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우즈마키 보루토
1. 개요2. 나루토
2.1.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2.2. 외전: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7대 호카게 취임식 편)
3.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3.1. 아카데미 입학식 편(애니메이션 1화~15화)3.2. 우치하 사라다 편 (외전/19화~24화)3.3. 나루토 최종회(보루토 애니메이션 24화)3.4. 안개 마을 수학여행 편 (애니메이션 25화~32화)3.5. 졸업시험 편 (애니메이션 33화~39화)3.6. 하급닌자 임무 편(애니메이션 40화~42화)3.7. 백야단 편(애니메이션 43화~47화)3.8. 중급닌자 시험 편(연재분 1~10화 / 애니메이션 51~66화)
4. 보루토: TWO BLUE VORTEX3.8.1.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3.8.2. 애니메이션
3.9. 쵸쵸 편3.10. 미츠키 실종 편(애니메이션 71~92화)3.11. 나루토 신전: 부모자식의 날 편(애니메이션 93~95화)3.12. 주고 편(애니메이션 98~103화)3.13. 나뭇잎 신전: 온천인법첩 편(애니메이션 106~111화)3.14. 코노하마루의 연애 편(애니메이션 116~119화)3.15. 수학 호위 편(애니메이션 121~126화)3.16. 타임슬립 편(애니메이션 128~136화)3.17. 무지나 강도단 편(애니 141화~151화, 코믹스 11~15화)3.18. 카라 시동 편(애니메이션 157화~175화)3.19. 아오 편(애니메이션:그릇 편, 코믹스 16화~23화/애니메이션 178화~187화)3.20. 카와키 편(코믹스 24~55화 / 애니메이션 188화~)3.20.1. 카와키 편: "카라" 격돌(코믹스 24~40화 / 애니메이션 188~205화)3.20.2. 카와키 편: 오오츠츠키 각성(코믹스 40~55화 / 애니메이션 206화~220화)
3.21. 중급닌자 재시험 편(애니메이션 221화~)3.22. 안개마을 대해전 편(애니메이션 233화~)3.23. 카와키·히마와리 닌자 아카데미 편(애니메이션 261화~)3.24. 미궁유희 편(애니메이션 274화~)3.25. 코드 편(코믹스 56화~67화) (애니메이션 ~293화)3.26. 카와키의 배신편(코믹스 68화~80화)1. 개요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주인공 우즈마키 보루토의 행적을 작성한 문서.※작중 시간대 순으로 작성
2. 나루토
2.1.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
에필로그에서 어릴 적 모습(5세)으로 등장. 이때 당시에는 나루토를 잘 따르며 훈련하고 있는 나루토의 품속으로 동생인 히마와리와 함께 뛰어들어 눈싸움을 즐긴다.2.2. 외전: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7대 호카게 취임식 편)
극장판 보루토 개봉 당시 증정하는 팬북 열의 서에 게재된 공식 단편 코믹스인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에 등장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아빠를 무척이나 거친 방식으로 깨운 뒤[1] 중요한 날은 스스로 좀 일어나라며 일침을 가한다. 동생인 우즈마키 히마와리가 나루토의 호카게 취임식에 곰인형을 들고 가려 하자, 걸리적거린다며 이를 만류하며 히마와리와 다투는 모습이 그려진다. 결국 인형은 찢어지고 분노한 히마와리가 백안을 개안. 이에 놀란 보루토는 히마와리를 피해 다니고 이를 말리는 나루토를 히마와리가 점혈 한방에 기절시킨다. 결국 온 가족이 호카게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보루토는 히마와리를 피해 벽장에 숨고 열린 결말로 끝난다. 이후 히나타의 목소리로 백안엔 점혈 투시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애니메이션 18화에서 이 외전이 회상으로 조금 나오는데, 보루토는 이 날 이후 절대로 히마와리를 화나게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아주 험하게 당한 듯.3.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3.1. 아카데미 입학식 편(애니메이션 1화~15화)
1화 | 아카데미 입학 직전부터 시작. 카미나리몬 덴키를 도와준 계기로 친구가 되며, 덴키에게 씌인 수수께끼의 어두운 차크라를 감지한다. 덴키를 원래대로 되돌린 후, 고장난 전동차를 아카데미 쪽으로 조종해 입학식에 강렬하게 등장한다. 이후에 근신처분을 받는다.[2]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덴키에게 부모 따위는 개기면 된다고 떵떵거리면서 정작 엄마인 히나타에겐 그렇게 대하지 못한다. 화나면 엄청 무섭기 때문이라고.[3] 한편 히나타는 밥상머리에서 항상 나루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는 듯 하다. |
2화 | 근신이 풀린 직후 아카데미에 출석하지만 입학식 때 저지른 짓이 있다보니 같은 반 아이들에게 뒷담화를 까이고 심지어 이노진에게는 대놓고 부모 후광이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 듯. 그러다 아카데미의 학사 행정에 불만을 품고 양아치 짓을 하던 유이노 이와베[4]와 시비가 붙는데, 이와베가 덴키를 때리려 하자 결투를 신청해 겨우겨우 이긴다. 이를 계기로 급우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며,[5] 이와베와도 친구가 된다. |
3화 | 수리검술 훈련중 이와베의 사물함에 있던 풍마 수리검을 맘대로 들고나와 사고를 치고, 벌로 같이 있던 이와베, 시카다이, 이노진, 메탈 리, 스미레와 함께 호카게 바위 보수작업에 투입된다.[6] 그러나 감시역인 스미레와 메탈만 열심히 작업을 하고 정작 보루토는 하라는 작업은 안하고 이와베, 이노진, 시카다이를 꼬셔서 게임을 한다.[7] 그와중에도 메탈은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힘을 너무 줘서 보루토가 잠시 건네준 게임기를 부숴버리고 호카게 바위를 보수할 때도 망치질을 과하게 한 나머지 호카게 바위를 더 부수는데,[8] 이에 대해 보루토는 원래 7대 호카게 생긴 게 대충 생겼으니까 얼굴바위 보수도 대충 하면 된다고 한다. 시카다이의 돌직구에 삐진 메탈이 다음날 어둠의 차크라에 씌어 날뛰자 시카다이, 이노진과 함께 겨우 제압한다. |
4화 | 코노하마루가 소환술 시범을 보이는데 그걸 본 여학생들이 멋있다고 난리를 치자 발끈해서 그 정도는 자기도 할 수 있다며 소환술을 시도하지만 소환 계약을 맺은 적이 없으니 될 리가 없고 사라다를 비롯한 여학생들에게 야유만 받는다. 이때 소환수로 강하고 멋있다며 뱀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보루토의 스승을 생각해 보면 재밌는 대목이다. 이후 매점에 하나 남은 야끼소바 빵을 두고 사라다와 시비가 붙는데, 이게 이상하게 발전해서 남녀 학생들 간의 패싸움으로 번지려 한다. 여기서 아이들의 대사를 보면 이전부터 남녀 학생들 간에 쌓인게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이와베, 나미다, 와사비는 상당히 호전적으로 나온다. 스미레 혼자 어쩔줄 모르고 어버버하고 있을 때 시노가 나타나 학생들간의 싸움은 금지이나 특별히 자기가 자리를 마련해준다면서 남녀 대항 깃발뺏기 시합을 제안한다. 시카다이, 이노진, 메탈, 덴키와 함께 옥상을 향해 가다가 메탈은 사라다의 수리검에, 덴키는 여학생들의 포위망에 걸려[9] 리타이어하고 셋이서 핀치에 몰려 창고에 숨었다가 소환 두루마리가 쌓여있는 걸 발견한다. 잠시후 시카다이와 이노진이 미끼가 되어 여학생들을 붙잡아둔 사이 옥상으로 올라가 쵸쵸와 맞닥뜨린다.[10] 이때 창고에서 훔쳐온 소환 두루마리로 뱀 형상의 거대 소환수를 불러내는데 수습을 못해 옥상이 반파되고 쵸쵸가 옥상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떨어지는 쵸쵸의 손을 겨우 붙잡았으나 같이 떨어지나 했는데 다행히 이노진과 시카다이가 구해준다. |
5~6화 | 자신의 클래스의 담당교사인 시노에게 수수께끼의 어둠의 차크라가 들어갔을 때 짤없이 털렸다.[11] 하루종일 도망다니다가 시카다이가 시노를 제압할 작전을 내는데, 미끼가 필요하다고 하니 처음에는 미츠키가 미끼 역을 하겠다고 한다.[12] 하지만 보루토는 미츠키를 포함해 누구도 희생시키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결국 미끼는 보루토와 시카다이가 하게 되고, 둘이 시노를 물가로 유인한 다음 미츠키가 그를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서 뇌둔으로 마무리한다. 작전 성공 후 미츠키가 힘이 빠져 물에서 나오지 못하자 보루토는 아무 망설임 없이 미츠키를 구하기 위해 물 속에로 뛰어드나 자기도 힘이 빠져 같이 가라앉다가 제정신으로 돌아온 시노가 구해준다. |
7화 | 스미레를 스토킹하던 마기레가 어둠의 차크라에 들려 아카데미에서 난동을 부리다 스미레를 납치(?)하자 시카다이와 함께 마기레를 저지하려 하나, 몸이 투명해지는 은신술을 사용하는 마기레에게 밀린다. 결국 이번 건은 쵸쵸가 해결. |
8-9화 | 보루토의 꿈에 의하면 보루토에게 이 눈을 준 사람은 오오츠츠키 토네리였다. 저 꿈을 꾸고 난 후 중2병이 발병하여 기행을 저지르다 엄마와 여동생을 걱정하게 만들고, 일찍 퇴근한 아빠와 함께 자신의 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휴우가 저택을 방문한다. 보루토는 아직은 자기 눈이 백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빠도 외할아버지도 하나같이 "백안을 개안하기 위해서는 험난한 수련이 필요한데 별 노력도 안한 네가 어떻게 개안했느냐"라는 반응이라 김이 새고 있는 중. 결국 이모와의 대련으로 백안은 아닌걸로 잠정 결론이 났다. 그리고 보루토의 중2병 기행의 모티브가 된 카게마사(역의 배우)가 어둠의 차크라에 씌인 것을 보고 사라다와 함께 제압한다. 제압하는 장면을 보면 나루토 초기 자부자와의 전투를 오마쥬한 듯하다. 어째 포메이션도 같다. 이때 어둠의 차크라에 대해[13] 사라다에게 말했지만 씹혔다. |
10-11화 | 시카다이, 미츠키와 함께 아카데미를 빼먹고 고스트[14]를 찾는데, 미츠키가 결석계를 엉터리로 써서 내는 바람에 집에 가서 엄마에게 탈탈 털린다.[15] 보루토의 의도를 눈치챈 시노가 직업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보루토는 시카다이 및 미츠키와 함께 우체국에 가서 택배 배송을 하면서 고스트를 찾고자 하는데... 배송을 워낙 개판으로 해놔서 다음날 국장에게 혼나고 주문한 감자칩이 안와서 빡친 쵸쵸에게 털리고 결국 우체국 구석방에서 우표 세는 일을 받는다. 그러던 중 정수장에서 고스트가 난동을 부려 스미레 일행이 다치고 특히 스미레는 입원하게 되는데, 보루토는 스미레가 다친 것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한다.[16] 이후에 아버지인 나루토를 만나서 나루토에게 고스트에 관한 것을 알려달라고 말하지만 나루토에 의해 응급실에서 어둠의 차크라에 의해 스미레 일행을 습격했던 범인이 사쿠라에게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게 되고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고 말을 듣는다. 한편 보루토와 동기들이 고스트를 잡는다고 밖으로 나간 사이 우체국장에게 고스트가 씌이는데, 이때 보루토 일행은 고스트를 조종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을 알게 되나 결국 놓친다. 날뛰던 우체국장은 보루토와 덴키, 이와베가 타요리의 서포트(?)를 받아 제압했다. |
- 12화: 아카데미에서 3인 1조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을 하는데, 체력이 약한 덴키를 돕다가 시간제한에 걸려 탈락한다.[17] 그리고 이 건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보루토가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라는 것에 집착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나온다. 미츠키를 집에 초대하여 저녁을 먹는데 간만에 아빠도 일찍 퇴근하여 모처럼 온가족이 밥상 앞에 모였다. 그런데 그때 집무실에 있던 나루토의 분신이 이상한 차크라가 감지되었다는 보고를 받자, 본체 나루토가 밥먹다 말고 급하게 일어나고, 보루토는 모처럼 다 모였는데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낸다. 나루토가 호카게라는 건 마을을 지켜야 하는 거라고 달래지만, 빡친 보루토는 무시하고 뛰쳐나간다. 상태를 보러 쫓아온 미츠키에게 보루토는 호카게고 나발이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켜가면서 일만 하는 게 말이 되냐며 호카게 따위는 정말 싫다(大嫌い)고 한다.[18]
- 13화: 미츠키에게 고스트 사건의 범인이 스미레라는 말을 들으나 믿지 못한다. 그리고 미츠키가 스미레의 소환수 '누에'에 의해 마을이 박살나는 걸 막으려면 술자인 스미레를 죽이는 수밖에 없다며 가족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목숨과 스미레의 목숨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고 물어보자 양쪽 다 구하겠다고 한다.[19] 이에 미츠키가 분신으로 보루토를 잠시 묶어두고 스미레를 죽이러 가지만, 보루토 역시 분신으로 미츠키의 분신을 터트리고 쫓아가서 말린다. 미츠키와 스미레가 서로를 공격하는 걸 사이에 끼어들어 막는데, 그때 동력[20]이 발동하면서 눈에서 뇌둔 비슷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이때 사이와 카카시 등에게 잡혀있던 누에가 시공간인술로 이동해와 스미레를 삼키고 다시 시공간인술로 사라지는데, 보루토는 스미레를 구하기 위해 누에가 사라져가는 시공간의 구멍으로 따라 들어간다.
- 14화: 미츠키의 서포트를 받아 잠시동안이지만 누에를 제압하는 활약을 한다. 누에를 공격하려던 미츠키의 뇌둔이 스미레의 수둔에 막히고, 보루토는 스미레를 데려가기 위해 노력하나[21] 스미레는 말을 듣지 않고 미츠키와 다시 한판 붙는다. 전편에서처럼 미츠키와 스미레가 다시 서로 쿠나이를 겨누고 달려드는데 보루토가 사이에 뛰어들어 스미레의 쿠나이에 찔리나, 보루토는 놀라서 어버버하는 스미레와[22] 스미레 말살 임무를 아직 포기하지 않은 미츠키를 끝까지 설득한다. 스미레가 마지막 발악을 하지만 의외로 누에가 갑자기 스미레에게 애교를 부리고, 그걸 본 보루토가 "누에는 널 가족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넌 누에를 무기로 쓸 생각이냐"며 "누구나 자기 길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일갈하자 결국 스미레도 굴복한다.[23] 우두 천왕이 파괴되어 동굴이 무너지자 미츠키가 스미레는 놔두고 보루토만 데리고 튀는데, 보루토는 다시 돌아와서 스미레에게 같이 가자며 손을 내민다. 결국 보루토의 활약으로 고스트 사건은 해결되고 스미레도 데리고 돌아오게 되었다.[24]
- 15화: 몇 주 째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스미레를 걱정한다. 드물게 집에 일찍 들어온 나루토에게 스미레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나루토가 스미레에게 나쁜 짓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어른들의 사정이 있을 거라고 믿으며 얘서 아버지를 믿어보기로 한다. 이때 보루토는 나루토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정안이나 누에의 공간에 간 것 등에 대해 말하려고 했지만, 이내 그 사실이 스미레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나루토의 인정을 포기한다. 메탈 리, 미츠키와 함께 3인 1조가 되어 깃발 뺏기 훈련을 하고 거기에서 이노시카쵸 트리오를 상대로 승리한다. 그런데 이게 원래는 건물과 구조물을 최대한 부수지 않는 훈련인데, 메탈이 조기 리타이어하고 자기들도 질 위기에 처하자 미츠키와 함께 건물 주변에 쳐져 있던 아시바를 전부 무너뜨려버린다. 이후 아카데미로 복귀한 스미레에게 웃으면서 엄지 척을 시전한다.[25]
- 16화: 이번화는 덴키와 이와베의 이야기라 별 활약은 없다. 이번 화에서 보루토도 부친과 마찬가지로 가르치는데는 영 재능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26] 그리고 시험 전날 반 친구들(먹은 모습이 안나온 미츠키를 뺀 메인 남학생들에게 입에서 불을 뿜을 정도로 매운 졸로키아 버거를 돌리는 트롤짓을 했다. 그냥 신제품이 무슨 맛인지 궁금했다고. 그리고 본인도 먹어봤는데 본인도 입에서 불을 뿜었다.
- 17화: 야채를 사서 돌아오는 사라다의 앞으로 전차를 타다 시카다이, 이노진, 덴키와 함께 뛰어 내려온다. 사라다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며 덴키가 한 번도 낚시를 해 본적이 없다며 알려주러 가는데 한가하면 따라올 거냐고 물어보지만 거절당한다. 지나가는 사라다를 보며 "기분 나쁘네"라고 한다. 잠시 후 강변을 걸어오는 장면으로 잠깐 나오는데, 덴키가 계속 실패한 듯 자신이 숨겨둔 낚시 장소로 데려가겠다고 한다. 이동하려고 전차를 탄 건지 전차에 무임승차한 사라다를 본 것 같다는 시카다이의 말을 듣고 "걔가? 그렇게 확실히 말했잖아. 만약 진짜면 걔 평판은 바닥을 칠걸."[27]이라 하고 마음이 맞는 이노진과 시카다이와 함께 썩쏘를 보인 뒤(...) 같이 있던 덴키도 함께 넷이서 전차의 지붕 위를 수색하지만 발빠르게 숨은 사라다는 발견하지 못하고 소란스러움을 눈치챈 운전수 아저씨에게 들켜 필사적으로 해명을 한다.. 이후 물에 떠내려가는 짐을 물 위로 걸어가 잡은 사라다의 너머로 친구들과 낚싯대를 메고 오는 모습이 쵸쵸에게 발견되어 쵸쵸가 외친 소리에 놀란 사라다가 물에 빠진다. 보루토가 있는 쪽으로 헤엄쳐 온 사라다의 실루엣을 보고 물고기로 착각해 그물을 갖고 오라고 하지만 물을 빠져나온 사라다의 무서운 포스에 겁을 먹는다.[28]
- 18화: 히마와리가 감기에 걸려 간병을 해준다. 이후 히마와리가 감기에 걸렸단 소식을 듣고 빨리 귀가한 나루토와 저녁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히나타에게 쫓겨나고 만다.[29][30] 결국 나루토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일락라면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쵸쵸와 쵸지가 도전하고 있는 전설의 많이 먹기 여왕이 자신의 엄마인 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3.2. 우치하 사라다 편 (외전/19화~24화)
※ '나루토 외전: 7대 호카게와 주홍빛 봄'을 원작으로 하는 편이다.
졸업시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아버지의 바위 석상에 또 낙서를 한 것이 들통나 나루토의 분신과 훈련겸 숨바꼭질을 한다. 아버지에게 발차기를 날리거나 환영 분신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아 어지간한 하급닌자들보다 높은 역량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에게 들킬 뻔 한 것을 우치하 사라다가 거짓말로 숨겨주지만 곧 나타난 시카마루 부자가 만약 나루토가 선인모드를 썼다면 바로 들켰을 거라고 한다. 보루토도 그 점은 인정하며, 나루토가 제대로 했다면 애초에 기록 자체가 없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보루토에게 호카게는 바쁜 사람이라고 하며 타이르며 그림자 묶기로 발을 묶어버리는 것으로 끝난다.
후에 미츠키와 같이 아버지께 도시락을 드리러 가려 했으나 나루토는 벌써 출발한 뒤였다. 보루토는 시무룩해지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하나 숲속에서 이를 보던 사라다와 쵸쵸가 난데없이, 우리가 전해드리겠다고 한다. 이미 아버지에게 삐진 보루토는 거절하지만 현재 아버지가 부재중인 사라다가 진지하게 "도시락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준비한 거라구."라는 말을 한다. 잠시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린 보루토는 사라다가 나루토에게 도시락을 대신 전해주는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등장이 없다가 다시 등장. 사라다에게 도시락 건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사라다가 자신은 호카게가 될꺼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를 들은 보루토는 "호카게라니...말도 안돼..."라며 호카게에 대해 반감을 품는 모습을 보인다.
3.3. 나루토 최종회(보루토 애니메이션 24화)
나루토 단행본 72권 최종화(700화)에서도 등장. 교사가 된 아부라메 시노의 수업이 끝나자 친구들[31]을 꾀어내 장난을 치려 하지만 한결같이 만류하거나 핀잔만 듣는다. 결국 혼자 역대 호카게들의 얼굴이 있는 바위상에 낙서를 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버지가 1화에 쳤던 장난을 아들인 보루토가 대물림하여 한 격. 그러자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나루토가 분신술로 나타나 보루토를 꾸짖지만 잘 타이르는 아버지의 모습에 잠잠해진다.참고로 보루토는 아버지의 조각상에 "바보(アホ)", "망할 아빠(クソオヤジ)"라고 써놨고 조부인 나미카제 미나토에게는 "할아범(ジジィ)"이라고 써놓은 걸 비롯해 다른 호카게들 얼굴에도 전부 낙서를 해놨다.[32][33]
3.4. 안개 마을 수학여행 편 (애니메이션 25화~32화)
- 25화: 교장인 이루카에게 풍둔으로 장난을 치다가[34] 걸려 교실에 꽁꽁 묶여 거꾸로 매달려있는 벌을 받는다. 그리고 수학여행 위원을 선출하는데 사라다의 추천으로 위원이 된다. 있는대로 짜증을 내다가 사라다의 설득에 위원직에 대한 의욕을 불태운다.
수학여행지인 안개마을에 도착해 안내역으로 나온 카구라를 만난다. 카구라는 보루토가 호카게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우즈마키 보루토 공(殿)'이라고 부르며 존대를 하는데, 보루토는 질색을 하면서 그딴건 상관없다며 요비스테[35]를 요청하여 결국 서로 말을 놓고 친구가 된다. 한참 후 사라다의 바람[36]에도 불구하고, 안개마을에 온것에 불만을 품고 혼자 뒷골목에서 배회하는 이와베를 쫓아갔다가 핫사쿠 등을 만나 트러블에 휘말리나 시즈마가 말려서 별 일 없이 넘어간다.
- 26화: 단체로 미즈카게실에 인사하러 가서 쵸쥬로의 환영사를 듣다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라다에게 꾸중을 듣는다. 잠시후 아카데미를 견학하다가 카구라와 대련을 하는데 단 1합에 패배하고 카구라의 실력에 감탄하다가 카구라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나 카구라는 별일 아니라고 넘어간다.
해변에서 휴식하는 도중 사라다에게 오징어구이를 사주고 같이 앉아 얘기하다가[37] 카구라까지 셋이서 안개마을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잠시후 카구라의 안내로 위령비에서 피안개 시절에 대한 얘기를 듣다가 하치야 츠루시 패거리와 시비가 붙는다. 이후 이와베와 카구라를 위로한다.
- 27화: 덴키가 츠루시 패거리에게 납치되자 카구라, 미츠키, 이노진, 시카다이, 이와베와 함께 구출하러 가서 츠루시들을 두들겨패고 덴키를 데려온다.[38][39] 돌아와서 다같이 카드게임을 하다가 카구라의 과거 얘기를 듣고는 단체로 풍둔 주둥아리술을 시전하여 카구라가 과거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40]
- 28화: 수련장에서 카구라와 만나 대화하던 도중 시즈마가 끼어들고 자신을 죽여 선전포고 한다고 말하자 무슨 소리를 하냐며 화를 낸다. 시즈마가 카구라를 흑화시키려 하자 시즈마에게 덤비지만, 신 닌자도 7인방이라 자칭하는 시즈마의 동료들이 난입하여 보루토의 뇌둔 수리검은 분탄에게 막히고 교호에 의해 분신도 다 터진다. 빡쳐서 필살기인 듯한 기술[41]을 써서 덤비지만 시즈마의 수둔을 담은 검술에 일격에 박살나 버리고 만다. 이후에 자신을 죽이고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시즈마를 보고 어머니인 히나타의 말을 떠올리며 전쟁이 일어나게 두지 않는다고 말하다가 시즈마에게 살해당할뻔 하나, 카구라가 자신이 시즈마를 따르는 조건으로 보루토를 살려준다. 그리고 기절했다가 사라다와 츠루시[42]에게 구조된 후 카구라를 구하기 위해 나서고 사라다도 동행하기로 한다.[43]
- 29화: 신 닌자도 7인을 자처하며 마을을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킨 시즈마 일당을 제거하려는 쵸쥬로를 찾아가 카구라 구제를 요청한다. 그러나 쵸쥬로는 카구라 역시 닌자이기에 처벌해야 한다고 하지만 보루토는 '그럼 이건 쿠데타가 아니라 아이들간 싸움이면 되겠네'라고 머리를 굴린다. 이에 테루미 메이가 씩 웃으며 '니 의견에 우리가 동의해줄거라고 생각하니'라고 하자 갑자기 아까 맞은데가 아프다고 주저앉으면서 '나 다치면 울 아빠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고 그럼 외교 문제 되는데'라고 받아치고, 결국 쵸쥬로는 '미즈카게로서가 아니라 수학여행 인솔자로서 동행하겠다'고 한다.[44] 사라다가 나루토의 이름을 빌린거에 대해서 묻자 질색하는데, 아빠의 직책을 이용해서 위기를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아빠를 싫어하고 있는 듯. 잠시 후 신 닌자도 7인방이 위령비를 부수려는 현장에 쵸쥬로, 사다라와 함께 나타난다. 마지막에 시즈마의 안개 속에서 살기를 띈 카구라와 마주친다.
- 30화: 주요 스토리가 사라다와 분탄의 대결이라 카구라를 설득하는 장면만 조금 나왔다.
- 31화: 시즈마에게 휘둘려 자신을 공격하는 카구라를 결국 풍둔 주둥아리술로 설복시키는데 성공한다. 시즈마가 다시 입을 털기 시작하나 타이밍 좋게 미츠키가 나타나 시즈마의 거짓말을 전부 들춰내고, 보루토는 미츠키와 함께 멘붕한 카구라 대신 시즈마를 상대한다. 사메하다의 사기성에 밀리지만, 결국 보루토의 필살기[45]로 시즈마를 거의 이길 듯 했는데... 폭주한 사메하다가 강제로 시즈마와 융합을 하고, 보루토는 쵸쥬로를 만나 정신을 차린 카구라와 함께 히라메카레이를 한짝씩 들고[46] 시즈마와 사메하다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한다.[47] 그리고 갑자기 이와베, 사라다, 츠루시[48]가 나타나 점호 시간에 늦는다며 미츠키와 보루토를 재촉한다. 지친 보루토는 좀 쉬고 싶다고 누워버리지만 결국 이와베에게 업혀 간다.
- 32화: 수학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배웅해주는 쵸쥬로와 메이를 보면서 왜 카구라가 안나왔는지 의아해 한다. 이때 카구라는 멀리서 배가 떠나는 것을 지켜본다. 결국 카구라를 보지 못하고 나뭇잎마을로 돌아간 보루토는 히마와리의 선물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수학여행에서 돌아온지 며칠 지난 뒤에 알게 된다. 이에 보루토는 히마와리에게 진실을 말해주려 했지만 히마와리의 표정에 선물로 물 야츠하시를 샀는데 친구 짐에 섞였을거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선물을 찾으려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다가 사라다와 미츠키의 도움으로 가게를 찾아 겨우 물 야츠하시를 구한다. 이때 가게 주인과 시노비 바우토로 승부를 보는데 가게 주인 할머니의 패가 항아리에 비친다는 걸 본 미츠키가 알려주자 승부를 다시 하자고 말하며 패가 비침을 알려준다. 가게 주인 할머니는 보루토의 솔직함에 감동했는지 보루토를 내쫓는 듯 하더니 물 야츠하시를 준다.
3.5. 졸업시험 편 (애니메이션 33화~39화)
- 33화: 별다른 활약은 없고 아카데미에서 쵸쵸의 인물화를 그리거나 이노진의 부탁으로 이노진이 히마와리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49] 그리고 히마와리의 그림이 날아가자 구하러 달려든다.
- 34화: 졸업이 뭐냐며 다들 수행이나 시작한다고 사라다 앞에서 깐다. 그러면서 '우정은 영원이란 말도 있잖아'라고 하다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너뿐일지도'라며 지적 당한다. 그리고 햄버거 가게에서 이노시카쵸 애들과 만나는데, 같이 게임하던 이노진과 시카다이가 게임 얘기에 호응을 안하고 쵸쵸와 셋이서 수행 얘기만 하자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카게마사의 광고를 보고 친구들을 모아 영원잉어를 잡으러 캠프에 간다.[50] 영원 잉어를 못잡을 줄 알았으나 친구들의 도움으로[51] 결국 영원 잉어를 잡는다.
- 35화: 졸업 시험을 앞두고,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진로를 잡았지만 보루토는 혼자 자신이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해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때 저널리스트 스케아를 만나게 되고 친구들을 취재하면서[52]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일단 내놓은 대답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으니 닌자가 될꺼야! 진로는 하급닌자가 된 이후에 천천히 생각해볼꺼야!".
- 36화: 졸업 시험에 참가. 1차 필기 시험을 통과하고[53] 미츠키와 함께 2인 1조가 되어 실전 시험에서 6대 호카게 하타케 카카시를 상대로 방울 뺏기에 임하는데, 이때 카카시로부터 천재란 소리를 듣는다. 카카시는 보루토에게 중급 닌자 정도의 실력이라고 칭찬하지만 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닌자가 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그런 설교는 집어치우라며 덤비는 보루토지만 이후 카카시에게 가볍게 제압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극장판에서 보루토가 중급닌자 시험에서 탈탈 털린것과 모순되기 때문에 팬들은 설정 붕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54] 그리고 안개마을 에피소드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 달리 철 없고 건방진 모습을 보여주어서 캐릭터의 일관성이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55]
- 37화: 카카시에게 제압되어 위기에 빠졌지만 미츠키와 이와베가 도와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카카시가 말한 "다들 너의 영향을 받아서 닌자를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말이 신경쓰였는지 친구들에게 사과한다. 그러나 친구들은 "너의 영향을 받은 우리들을 믿지 못하는 거냐"며 면박을 주고,[56] 보루토는 다시 친구들과 함께 시험에 도전. 다른 친구들이[57] 앙코를 격파하고 있을 때 보루토는 이와베, 덴키, 사라다와 함께 코노하마루를 상대하고, 변신술로 사라다와 서로 모습을 바꾸고 사륜안을 연계하여 코노하마루를 이긴다. 드디어 최종 목표인 카카시에게 도달한 보루토와 친구들. 친구들은 봉인술[58]로 카카시의 움직임을 막고 보루토는 방울을 빼앗으려 하나 시간이 다 되어 실패. 그러나 시험의 최종목적은 "팀 워크"였기 때문에 시험에 합격 선언을 받고 전원 하급닌자가 된다.
- 38화: 새 트레이닝 복을 입고 오랜만에 가족 모두와 함께 아침 식사를 먹는다. 오늘은 닌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3인 1조 팀을 짜는 날. 모두 교실에 모여 닌자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다. 쵸쵸와 얘기를 하는 사라다 사이에 껴서 괜히 태클을 걸다가 까인다. 그러다 선생님이 온다는 소리에 옆에 있던 이와베가 갑자기 일어나는 바람에 밀쳐진 보루토는 의도치 않게 또 옆에 있던 사라다에게 키스를 할뻔 했지만 불발.[59][60] 어쩔 수 없었다는 보루토지만 사라다는 너의 잘못 이었으니 맞아도 싸다는 반응. 그렇게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시노 선생님에게 혼난다. 이후에는 보루토와 같은 제3반에 편성되지만, 보루토와 같은 반을 하기 싫어서 코노하마루가 준 두루마기[61]를 갖고 보루토와 함께 나루토에게 향한다. 사무실에 나루토는 부재중이었지만, 미츠키가 나루토의 스케쥴 표를 슬쩍해서 나루토의 위치를 알아내고 다시 거기로 향한다. 그때 호카게 호위 대장인 사루토비 미라이의 방해를 받고, 사라다와 함께 싸우지만 둘이 전투방식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 결국 미츠키와 코노하마루의 조언으로 다시 힘을 합쳐 싸워서 미라이를 리타이어시킨다. 보루토와 함께 싸운 것으로 반을 바꾸자는 생각은 접은 사라다지만, 나루토에게 향해서 '우리들은 제3반이 아닌 제7반을 하고 싶다.'(반만 바뀌는 거고 구성원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해, 보루토의 반은 제3반에서 제7반이 된다.
3.6. 하급닌자 임무 편(애니메이션 40화~42화)
- 40화: 첫 임무를 받고 D랭크니까 간단하다고 잘난척하다가 나루토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임무를 받아 의뢰를 한 마을로 가고, 아버지처럼 D랭크로 신청되어있지만 사실은 닌자와 관련된 B랭크 이상인 임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거기다가 이 임무도 다리와 관련된 임무.[62] 여러모로 전작의 오마쥬가 많이 보인다.
3.7. 백야단 편(애니메이션 43화~47화)
백야단이 전당포의 물건을 훔친 것을 추적하지만, 이미 환금해서 외지마을의 급수 시설을 고치는 바람에 백야단에게 적개심이 생긴다. 이후 백야단과 관련된 일에 부들대며 사건 진행중, 카미나리몬 회사 데모 때 시카다이 일행을 쫒아 연구실로 향하나, 이미 백야단이 연구 데이터를 빼도린 상태, 두목과 료기와 대치하나, 두목은 열차의 연결부분을 제거하고 혼자 도주, 시카다이에게 풍둔을 걸어줘 료기를 제압한다.3.8. 중급닌자 시험 편(연재분 1~10화 / 애니메이션 51~66화)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를 만들 당시에는 보루토를 정식 연재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와 극장판의 내용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3.8.1.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여동생의 생일도 잊었다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거야!
주인공으로 등장. 겉으론 아버지의 시대를 "시시한 세대"라며 부정하고 있지만 그 속마음은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 처음에 임무에서 생긴 문제[63] 때문에 제3반 전체 나루토에게 불려가는데, 집무실에 앉아있는 아빠도 분신 아니냐며 나루토를 비웃다가, "호카게실에서는 아빠가 아니라 7대 아니면 호카게님이라고 부르라"고 혼난다. 곰을 잡을 때 3명이서 콤보 플레이를 하지 않고 혼자서 곰에게 치명타를 먹인 보루토를 꾸짖던 나루토가 닌자가 소중히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 말하자, 내심 아버지가 여동생인 히마와리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는지 떠보면서 여동생의 생일마저 잊어버리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맞대응한다.[64]
이때, 신형 닌자도구 '소수'를 개발한 카타스케가 이를 정식 채용해도 되는지 호카게에게 물으러 오고 나루토는 이를 단박에 거절. 코노하마루가 소수를 사용하는 것을 본 이후 관심을 갖게 됐던 보루토는 "아빠의 시대는 우리때와 다르다"고 외치고 카타스케를 쫒아 호카게실을 박차고 나온다. 카타스케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사이인듯. 이노진, 시카다이와 함께하는 게임의 치트 파일을 주기적으로 보루토에게 준 모양이다.
이후 보루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행동한다. 보루토의 마음을 알고 있던 사라다는 "7대님에게 우리들의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말하고 이에 아버지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중닌 시험 출전을 결심한다. 그 뒤 사라다에게 사라다의 아빠 우치하 사스케에 대한 걸 "우리 아빠가 사스케 아저씨는 또 하나의 호카게라고 말했어"라며 사스케를 옹호하지만 사라다는 자신의 아빠는 호카게가 될 수 없고, 7대님이 겸손하신거라며 사스케를 디스한다. 이 대화에서 미츠키가 자신의 부모를 밝히려고도 하지만 여동생인 우즈마키 히마와리가 보루토를 보고서 멀리서 반갑게 뛰어오는 걸 보고 귀가한다.
히마와리의 생일파티가 시작. 나루토가 참석하지만 그건 분신이었고 진짜 나루토는 업무 중에 쓰러져 분신이 해제되어 히마와리의 케이크가 떨어지는 초대형사고가 발생한다. 분노한 보루토는 말리는 어머니 앞에서 할아버지가 일찍 죽었으니 아빠는 아빠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는 등 패륜적인 말을 내뱉는다.
아빠 뿐 아니라 할아버지도 호카게였지? 근데 아빠가 어릴 때는 할아버진 이미 돌아가셔서 이 세상에 이미 없었다면서요? 그렇다면 아빠는 이런 부자간의 즐거운 상황을 모르고 넘어갈 수 있었겠네요.
그리고 나루토의 서재에 들어가서 예전에 나루토가 입었던 낡은 주황색 체육복을 발견하자, 홧김에 밖으로 던져버린다.[65] 이때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고, 나루토인줄 안 보루토는 다짜고짜 주먹을 내지르지만 그건 나루토를 찾으러 온 사스케였다. 엄마 히나타와 사스케가 나눈 대화를 통해 이 사람이 아빠의 라이벌이었던 사스케라는 것을 알게 된 보루토는 동경의 눈빛을 반짝인다.
사스케를 멋진 닌자라고 생각했고 아빠의 라이벌이란 걸 미리 들어서 알고 있었던 보루토는 자기를 제자로 받아들여달라고 간청하지만 사스케는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으면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밤 늦게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집으로 달려가 나선환을 전수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사스케 앞에서 나선환을 만들지만 그 크기는 정말 작았고[66] 사스케는 작다면서 제자로 받아들여줄 수 없다는 뉘앙스의 말투를 취한다.[스포일러1] 그리고 그 후, 보루토는 몰래 건네받은 소수를 사용해 나선환을 만들어내고 "아빠와는 다르다구! 재능이!"라면서 허세를 부린다. 물론 사스케는 다 알고 있었고 "다르길 바라지 않았다."며 경멸 섞인 말을 던진다. 사스케에게 직접적으로 배운건 수리검 술 밖에 없다. 또한 사스케와의 훈련에서 "네가 알아야 할 건, 지금의 나루토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나루토가 아닐까?"라며 조언을 듣기도 한다.
중급닌자 시험이 개최되고, 보루토 스스로도 소수를 사용해야 하는지 고뇌에 빠져 있다가, 1차 시험에서 사라다, 미츠키와 다르게 아무 실력발휘도 못 한 것에 대한 괴로움, 아빠 나루토의 격려, 아빠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등이 복잡하게 얽혀 팀 단위로 치러진 2차 시험에서 자기 때문에 질 위기에 봉착하자 소수를 사용하게 된다.[68] 3차 시험인 1:1 대결에서도 첫 상대인 구름마을 유루이의 풍선껌 마법을 상대하면서 사스케에게 배운 수리검술을 쓰기 위해 수리검을 꺼내다가 확실히 이기고 싶은 마음에 수리검을 집어넣고 또 소수를 사용해서 이긴다.
그 다음 상대인 시카다이가 새로운 그림자 술법으로 자신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이제 그만 포기해'라며 도발하자, '시카다이에게 지지 말라'던 아빠 나루토의 말[69]을 떠올리며 소수를 또 사용해 대량의 그림자 분신을 소환시켜 결국 시카다이가 시합을 포기하면서 승리하게 된다. 그런데 그림자 흉내술에 묶인 상태에서도 소수를 발동시키는 인을 맺은 걸 보면 약하긴해도 어느 정도 저항을 할 수 있는 듯하다. 대단한 재능. 이때 보면 처음에는 비겁하게 도구를 사용했다는 죄책감에 소수를 차고 있는 손을 등 뒤로 숨기며 다녔는데 아주 자랑스럽게 소수를 사용한다. 보루토의 인식이 이때 결정적으로 삐뚤어졌다고 보여준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70] 나루토가 히나타에게 백안으로 보루토를 투시해달라고 부탁하고, 보루토가 소수를 도라에몽의 도구처럼 사용한 것을 알게 된 나루토는 시험장에 직접 날아가 오른팔 소매속에 감춰진 소수를 발견하며 보루토를 실격 처리 시키고 보루토에게 넌 닌자 자격이 없다며 서클렛을 벗기고 승자를 시카다이로 정정한다. 이후 지금은 시험중이니 일단 시험장 밖으로 나가라고 하고, 나중에 설교하겠다는 나루토에게 보루토 왈...
설교..? 아빠... 정말 그런 시간이 있기나 해!? 진즉 설교를 했다면...지금 이런 상황은 없었을 거라니깐!![71]
나루토의 말에 여태까지의 서러움이 폭발한 보루토는 불만을 토로한다. 한편 관객들은 보루토를 경멸의 눈빛으로 쳐다보고[72] 같은 팀인 사라다마저 "보루토..거짓말이지?"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보루토에게 소수를 건네준 연구가 '카타스케'가 회장에 난입하여 소수의 실용성은 입증되었다고 어그로를 끄는 순간 모모시키의 부하인 오오츠츠키 킨시키가 회장에 난입하고 뒤이어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란 남자가 등장하여 회장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혼란에 빠진 중닌 시험장. 보루토는 나루토의 보호를 받지만 모모시키의 체술로 나루토가 나가 떨어져버린다. 겁에 질린 보루토는 소수의 5속성을 모두 발동시키지만 전부 모모시키에게 흡수. 모모시키는 이를 기반으로 5속성들의 기술과 앞선 전투에서 8미의 미수옥을 흡수하여 만들어낸 대형 폭탄을 생성한다. 스승인 우치하 사스케와 우치하 사라다도 합류. 그러니 쿠라마 모드를 발동해서 거대한 폭탄으로부터 모두를 지킨 나루토는 보루토에게 미소를 남기며 모모시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마을 사람들은 거의 부상을 입었으며 보루토의 엄마인 히나타까지 부상을 입어 겨우 깨어난다. 모든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느낀 보루토는 자괴감 + 멘붕크리를 맞고 뛰쳐나가다가 넘어진다. 그리고 아버지의 호카게실로 가서 1부에서 나루토가 입던 옷[73]을 다시 입어보고 거울을 보면서 "촌스럽네 나(だっせーな俺).."라며 슬픈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미숙함과 아버지의 위대함을 통감한다.[74] 이를 지켜본 사스케는 보루토를 보고 엄마와 여동생이 있단걸 빼면 예전의 나루토 같다고 말하고 보루토는 왜 나를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 거에요?라고 묻자 사스케는 "너는 내 첫번째 제자고, 나루토 이상의 천둥벌거숭이다."라고 말한다.
다녀오겠다니깐! (行ってくるてばさ!)
이에 보루토는 사스케, 오카게들과 함께 나루토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 사스케는 이제 진짜 닌자가 되었다며 어린 시절 나루토와 종말의 계곡에서 벌인 싸움[75]으로 스크래치가 난 서클렛을 보루토에게 건네준다.[76] 아공간으로 뛰어들기 직전 히나타는 보루토를 말리지만 보루토의 담담한 모습에서 어렸을 적 남편을 투영하고 보루토를 웃는 얼굴로 보내준다.
그리고 도착한 모모시키의 아공간. 나루토 구출은 의외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나루토와 보루토는 화해한다.
나루토 : 지금까지 미안했어. 앞으로는...
보루토 :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니깐... 그저, 가끔 집으로 들어올 때는 설교가 아니라 이제까지의 아빠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나루토 : ...그래.
보루토 :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니깐... 그저, 가끔 집으로 들어올 때는 설교가 아니라 이제까지의 아빠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나루토 : ...그래.
나루토가 킨시키, 모모시키와 싸우고 있는 오카게들과 합류. 열세에 몰린 모모시키는 킨시키를 흡수하여 주인을 발동한 것 같은 상태가 된다. 파워 업을 한 모모시키였지만 나루토와 사스케의 압도적인 연계에 결국 궁지에 몰린다. 그때 카타스케가 다시 난입하여[77] 날 방해한 빚을 갚아 주겠다며 코테의 인술들을 모두 발사. 이를 흡수하여 모모시키는 재기한다. 그리고 모모시키는 오카게들을 포박하고 차크라를 흡수한다.
그때 사스케는 보루토에게 나선환을 써보라고 하고 보루토는 자기 전용의 나선환으로 모모시키를 공격. 중간에 허공에서 사라진 보루토의 나선환이었지만 그 타격은 허공에 남아 모모시키를 강타한다.[78] 이에 그림자가 모두 해제되고 모모시키의 차크라 수신기를 맞은 나루토는 보루토의 작은 나선환에 자신의 차크라를 더해서 초대옥 사이즈의 나선환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때 보루토는 '이렇게 강해지기 위해서 아빠는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가지게 된다. 물론 나루토도 아수라의 차크라와 의지를 계승한 환생자라는 무지막지한 혈통과 온전해진 쿠라마의 힘, 소량이나마 가진 나머지 여덟 미수들의 차크라, 무려 초대 육도선인 하고로모가 직접 준 힘으로 선인 모드를 넘은 완전한 선인화 등의 버프가 있었지만 보루토처럼 그것만 믿고 수행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후 사스케와 보루토의 연계 공격이 시작. 우선 쿠사나기 검을 던진 사스케가 천수력으로 쿠사나기 검과 자신의 위치를 맞바꿔 뒤에서 모모시키를 기습하고 모모시키가 사스케를 떨쳐낸 뒤 방심한 순간 사스케의 쿠사나기 검으로 변신했었던 보루토의 분신이 모모시키의 오른손의 윤회안을 찌른다.[80] 인술을 흡수하지 못하게 된 모모시키를 상대로 본체 보루토가 초대옥 나선환으로 피니쉬를 먹인다. 모모시키는 우주로 날아가 나선환과 함께 터져버린다. 차크라가 워낙에 방대해서 그 충격으로 오른팔의 반이 화상을 입었다.
이후 일상으로 복귀해 히마와리, 히나타의 배웅을 받고 나루토와 함께 집을 나서고 부자간에 주먹을 맞대면서, 서로 힘내라고 격려해준다. 서먹한 부자사이가 완전 회복.
이후 일상으로 복귀해 히마와리, 히나타의 배웅을 받고 나루토와 함께 집을 나서고 부자간에 주먹을 맞대면서, 서로 힘내라고 격려해준다. 서먹한 부자사이가 완전 회복.
나에게 있어 호카게는 그저 레일이야. 할아버지나 아빠가 호카게라고 같은 길을 걸을 필요는 없다니깐. 사라다, 내가 목표로 하는 건 너의 아빠 같은 닌자야. 나는 내 닌자의 길을 걸을 거야!
▶ 호카게를 목표로 할 거냐는 사라다의 질문에.
▶ 호카게를 목표로 할 거냐는 사라다의 질문에.
이후 엔딩에선 모모시키 전에서 나선환에 의한 화상 때문에 나루토마냥 오른팔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보인다. 호카게가 될거냐는 사라다의 물음에 "네가 호카게가 돼! 난 그런 너를 밀어줄게!"라며 말한다.[81]
한편 미츠키가 자신의 부모를 밝히고 옆에서 딴지거는 사라다를 보는 것으로 극장은 마무리. 참고로 이때 빠르게 지나가는 씬에서 보루토와 사다라, 미츠키를 보고 있는 오로치마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루토가 서클렛을 쓰고 있는 걸보면 중닌 시험 부정시험 건은 어찌어찌 무마된 듯하다.[82] 또한 초반에 이노진과 시카다이와 게임할 때 치트키를 써서 게임했지만 마지막에는 치트키로 키운 고레벨 캐릭터를 지우고 Lv.1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모모시키와의 전투에서 찢어진 옷을 수선하려는 히나타에게 찢어진 그대로의 옷이 좋다며 수선을 거절하기도 한다. 모모시키 격퇴의 실질적인 마무리로 활약상을 날린 탓 마을에서 '영웅' 취급을 받게 된다. 이에 인터뷰도 하게 되는데 나루토마냥 분신으로 대신 참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전투가 종료된 후 나뭇잎 마을로 복귀하여 다섯 카게들 및 사스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극장판에서 보루토는 노력을 경시 하고 지름길을 찾다가 부정을 저지른 조금 철 없는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프리퀄 격인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에서부터 이와베와의 싸움에서 몇 번이고 달라붙는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는 팬들의 궁금증이 늘어가고 있다. 또, 나루토가 바빠 가정에 소홀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함께 라면 먹으러 가기도 해서 왜 그렇게 반항했나...는 의문도 든다.
사실 애니판에서는 상당히 좋은녀석으로 등장한다. 물 야츠하시 때문에 시노비 바우트를 할 때도, 항아리에 상대 패가 다 비쳐보여 그냥 이길수도 있는데도 일부러 알려주고 다시 승부하자고 하는 등 극장판과는 갭이 있는 모습이 많다.
3.8.2. 애니메이션
내용의 흐름 자체는 극장판과 거의 동일하나 소소한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극장판에서 잘린 오오츠츠키 토네리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등장하고[83] 이전까지의 스토리에 맞춰서 몇몇 내용이 수정/삭제 되었다.초반부의 제 7반의 곰잡이 임무가 삭제되고 보루토가 극장판에서 보여준 것 이상으로 히마와리의 생일을 망친 것에 분노하며 카타스케가 아오[84]에게 습격당해 환술에 걸리는 장면이 추가 되었다.
또한 극장판에 나오지 않은 인물들의 대사와 중닌시험 이전에 하급닌자들의 대화나 독백 등이 추가 되었다.
또한 분량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1차 OX 시험이 텐텐의 트랩을 돌파하여 시험장에 도착한 후 퀴즈를 맞추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59화에서 보루토가 코테를 사용해[85] 시카다이에게 이기지만 극장판과 달리 반칙을 한 사실이 바로 밝혀지지 않고 그대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사라다, 신키와 함께 3인 배틀로얄을 벌이는데 신키가 나뭇잎 마을 닌자 둘에 대한 적대심을 보이면서 1:2 구도가 형성되어 사라다와 함께 신키에게 대적한다.
사라다가 먼저 다운당하고 1:1 구도가 되어서 마지막으로 차크라를 쥐어짜내 보루토 스트림으로 돌격하는데, 질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되면서 결국 코테를 사용해 자전을 발동, 신키를 넉다운시키고 우승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보루토가 쓸 수 없는 술법을 쓴 모습을 본[86] 나루토가 보루토의 반칙을 눈치채고 실격 처리된다.[87][88][스포일러2]
이후 모모시키 일행이 등장하며 극장판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나루토가 모모시키가 쏘아낸 미수옥을 막아내는 장면에서 사스케가 한 말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나루토의 차크라를 통해 나루토의 기억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마치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장면에서 갓난아기 보루토의 모습이 나온다.
그 후는 극장판과 같은 맥락이며 원작 코믹스에 맞게 내용이 조금 각색되어 전개된다. 사라지는 나선환은 보루토의 주 성질인 뇌둔으로 밝혀졌다. 여담이지만 극장판에서는 나루토가 보루토의 나선환을 확대시키는 과정에서 몇몇 인원만이 회상식으로 등장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루토가 인연을 맺은 상대와 같이 나선환을 만드는 듯한 묘사가 더해졌다. 순서대로 지라이야[90]→쿠시나→네지→미나토→사스케[91]→히나타[92] 순서. 마지막으로 나루토에게 매우 큰 영향을 준 등장인물[93] 거의 전원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으며, 보루토의 눈에 이 광경이 비춰진다.[94]
서로의 나선환의 대결[95]이 끝나고 모모시키의 나선환이 밀리면서 소멸하고 보루토의 나선환에 당한 이후에 모모시키가 시간을 멈추고 원작의 흐름과 이어져 모모시키의 영이 나타나 원작의 대사와는 조금 다르게 예언을 남기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96]
3.9. 쵸쵸 편
3.10. 미츠키 실종 편(애니메이션 71~92화)
72화에서 미츠키의 탈주소식과 문지기 공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97] 미츠키를 찾아서 야밤에 사라다와 함께 마을을 나간다.73화에서 오로치마루와 만나고 그의 연구실에 있던 수많은 클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미츠키가 남긴 뱀의 사념을 알기위해 용지동으로 간다.
74화에서 시카다이 네와 만나서 겨루지만 결국 잡힌다. 다만 시카다이, 이노진, 쵸쵸 에게 진실을 알리고 용지동으로 함께 간다.
75화에서 용지동 입구에서 오는 모든 의혹을 뿌리치고 백사선인과 만나지만 뱀의 정보를 끌어내는 조건으로 인간에게 배신당해 인간을 증오하는 가라가와 싸우러 간다.
77화에서 가라가와 임시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뱀의 사념을 통해 그날 미츠키의 진실을 알게 된다.
79화에서 드디어 미츠키와 제회하고 서클렛을 건네주지만 오히려 미츠키의 뇌둔을 맞고 쓰러진다.
81화 예고편에서는 의식을 잃고 미츠키의 서클렛을 움켜잡고 있다. 자신을 공격해도 미츠키를 믿는 것이 자기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미즈키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에 가라가와의 계약이 해제되면서 가라가와 헤어지게 되었다. 가라가는 여기서 동료를 우직하게 믿는 녀석도 있다며 인간을 증오하는 마음을 없앤다.
3.11. 나루토 신전: 부모자식의 날 편(애니메이션 93~95화)
3.12. 주고 편(애니메이션 98~103화)
3.13. 나뭇잎 신전: 온천인법첩 편(애니메이션 106~111화)
3.14. 코노하마루의 연애 편(애니메이션 116~119화)
3.15. 수학 호위 편(애니메이션 121~126화)
신키와 함께 수학을 우라시키로부터 호위하게 되는데 신키와 함께 우라시키와 맞서게 되지만 어느 정도의 타격을 주었을뿐 이기지는 못했고 사스케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다.3.16. 타임슬립 편(애니메이션 128~136화)
128화에서는 우라시키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사스케와 함께 마을 안에서만 움직이는데, 신키와 함께 우라시키와 싸운것 때문에 직접 우라시키와 싸우는 것은 위험하다는 상층부의 판단 때문이다.[98] 이후에 우라시키에게 낚여 마을의 닌자들 대부분이 마을 밖으로 나가버리면서 경비가 허술해져버렸고 다들 호카게실로의 침입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과 달리 보루토는 호카게실의 경비가 만전일텐데 우라시키가 그걸 알고도 나루토에게 정면 승부를 걸겠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사스케도 구미 차크라 이외의 표적이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는데, 이때 보루토가 번뜩 아까 뉴스에서 봤던 고대 유물을 떠올리더니 그 유물이 백제츠의 유적에서 발견된 것과 똑같은 문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그게 마을의 고고학 연구소에 보관되어있다는 걸 토대로 우라시키의 표적과 그가 향한 장소를 추측해낸다. 사스케와 함께 고고학연구소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있는 경비원들을 발견하면서 보루토의 예측은 적중. 우라시키는 정말로 안에서 고대 유물을 찾고 있었고 그건 바로 시간이동 보구(宝具)였다. 보루토와 사스케가 때맞춰 막으러 왔지만 우라시키가 이미 보구를 작동시켜 시간이동을 시작한 상태여서 함께 뛰어든다.129화에서 사스케와 함께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작동시킨 시간이동 보구(宝具) '카라스키'의 능력에 휘말리게 되는데, 우연히도 아버지 우즈마키 나루토의 소년기 시절인 약 20년 전으로 날아가게 된다. 정확히는 사스케가 탈주한 직후의 시점. 그리고 우라시키가 어린 나루토를 습격해 구미의 힘을 빼앗을거란 사실을 알게 되자 떠돌이 유랑단으로 위장해 나루토를 감시하는데, 지라이야가 외부인 감시겸 수행이라며 어린 나루토에게 보루토를 감시하라고 시켜서 함께 지내게 된다.[99]
130화에서 어린시절 아버지 동기들이자 친구들의 부모님들과 선생님 코노하마루, 돌아가신 네지 삼촌도 만난다. 낯가림이 심했던 히나타는 보루토에게 나루토와 닮았다며 친근함을 느낀다. 같이 목욕탕 청소를 하고 아버지 동기들 대화를 통해 사스케가 탈주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131화에서는 우라시키에게 납치 된 나루토를 걱정하며 구하려는데 구미의 힘이 폭주한 나루토에게 위협을 당해 겁을 먹는다. 하지만 나루토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걸 믿을 수 없어하며 자신을 붙잡은 지라이야를 뿌리치고, 나루토에게 다가간다. 보루토가 꼬리가 하나 나온 나루토의 어깨를 매만지며 나루토를 달래는데, 이때 보루토의 차크라의 영향으로 나루토의 폭주 기색이 조금씩 누그러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사나워진 나루토는 포효하며 보루토를 공격하는데, 이로 인해 보루토의 오른쪽 손등에 상처가 나고[100], 지라이야가 나루토를 막는다. 그 뒤 지라이야로부터 치료받고 나루토가 구미의 그릇이 되었으나 마을사람들에게 미움받는 불운한 어린시절을 겪은 이야기를 듣고 표정이 안 좋아진다.[101] 깨어난 나루토에게 사과를 받고 자신이 아버지를 지킬 수 있는 지 생각하다 지라이야로부터 같이 수행을 받는다.
132화에서는 같이 수련을 하는데 나루토와 달리 지라이야 말을 이해한다. 하지만 구미화 된 나루토에게 공격당한 일을 떠올려 차크라의 흘림이 깨져 수련에 집중을 못 한다. 그 뒤 삼촌 네지를 만나고 고민상담을 한다. 네지는 과거 중급닌자 시험 때 나루토와 대결했던 일을 얘기해주면서 나루토와 닮았다며 신기해한다.
우여곡절 끝에 나루토와 힘을 합쳐 우라시키를 없애는데 성공한다. 이후에 사스케와 함께 미래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3.17. 무지나 강도단 편(애니 141화~151화, 코믹스 11~15화)
3.17.1. 제1장(애니메이션 141~147화)
141화142화
143화
144화
145화
146화
147화
3.17.2. 제2장(코믹스 11~15화 / 애니메이션 148~151화)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의 내용 최후반부, 모모시키를 쓰러트린 직후, 오른팔에 이상한 느낌이 드는 순간 모모시키의 잔재가 시간을 멈추고 아래와 같은 예언을 남기며 사라지는 내용이 추가되었다.나의 존재가 느껴지는가, 인간의 아이여. ...그렇군. 네놈 백안의 피가 섞여있구나...[102] 나의 힘과 백안을 가지고서도 네 자신의 운명을 볼 수 없는가. 나에게는 네놈의 운명은 잘 보인다. 명심해라. 그 푸른 눈동자는 언젠가 네놈에게서 모든 것을 뺏어간다... 그리고 자각해라... 신을 쓰러뜨린 이상 평범한 인간으로 있을 수 없다는 걸... 그 운명... 잘 곱씹으며 걷거라. 인간의 아이여...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영이 남기고 간 예언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영이 남기고 간 예언
시간을 멈춘 듯 보루토 외엔 누구도 모모시키를 보지 못했지만 윤회안을 가진 사스케는 보루토와 모모시키의 대화를 볼 수 있었다.
그 후 극장판 내용과 똑같이 일행들과 나뭇잎 마을로 돌아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다. "너도 호카게가 목표냐"라는 사라다의 질문에 "할아버지와 아버지 같이 호카게를 목표로 하여 가문의 대를 잇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닌자도를 걷겠다"라는 말과 "호카게가 꿈인 사라다를 보좌해주겠다"라는 발언을 한다. 이 말에 사라다가 '호카게보다 눈이 더 파랗다'는 호감 섞인 말을 하지만 모모시키의 유언을 떠올려, 오른손의 붕대를 푸는데 오른손바닥에 마름모 문양이 새겨졌음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65화 마지막에 모모시키의 나선환(?)에 대항하여 자신의 나선환을 밀어내다가 다친 손바닥에 희미하게 인이 보인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애니메이션 66화에서 먼저 등장했으며 148화에서 꿈과 회상 형식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 11-12화(애니메이션 148~149화)
오리지널 전개로 나뭇잎 마을 은행강도들을 붙잡는 활약을 하며, 다이묘의 아들 텐토의 호위를 맡게 된다. 나름 임무에서 활약하지만 모모시키가 남긴 주인에 계속 신경쓰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103] 어쨌든 임무를 수행하러 다이묘 일행이 전세낸 호텔로 찾아가 텐토와 마주한다. 인술을 궁금해하는 텐토에게 인술을 보여주지만 텐토는 분신술은 몇천을 뽑아내는 현재 호카게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는 등 계속 속을 긁어댄다.[104] 텐토의 카드 모음집을 보던 중 본인이 탐내던 카드를 발견한다. 텐토는 아버지가 주고간 신용카드를 보여주지만 곧 시무룩해했다.[105] 텐토는 카드를 줄테니 인술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매번 닌자의 호위를 받으며 일하는 아버지에게서 닌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본인도 닌자가 되고 싶었던것. 텐토의 눈을 보고 카드는 됐으니 인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텐토가 수리검 던지기에 재능을 못 보이고 금방 지쳐버리자, 수리검을 쏜다는 느낌으로 던지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왜 인술을 배우고 싶은지 묻는다. 텐토는 언제나 일 때문에 본인을 봐주지않는 아버지가 자기를 봐주기를 원했고 그때문에 강한 닌자가 되어 아버지가 자신을 보게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 부분에서 자신과 공통점을 느끼고 더욱 성심성의껏 텐토를 가르쳐준다. 그러던 중 집사인 야마오카가 텐토에게 잔소리를 하는데, "아버지의 카드로 레어카드를 사는 것보다 수리검으로 과녁 맞추는 게 더 즐거운거겠지." 라고 하자 야마오카는 마지못해 보루토의 체류기간동안 만큼만 인술교육을 허락한다. 그리고 텐토는 드디어 수리검으로 과녁을 명중시키는데 성공하고 계속 수련하지 않으면 몸은 금방 잊어버린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류기간이 끝나 텐토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나뭇잎마을로 돌아간다.[진실]
- 13화(애니메이션 150화)
보루토의 주머니에 보루토가 갖고 싶어했던 카드를 몰래 넣은 텐토에게 카드를 다시 돌려주러 가지만 우연히 텐토가 납치되었단 소식을 듣고 단독으로 텐토를 구하러 접선 포인트로 향한다. 원래는 팀원들과 함께 새로 받은 임무를 가야 하지만, 텐토를 구하려고 사라다에게만 임무는 못가게 됐다고 살짝 얘기하고 간다.[107] 그리고 야마오카로 변장한 암살자의 리더 쇼죠지에게 맞서게 된다.
- 14-15화(애니메이션 151화)
쇼죠지의 부하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쇼죠지와 맞서게 되지만, 쇼죠지의 풍둔 풍백순이라는 기술에 모든 술법이 전부 튕겨나가게 된다. 결국 붙잡혀 먹힐 위기에 몰리지만 텐토의 활약으로 빈틈이 생긴 쇼죠지에게 나선환을 먹이며 쇼죠지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쇼죠지는 비틀거리며 일어났고, 추가로 나선환을 먹이려는 찰나, 모모시키에게서 받은 손바닥의 인의 모양이 변하며 동시에 고통을 느끼게 되고, 쇼죠지는 그 인을 보며 어떠한 조직을 떠올리며 식은땀을 흘린다. 이후 사라다와 미즈키의 도움으로 쇼죠지를 제압. 이후 사스케의 심문에 따르면 쇼죠지가 알고 있던 조직의 이름은 카라라고 한다. 동시에 보루토가 가진 인의 종류, 혹은 모양이 여러 개라는 떡밥이 나온다.
3.18. 카라 시동 편(애니메이션 157화~175화)
3.19. 아오 편(애니메이션:그릇 편, 코믹스 16화~23화/애니메이션 178화~187화)
- 애니메이션 178화
마을에서 열린 제4차 닌자대전 전사자 위령제에 참석한다.
- 애니메이션 179화
- 애니메이션 180화
- 16화(애니메이션 181화)
나루토와 닌자대련을 한다. 모든 술법을 흡수하는 나루토에게 밀려버리고 말았다. 대련이 끝난 후, 나루토가 술법을 흡수 할 수 있었던 건 카타스케가 만든 과학 닌구 때문인 걸 알고 자기한텐 쓰지 말라고 했으면서 과학닌구를 썼다며 불평한다. 이에 사스케에게 아직 성장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 17화(애니메이션 182화)
카타스케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보루토 본인은 카타스케를 싫어하고 있다.[108] 이후 전기차에서 아오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큰 호감을 느끼게 된다.
- 18화(애니메이션 183화)
첨단기술연구소에 도착. 카케이 스미레와 재회한다. 카타스케의 여러 과학 닌자 도구들을 테스트하고 이에 반감을 가졌지만, 점차 과학닌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스미레나 카타스케의 조수인 아키타에게 존경받는 그의 모습을 보며 카타스케에게 마음을 연다. 이후 나루토의 연락을 받고 연락이 두절된 코노하마루를 조사하기 위해 사라다, 미츠키와 함께 나선다.
- 19화(애니메이션 184화)
카타스케와 함께 코노하마루 구출 임무에 나서게 된다. 코노하마루가 조사에 나섰던 비행선에 있는 관에 다가가자 자동 방어 시스템의 꼭두각시들이 움직여 꼭두각시들과 맞붙게 된다. 꼭두각시들이 오버 히트해서 위기를 넘기고, 닌자견인 챠마루가 코노하마루의 냄새를 찾아 코노하마루와 재회하는데 성공. 그러나, 재회의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이 그들 앞에 아오가 개틀링[109]을 들고 보루토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 20화(애니메이션 184화[110]~185화)
아오의 공격 속에서 살아남아 도망치는데 성공. 아오가 닌자도구를 위협적으로 쓰는 것에 대해 아오의 환술에 걸려 나뭇잎의 과학기술을 카라에게 넘긴 카타스케가 자책하는 모습을 보고, 보루토는 과학기술로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며 왼팔에는 "술법을 흡수하는 기계팔"을 오른손에는 차크라도를 쥐고 아오에게 대항하려 한다.
- 21화(애니메이션 185화[111]~186화)
폐허 속에서 보루토를 제외한 3명이 인술을 연이어 멈추지않고 날려 아오가 흡수에만 집중하게 만든 뒤 보루토가 닌구로 공격할 틈을 만드는 작전을 세운다. 다만 공격할 닌구가 차크라 소모가 큰 시험품이라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 인술 공세가 이어지는 틈을 타 보루토가 공격을 하나 아오는 그것을 예측하고 막은 뒤 보루토가 든 닌구를 뺐어 보루토를 찌른다. 하지만 미츠키의 팔이 아오를 붙잡고 보루토도 되려 닌구에 찔린 채로 파고든다. 아오는 닌구에 차크라가 계속 소모되어 가고 찔렀던 보루토는 분신. 일종의 힘빼기 훼이크였던 셈. 때를 놓치지 않고 진짜 보루토가 나선환을 쓰며 돌진하고 아오는 또 그것을 흡수하려 하나 닌구로 보루토는 또 역으로 흡수하는 것을 흡수해버린다. 그대로 나선환으로 아오를 직격하는데 성공. 할아버지[112]와 아버지가 보여줬던 나선환빵을 보루토도 보여주었다.
- 22화(애니메이션 186~187화)
코노하마루가 대신 아오의 거울드론에 기습에 당한다. 다시 공격하는 거울드론을 닌구로 반사하고, 그림자분신으로 아오에게 대응하지만 잡혀 광선검에 찔릴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아오가 잡은 것은 닌구를 착용한 그림자 분신이었고, 뒤에서 광선검을 이용해 아오의 팔과 다리를 절단하고[113], 나선환을 날려 쓰러트린다. 이후 드라이버를 아오의 옆에 팔, 다리를 다시 고치라고 놓아주며, 동료를 죽인건 어쩔 수 없고, 힘을 좀더 올바른 일에 쓰라고 아오를 살려준다. 이 말을 마음을 바꾼 아오는 후에 카신코지가 소환한 두꺼비에 같이 깔려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수둔 수충파로 보루토를 밀어내고 대신 죽게 된다.
- 23화(애니메이션 187화)
카신 코지의 개구리의 폭발로 삼매의 진화(三昧の真火)에 휩사인 코노하마루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손바닥의 인을 확장시켜 삼매진화 술법을 모두 흡수하지만, 쓰러지게 된다. 이후 카신 코지는 카마를 여기서 보았다며 놀라며, 신기한 것을 보여준 답례라며 물러난다. 그리고 사라다의 부축을 받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중[114] 19화에 나온 부서진 꼭두각시들을 보게 되고 그 사이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다. 다가가서 살펴보니 자신의 손바닥처럼 비슷한 인이 새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3.20. 카와키 편(코믹스 24~55화 / 애니메이션 188화~)
3.20.1. 카와키 편: "카라" 격돌(코믹스 24~40화 / 애니메이션 188~205화)
- 24화(애니메이션 188화)
카와키가 깨어난 후, 보루토는 자신에게도 똑같은 인이 새겨져 있음을 보여준다.
- 25화(애니메이션 189화)
보루토는 아우터인 가로와 싸우는 카와키를 구하려 하고, 코노하마루는 상황이 복잡하다며 제지한다. 갑자기 보루토와 카와키의 카마가 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카와키는 카마를 이용해 자신을 붙잡았던 가로를 역으로 폭사시킨다. 폭발 범위가 매우 커서 제7반도 휘말렸으나, 보루토가 카마를 사용해 충격파를 흡수했다. 카와키는 보루토에게 '카마를 모르는 것치고는 제법 잘 사용한다'고 하며 여전히 보루토를 카라의 첩자로 생각하고 있으며, 보루토는 이에 반박한다. 카신 코지는 둘의 카마가 공명했다고 언급한다. 한편 미츠키가 자신이 인조인간임을 밝히는데, 사라다와 함께 크게 놀란다.[115] 그 후 보루토는 카와키를 일단 마을로 데려가기로 한다.
- 애니메이션 190화
- 애니메이션 191화
- 26화(애니메이션 192~193화)
애니메이션 193화에서는 코노하마루와 함께 무기노의 유품을 정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집에 가기 전 나루토와 카와키의 추격전 씬이 보강되었다.
카와키를 임시보호하기 위해 나루토가 집에 데려온 후, 카와키는 나루토의 집에서 탈출하려고 책상을 뒤엎는 등 난동을 부리고, 나루토가 이를 제압한다. 이 과정에서 히마와리의 꽃병이 깨지고, 보루토가 집에 온 후 이 광경을 보고 카와키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한다. 꽃병에 대해 듣게 된 카와키는 일단 사과하며, 서로 통성명을 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플롯이 약간 수정되어 귀가한 보루토가 카와키의 멱살을 잡으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116]이 카와키와 나루토가 집에서 대화를 나누던 장면 직후에도 한 번 등장하고, 그 다음 보루토가 나루토에게 충고를 듣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책상을 뒤엎은 이유가 탈출이 아닌 보루토가 꺼낸 말에 순간적으로 분노했기 때문으로 변경되었다.
- 27화(애니메이션 194화)
일단 나루토의 집에서 지내게 된 카와키와 보루토가 화장실을 먼저 쓰겠다며 티격태격하는데, 나루토가 만실이라며 뒷담에 가라고 한다. 볼일을 보는 와중에도 한 두마디씩 주고받다 서로 몸싸움을 하게 되는데, 나루토가 그림자 분신을 사용하여 말린다. 이후 서로 카마를 얻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카와키는 보루토에게 카마를 없앨 방법을 알기 위해 자신에게 협력하라고 말하며 보루토도 이에 동의하나 히마와리의 꽃병을 깬 일에 대해 여전히 감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 194화에서는 7반 동료들과 수리검술 수행을 하지만 집중하지 못하는 장면이 중간에 추가되었다.
- 28화(애니메이션 195화)
에피소드 후반부에 카와키가 새로 사온 꽃병을 보고 그의 성의를 받아들이나, 내 대답은 이거라며 카와키에게 접착제를 쥐어준다.
- 29화(애니메이션 196화)
나루토의 제안으로 닌자 대련을 하게 된다. 카와키의 도움으로 카마를 전개하며, 나루토는 이러한 실전 경험을 통해 카마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라다와 미츠키도 함께 닌자 대련을 관전한다.
- 30화(애니메이션 197화)
카와키에게 카마에 대한 연구가 하고 싶은 게 아니냐며 먼저 닌자 대련을 권하며, 둘 다 카마를 전개하여 싸운다. 카와키는 보루토에게 카마로 에너지탄을 날리며, 이를 흡수해 보라고 한다. 대련이 끝난 후 화해의 인을 맺는데, 모모시키의 환영이 일순간 지나가더니 상처가 회복되었다.
- 31화(애니메이션 198화)
나루토와 델타의 싸움을 지켜보며 엄청나다며 끼어들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 32화(애니메이션 198화)
나루토가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틈을 만들어 보겠다고 하나, 카와키는 우리가 방해만 될 뿐이라며 말린다. 나루토가 방어밖에 못 하고 있지 않냐고 반문하자 카와키는 나루토가 싸움을 리드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루토가 밀리는 듯한 순간 다시 카마를 발동하여 델타를 향해 사라지는 나선환을 날리지만, 델타는 과학닌구 드론을 이용해 이를 감지하여 흡수한 후 보루토를 주먹으로 날려버린다. 직후 델타가 히마와리를 인질로 잡아 날린 파괴광선을 카와키가 대신 맞게 되고, 보루토는 자신 때문이라며 사과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플롯이 일부 수정되어 보루토 일행의 위치가 델타의 드론에 발각되며 보루토가 델타에게 공격당해 날아가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보루토가 사라지는 나선환을 사용하는 장면과 히마와리가 인질로 잡힌 장면의 순서가 서로 바뀌었다.
- 33화(애니메이션 199화)
카와키의 손이 날아가자 델타는 카와키에게 카라로 돌아올 수밖에 없겠다고 하며, 보루토는 먼저 공격한 주제에 뻔뻔스럽게 군다며 분노한다. 이후 나루토와 델타의 교전을 지켜보다 나루토에게 분노한 기색이 역력한 것 같다고 한다. 이후 델타에게 거대 나선환을 연속으로 날리는 나루토에게 뭐 하냐고 소리치지만, 그럼에도 초거대 나선환을 퍼붓는 나루토를 보고 그의 의도를 눈치챘는데, 델타가 과학닌구 안구로 흡수할 수 있는 차크라의 양에는 한계가 있어 나루토가 방대한 차크라를 이용한 연속 공격으로 과부하를 일으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계획대로 델타의 과학닌구가 과부하되어 드론과의 시각 공유가 끊긴 후 그대로 나루토의 결정타를 맞고 쓰러지게 되며, 보루토는 아버지의 승리를 기뻐한다.
- 34화(애니메이션 199~200화)
델타를 쓰러뜨린 나루토에게 보루토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고, 나루토는 이대로 데려가서 나뭇잎 마을에서 심문하겠다고 언급하지만, 직후 델타가 자폭한다. 카신 코지는 카마의 비밀을 아는 것이 지겐의 약점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열쇠라며, 그 열쇠를 우즈마키 보루토가 쥐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 나뭇잎 마을에서 카와키의 의수를 만드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 오른손이 없으면 힘들겠다고 말한다. 이후 나루토의 차크라를 이용해 강제로 연결한 임시 의수를 보고 멋져 보인다며 부러워하지만, 카와키가 네 오른손도 날려준다며 농담조로 말하자 보루토는 당황하며 그만하라고 말한다. 나루토가 카와키를 제자로 받아들이자, 보루토 역시 너한테는 절대 안 진다며 라이벌로 받아들이고, 이에 카와키도 내가 할 말이라며 받아친다. 이후 카와키가 카드 팩에서 SSR 나미카제 미나토 카드를 뽑는 것을 보고 초심자는 무섭다며 부럽다고 한다. 그 와중에 보루토는 또 자기 아빠 카드를 뽑고 의기소침해 있는데, 카와키가 자신은 7대 카드 말고는 필요 없다며 교환을 제의하고, 보루토는 괜찮냐며 물어보지만 카와키는 4대는 모르니 상관 없다며 보루토에게 카드를 주고, 보루토는 아빠 이외의 호카게 카드를 처음으로 얻었다며 기뻐한다.
- 35화(애니메이션 201화~202화)
카와키의 수련을 지켜보는데, 카와키가 나무 타기는 초보적이라며 얼른 그림자 분신술을 가르쳐 달라고 재촉하고 나루토는 본인이 그걸 습득하는 데 상당히 고생했다고 하나 보루토가 자기도 그런 건 금방 배웠다며 딴죽을 건다.
- 36화(애니메이션 203화)
- 37화(애니메이션 203~204화)
- 38화(애니메이션 204화)
- 39화(애니메이션 205화~206화)
3.20.2. 카와키 편: 오오츠츠키 각성(코믹스 40~55화[117] / 애니메이션 206화~220화)
- 40화(애니메이션 205화~206화)
- 41화(애니메이션 206화~207화)
- 42화(애니메이션 207화)
- 43화(애니메이션 207~208, 211화)
사라다가 치도리로 보로의 코어를 파괴한 후, 카와키와 함께 카마의 시공간인술을 전개하여 나루토를 구출한다. 폭주한 보로에 의해 동료들이 위기에 빠지자, 갑작스럽게 카마를 통해 모모시키가 빙의하게 된다.나대지 마라… 하등종이…
모모시키가 빙의한 보루토는 단순한 발차기로 보로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나루토에게서 차크라를 흡수하고 엄청난 크기의 나선환을 만들어 보로를 흔적도 남기지 않고 일격에 분쇄한다.아직이다… 푸른 눈의 소년이여… 아직 멀었다… 네가 그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직후 보루토는 다시 의식을 잃고, 깨어난 보루토는 모모시키가 빙의했던 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 - 44화(애니메이션 208, 212화)
- 애니메이션 209화
- 45화(애니메이션 210, 212~213화)
- 46화(애니메이션 213화)
- 47화(애니메이션 214화)
- 48화(애니메이션 214~215화)
카마의 진실을 듣게 되고, 잇시키와의 전투에 나가겠다고 한다. 나루토는 반대하고, 사스케는 보루토에게 '나와 나루토는 마을을 위해 죽을 각오가 언제나 되어 있다. 너는 마을을 위해 죽을 수 있나?'며 묻는다. - 49화(애니메이션 215화)
잇시키가 마을에 도착하고, 다른 인물들을 전부 내보낸 후 사스케와 단둘이 대화한다. 보루토는 닌자로서의 죽음은 각오하고 있으나, 자신이 모모시키에게 몸을 빼앗겨 사람들을 해치는 것은 두렵다고 말한다. 사스케는 '그런 상황이 되면 너를 죽여서라도 막겠다. 나루토는 하지 못할 테니까'라고 말한 후, 사스케에게서 사스케의 써크렛을 빌린 뒤 잇시키전에 참전한다. 사스케가 잇시키에게 던진 검으로 변신하여, 스쿠나히코나는 생명체를 축소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접근한 후 카마의 시공간인술을 발동시켜 나루토, 사스케, 잇시키와 함께 아공간으로 이동한다.[118] - 50화(애니메이션 216화)
잇시키에게 멱살을 붙잡혀 나루토, 사스케가 구해주고 나루토&사스케 vs. 잇시키 전투에 끼지 않고 구경만 한다. 하지만 잇시키가 사스케를 검으로 살해하려하자 쓰러져있는 사스케에게 뛰어든다. 잇시키는 갑자기 끼어든 보루토를 발견하곤 검을 멈추고 그틈을 노려 보루토가 사스케랑 같이 절벽으로 피신하고 잇시키가 "정말 죽고 싶은 거냐?"라고 협박한다. 그러자 보루토가 "넌 날 못 죽이지 않냐니깐."이라고 말한다. 잇시키가 눈가를 구기는 걸보니 정곡을 찔린 듯.[119] 그리고 50회 마지막 장면에서 암부의 지하시설에 있는 아마도가 보루토를 생각한채 "이 싸움의 승리의 열쇠를 가진건 보루토겠군."이라고 말한다.[120]
- 51화(애니메이션 216화)
잇시키를 도발하기 위해 스스로의 목에 쿠나이를 겨눈다. 이에 사스케가 잇시키에게 얼굴을 얻어맞은 뒤 보루토 또한 잇시키에게 얻어 맞아 왼쪽 팔이 부러진다. 아마도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잇시키가 보루토를 죽이지 않는 이유는 '보루토를 십미의 제물로 삼기 위함'이라고 한다. 신수를 맺기 위해서는 오오츠츠키 일족을 십미의 제물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121] 보루토가 오오츠츠키 일족이 되면 십미의 제물로 삼아 희생하게 만드는 것이 잇시키의 계획. 참고로 잇시키랑 카구야 중 제물이 될 희생양은 카구야였다.
- 52화(애니메이션 217화)
바리온 모드로 변신한 나루토와 잇시키의 싸움을 관전하다가 잇시키가 카와키를 소환하자 오른쪽 눈이 백안으로 변해 모모시키의 등장을 예고한다.
- 53화(애니메이션 217~218화)
카와키의 꾀에 넘어간 잇시키가 사망하고, 이에 모두가 방심한 사이 보루토의 몸을 빼앗은 모모시키가 쿠나이를 이용해 윤회안이 있는 사스케의 왼쪽 눈을 찌른다. 사스케는 피가 흐르는 왼쪽 눈을 부여잡으며 바닥으로 쓰러지고, 나루토와 카와키가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보루토를 바라본다. 이에 보루토의 몸으로 빙의한 모모시키가 설마 진짜로 그 잇시키를 쓰러뜨릴 줄이야... 이걸로 이제 방해꾼은 네놈들뿐이다... 라고 말하는 모습을 끝으로 53화가 끝난다.
- 54화(애니메이션 218화)
모모시키에게 몸을 빼앗긴 탓에 잠들어 있다가, 카와키가 자신의 몸을 불태우는 희생까지 하면서 보루토의 몸을 빼앗은 모모시키가 차크라를 흡수하게 한 덕분에 의식이 깨어난다. 보루토의 의식이 깨어나면서 감겨 있던 보루토의 왼쪽 눈이 떠지자 모모시키는 이를 눈치채고 손바닥으로 보루토의 왼쪽 눈을 가리며 "더 자라고!!" 라고 말하며 시공간 인술로 카와키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려고 하지만, 보루토의 방해로 인해 시공간 인술은 실패한다. 이에 당황한 모모시키에게 깨어난 보루토의 의식이 "거기까지라고... 모모시키"라고 말하자, 모모시키는 보루토의 이름을 부르며 크게 당황한다. 모모시키가 어떻게든 하려고 오른손으로 다시 인술을 쓰려고 하지만 보루토의 왼손이 오른손을 막고, 뿔을 움켜쥐며 "이제 그만.... 안으로 들어가라고.." 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다 일어나서 아직 머리가 띵하지만 이렇게 막 하면 개운해질 거라고..."라고 말하며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모모시키의 뿔을 그대로 부러뜨린다. 뿔이 부러지자 보루토의 몸에 퍼져 있던 카마가 흐릿해지면서 사라지고, 뿔 또한 함께 사라진다. 보루토는 그대로 쓰러져 있는 카와키의 옆으로 쓰러지고, 카와키를 바라보며 "미안... 귀찮게 했네..."라고 말한다. 이에 카와키는 "피차일반이다... 망할 형제"라고 대답하며 지금 당장의 위기는 해결한다.
- 55화(애니메이션 218~219화)
카마의 시공간 인술을 전개하여 나루토, 사스케, 카와키와 함께 나뭇잎으로 귀환한다.
- 56화(애니메이션 219~220화)
시공간인술로 잇시키를 이공간에 강제 전송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뭇잎의 영웅으로 대접받으며 인터뷰를 한다.
- 57~58화(애니메이션 220화~)
자는 사이 오오츠츠키로 각성할까봐 잠도 며칠 동안 한 숨도 못 자고, 햄버거 가게도 그냥 지나치는 등 상당히 고통받고 있다가, 아마도가 만든 카마의 침식을 늦추는 약을 복용하게 되었다.
3.21. 중급닌자 재시험 편(애니메이션 221화~)
- 애니메이션 226화
괴한들에게 납치된 아마도를 구하느라 중급닌자 재시험 3차 시험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아 황급히 경기장으로 달려갔으나, 운이 없게도 보루토와 미츠키의 경기 순서가 전화의 우치하 사라다와 아키미치 쵸쵸의 대결에 이은 네 번째 시합이었기 때문에 결국 미츠키와 함께 제한 시간 내 경기 불참으로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모든 시합이 종료된 후 제7반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중급닌자로 승급한 사라다를 전광판 위에서 축하해 준다.
3.22. 안개마을 대해전 편(애니메이션 233화~)
- 애니메이션 258화
안개마을 대해전이 끝난 뒤 나루토 가족이 온천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보루토와 카와키의 담력 체험이 펼쳐진다.
- 애니메이션 260화
카카시와 함께 당고가게와 쇼트 케이크 집안의 갈등을 해결하는 에피소드.
3.23. 카와키·히마와리 닌자 아카데미 편(애니메이션 261화~)
- 애니메이션 263화
히마와리 반의 특별 강사로 같은 7반의 사라다,미츠키와 함께 등장한다.
- 애니메이션 268화
닌자 아카데미 학원제에서 일어난 폭파 테러 사건에서 보루토반 출신의 닌자들과 함께 아카데미 건물에 부착된 기폭찰을 제거하는 활약을 펼치게 된다.
3.24. 미궁유희 편(애니메이션 274화~)
- 애니메이션 274화~275화
사스케가 연락용 매를 구하기 위해 보루토와 함께 천리매라는 매가 서식하는 곳을 찾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낙원’이라는 이름의 희귀동물을 파는 동물원과 천리매가 있는 절벽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천리매를 둘러싼 사건이 마무리된 후 사스케가 카라의 잔당 코드를 추적하기 위해 먼저 떠나자 보루토 혼자 천둥열차에 올라탄 후 졸게 된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보루토는 천둥열차에 같이 타고 있던 마을의 닌자들 및 민간인들과 함께 알 수 없는 밀실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22]
- 애니메이션 275화~
보루토와 함께 천둥열차에 같이 타고 있던 여러 승객들이 미궁이라는 곳에 갇혀 오가라는 인물에게서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목숨이 걸린 실험에서 살아남는 에피소드.[123]
애니메이션 277화에서 보루토가 두번째 실험에 참여하는 사이 7반 멤버인 카와키와 사라다, 미츠키가 실종된 보루토를 찾기 위해 보루토가 탑승했던 역 플랫폼을 따라 수색을 하게 된다. 그 때 애니메이션 275화 후반부에서 보루토가 탄 천둥열차 탑승을 담당했던 역무원이 낌새를 차리고 도주하려 하지만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떨어뜨린 탓에 그 동전을 단서로 사라다와 미츠키에게 발각된다. 역무원은 선로가 바뀌는 지점을 따라 실종된 천둥열차가 향한 터널 입구에 멈춰선다. 그리고 역무원에게 사라다와 미츠키가 보루토 일행의 행방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결국 역무원은 터널 안으로 도주하게 되는데 이때 터널 안에 있던 엄청난 양의 기폭찰 함정이 발동되어 폭발에 휘말리고 터널 입구가 파손되어 사라다와 미츠키의 발목이 잡히게 된다.
애니메이션 278화에서 미츠키가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사라다가 보루토가 탄 천둥열차의 탑승객 명단이 담긴 두루마리를 챙겨 카와키와 함께 도서관의 컴퓨터로 조사하게 되고 그 곳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아낸다.
애니메이션 279화에서 보루토가 네번째 실험에 참여하는 동안 사라다와 카와키가 보루토를 찾기 위해 추적하던 중 봉인지에 온 몸을 봉인당해 있는 미츠키를 발견한다. 이에 카와키가 나서려 할 때 사라다가 본인도 말려든다며 말리지만 결국 카와키가 말을 듣지 않고 다가서자 봉인지가 카와키의 온 몸을 덮는다. 그 때 카와키의 온 몸에서 불길이 치솟아 봉인지를 태워 버린 뒤 미츠키를 풀어준다. 이를 본 사라다가 카와키에게 화둔으로 자신의 몸을 불태운 것에 대해 무슨 짓을 한거냐며 핀잔을 준다. 그리고 미츠키가 소속 불명의 닌자들에게 휘말렸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 말을 들은 카와키가 그들도 아우터일 것이라고 추정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280화에서 카라의 아지트를 추적하던 7반 앞으로 가면을 쓴 닌자 3명이 쿠나이 세례를 퍼부으며 등장한다. 그리고 사라다가 이 중 가면 일부가 부서진 여닌자와 잠시 맨손으로 대련하더니 쿠나이를 바닥에 던지자 카와키가 쉽게 항복하냐며 화를 낸다. 그러자 사라다가 이들은 나뭇잎 닌자의 암부들이라고 추정하는데 이를 들은 가면을 쓴 닌자 중 한 명이 닌자 5대국의 공동수사를 맡은 나뭇잎 마을 닌자들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행방불명된 사람들을 찾는 임무를 맡고 있다는 말과 동시에 키세루는 카라의 아우터가 되어 카라의 스파이로 활동하는 암부의 닌자라는 또다른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던 중 키세루의 통신 장치와 소통이 불가능하려 상급닌자를 여럿 보냈지만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잠입닌자를 지원하게 된 키세루에게 아무도 믿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긴 탓에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면서까지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게 되어 걱정이 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지하 동굴에서 보루토는 키세루가 아우터로 위장하여 카라의 잠입수사를 맡았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그 후 키세루에게 복부에 쿠나이를 찔린 후 키세루에게 이 모든 것은 환술이라는 말을 들으며 키세루의 술법으로 온 몸에서 초록빛을 발산한다. 이후 다른 장소의 밀폐된 실험 장치 속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후 야츠메가 카라의 이너 오가라는 것이 밝혀지고 보루토가 야츠메와 함께 환술 속에서 탈출할 때 밖에서 사라다가 가면 한 귀퉁이가 깨진 암부의 여닌자에게 보루토를 찾는 것을 계속해서 부탁하며 시간을 달라는 말과 함께 통신 장치를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카와키가 동료가 이렇게 고개 숙여 부탁하는데도 거절당하자 암부 남성의 뒤에서 미츠키가 통신장치를 빼앗는다. 그 후 갑자기 통신장치에서 보루토의 목소리가 들리고 탈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사라다가 걱정을 많이 한 탓인지 보루토에게 고함을 지른다. 이후 카라의 아지트 바깥에서 오가의 실험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씩 등장한다.
3.25. 코드 편(코믹스 56화~67화) (애니메이션 ~293화)
- 59화
- 62화
환영분신술을 써서 집에 분신을 세워놓고 가출한 카와키가 코드에게 제압당할 위기에 처하자 난입해 구해준다.
- 63화
카마를 전개한 채 마찬가지로 카마를 전개한 코드와 싸우다가 코드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힘을 꺼내보라며 도발하자 카마를 더욱 활성화시킨다.
- 64화
아마도가 준 약의 효과 덕분인지 보루시키 모드가 발동 되었지만 모모시키한테 지배를 당하지 않고 자력으로 사용하면서 코드를 압도하지만 마지막에서 무언가가 고통스러운지 쓰러지는 것으로 64화가 끝난다.
- 65화 (애니메이션 291화)
환영 속에서 모모시키가 나타나 아마도의 약은 임시방편일 뿐이다는 말을 들은 뒤 육신의 지배권을 강탈당한다.
- 66화 (애니메이션 292화)
카마가 활성화된 카와키에 의해 모모시키가 밀리게 되자 깨어나게 된다. 이후 카와키한테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고 카와키는 거기에 응해 보루토의 가슴팍을 꿰뚫는다.
- 67화 (애니메이션 293화, 애니 1부 완결)
카와키에게 가슴이 꿰뚫려 치명상을 입게 되자 보루토와 함께 동귀어진 하게 생긴 모모시키가 아직 해동이 덜 된 카마의 나머지 18%를 보루토의 치명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해 목숨의 위기를 넘겼다. 이로써 카마를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못한 모모시키는 영영 자신의 완전한 전생을 이룰수 없게 되었지만 잇시키 처럼 영혼이 사라진게 아니여서 완전히 오오츠츠키화가 된 보루토의 몸에서 동거하게 되어버리고 치명상을 입었던 가슴에는 전에없던 커다란 카마의 문양이 생겼다.[124]
3.26. 카와키의 배신편(코믹스 68화~80화)
- 68화
사라다, 미츠키랑 이야기를 나눈다.
- 69화
사스케가 모모시키가 날뛰었는데 자신이 곁에 없던것을 보루토한테 사과한다.
- 70화
나루토, 사스케와 함께 아마도의 연구소로 향한다.
- 75화
에이다와 데이몬 남매를 만난 이후 아마도와 나루토, 시카마루의 이야기를 에이다의 천리안을 통해 원격으로 소통한다. 그리고 모모시키가 보루토와의 내면 속에서 오오츠츠키 시바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오른쪽 눈에서 백안[125]이 개안되며 다른 장면이 펼쳐진다. 그곳에서 시카다이, 쵸쵸, 이노진의 10반과 선인모드를 발동한 미츠키, 사라다와 마지막으로 카마를 활성화한 카와키가 차례로 등장한다. 그 순간 원래 눈으로 돌아오며 모모시키와의 대화가 끝나고 현실로 돌아온다.
- 78화
오오츠츠키를 모두 섬멸하겠다고 선언한 카와키가 나루토와 히나타를 이공간에 가두고 오오츠츠키 일족이 된 보루토를 죽이기로 결심한 사실을 에이다의 천리안을 통해 알게 된 보루토는 곧장 카와키를 향해 달려간다. 호카게 바위상 절벽 위에서 카와키와 마주한 뒤 카와키로부터 부모님이 시간이 멈춘 이공간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듣고 격분하여 거친 말을 내뱉는다. 곧 카와키의 공격을 받고 카마를 발동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이후 싸움에 난입한 사라다를 보호하다 카와키의 의수 칼날에 의해 이마에 착용한 사스케의 탈주닌자 서클렛 오른쪽 부분과 오른쪽 눈꺼풀이 베여 상처를 입게 된다. 뒤이어 나타난 시카마루가 그림자 흉내술로, 미츠키가 연의 개조 술법으로 팔을 길게 뻗어 카와키를 붙잡고 사스케가 검으로 카와키의 목을 겨눠 전투를 중단시킨다. 그리고 코노하마루가 오른쪽 눈을 베인 보루토에게 다가가 걱정하던 사이 갑자기 보루토의 오른쪽 눈에서 백안이 개안된다. 보루토의 오른쪽 눈의 백안을 본 카와키는 모모시키냐며 놀리게 된다. 사스케 역시 모모시키가 무슨 짓을 할 지 속으로 생각하며 긴장하게 된다. 그 후 보루토의 신체를 차지한 모모시키가 시카마루의 그림자 흉내술을 카마로 흡수해 버린다. 카와키는 이를 놓치지 않고 스쿠나히코나로 몸을 축소시켜 사스케로부터 빠져나온 뒤 나루토 바위상 위로 이동한다. 그 사이 보루토의 내면에서 모모시키가 오른쪽 눈을 부여잡은 보루토를 향해 푸른 눈을 잃은 꼬맹이라고 말한 뒤[126] 앞으로 종말이 시작될 것이라는 식으로 예언한다.
- 79화
카와키가 나뭇잎 마을 밖으로 도주한 이후 상처를 입은 오른쪽 눈을 부여잡은 보루토가 모모시키와 내면 속에서 무엇이 일어냐느냐고 따지지만 모모시키는 이미 말하지 않았냐며 각오하라는 말을 남기며 비웃는다. 그 모습을 옆에서 사스케가 조용히 지켜본다. 사스케, 시카마루, 코노하마루 등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이 카와키를 추격하기 위해 나뭇잎 마을 밖으로 나서고 미츠키가 사라다에게 보루토를 부탁하고 카와키를 찾으러 나설 때 보루토는 사라다에게 카와키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여 보루토 혼자 호카게 바위상 위에 남게 된다. 잠시 뒤 하늘에서 알 수 없는 섬광이 나타나 지구를 초승달 모양의 고리 형태로 감싸돌고 사라지게 된 이후 모모시키의 의식이 보루토의 내면에서 다시 등장하더니 웃으면서 보루토에게 모든것을 잃은 기분이 어떤이 들려달라고 말을 건다. 보루토는 모모시키에게 굉장히 좋아 보인다는 말과 함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냤냐고 묻는다. 그러자 모모시키는 뒤를 보라는 짦은 대답만 남긴다. 곧이어 호카게 바위상에 남아 있던 보루토를 사라다가 발견하여 미츠키를 부른다. 사라다와 미츠키가 보루토 앞에 나타난 후 보루토는 둘에게 왜 돌아왔냐며 묻자 사라다는 자기가 묻고 싶은 말이라며 대체 무슨 일이냐고 되묻는다. 그러던 중 갑자기 미츠키가 사라다에게 위험하다며 다가가지 말라고 한 뒤 닌자 서클렛을 이마에서 벗는다. 그후 곧바로 뱀 선인모드를 발동한 뒤 보루토를 향해 자신을 화나게 만들었다고 말한 뒤 보루토에게 한 번만 질문하겠다고 하며 나루토를 어떻게 했는지 묻는다. 보루토는 미츠키에게 진정하라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지 의미를 모르겠다고 답한다. 이에 미츠키가 대화할 생각이 없냐는 말을 하는 동시에 보루토의 의식 속에서 모모시키가 위로 뛰어오르라고 말해준다. 모모시키의 말을 듣고 보루토가 도약한 순간 바닥에서 미츠키의 선인모드로 평소보다 커진 뱀 두 체가 땅 속에서 뚫고 나와 보루토를 향해 달려든다. 이를 본 사라다는 미츠키를 붙잡고 왜 그러냐고 하지만 미츠키는 보루토가 경고를 무시했다며 더이상 보루토의 목숨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 후 모모시키의 의식이 미츠키가 보루토를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보루토를 노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살려면 도망치라고 조언한다. 보루토가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자 모모시키는 에이다의 매료 능력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조차 그 능력을 통제할 수 없다고 하는데 매료 능력의 근본적인 바탕이 되는 또다른 신술인 전능(全能)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보루토가 미츠키의 공격을 피하는 와중에도 모모시키는 보루토에게 전능은 신만이 통제할 수 있는 신술 중의 신술이고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말한다. 즉 전능은 창조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래밍된 언어이며 그 자체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오오츠츠키가 아닌 단순한 소녀가 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며 매료라는 에이다의 자연적인 힘이 구체화된 것이 전능임과 동시에 에이다의 숨은 욕망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아마도는 그걸 알 방법이 없었지만 모모시키가 보기에는 결론적으로 에이다가 사용한 전능은 신술이 맞다고 설명한다. 또한 지금 일어난 일은 카와키의 욕망이 구현된 것이라고 결론지어 이야기를 한다. 즉 카와키가 에이다를 통해서 전능이라는 능력을 발동하게 되어 보루토와 카와키의 입장이 뒤바뀌게 되었다고 말한다. 전능에 대한 모모시키의 설명을 들은 보루토가 카와키와 자신이 뒤바뀌었다는 것에 대해 질문하자 모모시키는 주변 사람들이 둘에 대한 공유하고 있던 기억이 달라졌다고 한다. 사람들의 기억은 차크라로 연결되어 있는데 신은 그것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보루토에게 그런 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냐며 물은 뒤 인간의 기억이 몇 번이나 훼손이 되었는지에 대한 것과 신이 된 오오츠츠키에 의해 실제로 이뤄졌다는 말까지 해준다. 그러나 이미 오오츠츠키가 된 보루토와 카와키는 전능에 영향이 가지 않으며 에이다와 동생 데이몬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사라다는 전능의 영향이 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준다.[127] 일반적으로 전능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인간들 뿐이라고 한 뒤 카와키는 나뭇잎 마을에서 나고자란 호카게의 아들 우즈마키 카와키이며 보루토는 은혜를 모르고 배신하여 나뭇잎 마을에 목숨이 노려지는 고독한 자 보루토[128]라고 하며 보루토에게 이해가 되었느냐고 묻는다.[129]
- 80화
에이다의 세계 개변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쫓기는 입장이 되지만 우치하 사스케가 구원한다. 사스케도 에이다의 능력에 당한 상태였지만,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할 정도의 슬픔을 느끼면서 보루토를 믿어달라고 호소한 우치하 사라다[130]와 보루토 안에 모모시키의 존재가 느껴진다는 점, 또 자신이 카와키에게 줬을 서클렛이 보루토에게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적인 보루토에게 협력하기로 한 것. 한편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는 보루토가 극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절망하지 않아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모두에게 버려진 보루토의 절망을 비집고 들어와 육체를 강탈하는 게 그의 의도였는데 보루토가 절망하지 않아서 물거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보루토는 오히려 자신은 모든걸 안 잃었다며 자신는 아버지인 7대 호카게 나루토, 어머니인 휴우가 히나타, 할아버지 4대 호카게의 피가 흐르고 있다 라며 되새겼다.
이후 멀리서 날아온 에이다는 단순히 카와키를 돕고 싶었던 건데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일이 이렇게 된 걸 사과하며, 보루토가 숨어있는 동안 어디에 있어도, 행여나 시카마루가 행방을 물어도 절대로 보루토를 찾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에이다가 이렇게 된 이유에는 자신이 연모하던 카와키가 겁쟁이가 돼 버린 것도 있었다. 어쨌든 보루토는 자신은 꼭 다시 나뭇잎 마을로 되돌아오겠다고 말하며, 자신을 죽일 각오까지 한 카와키의 마음을 구원하기 위해서 더욱 강해져 모두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기억하게 만든다며 다짐한다. 이후 사스케와 함께 마을을 나선다.[131]
4. 보루토: TWO BLUE VORTEX
4.1. 보루토의 귀환 편
- 원작 1화: 코드가 분열된 십미를 이용해서 나뭇잎 마을을 습격하고 사라다를 공격하려 할 때, 코드의 얼굴을 밟으며 "그 따위 짓거리나 하려고 하니까, 여자들이 싫어하는 거라고." 라고 말하며 등장한다.[132]
- 원작 2화: 사라다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는 코드와 1:1로 대치한다. 이때 서로 간에 신경전이 오가며, 2년 전(보루토가 수행을 떠난 3년 중 1년이 되는 해)에 대치했음이 밝혀졌다. 당시 보루토는 코드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고 완전히 박살이 났다고 한다. 다만 지금의 보루토는 자신과 싸우면 왼쪽 눈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며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133] 그 뒤 덤벼드는 십미의 분열체들을 가볍게 처치하고는 "널 살려줄테니 날 십미의 본체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라." 라고 코드에게 말하지만, 코드가 이를 거절하자 결국 그와 싸우기로 한다.[134]
- 원작 3화: 나선환 우즈히코를 발동하여[135] 코드를 제압한 뒤[136]에 코드에게 회유를 권유한다. 회유 도중에 카와키가 난입하여 코드를 놓치게 되고 3년만에 시카다이팀을 포함하여 히마와리와 재회하게 되지만 기억이 뒤바뀌었던 지라 시카다이 팀은 보루토를 경계하는 것[137]은 물론이고 덤으로 코드가 틈을 노려 도망치는 바람에 놓치게 된다. 이후 카와키와 단 둘이 남게 된 자리에서 짧은 대화가 오가는[138] 와중에 코드에게 붙여둔 두꺼비를 통해 십미의 위치를 확인한다.[139]
- 원작 4화: 비뢰신의 술을 사용하여 위치를 확인한 십미의 이공간으로 가, 코드에게 십미의 위치를 묻는다. 그러나 이미 그곳에서는 버그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존재해 있었고, 이를 보고 보루토는 이미 한발 늦어버린 걸 직감한다. 보루토의 말에 따르면 괴생명체는 신수 그 자체. 이후 버그의 모습을 한 분열체와 싸우던 중 리더격으로 보이는 분열체의 말을 듣게 된다. 그에 따르면 코드 덕분에 자신들이 자아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뒤이어 여성형 분열체와 후드로 모습을 가린 분열체, 이렇게 해서 총 4인방으로 구성된 자아를 가진 심미 분열체가 탄생한 것이었다. 이 중에서도 보루토는 후드로 얼굴을 가진 분열체를 예의주시하던 중, 보루토의 협력자인 두꺼비로부터 말을 걸어오는 누군가가 빨리 그곳에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후드를 쓴 분열체가 공격해 오는데, 그 모습은 스승인 우치하 사스케와 판박이였다.
이에 어떻게든 반격을 하며 싸워보지만 3마리의 분열체를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고, 분열체들의 계속되는 협공에 보루토는 코드에게 우즈히코를 해체하며 지금 돕지 않으면 너까지 죽을 수 있다며 자신을 도우라 말하지만, 코드는 십미가 널 먹으면 자신의 목적은 달성되는 것이라며 자리를 뜬다. 이후 어찌저찌 도망치는데 성공한 보루토. 리더격 분열체는 일부러 보루토를 쫓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지금의 자신들은 지식욕이 식욕을 앞서 있기 때문이라며, 어차피 오오츠츠키 보루토는 운명에서 도망치지 못할 거라 독백한다.
이후 도망친 보루토는 어떤 나무에서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정체는 1부 때 잇시키를 상대하다 부상을 입고 사라졌던 카신 거사였다. 카신코지는 위로할 마음은 없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될 가능성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싸울 수밖에 없다며 보루토를 독려한다. 그리고 보루토는 나무 아래에 걸터앉은 상태에서"미안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사스케 아저씨..."
라며 독백하는데, 바로 보루토가 쉬고 있던 나무는 사스케가 십미의 분열체에게 먹혀 신수화된 것이었다.[140]
- 원작 5화 :
- 원작 6화: 사라다와 스미레에게 나뭇잎 마을에는 차크라의 기척을 지워 감지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사스케가 자신을 구하는 과정에서 십미의 분열체에게 물려 나무가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손톱자국(십미의 분열체)들이 자아를 가진 인격체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려준다. 그리고 십미가 어떤 방식으로 오오츠츠키인 자신과 카와키를 먹지 않고도 진화하여 자아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추정하는데 잇시키에게서 오오츠츠키화가 되지 않는 카마를 부여받은 코드가 십미를 손톱자국으로 분열시킨 과정에서 코드의 카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카와키가 보루토의 차크라를 인식하게 된다. 옆에서 이 사실을 듣게 된 미츠키는 카와키가 보루토에게 접근하게 되면 기척을 느낀 보루토가 도주할 것을 염려하여 카와키를 뱀으로 마비시킨 뒤 시카마루에게 보루토의 위치를 전하게 된다. 이에 시카마루가 이노의 감지 술법을 통해 이노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며 단독으로 보루토와 통신을 주고받게 된다. 시카마루의 단독 통신을 받은 보루토는 시카마루가 호카게가 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하던 중 시카마루는 보루토가 나뭇잎 마을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그 순간 선인모드 상태의 미츠키가 뒤에서 보루토를 자신의 뱀으로 사로잡는다. 보루토는 곧바로 비뢰신을 술법을 사용해 허리춤에 찬 사스케의 검을 한 손으로 튕겨내어 마킹된 검쪽으로 역소환하여 탈출한다. 이에 미츠키가 선법 대사뢰(오로치미카즈치)로 거대화한 뱀들을 보내 공격을 가하자 보루토는 뇌둔 자전을 사용하여 사스케의 검으로 뱀들을 베어낸다. 곧이어 미츠키가 재차 선법 잠영난사수(潜影乱蛇手)를 사용하여 바닥을 뚫어 보루토의 발 아래를 뚫고 올라오는 뱀들로 공격을 시도하자 보루토는 부유능력을 통해 날아올라 나뭇잎 마을 밖으로 도주한다. 그러면서 사스케와 함께 나무가 된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독백한다.
나뭇잎 마을 외부 근처로 도주하면서 보루토는 시카마루와 재차 단독 통신을 주고받는다. 시카마루는 나뭇잎 마을 전체가 보루토를 처리하려는 이유 때문에 미츠키를 막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뒤에서 도와줄 것이라고 약속한다. 이에 보루토가 의심하자 시카마루는 자신들의 기억이 왜곡되었을 것이라는 사실과 함께 보루토를 우즈마키 보루토라고 부르며 보루토가 나루토의 친아들일 것이며 보루토가 카와키와 입장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세우게 된다. 나뭇잎 마을 외부로 빠져나온 보루토에게 시카마루는 이노의 심전신의 술법은 100km 반경 내에서 통신을 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와 동시에 뒤를 추격해 온 미츠키를 발견한 보루토는 미츠키를 조금 거칠게 손봐주어야겠다고 이야기하며 전투에 들어간다.
"미안...지금 돌아왔다니깐..."
현재의 보루토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141] 마을을 떠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루토는 사스케가 가르침을 모두 전수받았지만[142] 이제부터는 자신의 가르침을 너의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스케의 조언을 받는다.[143]
하지만 그날밤 코드가 십미의 분열체들을 데리고 보루토와 사스케를 습격하였고[144], 사스케가 코드의 왼쪽눈에 상처를 냈으나 현재의 상태로는 코드를 이기는 것을 불가능했기에 사스케 홀로 미끼를 자처하여 단독으로 코드와 십미분열체들에게 돌격한다. 이후 아침이 되어 보루토가 다시 현장에 도착해있을 때는 십미분열체들을 쓰러뜨렸으나 나무가 되어있는 사스케의 모습을 보았고, 그런 사스케가 쥐고 있던 검을 보루토가 자신의 검집에 집어넣어 사스케의 유지를 잇고자 그의 검을 계승하게 된다.
이후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나뭇잎 마을. 사라다와 스미레는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모두가 보루토가 찍혀있는 나루토의 가족 사진을 봤음에도 카와키가 나루토의 아들이라는 자신의 기억을 더 신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45] 이에 사라다는 자신의 부탁에 따라 보루토를 따라간 아버지인 사스케도 혹시 그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 뒤에서 보루토가 나타나 사스케 스승님은 자신의 기억을 의심한 채 목숨을 걸고 나를 지켜주었다고 말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덧붙여 사스케가 그렇게까지 했던 건 모두 사라다를 위해서였다고.
이후 사라다가 보루토에게 안기며 "늦었어...바보 보루토"라고 말하자 보루토 역시 마찬가지로 사라다를 안으며 "미안...지금 돌아왔다니깐..."이라고 답한다.
- 원작 7화: 시작부터 미츠키의 공격을 요리조리피하거나 자신이 날렸던 수리검을 통해 비뢰신을 쓰는 등 방어적으로만 상대한다.
보루토는 카와키가 아닌 미츠키가 온 것에 의문을 표시했고,[146] 미츠키와 대화로 해결해 보려고 하였으나[147] 미츠키가 뱀분신을 이용하여 다시 공격을 가하자 다시 공격을 피하기시작했으나 자신들의 싸움으로 인해 숲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자 이내 검을 뽑아 뇌둔차크라를 두루더니 뱀분신들을 차례차례 일격으로 처리한다. 이에 당황하며 미츠키가 뇌둔 뱀천둥을 사용하자 보루토는 신뢰전으로 받아치고 두 술법으로 생긴 연기를 이용하여 미츠키의 목에 검을 들이밀면서 미츠키를 제압한다.
제압당한 미츠키는 어서 자신을 끝내라며 선인모드를 풀었으나 보루토는 미츠키의 모순된 행동을 비꼬며 대화를 이어간다.[148]보루토는 대화끝에 자신이 너의 태양이라고 했으나 이에 미츠키는 오히려 보루토를 뱀으로 휘어감아 위협을 가한다.
하지만 보루토는 당황하지 않고 카와키는 너의 태양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지 않았냐면서 역으로 되묻고 미츠키는 이에 답을 하지 못한다.[149] 상황이 정리된 뒤에 미츠키는 보루토에게 왜 나루토를 죽였냐고 물었으나 보루토는 나루토와 히나타가 살아있다는 것을 말하고 또한 카와키를 해칠 생각은 없지만 조만간 결판을 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미츠키에게 조언한 뒤에 자리를 이동한다.[150]
자리를 이동한 뒤에 시카마루와 대화를 통해 현재의 기억이 카와키로 원망으로 인해 에이다의 전능이 발동한 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151][152] 진실을 알게 된 시카마루는 자신이 보루토라면 나루토를 구하고 카와키를 죽이겠다는 생각을 했을 거라고 하지만 보루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카와키와의 화해라고 답한다.
이에 대해 시카마루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루토가 계속해서 누명을 쓸 필요가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봤으나 보루토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다고 답한다.[153]
- 원작 8화: 시카마루와 십미 건에 대해서 교신을 계속하던 중[154], 깨어난 카와키가 자신을 잡으러 오고 있다는 걸 시카마루가 알려주자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한 뒤 비뢰신의 술을 사용해서 자리에서 물러난다.[155]
4.2. 신수의 침공 편
- 원작 9화: 어떤 장소에 있던 중[156] 곁에 있던 카신 거사에게 나뭇잎 마을이 위험하다는 걸 전해 듣고, 비뢰신의 술로 다시 나뭇잎 마을로 이동한다.[157] 마을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교신해 온 시카마루로부터 우즈마키 히마와리가 쥬라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것과 그녀에게서 쿠라마의 차크라가 느껴진다는 것을 전해 듣던 중, 카와키와 조우한다.[158]
보루토는 카와키에게 우선 십미 분열체부터 처리하자고 제안하지만, 카와키는 얕보는 거냐며 무시하고는 축소한 차크라 수신기를 날리며 공격한다.
보루토는 카와키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며 그의 복부를 가격하고는 "아무래도 부지런히 수행을 하지 않았나 보지?" 라며 카와키를 나무란다.[159] 그러나 카와키가 카마를 활성화하자 보루토의 카마 또한 활성화하기 시작하는데, 이에 카신 거사가 제어할 수 없게 된다며 카와키로부터 떨어져야 한다고 하자 일단 하늘을 날아 자리를 이동한다.
- 원작 10화: 카와키와 거리를 벌린 뒤, 시카마루가 무슨 일이 있던 거냐고 묻자 자신은 괜찮으니 조금만 쉬면 된다고 대답한다.
- 원작 11화: 히마와리와 쥬라의 대치 현장으로 카와키보다 빨리 날아가[160] 히마와리를 구조한다. 이후 비뢰신으로 사라다와 히다리의 대치 현장으로도 이동해 사라다 또한 구해낸다.
- 원작 12화: 팔을 검으로 바꿔 공격하는 히다리를 막은 뒤, 풍둔 돌파로 일단 날려버린다. 그리고 히다리의 정체를 묻는 사라다와 코노하마루에게, "이 녀석은 스승님의 차크라를 토대로 만들어진 녀석이야. 하지만 그건 신경쓸 필요 없어. 이놈을 쓰러뜨려야 해, 그래야 스승님을 구할 수 있어." 라고 대답한다.[161]
이후 진화하지 않은 십미의 분열체들이 튀어나오자 사라다에게 자신은 분열체들을 상대할 테니, 그녀는 히다리를 맡으라고 지시한다. 그러던 중 히다리가 사라다를 포박하자 재빨리 그의 뒤로 이동해[162] 나선환을 먹이지만, 히다리는 분열체들의 본거지로 이동해 상처를 회복한다.
이후 히다리가 손톱 자국들을 여럿 만들어내자 사라다는 "내가 녀석의 주의를 끌테니, 넌 하늘을 날아서 녀석이 나타나면 나선환을 먹여!" 라고 하는데, 이에 "못해, 지금 우즈히코를 발동했거든. 이거면 녀석이 손톱 자국으로 도망친다 해도 일격에 끝낼 수 있지만,[163] 우즈히코는 별의 차크라를 거둬들인 나선환이라서 발동에 시간이 걸려." 라고 대답한다.
이후 코노하마루와 사라다의 도움으로 빈틈이 생기자[164] 우즈히코로 히다리를 분쇄하는데, 끝장내지 못하고 남은 유체가 도망치려하자 카와키가 나타나 완전히 끝낸다. 그러자 어떤 물체가 나타나는데, 그 물체를 카신 거사에게 보여주자 "틀림없다, 영혼의 가시다." 라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카와키가 이것이 뭐냐고 묻자 "···스승님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거다. 그렇게 들었지. 알았으면 놔라, 팔을 잘라버리기 전에." 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광선에 가슴이 꿰뚫리고 각혈하며 쓰러진다.[165]
- 원작 13화
쥬라에 의해 쓰러진 보루토는 과거를 회상한다. 사스케가 코드에게 당하고 얼마 후, 보루토는 모래 마을의 닌자들에게 포위 당한다. 발각되는 건 시간 문제였던 상황에서, 웬 두꺼비가 나타나 "난 네 적이 아니다. 어서 이 두거비를 잡아라." 라고 하자 일단 보루토는 두꺼비에 손을 뻗는다.
이후 눈을 뜬 보루토는 바람의 나라에 있는 버려진 오로치마루의 아지트로 소환되었으며, 그곳에서 은둔하고 있던 카신 거사를 만난다. 처음에는 아오를 죽인 그를 견제했지만, 자신의 입장상 어쩔 수 없었다는 그의 말을 듣고, 현재 입장상 동료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겹쳐본 보루토는 그를 이해하며 견제를 푼다.
카신 거사에게 들은 이야기는 거사 자신을 포함해 델타나 코드, 보로 등, 아마도가 만든 인조인간들은 모두 오오츠츠키 시바이의 힘을 이식할 목적으로 그의 세포가 주입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잇시키와의 싸움에서 죽기 직전에 그 능력을 개화했다는 사실이었다. 거사가 개화한 신술은 '십방(十方)'이라는 것으로, 다양한 갈래로 분기되는 미래를 보는 능력. 거사는 자신이 만들어진 목적이 지겐에게서 잇시키를 끄집어내는 것 뿐이었기 때문에, 그 운명을 받아들여 잇시키에게 죽으려고 했지만, 십방으로 본 미래에서 잇시키를 저지한 후에도 십미의 분열체들이 나타나 새로운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렇게 보루토와 접촉한 것이었다. 물론 거사 역시도 에이다의 전능에 걸린 상태였지만, 에이다가 전능을 썼다는 미래를 이미 보았기 때문에 보루토를 카와키로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현재의 그러한 인식이 전능에 의해 뒤바뀌었다는 사실까지 인지하고 있었다.
좌우지간 카신 거사는 보루토와 협력 관계를 제안. 언젠가 코드에게서 십미가 인간체로서 독립하며, 그들의 수장인 쥬라가 보루토를 죽이고 카와키는 포식 당해 그대로 지구 멸망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많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러한 미래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거사 자신이 십방으로 본 미래의 보루토의 능력을 현재의 보루토에게 습득시킴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능력을 개화시킬 수 있다며, 둘이서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코노하마루에게 아마도의 특제 차크라 봉인 수갑으로 손을 구속당한다. 그리고 카와키가 보루토의 품에서 카신 거사의 두꺼비를 발견한다.[166]
- 원작 14화
취조실에서 깨어난 보루토는 코노하마루와 이비키에게 직접 심문을, 그리고 취조실 외부에서 시카마루와 마을 장로인 호무라, 코하루에게 원격으로 함께 심문받는다. 보루토는 십미가 인격을 가진 인신수와 그들의 리더인 쥬라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7대 호카게와 그 부인이 살아 있으나 어디에 있는지 함구한다. 이에 이비키가 직접 나서서 진짜로 심문하겠다며 7대 호카게가 살아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물으면서, 호카게 살인자로 오명을 쓰고 죽을 거라는 말과 함께 보루토의 면상을 탁자에 내리꽃는다. 이비키가 나루토를 죽인 것에 대해 3년 동안 패고 싶었다고 말하자 보루토는 그에게 여유를 부리며 도발한다. 이에 곧바로 이비키의 주먹에 얼굴과 복부를 가격 당해 피투성이가 되자 보다 못한 시카마루가 독으로 심문하겠다며 미츠키를 투입한다. 보루토는 취조실에 들어온 미츠키에게 ‘태양’을 찾고 있냐며 도발한다. 이에 미츠키는 선인 모드를 발동하고 보루토에게 달려들어 반역자라고 일갈한다. 이를 이비키가 중재하는데 그 순간 아마도의 특제 차크라 봉인 수갑이 해제된다. 이는 미츠키가 몰래 자신의 뱀으로 보루토의 수갑에 걸린 암호를 해제한 것인데, 암호를 알고 있는 시카마루가 미츠키가 취조실에 들어서기 전에 수갑의 암호가 적힌 쪽지를 전해 준 것이었다. 이후 보루토에게 귓속말로 보루토의 도구가 압수되어 있는 방의 위치를 몰래 알려준다. 이후 보루토는 나뭇잎 마을을 적대한 것이 아니라며 언제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 뒤 미츠키가 알려준 대로 소지품이 보관된 서쪽 경비실로 시공간인술로 이동한 후 경비를 서던 두 명의 닌자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한 뒤 소지품을 챙겨 다시 시공간인술로 사라진다.
- 원작 15화
나루토의 바위 얼굴 위에 앉아 있던 중, 카와키가 나타나서는 "뭐 하는 거냐, 보루토. 어째서 진실을 말하지 않았지?" 라고 묻자 이렇게 대답한다.···진실이 어떻든, 누가 믿든 말든, 지금으로선 혼란만 일으킬 뿐이다. 그걸 피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리고 카와키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상의한다.
카와키: 어째서 그렇게 된 거지?
보루토: 나도 몰라. 녀석은 지난 3년 간 조용해. 카마의 발동이 녀석을 불러내는 방아쇠인 거겠지.
카와키: 제길! 전보다 악화됐잖아!
보루토: 카와키, 너도 알겠지만 인신수들은 보통 수단으로는 막을 수 없어. 네 힘이 필요해.
카와키: 이봐, 모모시키 이야기가 아직 안 끝났잖아.
보루토: 인신수를 쓰러뜨리는 게 먼저야. 그것들을 처리하고 난 뒤에 내가 폭주하거든, 그땐 망설이지 말고 날 죽여.
카와키: ......
보루토: 그리고, 넌 지금보다 강해져야 해. 본래라면 네게 아버지의 봉인을 풀고 아버지에게 수련을 받으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어. 카와키, 아마도에게 가서 물어봐. 그 자는 너의 힘을 숨기고 있어.
카와키: 뭣이!?
보루토: 너의 능력은 그 자에 의해서 억눌린 상태야.
(아마도[167]: 쳇. 보루토 녀석,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었지? 그 두꺼비, 설마 했는데 사실이었나? 아냐, 그렇다 해도 거사가 살아 있다는 가능성은 생각하기 어려운데··· 만약 살아있다 해도 녀석의 목적은 뭐지?)
보루토: 그 자는 네가 죽지 않게끔 네 능력을 갖고 놀고 있었어. 하지만, 그 자는 그저 코드 수준의 위협만 예상하고 있었어. 만약 내 말이 의심스럽다면, 그 자에게 물어 봐. 난 그만 가야 해.
카와키: 보루토··· 내 생각은 변치 않았어. 오오츠츠키와 관련된 건 모두 없어져야 해. 너도, 그리고 나도. ···그러기 위해, 일단 인신수부터 없애야 해. 별 수 없지. 딱 한 번만 더, 네게 힘을 빌려주마.
보루토: 훗··· 발목 잡지 말라고, 형제.
카와키: 내가 할 소리다, 쓰레기 자식.||
- 원작 16화
원래는 보루토 스스로가 6년이나 걸려 깨우쳤을 비뢰신의 술법을 카신 코지가 십방을 통해 바라본 미래로 단기간에 보루토에게 원리를 전수해 주는 과거 장면이 나온다. 이 때 보루토가 사용하는 비뢰신의 술법은 할아버지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방법과는 다르게 오오츠츠키 일족 특유의 시공간인술을 보루토가 컨트롤하는 방법을 찾던 중 비뢰신의 술법처럼 금속에 마킹하여 사용하는 원리라고 설명한다.
이후 카신 거사가 십방을 통해 본 미래의 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록 운명의 레일에서 이탈하여 미래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즉 미래를 변하게 하는 운명의 특이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3. 보루토 프롤로그 (VS 카와키 편)
도입부에서 등장한 성장한 모습. 애니메이션 설정화에 따르면 16세다. |
그렇다고 해도......나는, 닌자다!
카와키가 닌자를 부정하는 것에 대한 보루토의 대답
반궤멸 상태의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 바위에서 카와키라는 닌자와 대적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둘 다 상처투성이인 상태.[168] "닌자의 시대는 끝났다."며 닌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카와키의 앞에서 우리는 그래도 닌자라며 닌자의 정체성을 긍정한다. 그렇게 스승이 남긴 서클렛을 쓰고 카마를 발동하며 정안을 켠 다음 본전에 들어가는 찰나 보루토는 과거 시절을 회상한다. 그 과거 시절이 현재 진행 중인 보루토 스토리다. 이때 보루토가 쓰고 있는 검과 망토는 성인 사스케의 물건과 비슷하다.카와키가 닌자를 부정하는 것에 대한 보루토의 대답
[1] 점프해서 배위로 떨어졌다. 현실에서 이러면 내장파열로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니 절대 하지 말 것.[2] 전동차로 호카게 바위를 들이받아 그 중 자기 아빠의 얼굴상을 박살내버렸다. 다행히도 덴키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덴키의 아버지 카미나리몬 회장이 보루토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보수 비용을 다 대주기로 했다.[3] 그 화난 히나타가 어떤 모습인지는 10화와 18화에서 잠시 볼 수 있다.[4] 체술도 강하고 괜찮은 수준의 토둔인술을 구사하는 등 전투능력은 좋지만 공부를 못해서 졸업을 못했다고 한다.[5] 이후에도 뒷담하는 애들이 없었던건 아닌데, 얘들은 이노진이 "그러는 너네는 덴키가 얻어맞을 때 뭐했는데?" 한마디로 데꿀멍시킨다.[6] 이와베는 아카데미에서 소지가 금지된 무기를 들고와서, 스미레와 메탈은 감시역, 이노진과 시카다이는 그냥 옆에 있다가[7] 다만 시카다이가 작업은 거의 끝났고 메탈만 남았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을 보면 자신들이 해야 할 작업은 했던 것으로 보인다.[8] 얼마나 부숴먹었냐면 공사를 위해 설치되어 있던 방진막과 아시바가 반정도 쓸려 나갈 정도라고 한다. 가까이 있던 스미레와 메탈이 무사한 게 신기할 정도.[9] 포위망을 빠져나갈 때 다른 둘은 점프로 피하는데 보루토는 아키미치 쵸쵸의 다리사이로 빠져나가나는 뭐라 말하기 힘든 짓을 한다.[10] 이때까지는 학교 더 부수면 좀 그렇지 않냐며 망설이고 있었는데, 보루토가 옥상으로 올라가는 걸 보고 나미다가 이판사판이라며 기폭찰로 문을 날려버린다(...)[11] 시카다이에 의하면 시노의 실력은 상급닌자 수준이며 단지 조종당했을 당시에는 냉정함을 잃어버려 평소보다 실력이 하향되었다고... 나루토와 시카마루 또한 시노가 평소 상태로 맘먹고 질렀으면 보루토 일행은 무사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12] 사실 미츠키를 미끼로 쓰는 게 시카다이의 의도였다. 이때 시카다이는 어둠의 차크라 사건에 대해 미츠키를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13] 상대가 발광하는 게 어둠의 차크라 때문이며, 그건 자기 눈에만 보인다는 것[14] 어둠의 차크라에 보루토가 붙인 별명이다.[15] 보루토가 집에 들어가자마자 히나타가 백안까지 켜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시카다이와는 달리 맞지는 않은 듯.[16] 소설판에서는 울면서 사과하는 것으로 묘사된다.[17] 다만 아카데미 학생들 전원이 탈락했는데, 다른 팀들은 동료를 버려두고 갔기 때문에 탈락한 것이다.[18] 나루토와 보루토의 가장 큰 공통점이자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내용이다. 둘 다 동료를 지킨다는 것에 강한 집착을 갖고 있는데, 나루토는 이전에 가져보지 못했던 타인과의 유대감을 조금씩 갖게 되자 이를 지키고 싶어서이고, 보루토는 마을을 지킨다면서 가족을 돌보지 않고 오히려 (적어도 보루토가 느끼기에는) 희생시키는 아빠에 대한 반발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19] 사스케가 흑화시절 나루토에게 자기를 죽이고 영웅이 될지 자기 손에 죽을지 선택하라고 했을 때 나루토가 둘 다 거절하고 너와 같이 죽어주겠다는 세 번째 선택지를 제시한 것과 겹쳐보이게 하려는 연출인듯 하다.[20] 토네리 말로는 '정안(淨眼)'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동술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21] 이때 보루토가 스미레의 복수에 대해 "그건 부모들 사이의 일이지 우리와는 관계 없잖아!"라고 강조하는데 이게 상당히 묘하다. 예전에 주변국들의 사죄 요구에 대해 일본 중의원 중 하나(전후 세대)가 "왜 사죄해야 하나? 그건 우리와 관계 없는 부모 세대의 일 아닌가?"라고 한 적이 있기 때문. 키시나 코다치가 거기까지 생각을 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안그래도 전작이 '사죄 없는 마무리' 때문에 까이기도 했다보니 뒷맛이 좋지는 않다.[22] 원래 미츠키를 노린건데 갑자기 보루토가 끼어들어 찔리자 당혹해한다.[23] 이때 왠지는 모르지만 보루토가 저 말을 하고 처음으로 스미레를 ("반장"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자 움찔 하면서 등에 있던 우두 천왕 술식이 깨져나간다.[24] 다만 스미레는 오자마자 사이에게 체포되었다.[25] 소설판에서는 아카데미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스미레에게 달려가는 것으로 나온다.[26] 이와베가 수학을 물어보자 "여기다 이 식을 쾅! 하고 휙! 넣으면..."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하니 알아들을 수 있을리가...[27] 이어서 이노진이 "재기불능이 될 정도로[28] 물속에서 갑자기 사라다가 튀어나온 것만 해도 놀랄만한데, 여기서 뭐하냐는 말에 목소리 깔고 "더워서, 수영 좀 했는데, 그게 뭐?"라고 분위기를 잡으니 전부 쫄아버린다.[29] 사실 그 장면이 애초의 일반 가정을 보여주는 씬이자 개그씬인데다가 같이 있던 것이 나루토 세계관에서도 성녀라 불릴 정도로 상냥한 히나타였으니 망정이지 만약 그 곳에 한 성질 하시며 실질적으로는 나루토의 누나라고 불리고 호카게인 나루토조차도 화가 나면 지금도 꼼짝을 못한다는 사쿠라가 있었다면... 쿠시나가 살아서 그 자리에 있었으면 둘 다 도게자 박았을 듯 어른인 나루토는 뭐 두 말 할 것도 없고 아무리 보루토가 아카데미에 다니는 어린아이라도 상당히 그리고 엄청 무섭게 혼났을 상황이었다.[30] 이 에피소드에서 히나타가 시어머니인 쿠시나를 닮아간다는 평도 있다.[31] 나루토 동료들의 자식들이다.[32] 초대는 '바보(バカ)', 2대는 '음흉(インケン)', 3대는 '호색(スケベ)', 5대는 '할망구(ババァ)', 6대는 글자는 안썼고 마스크 부분에 입을 그렸다.[33] 나루토의 서클렛에 밀짚모자 일당의 졸리 로저를 그려놓았다. 이는 일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원피스 766화 표지를 보면 나뭇잎 문양과 나루토 문양이 나오고 '나루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숨은 메시지가 있다. 표지 메뉴판 앞글자를 따면 "나루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루피는 나루토의 주식인 라멘을, 맞은 편 나루토로 추정되는 인물은 루피가 좋아하는 고기를 먹고 있다. 또한 나미가 입은 차이나드레스 의상에 새겨진 마크들은 나뭇잎 마을의 마크이며, 766화의 원피스 제목이 나루토 버전으로 그려져 있다. 표지 등장 캐릭터는 나미, 루피, 토니토니 쵸파.[34] 이루카의 머리가 가발이라는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려는 이유였다.[35] 呼び捨て, 격의없는 사이에서 さん이나 君, 殿 등의 경칭을 생략하고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36] 보루토를 위원으로 앉혀놓으면 사고를 못칠 거라고 생각했다고.[37] 여담으로 커플링 떡밥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방금까지 옆에 있었던 반 아이들이 하나같이 다 사라지고, 오징어 집 아저씨는 오징어를 두 개나 주고, 눈 앞에 보이는 사라다는 웬일로 항상 같이 있던 쵸쵸도 없이 혼자 있다...[38] 분명 현역 하닌들인데다 인원도 꽤 많았는데, 홍무결계술로 시야를 막은 상태에서 중닌 1명과 아카데미생 5명에게 털려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게다가 보루토 일행은 별다른 술법도 쓰지 않고 체술만으로 전부 제압했다. 상황 종료 후 미츠키가 "너네 진짜 하닌 맞냐?"라고 어이없어했을 정도.[39] 한편 보루토가 선생님들에게 먼저 알리지 않은 이유가 '이런 일로 수학여행을 중단시킬수 없어서'라서 까이고 있다.[40] 자기도 비슷하다며 (7대 호카게의 아들, 4대 호카게의 손자) 혈통보다는 자기 길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준다.[41] 열풍장으로 달리는 속도를 높이고 쿠나이에 뇌둔을 담아 찌르는 기술로, '필살 보루토 스트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42] 26~27화에서 계속 보루토 일행에게 시비걸다 털리기만 하던 그녀석. 원래 시즈마의 똘마니였는데, 시즈마에게 베이고 버려져 죽을뻔한 걸 사라다가 구해줘 은인으로 모시고 있다. 시즈마에게 버려진 후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보루토에게 도게자를 한다.[43] 사라다가 츤츤대면서도 '널 돌보는 게 내 역할이니까~'하면서 같이 가겠다고 한다.[44] 여담으로 이때 메이는 보루토의 행동이 귀여웠는지 쵸쥬로에게 보루토를 지켜주라고 당부한다.[45] 28화에서 쓴 보루토 스트림을 환영분신을 사용해 강화한 버전인데 마무리는 쿠나이가 아니라 유권이다.[46] 원래는 쵸쥬로가 해결하려 했는데, 카구라가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해서 허락을 받는다. 그러나 조금 상대하다가 차크라가 딸려 주저앉는데 보루토가 '친구니까 같이 하자'고 한다.[47] 이때 보루토가 히라메카레이에 차크라를 넣는데 정안이 드러난다.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48] 어떻게 알고 왔는지는 모르지겠만, 차크라가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사라다를 업고 있다.[49] 히마와리는 그림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50] 이 또한 우정은 영원이 아니라는 사라다의 말에 자극받은 보루토가 웬일로 나서서 졸업하기 전 추억을 만들려 한 것이다.[51] 사라다는 보루토의 옷깃을 잡고 반장은 누에를 소환해서 낚시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감싼다. 뒤이어 나타난 시카다이는 그림자 속박술로 보루토와 사라다가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게 붙잡고 그 사이 미츠키는 뇌둔으로 강을 지진다. 이후 이와베도 토둔으로 절벽끝에 벽을 세우고 메탈과 이노진, 덴키는 이노진의 초수위화로 위에서 수리검을 던지며 도움을 준다.[52] 스케아가 졸업대상자를 취재한다고 하니 재밌겠다면서 자기가 나서서 애들에게 안내한다.[53] 전통(?)대로 정보수집력을 보는 시험이었는데, 보루토는그런거 없이 순수하게 자기 머리로 만점을 받는다.[54] 나름대로의 반론을 들자면 이 때의 보루토는 어떻게든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는 싶지만, 자신의 실력을 믿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 때문에 실력을 완전하게 사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55]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한데, 일단 보루토가 본격적으로 정신적 성숙을 겪는 시기는 극장판 시점(중닌시험 시점)이니까 그 전까진 어떻게든 제대로 된 정신적 성숙이 미뤄질 수밖에 없다. 여기서 벌써 철들어버리면 극장판이랑 충돌이 일어나니까.[56] 정확히는 보루토의 사과에 화를 내면서 면박을 준건 이와베 하나고, 다른 애들은 이와베의 말을 긍정하면서 보루토를 찬양한다.[57] 스미레, 메탈, 와사비, 나미다[58] 덴키의 술법을 합동기로 사용.[59] 제작진 공식 트위터에서 사라다의 신발에 했다고 인증.[60] 각자의 아버지들도 반 배정하던 날 실수로 키스를 했던 장면을 떠올리는 부분.[61] 나루토한테 가져다주면 반 편성을 다시 생각해본다나.[62] 나루토에서는 다리 만들기 장인 '타즈나'를 호위하는 것이고, 보루토는 마을의 입구 다리의 권리서를 지키는 것이다.[63] 곰을 잡는 반 임무에서, 코노하마루가 소수를 사용해 막타를 날리고, 이를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소수를 이용해 나선환을 날리는 시범을 보여주는데, 그만 민가에 잘못 떨어져 집을 부숴버린다.[64] 소설판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보루토의 생일에 나루토가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보루토는 아버지가 바쁜걸 아니까 아쉬워도 용서했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와 호카게의 구분이 모호한 여동생 히마와리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되어 나루토에게 히마와리의 생일에는 꼭 참석하라고 했던 것.[65] 이 체육복은 나루토의 집을 방문했다가 나와서 길을 가던 사스케가 주워 나중에 나루토에게 가져다 준다.[66] 형태변화가 완벽하지 않아서 테두리도 일렁인다. 그래서 성질변화가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1] 뉘앙스가 그랬을 뿐이지, 그 직후 숨어서 지켜보던 사라다가 튀어나와 "아빠가 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데 쟤가 원래 이렇게 열심히 하는 애가 아니거든?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라는 식으로 불평하자, 보루토의 나선환이 성질변화를 일으켜 "사라지는 나선환"을 만들어낸 것을 이미 눈여겨 본 사스케는 보루토를 제자로 받아주려고 생각했었다고 말한다. 애초에 나선환은 4대 호카게가 3년이나 걸려 만들어낸 술법이고, 그 아들인 나루토 역시 엄청나게 고된 수행을 통해 겨우 체득한(그마저도 분신이 있어야 가능했다.) 술법인 것을 보면 크기는 작을지언정 단 혼자서 불과 며칠만에 성질변화까지 해낸 보루토가 대단하기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68] PV에서 나온 치도리가 여기서 사용된 것. 안개 마을의 닌자들이 자신보다 더 많은 분신을 만들어서 압박해 오자 당황한 보루토가 소수를 이용해 수둔 공격에 이어 뇌둔 공격인 치도리를 연이어서 날리고 결국 승리하게 된다.[69] 3차전 전에 나루토가 머쓱한 모습으로 보루토 방에 찾아오는데, 둘다 할말이 없어서 보루토가 "할말 없으면 나가라"고 하자, 나루토는 열심히 하라면서 시카다이에게 지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방을 떠난다. 소수를 차고 있어 아빠와 주먹을 못 맞대던 보루토는 그 대신 자기 가슴팍에 주먹을 갖다댄 아빠의 손길을 간직하려는 듯 가슴팍을 쥐고 울먹인다. 이때 좋아서 떼굴떼굴 구르는 보루토의 귀여움이 압권. 얼마나 부성애에 목말라 있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70] 모를수가 없는 게 그림자 분신은 하급닌자때부터 지금까지 장장 20여년간 써온 나루토의 주력 인술중 하나였다. 아무리 천재라지만 그림자 흉내술에 묶인 상태에서 멀리서 보기엔 인도 없이 그런 대량의 그림자 분신을 소환한건 누가 봐도 수상했다. 소수를 작동 시키는 인은 맺었지만 그게 보일리도 없고...[71] 자신한테 관심을 좀 더 가져줬으면 자신이 부정시험을 치르지 않았을 거란 의미다.[72] 졸렬잎 마을이 아니라고 해도 당연한 반응이다. 애초에 이 시합은 5대국이 처음으로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데, 개최지인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는 현재 나뭇잎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호카게 아들이란 녀석이 실력이 안된다고 반칙까지써서 다른 5대국 사람들도 보고 있는 와중에 호카게 체면을 완전히 구겨놓은 것이다. 그나마 아버지이자 호카게인 나루토가 가장 먼저 눈치채 공개적으로 실격 처리를 내렸으니 보루토만 눈총 받고 끝나지 만약 다른 마을 닌자가 알아챘다면 자칫 나뭇잎 마을의 신용까지 위협할 수 있는 대형 사고다.[73] 보루토가 창밖으로 던진 그 체육복[74] 더빙판에선 나가 생략되어 "촌스러워"라고 말한다.[75] 최종결전 말고 소년편에서 나뭇잎 탈주때[76] 이 서클렛은 본편 최종화 직전(699화)에 나루토가 사스케에게 가지고 가라고 한 물건으로, 두 사람이 반목해온 세월과 화해의 상징이다. 이것을 보루토에게 전해준 것은 보루토가 나루토와 사스케 양 쪽의 의지를 이어받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원래는 탈주닌자라는 불명예의 상징이었지만, 아카츠키가 사라진 이후, 이제 탈주닌자로서의 의미는 사라진듯.[77] 모모시키의 아공간으로 5카게와 보루토, 사스케가 뛰어들고 나서, 문이 닫히기 전에 잽싸게 따라 들어간다.[78] 사스케와의 수업에서도 이미 한번 나왔던 장면. 보루토의 작은 나선환이 아무 영향도 없이 사라졌었지만, 사실은 나무의 중간에 정통으로 맞았었다.[79] 반죠 류우가의 대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대사는 1부 사스케 탈환전 나루토와 사스케의 전투 중 주인 2 단계로 변신한 사스케의 대사이기도 하다. 보루토가 사스케를 계승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의도적인 연출일 가능성이 있다.[80] 자부자 전의 풍마 수리검 오마쥬.[81] 나루토와 부자간의 응어리는 풀었으나 호카게 자체에 대한 반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딱히 부정적이기보다는 가족에게 소홀하고 업무에 치여사는 삶을 거부하는 것, 또 사스케의 제자라는 점에서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나루토 특유의 연출로 보인다. 근데 자기 스승도 자기 임무 때문에 몇 년 씩이나 집에 안 들어가고 마을 밖을 떠돌아다녔다는 것이 함정[82] 호카게 구출전에서 활약을 했으니 사면됐을 수도 있다. 사스케도 4차 인계대전을 종전시키는 활약으로 그 이전의 탈주 및 국제테러행위를 사면받았다.[83] 단, 토네리는 초반에 잠깐 등장한 정도.[84] 보루토 만화책과 내용을 이어가기 위해 삽입.[85] 극장판에서는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해서 승리하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분신을 하나 더 추가하는 정도로 연출을 바꾸었다. 역시 다중 환영분신술을 갑자기 쓰는 건 캐릭터 밸런스상 문제가 많다고 판단했거나 극장판에서는 영화라는 단발미디어의 특성상 좀 더 과장된 연출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86] 자전은 카카시가 새로 개발한 술법인데 카카시가 이걸 가르쳤을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 만에 하나 가르쳤다고 해도 성능이 뇌절 이상인 걸 볼 때 습득 난이도 자체도 S랭크 수준이라 제대로 된 위력은 못내야 정상이라고 봤을 것이다.[87] 극장판과는 달리 히나타가 백안으로 보루토의 코테 착용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는다. 다만 보루토가 승리했음에도 히나타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걸 보면 반칙패를 쓴 걸 직감적으로 알거나 소매 안쪽에 있다 팔을 치켜들 때 잠시 드러났던 코테를 보긴 본 모양.[88] 보루토의 절친인 시카다이가 자신과의 대결에서도 코테를 사용했냐며 유감을 보인다. 그 와중에도 보루토는 아냐, 나는..! 하고 변명하는 태도를 보인다(...). 딱히 보루토 입장에선 반칙을 하는 자각도 없었는데다가 저게 까발려질 경우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실망할지에 대해선 예측을 전혀 하지 못했기에 저런 반응이 나와버린 듯. 그렇다고 둘의 관계가 나빠질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살짝 실망한 듯.[스포일러2] 참고로 극장판보다 카타스케가 좀 더 악역처럼 묘사가 되었고 보루토는 극장판보다도 더 반성없고 저항적인 태도로 나와서 일각에서는 너무 보루토 옹호식으로 전개가 흘러간다는 평가도 나왔다. 사실은 아오에게 중닌시험 이전에 기습, 조종당해서 본의 아니게 저런 일을 일으킨 카타스케와 달리 보루토는 엄연히 자의로 반칙을 행했으므로 보루토 쪽의 책임이 더 큰 건 맞지만.[90] 이 시점까지는 질풍전 이전의 시간대.[91] 여기까지가 질풍전 시간대. 단, 미나토까지는 질풍전의 나루토지만 사스케의 순서는 종말의 계곡에서 서로 한 팔을 잃고 화해한 직후의 모습이다. 그래서 미나토까지는 오른손으로 나선환을 들어올리지만, 이후로는 왼손으로 나선환을 들어올린다.[92] 여기는 나루토 더 라스트 시점.[93] 그렇기 때문에 우치하 이타치라던가 페인이나 킬러 비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94] 그냥 연출일 수도 있지만 모모시키가 나뭇잎 마을을 습격했을 때 보루토가 나루토의 차크라를 통해 나루토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던 것을 보면 이번에도 나루토의 차크라를 통해 나루토의 과거를 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95] 여기서 특이한 점은 중간에 모모시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분신으로 나선환 특공을 거는데, 이때 정안을 발동하고 있었다. 이것도 무언가 떡밥일 가능성도 존재.[96] 이때 나루토가 만들어 준 나선환이 신수의 그루터기를 분쇄해버리는 정신 나간 위력을 보여준다(...). 이런 걸 제어한 보루토의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싸우고도 이정도 힘이 남아있던 나루토의 무지막지한 차크라통도...[97] 당연한 것이겠지만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엿듣고 난 후, 사라다와 보루토는 그 얘기를 들은 츠나데와 코노하마루 못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98] 보루토의 동기 닌자들은 보루토만 활약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보루토가 마을 안에서만 움직이는 것에 보루토만 활약하면 자신들의 차례가 없어지니 집보기 잘 부탁한다며 은근슬쩍 약올린다.[99]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2차DLC로 이당시 보루토 복장 등장 확인되었다.[100] 공식 포스터에서 붕대를 감고 있는 팔이 나오는데, 이 때문이다.[101] 어머니인 히나타에게 나루토가 가족 한명 없이 지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저 불평만 했고 그 후에 일어난 사건으로 혼자인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나루토가 마을 단체로 따돌림과 경멸 받아왔다는 것은 생각 못 했을 것이다. 당시에 아버지가 느꼈던 괴로움이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호카게로서의 나루토를 봐오던 보루토로서는 나루토가 마을에서 받아왔던 취급이 믿기지 않았을 것이다.[102]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선 오오츠츠키의 힘을 물려받았으나 미숙하다고 말한다. 아예 대놓고 말한 셈.[103] 원래 작전은 쇼죠지의 추적을 위해 한놈은 놓쳐주는 거였는데, 주인 때문에 정신이 분산되어 작전을 잊어버리고 그냥 다 조져버린다.[104] 빡친 보루토가 하렘술을 선보였으나, 재밌긴 하지만 이런 섹시계는 집에 자주 드나드니 이왕이면 청초계였으면 좋았겠다고 한다.[105] 일 때문에 텐토를 볼 시간이 없어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 사라고 신용카드만 남겨주고 가버린것. 여담으로 카드회사 이름은 "GISA".[진실] 사실 집사 야마오카는 다이묘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암살자들의 리더이며 텐토에게서 보루토가 떨어져 나가는 날만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보루토가 떠나자 일을 시작하려 한다. 이들과의 전투에서 추후 텐토가 보루토에게서 배운 수리검술이 결정적인 활약을 할듯.[107] 어디서 정보가 새는지 모르기 때문에 무슨 일로 간다는 말조차 못한다.[108] 이 사람 때문에 보루토는 중급닌자 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실격당하고 사람들로부터 멸시을 당했으며 아빠와 스승하고 같이 모모시키와 싸울 때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게다가 카타스케가 모모시키한테 소수의 술법를 사용해 다 잡은 모모시키에게 힘을 실어주게 된다. 이걸 보고 보루토도 이 사람을 비난했다.) 싫어할 만 하다.[109] 과학닌자도구의 일종이라고 한다.[110] 코믹스 20화 중후반부까지 애니메이션 184화로 방영[111] 21화 극초반까지 애니메이션 185화로 방영[112] 오비토와 싸울때[113] 애니메이션에서는 광선검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나선환을 날려 의수와 의족을 부쉈다.[114] 애니메이션 187화에서는 코노하마루와 함께 최후에는 닌자로써 삶을 마감한 아오를 짤막하게 추모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115]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훨씬 이전 시간대인 미츠키 수색편 초반에서 미츠키가 인조인간임이 드러난다.[116] 191~2화의 행적과 관련된 대사가 추가되었다.[117] 56~57화에 해당하는 내용 중 나뭇잎 사이드 선행 애니화[118]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사스케가 보루토에게 써클렛을 꼭 돌려줘야 한다고 말하면서 결국 써클렛을 돌려주지 못한다는 플래그를 세웠다. 이게 사스케에 대한 사망 플래그인지, 아니면 다른 플래그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19] 우라시키가 허가 없었다고 토네리를 안 죽이고 시간동결만 한 일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 오오츠츠키의 종족보전 방식은 일족 수 확장이 아닌 부모가 1,2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소수의 자식에게 힘과 기억을 통째로 주어 강하고 오래 살아가게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치명적인 약점은 만에 하나 일족 한 명이 진짜로 죽게 되어 물려줘야 할 방대한 힘과 기억, 수명 등이 소실된다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힘이 그만큼 없어져서 일족이 약해지고 종족보존이 위태로워진다. 그래서 보완책으로 그릇, '카마' 로 그 약점을 보완케 하는 모양인데 그 그릇을 부숴 멸절시키는 행위는 곧 일족의 약화를 야기하는 행위라 금기사항으로 지정한 것이어서 보루토를 죽이지 못할 수도 있다. 다른 그릇이 있을지 몰라도 보루토를 죽인다면 오오츠츠키 모모시키가 영구히 사망, 일족의 힘이 전체적으로 대폭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120] 우라시키가 시간여행 에피 때 그릇이고 뭐고간에 보루토랑 나루토를 죽여버리겠다며 날뛰어댔으니 잇시키가 아예 보루토를 못죽이는 건 아닐 수도 있다. 아니면 절대 안 되는 일인데도 우라시키가 분노로 이성을 잃어서 날뛴 걸 수도 있다.[121] 오오츠츠키 일족이 2인 1조로 행동하는 이유[122] 보루토와 천둥열차에 같이 타고 있던 사람들이 깨어난 곳은 천장에서 빛이 들어오는 돔형 구조의 밀실로 되어 있으며 넷플릭스의 데스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의 숙소처럼 복층 침대들이 나열되어 있다.[123] 참고로 보루토가 갇힌 미궁의 구조가 카라의 아지트와 흡사한 데다 오가의 붉은 홀로그램은 카라의 멤버들이 사용했던 홀로그램 연출과 흡사한 것으로 보아 카라의 잔당들과 관련된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124] 단 애니에서는 보루토가 카와키한테 니 앞으로의 목적이 뭐냐니까 나루토 지키기 위해서 모든 나루토 노리는 적들 전부 제거 버린다는 말들은뒤 1화 프롤로그 장면 나온뒤 2부 떡밥 던지고 끝났다.[125] 코믹스 버전에서는 백안과 정안을 구별하기 어렵다. 다만 백안 특유의 핏줄이 없다.[126] 정확히는 푸른 눈 중 하나를 잃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정안을 가리킨 말이 아니다.[127] 그의 아버지인 사스케도 전능의 영향이 가지 않았는지는 불명.[128] 원문은 그냥 보루토(ただの ボルト).[129] 여담으로 보루토가 사스케에게 물려받아 탈주닌자 서클렛을 착용한 것과 보루토가 카와키의 닌자 서클렛을 반으로 갈라 못쓰게 만든 대신 자신의 닌자 서클렛을 카와키에게 대신 물려준 일은 둘의 운명을 뒤바꾼 복선처럼 작용하였다.[130] 사라다와 스미레는 원래부터 매료에 내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정체인 전능에도 걸리지 않았다.[131] 이 에피소드까지가 1부로, 2부는 같은 해 8월에 3년 후를 배경으로 연재된다.[132] 감지반의 말로는 아무것도 없는 상공에서 갑자기 보루토의 차크라가 감지됐다고 한다. 어쩌면 시공간인술을 이용해서 순간이동한 건지도 모른다.[133] 정황상 코드의 왼쪽 눈은 사스케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134] 이때 새로운 술법인 '나선환 우즈히코'를 선보이는데, 나선환을 몸주변에 두르는 것을 보아 사스케의 '치도리 두루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앞서 보여준 검술 또한 사스케에게 제대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135] 데이몬이 말하기를 '별의 회전'을 이용한 공격이였다고 말하며, 보루토가 코드에게 내가 술법을 해제하지 않는 한 '우즈히코'는 계속 발동될 것이라고 한다.[136] 아마도가 주었던 약을 이용해 카마의 힘을 컨트롤하여 싸우던 1부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심지어 코드가 카마를 활성화 했을 때 보루토는 카마를 활성화 하지 않았다.[137] 나뭇잎에서 뭘하는 거냐며 시카다이가 경계하며 따졌지만 보루토는 교섭중이니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138] 카와키가 우치하의 자식이라도 된거냐며 보루토를 비꼬지만 이에 개의치 않은 듯 그 말투는 여전하다면서 맞대응한다. 이내 고향을 죽을 장소로 고른거냐면서 살기를 내뿜는 카와키에게 오늘은 아니라며 방해되니까 물러나라고 한다.[139] 심지어 코드가 도주하자 당황한 모두와 달리 침착한 것으로 보아, 이것도 녀석이 도망칠 것을 상정하고 일부러 보내준 것일 가능성도 있다.[140] 앞서 도망쳐야 했음에도 보루토가 무리를 하면서까지 분열체들을 상대했던 이유가 사스케를 구하기 위해서 였음이 밝혀진 것이다. 이때 보루토의 표정에서 사스케에 대한 미안함과 자책이 묘사되어 팬들에게 동정을 받고 있다.[141] 사스케에게 수련을 받기위함도 있지만 검에 이어 망토까지 사스케와 비슷한 스타일로 맞추게 되었다.[142]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사스케에게 농담식으로 질문을 던졌지만 사스케는 농담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라 진심으로 답한다. 여기서 보루토가 농담을 던질때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비록 한순간 모든것을 잃었지만 이때까지만해도 보루토 특유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성격은 남아있던것으로 보인다.[143] 덤으로 사스케에게 너는 나루토와 닮았다는 확신까지 듣는다.[144] 뒷문장에도 후술되어있지만 앞서 코드가 언급했듯이 사스케의 가르침을 받앗음에도 불구하고 보루토는 코드에게 상대가 되지못하였고 검마저도 부러져있었다.[145] 다만 아마도는 자신의 기억에 문제있다는 것을 자각하였는데 이는 자신이 보루토에게 새겨져 있어야 할 카마가 카와키에게 있었고 카와기의 신체가 자신이 개조했던 과학닌구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통해 누군가 자신의 기억을 바꿔놨다는 결론을 내린다.[146] 시카마루와 계속 통신중이였기에 시카마루가 카와키는 현재 미츠키로 인해 잠들어있는 상태이고 현재상황은 미츠키에 단독행동이라고 한다.[147] 미츠키의 말로는 리미터를 해체한 코드를 몰아냈다는 것은 현재 보루토가 보통으로 강한 게 아니며 이는 현재 카와키로도 보루토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보루토는 카와키가 안된다는 것은 미츠키본인도 자신에게는 상대가 되기 어렵다고하며 현재 싸움에는 의미가 없다고 답한다.[148] 이때 시카마루가 이노에게 미츠키의 말도 들을 수 없냐고 물었으나 이노는 그러면 현재의 대화가 들킬 것이기에 안된다고 한다.[149] 덤으로 보루토의 결박도 해제한다.[150] 미츠키는 스스로도 빛이 날 수 있다고 하며 그럼에도 태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언제든지 자신에게 오라고 한다.[151] 카와키는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준 나루토에게 심할 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있고, 이에 나루토의 목숨을 위협하는 오오츠츠키의 멸족을 결심하였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보루토 또한 죽여야 했고, 만약 보루토가 나루토의 아들인 우즈마키 보루토가 아닌 그냥 보루토였으면 이런 고민 따위 하지 않았을 거란 원망에 에이다의 전능이 발동되어 버렸다.[152] 또한 시카마루가 이 사실을 알게 된들 시간이 지나면 이 기억은 잊혀질 거라고 말하며, 이에 시카마루가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냐고 묻자 보루토는 이미 바뀌어버린 기억은 그대로 진짜가 되었으니 되돌릴 생각이 없는 데다가, 기억을 되돌린다 한들 카와키와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답한다.[153] 시카마루는 현재 상황이 카와키로 인해 시작된 이상 더 이상 카와키를 몰아 붙이는 일은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지만 그렇다고 카와키가 한 일에 대해서는 백지로 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비록 내색은 안 했지만 카와키가 지난 3년간 자신들을 속여온 것에 대해서 단단히 분노한 듯 하다.[154] 시카마루는 이에 대해서 보루토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고 물었지만 보루토는 대답하지 않았다.[155] 그리고 보루토가 나뭇잎 마을을 떠나자 쥬라와 히다리가 분열체의 손톱자국을 통해서 나뭇잎 마을을 침공한다.[156] 이 장소는 바람의 나라 변방에 있는 오로치마루의 옛 아지트다.[157] 사실상 마을을 떠난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태로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158] 이전 화에서 쥬라에게 2합 만에 제압당했지만 신체가 오오츠츠키였기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보루토가 비뢰신을 통해 나뭇잎에 오자마자 보루토의 차크라를 감지해 델타와 함께 보루토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159]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델타는 보루토에게 얼마나 수행한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160] 카와키도 델타를 데리고 쥬라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는데, 이 둘을 순식간에 추월했다.[161] 이때 코노하마루 선생님이라고 부른다.[162] 수리검을 히다리의 등에 던지고 이동한 것으로 보아, 비뢰신의 술을 쓴 모양이다.[163] 우즈히코의 힘은 무한하다고 한다.[164] 코노하마루는 나선장벽으로 히다리의 치도리를 막았고, 사라다는 치도리류로 히다리를 마비시켰다.[165] 나뭇잎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쥬라가 쏜 미수옥 광선에 저격당한 것으로 밝혀진다.[166] 이때 카와키의 손에 있던 두꺼비가 없어진 뒤(거사가 회수한 건지 카와키가 파괴한 건지는 불명), 카신 거사는 성가신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167] 카와키가 보고 있는 광경을 컴퓨터 화면을 통해 그대로 보고 있었다. 아마 카와키의 눈이 과학 닌구이고, 그가 보고 있는 바를 언제든 볼 수 있는 구조인 듯 하다.[168] 이때 호카게 얼굴 바위가 멀쩡한 부분에는 카와키가 서 있고 보루토는 나루토의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무너진 바위에서 서로 대척하는데 코믹스 79화에서 서로 운명이 바뀜으로써 카와키가 나루토의 아들로 역사에 기록되는데, 이를 암시하는 장치였던 것을 보인다.