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3:17:36

코즈믹 컴퍼스

우주 5대 본질에서 넘어옴
1. 개요2. 위상3. 코즈믹 컴퍼스 구성원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2134D43E5548EEEE11.jpg

Cosmic Compass

마블 코믹스의 최상위 4명의 존재 오블리비언, 인피니티, 데스, 이터니티를 합한 집단이며 마블 유니버스에 존재하는 수많은 우주적 존재들중에서 우주의 기본을 이루는 개념을 지칭하는 단어다.

리빙 트리뷰널의 부하로 여겨지며 각각 공평성, 보복성, 필요성을 대표한다.[1] 서로 상충되는 개념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항상 대립 관계에 있으나 우주가 막 나가기 시작하면 서로 연합한다.

국내에서는 갤럭투스를 포함해 우주 5대 본질이라는 기묘한 용어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명칭이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다른 4명은 어떠한 개념의 화신이자 그 개념을 이름으로 쓰는 반면 갤럭투스만 고유명사를 쓰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알 수 있다.

2. 위상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개념들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들이다.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했던 타노스가 말하길 이터니티는 마스터 오더로드 카오스보다 강하다고 했고, 네 명 사이의 힘 차이는 없는 걸로 여겨진다. 오블리비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무리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했다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자뻑이니 걸러 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절대적인 존재들은 아니다. 자기보다 강한 존재들한테는 죽을 수도 있으며 심하면 교체당하기도 한다. 이런 굴욕을 가장 많이 당한 존재는 당연히 이터니티와 인피니티. 오블리비언은 등장 횟수가 적기 때문에 비교적 굴욕적인 장면이 없다.

이들의 수장인 리빙 트리뷰널이나 세계관의 절대신인 원 어보브 올같이 유일무이한 존재들은 아니며 각 우주마다 따로 존재한다. 즉, 지구-717의 이터니티와 지구-989의 이터니티는 서로 다른 존재란 소리. 하지만 멀티-이터니티 또는 마블 옴니버스를 표현하는 이터니티가 작 중에서 언급됐기 때문에 상위 개념이 따로 존재할 수 있다.

3. 코즈믹 컴퍼스 구성원

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5. 관련 문서


[1]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시간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각 우주마다 이 세 개념을 대표하는 존재가 달라지기도 한다.[2] 여기서 동급으로 대우해준다는 것은 절대 힘이 비슷하다는 것이 아니다. 인피니티 건틀릿을 소유하고 있던 타노스가 언급했듯이 이터니티와 갤럭투스 사이에는 두 개의 넘사벽이 존재한다. 우주적 존재 사이에는 힘과 상관없이 다른 존재를 본인들의 동급으로 보는 경우가 존재하며, 갤럭투스는 이터니티와 데스로부터 동급의 대우를 받았다. 이는 갤럭투스보다 한 단계 높았던 마스터 오더/로드 카오스도 받지 못한 존중인데, 아무래도 지구-616의 갤럭투스가 마블 멀티버스 이전의 우주의 이터니티의 에센스와 결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