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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31

영화는 영화다(영화)

장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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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영화는 영화다 (2008)
Rough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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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느와르,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감독 장훈
각본 김기덕, 장훈, 옥진곤, 오세연
촬영 김기태
조명 강영찬
음악 노형우
출연 소지섭, 강지환
제작사 김기덕필름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스폰지이엔티, 스튜디오2.0
촬영 기간 2008년 5월 15일 ~ 2008년 7월 1일
개봉일 2008년 9월 11일
상영 시간 112분
제작비 약 20억원[1]
대한민국 총 관객수 1,311,118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5. 줄거리6. 평가
6.1. 펑론가 평
7. 수상8. 여담

[clearfix]

1. 개요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로, 김기덕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장훈의 입봉작이다.
김기덕이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해 도움을 줬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가 정신적 후속작으로 역시 김기덕이 각본 및 제작에 참여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이기는 놈이 주인공이 된다

최고의 한판승부! 공개된 그 결정적 스토리!

배우가 꿈인 깡패. 깡패보다 더한 배우
두 남자의 완전히 다른 삶이 교차하기 시작한다.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강지환 扮)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소지섭 扮)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누구도 모르게 영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패는 수타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며 출연에 응하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액션씬은 연기가 아닌 실제 싸움을 하자는 것! 배우가 안되었으면 깡패 못지 않은 싸움 실력을 갖추었을 것이라 자신하는 수타 역시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전쟁과도 같은 영화 촬영이 시작되는데...

4. 출연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조직 폭력배 이강패(소지섭)와 유명 배우 장수타(강지환)가 서로 얽히면서, 강패는 꿈에 그리던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잡게 된다. 이후 강패는 라이벌 조직을 무너뜨리고 보스도 잡았지만 영화에 심취한 나머지 영화 대사를 따라하며 선처를 해주는데, 이후 되살아난 그 보스의 조직에게 자기 조직이 무너진다.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데, 수타에게 "영화 찍으러 가자. 네가 카메라야"라고 나가더니 상대 보스를 무참히 살해한 뒤 경찰에 붙잡히고, 머리로 경찰차 유리창을 깨 피를 흘리며 웃으면서 사색이 된 수타를 바라본다.[2]

6. 평가

저예산 영화의 의미있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평단과 대중에게 모두 호평받아 흥행에 성공했다.

6.1. 펑론가 평

거칠고 강렬한 동물적 에너지.
이동진 (왓챠, 씨네21) | ★★★☆
액션영화의 틀 안에, 영화와 현실의 상호침투성을 담아내다
황진미 (씨네21) | ★★★★
날콩 씹히는 소리와 맛
박평식 (씨네21) | ★★
미완성을 장점으로 만드는 거친 매력
주성철 (씨네21) | ★★★
영화와 현실이라는 두개의 거울이 마주선 모습
안현진 (씨네21) | ★★★

7. 수상

8. 여담



[1] 손익분기점 약 70만명.[2] 여기서 수타는 자신을 각성시켜준 강패와 친해지려 하지만 강패는 복수의 의도도 있었지만 그저 깡패라는 이유로 자신 때문에 수타가 피해볼까봐 눈 앞에서 복수를 하고 일부러 경찰차 유리창을 머리로 깨며 선을 긋는다. 결국 영화는 영화다라는 의미는 공은 공, 사는 사일 뿐이다라는 걸 보여주는 의미다. 어쨌든 이 후 장수타는 정신차리고 이전의 양아치 모습은 버릴 듯 하다.[3] 영화에 출연한 고창석이 KBS 1박 2일 명품 조연 특집 편에 출연해 언급했는데 "어떻게 보면 농담으로 들었는데,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보면 농담이 아닌 진담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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