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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왕의 둥지, 女王-, Queen's Nest, 퀸즈 네스트
온통 썩어 곪은 듯한 여왕의 둥지는 점막에서 영양을 공급받으며 여왕에게 다양한 능력을 부여한다. 둥지 주변에 난 구멍에는 여왕에게 영양분을 공급받는 여러 기생충의 군체가 서식한다. 여왕의 '자손'들은 반대로 자신을 희생하여 초월체의 명령을 따른다.
온통 썩어 곪은 듯한 여왕의 둥지는 점막에서 영양을 공급받으며 여왕에게 다양한 능력을 부여한다. 둥지 주변에 난 구멍에는 여왕에게 영양분을 공급받는 여러 기생충의 군체가 서식한다. 여왕의 '자손'들은 반대로 자신을 희생하여 초월체의 명령을 따른다.
2. 설명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505><table bgcolor=#000><table color=#DEDEFF><-4><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clearfix]| 변이 비용 | <colbgcolor=#000> | ||
| 요구사항 | 번식지 | <colcolor=#13FF1D> 단축키 | <colbgcolor=#000> Q |
| 생명력 | | 방어력 | 1 |
| 특성 | 지상, 건물, 생체 | 크기 | 대형 |
| 면적 | 3 × 2 | 시야 | 8 |
| 기술 및 업그레이드 | |
공생충 소환 진화[2] Spawn Broodling[3] [B] 여왕은 적을 포자로 감염시켜 공생충을 만들어 낸다. 성숙한 공생충들은 숙주에서 폭발하듯 튀어나온 후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 헤맨다. | |
속박 진화 Ensnare [E] 여왕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하는 포자를 토해 내어, 아교질의 덫으로 적 유닛을 느리게 만든다. | |
생식 분열 Gamete Meiosis [G]여왕에게 봉사하는 공생체 및 기생 생물의 번식 속도를 높임으로써 여왕의 산란 능력을 증가시킨다. | |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저그의 건축물. 이게 건설되어 있어야 퀸을 생산할 수 있고, 레어가 하이브로 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스파이어와 마찬가지로 하이브 테크를 타기 위해서 빨리 만들어 줘야 하는 건물이다. 일단 퀸 자체가 전투에 많이 쓰일 일이 없는 유닛이므로 순수하게 퀸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건설하는 경우는 적다.
이미 하이브가 지어져 있다면 퀸즈 네스트가 파괴되어도 하이브는 멀쩡하다. 대신 퀸의 생산이 중단된다는 것과 또 다른 하이브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하이브는 한 개만 있어도 상관없다. 사실 애초에 체력 2500짜리 하이브가 깨지는 것을 방어하지 못할 정도면 엘리전을 제외하고는, 이미 게임의 승패는 오래 전에 난 셈이다.
언젠가부터 퀸이 레이트 메카닉의 대항마 유닛으로 알려지면서 테저전에서 이 건물이 유용하게 쓰이게 되었다. 인스네어로 벌처의 발을 묶으면서 마인도 잡아낼 수 있고, 시즈탱크 몇 대를 브루들링으로 잡아내는 것도 가능하며, 더 나아가 목동 저그로도 뚫기 힘든 탱크밭을 파훼하는데도 유용하다. 게다가 멀티를 공략할 때 함께 데려가서 커맨드 센터를 먹어 능욕을 하거나 인페스티드 테란을 뽑아 오버로드에 태우거나 병력들 사이로 섞어보내서 메카닉 부대를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퀸의 체력이 워낙 낮은 편이니 골리앗은 요주의.[4]
저그 패배 화면에서도 핵이 떨어져 폭발하는 장면 옆에 세워진 모습으로 나온다.[5]
카봇모드에서는 자세히 보면 중앙 상단과 중단에 촛불이 올라가 있다.
클릭할 시 퀸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1.08 패치에서 공생충 소환 진화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줄었다.
- 공생충 소환 진화
여왕이 브루들링 소환을 쓸 수 있게 된다. - 속박 진화
여왕이 속박을 쓸 수 있게 된다. - 생식 분열
여왕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가 50 → 62.5로 증가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여왕은 스포닝 풀이 있으면 해처리에서 직접 생산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여왕의 둥지는 삭제되었다. 하지만 그 디자인은 그대로 남아 땅굴(Nydus Warren)로서 쓰일 뻔했지만 땅굴마저도 사라지고 땅굴망으로서 대체되어서 잘리게 되었다. 그나마 더 좋은 성능의 감염 구덩이와 감염충이 이 테크를 대체한다는 것이 위안.
3. 기타
스타 2에서는 여왕의 역할이 크게 바뀌어 나오지 않았지만 대신 감염충의 초기 모델, 또 이를 활용한 역병전파자의 모델링에서 유사한 구조가 등장한다. 또 동사의 다른 시리즈 게임에 등장하는 초월적인 악한 존재의 몸뚱이와도 닮았다. 특히 감염충의 초기 모델은 여왕의 둥지를 떼어내서 걸어다닐 수 있게 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협동전 스투코프가 스타 1 여왕을 들고 나오지만, 기반이 테란이다 보니 여왕의 둥지가 아닌 우주공항 기술실이 필요하고[6], 관련 연구도 그곳에서 하기 때문에 스타1 하다 온 사람은 위화감이 있다.
[정지_이미지] ![파일:SCR_084_Queen's_Nest.png]()
[2] 매뉴얼에는 공생충 생성으로 표기됐는데, 실제로도 소환보다는 생성이 더 알맞다.[3] 여왕의 기술 표기에는 Spawn Broodlings로 복수형이다. 여왕 기술 표기쪽이 맞는 것이 공생충은 2마리가 생성된다.[4] 뮤탈리스크와 같은 120이지만, 뮤탈리스크와 달리 퀸의 아머 유형이 중형이라 골리앗의 미사일에 최소 15(7.5X2), 최대 24(12X2)의 피해를 입는다(폭발형 공격은 중형에게 75% 대미지를 준다).[5] 그러나 패배 화면에서의 생김새가 부화장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화장으로 오해하기도 한다.[6] 여왕 생산 역시 우주공항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