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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2:32:36

추출장


1. 개요2. 스타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 2
3.1. 캠페인, 협동전

1. 개요

추출장, 抽出場, Extractor, 익스트랙터
저그는 높은 에너지를 지닌 베스핀 가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활발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고 애벌레의 성장을 촉진한다. 추출장은 베스핀 간헐천 위에 설치하는 거대한 생체 기관이다. 추출장은 베스핀 가스를 작은 주머니에 포장하여 저그 일꾼이 가까운 부화장으로 쉽게 옮길 수 있게 한다. 추출장은 베스핀 가스를 먹고 살기 때문에 점막 위가 아니라도 지을 수 있다.[1]

저그의 베스핀 가스를 채취하기 위한 시설이다. 베스핀 가스의 설정을 보면 유독성 물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황화수소, 황산, 유황등이 많아서 쓸모없거나 위험한 물질은 그냥 증기와 함께 버리는 듯 하다. 다만 울트라리스크의 설정이라던가 저그의 돌연변이 능력을 보면 의도적으로 이런 독성을 사용할수도 있다.

2.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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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종족 틀: 테란 목록 | 프로토스 목록}}}}}}}}}

파일:SCR_093_extractor.gif
[정지_이미지]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505><table bgcolor=#000><table color=#DEDEFF><-4><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변이 비용 <colbgcolor=#000>
파일:SC_Mineral.png50(+50)
파일:SC_Vespene_T.png
파일:SC_Vespene_P.png
파일:SC_Vespene_Z.png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40(+20)
단축키 E <colbgcolor=#000>
생명력 파일:SC_Icon_HP.png 750 <colcolor=#13FF1D> 방어력 1
특성 지상, 건물, 생체 크기 대형
면적 4 × 2 시야 7


건설 시 일꾼 한 기가 소모되는 저그의 특성 상 건설 시 광물 100을 소모하는 테란의 리파이너리와 프로토스의 어시밀레이터와는 달리 건설 시 필요한 광물이 가장 적은 50이지만, 드론이 광물 50을 소모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총 광물 100 소모하는 것은 3종족 모두 동일하다. 다만 변신 명령을 내린 뒤 실제 변신이 시작되기까지의 시간은 세 종족 중 유독 길다.[3]

가스 러시도 가능하고 초반 인구수 초과 트릭[4]에도 많이 쓰인다. 다른 건물 냅두고 하필 가스통인 이유는 50원으로 모든 건물 중 가장 가격이 싸기 때문.

또한 초반에 일꾼끼리 투닥투닥 거리다가 피가 빠진 일벌레로 가스를 지은 뒤 취소시켜 피를 채우는 스킬도 있다. 유일하게 추출장을 취소 할때만 체력이 회복되는데, 그 이유는 추출장을 제외한 다른 건물들은 드론이 변신하는 것이지만 추출장은 취소를 하는 순간 새로운 드론이 생성되면서 현재 베스핀 가스 간헐천의 체력을 물려받는 것이다. [5] 간헐천은 표기상 무적이지만 내부 체력은 100000으로, 드론의 체력은 40으로 간헐천의 체력인 100000보다 당연히 적기 때문에 추출장을 건설했다가 취소할 경우 최대 체력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만약 유즈맵으로 간헐천의 체력을 39미만으로 설정하면 가스 트릭을 사용하더라도 체력이 풀로 차지 않는다.흑운장 이성은의 드론이 체력이 차는 원리를 정리한 영상 그리고 드론에게 걸려있는 행동 불가로 만들지 않는 모든 상태 이상[6]해제되고 드론이 추출장으로 변하거나 추출장을 취소해서 다시 드론이 되는 과정에서 드론 혹은 추출장을 지정한 타겟팅형 투사체형 마법[7] 역시 타겟을 잃고 불발 된다. 드론이 기록한 킬 역시 지워지게 된다. 물론 드론에게 패러사이트, 이레디에이트 같은 마법을 거는 일은 관광 게임이 아닌 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유즈맵 등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트릭이다. 흑운장 이성은의 시연영상, 와이고수 유저의 분석글

3종족의 가스 건물 중 가장 크며, 좌우의 경우 다른 종족의 가스 건물과 달리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스 위에 파괴할 수 없는 중립 건물을 배치하여 저그만 캘 수 있는 가스를 만들 수 있으며, 그 반대로 건설 불가 타일을 깔아 저그만 가스를 캘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 이 요소가 적용된 맵이 스파클. 반면 시야는 스타크래프트 내의 모든 건물 중에서 가장 좁은 7인데, 테란의 리파이너리는 8, 프로토스의 어시밀레이터는 10이다.

소진 전: 파일:SCR_401_gos_orb_z_l.gif / 소진 후: 파일:SCR_401_gos_orb_z_s.gif
익스트렉터에서 채취한 가스는 주머니에 담아서 주는데, 소진 후에는 작은 주머니(Sac)에 담아서 일꾼에게 건넨다.

이 밖에 건물을 지을 때 고치의 꿀렁이는 모습이 매우 커서 징그럽다는 말도 있으며[8], 가스가 소진되기 전과 소진된 후의 모습이 조금 다르다.

클릭시 소리는 대충 맥주캔 따는 소리(...)에 해처리 특유의 지저분한 소리가 살짝 섞여 있다.

다른 가스 채취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유즈맵을 위해 지도상에 간헐천이 아닌 가스 채취 건물을 배치해두면 유즈맵 플레이시에는 정상적으로 등장하지만 해당 맵을 유즈맵이 아닌 일반 모드로 플레이하면 가스 채취 건물도 간헐천도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유즈맵을 일반 모드로 진행할 일이 잘 없긴 하지만.

간헐천이 있는 자리에 '특수한 지형'을 배치하여, 저그를 견제하는 사기맵존재한다. 그런 자리에 테란/프로토스는 가스 건물을 지을 수 있으나, 저그는 추출장을 짓지 못한다.

설정상 가스를 먹고 살기 때문에 크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24강 E조 패자전(김명운 vs 이제동)에서, 인베이더(스타크래프트) 11시 방향에 위치한 김명운이 언덕에서 내리막길 앞에 해처리를 짓고 확장지역의 가스를 채취했다. 드론은 언덕의 절반만 밟고 익스트랙터로 들어갔고 드론 4마리로 거의 완벽하게 가스를 캘 수 있었다.
훗날 5시에서도 같은 전략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5시에서는 익스트랙터에서 나오는 드론이 언덕 위로 나온다. # 따라서, 이 맵 한정으로 저저전에서 서로 앞마당을 먹지 않고도 2가스를 팔 수 있다.

3. 스타크래프트 2

파일:저그 큰 아이콘.png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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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tn-building-zerg-extractor.png
기본
파일:btn-building-zerg-extractor-mecha.png
복제
파일:btn-building-zerg-extractor-rcz.png
케르베로스
파일:SC2Pic_Zst_extractor_normal.png
일반 베스핀 간헐천
파일:SC2Pic_Zst_extractor_rich.png
풍부한 베스핀 간헐천
파일:btn-building-zerg-extractor.png
추출장 Extractor
베스핀 가스 채취를 위해 베스핀 간헐천 위에 건설하는 구조물입니다.
비용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25
파일:SC2_Mineral_Protoss.png25
파일:SC2_Mineral_Zerg.png25
파일:SC2_Vespene_Terr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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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30 (아주 빠름 기준 21)
파일:SC2_Time_Protoss.png30 (아주 빠름 기준 21)
파일:SC2_Time_Zerg.png30 (아주 빠름 기준 21)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단축키 B-E
파일:btn-armor-zerg-building.png
저그 건물 장갑
Zerg Building Armor
체력 500 방어력 1
크기 3 x 3 시야 9
특성 중장갑 - 생체 - 구조물

스타크래프트 1과 달리 추출장에서 가스를 다 캐면 건물의 초록색 부분이 붉게 변하며 더 이상 캘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일벌레가 간헐천 위로 올라가는 시간이 짧아져 가스 러시가 더 강력해졌다. 더 정확히는 건설 딜레이가 훨씬 줄어들어 확실히 더 빨라졌다. 대신 간헐천 자체가 2개가 돼서 완벽하게 틀어막기는 힘들다.

가스트릭을 하고자 하면 가스통도 2개도 늘어났기 때문에 진화장으로 인구수 늘려서 일벌레를 더 만드는 꼼수로 2마리나 더 만들 수 있다.[9]

건설 방식이 다른 건물과 특이한데 모든 건물을 초기로 건설하면 알에서 일벌레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헤엄치지만 추출장은 그와 다르게 분화구에서 저그 유기체가 나와 휘감으며 건설한다.

파일:가스1~2.jpg
테란과 저그의 가스 채취 건물은 1편보다 내구가 떨어졌긴 하지만 테란은 건설로봇이 반드시 있고, 저그는 근처에 반드시 있을 여왕의 수혈이 있어서 그리 쉽게 깨지지 않는다. 건물 가격(건설 25 + 일꾼 50 = 총 75)에 비하면 꽤 괜찮은 체력을 지니고 있어서 살모사의 흡수의 대상으로 적절하다. 다만 군락 저그 운영에 가스가 굉장히 중요하므로 재깍재깍 회복을 시켜주는게 좋다.

3.1. 캠페인, 협동전

[[파일:SC2Pic_2HOTS_automate_extractor.png
width=100%]]| 자동 추출장
파일:btn-ability-kerrigan-automatedextractors.png
자동 추출장 Automated Extractors
일벌레 없이 추출장에서 베스핀 가스가 자동으로 채취됩니다.

캠페인에서는 케리건능력으로 자유의 날개의 자동 정제소의 저그 버전인 자동 추출장이 등장한다. 생김새는 풍부한 간헐천의 보라색 추출장과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좀더 어두운 색상의 다른 모델을 쓴다. 채취하는 가스의 양은 일반 추출장과 동일하게 4. 역시 케리건의 능력인 가스 효율 향상이 적용되면 5씩 증가한다. 일반 추출장도 마찬가지. 자날의 자동 정제소와 마찬가지로 채취주기가 1.9810에서 2.1로 늘어나, 채취속도가 5%정도 약간 느려진다.
[clearfix]
협동전에서는 자동 추출장을 가진 사령관은 없다.

파일:btn-building-dehaka-extractor.png 파일:데하카 전용 추출장.png
데하카는 원시 저그의 다른 형태의 추출장 외형을 지녔고 일벌레에서 변태하지 않고 원시 군락에서 직접 광물 75를 지불하고 건설한다.

스텟먼의 추출장은 생체 속성이 없고 기계 속성이 붙었다.
[1] 그래서 점막이 없어지면 체력이 닳은 끝에 파괴되는 스2의 다른 건물과 다르게 추출장은 베스핀 가스가 고갈되어도 멀쩡하게 남아있다.[정지_이미지] 파일:SCR_093_extractor.png[3] 드론이 간헐천 가운데로 이동하는 과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4] 일벌레에게 건물 변신 명령 → 새로 일벌레 생산 → 건물로 변신하던 일벌레 건물 변신 취소.[5] 추출장으로 변신할 때 상태창이 건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흑색 공백이 되어버린다.[6] 패러사이트, 인스네어, 옵티컬 플레어, 이레디에이트, 디펜시브 매트릭스, 플레이그 등[7] 야마토 포, 브루들링, 패러사이트, 옵티컬 플레어 등[8] 저그 건물들의 건설 중 외형이 어느 정도 징그러운 외형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이 모습을 보이는 또다른 경우는 레어에서 하이브로 변이하는 경우.[9] 맵에 따라서 바로 옆에 확장 기지가 있어 추출장이 가깝다면 3마리까지 늘릴 수 있다. 네마리까지 늘리려고 무리를 두면 돈이 모이기 전에 추출장이 완성되어 버리거나, 돈이 모인 뒤에 하려해도 타이밍이 늦어 세마리가 적당하다.당연하지만 꽤 거리가 있다면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