 에피소드로 마왕국과의 관계를 정하는 에피소드였지만, 작중에서는 엘레나가 말려들었다.[31] 원작의 클라라는 엘반과의 혼약을 귀족의 의무로 생각하고 있었고 사랑같은 감정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본작의 클라라는 평범한 여고생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전생자였기 때문에 평범한 엘반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친근하게 여기기 쉬웠다.[32] 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는 4속성의 마술사가 된 대가로 심장에 거대한 마석이 박혀서 제대로 아이도 낳을 수 없는 연약한 몸이 되었고, 이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정령에게 소원을 빌어 레벨 3의 불 속성 마술의 힘을 포기하고 마석의 크기를 줄였다.[33] 지나치게 오빠에게 집착한다고 판단되어 둘 사이를 떨어트리기 위해 단돌 변경백령으로 보내녔다.[34] 다만 이것은 예언과는 다르며, 클라라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조합하여 가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를 추론해내는 연산이다. 사전에 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탁월한 능력이지만 클라라의 체력과 정신력에 심각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남용은 금물이다.[35] 성녀 리시아가 원하는 것은 아모르를 버림패로 써서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고 그것을 자신이 보듬어주면서 민심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것이며,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한 리시아가 이런 구상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뒤에서 악마가 지혜를 빌려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보통 악마는 인간에 대해 그렇게 깊게 이해하지 못하지만 악몽의 악마는 죽은 전생자가 남긴 마석의 파편을 통해 지식을 흡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36] 같은 이유로 몸이 허약한 엘레나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빈사가 될 정도로 체력이 낮지만 자신을 죽여도 되는 건 아리아 뿐이라는 일념 아래 정신력으로 버티며 마치 좀비같은 생명력을 보여준다.[37] 전생자인 클라라에 따르면 원작의 카를라는 이 정도로 힘에 대한 집착이 강한 캐릭터는 아니었으며, 이미 원작의 카를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38] 멜로즈 직계의 여성은 정령의 사랑을 받아 반드시 분홍색 머리로 태어난다. 다만 다른 집안으로 시집가게 될 경우 몇 대만에 그 특징이 사라진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언급된 벨트의 두 숙모, 벨트의 누나, 벨트의 조카는 모두 분홍색 머리였다.[39] 벨트가 아리아가 알리시아임을 확신한 시점은 2부 4장인데, 이 시점에는 이미 아리아가 랭크 5에 도달해 왕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모험가가 되어버린지라 억지로 붙잡으려해도 아리아가 자력으로 달아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40] 클레이데일의 국교인 성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사촌간의 결혼을 금지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바람직한 일로 여기지도 않는다.[41] 클라라가 엘반의 필두 약혼자고, 엘레나도 단돌의 공주인 제2왕비 소생이었기 때문.[42] 아리아의 치마를 들추는 장난을 쳤는데, 이때 아리아는 허벅지에 나이프를 다는데 방해된다는 이유로 드로워즈를 벗어버려서 노팬티 상태였다.[43] 아리아가 신분을 회복하기 전에 연인 관계가 되었다면 그걸 계속 이어갈 수 있었겠지만, 아무런 관계 진척 없이 아리아가 변경백작 가문의 공주가 된 이상 고작 남작가의 아들인 세오로서는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상대가 되어버렸다.[44] 뼈, 무모, 악몽. 이중 뼈의 악마는 오스톨 남작령에서 아리아에게 토벌되었고, 무모는 카를라에게 중상을 입고 나사니탈의 영혼을 흡수하여 회복하기 위해 도망치다가 악몽에게 배신당해 엘반과 성교회의 기사단에게 막타를 맞고 토벌당했다.[45] 그녀의 회상에 따르면 어머니가 창부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뭇 남자들과 관계를 갖는 걸 보고 자라서 남자와의 스킨십에 거부감이 없다고 한다.[46] 실제로 아리아는 아무 근거 없이 싹트는 그녀에 대한 호감에 위화감을 느끼고 그것이 가호의 힘이라는 정답을 추론해낸 순간 그 호감은 덧없이 사라져버렸다.[47] 당황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연거푸 매혹의 가호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효과가 없었고 쓸데없이 마력 총량만 허비하여 신체 기능의 붕괴를 일으켜 각혈했다.[48] 반대로 가짜 알리시아인 알리시아 멜시스와 마주했을 때는 그녀가 자신의 손녀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 딸인 셰릴과 닮지 않은 것과 머리 색이 핑크블론드가 아닌 것도 그렇지만 자유로운 기질이 강한 멜로즈 여성 특유의 모습이 전혀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49] 현 제2왕비[50]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던 후계자인 차남마저도 사망했으며 카를라 역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레스터 가문의 핏줄은 사실상 끊어지게 되었다.[51] 벨트의 누나가 칼판 제국의 황제의 측근인 자작에게 시집가서 낳은 딸로 알리시아에게는 종이모에 해당한다. 마족국에 시집간 뒤 카밀을 낳았으나, 측실인 마족 손에 암살당했다.[52] 하지만 이것은 알리시아의 말마따나 그녀 자신이 알리시아가 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인격을 이식받은 제3자가 만들어지는 것일 뿐이다.[53] 이 세계에서는 마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성장이 빨라지며 노화가 늦춰지는데, 이 전생자는 알리시아의 앞에 나타난 시점에서 이미 노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젊다고 보기는 힘든 외모였던만큼 5랭크 마술사인 셀레쥬라를 스승으로 두고 있었음에도 마력도 대단치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오로지 알리시아의 몸으로 갈아타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 단련은 게을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54] 본작의 최종 보스는 이미 카를라로 확정되어있기 때문에 최종 보스는 아니다.[55] 현재의 아리아가 아닌 게임 속 알리시아의 모습이기 때문에 아리아보다 키나 체격이 작고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56] 정령에게 인정받은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신성마법과는 반대로 암흑마법은 악마에게 인정받은 자가 사용하는 마법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큐어를 사용하면 반대로 상처를 입히고 독기를 전화하는 클린을 사용하면 반대로 독기를 내뿜는 등 모든 빛 속성 마술의 효과가 반대로 적용된다.[57] 현대의 뷔스티에와 팬티로, 전생자인 클라라가 만들어 유행시켰다.[58] 디자인이 상당히 대담한 속옷인지, 아리아가 엘레나와 함께 마족국으로 강제 전이당했을 때 갈아입을 옷이 없는 엘레나에게 이 속옷을 나눠주었는데 어지간해서는 쉽게 동요하지 않는 엘레나가 얼굴이 새빨개져서 속옷과 아리아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59] 아리아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그녀와 싸우게 되면 아리아의 트리키한 싸움 방식을 곧바로 유추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비장의 수단인 아이언 로즈로 전투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면 같은 랭크라고 해도 순식간에 목이 달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글레이브는 아리아가 보유한 스킬이나 전술을 집요하게 조사하고 연구하여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며 당시의 아리아는 4랭크였고 글레이브는 5랭크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아이언 로즈를 발동한 아리아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우위를 점할 정도였다.[60] 공식적으로 언급된 공략 대상은 클레이데일의 왕태자, 유학 온 칼판 제국의 제3황자[61] 1편의 제3황자 루트에서 이어지며, 라이벌로 칼판 제국의 대공녀가 나온다고 언급된다.[62] 2편에서 제3황자 루트가 아닌 측근인 자작과 맺어졌으며 그 딸이 3편의 주인공이라고 하며, 작중에서 언급된 공략 대상으로는 칼판 제국의 황태자와 마족국의 국왕이 있다.[63] 공략대상으로는 작중의 국왕인 왕태자만 언급되며, 라이벌로는 단돌의 공주(작중의 제2왕비), 멜로즈의 공주(알리시아의 어머니)가 있다고 한다.[64] 공략 대상은 엘반, 아모르, 미하일, 록웰, 나사니탈, 세오 그리고 엘반 루트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캐릭터인 로렌스, 카밀. 라이벌인 악역 영애는 클라라, 카를라, 엘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