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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8:16:31

연타 이벤트

1. 개요2. 이 이벤트가 사용된 게임

1. 개요

게임에 등장하는 키보드/패드가 작살나도록 버튼을 연타해야하는 이벤트이다. 주로 적에게 잡혔을 때나 상태이상에 걸렸을때 이를 풀기 위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비슷한 이벤트로 레버를 마구 흔들어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적절하게 쓰이면 몰입도와 게임의 액션성을 강화해주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남용되면 플레이어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여러 버튼을 눌러야 하거나 요구량이 너무 많으면 되려 피로함만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대부분 콘솔 시장을 노린 게임에서 발견된다. 솔직히 손가락 아래로 몇번 까딱치면 되는 컴퓨터 게임에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캐릭터의 움직임 컨트롤과는 별개로 특수한 방법으로 키를 눌러야 이벤트를 제대로 진행하거나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진행 방식으로 QTE가 있다. 다만 특정한 키 하나를 계속 연타해야하는 연타 이벤트와 달리 QTE는 게임이 제시하는 키를 제때 제때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중요한 게 차이이다.

그 밖에는 보너스 게임에서 연타를 요구하기도 한다.

2. 이 이벤트가 사용된 게임

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었다.
[1] 여담으로 신캐릭터 도적이 해당 이벤트를 당하면 가슴에 조이스틱이 정확히 닿도록 절묘한 위치선정이 되어있다. 어느 방향이던 그저 가슴이 돌이 된 채로 당하느냐 아닌채로 당하느냐의 차이로 무조건 닿는다. 조이스틱 마크는 양 옆으로 움직이므로 마치 가슴을 때리는듯한 연출. 참고로 당연히 여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