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1:35:29

옥수수소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증류식 소주
,
,
,
,
,

🌾 한국의 전통주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탁주(濁酒) <colbgcolor=#fff,#191919>막걸리 · 이화주 · 모주 · 감향주 · 감주 · 사절주 · 하절주
청주(淸酒) <colcolor=#C77D26> 순곡 순곡청주
첨가 약주 (약용약주 · 가향주 · 과실주)
기타 동동주 · 신도주
소주(燒酒) 순곡 순곡소주 (쌀소주 · 보리소주 · 수수소주 · 밀소주 · 옥수수소주 · 좁쌀소주 · 고구마소주 · 메밀소주)
첨가 약소주 (담금주)
혼양주(混釀酒) 과하주 · 합주 · 혼돈주
지역별 강원도 · 경기도 · 경상도 · 전라도 · 제주도 · 충청도 · 평안도 · 함경도 · 황해도
관련용어 누룩 · 고두밥 · 곡차
같이 보기: 한국의 술 }}}}}}}}}
파일:옥수수소주.jpg
玉垂穗燒酒, 배혜정도가의 옥수수소주

1. 개요2. 상세3. 여담4. 종류
4.1. 고문헌

[clearfix]

1. 개요

옥수수누룩을 사용하여 빚은 술을 밑술로 증류하여 만드는 증류식 소주다. 옛날엔 '옥촉서 소주'라고도 불렸다.

2. 상세

옥수수는 16세기 조선으로 처음 전파된 이래 소주의 재료로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1] 주로 논농사가 어려운 지역에서 재배했기 때문에 이 귀할 수밖에 없던 지역민들에게는 소주의 재료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옥수수 재배를 많이 했던 강원도이북 지역에서는 옥수수를 소주의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통 산간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제조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민족말살정책과 북한의 밀주단속 등을 거치면서 현재는 몇 종류를 빼고는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북한에서는 옥수수를 사용해 만드는 농태기[2]들이 그나마 옥수수소주의 명맥을 잇고 있는 중이다.

3. 여담

4. 종류

4.1. 고문헌


[1] 조선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전국에서 5종류 정도의 옥수수가 재배되었다고 한다.[2] 북한에서 밀주를 뜻하는 은어.[3] 엄밀히 따지자면 약소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