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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早稲田大学 政治経済学部 Waseda University School of Political Science and Economics(P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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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장 | |
| 설립 | 1882년(明治 15年) |
| 학부장 | 사이토 준이치(齋藤 純一) |
| 홈페이지 | https://www.waseda.jp/fpse/pse/ |
1. 개요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早稲田大学政治経済学部) 또는 PSE 는 와세다의 명실상부 간판학부이다.| |
| 정치경제학부 3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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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관 내부 모습 |
2. 역사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는 1882년 도쿄전문학교 설립 때 정치경제학과로 설치된 것이 기원이다. 1902년 와세다대학 설치 때는 법학과, 문학과와 함께 정치경제학과가 대학부에 설치되었다. 당시 정치학을 법학의 일부로 하고 있던 독일을 기원으로 하는 인식이 훌륭했던 가운데 와세다 대학은 경제학과 정치가 혼연일체가 된 영국식을 참고로 한 '정치경제학부'를 발족시켰다.전후 1949년에는 제1정치경제학부(정치경제신문자치행정학과)와 제2정치경제학부(정치경제)가 설치되었으나 후자는 1973년에 폐지되었다. 또 제1정치경제학부 자치행정학과와 GHQ의 지도로 만들어진 신문학과는 모두 1966년 신규모집이 정지되었다.
입시제도에서는, 종래의 일반 입시에 가세해 1999년부터는 AO입시가, 2007년부터는 센터 시험 이용 입시가 도입되었다. 또 2010년부터 9월 입학 제도 및 「영어 학위 프로그램」(EDESSA)을 마련해 다양한 학생의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2018년에는 18세 인구 감소에 맞춰 와세다 정경학부 학부생 정원을 줄이고 대학원 석박사생을 늘릴 계획을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2021학년도 입시부터 와세다 정경학부의 일반 입시 모집 정원을 450명에서 300명으로 줄이는 동시에 대학 입학 공통 시험 수학을 필수로 수험생에게 부과할 것을 발표했다.
스카 코이치 학장은 기초적인 힘과 동시에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들이 왔으면 좋겠다며 사립대 문과 입시대책으로 특정 과목을 장시간 공부해 온 것 같은 학생은 와세다대학 정경대에는 부적당하다고 말했다.
졸업생은 정계·관계·재계·미디어계등의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어, 역사를 부감해도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학부중 하나이다. 2018년에 제17대 와세다대학 총장으로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 교수인 다나카 아이치(田中 愛治)가 선출되었다.
3. 여담
-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정치경제학부의 3호관 건물이 매우 예쁘기로 유명하다. 예전 건물 위로 새 건물을 그대로 덮어씌운 형태이기 때문에 호텔같은 느낌을 줄 정도. 지하에 위치한 학과 도서관[1]도 타 학과에 비하여 넓고 쾌적하다.
- 와세다에서 진학률이 10분의 8 정도로 대부분이 내부진학을 하는 학부 학사, 석사, 박사가 통합되어 있는 와세다대학 창조이공학부 연구과 등 이공계열과 달리 정치경제학부는 간판학과라서인지 상경계열이 이공계보다는 내부진학이 적고 학사 졸업 직후 취업이 많다보니 학사과정만 운영하고 동일 정치경제학술원 산하에서 연구과는 정치연구과와 경제연구과로 분리되어 있다.
[1] 이건희 기념 도서관, 도서관 앞에는 이건희 회장을 소개하는 명판도 있다. 참고로 삼성그룹 이병철 그리고 이건희 회장은 와세다 학사 출신이며 와세다에서 명예 박사학위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